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제삼십년 넷째 달 오일에 내가 그발 강가에서 포로들 가운데 있을 때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환상들을 내가 보았다.
1:1 <하나님의 보좌> 때는 제 삼십년 넷째 달 오일이었다. 그 때에 내가 포로로 잡혀 온 사람들과 함께 그발 강 가에 있었다. 나는 하나님이 하늘을 열어 보여 주신 환상을 보았다.
1:1 [네 생물과 하나님의 영광] 여호야긴왕이 포로로 끌려간 지 ㄱ) 5년째 되던 해 4월 5일에, 곧 ㄴ) 30년 4월 5일에 여호와께서 처음으로 부시의 아들 에스겔 제사장에게 말씀하셨다. 바벨론의 그발 강가에서 일어난 일이었다. 그때에 주께서 에스겔의 머리 위에 손을 얹으시어 그를 종으로 삼으셨다. 에스겔이 그때의 일을 이렇게 전하였다. '내가 그발 강가에서 사람들과 함께 살고 있을 때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을 뵙게 되었다. (ㄱ. BC 593년. ㄴ. 에스겔이 30세였다는 뜻일 수 있다)
1:2 여호야긴 왕이 포로로 잡혀온 지 오년째 되는 그달 오일에,
1:2 여호야긴 왕이 포로로 잡혀 온 지 오 년째가 되는 그 달 오일에
1:2 (1절과 같음)
1:3 여호와의 말씀이 갈대아 땅 그발 강가에서 부시의 아들인 제사장 에스겔에게 특별히 임하셨으니, 여호와의 손이 그곳에서 그의 위에 임하셨다.
1:3 주께서 a) 바빌로니아 땅의 그발 강 가에서 b) 부시의 아들인 나 에스겔 제사장에게 특별히 말씀하셨으며, 거기에서 주의 권능이 나를 사로잡았다. (a. 또는 갈대아. b. 또는 부시 제사장의 아들 나 에스겔에게)
1:3 (1절과 같음)
1:4 내가 보니, 폭풍이 북쪽에서 일어나고 큰 구름이 함께 몰려오는데, 불이 계속 번쩍이고 사방에 광채가 나며, 그 불 가운데는 번쩍이는 보석의 광채같은 것이 있었다.
1:4 그 때에 내가 바라보니, 북쪽에서 폭풍이 불어오는데, 큰 구름이 밀려오고, 불빛이 계속 번쩍이며, 그 구름 둘레에는 광채가 나고, 그 광채 한가운데서는 불 속에서 빛나는 금붙이의 광채와 같은 것이 반짝이었다.
1:4 내가 본 대로 말하면 많은 구름이 폭풍처럼 북쪽에서 몰려왔다. 그 구름은 밝은 광채로 둘러싸여 있었고 그 속에서는 번갯불이 계속 튀어나왔다. 구름이 폭발하자 그 속에서 밝은 빛이 나타났는데, 마치 빛나는 백금의 광채와 같았다.
1:5 그 불 가운데서 네 생물의 형상이 나타났는데, 그들은 사람 모양이었고
1:5 그러더니 그 광채 한가운데서 네 생물의 형상이 나타나는데, 그들의 모습은 사람의 형상과 같았다.
1:5 그 빛 속에서 나는 네 생물의 모양을 보았다. 그들은 사람의 모습과 비슷하였다.
1:6 그들 각자에게는 네 얼굴과 네 날개가 있었다.
1:6 얼굴이 각각 넷이요, 날개도 각각 넷이었다.
1:6 그렇지만 그 생물들에게는 날개가 네 개씩 달려 있었고 다리는 사람의 다리와 같았으나 그 발바닥에는 황소의 발굽이 달려 있었다. 그들의 온몸은 번쩍이는 금속처럼 빛이 났다. 그들의 날개마다에는 그 밑에 사람의 손이 하나씩 달려 있는 것이 보였다. 그들은 두 날개로는 자신의 몸을 가리우고 다른 두 날개는 펼쳐서 그 날개 끝을 서로 맞대고 있었다. 그 생물들은 각각 얼굴이 넷이었다. 앞에는 사람의 얼굴이요, 오른쪽에는 사자의 얼굴이요, 왼쪽에는 황소의 얼굴이요, 뒤에는 독수리의 얼굴이었다. 그들은 들지 않고서도 사방으로 움직일 수 있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영이 인도하는 대로 일제히 앞으로 곧장 나아갈 수 있었다.
1:7 그들의 다리는 곧고, 그들의 발바닥은 송아지 발바닥 같았으며, 빛나는 놋쇠같이 번쩍였고
1:7 그들의 다리는 모두 곧고, 그 발바닥은 송아지의 발바닥과 같고, 광낸 놋과 같이 반짝거렸다.
1:7 (6절과 같음)
1:8 그들의 사방에 달린 날개 밑에는 사람의 손들이 있었으며, 그들 넷에게는 얼굴과 날개가 있었다.
1:8 그 생물의 사면에 달린 날개 밑에는 사람의 손이 있으며, 네 생물에게는 얼굴과 날개가 있었다.
1:8 (6절과 같음)
1:9 그들의 날개는 서로 맞닿아 있었고, 그들이 나아갈 때에는 방향을 바꾸지 않고 각기 곧장 앞으로 나아갔다.
1:9 그들의 날개 끝은 서로 닿아 있으며, 앞으로 나아갈 때에는 몸을 돌리지 않고, 각각 앞으로 곧게 나아갔다.
1:9 (6절과 같음)
1:10 그들 넷의 얼굴 모양은 앞은 사람의 얼굴이고, 오른쪽은 사자의 얼굴이며, 왼쪽은 소의 얼굴이고, 그 뒤는 독수리의 얼굴이었다.
1:10 그 네 생물의 얼굴 모양은, 제각기, 앞쪽은 사람의 얼굴이요, 오른쪽은 사자의 얼굴이요, 왼쪽은 황소의 얼굴이요, 뒤쪽은 독수리의 얼굴이었다.
1:10 (6절과 같음)
1:11 그들의 얼굴이 이러하였으며, 그들의 날개는 위로 펴서 둘은 서로 맞닿았고 둘은 자신들의 몸을 가렸다.
1:11 이것이 그들의 얼굴 모양이었다. 그들의 날개는 위로 펼쳐져 있는데, 두 날개로는 서로 끝을 맞대고 있고, 또 두 날개로는 그들의 몸을 가리고 있었다.
1:11 (6절과 같음)
1:12 그들이 각자 앞으로 곧장 나아가, 그 영이 나아가려는 곳으로 나아가되, 나아갈 때 방향을 바꾸지 않았다.
1:12 그들은 c) 영이 가고자 하는 곳으로 갈 때에는, 각각 앞으로 곧게 나아갔다. 그들은 몸을 돌리지 않고 앞으로 나아갔다. (c. 히)하루아흐)
1:12 (6절과 같음)
1:13 그 생물들의 형상, 곧 그들의 모습은 타는 숯불과도 같고 횃불과도 같은데, 그 불이 생물들 사이에서 오르락내리락하였다. 그 불에 광채가 있었고, 또 그 불에서 번개가 나왔으며,
1:13 그 생물들의 모양은 마치 활활 타는 숯불이나 횃불과 같아 보였다. 그 불은 그 생물들 사이를 오가며 빛을 냈고, 불 속에서는 번개가 튀어나오고 있었다.
1:13 그 생물들 사이에는 숯불처럼 보이는 것이 있었고
1:14 그 생물들이 빠르게 왔다갔다하여, 마치 번갯불과도 같았다.
1:14 그 생물들은 이쪽 저쪽으로 번개처럼 빠르게 달렸다.
1:14 그 불속에서는 끊임없이 번갯불과 불꽃이 튀어나왔다.
1:15 또 내가 그 생물들을 보니, 그 생물들 곁의 땅 위에 바퀴가 있었는데, 네 얼굴을 따라 바퀴가 하나씩 있었다.
1:15 그 때에 내가 그 생물들을 바라보니, 그 생물들의 곁에 땅 위에는 바퀴가 하나 있는데, 그 바퀴는 네 얼굴을 따라 하나씩 있었다.
1:15 내가 자세히 보니 그 생물의 곁에 각각 바퀴가 하나씩 있었는데, 그것은 땅바닥에 닿아 있었다.
1:16 그 바퀴들의 모습과 구조는 황옥 같았으며, 그들 넷은 같은 형상이었다. 그들의 모습과 구조는 바퀴가 바퀴 안에 있는 것 같았다.
1:16 그 바퀴의 형상과 구조를 보니, 그 형상은 빛나는 녹주석과 같고 네 바퀴의 형상이 모두 똑같으며, 그 구조는 마치 바퀴 안에 바퀴가 들어 있는 것처럼 보였다.
1:16 그 바퀴들은 크기가 다 똑같았으며 보석처럼 빛이 났다. 각 바퀴에는 오른편 모서리에 또 다른 바퀴가 부착되어 있어서
1:17 그들이 진행할 때 사방 어디로든 나아갔는데, 방향을 돌이키지 않고 앞으로 나아갔다.
1:17 그 바퀴들은 사방 어디로 가든지, 방향을 돌이키지 않고서도 앞으로 나아갔다.
1:17 미리 방향을 돌리지 않고서도 사방으로 달릴 수가 있었다.
1:18 그 바퀴테는 높고 보기에 두려웠으며, 그 바퀴테는 돌아가면서 사방으로 눈이 가득했다.
1:18 그 바퀴의 둘레는 모두 높고, 보기에도 무서우며, 그 네 둘레로 돌아가면서, 눈이 가득하였다.
1:18 그 바퀴들은 엄청나게 큰데다가 그 바퀴의 테두리에는 온통 번쩍이는 눈들이 가득 차 있어서 아주 무서운 형상이었다.
1:19 그 생물들이 나아갈 때 그들 옆에서 바퀴들도 나아갔고, 생물들이 땅에서 들릴 때 바퀴들도 같이 들렸다.
1:19 그 생물들이 나아가면, 바퀴들도 생물들의 곁에서 함께 나아갔고, 생물들이 땅에서 떠오르면, 바퀴들도 함께 떠올랐다.
1:19 그 생물들이 앞으로 나아갈 때에는 그 바퀴들도 함께 움직였고, 그 생물들이 땅바닥에서 떠오르면 그 바퀴들도 함께 떠올랐다.
1:20 그 영이 나아가려는 그곳으로 그 생물들도 나아가고 바퀴들이 그들과 함께 들리니, 이는 생물의 영이 바퀴들 안에 있기 때문이다.
1:20 그 생물들은 어디든지, 영이 가고자 하면, 그 영이 가고자 하는 곳으로 갔다. 바퀴들도 그들과 함께 떠올랐는데, 생물들의 영이 바퀴 속에 들어 있었기 때문이다.
1:20 네 생물을 다스리는 영과 의지는 하나였다. 그 바퀴들을 조종하는 것은 바로 생물들이었기 때문에 생물들이 어디로 가든지 그 바퀴들도 함께 갔다. 생물들이 앞으로 나아가거나 서 있거나 땅바닥에서 떠오르거나 그 바퀴들도 똑같이 하였다.
1:21 생물들이 나아가면 바퀴들도 나아가고, 그들이 서면 바퀴들도 서고 그들이 땅에서 들리면 바퀴들도 그들과 함께 들리니, 이는 생물의 영이 바퀴들 안에 있기 때문이다.
1:21 생물들이 나아가면 그 바퀴들도 나아갔고, 생물들이 멈추어 서 있으면, 바퀴들도 멈추어 서 있었다. 또 생물들이 땅에서 떠오르면 바퀴도 그들과 똑같이 떠올랐는데, 생물들의 영이 바퀴들 속에 들어 있었기 때문이다.
1:21 (20절과 같음)
1:22 그 생물의 머리 위에는 창공과 같은 형상이 있었는데, 수정 같은 광채가 나서 보기에 두려우며 그것들의 머리 위로 펼쳐져 있었다.
1:22 그 생물들의 머리 위에는 창공 모양의 덮개와 같은 것이 있는데, 수정과 같은 빛을 내서, 보기에 심히 두려웠으며, 그 생물들의 머리 위에 펼쳐져 있었다.
1:22 나는 네 생물들의 머리 위에 고정된 원판과 같은 것을 보았다. 그 원판은 마치 수정체에서 나오는 것 같은 무서운 광채를 내뿜었다. 그 원판은 생물들의 머리 위에 놓여 있었고
1:23 그 창공 밑에 그들의 날개가 서로를 향하여 펼쳐져 있었는데, 이 생물도 두 날개로 자기 몸을 가렸고, 저 생물도 두 날개로 자기 몸을 가리고 있었다.
1:23 그런데 창공 모양의 덮개 밑에는 그 생물들이 펼친 날개가 서로 맞닿아 있었다. 이쪽 생물들이 두 날개로 자기의 몸을 가리고 있고, 저쪽 생물들도 두 날개로 자기의 몸을 가리고 있었다.
1:23 그 밑에는 각 생물들의 두 날개가 그 끝이 서로 맞닿은 채 펼쳐져 있었다. 원판을 받들지 않은 다른 두 날개는 그들의 몸을 가리우고 있었다.
1:24 그들이 나아갈 때, 내가 듣기에 힘센 물소리 같고 전능자의 음성 같은 날개 소리가 났는데, 마치 군대의 소리 같은 요란한 소리였다. 그들이 설 때에는 그 날개를 늘어뜨렸다.
1:24 그들이 움직일 때에는, 나는, 그들이 날개치는 소리를 들었다. 그 소리는 마치 힘찬 물소리와도 같고, a) 전능하신 분의 천둥소리와도 같고, 떠드는 소리, 곧 군인들의 함성과도 같았다. 그들은 멈추어 서 있을 때에는 날개를 드리웠다. (a. 히)샤다이)
1:24 '내가 그 날개 치는 큰소리를 들어 보니 마치 바닷물이 철썩이는 것처럼 웅장하였다. 군인들이 진지에서 함성을 외치는 소리같기도 하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외치시는 벽력 소리와도 같았다. 그 생물들이 서 있을 때에는 그 날개들도 내려와 접혀 있었는데 원판 위에서 요란한 소리가 들렸기 때문에 진동하는 소리는 그치지 않았다.
1:25 그들 머리 위에 있는 창공에서부터 음성이 들렸고 그들이 설 때에는 그 날개를 늘어뜨렸다.
1:25 그들의 머리 위에 있는 창공 모양의 덮개 위에서 소리가 들렸다. 그들은 멈추어 서 있을 때에는 날개를 드리웠다.
1:25 (24절과 같음)
1:26 그들의 머리 위에 있는 창공 위에는 사파이어로 보이는 보좌 형상을 한 것이 있었고 그 보좌의 형상 위로 저 높이 사람 모습 같은 형상이 있었다.
1:26 또 그들의 머리 위에 있는 창공 모양의 덮개 위에는, 청옥처럼 보이는 보석으로 만든 보좌 형상을 한 것이 있었고, 그 보좌 형상 위에는, 사람의 모습과 비슷한 형상이 있었다.
1:26 그 원판 위에는 청옥으로 만든 보좌와 같은 것이 놓여 있었는데, 그 보좌에는 사람의 모습과 비슷한 분이 앉아 계셨다.
1:27 내가 보니, 그의 허리 위는 보석의 광채처럼 번쩍였고 불 같은 것이 주위를 두르고 있었으며, 그의 허리 아래는 불과 같은 모습이었고 주위에 광채가 있었다.
1:27 또 나는 그의 허리처럼 보이는 그 위쪽에서 금붙이의 광채와 같은 것이 불꽃처럼 안팎으로 그를 둘러싼 것을 보았는데, 그의 허리처럼 보이는 그 아래쪽에서도, 나는 불꽃과 같은 모양을 보았다. 이렇게 그는 광채로 둘러싸여 있었다.
1:27 그분의 윗모습, 곧 사람의 허리에 해당되는 곳에서부터 그 윗부분은 마치 백금처럼 온통 불꽃을 발하고 있었으며, 그분의 허리 밑에서도 활활 타오르는 불꽃이 보였다. 그분의 모습 전체가 이와 같이 광채에 둘러싸여 있었는데
1:28 그 둘러싼 광채의 모습은 비 오는 날 구름 속에 있는 무지개 같았는데, 그것은 여호와의 영광스러운 형상과 같은 모습이었다. 내가 보고 얼굴을 대고 엎드려 말씀하시는 분의 음성을 들었다.
1:28 그를 둘러싼 광채의 모양은, 비 오는 날 구름 속에 나타나는 무지개 같이 보였는데, 그것은 주의 영광이 나타난 모양과 같았다. 그 모습을 보고, 나는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다. 그 때에 말씀하시는 이의 음성을 내가 들었다.
1:28 그 광채는 비 온 뒤에 구름 속에서 나타나는 무지개와 같이 보였다. 이와같이 주께서는 광채를 발하시는 모습으로 내게 나타나셨다. [하나님의 부르심] 내가 이러한 광경을 보고 땅바닥에 엎드려 얼굴을 감추었더니 내게 말씀하시는 음성이 들려 왔다.
1:1 <하나님의 보좌> 때는 제 삼십년 넷째 달 오일이었다. 그 때에 내가 포로로 잡혀 온 사람들과 함께 그발 강 가에 있었다. 나는 하나님이 하늘을 열어 보여 주신 환상을 보았다.
1:1 [네 생물과 하나님의 영광] 여호야긴왕이 포로로 끌려간 지 ㄱ) 5년째 되던 해 4월 5일에, 곧 ㄴ) 30년 4월 5일에 여호와께서 처음으로 부시의 아들 에스겔 제사장에게 말씀하셨다. 바벨론의 그발 강가에서 일어난 일이었다. 그때에 주께서 에스겔의 머리 위에 손을 얹으시어 그를 종으로 삼으셨다. 에스겔이 그때의 일을 이렇게 전하였다. '내가 그발 강가에서 사람들과 함께 살고 있을 때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을 뵙게 되었다. (ㄱ. BC 593년. ㄴ. 에스겔이 30세였다는 뜻일 수 있다)
1:2 여호야긴 왕이 포로로 잡혀온 지 오년째 되는 그달 오일에,
1:2 여호야긴 왕이 포로로 잡혀 온 지 오 년째가 되는 그 달 오일에
1:2 (1절과 같음)
1:3 여호와의 말씀이 갈대아 땅 그발 강가에서 부시의 아들인 제사장 에스겔에게 특별히 임하셨으니, 여호와의 손이 그곳에서 그의 위에 임하셨다.
1:3 주께서 a) 바빌로니아 땅의 그발 강 가에서 b) 부시의 아들인 나 에스겔 제사장에게 특별히 말씀하셨으며, 거기에서 주의 권능이 나를 사로잡았다. (a. 또는 갈대아. b. 또는 부시 제사장의 아들 나 에스겔에게)
1:3 (1절과 같음)
1:4 내가 보니, 폭풍이 북쪽에서 일어나고 큰 구름이 함께 몰려오는데, 불이 계속 번쩍이고 사방에 광채가 나며, 그 불 가운데는 번쩍이는 보석의 광채같은 것이 있었다.
1:4 그 때에 내가 바라보니, 북쪽에서 폭풍이 불어오는데, 큰 구름이 밀려오고, 불빛이 계속 번쩍이며, 그 구름 둘레에는 광채가 나고, 그 광채 한가운데서는 불 속에서 빛나는 금붙이의 광채와 같은 것이 반짝이었다.
1:4 내가 본 대로 말하면 많은 구름이 폭풍처럼 북쪽에서 몰려왔다. 그 구름은 밝은 광채로 둘러싸여 있었고 그 속에서는 번갯불이 계속 튀어나왔다. 구름이 폭발하자 그 속에서 밝은 빛이 나타났는데, 마치 빛나는 백금의 광채와 같았다.
1:5 그 불 가운데서 네 생물의 형상이 나타났는데, 그들은 사람 모양이었고
1:5 그러더니 그 광채 한가운데서 네 생물의 형상이 나타나는데, 그들의 모습은 사람의 형상과 같았다.
1:5 그 빛 속에서 나는 네 생물의 모양을 보았다. 그들은 사람의 모습과 비슷하였다.
1:6 그들 각자에게는 네 얼굴과 네 날개가 있었다.
1:6 얼굴이 각각 넷이요, 날개도 각각 넷이었다.
1:6 그렇지만 그 생물들에게는 날개가 네 개씩 달려 있었고 다리는 사람의 다리와 같았으나 그 발바닥에는 황소의 발굽이 달려 있었다. 그들의 온몸은 번쩍이는 금속처럼 빛이 났다. 그들의 날개마다에는 그 밑에 사람의 손이 하나씩 달려 있는 것이 보였다. 그들은 두 날개로는 자신의 몸을 가리우고 다른 두 날개는 펼쳐서 그 날개 끝을 서로 맞대고 있었다. 그 생물들은 각각 얼굴이 넷이었다. 앞에는 사람의 얼굴이요, 오른쪽에는 사자의 얼굴이요, 왼쪽에는 황소의 얼굴이요, 뒤에는 독수리의 얼굴이었다. 그들은 들지 않고서도 사방으로 움직일 수 있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영이 인도하는 대로 일제히 앞으로 곧장 나아갈 수 있었다.
1:7 그들의 다리는 곧고, 그들의 발바닥은 송아지 발바닥 같았으며, 빛나는 놋쇠같이 번쩍였고
1:7 그들의 다리는 모두 곧고, 그 발바닥은 송아지의 발바닥과 같고, 광낸 놋과 같이 반짝거렸다.
1:7 (6절과 같음)
1:8 그들의 사방에 달린 날개 밑에는 사람의 손들이 있었으며, 그들 넷에게는 얼굴과 날개가 있었다.
1:8 그 생물의 사면에 달린 날개 밑에는 사람의 손이 있으며, 네 생물에게는 얼굴과 날개가 있었다.
1:8 (6절과 같음)
1:9 그들의 날개는 서로 맞닿아 있었고, 그들이 나아갈 때에는 방향을 바꾸지 않고 각기 곧장 앞으로 나아갔다.
1:9 그들의 날개 끝은 서로 닿아 있으며, 앞으로 나아갈 때에는 몸을 돌리지 않고, 각각 앞으로 곧게 나아갔다.
1:9 (6절과 같음)
1:10 그들 넷의 얼굴 모양은 앞은 사람의 얼굴이고, 오른쪽은 사자의 얼굴이며, 왼쪽은 소의 얼굴이고, 그 뒤는 독수리의 얼굴이었다.
1:10 그 네 생물의 얼굴 모양은, 제각기, 앞쪽은 사람의 얼굴이요, 오른쪽은 사자의 얼굴이요, 왼쪽은 황소의 얼굴이요, 뒤쪽은 독수리의 얼굴이었다.
1:10 (6절과 같음)
1:11 그들의 얼굴이 이러하였으며, 그들의 날개는 위로 펴서 둘은 서로 맞닿았고 둘은 자신들의 몸을 가렸다.
1:11 이것이 그들의 얼굴 모양이었다. 그들의 날개는 위로 펼쳐져 있는데, 두 날개로는 서로 끝을 맞대고 있고, 또 두 날개로는 그들의 몸을 가리고 있었다.
1:11 (6절과 같음)
1:12 그들이 각자 앞으로 곧장 나아가, 그 영이 나아가려는 곳으로 나아가되, 나아갈 때 방향을 바꾸지 않았다.
1:12 그들은 c) 영이 가고자 하는 곳으로 갈 때에는, 각각 앞으로 곧게 나아갔다. 그들은 몸을 돌리지 않고 앞으로 나아갔다. (c. 히)하루아흐)
1:12 (6절과 같음)
1:13 그 생물들의 형상, 곧 그들의 모습은 타는 숯불과도 같고 횃불과도 같은데, 그 불이 생물들 사이에서 오르락내리락하였다. 그 불에 광채가 있었고, 또 그 불에서 번개가 나왔으며,
1:13 그 생물들의 모양은 마치 활활 타는 숯불이나 횃불과 같아 보였다. 그 불은 그 생물들 사이를 오가며 빛을 냈고, 불 속에서는 번개가 튀어나오고 있었다.
1:13 그 생물들 사이에는 숯불처럼 보이는 것이 있었고
1:14 그 생물들이 빠르게 왔다갔다하여, 마치 번갯불과도 같았다.
1:14 그 생물들은 이쪽 저쪽으로 번개처럼 빠르게 달렸다.
1:14 그 불속에서는 끊임없이 번갯불과 불꽃이 튀어나왔다.
1:15 또 내가 그 생물들을 보니, 그 생물들 곁의 땅 위에 바퀴가 있었는데, 네 얼굴을 따라 바퀴가 하나씩 있었다.
1:15 그 때에 내가 그 생물들을 바라보니, 그 생물들의 곁에 땅 위에는 바퀴가 하나 있는데, 그 바퀴는 네 얼굴을 따라 하나씩 있었다.
1:15 내가 자세히 보니 그 생물의 곁에 각각 바퀴가 하나씩 있었는데, 그것은 땅바닥에 닿아 있었다.
1:16 그 바퀴들의 모습과 구조는 황옥 같았으며, 그들 넷은 같은 형상이었다. 그들의 모습과 구조는 바퀴가 바퀴 안에 있는 것 같았다.
1:16 그 바퀴의 형상과 구조를 보니, 그 형상은 빛나는 녹주석과 같고 네 바퀴의 형상이 모두 똑같으며, 그 구조는 마치 바퀴 안에 바퀴가 들어 있는 것처럼 보였다.
1:16 그 바퀴들은 크기가 다 똑같았으며 보석처럼 빛이 났다. 각 바퀴에는 오른편 모서리에 또 다른 바퀴가 부착되어 있어서
1:17 그들이 진행할 때 사방 어디로든 나아갔는데, 방향을 돌이키지 않고 앞으로 나아갔다.
1:17 그 바퀴들은 사방 어디로 가든지, 방향을 돌이키지 않고서도 앞으로 나아갔다.
1:17 미리 방향을 돌리지 않고서도 사방으로 달릴 수가 있었다.
1:18 그 바퀴테는 높고 보기에 두려웠으며, 그 바퀴테는 돌아가면서 사방으로 눈이 가득했다.
1:18 그 바퀴의 둘레는 모두 높고, 보기에도 무서우며, 그 네 둘레로 돌아가면서, 눈이 가득하였다.
1:18 그 바퀴들은 엄청나게 큰데다가 그 바퀴의 테두리에는 온통 번쩍이는 눈들이 가득 차 있어서 아주 무서운 형상이었다.
1:19 그 생물들이 나아갈 때 그들 옆에서 바퀴들도 나아갔고, 생물들이 땅에서 들릴 때 바퀴들도 같이 들렸다.
1:19 그 생물들이 나아가면, 바퀴들도 생물들의 곁에서 함께 나아갔고, 생물들이 땅에서 떠오르면, 바퀴들도 함께 떠올랐다.
1:19 그 생물들이 앞으로 나아갈 때에는 그 바퀴들도 함께 움직였고, 그 생물들이 땅바닥에서 떠오르면 그 바퀴들도 함께 떠올랐다.
1:20 그 영이 나아가려는 그곳으로 그 생물들도 나아가고 바퀴들이 그들과 함께 들리니, 이는 생물의 영이 바퀴들 안에 있기 때문이다.
1:20 그 생물들은 어디든지, 영이 가고자 하면, 그 영이 가고자 하는 곳으로 갔다. 바퀴들도 그들과 함께 떠올랐는데, 생물들의 영이 바퀴 속에 들어 있었기 때문이다.
1:20 네 생물을 다스리는 영과 의지는 하나였다. 그 바퀴들을 조종하는 것은 바로 생물들이었기 때문에 생물들이 어디로 가든지 그 바퀴들도 함께 갔다. 생물들이 앞으로 나아가거나 서 있거나 땅바닥에서 떠오르거나 그 바퀴들도 똑같이 하였다.
1:21 생물들이 나아가면 바퀴들도 나아가고, 그들이 서면 바퀴들도 서고 그들이 땅에서 들리면 바퀴들도 그들과 함께 들리니, 이는 생물의 영이 바퀴들 안에 있기 때문이다.
1:21 생물들이 나아가면 그 바퀴들도 나아갔고, 생물들이 멈추어 서 있으면, 바퀴들도 멈추어 서 있었다. 또 생물들이 땅에서 떠오르면 바퀴도 그들과 똑같이 떠올랐는데, 생물들의 영이 바퀴들 속에 들어 있었기 때문이다.
1:21 (20절과 같음)
1:22 그 생물의 머리 위에는 창공과 같은 형상이 있었는데, 수정 같은 광채가 나서 보기에 두려우며 그것들의 머리 위로 펼쳐져 있었다.
1:22 그 생물들의 머리 위에는 창공 모양의 덮개와 같은 것이 있는데, 수정과 같은 빛을 내서, 보기에 심히 두려웠으며, 그 생물들의 머리 위에 펼쳐져 있었다.
1:22 나는 네 생물들의 머리 위에 고정된 원판과 같은 것을 보았다. 그 원판은 마치 수정체에서 나오는 것 같은 무서운 광채를 내뿜었다. 그 원판은 생물들의 머리 위에 놓여 있었고
1:23 그 창공 밑에 그들의 날개가 서로를 향하여 펼쳐져 있었는데, 이 생물도 두 날개로 자기 몸을 가렸고, 저 생물도 두 날개로 자기 몸을 가리고 있었다.
1:23 그런데 창공 모양의 덮개 밑에는 그 생물들이 펼친 날개가 서로 맞닿아 있었다. 이쪽 생물들이 두 날개로 자기의 몸을 가리고 있고, 저쪽 생물들도 두 날개로 자기의 몸을 가리고 있었다.
1:23 그 밑에는 각 생물들의 두 날개가 그 끝이 서로 맞닿은 채 펼쳐져 있었다. 원판을 받들지 않은 다른 두 날개는 그들의 몸을 가리우고 있었다.
1:24 그들이 나아갈 때, 내가 듣기에 힘센 물소리 같고 전능자의 음성 같은 날개 소리가 났는데, 마치 군대의 소리 같은 요란한 소리였다. 그들이 설 때에는 그 날개를 늘어뜨렸다.
1:24 그들이 움직일 때에는, 나는, 그들이 날개치는 소리를 들었다. 그 소리는 마치 힘찬 물소리와도 같고, a) 전능하신 분의 천둥소리와도 같고, 떠드는 소리, 곧 군인들의 함성과도 같았다. 그들은 멈추어 서 있을 때에는 날개를 드리웠다. (a. 히)샤다이)
1:24 '내가 그 날개 치는 큰소리를 들어 보니 마치 바닷물이 철썩이는 것처럼 웅장하였다. 군인들이 진지에서 함성을 외치는 소리같기도 하고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외치시는 벽력 소리와도 같았다. 그 생물들이 서 있을 때에는 그 날개들도 내려와 접혀 있었는데 원판 위에서 요란한 소리가 들렸기 때문에 진동하는 소리는 그치지 않았다.
1:25 그들 머리 위에 있는 창공에서부터 음성이 들렸고 그들이 설 때에는 그 날개를 늘어뜨렸다.
1:25 그들의 머리 위에 있는 창공 모양의 덮개 위에서 소리가 들렸다. 그들은 멈추어 서 있을 때에는 날개를 드리웠다.
1:25 (24절과 같음)
1:26 그들의 머리 위에 있는 창공 위에는 사파이어로 보이는 보좌 형상을 한 것이 있었고 그 보좌의 형상 위로 저 높이 사람 모습 같은 형상이 있었다.
1:26 또 그들의 머리 위에 있는 창공 모양의 덮개 위에는, 청옥처럼 보이는 보석으로 만든 보좌 형상을 한 것이 있었고, 그 보좌 형상 위에는, 사람의 모습과 비슷한 형상이 있었다.
1:26 그 원판 위에는 청옥으로 만든 보좌와 같은 것이 놓여 있었는데, 그 보좌에는 사람의 모습과 비슷한 분이 앉아 계셨다.
1:27 내가 보니, 그의 허리 위는 보석의 광채처럼 번쩍였고 불 같은 것이 주위를 두르고 있었으며, 그의 허리 아래는 불과 같은 모습이었고 주위에 광채가 있었다.
1:27 또 나는 그의 허리처럼 보이는 그 위쪽에서 금붙이의 광채와 같은 것이 불꽃처럼 안팎으로 그를 둘러싼 것을 보았는데, 그의 허리처럼 보이는 그 아래쪽에서도, 나는 불꽃과 같은 모양을 보았다. 이렇게 그는 광채로 둘러싸여 있었다.
1:27 그분의 윗모습, 곧 사람의 허리에 해당되는 곳에서부터 그 윗부분은 마치 백금처럼 온통 불꽃을 발하고 있었으며, 그분의 허리 밑에서도 활활 타오르는 불꽃이 보였다. 그분의 모습 전체가 이와 같이 광채에 둘러싸여 있었는데
1:28 그 둘러싼 광채의 모습은 비 오는 날 구름 속에 있는 무지개 같았는데, 그것은 여호와의 영광스러운 형상과 같은 모습이었다. 내가 보고 얼굴을 대고 엎드려 말씀하시는 분의 음성을 들었다.
1:28 그를 둘러싼 광채의 모양은, 비 오는 날 구름 속에 나타나는 무지개 같이 보였는데, 그것은 주의 영광이 나타난 모양과 같았다. 그 모습을 보고, 나는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다. 그 때에 말씀하시는 이의 음성을 내가 들었다.
1:28 그 광채는 비 온 뒤에 구름 속에서 나타나는 무지개와 같이 보였다. 이와같이 주께서는 광채를 발하시는 모습으로 내게 나타나셨다. [하나님의 부르심] 내가 이러한 광경을 보고 땅바닥에 엎드려 얼굴을 감추었더니 내게 말씀하시는 음성이 들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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