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 그 영이 나를 들어 올려 동쪽으로 향한 여호와의 성전의 동문으로 데리고 가셨는데, 보아라, 그 문 입구에 스물다섯 명의 남자가 있었다. 내가 그들 가운데서 백성의 고관들인 앗술의 아들 야아사냐와 브나야의 아들 블라댜를 보았다.
11:1 <예루살렘이 심판받다> 그 때에 주의 영이 나를 들어 올리셔서, 주의 성전 동쪽으로 난 동문으로 데리고 가셨다. 그 문의 어귀에는 사람 스물다섯 명이 있었다. 나는 그들 가운데 백성의 지도자들인 앗술의 아들 야아사냐와 브나야의 아들 블라댜가 있는 것을 보았다.
11:1 [지도층의 죄악과 주님의 심판] 하나님의 영이 나를 들어 올리셔서 예루살렘 성전의 동쪽 문으로 데리고 가셨다. 그 문의 입구에는 나라의 지도자 25명이 모여 있었다. 나는 그들 가운데에서 국가의 최고 지도자들인 앗술의 아들 야아사냐와 브나야의 아들 블라댜 두 사람을 알아보았다.
11:2 그분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인자야, 이들은 이 성에서 불의를 도모하고 악한 계략을 궁리하는 사람들이며,
11:2 주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이 사람들은 이 성읍에서 포악한 일을 꾸며 내며 악독한 일을 꾀하는 자들이다.
11:2 주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너 사람아, 저들은 이 도시에서 은밀하게 사람들을 때려 죽이고 파괴 공작을 획책하는 흉악한 것들이다.
11:3 '집을 건축할 때가 가까이 오지 않았다. 이 성읍은 가마솥이고 우리는 고기이다.' 라고 말하는 자이다.
11:3 그들은 모두 a) 집을 지을 때가 가까이 오지 않았다. 이 성읍은 가마솥이고, 우리는 그 안에 담긴 고기다하고 말한다. (a. 또는 집을 지을 때가 곧 오지 않겠느냐 ?)
11:3 그들은 이렇게 큰소리를 치고 있다. '이제는 예루살렘을 재건할 때가 되었다. 우리 도성은 가마솥처럼 안전한 철옹성이니 어떠한 외적이 와도 우리를 보호해 줄 것이다.'
11:4 그러므로 인자야, 너는 그들을 대적하여 예언하고, 예언하여라."
11:4 그러므로 너는 그들을 규탄하여 예언하여라. 사람아, 예언하여라."
11:4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심판을 받아 멸망하리라고 선포하여라.'
11:5 여호와의 영이 내게 임하여 말씀하셨다. " 너는 말하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의 집아, 너희가 이렇게 말하니, 나는 너희 마음에 떠오르는 그것을 안다.
11:5 그 때에 주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셔서, 내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일러라. 나 주가 이렇게 말한다.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하는 말과 너희 마음 속에 품은 생각을 나는 잘 안다.
11:5 그때 주님의 영이 내 위에 임하여 나를 사로잡으셨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렇게 전하라고 명령하셨다. '주께서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너희가 무슨 말을 하고 무엇을 계획하는지 내가 다 알고 있다 !
11:6 너희가 이 성읍에서 많은 사람을 살육하여 시체로 그 거리들을 채웠다.'
11:6 너희는 이 성읍에서 수많은 사람을 죽여서, 그 모든 거리를 시체로 가득히 채워 놓았다 하여라.
11:6 너희는 이 도성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억울하게 때려 죽였고 이 도성의 모든 거리를 맞아 죽은 사람들의 시체로 가득 채워 놓았다.
11:7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신다. ' 이 성읍 가운데 너희가 놓아둔 시체들, 그들은 고기요, 성읍은 가마솥이다. 그러나 내가 너희를 그 가운데서 끌어내겠다.
11:7 그러므로 나 주 하나님이 할 말은 바로 이것이다. 너희가 이 성읍 가운데서 죽인 시체들은 고기요, 이 성읍은 가마솥이다. 그러나 나는 너희를, 이 성읍에서 내쫓겠다.
11:7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말한다. 이 맞아 죽은 사람들이 바로 이 도성이라는 가마솥 속의 고기다 ! 그러나 너희들은 내가 이 솥에서 꺼내어다가 처형시키겠다.
11:8 너희가 칼을 두려워하니, 내가 칼을 너희 위로 가져오겠다.' 주 여호와의 말이다.
11:8 너희가 두려워하는 것이 칼이므로, 내가 너희에게 칼을 보내겠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11:8 너희들이 무서워하는 것이 칼이니 내가 너희들을 칼에 찔려 죽게 할 것이다. 나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
11:9 내가 너희를 그 가운데서 끌어내고 이방인의 손에 넘겨, 너희에게 심판하겠다.
11:9 내가 너희를 이 성읍 가운데서 끌어내어, 타국인의 손에 넘겨 주어서, 너희에게 온갖 형벌을 내릴 것이니,
11:9 바로 내가 너희를 이 성중에서 끌어내어 외적의 무서운 폭력에 넘겨 주고 그들을 시켜서 내가 너희에게 내린 멸망의 심판을 집행하겠다.
11:10 너희가 칼에 쓰러질 것이며, 내가 이스라엘의 변경에서 너희를 심판할 것이니,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것을 알 것이다.
11:10 너희가 칼에 쓰러질 것이다. 내가 너희를 이스라엘의 국경에서 심판하겠다. 그 때에야 비로소 너희는, 내가 주인 줄 알게 될 것이다.
11:10 너희는 이스라엘의 국경에서 칼로 처형될 것이다. 그러면 그제서야 내가 여호와라는 것을 너희가 깨닫게 될 것이다.
11:11 성읍이 너희에게 가마솥이 되지 않고, 너희도 그 가운데 고기가 되지 않겠으나, 내가 이스라엘의 변경에서 너희를 심판할 것이니,
11:11 이 성읍은 너희를 보호하는 가마솥이 되지 않을 것이며, 너희도 그 속에서 보호받는 고기가 되지 않을 것이다. 내가 너희를 이스라엘의 국경에서 심판하겠다.
11:11 너희는 솥 안에 든 고기처럼 이 도성 안에 머물러 있을 수가 없다. 내가 이스라엘의 국경에서 너희에게 내린 사형 선고를 집행할 것이기 때문이다.
11:12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것을 알 것이다. 너희는 내 율례 가운데 행하지도 않고, 내 법도를 실행하지도 아니하였으며, 오히려 너희를 둘러싼 민족들의 법도대로 행하였다."
11:12 그 때에야 비로소 너희는, 내가 주인 줄 알게 될 것이다. 너희는, 내가 정하여 둔 율례대로 생활하지 않았으며, 내가 정하여 준 규례를 지키지 않고 오히려 너희의 주위에 있는 이방 사람들의 규례를 따라 행동하겠다."
11:12 그러면 그제서야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깨닫게 될 것이다. 너희는 나의 지시를 이행하지도 않았으며 내 명령에 따라 살지도 않았다. 오히려 이웃 백성들의 법률과 풍습을 지키며 살아왔다.'
11:13 내가 예언할 때, 브나야의 아들 블라댜가 죽었다. 이에 내가 얼굴을 대고 엎드려 큰 소리로 부르짖으며 말하기를 "아, 주 여호와시여,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마저 완전히 없애려 하십니까?" 하였다.
11:13 내가 예언하는 동안에, 브나야의 아들 블라댜가 죽었다. 그래서 내가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큰소리로 부르짖어 아뢰었다. "주 하나님, 이스라엘의 암은 사람들마저 완전히 없애 버리려고 하십니까 ?"
11:13 내가 이와같이 말씀을 전달하는 동안에 브나야의 아들 블라댜가 죽었다. 나는 땅에 엎드려 얼굴을 가리고 큰소리로 부르짖었다. '주 나의 하나님. 이스라엘을 멸망시킬 작정이십니까 ?'
11:14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셨다.
11:14 <이스라엘의 회복을 약속하시다> 그 때에 주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11:14 [포로민들에게 주는 위로] 그때 주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11:15 "인자야, 예루살렘 주민들이 네 형제들, 곧 네 형제들과 네 친척과 온 이스라엘 족속 모두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여호와에게서 떠나라. 이 땅은 우리에게 유업으로 주어졌다.' 하였으므로
11:15 "사람아, 예루살렘의 주민이 네 모든 친척, a) 네 혈육, 이스라엘 족속 전체를 두고 하는 말이 그들은 주님에게서 멀리 떠나 있다. 이 땅은 이제 우리의 소유가 되었다 한다. (a. 70인역과 시리아어역에는 포로가 된 네 동포)
11:15 '너 사람아, 예루살렘에 남아 있는 자들은 포로가 되어 유형지로 끌려간 네 모든 형제와 친척들과 이스라엘 사람들을 두고 이렇게 큰소리 친다. '그들은 지금 끌려간 곳에, 주님에게서 아주 멀리 떨어진 그곳에 그냥 머물러 있게 될 테니 이제 이 나라나 우리 차지가 되었다'
11:16 너는 말하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신다. 내가 그들을 여러 민족들 가운데로 멀리 보내어, 여러 나라들로 흩었으나, 그들이 가 있는 나라들에서 내가 잠시 그들에게 성소가 되어 주겠다.' 하고
11:16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일러라. 나 주 하나님이 이렇게 말한다. 비록 내가 그들을 멀리 이방 사람들 가운데로 쫓아 바렸고, 여러 나라에 흩어 놓았어도, 그들이 가 있는 여러 나라에서 내가 잠시 그들의 성소가 되어 주겠다 하여라.
11:16 그러나 너는 그들에게 이렇게 선포하여라. '주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그들을 멀리 떨어진 여러 나라에 데려다 놓고, 또 여러 민족들 속에 흩어 놓은 것이 사실이다. 그들이 그 먼 곳에서 나를 섬긴다고 해도 그것은 보잘 것이 없다.
11:17 너는 또 말하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를 이방 백성에게서 모으고 너희를 흩어진 나라들에서 모아들여, 이스라엘 땅을 너희에게 주겠다.' 하라.
11:17 그러므로 너는 포로가 된 동포들에게 이르기를 나 주 하나님이 이렇게 말한다. 내가 여러 민족 속에서 너희를 모아 들이고, 너희가 흩어져 살고 있는 그 여러 나라에서 너희를 모아, 이스라엘 땅을 너희에게 주겠다 하여라.
11:17 그러나 나 여호와는 그들을 그들이 흩어져 사는 그 여러 민족들 틈에서 데려다가 이 땅에 모아놓고 이스라엘 땅을 주어 차지하도록 하겠다.
11:18 그들이 거기로 가서, 그 가운데서 모든 혐오스러운 것들과 역겨운 것들을 없애 버릴 것이다.
11:18 그들이 그 곳으로 가서, 그 땅의 보기 싫고 역겨운 우상들을 그 땅에서 다 없애 버릴 것이다.
11:18 그들은 고향 땅으로 되돌아와 모든 우상숭배를 몰아내고 이 땅을 깨끗하게 할 것이다.
11:19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을 주고, 그들 속에 새 영을 주겠으며, 그들의 육체에서 돌 같은 마음을 없애고 살 같은 마음을 주어,
11:19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b) 일치된 마음을 주고, 새로운 영을 그들 속에 넣어 주겠다. 내가 그들의 몸에서 돌같이 굳은 마음을 없애고, 살같이 부드러운 마음을 주겠다. (b. 또는 새 마음)
11:19 그때에 나는 그들에게 변화된 새 마음을 주고, 또 새 정신을 불어넣어 주겠다. 내가 그들의 가슴속에서 돌처럼 단단해진 마음을 들어내고 살같이 부드러운 마음을 넣어 주겠다.
11:20 그들이 내 율례 가운데서 행하며, 내 법도를 지켜 실행하도록 하여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될 것이다.
11:20 그래서 그들은 나의 율례대로 생활하고, 나의 규례를 지키고 그대로 실천하여,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
11:20 그러면 그들이 내 지시에 따라 살고 내가 준 명령들을 존중하며 지켜 갈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는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
11:21 그러나 그들 중에 마음으로 혐오스러운 것들과 역겨운 것들을 따르는 자들에게는, 내가 그들의 행위대로 그들의 머리에 갚을 것이다. 주 여호와의 말이다."
11:21 그러나 마음 속으로 보기 싫고 역겨운 우상을 따르는 사람들에게는, 내가 그들의 행실대로 그들의 머리 위에 갚아 주겠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11:21 그러나 마음이 우상들에게만 쏠려 있고 우상들이 좋아하는 그 더러운 방식에 따라 우상들을 섬기는 자들에게는 그 행위대로 벌을 되돌려줄 것이다. 나 주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
11:22 그룹들이 자기들의 날개를 드니, 바퀴도 그들과 함께하고,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영광이 그들 위에 임하니,
11:22 <주께서 예루살렘을 떠나시다> 그 때에 그룹들이 날개를 펼치고, 바퀴들은 그들 곁에 있었는데,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그들 위에 머물렀다.
11:22 [영광이 예루살렘을 떠나다]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아직 그룹들 위에서 빛을 환하게 내고 계시는데 그룹들이 날개를 펼치고 땅에서 떠올랐다. 바퀴들도 그들과 함께 떠올랐다.
11:23 여호와의 영광이 그 성읍 가운데서 올라가 성읍 동편에 있는 산에 멈춰 섰다.
11:23 그리고 주의 영광이 그 성읍 가운데서 떠올라, 성읍 동쪽에 있는 산꼭대기에 머물렀다.
11:23 그러자 주님의 영광이 그 도성을 떠나 예루살렘 동편에 있는 산 쪽으로 사라지셨다.
11:24 하나님의 영이 나를 들어 올려 하나님의 영의 환상 가운데 갈대아에 있는 포로 된 자들에게 나를 데려가셨으며, 내가 보았던 그 환상이 내게서 떠났다.
11:24 주의 영이 나를 높이 들어 올려, 하나님의 영으로 환상 가운데 나를 c) 바빌로니아에 포로로 끌려올 사람들에게로 데리고 오셨다. (c. 또는 갈대아)
11:24 그때에 하나님의 영이 나를 높이 들어 올려 다시 바벨론으로 데려다 놓으셨다. 내가 바라보았던 환상도 내게서 떠나 높이 올라갔다.
11:25 나는 그 포로들에게 여호와께서 내게 보여 주신 모든 일들에 대해 말하였다.
11:25 그래서 나는, 주께서 내게 보여 주신 모든 일을, 포로로 끌려온 사람들에게 이야기하였다.
11:25 그래서 나는 주께서 내게 보여주신 모든 일을 바벨론에 포로로 함께 끌려온 동족들에게 자세히 보고하였다.
11:1 <예루살렘이 심판받다> 그 때에 주의 영이 나를 들어 올리셔서, 주의 성전 동쪽으로 난 동문으로 데리고 가셨다. 그 문의 어귀에는 사람 스물다섯 명이 있었다. 나는 그들 가운데 백성의 지도자들인 앗술의 아들 야아사냐와 브나야의 아들 블라댜가 있는 것을 보았다.
11:1 [지도층의 죄악과 주님의 심판] 하나님의 영이 나를 들어 올리셔서 예루살렘 성전의 동쪽 문으로 데리고 가셨다. 그 문의 입구에는 나라의 지도자 25명이 모여 있었다. 나는 그들 가운데에서 국가의 최고 지도자들인 앗술의 아들 야아사냐와 브나야의 아들 블라댜 두 사람을 알아보았다.
11:2 그분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인자야, 이들은 이 성에서 불의를 도모하고 악한 계략을 궁리하는 사람들이며,
11:2 주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사람아, 이 사람들은 이 성읍에서 포악한 일을 꾸며 내며 악독한 일을 꾀하는 자들이다.
11:2 주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너 사람아, 저들은 이 도시에서 은밀하게 사람들을 때려 죽이고 파괴 공작을 획책하는 흉악한 것들이다.
11:3 '집을 건축할 때가 가까이 오지 않았다. 이 성읍은 가마솥이고 우리는 고기이다.' 라고 말하는 자이다.
11:3 그들은 모두 a) 집을 지을 때가 가까이 오지 않았다. 이 성읍은 가마솥이고, 우리는 그 안에 담긴 고기다하고 말한다. (a. 또는 집을 지을 때가 곧 오지 않겠느냐 ?)
11:3 그들은 이렇게 큰소리를 치고 있다. '이제는 예루살렘을 재건할 때가 되었다. 우리 도성은 가마솥처럼 안전한 철옹성이니 어떠한 외적이 와도 우리를 보호해 줄 것이다.'
11:4 그러므로 인자야, 너는 그들을 대적하여 예언하고, 예언하여라."
11:4 그러므로 너는 그들을 규탄하여 예언하여라. 사람아, 예언하여라."
11:4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심판을 받아 멸망하리라고 선포하여라.'
11:5 여호와의 영이 내게 임하여 말씀하셨다. " 너는 말하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의 집아, 너희가 이렇게 말하니, 나는 너희 마음에 떠오르는 그것을 안다.
11:5 그 때에 주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셔서, 내게 말씀하셨다.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일러라. 나 주가 이렇게 말한다.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하는 말과 너희 마음 속에 품은 생각을 나는 잘 안다.
11:5 그때 주님의 영이 내 위에 임하여 나를 사로잡으셨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렇게 전하라고 명령하셨다. '주께서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너희가 무슨 말을 하고 무엇을 계획하는지 내가 다 알고 있다 !
11:6 너희가 이 성읍에서 많은 사람을 살육하여 시체로 그 거리들을 채웠다.'
11:6 너희는 이 성읍에서 수많은 사람을 죽여서, 그 모든 거리를 시체로 가득히 채워 놓았다 하여라.
11:6 너희는 이 도성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억울하게 때려 죽였고 이 도성의 모든 거리를 맞아 죽은 사람들의 시체로 가득 채워 놓았다.
11:7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신다. ' 이 성읍 가운데 너희가 놓아둔 시체들, 그들은 고기요, 성읍은 가마솥이다. 그러나 내가 너희를 그 가운데서 끌어내겠다.
11:7 그러므로 나 주 하나님이 할 말은 바로 이것이다. 너희가 이 성읍 가운데서 죽인 시체들은 고기요, 이 성읍은 가마솥이다. 그러나 나는 너희를, 이 성읍에서 내쫓겠다.
11:7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말한다. 이 맞아 죽은 사람들이 바로 이 도성이라는 가마솥 속의 고기다 ! 그러나 너희들은 내가 이 솥에서 꺼내어다가 처형시키겠다.
11:8 너희가 칼을 두려워하니, 내가 칼을 너희 위로 가져오겠다.' 주 여호와의 말이다.
11:8 너희가 두려워하는 것이 칼이므로, 내가 너희에게 칼을 보내겠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11:8 너희들이 무서워하는 것이 칼이니 내가 너희들을 칼에 찔려 죽게 할 것이다. 나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
11:9 내가 너희를 그 가운데서 끌어내고 이방인의 손에 넘겨, 너희에게 심판하겠다.
11:9 내가 너희를 이 성읍 가운데서 끌어내어, 타국인의 손에 넘겨 주어서, 너희에게 온갖 형벌을 내릴 것이니,
11:9 바로 내가 너희를 이 성중에서 끌어내어 외적의 무서운 폭력에 넘겨 주고 그들을 시켜서 내가 너희에게 내린 멸망의 심판을 집행하겠다.
11:10 너희가 칼에 쓰러질 것이며, 내가 이스라엘의 변경에서 너희를 심판할 것이니,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것을 알 것이다.
11:10 너희가 칼에 쓰러질 것이다. 내가 너희를 이스라엘의 국경에서 심판하겠다. 그 때에야 비로소 너희는, 내가 주인 줄 알게 될 것이다.
11:10 너희는 이스라엘의 국경에서 칼로 처형될 것이다. 그러면 그제서야 내가 여호와라는 것을 너희가 깨닫게 될 것이다.
11:11 성읍이 너희에게 가마솥이 되지 않고, 너희도 그 가운데 고기가 되지 않겠으나, 내가 이스라엘의 변경에서 너희를 심판할 것이니,
11:11 이 성읍은 너희를 보호하는 가마솥이 되지 않을 것이며, 너희도 그 속에서 보호받는 고기가 되지 않을 것이다. 내가 너희를 이스라엘의 국경에서 심판하겠다.
11:11 너희는 솥 안에 든 고기처럼 이 도성 안에 머물러 있을 수가 없다. 내가 이스라엘의 국경에서 너희에게 내린 사형 선고를 집행할 것이기 때문이다.
11:12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것을 알 것이다. 너희는 내 율례 가운데 행하지도 않고, 내 법도를 실행하지도 아니하였으며, 오히려 너희를 둘러싼 민족들의 법도대로 행하였다."
11:12 그 때에야 비로소 너희는, 내가 주인 줄 알게 될 것이다. 너희는, 내가 정하여 둔 율례대로 생활하지 않았으며, 내가 정하여 준 규례를 지키지 않고 오히려 너희의 주위에 있는 이방 사람들의 규례를 따라 행동하겠다."
11:12 그러면 그제서야 내가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깨닫게 될 것이다. 너희는 나의 지시를 이행하지도 않았으며 내 명령에 따라 살지도 않았다. 오히려 이웃 백성들의 법률과 풍습을 지키며 살아왔다.'
11:13 내가 예언할 때, 브나야의 아들 블라댜가 죽었다. 이에 내가 얼굴을 대고 엎드려 큰 소리로 부르짖으며 말하기를 "아, 주 여호와시여,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마저 완전히 없애려 하십니까?" 하였다.
11:13 내가 예언하는 동안에, 브나야의 아들 블라댜가 죽었다. 그래서 내가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큰소리로 부르짖어 아뢰었다. "주 하나님, 이스라엘의 암은 사람들마저 완전히 없애 버리려고 하십니까 ?"
11:13 내가 이와같이 말씀을 전달하는 동안에 브나야의 아들 블라댜가 죽었다. 나는 땅에 엎드려 얼굴을 가리고 큰소리로 부르짖었다. '주 나의 하나님. 이스라엘을 멸망시킬 작정이십니까 ?'
11:14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셨다.
11:14 <이스라엘의 회복을 약속하시다> 그 때에 주께서 나에게 말씀하셨다.
11:14 [포로민들에게 주는 위로] 그때 주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11:15 "인자야, 예루살렘 주민들이 네 형제들, 곧 네 형제들과 네 친척과 온 이스라엘 족속 모두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여호와에게서 떠나라. 이 땅은 우리에게 유업으로 주어졌다.' 하였으므로
11:15 "사람아, 예루살렘의 주민이 네 모든 친척, a) 네 혈육, 이스라엘 족속 전체를 두고 하는 말이 그들은 주님에게서 멀리 떠나 있다. 이 땅은 이제 우리의 소유가 되었다 한다. (a. 70인역과 시리아어역에는 포로가 된 네 동포)
11:15 '너 사람아, 예루살렘에 남아 있는 자들은 포로가 되어 유형지로 끌려간 네 모든 형제와 친척들과 이스라엘 사람들을 두고 이렇게 큰소리 친다. '그들은 지금 끌려간 곳에, 주님에게서 아주 멀리 떨어진 그곳에 그냥 머물러 있게 될 테니 이제 이 나라나 우리 차지가 되었다'
11:16 너는 말하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신다. 내가 그들을 여러 민족들 가운데로 멀리 보내어, 여러 나라들로 흩었으나, 그들이 가 있는 나라들에서 내가 잠시 그들에게 성소가 되어 주겠다.' 하고
11:16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일러라. 나 주 하나님이 이렇게 말한다. 비록 내가 그들을 멀리 이방 사람들 가운데로 쫓아 바렸고, 여러 나라에 흩어 놓았어도, 그들이 가 있는 여러 나라에서 내가 잠시 그들의 성소가 되어 주겠다 하여라.
11:16 그러나 너는 그들에게 이렇게 선포하여라. '주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그들을 멀리 떨어진 여러 나라에 데려다 놓고, 또 여러 민족들 속에 흩어 놓은 것이 사실이다. 그들이 그 먼 곳에서 나를 섬긴다고 해도 그것은 보잘 것이 없다.
11:17 너는 또 말하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신다. 내가 너희를 이방 백성에게서 모으고 너희를 흩어진 나라들에서 모아들여, 이스라엘 땅을 너희에게 주겠다.' 하라.
11:17 그러므로 너는 포로가 된 동포들에게 이르기를 나 주 하나님이 이렇게 말한다. 내가 여러 민족 속에서 너희를 모아 들이고, 너희가 흩어져 살고 있는 그 여러 나라에서 너희를 모아, 이스라엘 땅을 너희에게 주겠다 하여라.
11:17 그러나 나 여호와는 그들을 그들이 흩어져 사는 그 여러 민족들 틈에서 데려다가 이 땅에 모아놓고 이스라엘 땅을 주어 차지하도록 하겠다.
11:18 그들이 거기로 가서, 그 가운데서 모든 혐오스러운 것들과 역겨운 것들을 없애 버릴 것이다.
11:18 그들이 그 곳으로 가서, 그 땅의 보기 싫고 역겨운 우상들을 그 땅에서 다 없애 버릴 것이다.
11:18 그들은 고향 땅으로 되돌아와 모든 우상숭배를 몰아내고 이 땅을 깨끗하게 할 것이다.
11:19 내가 그들에게 한 마음을 주고, 그들 속에 새 영을 주겠으며, 그들의 육체에서 돌 같은 마음을 없애고 살 같은 마음을 주어,
11:19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b) 일치된 마음을 주고, 새로운 영을 그들 속에 넣어 주겠다. 내가 그들의 몸에서 돌같이 굳은 마음을 없애고, 살같이 부드러운 마음을 주겠다. (b. 또는 새 마음)
11:19 그때에 나는 그들에게 변화된 새 마음을 주고, 또 새 정신을 불어넣어 주겠다. 내가 그들의 가슴속에서 돌처럼 단단해진 마음을 들어내고 살같이 부드러운 마음을 넣어 주겠다.
11:20 그들이 내 율례 가운데서 행하며, 내 법도를 지켜 실행하도록 하여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될 것이다.
11:20 그래서 그들은 나의 율례대로 생활하고, 나의 규례를 지키고 그대로 실천하여,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
11:20 그러면 그들이 내 지시에 따라 살고 내가 준 명령들을 존중하며 지켜 갈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는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
11:21 그러나 그들 중에 마음으로 혐오스러운 것들과 역겨운 것들을 따르는 자들에게는, 내가 그들의 행위대로 그들의 머리에 갚을 것이다. 주 여호와의 말이다."
11:21 그러나 마음 속으로 보기 싫고 역겨운 우상을 따르는 사람들에게는, 내가 그들의 행실대로 그들의 머리 위에 갚아 주겠다. 나 주 하나님의 말이다."
11:21 그러나 마음이 우상들에게만 쏠려 있고 우상들이 좋아하는 그 더러운 방식에 따라 우상들을 섬기는 자들에게는 그 행위대로 벌을 되돌려줄 것이다. 나 주 여호와가 하는 말이다.'
11:22 그룹들이 자기들의 날개를 드니, 바퀴도 그들과 함께하고,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영광이 그들 위에 임하니,
11:22 <주께서 예루살렘을 떠나시다> 그 때에 그룹들이 날개를 펼치고, 바퀴들은 그들 곁에 있었는데,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그들 위에 머물렀다.
11:22 [영광이 예루살렘을 떠나다]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아직 그룹들 위에서 빛을 환하게 내고 계시는데 그룹들이 날개를 펼치고 땅에서 떠올랐다. 바퀴들도 그들과 함께 떠올랐다.
11:23 여호와의 영광이 그 성읍 가운데서 올라가 성읍 동편에 있는 산에 멈춰 섰다.
11:23 그리고 주의 영광이 그 성읍 가운데서 떠올라, 성읍 동쪽에 있는 산꼭대기에 머물렀다.
11:23 그러자 주님의 영광이 그 도성을 떠나 예루살렘 동편에 있는 산 쪽으로 사라지셨다.
11:24 하나님의 영이 나를 들어 올려 하나님의 영의 환상 가운데 갈대아에 있는 포로 된 자들에게 나를 데려가셨으며, 내가 보았던 그 환상이 내게서 떠났다.
11:24 주의 영이 나를 높이 들어 올려, 하나님의 영으로 환상 가운데 나를 c) 바빌로니아에 포로로 끌려올 사람들에게로 데리고 오셨다. (c. 또는 갈대아)
11:24 그때에 하나님의 영이 나를 높이 들어 올려 다시 바벨론으로 데려다 놓으셨다. 내가 바라보았던 환상도 내게서 떠나 높이 올라갔다.
11:25 나는 그 포로들에게 여호와께서 내게 보여 주신 모든 일들에 대해 말하였다.
11:25 그래서 나는, 주께서 내게 보여 주신 모든 일을, 포로로 끌려온 사람들에게 이야기하였다.
11:25 그래서 나는 주께서 내게 보여주신 모든 일을 바벨론에 포로로 함께 끌려온 동족들에게 자세히 보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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