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1
2. 이 작은 방들은 대단히 많다. 거기에는 "삼층" 이 있었는데, 윗층으로 갈수록 아래층보다 적어졌다. 그러나 윗층 방도 은밀한 중에 기도하는 일에는 똑같이 유용했다(5,6절). 그 방들이 대단히 많았던 같은, "밤낮으로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였던" 여선지자 안나와 같이 경건한 사람들 모두에게 편리를 제공하기 위함이었다(눅 2:37). "내 아버지의 집에는 거할 곳이 많도다." 이 지상에 있는 하나님의 집에도 방이 많다. 믿음으로써 많은 무리가 성전에서 거할 곳을 차지하나, 여전히 남은 방이 있다.
3. 이 방들은 비록 개인을 위한 것이기는 하지만 성전에 가까이 있고 그 경내에 있다. 이것은, 우리에게 개인적 예배보다 공중 예배를 더욱 힘써야 할 것을 가르쳐 준다(" 여호와는 야곱의 모든 거처 보다도 시은의 문을 사랑하신다." 우리도 그래야 한다). 또 각자의 방에서의 신앙적 행동은 공적인 신앙심을 발휘할 수 있는 준비를 하게 하여야 하며, 더 나아가서는 공중의 예배를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어야 할 것이다.
4. 이 작은 방들 앞에는 "5야드 넓이의 길" 이 있었다. 거기에서 작은 방에서 기거하는 사람들이 서로 만나 이야기하고 상호 수양을 위해 소통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다. 왜냐하면 비록 교회와 방에서는 좋은 목적에 많은 시간을 바칠 수 있지만 우리의 모든 시간을 성전과 방 사이에서 소비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인간은 사회를 위하여 지어졌다. 기독교인들은 성도의 교제를 위하여 지어졌다. 우리는 교제의 의무에 대하여 알고 있어야 하며, 또한 그 교제를 통하여 얻는 특권과 기쁨으로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2. 거기에서 제사장들은 "가장 거룩한 것" (지성물)을 비축해 둔다. 이것은 자기들의 몫으로 떨어진 제물의 일부분이다. 또한 제사장들은 바로 거기서 그 가족들과 함께 종교적인 의식법에 따라서 그 제물을 "먹어야" 했다. 이와 같이 하여서 그들은 거룩한 식사와 다른 평상시의 식사를 구별해야 할 것이다.
3. 거기다 그들은 자기의 의관을 준비해 두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입으라고 명령하신 것이며, 제단에서 수종들 때 입었던 제사장의 법복과 곁옷과 허리띠와 모자들이었다. 포로 생활에서 돌아온 후 제사장들의 곁옷을 준비하는 기록을 볼 수 있다(느 7:20, 72). 그들이 제단에서의 일을 마친 후에는, 반드시 그 의관들을 벗어두어야 했다. 이것은 그같은 의관의 이용은 성스런 사업을 하는 동안에만 가하다는 것을 말해 준다. 한편 제사장들이 사람들 앞에 나아갈 때는 다른 사람과 똑같이 일반 옷을 입어야 했다. 즉 사람들과 관계된 그들의 임무를 행할 때는 그리했다. 즉 그들에게 율별을 가르치러 나갈 때를 말한다. 거룩한 의복은 "치워 두어야 한다" 즉 그들의 봉상의 신임을 위해서 깨끗하고 품위 있게 보관해야 했다.
성전의 환상(7) (에스겔 42: 1-14)
에스겔은 성전과 거기 딸린 거물의 아주 정확한 모습을 보았다. 그리고는 이제 바깥뜰로 다시 나왔는데, 그 뜰에 있는 작은 방들을 보기 위함이었다.
Ⅰ. 여기에 이 작은 방들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다. 이것은 우리가 그 당시 히브리 건축 양식과 용어에 익숙하지 않은 때문에 대단히 복잡하고 어렵게 보인다. 우리는 일반적인 것만을 살펴 볼 수 있을 것이다.
1. 성전에 관해서 보자. 이 성전은 공중이 예배하는 장소였고, 거기에는 많은 방들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우리가 공직인 예배로 하나님께 예배했다 해서 개인적인 예배 의무가 면제되는 것은 아님을 가르쳐 준다. 우리는 하나님의 전에 참례해야 한다. 그러나 역시 하나님께로 향하기 전이나 후에, 우리들의 작은 방에 들어가서 성경을 읽고 명상하고, "은일한 중에 하나님께 기도" 하는 일도 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자기들의 홀로 하나님과 교통하는 가운데서 커다란 위로를 받는다.2. 이 작은 방들은 대단히 많다. 거기에는 "삼층" 이 있었는데, 윗층으로 갈수록 아래층보다 적어졌다. 그러나 윗층 방도 은밀한 중에 기도하는 일에는 똑같이 유용했다(5,6절). 그 방들이 대단히 많았던 같은, "밤낮으로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였던" 여선지자 안나와 같이 경건한 사람들 모두에게 편리를 제공하기 위함이었다(눅 2:37). "내 아버지의 집에는 거할 곳이 많도다." 이 지상에 있는 하나님의 집에도 방이 많다. 믿음으로써 많은 무리가 성전에서 거할 곳을 차지하나, 여전히 남은 방이 있다.
3. 이 방들은 비록 개인을 위한 것이기는 하지만 성전에 가까이 있고 그 경내에 있다. 이것은, 우리에게 개인적 예배보다 공중 예배를 더욱 힘써야 할 것을 가르쳐 준다(" 여호와는 야곱의 모든 거처 보다도 시은의 문을 사랑하신다." 우리도 그래야 한다). 또 각자의 방에서의 신앙적 행동은 공적인 신앙심을 발휘할 수 있는 준비를 하게 하여야 하며, 더 나아가서는 공중의 예배를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어야 할 것이다.
4. 이 작은 방들 앞에는 "5야드 넓이의 길" 이 있었다. 거기에서 작은 방에서 기거하는 사람들이 서로 만나 이야기하고 상호 수양을 위해 소통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다. 왜냐하면 비록 교회와 방에서는 좋은 목적에 많은 시간을 바칠 수 있지만 우리의 모든 시간을 성전과 방 사이에서 소비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인간은 사회를 위하여 지어졌다. 기독교인들은 성도의 교제를 위하여 지어졌다. 우리는 교제의 의무에 대하여 알고 있어야 하며, 또한 그 교제를 통하여 얻는 특권과 기쁨으로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제 2성전의 대제사장이었던 여호수아에게 "네 옆에 섰는 자들 중에 행할 장소를 주리라" 고 약속해 주셨다(슥 3:7).
Ⅱ. 이 작은 방들의 사용 목적이 나와 있다(13,14절).
1. 그것은 여호와께 나아가 수종드는 제사장들을 위한 방이다. 그들이 임무에서 떠나지 아니하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그러므로" " 거룩한 방" 이라고 불리웠는데, 그것은 그들이 자기의 일을 하는 동안 거룩한 일에 관여하기 때문이었다. 하나님을 위한 일이나 인간의 영혼에 관계된 일을 하는 사람들은 자기에게 적당한 개인적인 방이 필요하다. 사역자들은 많은 시간을 그 방에서 보내고 성경을 읽으며 명상하고 기도함으로써 자기 임무에 적합하게 준비해야 한다. 그들이 좀 더 잘 준비할 수 있기 위함이다.2. 거기에서 제사장들은 "가장 거룩한 것" (지성물)을 비축해 둔다. 이것은 자기들의 몫으로 떨어진 제물의 일부분이다. 또한 제사장들은 바로 거기서 그 가족들과 함께 종교적인 의식법에 따라서 그 제물을 "먹어야" 했다. 이와 같이 하여서 그들은 거룩한 식사와 다른 평상시의 식사를 구별해야 할 것이다.
3. 거기다 그들은 자기의 의관을 준비해 두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입으라고 명령하신 것이며, 제단에서 수종들 때 입었던 제사장의 법복과 곁옷과 허리띠와 모자들이었다. 포로 생활에서 돌아온 후 제사장들의 곁옷을 준비하는 기록을 볼 수 있다(느 7:20, 72). 그들이 제단에서의 일을 마친 후에는, 반드시 그 의관들을 벗어두어야 했다. 이것은 그같은 의관의 이용은 성스런 사업을 하는 동안에만 가하다는 것을 말해 준다. 한편 제사장들이 사람들 앞에 나아갈 때는 다른 사람과 똑같이 일반 옷을 입어야 했다. 즉 사람들과 관계된 그들의 임무를 행할 때는 그리했다. 즉 그들에게 율별을 가르치러 나갈 때를 말한다. 거룩한 의복은 "치워 두어야 한다" 즉 그들의 봉상의 신임을 위해서 깨끗하고 품위 있게 보관해야 했다.
42:15
2. 그 규모가 왜 이렇게 커야만 하는가! 그것은 "거룩한 곳과 "속된 곳" 사이에 큰 거리를 두어 "구별하고자" 함이었다. 그러므로 거기에는 벽이 둘러쌓여 있으며, 부정한 것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며, "귀중한 것" 과 "죄된 것" 사이에 구별이 되게 하였다. 통속적인 일과 거룩한 일 사이에는 차이가 있으며, 하나님의 이름과 다른 이름 사이에, 그의 날과 다른 날, 그의 책상과 다른 책, 그의 규례와 다른 제도들 사이에도 구별이 있다. 제상적인 것과 거룩한 행동 사이에는 구별을 두어, 엄숙한 태도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수 있어야 한다.
성전의 환상 (8) (에스겔 42:15-20)
이 신비한 성전을 측량하는 것을 보았다. 이제는 거룩한 땅의 넓이가 얼마나 되는지를 보게 된다.
1. 그 칫수는 얼마나 되는가? 그것은 사방이 오백 척이었다(16-19절). 한 척은 삼 야드 반이었는데, 네모가 반듯하여, 사방 둘레는 4마일이 넘는 길이었다. 이와 같이 거룩한 성전의 외곽은 대단히 넓었는데, 그것은 복음의 시대에 교회의 문이 대단히 넓을 것을 의미하며, 모든 민족이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며, 모든 나라가 그리스도 왕국의 구성원이 됨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뜰에는, 이미 예언된 바 대로(사 49:18; 60:4) 그리로 넘쳐 들어올 이방인들의 엄청난 군대를 수용키 위해 방을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이 말씀은 "충만한 이방인이 들어오며, 모든 이스라엘이 구원받을" 때에 보다 잘 성취된다고 보아야 하리라.2. 그 규모가 왜 이렇게 커야만 하는가! 그것은 "거룩한 곳과 "속된 곳" 사이에 큰 거리를 두어 "구별하고자" 함이었다. 그러므로 거기에는 벽이 둘러쌓여 있으며, 부정한 것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며, "귀중한 것" 과 "죄된 것" 사이에 구별이 되게 하였다. 통속적인 일과 거룩한 일 사이에는 차이가 있으며, 하나님의 이름과 다른 이름 사이에, 그의 날과 다른 날, 그의 책상과 다른 책, 그의 규례와 다른 제도들 사이에도 구별이 있다. 제상적인 것과 거룩한 행동 사이에는 구별을 두어, 엄숙한 태도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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