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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 3:1-6

  여기서 선지자 예레미야는, 자기 민족을 대표한 처지에서 그 민족의  수난의  의의
(意義)를 보여 준다. 그 당하는 고난의 의미는, 하나님의 진노라고 암시하면서,  여기
서 길게 묘사한다. 그 환난에 대한 표현들을 모두 다 하나님의 진노를 형용하기에  적
합하다. 그의 당한 환난은,
   (1) "흑암"과 같다고 함(2절).
   (2) "종일토록"(*                )구타를 당함과 같다고 함(3절).  여기  "종일토
록"이란 말은 그 환난이 계속함을 가리킨다.
   (3) "살과 가죽을 쇠하게 하시며 뼈를 꺾"는 것 같이 느껴짐(4절). 이것은, 하나님
의 진노의 현상이다. 다윗과 히스기야도 이런 체험을 하였다(시 51:8; 사 38:13).
   (4) "담즙"과 같이 쓴 것, 곧, 고생스러운 것으로 포위된 듯이 느껴짐(5절).  이것
은, 고난을 벗어날 길이 전연 없게 된 것을 가리킨다.
   (5) 환난을 당하는 그 자신은 "죽은지 오랜 자" 같이, 아무런 소망 없는 자로 느껴
짐(6절). 시 143:3 참조.
   (6) 장벽으로 포위하고 결박하는 것 같이 느껴짐(7절). 욥 19:8; 시 88:8 참조.
   (7) 기도 응답이 막히는 것으로 느껴짐(8절). 기도 응답이 막힌 것은, 여기서는 하
나님의 진노로 인하여 그렇게 된 것이다. 어떤 때는 그것이, 신자들의 영적 인내와 지
구성(持久性)을 기르기 위해서도 그렇게 된다. 하나님께서 원칙상으로는 신자의  기도
를 헛된 데로 돌리지 않으신다. 시 91:15, 102:2; 잠 18:10; 사 65:24; 욜 2:32 참조.
   (8) "다듬은 돌을 쌓아" 길을 막는 것으로 느껴짐(9절). "다듬은"이란 말은,  히브
리 원어로 까지드(*        )니 매끈매끈하게 다듬은 것을 의미한다. 이렇게 돌을  다
듬어 건축한 것은 무너뜨리기 어렵다. 그 이유는, 그 돌들이 서로 밀착(密着)되어  있
기 때문이다.
   (9) 대기하였다가 달려드는 맹수 같이 느껴짐(10절). 시 10:19; 17:12; 호 13:7,8;
암 5:19 참조.
   (10) 경영한 것이 바로 맞지 못하게 하는 것으로 느껴짐(11절 상반).
   (11) "몸을 찢"는 것 같은 고통으로 느껴짐(11절 하반).
   (12) "적막"한 처지에 빠뜨리우는 것 같이 느껴짐(11 하반).
   (13) "활"을 겨누어 쏘아 마치는 것 같이 느겨짐(12-13). 욥 16:12,13 참조.  
   (14) 모든 사람들의 "조롱거리"로 만드는 듯이 느껴짐(14절). 렘 20:7 참조.
   (15) 먹지 못할 "쓴 것"을 억지로 실컷 먹여 주는 듯이 느껴짐(15절).
   (16) "돌" 섞은 식물을 먹여 줌으로 "이"가 상함. 이것도 그의 당하는 고통과 실망
을 의미한다(16절 상반).
   (17) "재로...덮"듯이 낮추어 줌(16절 하반). 이것은, 극도로  낮추어  부끄러움을
당하게 함을 의미한다.
   (18) "평강을 멀리 떠나게 하시"고 복은 자취도 찾을 수 없게 함(17절).위의  비참
한 형편들은 그 환난 당한 자로 하여금 실망케 했다(18절).

 

  애 3:19-22      

  선지자는, 여기서 자기의 "소망"의 근거를 말한다. 그것은, 곧,  하나님  자신이시
다. 여기서 그는,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과 성실을 기억한다. 이것은, 곧, 하나님의 성
품을 생각하는 것이다. 그의 성품이 이러하신 만큼, 그가 필경은 그의 백성을  구원해
주실 것이 명백하다. 특별히 이와 같으신 하나님께서 그의 "기업"(분깃)이라고 한  것
은, 그와 하나님과의 관계를 말하여 준다. 이 관계는 물론 계약으로 일하여 성립된 것
이다. 특별히 하나님의 성실의 덕이 이 계약으로 인하여 성립된 것이다. 특별히  하나
님의 성실의 덕이 이 계약을 지킨다. 선지자는, 긍휼하신 하나님께서  그의  "기업"인
사실을 생각할 때에 구원 소망을 가진다. 그는, 이 소망을 말함에 있어서 단순히 외부
적인 신앙 고백으로만 말하지 않고 그의 심령으로 한다. 곧, "내 심령(*        =나프
쉬)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라는 말씀이 그러한 살깊은 확신을 보여 준
다.  

 

  애 3:25-28

  선지자는, 또한 신자가 가진 신덕(信德)에 따르는 하나님의 보상(報賞) 때문에  소
망을 가진다.
   (1) "기다리는" 신앙이 유망하다고 함(25,26). 여기 이른바  "기다림"은  하나님의
구원 행위를 기다림이니, 그것은 기쁘고 긴장미 있는 것이다. 따라서 그것은 지리하거
나 괴로운 것이 아니다.
   (2) 주님이 메워 주신 "멍에(고생스런 훈련)를 메는" 생활, 곧, 순종이 유망하다고
함(27-29). 우리 본문에 말한대로 "사람이 젊었을 때"란 것은, 그 받은 훈련에 의하여
선한 방면으로 육성(育成)되기에 적당한 시기이다. "사람이 젊었을 때"에 특별히 하나
님께서 주시는 고생스러운 훈련을 잘 순종해야 한다. 그는 그 때에 "혼자 앉아서" 곧,
고요히 있어서 덤비지 말고 순종 일관(順從一貫)해야 한다.
   (3) 징계나 핍박을 달게 받고, 더 많이 받기를 원하는 영적 지혜가 유망하다고  함
(30-39). 이 점에 있어서 선지자는 좀 더 자세한 내용으로 해설한다. 곧,      주님의
때리는 매는 끝나는 시간이 올 것이므로 그 매를 잘 맞으라고 함(30-32;  욥  5:17,18
참조).    그 뿐만 아니라, "인생으로 고생하며 근심하게 하심이" 주님의 "본심이  아
닌"데도 불구하고 그 사람이 고난을 당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것을 필요하게 생각하
시기 때문이니(33절), 그 고난을 잘 당하라고 함.    억울한 일은 주님께서 갚아 주시
기 때문에 사람은 그 당하는 고난을 참는 것이 지혜라고 함(34-36).    사람이 어려움
을 당하는 것은 "주의 명령"에 의하여 되는 것이니, 그는 그것을 잘 참아야 된다고 함
(37,38).    사람이 고난을 받는 것은 "자기 죄 때문에 벌을 받음이니", 그것을 잘 받
는 것이 지혜라고 한다(39절).
   앞에 있는 모든 이유를 생각하여, 사람이 어려움을 잘 참아 견디는  것이  지혜요,
그 지혜는 필경 그에게 선한 열매를 가져온다.

 

  애 3:40,41

  이 두 귀절은 회개하고 여호와 하나님을 믿자는 것이다. 선지자는  회개와  신앙을
말함에 있어서 구체적으로 한다. 곧, 그가 회개를 말함에 있어서, "행위를  조사"해야
한다는 것과, "여호와께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고조한다. "행위를 조사"한다는  말
에 있어서, 우리는 그 회개 운동이 얼마나 구체적인 것을 알 수 있다. 그  뿐만  아니
라, "여호와께로 돌아가"는 것은, 회개의 근본 목적이니, 이것이 없이는 참 회개가 성
립되지 못한다. 행실을 고치는 것쯤은 불신 세계(不信世界)의 사람들에게도 있지 않은
가. 그런데, 여호와께로 돌아가는 일은 인력(人力)만으로는 불가능한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누구든지 진정으로 "여호와께로 돌아가"는 행동을 개시(開始)하기만 하면,  하
나님께서 그에게로 찾아 오신다(속 1:4; 애 5:21 참조). 그러므로 회개는 하나님의 은
혜로우신 선물이라고 한다.
   마음과 손을 아울러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들자 - 이것은 믿음을 가리키는  표현이
다. 사람이 죄를 회개하면, "마음"이 "하나님"을 향하여 믿음으로  움직인다.  마음을
하나님께로 움직이지 못하도록 하는 장애물은 죄악 뿐이다(히 12:1). 선지자는,  심리
방면(心理方面)의 믿음만을 주장하지 않고 행위면의 믿음을 역시  언급한다.  그것은,
"손을...하나님께 든다"는 말로 비유된 것이다. "손"은 행위를 상징하나니, 우리의 행
위가 하나님을 향하여 움직임은 믿음 있는 증거이다.
   이 점에 있어서 우리가 기억할 것은, 예루살렘이 유대인의 죄 값으로 폐허(廢墟)가
된 때에도 선지자는 그때까지 회개와 믿음을 백성에게 전파한 사실이다. 회개와  믿음
의 기회는, 사람이 세상 뜨기 전에는 언제든지 있다. 그만큼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영
혼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최대한도(最大限度)로 은혜의 기회를 주시고 계시다.

 

  애 3:42

  우리의 범죄함과 패역함을 주께서 사하지 아니하시고 - 선지자는, 유다 민족이  당
한 비참한 환난의 원인이 그 민족의 범죄에 있다고 밝힌다. 사람이 당하는 환난의  원
인이 범죄 이외의 다른 것에 있을 수도 있으나(예컨대 연단을 받도록 하기  위한  것,
혹은 겸손케 하기 위한 것), 대부분은 범죄 사실에 있다. 범죄 사실 때문에 회난을 당
하는 자는, 먼저 그 원인(犯罪事實)을 깨닫고 회개하는 것이 살 길이다.

 

  애 3:43-46

   그때에 유다 민족의 당한 역경과 곤란이, 다음 몇 가지로 진술된다. 그것들은 유다
민족이 죄 때문에 하나님 앞에 벌 받은 비참한 정경을 보여 준다. (1) 하나님께서  스
스로 가리우심(*      =싸각). 이 말씀은, 43절 초두와 44절 초두에  나온다.  우리가
하나님을 찾되 그가 숨으시는 것 같이 되심은, 그의 진노를 의미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심령이 어둡기 때문에 그의 이와 같은 태도를 잘 식별(識別)하지 못하다.  다
만 영감이 풍부한 선지자는, 이것을 바로 분별할 수 있었다. (2) "군축하심"(따라  잡
음)과 "살륙하심"(43절 하반). (3) 기도를 들어 주시지 아니하심(44절 하반). (4) "열
방 가운데서 진개(띠끌)와 폐물"처럼 천대를 받음과 조롱을 받음(45,46). (5)  극도로
난처한 자리에 빠짐(47절). 강퍅한 죄인들은 이렇게 되기 전에는 회개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범죄한 유다 민족을 여지 없이 벌하시는 목적은, 하나님의 공의
(公義)로운 심판이 어떠하심을 세계 만민에게 알려 주시기 위한 것이다. 하나님은  자
기의 택한 백성이라고 하여 벌을 감하시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더욱 채찍질하여 회개
케 하시며(히 12:5-8), 겸하여 그의 공의를 만민 가운데 세우신다.

 

  애 3:48-50

  처녀 내 백성의 파멸을 인하여 내 눈에 눈물이 시내처럼 흐르도다 내 눈의  흐르는
눈물이 그치지 아니하고 쉬지 아니함이여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살피시고 돌아보시기를
기다리는도다 - 이 말씀은, 전화(戰禍)로 인하여 비참하여진 하나님 백성에 대한 선지
자의 슬픔을 보여 준다. 그들은 저희 죄악으로 인하여 벌을 받았으나, 선지자는  그들
의 그 비참한 처지를 통쾌하게 여기지 않고 슬퍼한다. 참된 선지자는 이렇게 죄인들의
패망에 대하여도 애석히 여기는 망음을 금하지 못한다. 그러나 그의 눈물은, 소망  없
는 사람들의 슬픔과 같이 단순한 인정(人情)이 아니고, 하나님을 찾는 하나의 애도(哀
禱)인 것이다.  

 

  애 3:51

   나의 성읍의 모든 여자를 인하여 내 눈이 내 심령을 상하게 하는도다 - "나의 성읍
의 모든 여자"란 히브리 원어(*                        )는, "나의 성읍의  모든  딸
들"이라고 번역해야 된다. 이것은 시적 표현(詩的表現)으로서, 유다의  모든  도시(都
市)들을 의미한다. "내 눈이 내 심령을 상하게" 한다 함은, 선지자의 눈이 그때의  모
든 참상(慘狀)을 보므로 그의 심령이 상하게 된 것을 말함이다.

 

  애 3:52-54

  선지자는, 또 다시 유다 민족을 자기 자신으로 대표하여 그 당한 참상을  보여  준
다. 곧, 그는, "새"가 그 사냥군에게 쫓김 같다 하고, 그 원수들이 그를 "구덩이에 넣
고" 돌을 던지는 것과 같이 되었다고도 한다. 이것은 극도로 난처한 자리에 빠진 것을
비유한다. 사람이 그런 때에는 하나님만 찾게 되어진다. 고후 1:8,9 은 말하기를, "형
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치  아니하노니  힘에
지나도록 심한 고생을 받아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우리 마음에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뢰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뢰하게 하심이라"라고 하였다.

 

  애 3:55-58

  여기서는, 선지자가 유다 민족을 대표하여 그 민족을 원수의 손에서 구원해 주시기
를 구한다. 그의 이와 같은 기도의 이유는 아래와 같은 몇 가지이다. (1) "심히  깊은
구덩이에" 빠진 것을 이유로 함(55절). 사람으로서 할 수 없는 때는 하나님이 찾아 오
실 때이다. (2) 과거에 도와 주신 일이 있음을 이유로 함(56절). 욥 5:19  에  말하기
를,"여섯 가지 환난에서 너를 구원하시며 일곱 가지 환난이라도 그 재앙이 네게  미치
지 않게 하시며"라고 하였다. 성도가 과거에 받은 구원 체험으로 인하여 현재의  환난
에서도 구원 받을 확신을 가질 수 있다. (3) 하나님께서 일찌기 "두려워 말라"고 하신
약속을 이유로 함(57절). 태평양 물이 마를 수 없는 것과 같이, 하나님의 약속은 변치
않는다. (4) "생명을 속(贖)하"여 주신 것을 이유로 함(58절). 죄악으로 인하여  영원
히 멸망 받을 수 밖에 없는 리는 만무하다. (5) 하나님의 백성이 억울함을 당하게  된 슬픈 정지(情地)를 하감하신 사실을 이유로 함(59-63). 억울함을 당한 자는 반드시 하나님의 위로를 받는 날이 있다.  

  애 3:64-66
  여기서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그 백성의 원수를 벌하시는 방도(方途)에 대하여  말씀한다. 곧, "저의 손으로 행한대로 보응함", "그 마음을 강퍅케 하심",  그들을  "저주"하심, 그들을 따라잡으심, 그들을 천하에서 "멸하심"이다.
   하나님의 백성이 얼마 동안 그 원수의 손에서 핍박을 받으나, 필경 그들은 구원 받고 그 원수들은 망하게 된다. 빌 1:28; 살후 1:6,7 참조. 혹시 하나님의 백성이  죄가 있어서 얼마 동안 그 원수의 손에서 환난을 당하는 일도 있다. 그러나  그들(하나님의 백성)이 회개하는 날에는 구원을 받고 좋은 날을 보게 된다. 그때엔 핍박자들이  도리어 패망을 당한다. 미 7:8-10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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