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38:1 그 무렵에 유다가 자기 형제들을 떠나서 그 이름을 히라라고 하는 어떤 아둘람 사람에게 내려가 거처를 정하였다.
38:1 <유다와 다말> 그 무렵에 유다는 형제들에게서 떨어져 나가 히라라고 하는 아둘람 사람이 사는 곳으로 가서 그와 함께 살았다.
38:1 [다말과 유다] 그 즈음에 유다가 자기 형제들을 떠나서 아둘람 계곡으로 내려가 히라라는 사람과 함께 살았다.

38:2 유다는 거기서 이름이 수아라고 하는 어떤 가나안 사람의 딸을 보고, 그 여자를 데려와 그 여자와 동침하였더니,
38:2 유다는 거기에서 가나안 사람 수아라고 하는 사람의 딸을 만나서 결혼하고 아내와 동침하였다.
38:2 유다는 그곳에서 수아라고 하는 가나안 사람의 딸을 만나 그에게 장가들었다.

38:3 그 여자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자 유다는 그 이름을 엘이라고 불렀고
38:3 그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니 유다가 그 아들 이름을 엘이라고 하였다.
38:3 그러자 그녀가 아이를 가져 아들을 낳았다. 유다는 그 아이를 엘이라 이름 지어 불렀다.

38:4 다시 임신하여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오난이라 불렀으며,
38:4 그가 또 임신하여 아들을 낳았다. 이번에는 아이의 어머니가 그 아들 이름을 오난이라고 하였다.
38:4 그녀가 또 아이를 가져 아들을 낳았다. 그 아이는 오난이라 이름 지어 불렀다.

38:5 또 다시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셀라라고 불렀다. 그 여자가 그를 낳을 때에 유다는 거십에 있었다.
38:5 그가 또다시 아들을 낳고 이름을 셀라라고 하였다. c) 그가 셀라를 낳은 곳은 거십이다. (c. 70인역은 유다의 아내를 가리키고, 마소라 본문은 유다를 가리킴)
38:5 그런 뒤에 또 아들을 낳아 그 아이를 셀라라 이름 지어 불렀다. 그의 아내가 셀라를 낳을 때 유다는 거십에 머물고 있었다.

38:6 유다가 자기 맏아들 엘의 아내를 데려왔는데, 그 여자의 이름은 다말이었다.
38:6 유다가 자기 맏아들 엘을 결혼시켰는데 그 아내의 이름은 다말이다.
38:6 유다는 맏아들 엘을 장가 보내려고 다말이란 아가씨를 며느리로 맞아들였다.

38:7 유다의 맏아들 엘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를 죽이셨다.
38:7 유다의 맏아들 엘이 주께서 보시기에 악하므로 주께서 그를 죽게 하셨다.
38:7 그런데 엘은 하나님이 보고 계시는 데에도 못된 짓만 골라 하였다. 여호와께서는 그를 매우 못마땅히 여기시고 그를 죽이셨다.

38:8 유다가 오난에게 말하기를 "네 형수에게 들어가 시동생의 의무를 행하여 네 형의 씨를 잇게 하라." 하니,
38:8 유다가 오난에게 말하였다. "너는 형수와 결혼해서 시동생으로서의 책임을 다하여라. 너는 네 형의 이름을 이을 아들을 낳아야 한다."
38:8 그러자 유다는 엘의 아우인 오난에게 이렇게 일렀다. '얘야, 네가 형수와 잠자리를 같이해야겠구나. 형이 죽으면 아우가 그 형수와 잠자리를 같이하여 대를 잇는 것이 우리 풍습 아니냐 ? 그러니 너는 형수와 잠자리를 같이 하도록 하여라. 그렇게 하는 것이 아우의 책임을 다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 자, 어서 그렇게 하여라.'

38:9 오난은 그 씨가 자기 것이 되지 않을 줄 알고, 그의 형수에게 들어갈 때마다 자기 형에게 씨를 주지 않으려고 땅에 사정하였다.
38:9 그러나 오난은 아들을 낳아도 그가 자기 아들이 안 된다는 것을 알고 있으므로 형수와 동침할 때마다 형의 이름을 이을 아들을 낳지 않으려고 정액을 땅바닥에 쏟아버리곤 하였다.
38:9 그러나 오난은 형수와 잠자리를 같이하여 아이를 낳아도 그 아이가 자기 자식이 되지 못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으므로 형수가 아이를 낳지 못하도록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는 형수와 잠자리를 같이할 때마다 땅바닥에 사정을 하였다. 그래서 그의 형수는 아이를 가질 수 없었다.

38:10 그가 행한 일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도 죽이셨다.
38:10 그가 이렇게 한 것은 주께서 보시기에 악하였다. 그래서 주께서는 오난도 죽게 하셨다.
38:10 여호와께서는 오난이 이렇게 하는 것을 보시고는 못마땅하게 여기시어 그를 죽이셨다.

38:11 그때 유다가 자기 며느리 다말에게 말하기를 "내 아들 셀라가 자랄 때까지 네 아버지 집에서 과부로 지내라." 하였으니, 그가 말한 것은 셀라도 그의 형들처럼 죽을까 염려했기 때문이었다. 다말은 가서 자기 아버지 집에서 지냈다.
38:11 유다는 자기의 며느리 다말에게 말하였다. "나의 아들 셀라가 다 클 때까지, 너는 네 친정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서 과부로 살고 있거라" 유다는 셀라를 다말에게 주었다가는 셀라도 저의 형들처럼 죽을지 모른다고 생각하였다.
38:11 그러자 유다가 며느리 다말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얘 아가야, 친정집에 가서 얼마간 기다려야겠구나. 네 남편의 대를 이을 셀라가 아직 저렇게 어리지 않느냐 ? 그러니 저 아이가 클 때까지 천정집에 가서 기다리거라.' 유다가 이렇게 말한 것은 잘못했다가는 셀라마저도 그 형들처럼 목숨을 잃을까해서였다. 며느리 다말은 친정집으로 돌아갔다.

38:12 여러 날이 지나 수아의 딸, 유다의 아내가 죽었으며 유다는 애도의 기간이 끝난 후 그의 친구 아둘람 사람 히라와 함께 자기 양털을 깎는 일꾼들이 있는 딤나로 올라갔다.
38:12 그 뒤에 오랜 세월이 지나서 수아의 딸 유다의 아내가 죽었다. 곡을 하는 기간이 끝났을 때에 유다는 친구 아둘람 사람 히라와 함께 자기 양들의 털을 깍으러 딤나로 올라갔다.
38:12 얼마 뒤 유다의 아내는 세상을 떠났다. 유다는 아내의 죽음을 애도하는 기간이 지나자 친구인 아둘람 사람 히라와 함께 양털을 깎으러 딤나로 올라갔다.

38:13 어떤 사람이 다말에게 알려주기를 "보시오, 당신의 시아버지가 그의 양털을 깎으려고 딤나로 올라가고 있소." 라고 하였다.
38:13 다말은 "너의 시아버지가 양털을 깍으러 딤나로 올라간다." 하는 말을 전해 듣고서,
38:13 다말은 자기 시아버지가 양털을 깎으러 딤나로 올라온다는 말을 들었다.

38:14 다말은 자기가 입었던 과부의 옷을 벗고, 너울로 가려 몸을 휩싸고 딤나로 가는 길 곁에 있는 에나임 어귀에 앉았다. 셀라가 장성한 것을 보았는데도, 그가 자기를 그의 아내로 주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38:14 과부의 옷을 벗고, 너울을 써서 얼굴을 가리고 딤나로 가는 길에 있는 에나임 어귀에 앉았다. 그것은 막내 아들 셀라가 이미 다 컸는데도, 유다가 자기와 셀라를 짝지어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38:14 그래서 다말은 과부들이 입는 옷을 벗고 새 옷으로 몸을 단장하고 얼굴을 너울로 가리고나서 딤나로 올라가는 길목에 있는 에나임 성읍의 성문에 앉아 있었다. 그것은 자기의 시아버지인 유다가 막내 아들인 셀라가 다 커서 어른이 되었는데도 그와 함께 살도록 해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38:15 유다가 그 여자를 보았을 때, 그 여자가 얼굴을 가리고 있었으므로 창녀인 줄로 여기고,
38:15 길을 가던 유다가 그를 보았지만 얼굴을 가리고 있었으므로 유다는 그가 창녀인 줄 알았다.
38:15 유다는 어떤 여인이 에나임 성문에 앉아있는 것을 보고 몸을 파는 여인인 줄 알았다. 그녀가 얼굴을 가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38:16 길 곁의 그 여자에게 몸을 돌이켜 말하기를 "자, 내가 네게로 들어가고자 한다." 하였으니, 이는 그 여자가 자기 며느리인 줄 알지 못하였기 때문이었다. 그 여자가 말하기를 "당신은 내게 들어올 때 무엇을 주시겠습니까?" 라고 하였다.
38:16 그래서 유다는 그가 자기 며느리인 줄도 모르고 길가에 서있는 그에게로 가서 말하였다. "너에게 잠시 들렀다 가마. 자, 들어가자." 그 때에 그가 물었다. "저에게 들어오시는 값으로 저에게 무엇을 주시겠습니까 ?"
38:16 유다는 길가에 앉아 있는 여인이 자기 며느리인 줄도 모르고 그녀에게 '나하고 좀 자겠소' 하고 말을 붙였다. '좋아요. 그런데 그 대가로 무엇을 주시겠어요 ?' 하고 그녀가 대답하였다.

38:17 유다가 말하기를 "내가 내 가축 떼 중에서 염소 새끼 한 마리를 보내 주겠다." 하니, 그 여자가 말하였다. "당신이 그것을 보내 줄 때까지 담보물을 주시겠습니까?"
38:17 유다가 말하였다. "나의 가축 떼에서 새끼 염소 한마리를 보내마." 그가 물었다. "그것을 보내실 때까지 어떤 물건이든지 담보물을 주시겠습니까 ?"
38:17 '내 가축들 가운데에서 염소새끼 한 마리를 주겠소' 하고 유다가 대답하였다. '좋아요. 당신이 내게 그 염소 새끼를 보내 줄 때까지 그렇게 하겠다는 표로 무엇을 맡기시겠어요 ?'하고 그녀가 말하였다.

38:18 유다가 말하기를 "내가 네게 무슨 담보물을 주어야 하겠느냐?" 하니, 그 여자가 말하기를 "당신의 도장과 그 끈과 당신 손에 있는 지팡이를 주십시오." 하니, 유다가 그 여자에게 그것들을 주고 그 여자에게로 들어갔고, 그 여자는 그로 말미암아 임신했다.
38:18 유다가 물었다. "내가 너에게 어떤 담보물을 주랴 ?" 그가 대답하였다. "가지고 계신 도장과 허리끈과 가지고 다니시는 지팡이면 됩니다." 그래서 유다는 그것들을 그에게 맡기고서 그에게 들어갔는데 다말이 유다의 아이를 임신하게 되었다.
38:18 '그 증거로 무엇을 주었으면 좋겠소. 하고 유다가 물었다. '끈이 달려 있는 당신 도장과 쥐고 있는 지팡이를 내게 주세요. 그것을 그 보증물로 삼기로 하지요' 하고 그녀가 대답하자 유다는 도장과 지팡이를 그녀에게 주었다. 이렇게 해서 그들은 잠자리를 같이 하였고 다말은 아이를 가졌다.

38:19 그 여자가 일어나 떠나가서는 자기가 걸쳤던 너울을 벗고, 과부의 옷을 입었다.
38:19 다말은 집으로 돌아와서 너울을 벗고, 도로 과부의 옷을 입었다.
38:19 다말은 집으로 돌아가서 너울을 벗고 다시 과부들이 입는 옷으로 갈아입었다.

38:20 유다가 그의 친구 아둘람 사람 편에 염소 새끼를 보내어 그 여자의 손에서 담보물을 받으려 하였으나 그 여자를 찾지 못하였다.
38:20 한편 유다는 자기 친구 아둘람 사람 편에 새끼 염소 한 마리를 보내고, 그 여인에게서 담보물을 찾아오게 하였으나, 그 친구가 그 여인을 찾지 못하였다.
38:20 유다는 친구인 아둘람 사람 히라 편에 염소 새끼 한 마리를 보내어 그 여인에게 주었던 보증물을 찾아오라고 일렀지만 히라는 그 여인을 찾아내지 못하였다.

38:21 그가 그곳 사람들에게 묻기를 "에나임의 길 곁에 있던 그 창기가 어디 있습니까?" 하니, 그들이 "여기에는 창기가 없습니다." 라고 말하였다.
38:21 그 친구는 거기에 사는 사람들에게 에나임으로 가는 길 가에 서 있던 창녀가 어디에 있느냐고 물었다. 그러나 그들의 말이 거기에는 창녀가 없다고 하였다.
38:21 히라는 에나임 사람들에게 '혹시 이곳 길가에 앉아 있던 몸 파는 여인을 못 보았소' 하고 물어 보았다. 그러나 '이곳에는 몸 파는 여인이 없소'하는 대답뿐이었다.

38:22 그가 유다에게로 돌아와 말하기를 "내가 그 여자를 찾지 못했네. 또 그곳 사람들이 '여기에는 창기가 없다.' 라고 말하더군." 하니,
38:22 그는 유다에게 돌아가서 말하였다. "그 여인을 찾지 못하였네. 그보다도 거기에 사는 사람들이 그러는데 거기에는 창녀가 없다고 하네."
38:22 히라는 유다에게 돌아가 '그 여인을 찾지 못했네. 그 동네 사람들이 하는 말이 그곳에서 몸 파는 여인이 없다고 하더군' 하고 말하였다.

38:23 유다가 말하기를 "그 여자가 그것을 갖게 놔두게.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부끄러움을 당할지도 모르지. 보게나, 내가 이 염소 새끼를 보냈는데, 자네가 그 여자를 찾지 못했네." 하였다.
38:23 유다가 말하였다. "가질 떼면 가지라지. 잘못하다가는 창피만 당하겠네. 어찌하였든지, 나는 새끼 염소 한 마리를 보냈는데, 다만 자네가 그 여인을 찾지 못한 것뿐일세."
38:23 '그냥 두게나. 할 수 없는 일이지. 그 여인을 계속해서 찾다가는 소문이 날지도 모르는 일 아니겠나. 약속을 지키려고 자네 편에 염소 새끼를 보냈던 것인데 그 여인을 찾지 못했다니 어쩌겠나 하는 수 없지' 하고 유다가 말하였다.

38:24 석 달이 지나서, 어떤 사람이 유다에게 말하여 알려주기를 "당신의 며느리 다말이 창기 짓을 하였습니다. 보십시오, 그 여자가 창기 짓을 하여 임신하였습니다." 하니, 유다가 말하기를 "그 여자를 끌어내어 불살라라." 하였다.
38:24 석 달쯤 지난 다음에 유다는 자기의 며느리 다말이 창녀짓을 하여 임신까지 했다는 소문을 들었다. 유다가 명하였다. "그를 끌어내서 화형에 처하여라 !"
38:24 석 달쯤 지나서였다. 어떤 사람이 유다에게 와서 귀띔을 해주었다. '당신 며느리 다말이 몸 파는 여자처럼 처신하여 아이를 가졌다네.' 그러자 유다는 '그 여자를 끌어내 태워 죽이게' 하고 호령하였다.

38:25 다말이 끌려 나갈 때에 자기 시아버지에게 말을 전하기를 "이 물건들의 임자로 말미암아 내가 임신하였습니다." 하고, 또 말하기를 "이 도장과 끈과 지팡이가 누구의 것인지 알아보십시오." 라고 하였다.
38:25 그는 끌려 나오면서 시아버지에게 전갈을 보냈다. "저는 이 물건 임자의 아이를 배었습니다."하고 말하였다. 다말은 또 말을 계속하였다. "잘 살펴보십시오. 이 도장과 이 허리끈과 이 지팡이가 누구의 것입니까 !"
38:25 다말은 끌려 나오면서 시아버지에게 이렇게 말을 하였다. '내가 아이를 가진 것은 사실입니다. 한데 이 물건을 가지고 있던 사람과 잠자리를 같이하여 아이를 가졌습니다. 이 물건이 누구 것인지 한번 보시지요. 끈이 달린 이 도장과 지팡이가 누구 것인가요 ?'

38:26 유다가 알아보고 말하기를 "그 여자가 나보다 더 의롭다. 내가 그를 내 아들 셀라에게 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고, 유다가 더 이상 그 여자와 관계를 갖지 않았다.
38:26 유다는 그 물건들을 알아보았다. "그 아이가 나보다 옳다 ! 나의 아들 셀라를 그 아이와 결혼시켰어야 했는데" 하고 말하였다. 유다는 그 뒤로 다시는 그를 가까이하지 않았다.
38:26 유다는 그 물건들을 보고는 아차 싶었다. 그러면서 '그래, 이 아이가 옳다. 이 아이에게 무슨 잘못이 있는가. 다 내 잘못이지. 내가 이 아이를 셀라와 혼인시켜야만 하였던 것인데 내 탓이지' 하고 말하였다. 그는 며느리 다말을 자기 집으로 데려갔다. 그러나 그와 잠자리를 같이하지는 않았다.

38:27 다말이 해산할 때에 보니, 그의 태속에 쌍둥이가 있었다.
38:27 다말이 몸을 풀 때가 되었는데, 태 안에는 쌍둥이가 들어 있었다.
38:27 다말이 해산할 때가 되어 살펴보니 쌍둥이였다.

38:28 그 여자가 해산할 때에 손이 나오자 산파가 그 손을 잡고 그 위에 홍색실을 묶으며 말하기를 "이 아이가 먼저 나왔다." 하였는데,
38:28 아기를 막 낳으려고 하는데, 한 아기가 손을 내밀었다. 산파가 진홍색 실을 가져다가 그 아이의 손목에 감고서 말하였다. "이 아이가 먼저 나온 녀석이다."
38:28 다말이 아이를 낳으려고 무척 애쓰고 있는데 팔 하나가 먼저 나왔다. 산파는 얼른 붉은 실을 그 아이의 팔에 묶고 '이 아이가 큰 아이야' 하고 말하였다.

38:29 그 아기가 자기 손을 도로 들이니 보아라, 그 형제가 나왔다. 그러자 산파가 말하기를 "왜 네가 밀치고 나오느냐?" 하고, 그의 이름을 베레스라고 불렀으며,
38:29 그러나 그 아이는 손을 안으로 다시 끌어들였다. 그런 다음에 그의 아우가 먼저 나왔다. 산파가 "어찌하여 네가 터뜨리고 나오느냐 !"하고 말하였다. 그래서 이 아이 이름을 a) 베레스라고 하고 (a. 터뜨림)
38:29 그런데 그 손이 다시 쏙 들어가는 것이었다. 그러더니 다른 아이가 먼저 뱃속에서 나왔다. 그러자 산파가 '아니 어쩌자고 네가 어미 배를 찢고 이렇게 먼저 나오는거야' 하고 말하였다. 그래서 유다는 그 아이의 이름을 '터지다'라는 뜻으로 베레스라고 지어 불렀다.

38:30 그 후에 손목에 홍색 실을 감고 있는 그 형제가 나왔으므로 그의 이름을 세라라고 불렀다.
38:30 그의 형 곧 진홍색 실로 손목이 묶인 아이가 뒤에 나오니 아이 이름을 b) 세라라고 하였다. (b. 홍색 또는 밝음)
38:30 그 뒤에 팔에 붉은 실을 맨 아이가 밖으로 나왔다. 그래서 유다는 그 아이를 '새벽처럼 불그스레 밝아오다'라는 뜻으로 세라라 이름 지어 불렀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1189 창세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창세기 01장
1188 창세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창세기 02장
1187 창세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창세기 03장
1186 창세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창세기 04장
1185 창세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창세기 05장
1184 창세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창세기 06장
1183 창세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창세기 07장
1182 창세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창세기 08장
1181 창세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창세기 09장
1180 창세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창세기 10장
1179 창세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창세기 11장
1178 창세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창세기 12장
1177 창세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창세기 13장
1176 창세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창세기 14장
1175 창세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창세기 15장
1174 창세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창세기 16장
1173 창세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창세기 17장
1172 창세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창세기 18장
1171 창세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창세기 19장
1170 창세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창세기 20장
1169 창세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창세기 21장
1168 창세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창세기 22장
1167 창세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창세기 23장
1166 창세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창세기 24장
1165 창세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창세기 25장
1164 창세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창세기 26장
1163 창세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창세기 27장
1162 창세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창세기 28장
1161 창세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창세기 29장
1160 창세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창세기 30장
1159 창세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창세기 31장
1158 창세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창세기 32장
1157 창세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창세기 33장
1156 창세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창세기 34장
1155 창세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창세기 35장
1154 창세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창세기 36장
1153 창세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창세기 37장
» 창세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창세기 38장
1151 창세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창세기 39장
1150 창세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창세기 40장
1149 창세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창세기 41장
1148 창세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창세기 42장
1147 창세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창세기 43장
1146 창세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창세기 44장
1145 창세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창세기 45장
1144 창세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창세기 46장
1143 창세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창세기 47장
1142 창세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창세기 48장
1141 창세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창세기 49장
1140 창세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창세기 50장
1139 출애굽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출애굽기 01장
1138 출애굽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출애굽기 02장
1137 출애굽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출애굽기 03장
1136 출애굽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출애굽기 04장
1135 출애굽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출애굽기 05장
1134 출애굽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출애굽기 06장
1133 출애굽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출애굽기 07장
1132 출애굽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출애굽기 08장
1131 출애굽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출애굽기 09장
1130 출애굽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출애굽기 10장
1129 출애굽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출애굽기 11장
1128 출애굽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출애굽기 12장
1127 출애굽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출애굽기 13장
1126 출애굽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출애굽기 14장
1125 출애굽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출애굽기 15장
1124 출애굽기 바른 성경 / 표준 새번역 / 현대어 성경, 출애굽기 16장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19 Next
/ 19

All the Bibles, Commentaries and Dictionaries here have their own rights.
All rights are reserved for them, not for us. Thanks! Praise our great God, Christ Jesus!

HANGL Lingua Franca 한글 링구아 프랑카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