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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 48:1,2

  "야곱 집" - 이라는 말은,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을 가리키는 이름이니  이스라엘이
란 이름과 마찬가지이다.
   "이스라엘" - 은 야곱이 특별한 축복을 받은 이름이니(창 32:22-32), 우대  민족의
자랑스러운 것이다.
   "유다의 근원에서 나왔" - 다 함은, 앞으로 바벧론에 잡혀 간 유대 민족(남쪽나라)
을 이름이니 메시야가 나실 족속의 자랑스러운 이름이다.
  유대 민족은 이런 자랑스러운 이름을 가졌으나
   "성심치 아니하고 의로움이 없" - 었다. 그것은 진리대로 살지 않은 저희의 별통이
다.

 

  사 48:3

  내가 옛적에 장래사을 고하였고 내 입에서 내어 보였고 내가 홀연히 그 일을  행하
여 이루었느니라. - 이는, 하나님께서 유대 민족을 바벧론 포로 상태에서  해방시키실
것을 예언하시고 또 그대로 이루시겠다는 것이다(Barnes). 그러나 칼빈(Calvin)은, 이
것이, 이사야가 예언하기 전에 벌써 성취된 하나님의 모든 예언을 염두에 둔 것이라고
한다. 어쨌든 이 말씀은, 유대인들의 불신앙을 이상히 여기는 의미에서 나온  것이다.
그들의 불신앙을 깨뜨릴만한 하나님의 진실성(예언하시고 후에 그대로 이루시는  진실
성)은 많이 나타났으나, 그들의 신앙은 성실되지 못하였다. 수 천년 후에 혹은 수  백
년 후에 될 일을 누가 예언할 수 있겠는가? 이것은 인간으로서는 할 수 없다.  순교자
유스티노(Justin Martyr)는, 구약의 예언 성취를 읽고 그리스도를 믿게 된 것이다. 예
수님도 사람으로 하여금 자기가 메시야이신 사실을 믿게 하기 위하여 "선지자의  글이
나는  가리켰다"고  하셨고(눅  24:44),  사도들도  그  논법(論法)을  사용하였다(행
2:25-28). 파스칼(Pascal)은, "예언 성취가 기독교의진실성을 증거하는 최대의  증거"
라고 하였다. 구약 예언자들의 예언은, 일반인(一般人)이 그 지혜에 의하여 몇 날  후
의 일을 혹시 추측하는 것과는 아주 다른 것이다. 사람 중에 누가 몇 백년 후의  일을
정확하게 추측할 수 있겟는가? 그런 일은 전연 있을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언자
를 통하여 백 여년 후에 날 사람이 이름(고레스)까지 예언하시고 그대로 이루셨다. 사
44:28 참조.
   4-8 - 이 부분에서 또 다시 두번씩이나 3절의 내용을 중복하여 역설(力說)한다. 이
것을 보면, 우리가 하나님을 싱앙하는데 있어서 예언 성취가 얼마나 중대한 증거인 사
실을 알 수 있다. 하나님께서 역사적 사건을 14 여년(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을 멸망시
킴)전, 혹은 수백 년(고레스가 바벧론을 멸망시킴) 전에 예언하시고 그대로 이루신 사
실은, 경이(驚異)로운 증거들을 보여준다. (1) 사람으로서는 상상도 못할  먼  장래의
일을 예언하셨음. (2) 바사 왕 고레스가 이스라엘을 바벧론에서 놓아줄 일에 대하여는
여러번 예언되었으니, 곧, 사 40장-48장에 7,8 차례 예언되었으며, 고레스의 이름까지
예언되었다(44:28). (3) 하나님이 말씀하신 이 예언이 그대로 하나님의 손으로 성취되
고야 말았다. 이것을 보면, 하나님께서 인류의 역사(歷史)를 자세히 주장하시는  사실
이 알려진다. 성경에 기록된 여러가지 이적들은 그것을 행할 때에 거기  임석(臨席)하
였던 사람들만이 보고 실감(實感)을 받았지만, 오늘날 우리는 그 사건이 성경에  기록
되었으므로 믿을 뿐이다. 그러나 역사를 변동시킨 예언 성취의 이적들에 대하여는, 그
일이 일어났을 때의 사람들이 보았을 뿐 아니라 후대의 모든 사람들이, 그 예언이  기
록된 성경과 성취된 역사의 유적(遺跡)을 통하여 실감과 확신을 가지게 된다.
  이런 위대한 예언과 그 에언 성취의 사역(使役)은, 우상과 관계된 점술자(占術者)들
이 절대로 행하지 못한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본문에 두 차례나 말씀하였다.

 

  사 48:4

  내가 알거니와 너는 완악하며 네 목의 힘줄은 무쇠요 네 이마는 놋이라.  -  "목의
힘줄은 무쇠"라 함은,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교만하며 또는 뻣뻣하여 숙으러지
지 않음을 가리킨다. 그것은 "목이 곧"다는 말과 같다(행 7:51). "이마는 놋이라"  함
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감수성(感受性)이 그들에게 전연 없다는 뜻이다.  "이마"는
인격을 대표한다.

 

  사 48:5

 그러므로 내가 이 일을 옛적부터 네게 고하였고 성사하기 전에 그것을 네게 보였느
니라 그렇지 않았더면 네 말이 내 신의 행한바요 내 새긴 신상과 부어만든 신상의  명
한바라 하였으리라. - 이 말씀은, 우리에게 세 가지 교훈을 준다. (1) 여호와께서  예
언하시고 그대로 성취하시므로 하나님만이 그런 위대한 일을 하시는 줄 알고 여호와께
서만 참되신 신(神)이심을 더욱 믿게 됨. (2)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명
백시 알게 하였으므로 마귀에게 속지 않게 된다. 하나님의 참된 선지자의예언과  점술
자의 소위(所謂) "예언"은, 원칙상으로 서로 다르다.
  혹자는 말하기를, "구약의 예언자들은 점술(占術)에 의하여 가록한  것이라고  까지
말한다. 그러나 점술은 구약 자체(舊約自體)가 정죄(定罪)하는 것이다(신  18:10-12).
그 뿐 아니라, 구약의 예언자들이 하나님 말씀을 받은 방법과 점술자가 소위  해답(解
答) 얻는 방법은 서로 판이(判異)하다. 예언자들은, 피동적 입장(被動的立場)에  있어
서 뜻밖에 임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정상(正常)한 의식(意識)으로 전하되, 어떤 물질적
보수(物質的報酬)를 위하여 한 것이 아니고, 그 받은 말씀이 진리(眞理) 라는 확신 밑
에서 핍박 가운데서라도 외축(畏縮)하지 않고 전한 것이다. 그러나 점술자는,  능동적
(能動的)으로 인간적 조작(人間的造作)을 사용하여 미혹(迷惑)에 빠지기를 힘써  가지
고 그 소위 깨달은 바를 남에게 알리되 육체적 욕심에 끌려서만 한다. (3) 예언자들이
하나님 말씀을 받은 방법에 대한 올바른 설명은 이렇다. 그들은, 혹은 들음과 혹은 봄
으로 하나님 말씀을 받았는데 그 들음과 봄의 특색은 다음과 같다. (1)  그  예언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으려고 힘쓴 것도 없이 전연 하나님의 선택(選擇)에 의하여 뜻하지
않은 예언자로 서게 됨(암 7:14,15; 삼상 3:10; 렘 1:6,7). (2) 그가 하나님의 말씀을
맏을 때에 자기의 심리가 정상스러운 상태에 있어서 그 임하는 말씀의 외래성(外來性)
을 감각함. (3) 하나님 말씀의 임하는 방식은 구체적(具體的)으로 육체적 이목(肉體的
耳目)에 의하여 견문(見聞)할 수 있는 것도 있고 영적(靈的)인 것도 있다.

 

  사 48:6

  네가 이미 들었으니 이것을 다 보라 너희가 선전치 아니하겠느뇨 이제부터 내가 새
일 곧 네가 알지 못하던 은비한 일을 네게 보이노니. - 하나님께서는, 바벧론에서  유
대인을 해방하실 사실에 대하여 예언하신후(40:1-48:5), 그들더러 이 기쁜 소식을  자
세히 상고하여 또 그것을 전파하라고 강력히 질문식으로 말씀하신다.  하나님  말슴은
진리 자체이기 때문에 외축(畏縮)을 당하지 않는다. 사람들이 몇 천년이라도 그  말씀
을 심사해 볼수록 그것이 진리인 것을 발견할 따름이다. 이 구한 진리를 온 세사엥 전
파하여야 한다. 이 일을 가리켜 "새 일"이라고 하는 이유는, 그들이 그  때까지  보지
못한 일이기 때문이다.

 

  사 48:7

 유대인들이 장차 바벧론에서 해방되는 일을 가리켜,
   "창조된 것" - 이라함은, 이것이 이적스러운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이런 이
적스러운 일을 예언하시므로 그들이 처음 알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그들에게
예언하시지 않았더라면 그들은 그 일을 당할 때에 거짓되이 말하기를,
   "내가 이미 알았노라" - 고 하였을 것이라고 한다. 그들도 모든  다른  사람들처럼
거짓되다. 8절 하반절 참조.

 

  사 48:8

  네가 과연 듣지도 못하였고 알지도 못하였으며 네 귀가 옛적부터 열리지  못하였었
아니 이는 네가 궤휼하여 모태에서부터 패역한 자라 칭함을 입은 줄을 내가  알았음이
라 - "네가 고연 듣지도 못하여고 알지도 못하였으며 네 귀가 옛적부터 열리지 못하였
나니". 이는 윗절에 있는 "옛적에는 네가 듣지 못하였나니"라는 말씀에  대한  부가적
설명(附加的說明)이다. 곧 그들이 이 새로운 일(곧,  바벧론에서  유대인들이  해방될
일)을 듣지 못한 것이 사실이지만, 그들은 심령의 귀가 열리지 못하여서 영음(靈音)을
들을 수도 없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이제 그 새 일에 대하여 예언하여  주
신다는 것이다. 만일 그가 이렇게 미리 말씀하여 놓지 않으시면, 후에 그 일이 이루어
질 때에는 거짓된 그 사건을 우상에게서 생긴 것이라고 말할 것이다.  그들은  그렇게
거짓되다. 그러므로 우리 본문에 말하기를, "네가 궤휼하고 궤휼하여 모태에서부터 패
역한 자라 칭함을 입은줄을 내가 알았음이라"고 하였다.

 

  사 48:9,10

   여호와 하나님께서 유대 민족을 바벧론에서 해방시키심은, 그들에게 어떤 의가  있
어서가 아니고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심이었다.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을, 바벧론의  지
나친 학대에 그대로 맡겨 두신다면 그들에게 걸려 있는 여호와의 이름이 멸시를  당하
실 터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아끼시기 위하여 그 이상 더 노하시기를 원치
아니하신다("노하기를 더디함").
  하나님께서 유대 민족을 연단하시기 위하여(회개하고 바로 되게 하기 위하여)  바벧
론으로 사로잡혀 가게 하셨으나 사랑 없이 내어버리신 것은 아니니
   "은(銀)처럼" - 연단함이 아니다. 은을 연단하는 자는 사랑으로 하지 않고  법으로
만 한다. 곧, 은이 불에 연단될 떼어는 불순물(不純物)은 다  없어지고  순은(純銀)만
남게 되는 법이니 이 법에 의하여 공인(工人)은 일할 뿐이다. 그런데  이스라엘에게는
의(義)의 밑천이 전연 없으니 하나님께서 은처럼 법리(法理)대로만 연단시키신다면 다
망하고 남을 자 없다. 그러므로 그는 저희를 고난의 풀무에서 아주 망하지 않도록  건
져내신다고 하셨다("택하였노라"고 하심).

 

  사 48:11

  "내가 나를 위하며". - 여기 "나를 위하며"(        -레마아니)라는 말이 두번  나
오는데 그것은 역설체(力說體)이다. 하나님께서 택한 백성을 구원하시는 것은, 어디까
지든지 하나님 단독 사역 주의(單獨使役主義)에 소갛는 것이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
는 것이다(엡 1:3-12). 그와 동시에 그것은, 어디까지나 구원을 받는 자에게는 하나님
의 은혜로 되는 것이니 만큼, 털끝만치도 자랑할 일이 없다(엡 2:8,9).  우리가  받은
구원이 이렇게 변치 않는 하나님의 선택과 또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는 원칙에서  성
립되기 때문에 그것이 확실하고 참된 것이다. 만일 구원이  우리의  공로(功勞)나  의
(義)에 달렸다면 그것은 전연 불가능한 것이다. 그 이유는다, 우리에게는 순전한 의나
공로가 조금도 없기 때문이다(름 3:10-18).
  하나님께서는 그 거룩하신 이름이 유대 민족에게 걸려 있으니 만큼(하나님의 택하신
민족인고로), 이제 바벧론에서 그들을 구원하시어 그 영광을 찾으시겠다고 하신다. 만
일 택한 백성이 우상 섬기는 자들에게 멸망을 당하고 만다면, 우상에게 영광이 돌아가
게 될 것이다.

 

  사 48:12,13

  여기서는 하나님께서 유대인들더러 그의 약속을 믿으라는 것이다("나를  들으라"는
말씀은 믿으라는 뜻과 같음). 곧, 그만 홀로 하나님이시니 그의 하시는 일을 막을  자
없으며(12절), 또한 그가 천지를 창조하셨으니 만큼, 천체(天體)들(별들)이라도  그가
부르시면 즉각 순종하여 서게 될 것이니, 이런 무한한 권능으로써 유대인들을  바벧론
에서 구원치 못하시랴? 그러므로 유대인들은 그의 약속을 믿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
서 그들을 구원하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들이 하나님을 믿어 드리게 되는 것이 구원
의 욧점이다. 그들이 구원의 약속을 믿지 않는다면 마침내 그 약속대로 이루어진 때에
도 그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을 것이다.

 

  사 48:14-16

  여호와께서 계속하여 유대인들더러 믿으라고 재촉하신다. 여기
   "들으라" - 는 말씀이 두번 나오는데 이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라는 내용과  같다
(12,13절 해석 참조). 그 약속의 내용은, 하나님께서 바사 왕 고레스를 위하여 바벧론
을 거꾸러뜨리시고 유대인들을 놓아 주시리라는 뜻이다. 그일이 반드시 이루어질 이유
는, (1) 하나님께서 고레스를 사랑하시는 까닭이다. 고레스를 사랑하신다는 것은,  일
시 동안 그를 종으로 세워 하나님의 하시고자 하시는  일을  하도록  하심이다.  삼상
10:10 참조. (2) 하나님께서 고레스로 하여금 형통케 하시는 까닭이다.
   "나 곧 내가" - 라는 말은, 하나님 자신을 힘있게 지적하시는 말씀이다.  하나님께
서만이 미래의 일을 확정적으로 예언하실 수 있다는 것이다(14절 하반 참조).  그러면
이 일에 대하여 예언하시는 이가 하나님이시니 그 일은 반드시 성취될 것이다.
   "내가 처음부터 그것을 비밀히 말하지 아니하였나니 그말이 있을 빼부터 내가 거기
있었노라". - 곧, 하나님께서 고레스의 할 일을 위하여 예언하실 때에 유대인들이  다
듣도록 공언(公言)하셨다는 것이고, 또한 그 예언이 있을 때부터 하나님께서는 책임을
지시고 그것을 성취시키신다는 뜻인 듯하다.
   "이제는 주 여호와께서 나와 그 신을 보내셨느니라". - 고드 지금 이사야가 그  백
성을 만나게 된 것은, 우연이 아니고 여호와께서 성령과 함께 그를 보내셨으므로 만나
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백성들은 그의 말씀을 믿어야 된다는 것이다.

 

  사 48:17-19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신종(信從)함에 있어서 부족한 것을 탄식하신다. 여호
와께서는 그들에게 유익한 것을 가르치시는데(17절), 그들이 듣지 않는  것은  원통한
일이라고 한다(18절 상반). 이 탄식은 아주 부드러운 사랑으로 나타난다. 그들이 신종
하였더라면 얼마나 큰 축복이 있을 것을 말하여 준다(18절 하반,19).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였더라면,
   "평강이 강과 같았겠고 네 의가 바다 물결 같았을 것이" - 라고 한다. 여기서 "강"
은 고요히 흐르는 평화로운 강을 염두에 두었다. 그런 강은 안전하게 흘러서 모든  전
야(田野)에 물을 공급하여 곡식들이 살아나도록 하여주는  것이다.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이 이와 같다 함은, 그 평강이 지극히 클 것을 보여준다. 이런 평강은  인조(人
造)의 것이 아니고, 사람이 하난미 말씀을 신종(信從)할 때에 오직  위에서  공급되는
것이다. 여기 관설된 "의"(義)도 하나님이 주시는 의인데 "물결 같"을  것이라  함은,
풍성함을 의미 한다. 약 3:17,18; 히 12:11 참조. "평강"과 "의"는 서로 떠날  수  없
다. 평강이 없는 의는 포학으로 흐르기 쉽고, 의가 없는 평강은 생명이 없다. 양자(兩
者)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네 자손이 모래 같았겠고 네 몸의 소생이 모래 알갱이 같아서". - 우대 민족이 하
나님의 말씀을 신종하지 않으므로 징벌을 받아 환난 가운데서 많은 사람들이 죽게  되
었다. 그러나 그와 반대로 그들이 하나님을 신종하였더라면, 민족의 수효로 보아도 더
욱더욱 번성하였을번 하였다. "모래"혹은 "모래 알갱이 같"다 함은, 많은 수혀를 의미한다. 창 22:17, 32:12, 41:49; 수 11:4; 삿 7:12;  삼상  13:5;  삼하  17:11;  왕상
4:20,29; 욥 29:18;시 139:18 참조.

  사 48:20-22
  이 귀절들은, 유대인들이 바벧론에서 나오면서 할 일을 보여준다. 곧, 그들은 그들에게 임할 구원을 널리 전파하여 알게 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구원을  남에게 알리므로 남들도 하나님을 알게 되고 그들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것이다.  그러므로 주님을 찬송함과 주님의 구속하여 주신 은혜를 증거하는 것이, 성도의 마땅히 할 일이다. 시 71:8, 14-17, 24 참조.
  이 전파될 구원의 내용은 마치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오면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서 사막을 통과하며 이적적으로 바위에서 물이 나와 마시도록 된 것과 같은  것이다.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 - 고 하는 말씀은, 바벧론에서 구원해 내시는  하나님의 인도에 신종하지 않고 거기(바벧론)에 머물러 있고자 하는 유대인들에게 평강이  없다는 뜻인 듯하다. 이 말씀도 그들이 전파할 말씀이 한 조목인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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