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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백향목 같은 앗수르 왕 (에스겔 31:1-9)

이 예언은 예루살렘이 함락되기 이전 앞장의 말미에 있듯이, 약 4개월 이전에 있었던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이 깊은 시름에 잠겨 있었을 때, 잔이 돌아가고 있었다. 떨림의 잔도 그러하여, 그것이 하나님의 백성의 손에서 그들을 증오하는 자들의 손에 넘어가게 되리라는 말이 하늘로부터 들려진다. 이것은 하나님의 백성에게 어떤 위로가 되었으며, 또한 그들을 모욕하던 이웃들의 교만과 악의를 견제하는 데 이바지하였다(사 51:22, 23). 이 예언 중에서 다음 사실을 살펴보자.

Ⅰ. 예언자는 바로로 하여금 그 자신과 평행되는 경우에 대한 기록을 찾도록 하라는 지시를 받는다(2절). "바로와 그 무리에게 이르라." 그의 위엄에 크게 기여한 그이 시종들의 무리와, 그의 권세에 크게 기여한 그의 군대들의 무리에게 이른다. 바로는 이들에 대해 긍지를 가졌으며, 이들을 신뢰하였다. 그리고 그들은 그를 신뢰하였던 만큼 그를 자랑하였다. 이제 그에게 물으라. "네 큰 위엄을 뉘게 비하랴?" 우리는 비교에 의해 곧잘 우리 자신을 판단한다. 자신을 높게 생각하는 자들은 자신을 무슨 위대한 자들이나 선한 자들로 착각한다. 왕들에게 아첨하는 자들은 왕이 위세와 화려하기에 누구누구와 동등하다고 왕들에게 말한다. 그러나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자 역사상 가장 유명한 자를 고르게 하라. 그래도 바로는 그와 마찬가지로 위대할지언정 결코 그만 못하지 않으리라. 그러나 바로는 가장 위대했던 자, 그도 몰락한 것을 알게 되리라. 바로는 그의 완전의 종말을 알게 되리라. 마찬가지로 바로 자신의 종말도 그와 같으리라고 각오해야 할 것이다. "죄와 파멸에로 향하는 타인들의 몰락은 우리에게 안일하거나 "교만하지" 못하게 하며, 우리가 위험밖에 서 있다고 생각하지 못하게 하는 충고로써의 의도를 가지고 있다.

Ⅱ. 에스겔은 그 위엄에 있어서 바로를 닮은 자의 예를 그에게 보여 주라는 지시를 받는다. 그는 앗수르인이다(3절). 그 군주국은 니므롯으로부터 계속되어 왔다. 산헤립은 그 나라의 강력한 군주들 중 하나였다. 그러나 그 이후로 그 나라는 침체되기 시작했으며, 느부갓네살의 군주군이 그 폐허 위에 세워졌거나, 혹은 그 줄기에 접목되었다. 이제 앗수르 왕이 얼마나 번성하는 군주였는지 살펴보자. 그는 본문에서 키가 큰 백향목에 비교되었다.(3절). 다윗 족속의 영광도 같은 은유에 의해 예시되었었다(17:3). 감람나무, 무화과나무, 포도나무는 모두 과수로써, 열매맺지 않는 것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나무들 위에 요동하는 "일을 거절하였다(사 9:8) 등. 따라서 키도 크고 튼층하며, 큰 그늘을 던지지만 열매를 맺지 않는 백향목이 뽑히게 된다.

1. 앗수르 왕국은 키 큰 백향목이었으니, 레바논에 있었던 백향목들이 일반적으로 그랬듯이, "키가 높고, 그 꼭대기가 구름에 닿았다." 다른 조공국의 군주들이 그를 시종들었으며, 용감한 호위병들에게 둘러싸여 있었다. 그는 인접국의 모든 군주들을 능가했다. 그들은 모두 그에 붙은 관목이었다(5절). "그 키가 들의 모든 나무 보다 높이있다." 그들 중에는 매우 키 큰 나무들도 있었으나, 그는 그들 모두보다 더 컸다(8절). 백향목들은, 우리가 그 종류 중 가장 훌륭한 것으로 상정하는 에덴 동산에 있는 나무들까지도 "그를 감추지 못했으며," 그의 꼭대기 가지들이 그들 위로 불쑥 나왔다.

2. 그는 옆으로 뻗치는 백향목이었다. 그의 가지는 높이 솟았을 뿐더러, 넓게도 뻗쳤다. 이는 이 강력한 군주가 큰 위엄과 명예에로 높여졌으며 지상의 위대한 사람들의 이름 위에 그 이름을 날렸을 뿐만 아니라, 큰 통치력과 권세를 획득했음을 뜻한다. 그의 영토는 넓었으며, 그는 정복지를 확장하고 영향을 멀리까지 끼쳤다. 이 백향목은, "포도나무" 처럼, "그 가지가 바다까지 뻗고, 강까지 미쳤다" (시 80:11). "그 굵은 가지는 번성하며, 가는 가지는 길게 빼어났다" (5절). 그리하여 "그 그늘이 삼림의 그늘 같았다. "(3절). 이는 그의 아름다움을 크게 더했으며, 그는 그에 비례하여 높고 크게 자라났다. 그는 "크고 가지가 길었으며" (7절). 당당하고 허우대가 좋았으니, "그 가지가 많았다" (9절). 그의 광대한 영토는 정원사의 기술에 의해 가꾸어지며 질서있게 배열된 뻗은 나무처럼 잘 관리되어, 눈에 보기에도 매우 아름다웠 다. 그의 정부는 모든 사람들의 눈에 경모의 대상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현자들의 눈에도 호감을 샀다. "잦나무도 그 굵은 가지만 못하였다." 백향목처럼 곧고 푸르며 가지런하지 못하였다는 말이다. 또한 "단풍나무도 그 가는 가지만 못하였다." 그처럼 굵고 뻗치지 못하였다는 말이다. 한마디로, "하나님의 동산의 어떤 나무도 그 아름다운 모양에 따르지 못하였으니," 에덴에 있어서, 즉 "보기에 아름다운" (창 2:9) 모든 나무가 있었던 바벨론에 있어서도(왜냐하면 바벨론은 낙원이 위치한 곳에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하였다. 즉 둘러싼 모든 열국들 중에서 앗수르 왕만큼 경모되고 아첨받으며 모든 사람들이 사랑하는 왕이 없었다. 그들 중의 다수가 "고상하였으나," 그가 "그들 모두를 능가하였으며," 그들 모두보다 뛰어났다. "에덴에 있던 모든 나무가 다 그를 투기하였느니라" (9절). 자기들이 그와 비교되지 않음을 발견했을 때 그들은 격노하였고, 그가 그처럼 자기들을 크게 능가한 것을 분통히 여겼고, 은밀히 그에게 돌려진 찬양을 질투하였다. 어떤 일에 있어서 타인들을 능가하는 자들은 그로 인해 스스로 시기의 대상이 되는 불행을 자초한다는 사실을 주목하라. 또한 "누가 시기 앞에 설 수 있는가?"

3. 그는 곧곧하게 자라나는 백향목이 할 수 있는 한의 봉사를 하였으니, 그것은 오직 그의 그늘을 통해서였을 뿐이다(6절). "공중의 모든 새가 그 큰 가지에 길들었다." 거기서 그들은 기후의 상해를 피했다. "들의 모든 짐승이 그 가는 가지 밑에" 보호처를 얻었다. 거기서 그들은 levant - 즉 일어났고, couchant - 즉 누웠다. 거기서 그들은 "새끼를 낳았다" 왜냐하면 그들은 거기서 열기와 풍우로부터 피할 자연적인 보호처를 찾았기 때문이었다. 이 모든 것의 의미는, "모든 큰 나라가 그 그늘 아래 거하였다는" 것이다. 그들 모두는 안전을 찾아 그에게 피하였고, 마치 ugodwk가 소나기를 만나면 무성한 숲 아래서 피난처를 찾듯이 했다. 만일 그가 그들을 보호해 주기만 한다면 충성할 것을 맹세하였다. 권세를 가진 자들은 자기들이 다스리는 자들의 보호와 평안을 위해 권세를 사용해야 한다는 점을 주목하라. 왜냐하면 그들이 권력을 위탁받은 것은 그러한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가시나무조차도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으면 나무들을 초청하여 "그 그늘에 피하도록" 한다(삿 9:15). 그러나 어떤 피조물도 앗수르 왕 자신까지도 남에게 줄 수 있는 최상의 안전이란 고작 나무의 그늘과 같을 뿐이니, 근소하고 약한 보호이며, 많은 면에서 사람을 위험에 노출시킨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께 피난처를 구해야 할 것이며, 그는 우리를 "자기 날개 그늘 아래 감추실" 것이다. 거기서 우리는 가장 강하고 당당한 백향목의 그늘 아래 있는 것보다 더 따뜻하고 안전하게 될 것이다(시 17:8; 91:4).

4. 그는 그 위대함과 위력에 있어서 안정되고 정립된 듯이 보였다. 왜냐하면,

(1) "그를 아름답게 한 "분은 하나님이었기 때문이다(9절). 왜냐하면 왕들은 하나님에 의해 통치하기 때문이다. 그는 하나님께서 그에게 부여한 아름다움 때문에 아름다웠다. 하나님의 손길은 지상의 위인들의 진전에서도 나타나고 고백되어야 한다. 따라서 우리는 그들을 시기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주목하라. 그러나 이것이 그들의 번성을 계속하게 해주지 않는 것이다. 이는 그들에게 아름다움을 부여하신 분은 그들이 아름다움을 잃었을 때 어떻게 그들을 망치게 할지를 알고 있기 때문이다.

(2) 그는 튼튼한 밑둥을 가진 듯하였다. 이 백향목은 "사막의 떨기나무처럼 광야 건조한 땅에 거하지" 않았다(렘 17:6). 그것은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가 "아니었다(사 53:2). 아니다. 그는 그의 권세와 장엄을 지지할 풍부한 부를 가지고 있었다(4절). "물들이 그것을 길렀다." 그는 거대한 보고와 큰 창고와 저장고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들은 "그것을 자라게 하는 깊은 물" 과 같았으며, 조공의 세금, 봉작을 주고 받는 세금 등에 의한 수입이 계속 있었으니, 이는 "그 심긴 곳을 둘러 흐르는 강" 과 같았다. 이들은 그로 하여금 어디서나 그의 이익을 강화하고 확보할 수 있도록 했으니, 그는 보의 물을 보내어 들의 모든 나무에까지 미치게" 하여 그들을 적시게 하였다. 또한 그들이 "궁의 소금을 먹으며" (스 4:14), "그들의 지방이 왕국에서 나는 양식을 썼을" (행 12:20) 때, 그들은 그에게 봉사와 충성을 바쳤다. 큰 강에서 그 위로 넘쳐나는 부요를 얻는 자들은 스스로 다시 그것을 작은 강에게 보내지 않으면 안 된다. 왜냐하면 "재물이 증가하면, 그것을 먹을 식구도 증가하며," 더 많이 소유할수록, 그것을 쓸 필요도 많아지기 때문이다. 참으로, 더욱 더 그들은 그런 기회를 가지는 것이다. 이 백향목의 "굵은 가지가 길어졌으니," 그들을 키우는 "물이 많기 "때문이었다(5,7절). "그의 뿌리가 큰 물가에 있었으니, "이로 인해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않게" 되었고(시 1:3),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않았다(렘 17:8). 세상 사람들은 안정된 번영을 누릴 수 있는 것으로 보지만 단지 그렇게 보일 뿐이라는 것을 명심하자(욥 5:3; 시 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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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수르 왕의 몰락 (에스겔 31:10-18)

우리는 애굽의 왕이 교만과 권세와 번영에 있어서 앗수르왕과 유사했음을 보았다. 바로는 그 위대함에 있어서 그와 매우 유사하였다. 이제 우리가 여기서 살필 것은 이러하다.

Ⅰ.바로가 얼마나 교만에 있어서 그와 닮았는가(10절). 왜냐하면 얼굴이 거울에 비치듯이, 하나의 부패한 육체적인 마음이 다른 마음에 비치기 때문이다. 그리고 몇몇나라가 빠져버린 번성하는 나라의 동일한 유혹이 많은 다른 나라들에게도 치명적인 것이다. "오, 애굽 왕이여! 스스로 교만하여졌도다. 너는 너의 재물과 권세를 자랑했다(29:3). 그리고 그도 (즉 앗수르 왕) 그러하였다. 그의 꼭대기가 구름에 닿아서 높이 빼어났으므로 곧 마음이 교만하였으며, 무례하고 건방지게 되어, 하나님을 대적하고 그의 백성을 짓밟았다." "위대한 왕, 앗수르 왕" 이 히스기야에게 보낸 전언과 편지를 목도하라(사 36:4). 그가 자신과 자기 업적에 대해 얼마나 건방지게 말하는가! 얼마나 비웃는 어조로 저 크고 선한 사람에 대해 말하는가!

애굽인들과 앗수르인들이 동시에 범한 다른 죄악이 있었으니, 특히 하나님의 백성을 핍박한 죄였으며, 이는 그들 양자에게 문책된다(사 52:4). 그러나 여기서 그 죄는 그 원인에까지 추적되며, 그것이 바로 교만이었다. 왜냐하면 그들에게 "가득한 것은 교만의 죄" 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외적 조건이 높아지면 그들의 마음도 보통 그것과 함께 높아진다는 점을 주목하라. 또한 위대한 영달 가운데서도 겸비한 사람을 발견하는 것은 매우 희귀한 일이다.

Ⅱ. 그로 인해 바로가 앗수르 왕의 몰락과 대단히 유사하게 될 것을 말한다. 또한 이 비유 부분의 서론격으로,

1. 여기 앗수르 왕의 몰락의 역사가 있다. 그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11절), 그가 이처럼 교만하게 되었으므로, "내가 그를 열국의 능한 자의 손에 붙일지라" 고 하셨다. 키악사레스는 메데의 왕으로서, 그의 통치 제26년에 통치의 첫해를 맞이해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와 연합하여 니느웨와 또한 그와 함께 앗수르 제국을 멸망시켰다. 느부갓네살은 당시에 그렇지 않았으나 후에 매우 현저하게 "열국의 능한 자" 가 되었으며, 그들 중 가장 강하며, 그들 위에 가장 강하여 그들을 능가하였던 것이다.

(1) 앗수르인들의 몰락에 관해 세 가지 일들이 확언된다.

[1] 그의 파멸시 명하시는 분은 하나님 자신이다. "내가 그를 수행자의 손에 붙일지라." "내가 그를 몰아내리라." 하나님은 하나를 누르시고 다른 하나를 세우시는 재판관이시라는 점을 주목하라(시 75:7). 그리고 그가 원하실 때는 스스로 가장 깊은 뿌리를 내렸다고 생각하며 남들에게 그렇게도 보이는 자들을 근절하고 추방할 수 있다. 또한 이방 중 가장 강한 자도 만일 전능자가 대적을 그들 손에 붙이지 않는다면, 대적에 대해 승리할 수 없을 것이다.

[2] 그의 파멸을 초래한다는 것은 그 자신의 죄악이다. "내가 그의 악을 인하여 그를 쫓아내었다." 누구든지 그들의 명예, 권세, 소유로부터 추방되는 것은 "그들의 악함" 때문이다. 수없이 많은 죄로 인해서만 우리는 평안을 잃는다. 만일 악인이 "쫓겨 난다면," 그것은 그들의 악함에 기인한 것이다.

[3] 그의 파멸의 도구가 될 것은 "열국의 능한 자" 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흔히 어떤 악인을 징벌하시는 데 다른 악인을 기용하시기 때문이다. "그가 임의로 대접할 것이며, "그가 큰 자이지만, 어떻게 그를 다룰지 알 것이다. 교만하고 건방진 자는 조만간 그들의 적수를 만날 것이라는 점을 주목하라.

(2) 이 앗수르인의 몰락의 역사에서,

[1] 백향목의 비유를 계속 살펴보자. 그는 매우 높이 자랐고, 그의 잎사귀를 멀리 뻗었다. 그러나 그의 날이 엄습한다.

첫째, 이 키 큰 백향목은 베어질 것이다. "열국의 강포한 다른 민족이 그를 찍어 버렸다." 무장하고는, 죽이고 학살하고 멸망시킬 것을 위임받은 군인들이 "열국의 강포한 민족" 으로 여겨지는 것은 마땅하다. 그들은 먼저 그의 가지를 잘랐으며, 그의 영토 일부를 취했으며, 강제로 그들의 손에서 탈취했다. 그리하여 주위의 열국의 모든 "산들과 골짜기에," 고지와 분지에, "모든물가에," 앗수르 군주국에서 뻗어져 나온 성읍이나 나라들이 있었다. 이들은 앗수르에 종속했었으나 반란을 일으켰든지 혹은 그로부터 주권을 회복한 바이다. 그 깃털은 빌린 것이었다. 따라서 모든 새들이 자기 자신의 깃털을 가져 갔을 때, 그것은 나무 그루터기처럼 드러났다.

둘째, 그것은 황무하게 되었다. 그에게 피하여 보호처를 찾았던 "세상 모든 백성이 그를 버리고 그 그늘 아래서 떠났다." 그가 그들을 보호할 수 없게 되자 그들은 더 이상 그에게 충성을 바치지 않으려고 생각했다. 고관들은 자기들을 섬기고 의존하는 자들의 숫자를 자랑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오직 그들이 얻을 수 있는 것을 위할 뿐이다. 신의 섭리가 그들을 거스를 때, 그들의 시종은 곧 그들에게서 흩어지게 될 것이다.

셋째, 그것은 모욕을 당하였으며, 그 몰락은 승리의 밑거름이 되었다(13절). "공중의 모든 새가 그 넘어진 나무에 거하여," 이 백향목의 꺾인 가지를 짓밟으리라. 다른 나무들이 그의 몰락을 기뻐한다. 그들은 그처럼 심하게 자신들이 짓밟힌 것에 대해 노하였었다. 그 앞에서 베어지고 땅에 던져진 "에덴의 모든 나무들과" 하늘의 비를 "모두 흡수한 물은" "남방에 "남은 나무 그루터기가 "하늘 이슬에 젖었고" (단 4:23) "물 기운에 움이 돋았다" 고 언급되듯이 (욥 14:9) 그들이 이 백향목이 자기들처럼 낮아지는 것을 볼 때 "지하에서도 위로를 받게 되리라. "Solamen miseris socios habuisse doloris - 즉 동료를 근심에 처하게 하는 것은 고통받는 자들에게 위로가 된다. 그러나, 반대로, 아직 높고 굳세게 서 있던 레바논의 나무들은 "그를 위해 애통하였고," "그들 나무들은 그 때문에 실신하였으니," 그 까닭은 그들이 그의 몰락에서 자기들 자신의 운명을 읽지 않을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너 잣나무여 곡할지어다. 백향목이 넘어졌도다." 그들은 자기들이 오래 서 있을 것을 기대할 수 없다 (슥 11:2).



[2] 백향목의 비유에 대한 설명을 보자. 이 백향목을 베는 비유가 함축하는 바는 이 강력한 군주국과 그 모든 추종자들과 지지자들의 학살이다. 그는 모두는 "죽음에 넘겨졌으며," 백향목이 도끼로 찍히듯이 칼에 의해 엎드러졌다. 그와, 그가 말한 바에 의하면 "모두 왕들인" 군주들은 무덤으로 내려갈 자격도 없고 국별도 없는 범인들처럼, "인생 중에서 지하로 내려갔다." "그들은 범인같이 죽었다" (시 82:7). 그들은 "구덩이로 내려가는 자와 함께 추방되었고," 그들의 교만은 그들을 보호하지도 않았고 "그들을 따라 내려가지도" 않았다. 반복해서(16절) 그는 "구덩이에 내려가는 자와 함께 음부에 떨어뜨려졌다." 그는 죽은 자의 상태로 들어갔으며, 다른 이들처럼 묻혀서 잊혀지고 희미하게 되었다. 또한(17절), "그의 팔이 된 자를 모두" 곧 그가 의지하고, 대행자로 삼았고, 자기의 권세를 발휘하는데 이용하던 자들, 그의 그늘 아래 거한 자들" 그의 신하와 동맹이었고, 어떤 식으로든 그에게 의존했던 자들이 있었는데, 이들 모두는 파멸로 향해 "내려갔으며," "그와 함께 무덤이 내려가서 칼로 죽임을 당한 자들에게로 향했으며", 죄와 치욕의 짐 아래서, 그들보다 먼저 불시의 죽음에 의해 목숨이 끊어진 자들에게로 내려갔다. 고관들이 엎드러질 때에는 그들과 함께 많은 자들이 엎드러지는데, 그들보다 먼저 몰락하였던 많은 자들과 비슷하게 몰락한다.

[3] 하나님께서 이 강력한 군주와 그의 국가를 패망시키는 데 있어서, 무엇을 계획하였으며, 어떤 목적을 가지셨는지 보라.

첫째, 하나님은 그 주위에 있던 열국으로 "놀라게 "하실 계획이었으니, 그들 모두로 하여금 멈춰 서서 그것을 주목하게 하였다(16절). "내가 열국으로 그 넘어지는 소리를 인하여 진동하게 하였다." 그들은 모두 그처럼 강력한 왕이 이처럼 패망하는 것을 보고 경악하였다. 그것은 그들 모두의 신념에 충격을 주었으니, 누구나 자기 차례가 다음이리라고 생각하였다. "그가 음부에 내려가던 날에(15절) 내가 애곡하였다." 전 왕국의 임금의 죽음을 호곡할 때처럼 전체적인 애곡이 있었다. 이 전반적인 애통의 징표로써 "내가 그를 위해 깊은 바다를 덮었으며," 이 보편적인 애곡에 경의를 표하고자 그 바다를 어둡게 하였으며, 일을 멈추게 하였다. "내가 모든 강을 쉬게 하며 큰물을 그치게 하여," 그들이 다른 통로, 즉 애통의 통로로 달려가도록 하였다. 특히 수리라 왕국이었던 레바논은 앗수르인들과 연맹을 맺은 적도 몇번 있었으므로, 그를 위해 애곡했다. 마치 바벨론의 동맹국 같았다(계 18:9).

둘째, 주위의 열국들과 그들의 왕들에게 충고하기 위해서이다(14절). "이는 물가에 있는 모든 나무로 키가 높다고 교만하지 못하게 하며" (비록 그처럼 유리한 위치를 차지했으나), 스스로를 자랑하고 자부하며 "그 꼭대기로 구름에 닿아" 경멸적으로 다른 나무들을 쳐다보지 못하도록 하며, 마치 그들이 결코 꺾어지지 않을 듯이 "스스로 높아서서" 그들 자신의 정책과 권세를 믿지 못하도록 하려 했다. 그들 모두는 앗수르인을 보고 경고를 받도록 하라. 왜냐하면 앗수르는 한때 그의 머리를 높이 쳐고, 그의 지반을 그들의 것으로서 견고하게 유지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의 교만은 그의 멸망의 선봉이 되었으며, 그의 자부심은 그를 망쳤다. 교만하고 허세부리는 자들의 몰락은 타인들로 하여금 겸손하게 되도록 경계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언제다는 점을 주목하라. 만일 앗수르를 패망시키는데 주도적 역할을 했던 느부갓네살이 그 충고를 받아들였다면, 그 자신을 위해 좋았을 것이다.

2. 여기 같은 방식으로 애굽 왕의 몰락에 대한 예언이 있다(18절). 그는 앗수르인처럼 자신이 마치 큰 나무가 관목들에게 하듯이 "그 영화와 광대함이 데덴 모든 나무를" 능가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너 역시 멸망할 것이니, 에덴에 있어서 보기에 아름다운 다른 나무들과 일반일 것이다. 너는 음부에 떨어질 것이요, 지하에 내려갈 것이다. 너는 할례 받지 못하고, 불결한 중에 죽으며, 불명예스럽게 죽으며 저주를 받아 하나님에게서 멀리 떨어져서 죽는 자들 가운데 누우리라. 그 때에 네가 짓밟았던 자들이 너의 멸망을 기뻐할 것이며, 이들은 바로와 그 모든 군대라고 말할 것이다. 그가 얼마나 천한가! 그가 얼마나 낮은 곳에 누웠는가를 보라. 그의 모든 화려함과 교만이 어떻게 되었는지 보라. 여기 그에게 남겨진 것 모두가 있다. "위대한 사람들과 큰 무리는, 세상에서 큰 외양과 큰 소리를 내지만, 하나님께서 그들과 다투시려고 하실 때는 곧 아무것도 아닌 것보다 더 작아져서, 바로와 그의 모든 무리처럼 될 것이라는 점을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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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6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42장
345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43장
344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4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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