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32:1

바로를 위한 애가 (에스겔 32:1-16)

여기 기록된 내용은 이러하다.

Ⅰ. 예언자가 "애굽 왕 바로에 대하여 애가를 부르라는 명열을 받는다(2절). 그것은 사역자들로 하여금 신중한 마음을 품도록 하며, 또한 즐거워하며 기뻐할 것이 아니라 죄인들의 몰락과 파멸에 대해 끊임없이 애가를 부르라는 것을 말해 준다. 타인들에게 하나님의 일들로 감화를 끼쳐야 하는 사역자들은 자기들 자신도 죄인들이 자신들의 죄에 의해 당하는 불행에 대해서도 마음 아파한다는 사실을 드러나게 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자. 우리가 자신을 위해 애통하고 떨지 않는 자들을 위해 애통하고 떨며, 그로 인해 그들을 애통하고 떨도록 하려고 힘쓰는 것은 적합한 일이다.

Ⅱ. 그는 그 애가의 이유를 제시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1. 바로는 평정을 이루어야 했는데도 열국, 아니 그 자신의 나라까지도 혼란스럽게 하였다. 그는 "열국의 젊은 사자에 비교된다" (2절). 그는 포효할 때의 사자처럼 소리가 크고 시끄러우며, 호통을 치며 위협다. 큰 군주들이 폭정을 하고 압제를 한다면, 하나님이 보시기 맹수보다 더 나을 것이 없다. 그는 "고래," 혹은 용 같으니, "바다 가운데" 있는 큰 악어 같아서 "솔의 물같이" 깊은 물을 끓게 하는 "악어" 처럼 광포하고 처치 곤난한 존재이다(욥 41:31). 바로가 구레네인들과의 불필요한 전쟁에 말려들어갔을 바로 그때, 그는 "강에서 뛰어 일어나" 그의 군대로 "물을 요동하여" 그 자신의 나라와 이웃 나라들을 성가시게 하였으며, "강을 더럽혀 "흙탕물로 만들었다. 수많은 분요가 흔히 교만한 군주들의 경솔한 야망과 무자비한 원한에 의해 이 세상에 나타나게 된다는 점을 주목하라. 이스라엘을 요동시키는 자는 엘리야가 아니라 아합이다.

2. 타인들을 괴롭힌 자는 저 자신도 괴롭힘을 당하리라 기대해야 한다. 왜냐하면 여호와는 의로우시기 때문이다(수 7:25).

(1) 이것이 여기에 비유로 제시된다. 바로는 물위로 나올 때 큰 동요를 일으키는 "큰 고래," 또는 욥이 "낚시로 낚을 수" 없었던 악어와 같은가? (욥 41:1)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를 잡기에 충분히 크고 그를 나포하기에 충분히 튼튼한 그물을 가지고 계신다(3절). "내가 많은 백성의 무리를 거느리고 그물을 네 위에 치리니" 갈대아 군대에게까지도 그러하리라. 그들은 요새로부터 그를 강제로 끌어내며, 그의 소유로부터 그를 몰아내며함께 큰 물고기처럼 그를 마른 땅, 곧 "들" 에 던지리라(4절). 거기서는 물론 그가 힘을 쓰지 못하고 죽을 것임에 틀림없고, 예언된 바대로 새와 짐승의 먹이가 되리라(29:5). 아무리 힘센 고기라도 물에 나와서 헐떡이게 된다면 도대체 살아날 도리가 있는가? 이 큰 고래의 "고기가 여러 산 위에 널릴" (5절) 것이며, "그의 시체가 여러 골짜기를 채울" 것이다. 곧 바로의 무수한 군인들이 학살되어 시체가 언덕에 산재될 것이며, 골짜기에 쌓일 것이다. 피가 넘치는 강처럼 골짜기에 한없이 흐를 것이다. 혹은, 이 악어의 체구와 키가 매우 커서, 그가 땅에 엎어질 때 골짜기를 채울 것이라는 뜻이다. "그가 헤엄치는 "땅, 그가 노는 "애굽 땅을 물대듯이," 이 "용" 에게서 많은 피가 나오리라(6절). 그 피는 "산에 미치며," 애굽의 하수는 이로 인해 다시 "피가 되리라." "네 피로 그 모든 개천을 채우리라." 옛 바로에게 시행된 심판은 "물 가운데서 용들의 머리를 깨뜨리심" 에 의해 표상된다(시 74:13, 14). 그러나 이제 그들은 더 나아간다. 이 옛 뱀은 이제 그 머리를 상할 뿐만 아니라, 갈기갈기 찢겨진다.

(2) 그것은 애굽의 멸망이 그 이웃 나라들에게 끼친 깊은 인상에 대한 예언에 의해 제시된다. 그것은 앗수르 제국의 몰락이 그러했듯이, 그들 모두로 하여금 경악하게 하였을 것이다(31:15, 16). 활활 타오르는 횃불과 같았던 바로가 "불꺼지듯" 할 때, 그 주위의 모든 자들도 어굽게 보이리라(7절). 하늘이 어둡게 되며, "별들도 어둡게 되며," 태양이 이즈러지고, 달이 그 빌어온 빛을 빼앗기리라. 이 저급한 것이 그 빛을 받는 것은 위의 세계로부터이다. 따라서 "하늘의 모든 밝은 빛이 위에서 어둡게 될 때" (8절) 결과적으로 암흑이 "땅 위에" 지상이 임하게 된다. 그처럼 애굽 땅이 어둡게 되리라. 여기서는 예전에 삼일 동안 애굽에 임했던 암흑의 재앙을 이전에 강물이 피로 변하는 것으로써 암시하는 듯하다. 왜냐하면, 이전의 심판이 잊혀질 때는 다시 반복되는 것이 합당하기 때문이다. 그들의 추밀고문관, 정치가, 공사를 지도하는 자들이 지혜를 빼앗기고 바보가 되며, 그들의 여러 화에 속한 것들이 그들의 눈에 숨겨질 때, 그 때 그들의 빛은 어두워지며 땅은 안개 속에 싸이는 것이다. 이는 예언된 바이다(사 19:13). "소안의 방백들은 어리석게 되었다. "

이제 애굽의 몰락에 관한 보도가 전파되고, 그 소식이 먼 나라들 즉 "그들이 알지 못하던 열방" 에 전해지자마자(9절) 백성들은 크게 마음이 움직이며, 그것에 의해 크게 감동됨을 느끼게 될 것이다.



[1] 그와 같은 오래되고 부요하고 강력한 왕국이 이처럼 영락되고 멸망당하며, 그들이 그처럼 가치 있게 여겼던 세속적인 영화를 가진 군주가 추하게 되는 것을 보는 일은 그들에게 큰 당혹이 될 것이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말씀이 애굽의 멸망에서 성취된다. 그런데도 "애굽의 신들" 이 그것을 구할 수 없었음을 보이는 것이 "많은 백성의 마음을 번뇌케 할 것이다. "어떤 악한 백성의 멸망은 다른 백성들을 당혹하게 만든다.

[2] 그것은 그들로 크게 찬미하도록 만들 것이다(10절). 그들은 "너를 보고 놀랄" 것이며 그러한 "큰 부가 일시간에 망하는" 것을 보고 놀랄 것이다(계 18:17). 이 세상의 화려함을 만족해 하며 찬탄하는 자들은 그 화려함의 파멸을 섬뜩한 심정으로 감탄할 것이다. 그러나 이는 여기 지상의 모든 것들의 헛됨을 아는 자들에게는 전혀 놀라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주목하라.

[3] 그것은 그들을 공포로 가득하게 하리라. "그 왕들조차 (안전한 것이 그들의 특권이라고 생각하는 자들) 너를 인하여 심히 두려워할 것이며 "그들의 이웃집이 불에 탈 때 그들 자신의 집오 뒤험하다고 결론지을 것이다. "내가 내 칼로 그들 앞에서 춤추게 할 때에 그들이 각각 자기 생명을 위하여 무시로 떨리로다." 하나님의 정의의 칼이 뽑아져서 어떤 자들을 벨 때, 그것은 다른 사람들 앞에서 휘드렸러져서 그들에게 경고를 준다는 점을 명심하자. 또한 그것에 의해 충고를 받아 혁신되지 않으려는 자들을 그것에 의해 공포에 빠져 떨 것이다. 그들은 "네가 엎드러지는 날에 무시로 떨리라." 다른 사람들이 죄에 의해 파멸될 때, 우리는 우리 자신도 죄 있으며 증오스러운 존재임을 알기 때문에 두려움으로 인해 떨 수밖에 없게 된다. "누가 이 거룩한 주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가?"

(3) 그것은 애굽에 임할 황폐 자체에 대한 명백하고 숨김 없는 예언에 의해 설명된다.

[1] 황폐의 도구는 여기서 매우 강력한 것으로 나타난다. 그것은 "바벨론의 왕의 칼" 이다. 저 전쟁을 즐기며 승전하는 왕이 "네게 임할" (11절) 것이며, "용사, 곧 열국의 무서운 자들의 칼" (12절), 일찍이 비교할 만한 것이 없었던 군대가 오리라. 전쟁을 즐기고 기회있을 때마다 전투에 임하는 자들은 언젠가 그들이 견디기에 매우 힘든 자들과 대결할 각오를 해야 된다는 점을 주목하라. 바로는 나서서 그의 이웃과 다퉈왔으며 "그의 강" 과 함께, 즉 그의 군대를 거느리고 나오곤 하였다(2절).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제 그에게 충분한 보답을 주시리라.

[2] 황폐의 본보기가 여기서 매우 공포스러운 것으로 보이며, 이전에 우리가 살핀 것과 매우 유사한 것으로 보인다(29:10-12; 30:17).

첫째, 애굽의 큰 무리가 멸망당할 것이다. 열 중 하나만 학살되는 것이 아니다. 몇몇은 본보기로 삼으려고 선발되지만, 모두가 죽으리라. 죄인의 수효는 비록 다수이지만 하나님의 권세에 대해 그들을봅호해 주거나 그의 동정을 받을 만한게 하지는 못할 것이라는 점을 명심하자.

둘째, 애굽의 호화로움은 더럽혀질 것이니, 그들이 자랑해왔던 그들의 왕궁의 화려한 모습이 그렇게 되리라. 이 세상의 화려를 삼가는 것이 우리 자신에게 큰 친절을 베푸는 셈이 된다. 그 까닭은 그것은 곧 더럽혀지며 그것을 찬미하는 자들을 속이는 것임에 판명될 것이기 때문이다.

셋째, 강변에서 사육되던 애굽의 가축이 멸망당할 것이다(13절). 칼에 의해 도살되거나 약탈물로써 노략당할 것이다. 애굽은 말로 유명했는데, 이는 갈대아인들의 마음에 드는 노획물이었으리라. 강들은 과거처럼 더 이상 그리로 물을 마시러 오는 사람과 짐승의 방문이 없을 것이다.

넷째, 신속히 흐르던 "애굽의 물" 이 이제 깊고 느리고 불게 되어서, "기름 같이 흐르게" 될 것인데(14절), 이 비유적인 표현이 뜻하는 바는 전 국가에 전반적인 애통과 침통이 퍼져 강들까지도 애통하는 자들처럼 느릿느릿하고 고요하게 흘러 그들의 빠른 동작을 전혀 망각한 것처럼 보이리라는 것이다.

다섯째, 애굽 전역에 걸쳐 그 부요가 탈취되리라. "거기 풍성한 것이 없게 될 "것이다(15절). 곡식과 가축과 땅의 모든 아름다운 소산이 그리하리라. "거기 거하던 자들이 학살되는 "때, 그 땅에 경작한 것이 약탈되며, 거두어진 것이 용이하게 침입자의 노략물로 화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곧 저 물질들로 가득 차 있으며 쾌락에 그 마음이 몰두된 자들에게서 그 물질을 빼앗으실 수 있다는 점을 주목하라. 애굽 인들은 그들의 즐겁고 풍요한 나라와 그 부요한 산물로 충문하였다. 그들과 이야기하는 자는 누구나 그들이 얼마나 풍부한지를 인지할 수 있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곧 그들의 "나라로 하여금 거기 풍성한 것이 없게 할" 수 있다. 그러므로 하늘에 보화를 가득 쌓아 놓은 것은 우리의 지혜인 것이다.

그 나라가 궁핍하게 될 때,

1. 그것이 그들에게 교훈이 될 것이다. "그 때에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로다." 세상의 헛됨과 세상 안에 있는 모든 것들의 소멸해가는 본성을 분명히 깨닫게 됨은 우리의 본분과 행복이 되는 하나님께 대한 올바른 지식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2. 그것은 그들 주위에 있는 자들 모두에게 애가가 될 것이다. "열국 여자들이 이것을 슬피 부르리라" (16절). 이는 그와 동맹을 맺었으므로 그의 애통을 함께 하고 그와 함께 하고 고통을 당하기 때문이거나 또는 그를 찬탄하던 자로서 적어도 그의 슬픔을 함께 하고 그를 동정하기 위해서 일 것이다. 그들은 "애굽과 그 모든 무리를 위하여" 애통하리라. 그와 같이 거대한 황폐가 발생한 것을 보는 것은 그들의 동정심을 일으킬 것이다. 아무거나 기뻐하다 보면 우리의 슬픔의 원인을 늘리는 셈이 된다.

 

32:2 없음.

 

32:3 없음.

 

32:4 없음.

 

32:5 없음.

 

32:6 없음.

 

32:7 없음.

 

32:8 없음.

 

32:9 없음.

 

32:10 없음.

 

32:11 없음.

 

32:12 없음.

 

32:13 없음.

 

32:14 없음.

 

32:15 없음.

 

32:16 없음.

 

32:17

애굽의 파멸 (에스겔 32:17-32)

이 예언은 애굽에 대한 경고를 결론짓고 완성하며, 애굽과 그 모든 무리를 멸망의 웅덩이에 버려둔다.

Ⅰ. 우리는 여기서 한 때 번성하던 저 왕국의 장례식에 참석하여, 그 몰락을 슬퍼하며, 그가 무덤으로 가는 것에 참여하고 무덤으로 그와 동반해 가는 자들을 보라는 초청을 받는다.

1. 이 왕국의 시체는 여기서 무덤으로 인도된다. 예언자는 그들을 구덩이에 "던지고" (18절), 권위있는 자로서 예레미야가 왕국들에 대해 하였듯이, 그들의 멸망을 예언하라는 명령을 받는다(렘 1:10). 그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그들을 던지실 자로부터 나와서 말해야 한다. 그러나 그는 그들에 대한 동정적인 관심이 있는 자로서 그것을 예언해야 한다. 그는 그가 "그들을 던질" 때조차 "애굽의 무리를 애곡하여야" 한다. 애굽이 살육될 때, 그의 품격에 알맞는 명예로운 장례식을 치러야만 한다. 그를 "유명한 나라 여자들과 함께 그들의 장지에서 동일한 의식으로 매장하라. 유명한 이들과 함께 묻히는 것은 죽음의 치욕과 공포에 대한 저급한 완화에 불과하다. 그러나 이것이 애굽에게 허락된 것 전부이다. 애굽은 스스로 교만하고 건방진 열방의 공동 운명으로부터 면제될 수 있다고 생각할 것인가? 아니다. 그들과 운명을 같이 해야 한다(19절). 너의 아름다움이 누구보다 지나가는고(능가하는고)? 네가 다른 나라들보다 훌륭하므로 용서받을 것으로 기대하는가? 아니다. 너처럼 훌륭한 다른 나라들도 웅덩이에 가라앉았다. 그러므로 내려가서 할례받지 않은 자와 함께 뉘울지어다. 너는 그들과 같으니 그들 중에 눕는 것이 좋을 것이다. 애굽의 모두가 칼에 살육당한 자들 중에 엎드러질 것이며, 이제 열방 중에 전반적인 살육 이 있으리라. "애굽은 남은 자들과 함께 피의 잔을 마셔야 하며, 따라서 그는 "칼에 붙인 바 되니" 전쟁의 칼에 붙여져서(그러나 하나님의 속 즉 공의의 칼에서) 공적으로 집행되도록 넘겨진다. "그와 그 모든 무리를 끌지어다." 그들을 끌되, 위인들의 시체가 명예롭게 영구차에 실려 무덤으로 끌려가듯이 하든가, 죄인들이 마차에 실려 치욕 속에 형장으로 끌려가듯이 하라. 그들을 구덩이로 끌고 가서, 세상에 구경거리가 되게 하라.

2. 그 왕국의 시체는 무덤에로 기꺼이 영접되며, 바로는 사자의 회집에서 벗어나, 화려하게, 의식을 통해 그들의 영토로 들어가게 된다. 바벨론왕의 불시적 몰락은 이렇게 예시된다. "아래의 음부가 너로 인하여 소동하여 너의 몸을 영접하며" 너를 저 암흑의 집에로 인도한다고 함과 같이(사 14:9 등), 여기서 (21절) "그들의 음부 가운데서 그에게 말할" 것이니 그와 그들이 화려함과 교만 중에 있었을 때 고백할 수 없었던 것을 인정하고, 하나님과 다투는 것을 생각하는 것이 헛된 일이며 아무도 결코 그에 대해 마음을 강팍하게 하고서 번성한 적이 없다는 것을 시인하면서, 그의 도착을 축하하며, 그를 불러 그들과 함께 하자고 하는 듯하리라. 그들은 그와 그를 도울 수 있다고 가장하는 자들에게, "너는 지금 어디 있느냐?" 고 말할 것이다. "네가 시도한 것이 마침내 어떻게 되었는가?"

여기서 애굽 이전에 무덤으로 내려간 것으로 언급되는 여러 민족들이 있즌데, 그들은 비웃으며 그를 맞으며 결국 그가 그들에게 오게 된 것을 비난한다. 여기서 언급되는 이 열방은 아마 근래에 바벨론 왕에 의해 파멸되고 황폐하게 되었으며 그 왕들이 끊어진 나라들일 것이다. 애굽은 그가 "이웃의 운명" 에 처하였음을 알라. 그가 음부에 내려갈 때, 그는 단지 migrare ad plures - 즉 다수에게로 이동하는 것이다. "그 앞에 수많은" 무리가 있다. 그러나 비록 유다와 예루살렘이 바로 이즈음, 혹은 조금 전에 존재했으며, 전적으로 파멸되고 황폐하게 되었으나, 그들은 여기서 애굽이 구덩이로 오는 것을 환영하는 열방 중에는 이름이 나오지 않는 것은 주목할 만한 일이다. 왜냐하면 비록 그들이 이 열방이 당한 것과 같은 일을 당했으며, 동일한 손에 의해 그리했으나, 그들의 환난의 선한 의도와, 그 최후의 복된 결과와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 준비해 두신 긍휼이 그 처지를 변경하였다. 그들은 이방인들처럼 "구덩이에 내려가지 "않았다. 그들은 "백성을 도륙한 다른 열방처럼 살육을 당하지" 않았다(사 27:7). 그러나 우리는 애굽 이전에 "음부로 내려가서," 이제 그와 함께 거하여야 할 "할례받지 않은 자 곧 칼에 살육당한 자들" 을 본다.



(1) 거기에 앗수르 제국과 그 나라의 모든 왕과 권세가들이 누워 있다(22절). "거기 앗수르와 그 온 무리가" 있으니, 그 왕관에 대해 조공을 바치며 그것에 의존하던 모든 나라들이 있다. 그 주위의 수비대와 귀족과 함께 위풍당당하게 앉아 있던 강한 군주가 이제 그 주위의 무덤들과" 더 이상 그에게 봉사나 명예를 돌릴 수 없는 그의 군대들과 함께 희미하게 되었다. 그들 "모두는 다 살육을 당하여 칼에 엎드러진" 자다. 그들의 달 수는 "중도에 끊겼으며," 그들이 "피에 주리고 거짓된 자들" 이었으므로, "그들 생애의 절반도 살지 "못했다. 그들의 "무덤이 구덩이 깊은 곳에 마련되었고," 보통 방에 있는 침대처럼 모두 일렬로 놓여 있었다(23절). 그들의 모든 동료는 "살륙을 당하여 칼에 엎드러졌다." 거기 있는 큰 무리는 "산 자들의 세상에서 사람을 두렵게 하던" 자들이다. 그러나 두려움을 끼쳤던 자들의 죽음이 그들의 두려움을 종식하였듯이(무덤에서는 "갇힌 자가 다 함께 평안히 있어 감독자의 소리를 듣지 않는다." 욥 3:18). 이 강대한 사람들의 죽음이 그들의 두려움을 종식한다. 누가 "죽은 사자" 를 두려워하겠는가? 죽음은 그들의 세대에서 축복이 되는 대신에 공포가 되던 자들에게 공포의 왕이 될 것이다.

(2) 거기에 바사의 왕국이 누워 있으니, 이는 아마 당시 사람들의 기억 속에 사라져 버린 자들이었으리라. "거기 엘람에 있고, 그 모든 무리가 있다. "엘람 왕과 그의 무수한 군대가 있다(24,25절). 그들은 또한 "산 자들의 세상에서 두렵게 하였으며," 그들의 시대에 열방 중에 두려운 조건과 허세를 내세웠다. 그러나 엘람은 이제 그의 옆에 무덤을 가지고 있으며, "살륙을 당하여 그의 주위에 있는 "범인들의 무덤과 함께 한다. 그는 "할례를 받지 못하고 거룩하게 되지 못하며" 불경하여 하나님과 언약을 맺지 않고 내려간 자들, 곧 "살륙을 당한 자들 가운데 그 침상을 "두었다. 그들은 "구덩이에 내려가는 자와 함께 수치를 당하였도다." 그들은 인류의 공통적인 수치와 모욕 아래 떨어져서, 죽어 묻혔다. 아니, 그들은 하나님과 인간이 부여한 특별한 수치의 표지를 달고 죽었다. 두려움을 조장한 자들은 조만간 그들의 "수치를 "초래할 것이요, 그들 자신에게도 두려움이 올 것이라는 점을 주목하라. 엘람 왕은 "살륙을 당한 자들 중에 놓였다." 그가 이제 꾸밀 수 있는 모든 명예는 최고의 무덤에 매장되었다는 사실이다.

(3) 거기 스구디아 세력이 누워 있으니, 이는 당시의 세상에서 바빴던 자들이다. "메섹과 두발," 즉 저 야만스러운 북방 민족들은 근래에 메대로 내려와서, 그들 중에 "두려움을 일으켰고," 그들 중에 몇 년 간 자유로이 살았으며, 그들이 취할 수 있던 모든 것을 자신의 소유로 만들었다. 그러나 마침내 메대왕 키악사례스가 간계를 써서 그들을 그의 세력권으로 끌어들였으며, 대부분을 죽이고, 그의 나라에서 떠나도록 만들었다(26절). 거기 메섹과 두발과 그 모든 무리가 있다. 그들을 위한 매장지가 있으니, 그들 가운데 그들의 대장이 있는데, "그들 모두는 할례를 받지 못하고 칼에 살륙을 당한 자들이다." 이 스구디아인들은 생존시처럼 불명예스럽게 죽었으므로, 이미 언급한 다른 열방처럼 영예의 침상에 누워지지 않았다(27절). "그들이 용사와 함께 눕지 않을 것이며, "전쟁에서 죽은 적의 동의에 의해서조차 그들처럼 당당하게 매장되지 못할 것이다. 그들은 영구차 앞에 혹은 꽁무니에 "병기를 가지고 음부에 내려가 자기의 칼을 베개하였으니," 마치 그들이 그러한 베개 위에 머리를 놓을 때야 더 달콤하게 잠들 수 있듯이 그렇게 하였다. 이스구디아인들은 이 영예의 표지와 함께 매장되지 않고, "그 허물이 그들의 아들들에게 있으리라" 고 했다. 그들은 비록 "산 자의 세상에서 용사의 두려움이었던 "자들이지만, 그들의 허물로 인하여 매장되지 않고 버려졌다.

(4) 거기 에돔 왕국이 누워 있으니, 오래 왕성하였으나, 이 당시는 적어도 애굽의 멸망 이전에 예언된 대로 매우 황폐하게 되었다(25:13). 열방의 무덤들 중에 "에돔이 있다 "(29절). 거기 기념비나 위엄을 차리지 못하고, 먼지를 뒤집어 썼는데, "곧 그 열왕과 그 모든 방백," 그 현명한 정치가들(에돔이 이로 인해 유명했다)과 그 용감한 군인들이 있다. 이들은 "강성하였으나 칼에 살육 당한 자와 함께 있다. "그들의 힘이 그것을 막지 못했으며, 아니, 그들의 힘이 그것을 획득하는 데 도왔으니, 그들을 격려하여 전쟁에 더욱 여하며 그들의 이웃을 격노시켰으니, 그들은 그들이 점점 커가는 것을 억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 힘을 가지고," 그 힘을 총동원하면서도 "칼에 살육 당한 자들 옆에 누인" 많은 자들처럼, 그들도 스스로를 파멸시키기 위해 많은 수고를 하였다. 에돔인들은 아브라함의 종자였으므로 할례를 지켰다. 그러나 그것이 그들에게 아주 소용이 없으리라. 그들은 "할례받지 않은 자들과 함께 있을" 것이다.

(5) 거기 "북방 모든 방백과 시돈 사람이" 있다. 이들은 자신의 힘을 나게 믿었던 애굽인들처럼 해운업에 종사하고 있었으며 "살륙당한 자들과 함께 내려가서" (30절) 구덩이에 머물렀다. 이제 그들은 "그들의 힘을 부끄러워하며," 그들이 얼마나 그것을 뽐내고 믿었던가를 생각하며 부끄러워한다. 그리고, "에돔인들이 장성하였듯이, "이들을 "두렵게 하였으나" "칼에 의해 살륙을 당한" 자들과 함께 누웠으며 그들과 같은 운명에 강요되게 되었다. 그들은 "구덩이에 내려가는 자들과 함께 수욕을 당하며," 공의의 손에 의해 끊어진 자들처럼 큰 수치를 받고 죽는다.

(6) 이들 모두는 바로와 애굽인들에게 적용된다. 그들은 가장 현명하고 부유하고 강한 자들, 즉 그들의 이웃이 어떻게 황폐하게 되었나를 볼 때 평안에 대한 희망을 품고 자부할 하등의 이유도 가지고 있지 못하다(28절). "오직 너는 할례받지 못한 자와 일반으로 패망할 것임이여, 하나님께서 교만하고 변화되지 않는 열방을 끌어내리실 때에 너는 그들과 함께 내려질 것을 기대해야 한다."

[1] 그것이 이전의 수많은 위대하고 강력한 국가들의 경우였다는 것을 살피는 것은 애굽의 불행을 경감시켜 줄 것이다. "바로가 그들을 보고 위로를 받을 것임이다" (31절). 그가 전쟁에서 죽임을 당한 처음 왕이 아니라는 사실이 그의 마음에 조금 위안이 될 것이다. - 그의 군대는 처음으로 정복당한 것이 아니며, 그의 왕국도 처음으로 황폐하게 된 것도 아니다. 그린힐씨는 여기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악인들이 사후에 받는 위로는 비천한 것이지 참된 것이 아니다. 상상적인 것이다. "그들은 같이 고통을 당하는 많은 사람들에 대해 만족스럽지 못할 것이다. 부자는 지옥에서 두려워했다. 바로가 "보고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것은 명예에 관한 문제에 있어서일 뿐이다.

[2] 그러나 어떠한 것도 이 불행에서 면제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네가 산 자의 세상에서 사람을 두렵게 하였었기" (32절) 때문이다. 높은 자들은 다른 사람들을 두렵게 해 왔으며, 모든 사람들이 "그들을 두려워 할" 방법을 연구하였다. Oderint dum mentuant - 즉 그들을 증오하여, 두려워하도록만 하라. 그러나 이제 크신 하나님께서 "생존자의 세상에서 사람들을 두렵게 하셨다." (시 37:13). 이 공포의 날에 바로와 "그 온 무리가 칼에 살육당한 자들과 함께 누으리로다."

Ⅱ. 죽은 자들의 처지에 대한 이 예언은 우리에게 다음에 대해서 뭔가를 말해 준다.

1. 현 세상과 그 안에 있는 죽음의 제국에 대해서. 와서 인간 생활의 환난상을 보라. 이 멸망하는 세상이 어떤가 보라. 강한 자는 죽고, 힘센 자도 죽으며 바로와 그의 모든 무리가 죽는다. 이 세상이 어떠한 살육의 도가니인지를 보라. 그들은 모두 "칼에 살육당한다." 마치 인간은 자기들은 곧 죽지 않을 것처럼, 서로 멸망시킬 궁리만 한다. 그것은 큰 구덩이일 뿐만 아니라, 큰 전장이다.

2. 타계에 대해. 비록 여기서 주로 말하는 것을 열방의 멸망일테지만, 여기에 마음에 할례받지 않은 자들, 곧 회개하지 않을 자들의 종국적이고도 영원한 파멸에 대한 분명한 암시가 있다. 그들은 하나님의 공의의 "칼에 살육당한다." 그들의 "허물이 그들 위에 있으며," 그것과 함께 그들은 "수치를 짊어지고 있다. "그리스도가 다스리는 것을 원하지 않는 저 그리스도의 원수들은, 비록 바로와 "그의 모든 무리" 처럼 호화스럽고 수가 많을 지라도 "끌려 나와 그 앞에서 살육당할 것이다. "

 

32:18 없음.

 

32:19 없음.

 

32:20 없음.

 

32:21 없음.

 

32:22 없음.

 

32:23 없음.

 

32:24 없음.

 

32:25 없음.

 

32:26 없음.

 

32:27 없음.

 

32:28 없음.

 

32:29 없음.

 

32:30 없음.

 

32:31 없음.

 

32:32 없음.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389 예레미야애가 메튜 헨리 주석, 예레미야애가 04장
388 예레미야애가 메튜 헨리 주석, 예레미야애가 05장
387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01장
386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02장
385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03장
384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04장
383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05장
382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06장
381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07장
380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08장
379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09장
378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10장
377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11장
376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12장
375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13장
374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14장
373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15장
372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16장
371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17장
370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18장
369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19장
368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20장
367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21장
366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22장
365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23장
364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24장
363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25장
362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26장
361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27장
360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28장
359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29장
358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30장
357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31장
»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32장
355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33장
354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34장
353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35장
352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36장
351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37장
350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38장
349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39장
348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40장
347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41장
346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42장
345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43장
344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44장
343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45장
342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46장
341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47장
340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48장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Next
/ 24

All the Bibles, Commentaries and Dictionaries here have their own rights.
All rights are reserved for them, not for us. Thanks! Praise our great God, Christ Jesus!

HANGL Lingua Franca 한글 링구아 프랑카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