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태초에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
1:1 <천지창조> a)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 (a. 또는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실 때에 또는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기 시작하셨을 때에)
1:1 태초에 하나님이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
1:2 땅은 형체가 갖추어지지 않고 텅 비었으며, 어둠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감돌고 있었다.
1: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어둠이 깊음 위에 있고, b) 하나님의 영은 물 위에 움직이고 계셨다. (b. 또는 "하나님의 바람" 또는 "강한 바람")
1:2 땅은 아직도 제대로 꼴을 갖추고 있지 않은 상태였으며, 또한 아무 것도 생겨나지 않아 쓸쓸하기 그지 없었다. 깊디깊은 바다는 그저 캄캄한 어둠에 휩싸여 있을 뿐이었고 하나님의 영이 그 어두운 바다 위를 휘감아 돌고 있었다.
1:3 하나님께서 "빛이 있어라." 말씀하시니, 빛이 있었고
1:3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빛이 생겨라"하시니, 빛이 생겼다.
1:3 하나님께서 '빛이 생겨나 환히 비춰라' 하고 명령하시자 빛이 생겨나 환히 비추었다.
1:4 하나님께서 그 빛을 보시니 좋았다. 하나님께서 빛과 어둠을 나누시고
1:4 그 빛이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셔서,
1:4 하나님은 빛이 환하게 비추는 것을 바라보시고 무척 흐뭇해하셨다. 그렇게 보기 좋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빛과 어둠을 나눈 뒤
1:5 빛을 낮이라 부르시며 어둠을 밤이라 부르셨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첫째 날이었다.
1:5 빛을 낮이라고 하시고, 어둠을 밤이라고 하셨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하루가 지났다.
1:5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셨다. 이렇게 저녁이 지나고 다시 아침이 되어 하루가 흘러갔다. 첫째 날이 지난 것이다.
1:6 하나님께서 "물 가운데 궁창이 있어서 물과 물이 나뉘게 하여라." 말씀하시고,
1:6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물 한가운데 창공이 생겨 물과 물 사이가 갈라져라" 하셨다.
1:6 하나님께서 '물 한가운데에 창공이 생겨나라. 그 창공이 위에 있는 물과 아래에 있는 물을 나뉘어라.' 하고 명령하시자
1:7 하나님께서 궁창을 만들어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이 나뉘게 하시니 그대로 되었다.
1:7 하나님이 이처럼 창공을 만드시고서, 물을 창공 아래에 있는 물과 창공 위에 있는 물로 나누시니 그대로 되었다.
1:7 그대로 되었다. 즉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창공을 만들어 창공 위에 있는 물과 창공 아래에 있는 물이 갈라지게 하셨다.
1:8 하나님께서 궁창을 하늘이라고 부르셨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둘째 날이었다.
1:8 하나님이 창공을 하늘이라고 하셨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튿날이 지났다.
1:8 하나님께서는 이 창공을 하늘이라고 이름 붙이셨다. 이렇게 저녁이 지나고 다시 아침이 되어 하루가 흘러갔다. 둘째 날이 지난 것이다.
1:9 하나님께서 "하늘 아래의 물이 한곳으로 모이고, 마른 곳이 드러나라." 말씀하시니, 그대로 되었다.
1:9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하늘 아래에 있는 물은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은 드러나거라" 하시니 그대로 되었다.
1:9 하나님께서 '하늘 아래 곧 땅 위에 있는 물은 한곳으로 모여 뭍이 드러나게 하여라.' 하고 명령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1:10 하나님께서 마른 곳을 땅이라 부르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부르셨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다.
1:10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고 하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고 하셨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
1:10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광경을 보시고 무척 흐뭇해하셨다. 그렇게 보기 좋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 뭍을 땅이라 이름 지으시고 한곳에 모여든 물을 바다라고 이름 지으셨다.
1:11 하나님께서 "땅은 땅 위에 풀과 씨맺는 채소와 씨 있는 열매를 맺는 과일나무를 각기 종류대로 내라." 말씀하시니, 그대로 되었다.
1:11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땅은 푸른 움을 돋아나게 하여라. 씨를 맺는 식물과 씨 있는 열매를 맺는 나무가 그 종류대로 땅 위에서 돋아나게 하여라" 하시니, 그대로 되었다.
1:11 하나님께서 '땅에서 파릇파릇한 풀이 돋아나거라. 또 낟알을 맺는 식물과 온갖 과일 나무도 자라나거라' 하고 명령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1:12 땅이 풀과 씨 맺는 채소를 각기 종류대로 씨 있는 열매를 맺는 나무를 각기 종류대로 내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다.
1:12 땅은 푸른 움을 돋아나게 하고, 씨 있는 열매를 맺는 나무를 그 종류대로 돋아나게 하고, 씨 있는 열매를 맺는 나무를 그 종류대로 돋아나게 하였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
1:12 땅에서는 푸른 풀과 낟알을 맺는 온갖 식물과 과일 나무가 자라났다. 이것을 보시고 하나님은 무척 흐뭇해하셨다. 그렇게 보기 좋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1:1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셋째 날이었다.
1:1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사흗날이 지났다.
1:13 저녁이 지나고 다시 아침이 되어 하루가 흘러갔다. 셋째 날이 지난 것이다.
1:14 하나님께서 "하늘의 궁창에 광체가 있어 낮과 밤이 나뉘게 하고, 또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여라.
1:14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하늘 창공에 빛나는 것들이 생겨서, 낮과 밤을 가르고, 계절과 날과 해를 나타내는 표가 되어라.
1:14 하나님께서 명령하셨다. '저 창공에 하늘을 밝히는 여러 가지 빛이 생겨나라. 그 빛이 밤과 낮을 나누어라. 그 여러 가지 빛이 밤과 낮을 구분하는 표적이 되게 하여라. 또한 그 여러 가지 빛을 따라 나날과 햇수를 계산하게 하여라. 또 때마다 절기를 지키는 표로 삼게 하여라
1:15 또 그 빛들은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 위를 비추어라." 말씀하시니 그대로 되었다.
1:15 또 하늘 창공에 있는 빛나는 것들은 땅을 환히 비추어라" 하시니, 그대로 되었다.
1:15 그 빛이 하늘에서 빛나 땅위를 비추게 하여라.' 그러자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다 이루어졌다.
1:16 하나님께서 두 큰 광체, 곧 낮을 다스리는 큰 광체와 밤을 다스리는 작은 광체를 만드시고, 또 별들을 만드셨으며,
1:16 하나님이 두 큰 빛을 만드시고, 둘 가운데서 큰 빛으로는 낮을 다스리게 하시고, 작은 빛으로는 밤을 다스리게 하셨다. 또 별들도 만드셨다.
1:16 하나님은 이렇게 두 큰 빛 해와 달을 만드셨다. 그 중에서도 큰 빛인 해는 낮을 환히 밝히게 하시고 작은 빛인 달은 밤을 밝히게 하셨다. 또 밤을 밝히시려고 수많은 별도 만들어 놓으셨다.
1:17 하나님께서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 위를 비추게 하시고,
1:17 하나님이 빛나는 것들을 하늘 창공에 두시고 땅을 비추게 하시고,
1:17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여러 가지 빛을 만들어 하늘 창공에 매달아 놓으셨다. 그래서 땅 위를 환히 비추게 하시고
1:18 낮과 밤을 다스리게 하시며, 빛과 어둠을 나뉘게 하셨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다.
1:18 낮과 밤을 다스리게 하시며, 빛과 어둠을 가르게 하셨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
1:18 낮과 밤에 각각 빛나게 하시며 어둠과 빛을 구분하게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해놓으시고 무척 흐뭇해하셨다. 그렇게 보기 좋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1:19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넷째 날이었다.
1:19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나흗날이 되었다.
1:19 저녁이 지나고 다시 아침이 되어 하루가 흘러갔다. 넷째 날이 지난 것이다.
1:20 하나님께서 "물에 생물의 무리로 가득하게 하고 땅 위 하늘의 궁창에 새가 날아다니게 하여라." 말씀하셨다.
1:20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물은 생물을 번성케 하고, 새들은 땅 위 하늘 창공으로 날아다녀라" 하셨다.
1:20 하나님께서 명령하셨다. '물 속에는 살아 움직이는 물고기가 생겨나 부쩍부쩍 불어나라. 푸른 하늘에는 새가 날아다니게 하여라.'
1:21 하나님께서 큰 바다 짐승과 물에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셨으니,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다.
1:21 하나님이 커다란 바다 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는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고, 날개 달린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셨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
1:21 하나님께서는 엄청나게 큰 바다 생물과 물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온갖 물고기와 날개가 달려 하늘을 날아다니는 갖가지 새를 모두 지어내셨다.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보시고 무척 흐뭇해하셨다. 그렇게 보기 좋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1:22 하나님께서 그것들에게 복을 주시며 "생육하고 번성하여 바닷물을 채워라. 새들도땅에번성하여라." 말씀하셨다.
1:22 하나님이 이것들에게 복을 베푸시면서 말씀하시기를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닷물에 충만하여라. 새들도 땅 위에서 번성하여라" 하셨다.
1:22 하나님은 당신께서 손수 지어 놓으신 것에다 이렇게 복을 내리셨다. '부쩍부쩍 불어나 바다를 가득 채워라. 또 새들은 수도 없이 늘어나 땅 위에 가득하여라.'
1:2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다섯째 날이었다.
1:2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닷샛날이 되었다.
1:23 저녁이 지나고 다시 아침이 되어 하루가 흘러갔다. 다섯째 날이 지난 것이다.
1:24 하나님께서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가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내라." 말씀하시므로 그대로 되었다.
1:24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어라. 집짐승과 기어다니는 것과 들짐승을 그 종류대로 내어라" 하시니, 그대로 되었다.
1:24 하나님께서 명령하셨다. '땅은 살아 숨쉬는 것들, 곧 길짐승과 기어다니는 길짐승과 들짐승을 각기 그 종류대로 내어라.' 그러자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되었다.
1:25 하나님께서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가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셨으니,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다.
1:25 하나님이 들짐승을 그 종류대로, 집짐승도 그 종류대로, 들에 사는 모든 길짐승도 그 종류대로 만드셨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
1:25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온갖 들짐승과 온갖 집짐승과 땅 위에 기어다니는 온갖 길짐승을 지어 놓으시고 무척 흐뭇해하셨다. 그렇게 보기 좋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1:26 하나님께서 "우리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사람을 만들고, 그들이 바다의 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 위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말씀하시고,
1:26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우리가 우리의 형상을 따라서 우리의 모양대로 a) 사람을 만들자. 그리고 그가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 위에 사는 온갖 들짐승과 땅 위를 기어다니는 모든 길짐승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a. 히> 아담)
1:26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자, 이제는 우리의 모습을 닮은 사람을 만들자. 그래서 그 사람이 바다에 사는 물고기와 하늘에 날아다니는 날짐승과 집짐승과 땅 위에 기어다니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게 하자'
1:27 하나님께서 자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으니,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다.
1:27 하나님이 당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으니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하나님이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다.
1:27 그러고 나서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모습을 따라 당신을 닮은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로 만드시고
1:28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말씀하시기를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충만하고 그것을 정복하여라. 그리고 바다의 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 위에 움직이는 모든 짐승을 다스려라." 하셨다.
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베푸셨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여라. 땅을 정복하여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 위에서 살아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려라 하셨다.
1:28 그들에게 이렇게 복을 내리셨다. '딸아들 많이 낳아 그 후손들이 온 땅 위에 퍼져라. 땅을 정복하여라. 내가 바다에 사는 물고기와 하늘에 날아다니는 새와 땅 위에 기어다니는 온갖 짐승들을 다스릴 권한을 너희에게 주마. 너희는 그것들을 잘 다스리고 관리하여라'
1:29 또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보아라, 내가 온 땅 위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있는 열매를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니, 그것이 너희의 양식이 될 것이며
1:29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온 땅 위에 있는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있는 열매를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준다. 이것들이 너희의 먹을거리가 될 것이다.
1:29 또 덧붙여서 '내가 또 온 땅 위에서 나는 풀과 나무를 너희에게 준다. 낟알이 열리는 풀과 씨가 들어 있는 과일나무를 너희 먹거리로 삼아라.
1:30 또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 위에 기는 모든 것에게 내가 모든 푸른 풀을 먹이로 준다." 하시니, 그대로 되었다.
1:30 또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 위에 사는 모든 것, 곧 생명을 지닌 모든 것에게도 모든 푸른 풀을 먹을거리로 준다" 하시니, 그대로 되었다.
1:30 또 땅위의 모든 짐승과 하늘에 날아다니는 새와 살아 기어다니는 모든 생물에게는 푸른 풀을 먹을 것으로 준다' 하시자 말씀하신 대로 이루어졌다.
1:31 하나님께서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매우 좋았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여섯째 날이었다.
1:31 하나님이 손수 만드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참 좋았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엿샛날이 되었다.
1:31 하나님께서 다 자신이 만든 모든 것을 바라보시고는 무척 흐뭇해하셨다. 그렇게 보기 좋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저녁이 지나고 다시 아침이 되어 하루가 흘러갔다. 여섯째 날이 지난 것이다.
1:1 <천지창조> a)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 (a. 또는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실 때에 또는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기 시작하셨을 때에)
1:1 태초에 하나님이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다.
1:2 땅은 형체가 갖추어지지 않고 텅 비었으며, 어둠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감돌고 있었다.
1: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어둠이 깊음 위에 있고, b) 하나님의 영은 물 위에 움직이고 계셨다. (b. 또는 "하나님의 바람" 또는 "강한 바람")
1:2 땅은 아직도 제대로 꼴을 갖추고 있지 않은 상태였으며, 또한 아무 것도 생겨나지 않아 쓸쓸하기 그지 없었다. 깊디깊은 바다는 그저 캄캄한 어둠에 휩싸여 있을 뿐이었고 하나님의 영이 그 어두운 바다 위를 휘감아 돌고 있었다.
1:3 하나님께서 "빛이 있어라." 말씀하시니, 빛이 있었고
1:3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빛이 생겨라"하시니, 빛이 생겼다.
1:3 하나님께서 '빛이 생겨나 환히 비춰라' 하고 명령하시자 빛이 생겨나 환히 비추었다.
1:4 하나님께서 그 빛을 보시니 좋았다. 하나님께서 빛과 어둠을 나누시고
1:4 그 빛이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셔서,
1:4 하나님은 빛이 환하게 비추는 것을 바라보시고 무척 흐뭇해하셨다. 그렇게 보기 좋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빛과 어둠을 나눈 뒤
1:5 빛을 낮이라 부르시며 어둠을 밤이라 부르셨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첫째 날이었다.
1:5 빛을 낮이라고 하시고, 어둠을 밤이라고 하셨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하루가 지났다.
1:5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셨다. 이렇게 저녁이 지나고 다시 아침이 되어 하루가 흘러갔다. 첫째 날이 지난 것이다.
1:6 하나님께서 "물 가운데 궁창이 있어서 물과 물이 나뉘게 하여라." 말씀하시고,
1:6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물 한가운데 창공이 생겨 물과 물 사이가 갈라져라" 하셨다.
1:6 하나님께서 '물 한가운데에 창공이 생겨나라. 그 창공이 위에 있는 물과 아래에 있는 물을 나뉘어라.' 하고 명령하시자
1:7 하나님께서 궁창을 만들어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이 나뉘게 하시니 그대로 되었다.
1:7 하나님이 이처럼 창공을 만드시고서, 물을 창공 아래에 있는 물과 창공 위에 있는 물로 나누시니 그대로 되었다.
1:7 그대로 되었다. 즉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창공을 만들어 창공 위에 있는 물과 창공 아래에 있는 물이 갈라지게 하셨다.
1:8 하나님께서 궁창을 하늘이라고 부르셨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둘째 날이었다.
1:8 하나님이 창공을 하늘이라고 하셨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튿날이 지났다.
1:8 하나님께서는 이 창공을 하늘이라고 이름 붙이셨다. 이렇게 저녁이 지나고 다시 아침이 되어 하루가 흘러갔다. 둘째 날이 지난 것이다.
1:9 하나님께서 "하늘 아래의 물이 한곳으로 모이고, 마른 곳이 드러나라." 말씀하시니, 그대로 되었다.
1:9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하늘 아래에 있는 물은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은 드러나거라" 하시니 그대로 되었다.
1:9 하나님께서 '하늘 아래 곧 땅 위에 있는 물은 한곳으로 모여 뭍이 드러나게 하여라.' 하고 명령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1:10 하나님께서 마른 곳을 땅이라 부르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부르셨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다.
1:10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고 하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고 하셨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
1:10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광경을 보시고 무척 흐뭇해하셨다. 그렇게 보기 좋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 뭍을 땅이라 이름 지으시고 한곳에 모여든 물을 바다라고 이름 지으셨다.
1:11 하나님께서 "땅은 땅 위에 풀과 씨맺는 채소와 씨 있는 열매를 맺는 과일나무를 각기 종류대로 내라." 말씀하시니, 그대로 되었다.
1:11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땅은 푸른 움을 돋아나게 하여라. 씨를 맺는 식물과 씨 있는 열매를 맺는 나무가 그 종류대로 땅 위에서 돋아나게 하여라" 하시니, 그대로 되었다.
1:11 하나님께서 '땅에서 파릇파릇한 풀이 돋아나거라. 또 낟알을 맺는 식물과 온갖 과일 나무도 자라나거라' 하고 명령하시자 그대로 되었다.
1:12 땅이 풀과 씨 맺는 채소를 각기 종류대로 씨 있는 열매를 맺는 나무를 각기 종류대로 내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다.
1:12 땅은 푸른 움을 돋아나게 하고, 씨 있는 열매를 맺는 나무를 그 종류대로 돋아나게 하고, 씨 있는 열매를 맺는 나무를 그 종류대로 돋아나게 하였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
1:12 땅에서는 푸른 풀과 낟알을 맺는 온갖 식물과 과일 나무가 자라났다. 이것을 보시고 하나님은 무척 흐뭇해하셨다. 그렇게 보기 좋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1:1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셋째 날이었다.
1:1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사흗날이 지났다.
1:13 저녁이 지나고 다시 아침이 되어 하루가 흘러갔다. 셋째 날이 지난 것이다.
1:14 하나님께서 "하늘의 궁창에 광체가 있어 낮과 밤이 나뉘게 하고, 또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여라.
1:14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하늘 창공에 빛나는 것들이 생겨서, 낮과 밤을 가르고, 계절과 날과 해를 나타내는 표가 되어라.
1:14 하나님께서 명령하셨다. '저 창공에 하늘을 밝히는 여러 가지 빛이 생겨나라. 그 빛이 밤과 낮을 나누어라. 그 여러 가지 빛이 밤과 낮을 구분하는 표적이 되게 하여라. 또한 그 여러 가지 빛을 따라 나날과 햇수를 계산하게 하여라. 또 때마다 절기를 지키는 표로 삼게 하여라
1:15 또 그 빛들은 하늘의 궁창에 있어 땅 위를 비추어라." 말씀하시니 그대로 되었다.
1:15 또 하늘 창공에 있는 빛나는 것들은 땅을 환히 비추어라" 하시니, 그대로 되었다.
1:15 그 빛이 하늘에서 빛나 땅위를 비추게 하여라.' 그러자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다 이루어졌다.
1:16 하나님께서 두 큰 광체, 곧 낮을 다스리는 큰 광체와 밤을 다스리는 작은 광체를 만드시고, 또 별들을 만드셨으며,
1:16 하나님이 두 큰 빛을 만드시고, 둘 가운데서 큰 빛으로는 낮을 다스리게 하시고, 작은 빛으로는 밤을 다스리게 하셨다. 또 별들도 만드셨다.
1:16 하나님은 이렇게 두 큰 빛 해와 달을 만드셨다. 그 중에서도 큰 빛인 해는 낮을 환히 밝히게 하시고 작은 빛인 달은 밤을 밝히게 하셨다. 또 밤을 밝히시려고 수많은 별도 만들어 놓으셨다.
1:17 하나님께서 그것들을 하늘의 궁창에 두어 땅 위를 비추게 하시고,
1:17 하나님이 빛나는 것들을 하늘 창공에 두시고 땅을 비추게 하시고,
1:17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여러 가지 빛을 만들어 하늘 창공에 매달아 놓으셨다. 그래서 땅 위를 환히 비추게 하시고
1:18 낮과 밤을 다스리게 하시며, 빛과 어둠을 나뉘게 하셨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다.
1:18 낮과 밤을 다스리게 하시며, 빛과 어둠을 가르게 하셨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
1:18 낮과 밤에 각각 빛나게 하시며 어둠과 빛을 구분하게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해놓으시고 무척 흐뭇해하셨다. 그렇게 보기 좋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1:19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넷째 날이었다.
1:19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나흗날이 되었다.
1:19 저녁이 지나고 다시 아침이 되어 하루가 흘러갔다. 넷째 날이 지난 것이다.
1:20 하나님께서 "물에 생물의 무리로 가득하게 하고 땅 위 하늘의 궁창에 새가 날아다니게 하여라." 말씀하셨다.
1:20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물은 생물을 번성케 하고, 새들은 땅 위 하늘 창공으로 날아다녀라" 하셨다.
1:20 하나님께서 명령하셨다. '물 속에는 살아 움직이는 물고기가 생겨나 부쩍부쩍 불어나라. 푸른 하늘에는 새가 날아다니게 하여라.'
1:21 하나님께서 큰 바다 짐승과 물에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셨으니,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다.
1:21 하나님이 커다란 바다 짐승들과 물에서 번성하는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고, 날개 달린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셨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
1:21 하나님께서는 엄청나게 큰 바다 생물과 물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온갖 물고기와 날개가 달려 하늘을 날아다니는 갖가지 새를 모두 지어내셨다.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보시고 무척 흐뭇해하셨다. 그렇게 보기 좋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1:22 하나님께서 그것들에게 복을 주시며 "생육하고 번성하여 바닷물을 채워라. 새들도땅에번성하여라." 말씀하셨다.
1:22 하나님이 이것들에게 복을 베푸시면서 말씀하시기를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닷물에 충만하여라. 새들도 땅 위에서 번성하여라" 하셨다.
1:22 하나님은 당신께서 손수 지어 놓으신 것에다 이렇게 복을 내리셨다. '부쩍부쩍 불어나 바다를 가득 채워라. 또 새들은 수도 없이 늘어나 땅 위에 가득하여라.'
1:2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다섯째 날이었다.
1:23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닷샛날이 되었다.
1:23 저녁이 지나고 다시 아침이 되어 하루가 흘러갔다. 다섯째 날이 지난 것이다.
1:24 하나님께서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가축과 기는 것과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내라." 말씀하시므로 그대로 되었다.
1:24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땅은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내어라. 집짐승과 기어다니는 것과 들짐승을 그 종류대로 내어라" 하시니, 그대로 되었다.
1:24 하나님께서 명령하셨다. '땅은 살아 숨쉬는 것들, 곧 길짐승과 기어다니는 길짐승과 들짐승을 각기 그 종류대로 내어라.' 그러자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되었다.
1:25 하나님께서 땅의 짐승을 그 종류대로, 가축을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을 그 종류대로 만드셨으니,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다.
1:25 하나님이 들짐승을 그 종류대로, 집짐승도 그 종류대로, 들에 사는 모든 길짐승도 그 종류대로 만드셨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
1:25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온갖 들짐승과 온갖 집짐승과 땅 위에 기어다니는 온갖 길짐승을 지어 놓으시고 무척 흐뭇해하셨다. 그렇게 보기 좋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1:26 하나님께서 "우리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사람을 만들고, 그들이 바다의 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 위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말씀하시고,
1:26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우리가 우리의 형상을 따라서 우리의 모양대로 a) 사람을 만들자. 그리고 그가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 위에 사는 온갖 들짐승과 땅 위를 기어다니는 모든 길짐승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a. 히> 아담)
1:26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자, 이제는 우리의 모습을 닮은 사람을 만들자. 그래서 그 사람이 바다에 사는 물고기와 하늘에 날아다니는 날짐승과 집짐승과 땅 위에 기어다니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게 하자'
1:27 하나님께서 자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으니,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다.
1:27 하나님이 당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으니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하나님이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다.
1:27 그러고 나서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모습을 따라 당신을 닮은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로 만드시고
1:28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말씀하시기를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충만하고 그것을 정복하여라. 그리고 바다의 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 위에 움직이는 모든 짐승을 다스려라." 하셨다.
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베푸셨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여라. 땅을 정복하여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 위에서 살아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려라 하셨다.
1:28 그들에게 이렇게 복을 내리셨다. '딸아들 많이 낳아 그 후손들이 온 땅 위에 퍼져라. 땅을 정복하여라. 내가 바다에 사는 물고기와 하늘에 날아다니는 새와 땅 위에 기어다니는 온갖 짐승들을 다스릴 권한을 너희에게 주마. 너희는 그것들을 잘 다스리고 관리하여라'
1:29 또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보아라, 내가 온 땅 위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있는 열매를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니, 그것이 너희의 양식이 될 것이며
1:29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온 땅 위에 있는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있는 열매를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준다. 이것들이 너희의 먹을거리가 될 것이다.
1:29 또 덧붙여서 '내가 또 온 땅 위에서 나는 풀과 나무를 너희에게 준다. 낟알이 열리는 풀과 씨가 들어 있는 과일나무를 너희 먹거리로 삼아라.
1:30 또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 위에 기는 모든 것에게 내가 모든 푸른 풀을 먹이로 준다." 하시니, 그대로 되었다.
1:30 또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 위에 사는 모든 것, 곧 생명을 지닌 모든 것에게도 모든 푸른 풀을 먹을거리로 준다" 하시니, 그대로 되었다.
1:30 또 땅위의 모든 짐승과 하늘에 날아다니는 새와 살아 기어다니는 모든 생물에게는 푸른 풀을 먹을 것으로 준다' 하시자 말씀하신 대로 이루어졌다.
1:31 하나님께서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매우 좋았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여섯째 날이었다.
1:31 하나님이 손수 만드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참 좋았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엿샛날이 되었다.
1:31 하나님께서 다 자신이 만든 모든 것을 바라보시고는 무척 흐뭇해하셨다. 그렇게 보기 좋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저녁이 지나고 다시 아침이 되어 하루가 흘러갔다. 여섯째 날이 지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