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3:13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려 하신대 - 예수님께서 세례 받으시려는 목적이 무엇인가?
그가 어떤 죄가 있어서 세례를 받으시려 하신 것은 절대로 아니다. 그는 죄를 친히
경험적으로 아시지도 못한 것이다. 그러므로 그가 세례 받으신 목적은 다른데 있다.
그것은 15절에 밝힌다.
마 3:14
세례 요한의 이 말씀은그가 예수님을 메시야로 알았던 증표이다. (요1:32,33)
내가 당신에게 세례를 받아야 할터인데 - 이 말씀은 그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성
령의 세례를 받아야 될 것이라는 의미일 것이다(마3:11)
마 3:15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 여기 "우리"란 대명사
는 에수님과 요한 양인을 가리킨다. 요한이예수님에게 세례를 베푸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 고로 그는 그것을 사양하지 아니하여야 옳은 것이었다. 요한의 세례는 죄인들을
위하여 하나님의 재정하신 바니 모든 죄인들의 대신자이신 예수님은 죄 없어도 그 세
례를 받으실 수 밖에 없는 처지에 서시었다. 그러므로 예수님도 그 세레를 받으심이
곧 죄인의 대신자로서 의를 성취하시는 걸음의 하나이다. 예수님께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심은 사람인 요한에게 복종하심이 아니요 하나님에게 순종하심이다 .이것을 보면
예수님께서 하나님이 뜻을 이루어 가심에 있어서 교회의 의식까지도 참되고 옳은 것이
면 존중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 3:16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왜 불 같은 성령이 아니고 "비둘기"같은 성령
이었을까? 그것은 예수님의 거룩한 역사의 성격을 보여주는 상징이다. 그의 역사는 우
리를 대신하여 극도로 낮아지시고 고난 당하시는 일인 만큼 유순하고 겸비한 비둘기로
상징된다.(사53:2-3)
마 3:17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 - 이 말씀은 (1)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
되심이 이 때부터 시작된다 함이 아니고 벌써 영원전에 있어서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인데 이제 그 사실이 선포되시는 것 뿐이다. (2) 그러므로 이 선포는 하나님 아들이신 사실을 예수님 자신에게 인식시키려고 함이 아니고 그것을 세상에 인식시키려는 것이다. (3) 그리고 이 선언은 예수님께서 이제부터 공식으로 메시야 직을 세상에서 이루실 것을 하고하심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아들이란 성호의 뜻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아들은 네 가지 뜻의 성호니, 첫째 영원하신 하나님 아들 둘째 메시야적 하나님 아들, 세째, 화육 관계의 하나님 아들, 네째 종교 윤리적 하나님 아들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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