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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

성전의 환상(1) (에스겔 40:1-4)

1. 환상을 본 시기가 나와있다. 에스겔이 포로가 된 후 25년째 되는 해였다(1절). 어떤 해석자는 이것이 첫 포로 시에서 33년째 되는 해라고 계산한다. 여기서는 예루살렘이 파괴된 지 14년이라고 설명되어 있다. 얼마나 명확하게 가득찬 절망으로 그들의 구원을 말하고 있는지 보라. 당시 그들은 깊은 절망 가운데 있었다. 그러나 포로 시대의 한밤중에 다시 고국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확신의 아침이 밝아오게 된 것이다. "그때 여호와의 권능이 내게 임하여, 나를 이스라엘 땅으로 인도하시리라(1절). 지금은 그곳이 파괴되어, 황폐하고 버려진 땅이 되었지만," 이것이 예언자에게는 처참한 광경으로 보였다.

2. 환상이 펼쳐진 무대는 예루살렘이다. 에스겔은 "하나님의 이상 중에 그 땅에 이르렀다" (2절). 그리고 그가 환상 가운데 예루살렘으로 간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다. 8장 3절에서 예루살렘의 불의와 부끄러움을 보여 주기 위하여 이미 그를 데리고 오셨던 것이다. 그러나 여기서는 예루살렘의 영광의 즐거운 광경을 보여 주기 위함이었다. 현재 그곳은 너무나 인구가 없고, 음산한 광경이었었다. 에스겔은 "높은 산 위로" 끌려 올라갔다. 모세가 비스가산 꼭대기로 올라간 것처럼, 그 땅을 내려다보기 위하여 그 곳으로 올라간 것이다. 바로 그곳이 아직은 이루지 않은 "약속의 땅" 인 것이다. 그 산의 꼭대기에서 "성읍의 형상 같은 것" 을 보았던 것이다. 그러나 그 도성은 한 도성만큼이나 큰 성전이었다. "새 예루살렘" 은 "그 안에 성전이 없다" (계 21:22). 그런데 이 도성은 "전체가 성전" 인 것이다. 그것은 사람들이 살기 위한 도성이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거하시기 위한 도성이다. 왜냐하면 지상의 교회 안에서 하나님께서는 인간들과 함께 거하시기 때문이며, 하늘 나라에서는 인간이 하나님과 함께 거하기 때문이다. 그 두가지의 일이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서 건설되며, 무한한 지혜와 모든 다양한 선하심으로써 이루어지는 것이다.

3. 이 도성의 자세한 모습이 "모양이 놋 같은 사람" 에 의하여 실명되어진다(3절). 그는 피조된 천사가 아니고 예수 그리스도임을 암시한다. 그분은 인간의 형상으로 보이셨으나, 그것은 복음의 성전을 건설하기 위해서이다. 그분은 에스겔을 그 도성으로 데리고 가셨다. 왜냐하면 우리는 오직 그리스도를 통하여서만 하나님의 집의 모든 유익과 특권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주님의 성전을 지으실 분은 바로 그분 자신이시다(슥 6:13).

놋처럼 빛난 그 분의 형상은 주님의 밝음과 강함을 묘사한다. 요한은 환상 가운데서 "그분의 발이 놋쇠 같은" 것을 보았다(계 1:15).

4. "손에는 삼줄과 척량하는 장대를 가지고" 성읍의 규격을 재고 있었다(3절). 그것은 목수가 삼줄과 나무로 만든 도구를 갖고 있는 모습과 같았다. 하나님의 성전은 "줄" 과 "자" 로 측량된다. 하나님의 성전에서 지식을 얻고자 하는 자는 그 줄과 "자" 를 알아야만 할 것이다. 교회는 성경, 곧 "산 위에서 본 형상" 대로 만들어진다. 그리스도의 손 안에 있는 것이 바로 그 줄과 측량 자인 것이다. 교리와 율법으로 측량되어야 하고, 검증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이스라엘이 "그 자(규칙)에 따라서 행할" 그때에 그들에게 평화가 임한다.

5. 에스겔은 주님으로부터 계시를 받아 그것을 순수하고 온전하게 교회에 전달했다(4절).

(1) 에스겔은 이 환상 가운데서 본 것을 빠짐없이 말하고 행하기 위하여 주의 깊게 모든 것을 살펴보았다. "내가 네게 보이는 그것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네 마음으로 생각할지어다. 깊이 생각하고 마음을 두고 살펴보아라. 그리하여 그대로 적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 우리가 하나님의 역사에 대해보고, 말씀에 대해서 듣는 것은 우리가 그것을 마음으로 생각하기 전에는 그 유익을 얻을 수 없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서 우리 영혼의 유익을 얻기를 기대하면서 거기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2) 그는 "그것을 충실하게 이스라엘의 집을 향하여 선포해야" 한다. 그러면 그들은 그것의 위로를 받게 될 것이다. 이와 같이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 가 요한의 손에 맡겨져서, 그가 교회들에게 그 계시를 알려 줄 수가 있었던 것이다(계 1:1).

또 에스겔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모든 메시지를 선포해야 하였기에, 자신이 먼저 그것을 충분히 알고 거기에서 감동을 보아야 했다.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사람들은 그 말씀을 충분히 연구하고 마음을 두고 생각해야 할 것임을 명심하자. 그가 스스로 그것을 알고 이스라엘의 집에 다시 그것을 선포해야 했던 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그를 그리로 데려 가신 이유라고 했다. 하나님이 자기의 일을 우리에게 보여 주실 때는, 왜 그것이 우리에게 보여졌는 가에 관하여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말씀의 선포를 책임지고 있을 때면, 그렇게 된 이유를 연구하여서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않고, 그 목적에 부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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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의 환상(2) (에스겔 40:5-26)

감독자의 손에 들려 있는 측량하는 장대에 대하여는 이미 읽었을 것이다(3절). 위의 말씀은 그 건물의 정확한 칫수를 설명한 것이다. 그것은 정확히 묘사되어야만 하였는데, 그래야만 그 집이 정확하게 세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 "길이는 여섯 규빗" 이었는데, 일반적인 규빗에 의하여 잰 것이 아니었고, "성소의 규빗" 에 의하여, 즉 거룩한 규빗에 의해서 측량한 것이다. 성소의 규빗은 거룩한 집을 측량하기에 알맞은 것으로써, 손 하나의 폭(4인치) 만큼 보통 큐빗보다는 길었던 것이다. 보통의 규빗은 18인치였는데, 이 거룩한 규빗은 22인치였다(43:13).

어떤 해석자들은, "측량하는 장대" 를 보통 규빗으로 길이가 여섯 규빗에 지나지 않으며, 그 전체의 길이가 한 손 폭만큼 더 크다고 해석한다. 그러나 앞의 해석이 더 적절한 것으로 보인다.

Ⅰ. 그 집의 바깥벽은 둥글게 둘러싸여 있었는데, 3야드의 두께와 3야드의 높이였다. 이 벽은 교회와 세상 사이의 분리를 의미하며, 어떤 방향이든지 교회가 하나님의 보호를 받고 있다는 것을 설명해 주는 것이다. 만약 이 대단히 두꺼운 벽이 교회를 보호하지 못한다면, 하나님께서 친히 교회를 둘러싼 "불 성벽" 이 되어 주실 것이다. 따라서 누구든지 그 성을 공격하는 사람은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이다.

Ⅱ. 몇 개의 방이 붙어 있는 여러 개의 문에 대한 설명이 있다. 여기에는 바깥 마당에 관하여서는 설명이 전혀 없다. 그것은 "이방인들의 뜰" 이라 칭했었다. 어떤 주석자는 복음의 시대에야 수많은 이방인들이 교회에 합류하게 될 것이므로 측량하지 말고 나둬서, 그 뜰의 예배자들은 수를 세지 말고 놔둬야 함을 상징한다고 본다(계 7:9, 11, 12).

1. 그는 "동편의 문" 으로부터 설명을 시작하였다. 왜냐하면 그곳은 성전의 가장 낮은 끝으로 들어가는 문이기 때문이다. 지성소는 서편 끝에 있었고, 이것은 이방인들이 예배드리는 동편과는 반대쪽을 취하였던 것이다. 이제 동편 문에 대한 설명을 살펴보도록 하자.

(1) 에스겔은 "층계로" 올라갔다(6절). 왜냐하면 복음의 교회는 구약 교회보다는 위에 있으며, 우리가 하나님께 예배드릴 때도 위로 올라가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계시록 제4장 1절에도 Sursm Corda - 즉 너의 마음을 위로 향하라 하였다.

(2) 문 옆에 딸린 방들은 "작은 방" 이었는데, 10평방 피이트쯤의 넓이었다(7절). 이방들은 하나님께 예배 드리는 데에 봉사하는 사람들이 거하기 위한 장소였다. 또한 하나님께 대하여 일하는 영적인 제사장들도 작은 방으로 만족하도록 하며, 자신들을 위해 더 큰 것을 찾지 아니하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 울타리 안에서 거할 수만 있다면 작은 방을 얻더라도 감사해야 할 것이다.

(3) 그 작은 방들은 네모 반듯하였는데, 규격에 맞은 안전성과 적당한 비율, 정확한 칫수를 말해 준다(그 방들은 모두 사방 한 장대의 길이를 하고 있었다.)그것은 그 집에서 봉사하는 자들 사이에 균형이 있게 만들어진 것이다.

(4) 그 작은 방들은 매우 많았다. 왜냐하면 아버지의 집에는 "거할 곳이 많기" 때문이다(요 14:2).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집과 이 땅위의 하나님의 집에는 많은 방이 있는 것이다. 사는 날까지 여호와의 집에 거하기를 바라는 자들은 모두 주님의 거룩한 장막 안에 숨어 있을 것이다(시 27:4, 5).

어떤 주석자들은 이런 해석을 한다. 이 작은 방들이 성도들의 특별한 회중을 위하여 만들어진 것이며, 그것은 대성전, 곧 세계적인 교회의 필수적 부분이며, 또 성경의 줄과 자에 맞춰 지어진 것이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측량하신 집이다. 즉 보살피는 집이다. 왜냐하면 그 분은 일곱 개의 촛대의 한 가운데를 걸어다니시기 때문이다.



(5) 측량하는 사람이 "문간을 만들었다" 고 했다(14절. 개역과 다름). 그리스도께서는 자기의 교회를 지으신 분이시므로, 그 건축에 관하여 가장 잘 알려 주실 수 있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가 현관들을 자로 잰 것을 그것들을 만들었다는 식으로 말했다.

(6) 현관은 60규빗이다. 어떤 사람들은, 고레스 왕이 자기의 칙령에 의하여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하라고 했을 때함께 실제로 성전의 높이가 이 크기대로 되었다고 생각한다. 즉 높이가 60규빗, 곧 30야드 남짓했다(스 6:3).

(7) 작은 방과 "현관" 에는 창이 있었으며 그 둘레에도 창이 있었다(6절). 이것은 하늘로부터 오는 빛이 교회 안을 조명하는 사실을 상징한다. 거룩한 계기가 하나님의 집에 거하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이끌어 주며, 가르쳐 주기 위해서 들어온다. 또 그들로 하여금 빛 가운데서 걸으며 빛과 함께 보고 그 빛에 의하여 자신을 볼 수 있게 만들기 위해서다. 작은 방에도 빛이 비추고 있었다. 교회의 가장 보잘 것 없는 작은 자들도 빛을 받기 때문이다. "네 모든 자녀들이 주의 빛에 의하여 가르침을 받을 것이다. "그러나 성전 안에 있는 창문들은 "좁은 창들" 이었다(왕상 6:4). 지상에 있는 교회의 모습은 미래의 나라에 있을 교회와 비교하면 좁고 빈약한 것이다. 그때에는 "우리가 더 이상 유리를 통하여 희미하게 보지" 않게 된다.

(8) 또 여러 가지의 바깥뜰에 대하여 언급하였는데, 제일 밖의 것으로부터 시작하여 안으로 들어와서 가장 안쪽에 있는 것까지 묘사하였다. 제일 안쪽에는 제사장들만이 들어갈 수가 있었다. (혹자의 생각으로는) 이런 여러 가지 표현들은 그리스도의 신비적인 몸의 지체들 가운데 있는 여러 가지 은사와 하늘의 집의 여러 가지 정도의 영광을 말해 주는데, 마치 궁창에는 여러 등급의 별이 있는 것과 가르치다. 어떤 사람들은 다른 사람보다 하나님께 더 가깝고, 거룩한 사업에 좀 더 직접적으로 참여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하나님의 장막 뜰에 거하는 하루가 다른 곳의 "천 날" 보다 더욱 더 좋다.

이 뜰에는 현관이 있었다. 또한 빙 둘러서는 광장이 있었는데, 거기서 일하는 자들을 바람과 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다. 따라서 우리가 하나님께 대한 의무를 다할 때는, 우리가 그분의 특별한 보호하심 아래에 있는 것을 믿으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은혜롭게 예비하시며, 아니, 그분 자신이 우리를 "폭풍과 노도에서부터" 보호하시는 피난처가 되어 주심을 믿어야 할 것이다(사 4:5, 6).



(9) 문간 기둥 위에다 종려나무를 새겨 두었다(16절). 이것은 하나님의 집뜰 안에서는 "의인들이 종려나무처럼 번성한다" 는 것을 상징한다(시 92:12). 의인들은 고통의 짐이 무거우면 무거울수록, 종려나무처럼 무성하고 강하게 자란다. 그것은 또한 성도들이 영적인 적을 이길 승리를 암시하기도 한다. 그들은 "손에 종려나무" 를 들고 있다(계 7:6). 그러나 성도들이 그것을 떨어뜨리거나 그 손에서 빼앗기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하여 여기서는 그들의 영광을 영원히 기념하는 뜻에서 성전의 기둥에 새겨 넣었던 것이다. "하나님께 감사하라." 그는 항상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기 때문이다." 아니 믿는 자들 자신이 스스로 하나님의 성전의 기둥이 되어, "밖으로 나가지 않으며" 그 위에 자기들 이름을 새겨 넣을 것이다. 이것은 그들에게 가장 빛나는 훈장이요 명예가 될 것이다(계 3:12).

(10) 성전 뜰의 박석에 대한 묘사가 있다(17,18절). "박석" 이란 뜻의 단어는, 그것이 "불이 붙은 석탄" 의 빛깔을 한 "반암석(斑岩石)"으로 되어 있음을 뜻한다. 왜냐하면 가장 빛나고 가장 찬란하게 번쩍이는 세상 영광도, 우리가 하나님께로 가까이 갈 때는 발 밑에 깔려야 하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별들은 "타는 석탄", 곧 "불타는 색깔" 의 돌인데, 그것으로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의 뜰이 포장되어 있다(박석=포장돌). 그 뜰의 포장(박석)이 그렇게 빛났다면, 그 집의 영광이야 얼마나 컸으랴!

2. 북편(20절)과 남쪽(24절)을 향하여 보이는 문과 그 부속물들은 동편의 문과 같았으며, "먼저 측량한 문간과 같았다" (21절). 그러나 그 설명을 다시 반복한 것은 매우 특기할 만한 일이다. 마찬가지로 성악의 구조에 대하여서는 출애굽기에, 성전의 구조에 대해서는 역대기와 열왕기에 자세히 기록돼 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교회에 속하는 모든 것을 세심히 배려하신다는 사실과 그 사역자들도 그리해야 한다는 것을 나타내 준다. 하나님의 기쁨이 그것들 안에 있다. 주의 눈이 그 위에 머무르고 계시다.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모든 것을 전부 아시고, 살아 있는 성전(주의 종들)을 아시며, 거기에 속한 모든 것을 전부 아시고 계신다. 다음을 유의하자.

(1) 이 성전에는 동편의 문이 있었다. 그리로 "동편의 자녀들" 이 들어올 수 있었다. 그들은 부하 지혜로 유명하였다. 뿐만 아니라 그 성전에는 남쪽과 북쪽을 향한 문도 있었는데, 그것은 좀 더 빈곤하고, 덜 개화된 나라들의 입구인 것이다. 그런데 새 예루살렘에는 "열두 개의 문" 이 있다. 한 방향에 세 개의 문이 있는 것이다(계 21:13). 모든 곳에서부터 많은 성도들이 모여 들어와서 그곳에 앉게 될 것이다(마 8:11).

(2) 문으로 올라가는 "일곱 층계" 가 있다(22-26절). (혹자의 말과 같이) 이 일곱 개의 층계는 우리로 하여금 은혜와 거룩함에 있어서도 단계적으로 나아갈 필요가 있음을 상기시켜 준다. 하나의 은혜 위에 또 다른 은혜를 더할 필요가 있으며, "능력에 능력을 더하여" 한 계단 한 계단 완전을 향하여, 하늘에 있는 성전에 이르기까지 올라갈 필요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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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의 환상 (3) (에스겔 40:27-38)

위의 대목에서 안뜰에 대한 설명을 읽을 수 있다. 바깥의 조망은 남쪽의 묘사를 끝으로 마감하였다. 안뜰은 남쪽으로부터 묘사하기 시작하여(27절), 동쪽으로 나아가고(32절), 북쪽으로 간다(35절). 여기에서 바깥뜰이나 안뜰에 "서편"으로 향한 문이 없기 때문이다. 솔로몬의 성전 안에는 서쪽으로 향한 문이 있었음이 분명하다. 서쪽으로 향한 문지기가 있음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대상 9:24; 26:8). 그러나 조세푸스의 말에 의하면 제2성전에는 서편으로 향한 문이 없다. 다음을 주목하자.

1. 안뜰로 향한 여러 방향의 문들이 꼭 같이 통일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 규모가 같고, 딸린 방들이 같으며, 화랑이 꼭 같고 문 위에 새긴 무늬까지도 꼭 같았다. 은총의 역사와 그 결과는 본질적으로 꼭 같은 것이며, 초신자들도 먼저 믿은 사람들과 꼭 같다. 다만 먼저 믿은 자들이 완전을 향하여 더 나아갔을 뿐이다. 모든 성도들의 믿음은 꼭 같이 강한 것은 아니나 꼭 같이 귀중하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서로서로 유사성을 갖고 있다. 왜냐하면 "그들은 모두 같은 형상으로 지음을 받은 형제" 들이기 때문이다.

2. 각 문에서 바깥뜰로 들어가는 길은 "일곱 개의 층계" 로 되어 있는데, 안뜰로 들어가는 길은 "여덟 개의 층계"로 되어 있다(31,34,37절). 우리가 하나님께로 좀더 가까이 나아가려고 한다면, 이 세상과 그 가운데 있는 것들보다 좀 더 높이 올라가야 함을 나타낸다. 바깥 뜰에서 예배 드리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일곱 계단을 더 올라가야 하지만, 안뜰에서 예배 드리는 제사장들은 그들보다 여덟 계단을 더 올라가야 한다. 제사장들은 일반 사람을 능가한 성도들보다도 최소한 한 계단을 더 올라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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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의 환상 (4) (에스겔 40:39-49)

위의 대목에서 우리는 다음의 것을 알 수 있다.

Ⅰ. 안뜰의 문안에 있는 식탁에 대한 설명이 있다. 43장 13절에 이르기까지는 그 뜰 한가운데 있는 번제물의 제단에 대한 설명이 없었다. 그러나 율법 시대의 하나의 제단인 복음 시대에서는 여러 개의 식탁으로 대신되었기 때문에, 안뜰로 들어가는 설명 초투에서 식탁에 대한 설명을 볼 수가 있다. 왜냐하면 우리가 "주님의 식탁" 에 참여하게 되기까지는 단지 입으로만 고백하는 자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그 상에 참여하도록 허용받았다는 것은 안뜰까지 들어 갈 수 있다는 허락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러나 복음의 성전에서는, 주님의 영광이 점유하기까지는 다른 제단을 갖게 될 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 친히 우리의 제단이 되시며, 그 제단이 우리의 모든 예물을 성결케 하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여덟 개의 상이 준비되어 있었고, 거기에서 "번제물을 잡는다" (41절). 솔로몬의 성전에서나 성박에서는 그런 목적으로 준비된 상에 대한 이야기를 찾아볼 수가 없다. 여기에서만 번제물을 잡기 위한 상이 준비되어 있다. 이것은 복음의 시대에는 하나님의 집에 가져오는 영적인 번제물들이 많을 것이며, 즉시 그 많은 것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고용된 사람들도 많은 것을 나타내는 것이다. 또 제단의 번제물을 잡는 도살장이 준비되어 있다. 또 이것은 제사의 고기를 조리하는 조리대이다. 거기서 희생물을 칼로 각을 떠서, 갈고리를 걸어 두었다. 그것은 제단에서 쓰기 위한 예비 조처였다(43절). 또 거기서는 번제물을 씻기도 하였다(38절).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께로 가까이 가려 할 때, 먼저 우리의 손과 마음, 곧 신령한 제물을 씻어서 "하나님의 제단 위에 놓아야" 함을 암시한다.

Ⅱ. 앞에 말한 작은 방들의 용도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1. 몇 개의 방은 "노래하는 사람들" 을 위한 것이었다(44절). 성전을 수직하는 어떤 다른 사람들을 위한 방보다 먼저 준비되었던 것 같다. 이것은, 시편을 낭송하는 일이 복음의 규례를 계속할 뿐 아니라, 복음이 그것을 영접하는 자들에게 기쁨과 찬송거리를 풍부히 공급하여 준다는 것을 상징한다. 노래한다는 것이 종종 복음의 시대를 예언하는 말로 등장한다(시 96:1; 98:1). 기독교인들은 노래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집에 거하는 자들에게 축복이 있으라!" 그들은 "계속하여 하나님을 찬송할" 것이로다.

2. 나머지 방들은 제사장들을 위한 것이다. 또 성전을 수직하고 청소하며, 아무나 들어와서 그곳을 더럽히지 못하도록 하고, 성전을 잘 관리하여(45절), 제단을 수직하며 여호와께 가까이 나아가 수종드는 자들을 위한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종들을 위하여 편리한 거처를 마련하실 것이다. 하나님의 집에서 일하는 자들은 그 집의 편안함을 맛볼 것이다.

Ⅲ. 안쪽의 뜰, 곧 제사장들을 위한 뜰은 50평방 야드가 되었다(47절). "그 집 앞에 있었던 "제단은 이 뜰 중앙에 놓여 있었는데, 세 개의 문을 마주 보고, 바깥 뜰의 세 문과 같은 방향으로 서 있었다. 그래서 그 문이 열리면, 바깥 뜰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제단에서 거행되는 일을 구경할 수 있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제단이며, 또 우리의 제물이시다. 우리는 하나님께로 향한 우리의 모든 행사 가운데서 신앙으로 그분을 바라보아야 할 것이다.

또 그리스도께서는 이 땅의 한 가운데 계신 구원이시며(시 74:12) 모든 방향에 있는 사람들이 그 분을 바라볼 수 있다.

Ⅳ. 그 집의 현관에 대한 설명이 있다. 그 성전은 "집" (전)이라고 불리웠는데, 마치 그곳 외에는 집이라고 불리울 만한 장소가 없다는 듯이 강조되어 있다. 이 집의 정면에는 현관이 있었는데, 이것은 하나님의 존전에 생각 없이 함부로 돌진하여 들어가서는 안된다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기 위함이었다. 우리는 점차적으로 엄숙하게, 먼저 바깥뜰을 지나서 안뜰로 들어가서, 집으로 들어가는 현관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이 현관과 제단 사이에 제사장들이 기도하는 장소가 있었다(욜 2:17). 현관 안에는 문 양편에 기둥이 있었는데, 아마도 장식과 위엄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생각되어진다. "야긴" 과 "보아스" 라 칭하던 기둥과 같다. 그것은 "그가 세우리라," "그에게 힘이 있다" 는 뜻이다(49절). 복음의 교회 안에는 모든 일이 강하고 확고하여지며, 모든 일이 질서 있게 점차적으로 행하여지며, 모든 것이 놓일 자리에 놓여야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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