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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 18:3

   돌이켜.- 이것은 회개한다는 말씀이다. 사람은, 마음이 세상에  끌려  더러워지고
또 자기 중심의 생활이 발달되어 교만해졌다. 더러워진 심령은 깨끗한 심령으로야  얻
는 천국에 못들어가고, 교만해진 심령은 하나님의 배척을 받는다. 이런자는  회개하가
아이같이 순진하고 겸손해지므로 예수님께 대한 신앙을 가져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
다. 그러면 예수님께서는 '어린 아이들'을 천국 사람의 표본으로 보셨는가? 과연 그리
하셨다. 그러면 어떤 의미의 표본인가? 그들에게는 도무지 고쳐야 할  가죄가  없었기
때문에 그리하셨단 말인가? 그것은 결단코 그렇지 않다. 어린 것들도 고쳐야 할  행동
들이 많음은 우리가 잘 알고 있다. 예수님의 이 말씀은 비유니 천국 사람은  어린아이
처럼 순진하고 신뢰심이 많다는 것을 가리킬 뿐이다. 어린 아이들의 순진성과  신뢰심
이 구원받게 하는 조건은 못된다. 어린 아이들의 구원 받는 것도  예수님의  공로로만
되는 것이다. 그러면 시낮드르이 자녀가 아주 어려서 세상을 떠나면  구원을  얻는가?
여기에 있어서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것은 이렇다. 그는 그의 부모가 믿는 구원계약에
참예한 자이고(창17:4-8), 배반한 자는 아니니만큼, 그는 죽어도 구원을 얻을 줄로 믿
는다. 그렇다면  여기 문제가 또 하나 생긴다. 불신자의 자녀가 어릴 때에 죽으면  구
원을 얻을까? 이에 대하여는 성경이 말하지 아니하니 우리도 말하지 아니하는 것이 옳
을 것이다.

 

  마 18:4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에서 큰 자니라.- 이 세상에서 크다는 것은 높은  자리
를 차지하는 것이니 만큼 그렇게 되기 어렵다. 그 이유는, 이 세상에서  크게  되려는
자들을 위한 자리가 많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천국에서 크게 된다는 것은 낮아지
는 것이니 만큼 그렇게 되려면 얼마든지 되기 쉬운 것이어서 자리으 수도 많다.

 

  마 18:6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소자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자맷돌을  그  목에
달리우고 깊은 바다에 빠뜨리우는 것이 나으니라.- 이것은 남을 인도하는 자들의 책임
어떻게 크고 무서운 것을 가르킨다. 그러므로 야고보도 이런 의미로 선생된 자들을 경
계하였다.(약3:1)  계18:21 참조. 여기 이 말씀가운데 우리가 주의해야 될 것은 '나를
믿는 '이란 말과  '소자'란 말과 및 '하나'라는 말씀이다. 예수님은 그를  믿는  자면
누구든지 귀중히 여기신다. 그 뿐 아니라 그는 그를 믿는 자들 가운데 '작은자'곧, 아
주 미미한 자라도 귀중히 여기시며 그런 사람 '하나' 라도귀중히 여기신다. 우리는 우
리의 본문에서 다시 '달리우고' 란 말과 '빠뜨리우는' 이란 바라을 주의해야 된다. 이
말씀들은 모두 다 피동사이다. 이것은, 자기가 자기의 목에 연자맷돌을  자기  손으로
딸고 깊은 바다에 빠지는 자살 행위가 아니다. 이것은 그가 벌을 받아서 그렇게  죽임
이 되는 것을 의미한다.

 

  마 18:8,9

    만일 네 손이나 네 발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 내 버리라  불구자나
절둑발이로 영생을 들어가는 것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에  던
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우리는 이 말씀이 가르치는  의미만을  취하여야
되낟. 수족으로 범죄한 때에 찍어 내버리라 하신것은 그것들을 찍어 버리는
것 같이 죄를 원통히 여기면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는 뜻이다.  '불구자'
란 말은 위에 말한 바와 같이 지은죄를  회개하고 다시는 그런 죄를 범하지
않는 자가 이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 '불구자' 와 같다는 뜻이다.  과연  이
세상 사람들은 참되이 회개하고 믿는자는 불구자  처럼  여긴다.(행26:24),
마5:29,30 해석 참조

 

  마 18:10

   이 소자 중에 하나.- '이 소자'는 어린아이 같은 미미한 신자를 의미한다. 미미한
신자를 멸시하는 것은 인간의 버릇이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그런  사람을  대접하라고
가르치신다.
저희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게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 '천사들'
은, 하나님께서 그들(예수를 믿는 소자들)을 위하여 시키실 일이 무엇임을 알아서  즉
각 실행하려고 그렇게 하나님의 얼굴을 바라본다. 예수님께서는 이처럼 미천한 신자라
도 그 영혼의 가치가 얼마나 귀한 것을 가르치셨다. 그들은 하나님 아버지가 항상  보
호하시는 바요, 천사들은 전심으로 그들에게 시종하는 바라고 하신다.

 


  마 18:13

    만일 찾으면 길을 잃지 아니한 아흔 아홉마리보다 그것을 더 기뻐하리라.- 이것은
한마리 양의 가치가 아흔 아홉마리의 그것보다 크다는 의미가아니고, 잃었던 한  양을
찾은 즐거움이, 잃지 않고 소유하고 있는 많은 양으로 인한 그것보다  크다는  의미이다.

  마 18:19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구하면.- 여기 기도하는 일에 있어서 필요한 것
두가지가 있으니 곧, '두사람'이란 말과 '합심하여'라는 말이다.  이두가지는  기도가 교회적으로 실행되며 또는 합심적으로 드릴 때에 더욱 운동력이 있음을 가르친다.  기도에는 개인적인 것이 없지 않다. 그러나 그것도정신에  있어서는,  교회적이어야하고 천국의 공익을 위하여야 한다. '합심'은 교회가 교회되게 하는 요긴한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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