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37:1

부활의 환상 (에스겔 37:1-14)

Ⅰ. 여기에는 부활의 환상이 나온다. 그것은 사망에서 생명으로 이행되는 영화로운 부활이다. 이것은 자연계에는 전혀 생소하고 자연 법칙과는 상반되는 일이다. a pricationead habitum non datur regessus - 즉 박탈에서 소유까지에는 희귀가 없다. 그래서 우리는 여호와의 말씀에 의하지 않고는 그것을 생각할 수 없다. 혹자는 이 환상에서 유추하여 죽은 자의 전체적 부활이 있을 것은 확실하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그 이유를 이렇게 설명한다. 메시야의 도래가 이전 해방과 관련하여 그들의 신앙을 확증하기 위해 언급되듯(사 7:14) 만일 전체적 부활이 없다면 이것은 바벨론 해방의 약속에 대한 그들의 신앙을 확증하는 데 적당한 표적이 못 될 것이기 때문이다.

1. 그러나 이것이 신앙의 확증이든 아니든 간에 삼중적 부활에 대한 극히 생생한 묘사라는 것은 의심할 나위가 없다. 이것은 주로 다음 세 가지의 표적을 의도하고 있다.

(1) 영혼의 부활. 이것은 그리스도의 말씀과 동행하는 실적 은혜의 능력에 의해(요 5:24, 25) 죄의 사망에서 의의 생명으로, 거룩하고 천적이고 영적이고 신적인 생활로의 부활을 나타낸다.

(2) 복음 교회의 부활. 이것은 특히 신약 바벨론의 멍에 아래서 고난받고 박해받던 복음 교회가 자유와 평화로 부활하는 것을 나타낸다.

(3) 몸의 부활. 이것은 저 큰 날에 있을 몸의 부활을 가리킨다. 특히 신자들의 몸이 영생의 부활을 하게 될 것을 가리킨다.

2. 이 환상의 세부적인 것을 관찰해 보자.

(1) 해골의 비탄스러운 상태

[1] 선지자는 해골을 자세히 관찰하게 되었다. 그는 환상중에서 예언자적 충동과 신적 능력에 의해 골짜기 가운데로 나가게 되었다. 이 골짜기는 아마 하나님과 말씀을 나눈 (3:22)들 근처였을 것이다. 그곳에는 뼈 곧 죽은 자의 해골이 가득하였다. 그 뼈들은 납골당에 쌓인 것처럼 무더기로 쌓여 있지 않고 마치 처절한 전투가 벌어져 살육당한 자들이 매장되지 못한 채 있다가 살이 썩어 뼈만 남고 서로 탈골되어 흩어진 것처럼 지면에 이리저리 널려 있었다. 그는 그 뼈 사방으로 지나다가 그 뼈들이 무수하다는 것뿐만 아니라 (망자의 희중에는 무수한 자들이 가기에) 오래도록 비바람에 노출되어 아주 말랐다는 것도 관찰했다. 골수가 윤택하던(욥 21:24) 뼈도 일단 죽으면 말라서 티끌처럼 된다. 현재는 몸이 뼈로 구성되어 있지만 죽으면 무방비 상태가 된다. 바벨론의 유대인들은 죽어서 마른 뼈와 같았다. 그들은 함께 모일 수도 없는 해골 같았다. 더욱이 그들은 몸(무리)을 형성할 수도 없었고 생체가 될 수도 없었다. 그들은 골짜기 지면에 매장되지 못한 채 누워 있었다. 이것은 두 증인의 경우처럼(계 11:8, 9) 그들의 부활의 희망을 고무했다. 곡과 마곡의 뼈는 매장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의 멸망은 최종적이기 때문이다(겔 39:12, 15). 그러나 이스라엘의 뼈는 하늘의 시선 하에 골짜기 지면에 있다. 이것은 그들의 중국에는 소망이 있기 때문이다.

[2] 선지자는 그들이 비참한 사정을 자인하게 된다. 그것은 하나님의 능력이 아니고서는 구조받지 못할 경우였다(3절). "인자야, 이 뼈들이 능히 살겠느냐? 그것이 가능한 일이냐? 그 일이 성립되는 방법을 네가 궁리할 수 있느냐? 네 철학이 해골에 생명을 넣을 수 있으며 네 정치가 포로된 민족을 복원시킬 수 있느냐?" 선지자는 "할 수 없습니다. 저는 일이 어떻게 되어지는지 모르지만 주께서는 아시나이다" 라고 대답한다. 그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제한하지 않기 위해 "그들은 능히 살 수 없나이다" 라고 말하진 않는다. 그는 "주 여호와여, 주께서는 그들이 살 수 있는지 없는지, 살 것인지 못 살 것인지를 아시나이다. 주께서 만일 생기를 넣어 주시지 않으신다면 그들이 살 수 없다는 것을 확실하나이다" 라고 말한다. 하나님은 자기 능력과 목적을 완전히 아시며 우리로 하여금 모든 것을 그의 능력과 의도에 돌리게 하실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그의 놀라우신 일들이다. 그의 계획과 능력에 의하지 않고는 성취될 수 없다는 것을 보고 인정하게 하실 것이다.

(2) 흩어진 뼈를 함께 모으고 해골을 소생시키기 위해 사용된 수단. 그것은 예언에 의해 시행되어야 했다. 선지자는 이들 뼈와 생기(원의 바람)에 대해 예언하라는 명령을 받는다(4,9절). 그래서 그는 명을 좇아 예언했다(7,10절).

[1] 그는 선포해야 했고 따라서 그렇게 선포했다. 해골은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살아나게 되었다. 생기가 그 속에 들어갔던 때문이다. 말씀과 기도가 효능을 주목하며 죽은 영혼을 소생시키는데 말씀과 기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관찰하자. 하나님은 마른 뼈에게 대언하라고 자기의 사역자들에게 명하신다. 하나님은 "너희가 살리라" (5,6절)고 외치도록 목사들에게 명령하신다. 그들은 명령받는 대로 행하여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라고 재삼재사 촉구한다. 그러나 그 침은 공허한 메아리에 지나지 않으며 그들은 여전히 죽어 있으며 여전히 아주 메말라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말씀과 함께 성령도 역사해 주시기 바라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지 않으면 안 된다. "생기야! 사방에서 오너라. 와서 이 메마른 자들에게 들어가 호흡하라."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의 설교 없이도 영혼들을 구원하실 수 있으나 우리의 설교는 하나님의 은혜없이는 영혼들을 구원할 수가 없으며 그 은혜는 기도로써 간구되지 않으면 안 된다. 목사들은 거의 가망이 보이지 않는 자들에게도 신실하게 그리고 부지런히 은혜의 수단을 사용해야 한다는 데 주목하자. 마른 뼈에 예언한다는 것은 마른 지팡이에 물을 주는 것만큼이나 어려운 일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들이 듣든지 안 듣든지간에 우리는 맡겨진 임무를 다 해야 하며 받은 명령대로 대언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 때 우리는 죽은 자를 살리시며 생명의 원천이신 분의 이름으로 대언한다.

(3) 이들 수단의 놀라운 효과. 명령받고 위탁받은 대로 행하는 자들은 극히 큰 실망에 당면해 있더라도 성공을 의심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자신의 약속을 시인하시며 자신의 임명을 풍부하게 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1] 에스겔은 골빠기의 해골들을 내려다보며 그들에게 대언했고 그들은 인간의 몸이 되었다.

첫째, 그가 대언해야 했던 것은 하나님이 틀림없이 그들을 소생시키신다는 것이었다(5,6절). 말씀을 하시는 분은 그대로 행하실 것이다. 그들이 살 것이라고 말씀하신 분은 그들을 살리실 것이다. 그는 처음 행하신 대로 그들에게 살과 가죽을 입히실 것이다(욥 10:11). 우리를 그토록 두렵고도 놀랍게 만드시며 기묘하게 지으신 분은 마찬가지 방법으로 우리를 새로 만드실 수 있으시다. 그의 팔은 짧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둘째, 그들에게 즉시 시행된 것은 새로운 형태로의 조성이었다. 우리는 이 일이 너무나 생동적으로 활기있게 진행되었으므로 선지자는 특히 자기 말이 효력을 나타내기 시작하는 것을 보면서 예언했다고 상상할 수 있다. 약속의 보증과 적용은 우리를 새로운 신적 속성에 참여케 하는 보통 수단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에스겔이 환상에서 예언할 때 소리가 났다. 이 소리는 그가 한 말을 후원하는 하늘에서 내린 명령의 소리였다. 또는 그것은 신적 섭리의 사역자로 유대인의 구원에 동원된 천사들의 움직임을 의미한다. 우리는 천사들의 날개 소리(겔 1:24)와 걸음 걷는 소리 (삼하 5:24)그러나 읽었다. 그리고 뼈들 사이에서 움직임 또는 동요가 있었다. 죽어 마른 해골조차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고 요구받자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것은 고레스가 해방을 선포했을 때 성취되었다. 하나님은 포로들의 심령을 불러 일으키셨고 그들은 자유의 활용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고 돌아갈 준비를 했던 것이다. 소리가 날 때 움직임이 있었다. 다윗은 뽕나무 꼭대기에서 걸음 걷은 소리가 들리자 동작했다. 그때에는 움직임이 있었다. 바울이 "어찌하여 네가 나를 핍박하느냐?" 는 음성을 들었을 때 마른 뼈의 움직임이 있었다. 그는 떨며 놀랐다. 그러나 이것이 전부가 아니었다. 뼈들은 하나님의 지시 하에 이뼈 저뼈가 들어맞아서 서로 연락하였다. 인체에는 비록 많은 뼈가 있고, 피살된 자들도 무수했지만 그 모든 뼈 중에서도 하나도 없어지지 않고 길과 자리를 잃지 않았다. 그 뼈들은 본능에 의해 서로 알고 제짝을 찾았다. 흩어진 뼈들은 서로 들어맞았고 이탈졌던 뼈들이 교합되었다. 하나님의 능력은 생체 속에서 각 마디가 연락하듯 이 마른 뼈들을 연결시키셨다. 죽은 자의 부활시에도 이와 같을 것이다. 흩어졌던 원자들이 원래의 자리와 순서대로 배열되고 정돈될 것이며 아이 밴 여인의 배속에서 뼈를 맨 처음 생성시킨 바로 그 지혜와 능력에 의해 모든 뼈가 서로 연락될 것이다. 유대인의 귀화시에도 이와 같을 것이다. 바벨론 각지에 이산되었던 자들이 각기 자기 가족들에게 와서 마치 전부가 귀환을 위한 전체적 회집에 동의한 것처럼 행동한다. 이들 뼈에는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올랐으며 가죽이 덮였다(8절). 이것은 포로들이 주위 사람들을 감복시키어 그곳 사람들이 은이나 금이나 그들의 이전에 필요한 것으로 도와주었을 때 (스 1:4) 성취되었다. 그러나 아직도 그 속에 생기는 없었다. 고국으로 돌아가는 것은 어렵고 위험한 일어었고 그들에게는 아직 그런 큰 일에 필요한 정신과 용기가 부족하였다.



[2] 에스겔은 위로 쳐다보며 바람 또는 생기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사망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게 하라" 고 했다. 생명이 없는 몸은 죽은 해골과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하나님께는 그의 일이 완전하다. 그는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라 산 자의 하나님이시다. 이런요청에 의하여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갔다(10절). 생기는 하나님께로서 온다는 것을 명심하자. 그는 태초의 창조시에도 아담에게 생기를 불어 넣으셨다. 마찬가지로 그는 최후의 부활시에도 그러실 것이다. 낙심하고 자포자기하던 포로들이 놀랍게도 귀로에 산재한 고난을 극복하겠다는 결의 활기를 되찾았으며 더 이상 기운찰 수 없을 만치 준비에 열중했다. 그리고 그 때 그들은 일어나서 섰는데 그것은 극히 큰 군대였다. 그들은 산 자였을 뿐만 아니라 효능적인 사람들이었다. 전쟁에 알맞는 자들이었고 모든 반대자에게 두려움을 주는 자들이었다. 하나님께서는 불가능이 없다는 것을 명심하자. 그는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실 수 있으시며 죽은 해골에서 그의 싸움을 대항하고 그의 주장을 대신해 줄 심히 큰 군대도 만들어 내실 수 있다.

Ⅱ. 이 환상은 포로 중에 있는 유대인의 비참한 상태에 적용된다. "이 뼈들은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이것은 열 지파와 두 지파를 다 포함한다. 여기서 그들의 나타났재 모습과 미래 모습을 살펴보자.

1. 그들은 깊은 절망으로 떨어져 있었다(11절). 그들은 자포자기하고 있다. 그들은 이르기를 "우리의 뼈들이 말랐고 우리 힘이 진했으며 우리 심령이 낙담하며 우리의 소망은 전부 없어졌다. 우리가 구원과 원조를 기대하던 모든 것이 우리를 실망시킨다. 우리는 다 멸절되었다. 누가 희망을 소중히 하든지간에 우리는 희망을 가질 근거가 없다" 고 한다. 환난이 오래 계속되고 희않으면 안 된다는 이 무너지며 온갖 피조물에 대한 신뢰가 무너질 때 심령이 낙담한다고 해서 이상할 것은 없다. 하나님의 능력과 약속과 섭리에 대한 능동적 신앙 이외에는 그 어떤 것도 그들을 사멸에서 구하지 못할 것이다.

2.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번영의 절정으로 올라서게 될 것이다. "사태는 이처럼 막다른 궁지에 다달았다. 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대언하라. 지금은 하나님이 그들을 위해 나타나실 때라는 것을 그들에게 고하라. 여호와이레 즉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창 22:14)고 하라." 그들에게 대언할 것은 다음과 같다(12-14절).

(1) 그들은 원수의 땅에서 나오게 될 것이다. 그들은 마치 무덤에 생매장당해 있는 것과 같았다. "내가 너희 무덤을 열리라." 그 해골이 음부 문에 흩어진 자(시 141:7)뿐만 아니라 무덤에 매장당해 있는 자도 복원될 것이다. 대적의 세력이(누구라도 돌파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음부의 빗장 같으며 죽음같이 강하고 음부같이 잔혹하다 해도 그것은 정복될 것이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땅 깊은 곳에서 이끌어 올리실 수 있다(시 71:20)

(2) 그들은 고토로 들어가게 되며 거기서 융성할 것이다. "내가 너희를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게 하고(12절), 너희를 거기에 거하게 하여(14절),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삿게 하리라." 하나님이 우리 속에 자기 신을 두실 때는 우리 안에 심령도 주셔서 훌륭히 쓰이게 하신다. 그래서 우리는 참으로 살게 될 것이다. 끝으로, 하나님은 이 모든 일로 영화롭게 될실 것이다. "너희는 내가 여호와며 여호와가 이 일을 랄하고 이룬 줄을 알리라" (13, 14절). 죽은 자의 소생은 어느 무엇보다 하나님의 명예와 그의 말씀의 명예에 이바지한다. 하나님은 자기 말씀을 그의 모든 이름보다 크게 하셨다. 그는 말씀의 일점일획도 다 그대로 서취시킴으로써 그 말씀을 더욱 더 찬양하게 하실 것이다.

 

37:2 없음.

 

37:3 없음.

 

37:4 없음.

 

37:5 없음.

 

37:6 없음.

 

37:7 없음.

 

37:8 없음.

 

37:9 없음.

 

37:10 없음.

 

37:11 없음.

 

37:12 없음.

 

37:13 없음.

 

37:14 없음.

 

37:15

격려의 약속 (에스겔 37:15-28)

여기에는 아주 굉장히 크고 귀중한 약속이 나오는데 그것은 이스라엘 땅으로 귀환한 뒤에 유대인이 누릴 복된 상태에 대한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나아가서 메시야 왕국과 복음시대의 영광을 가리키는 것이기도 하다.

Ⅰ. 에브라임과 유다가 형제애와 상호부조 속에서 복된 결합을 하게 되리라는 것이 약속되고 있다. 여로보암의 지도로 열 지파가 다윗가로부터 떨어져 나간 이래 이스라엘과 유다 간에는 반복과 적의가 끊임없이 상존해 왔다. 포로된 땅에서조차 그들 사이에 다소 충돌이 있었을지도 모른다(에브라임은 항상 유다를 시기하고 유다는 에브라임을 괴롭히면서). 그러나 이제는 더 이상 그런 일이 없을 것이며, 그들 사이에는 연합이 성립될 것이다. 이전의 묵은 불일치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일치 합심하여 서로 사랑하고 온갖 선한 도리를 다 할 것이다. 이것은 여기서 하나의 표적으로 설명되고 있다. 선지자는 두 막대기를 취해 하나에는 유다와 그 짝 이스라엘 자손(배냐민 포함)이라 쓰고 다른 하나에는 요셉(나머지 지파 포함)이라고 쓰라는 명령을 받았다(16절). 이 두 막대기는 선지자의 손에서 하나가 되도록 연결되어야 했다(17절). 백성들은 이것을 보고 그 의미를 말해 주기를 원했다. 그들은 선지자가 아이들처럼 심심풀이로 막대 장난을 하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는다. 또 영적 일과 신적 일들은 제정된 표적을 통해 우리에게 나타난다. 그러나 이런 말씀과 표적의 의미를 알고 싶어하는 자들은 그 의미를 물어야 한다. 따라서 목사의 입술은 그런 것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하여 사람들은 그들의 입에서 그것을 구해야 한다(말 2:7). "이 예식 즉 이 표적이 무슨 뜻이냐?" (출 12:27)라고 묻는 것은 자녀들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필요한 질문이다. 이 표적의 의미는 이스라엘과 유다가 하나님의 손에서 하나가 된다는 것이다(19절).

1. 그들은 하나 즉 한 나라가 될 것이다(22절). 그들의 관심과 세력은 분리되지 않을 것이며 결과적으로 애정도 나뉘지 않을 것이다. 서로 간에는 질투와 적의의 원한도 없을 것이다. 그들은 이전의 불화와 감정을 기억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 것은 눈녹듯 스러질 것이다. 그들 간에는 완전한 조화가 이루어질 것이다. 그들은 서로를 좋게 이해하며 서로에 대해 선한 기질을 품으며 서로의 명예와 위로를 위해 어떤 일과 봉사도 서슴치 않을 것이다. 이전에는 그들이 서로 방해하고 엇갈린 두 개의 막대기였다. 아니, 서로 치고 상처를 내는 막대기였다. 그러나 이제는 하나가 되어 서로를 후원하고 강화시킬 것이다. Vis unita fortior - 즉 가세된 힘은 그에 비례하여 더 효과적이다. 오래도록 사이가 틀어져 있던 이스라엘과 유다가 일치 단결 속에서 공동 거주하는 것을 본다면 이 얼마나 선하고 아름다운 일이랴. 그때에는 그들이 자기 하나님께 열납될 것이며 친구들에게는 사랑스럽고 원수들에게는 두려운 존재가 될 것이다(사 11:13, 14).

2. 그들은 하나님의 손에서 하나가 될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권능으로 합쳐지며 그의 손에 의해 함께 모아질 것이다. 하나님의 손이 그들을 함께 지키셔서 그들은 도망치거나 분리되지 못할 것이다. 그의 손에서 하나가 될 것은 그의 영광이 그들의 일치의 중심이 되며 그의 은혜가 그들의 일치를 공고히 하기 때문이다. 그들은나님께 대한 존중과 봉사와 예배로 합쳐져서 하나가 될 것이다. 양측은 다 하나님의 손에 장악되는 것을 찬성할 것이며 그래서 하나가 될 것이다. Qui conveniunt in aliquo tertio interse conve niunt - 즉 삼자에게서 일치하는 자들은 서로 일치하는 셈이다. 하나님의 손에서 하나가 되는 자들은 가장 훌륭하게 연합되는 자들이다. 그들 상호간의 연합은 그리스도와의 연합과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과의 교제에서 유래한다(엡 1:10).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요 17:21).

3. 그들은 포로 귀환에서 하나가 될 것이다(21절). "내가 그들을 열국에서 취하며 그 사면에서 모아서 하나의 무리로 만들어 고토로 돌아가게 하리라." 그들은 여지껏 이방인들과 섞여 지냈다. 그러나 이제는 그들이 그 열방에게서 분리할 때 하나가 될 것이다. 그들은 열방과 헤어지는 데 동의할 것이며 열방에게 대한 애착심을 버릴 것이다. 그들은 더 이상 이방 관례에 따르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곧 하나님의 말씀의 규칙대로 연합에 동의할 것이다. 그들은 공동 수난자였다. 이것은 그들이 제정신이 들어 사태를 깨닫게 될 때 이런 복된 이해에 이바지 할 것이다. 많은 금속 조각들을 용광로에 넣어 보라. 그러면 무르녹아서 한 데 섞일 것이다. 그들의 압제자가 그들 모두를 약화시키고 파멸시키기 위하여 동분서주할 때는 그들이 서로를 강화시켜야 할 때였다. 동시에 그들이 하나님의 은총에 공동으로 참여하며 그들 모두를 위해 공동의 큰 구원이 베풀어진다는 것은 그들을 연합시키는데 도움이 되었다. 하나님이 그들 모두를 사랑하신다는 것은 그들이 왜 서로 사랑해야 하는지에 대한 좋은 이유였다. 동고의 시기와 함께 동락의 시기도 미움의 시기를 치유하여 사랑의 시기가 되게 한다.

4. 그들은 모두 한 왕의 백성이 될 것이며 그래서 하나가 될 것이다. 귀환 후의 유대인들을 한 통치자 아래 있었고 전처럼 나뉘지 않았다. 그러나 이것은 틀림없이 보다 거시적으로 그리스도의 왕국을 가리킨다. 그는 하나님의 모든 영적 이스라엘이 기쁘게 연합하여 충성을 바치고 그의 보호 아래로 모이는 단 한 분의 왕이다. 모든 신도는 한 주님, 한 신앙, 그리고 한 세례 안에서 연합한다. 유대인과 이방인이 복음 교회 안에서 연합하며 그들이 크신 단 한 분의 목자 예수 그리스도 아래서 한 우리가 된다는 것은 틀림없이 본 예언이 주목하는 내용이다. 그리스도께로 말미암아 그들 사이의 간막이 담은 헐렸고 그들 간의 적의는 사라졌으며 그들 둘에서 하나의 새 사람이 탄생되었다(엡 2:14, 15).

Ⅱ. 유대인의 우상 숭배 취향은 사로잡힘에 의해 치료될 것이란 약속이 나온다. 이것은 그 환난의 복된 열매가 되어 그들의 죄도 제거해 줄 것이다(23절). "그들은 우상들 곧 가증스럽고 더럽히는 물건들의 이전 죄악으로 스스로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진심으로 한 가지 죄와 결별할 때는 모든 죄가 포기된다는 데 주목하자. 왜냐하면 죄를 죄로써 미워하는 자는 모든 죄를 다 미워하기 때문이다. 영적 우상 숭배심을 치료받고 세상과 육에 대한 과도한 애착심을 치유받으며 돈이나 배를 이상 더 자기 신으로 삼지 않는 자들은 자기들의 모든 죄악의 뿌리에 복된 일격을 가하게 된다. 하나님이 그들의 우상 숭배를 치료하시기 위해 택하시는 방법은 두 가지다.

1. 우상 숭배의 유혹의 길에서 그들을 데리고 나오심으로써, 내가 그들을 그 범죄한 모든 처소에서 구원하리라. 이는 그들이 거기서 범죄할 기회와 유혹을 얻었기 때문이다. "유혹에 압도되어 범죄할 처소를 피하며 거기에 머무르지 않거나 거기로 돌아가지 않고 전염병 발생 지역에서 나오듯 우리 스스로를 그런 곳에서 구원하는 것이 지혜롭다(슥 2:7; 계 18:4). 그리고 하나님이 자기 섭리로 우리를 범죄한 장소에서 구원하시며 우리 기도에 응답하사 우리로 해로운 길에 접근치 못하게 하심으로써 보호하신다는 것은 여간 큰 자비가 아니다. "우리를 시험에 들지 말게 하시며 악에서 구하옵소서."

2. 그들의 심적 기질을 변화시킴으로써. "내가 그들을 정결케 하리라(28절). 즉 내가 그들을 성화시킬 것이며 그들의 속에 죄의 오염에 대한 혐오감의 거룩한 즐거움에 대한 만족감이 생겨나게 하리라. 그러면 너희는 그들이 더 이상 우상으로 스스로를 더럽히지 않으리라는 것을 확신할 수 있다." 하나님은 자기가 정결케 한 자들을 계속 깨끗하게 지키실 것이다.

Ⅲ.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그들의 왕이요 목자 되신 그리스도의 백성과 양떼가 되리라는 것이 여기서 약속되고 있다. 이 약속은 앞에서도 나왔는데 여기서는 이스라엘 신앙을 격려하기 위해 반복된다(24,28절). "그들은 내 백성이 되어 나를 섬기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어 그들을 구원하며 행복하게 하리다. 내 종 다윗은 그들의 왕이 되어 그들의 싸움을 대신하며 그들을 피해받지 않도록 보호하며 그들을 지배하며 그들과 관계된 모든 일을 처리하여 그들에게 복이 되게 하리라." 그는 그들에게 목자가 되어 그들을 안내하며 꼴을 줄 것이다. 그리스도는 바로 이 다윗이다. 그가 자기에게 복종시키시고 자기 권능의 날에 기뻐하게 하시는 자들은 그가 그의 규례를 준행하게 하시고 그 율례를 지켜 행하게 하신다.

Ⅳ. 그들의 안락한 거주가 여기서 약속되고 있다(25,26절). 그들은 이스라엘 땅에서 거하게 될 것이다. 이스라엘인들이 이스라엘 땅이 아니면 어디서 거하겠는가? 그들의 거주를 편안히 하는 여러 가지 일이 협력할 것이다.

1. 그들은 언약에 의해 그 땅을 소유하게 된다. 그들은 하나님의 종 야곱에게 내리신 허락에 의해 옛 권리를 다시 차지하게 된다.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종 다윗이었듯 교회 역시 그의 종 야곱이다. 교회의 식구들은 하나님의 집에 태어난 자로서 공동의 분깃을 누리게 된다. 그는 그들의 화평의 언약을 세울 것이며 (26절) 그 언약을 좇아 그들을 견고케 하고 번성케 하실 것이다. 현세적 자비가 단순히 일반 섭리에서 유래하지 않고 언약의 약속에서 유래할 때는 배나 더 감미롭다.

2. 그들은 취득 시효에 의해 그 땅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 땅은 너희 열조가 거하던 땅이다. 그런 까닭에 너희는 그 땅에 대해 특별한 친절심을 갖지 않을 수 없으며 하나님은 은혜로이 만족시킬 것이다. "그 땅은 조상들의 유업이었다. 그러므로 그들의 소유가 될 것이다. 그들은 조상들을 인하여 사랑을 입은 자들이다(롬 11:28).

3. 그들과 그들의 자손은 그 땅을 상속받게 되며 그들은 가계를 이룩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그 땅은 상속자가 없어 남의 수중에 넘어가진 않을 것이다. 그들은 평생토록 거기서 거할 것이며 소유권을 잃지 않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자자손손에게 영원히 그 땅을 유업으로 물려 줄 것이며 그들이 죽으면 그 자손들이 그 땅을 누리게 될 것이다. 이런 점을 전망하면 그들은 만족을 느끼게 될 것이다.

4. 그들은 선한 정치 하에서 생활하게 된다. 선정은 그들의 편안한 생활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다. "내 종 다윗이 영원히 그 왕이 되리라." 이것은 바로 그리스도를 가리킨다.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셨을 때 그는 영원히 야곱의 집에서 왕노릇하겠다고 칭송을 받은 때문이다(눅 1:33). 그리스도의 나라가 영원무궁하듯 그도 영원한 왕이시며 영원히 왕 노릇하신다는 것은 그의 모든 신실한 백성에게 말로 다 할 수 없는 위안이 된다. 그리스도의 삶과 통치가 확실하고 오랜 만큼 그의 백성의 삶과 통치도 확실하고 오랜 것인 때문이다.

5. 그들의 특권의 근거가 되는 헌장은 파기되지 않는다. 그들과 세우신 하나님의 언약은 영원한 언약이 될 것이다. 은혜의 언약은 영원하다. 왜냐하면 그것은 우리에게 영원한 행복을 확보해 주기 때문이다.

Ⅴ. 하나님께서 그들 가운데 거주하시리라는 약속이 나온다. 이것은 그들의 거주를 참으로 편안하게 만든다. "내가 내 성소를 그들 가운데 세워서 영원히 이르게 하리라. 내 처소가 그들의 가운데 있을 것이다. "(26,27,28절).

1. 그들은 하나님의 특별한 임재와 은혜로운 거주를 나타내는 표징을 갖게 된다. 하나님은 참으로 사람들과 함께 땅에 거주하실 것이다(대하 6:18). 왜냐하면 하나님은 그의 성소가 있는 곳에 계시기 때문이다. 그들이 그의 성소를 모독했을 때 그는 그들에게서 자기 성소를 박탈하셨다(사 64:11). 그러나 이제는 그들이 깨끗게 되었으므로 하나님께서는 그들과 다시 함께 거주하실 것이다.

2. 그들에게는 하나님과 교제하고 그에게서 말씀을 듣고 그에게 아뢰며 그럼으로써 그와의 친교를 유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 그것은 그들의 생활에 위로가 될 것이다.

3. 그들은 은혜의 수단으로 소유하게 될 것이다. 그들은 그의 처소에서 그의 신탁을 받음으로써 더 지혜로와지고 더 선해지며 그들의 자손은 여호와께 가르침을 받게 될 것이다.

4. 이렇게 하여 그들의 하나님이 언약 관계는 더 개선될 것이며 더욱 공고히 될 것이다.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그들은 자기들 중에 성소를 둠으로써 이 관계를 알게 될 것이며 그 위로를 얻으리라."

Ⅵ. 하나님과 이스라엘은 다 이방 중에서 영예를 누리게 될 것이다(26절). 이제 열방은 이스라엘이 범죄함으로써 자기의 영광을 더럽혔고 하나님께서는 심판으로 그들의 면류관을 짓밟으셨다는 것을 관찰하였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개혁하고 하나님이 자비로 그들에 돌아오시자 열국은 여호와가 이스라엘을 거룩하게 하시며 그들에게 권리 주장을 하시며 다른 어느 민족보다 이들에게 영향력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리라. 왜냐하면 "그의 성소는 현재나 미래나 다 그들 가운데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자기 성소를 세우시는 곳의 사람들의 성화를 계획하신다. 성소의 특권을 누리시면서 자기들의 성화에 대해 증거를 제시하는 자들은 복되고 거룩하다. 이는 이방인들에게 그를 거룩하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전능하신 은혜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다. 그런 자들은 자기들 중에 하나님의 성소를 가지며 그들 안에는 영적 생활의 원리로 하나님 나라가 있으며 영생을 향유할 때에는 그것을 영원히 소유하게 될 것이다.

 

37:16 없음.

 

37:17 없음.

 

37:18 없음.

 

37:19 없음.

 

37:20 없음.

 

37:21 없음.

 

37:22 없음.

 

37:23 없음.

 

37:24 없음.

 

37:25 없음.

 

37:26 없음.

 

37:27 없음.

 

37:28 없음.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48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01장
47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02장
46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03장
45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04장
44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05장
43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06장
42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07장
41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08장
40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09장
39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10장
38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11장
37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12장
36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13장
35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14장
34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15장
33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16장
32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17장
31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18장
30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19장
29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20장
28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21장
27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22장
26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23장
25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24장
24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25장
23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26장
22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27장
21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28장
20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29장
19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30장
18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31장
17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32장
16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33장
15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34장
14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35장
13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36장
»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37장
11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38장
10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39장
9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40장
8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41장
7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42장
6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43장
5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44장
4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45장
3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46장
2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47장
1 에스겔 메튜 헨리 주석, 에스겔 48장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Next
/ 1

All the Bibles, Commentaries and Dictionaries here have their own rights.
All rights are reserved for them, not for us. Thanks! Praise our great God, Christ Jesus!

HANGL Lingua Franca 한글 링구아 프랑카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