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 "하늘나라는 자기 포도원에서 일할 일꾼을 고용하려고 아침 일찍 집을 나선 어떤 집주인과 같으니,
20:1 <포도원의 품꾼들> "하늘 나라는, 자기 포도원에서 일할 일꾼을 고용하려고 이른 아침에 집을 나선, 어떤 포도원 주인과 같다.
20:1 하늘나라는 또 이렇게 비유할 수 있다. 어느 포도원 주인이 자기 포도원에서 일할 일꾼을 얻으려고 아침 일찍이 나갔다.
20:2 그가 일꾼들과 하루에 한 데나리온 씩으로 합의하고 그들을 자기 포도원으로 보냈다.
20:2 그는 하루에 한 데나리온으로 일꾼들과 합의하고, 그들을 포도원으로 보냈다.
20:2 그는 일꾼들과 하루 품삯을 한 데나리온으로 정하고 그들을 포도원으로 보냈다.
20:3 그가 오전 아홉 시쯤에 나가서, 장터에서 할 일 없이서 있는 다른 이들을 보고
20:3 또 아홉 시쯤에 나가서 보니, 사람들이 장터에서 빈둥거리며 서 있었다.
20:3 아홉 시쯤에 품꾼들이 대기하는 곳을 지나다가 보니 몇 사람이 일거리를 얻으려고 기다리고 있었다.
20:4 그들에게 말하기를 '당신들도 포도원에 들어가시오. 내가 당신들에게 정당한 품삯을 주겠소.' 하니,
20:4 그가 말하기를 "당신들도 포도원에 가서 일하시오. 적당한 품삯을 주겠소" 하였다.
20:4 그래서 주인은 그 사람들도 포도원으로 보내며 그날의 일이 끝나는 시간에 적당한 품삯을 주겠다고 하였다.
20:5 그들이 갔다. 그가 다시 정오쯤과 오후 세 시쯤에도 나가서 그와 동일하게 하였다.
20:5 그래서 그들이 일을 하러 떠났다. 주인이 다시 열두 시와 오후 세 시쯤에 나가서 그렇게 하였다.
20:5 정오와 오후 세 시쯤에도 주인은 나가서 이와 같이 하였다.
20:6 그가 오후 다섯 시쯤에도 나가서 서 있는 다른 이들을 발견하고 그들에게 말하기를 '왜 당신들은 온종일 할 일없이 여기에 서 있소?' 하니,
20:6 오후 다섯 시쯤에 주인이 또 나가 보니, 아직도 빈둥거리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들에게 "왜 당신들은 온종일 이렇게 하는 일 없이 빈둥거리고 있소 ?" 하고 물었다.
20:6 그날 저녁 다섯 시쯤 다시 마을에 나갔다가 몇 사람이 더 서 있는 것을 본 주인은
20:7 그들이 말하였다. '아무도 우리를 고용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당신들도 포도원에 들어가시오.' 라고 하였다.
20:7 그들은 "아무도 우리에게 일을 시켜주지 않아서, 이러고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래서 그는 "당신들도 포도원에 가서 일을 하시오" 하고 말하였다.
20:7 '왜 자네들은 하루 종일 일하지 않는가?'하고 물었다. '아무도 우리에게 일거리를 주는 사람이 없습니다'하고 그들이 대답하자 주인은 '그러면 내 포도원으로 가서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게'하고 말하였다.
20:8 저녁이 되자 포도원 주인이 자기 관리인에게 말하였다. '일꾼들을 불러서, 마지막에 온 이들로부터 처음에 온 이들에게까지 품삯을 지불하여라.'
20:8 저녁이 되어, 포도원 주인이 자기 관리인에게 말하기를 "일꾼들을 불러, 맨 나중에 온 사람들부터 시작하여 맨 먼저 온 사람들에게까지, 품삯을 치르시오" 하였다.
20:8 저녁이 되자 주인은 관리인에게 사람들을 불러 맨 나중에 온 사람부터 품삯을 주라고 하였다.
20:9 오후 다섯 시쯤에 고용된 자들이 와서 각각 한 데나리온씩을 받았다.
20:9 오후 다섯 시쯤부터 일을 한 일꾼들이 와서, 한 데나리온씩을 받았다.
20:9 오후 다섯 시에 온 사람들이 한 데나리온씩을 받았다.
20:10 처음에 고용된 자들은 와서 더 많이 받을 것으로 생각하였으나 그들도 각각 한 데나리온씩을 받았다.
20:10 그러니 맨 처음에 와서 일을 한 사람들은, 은근히 좀 더 받으려니 하고 생각하였는데, 그들도 한 데나리온씩을 받았다.
20:10 그러자 아침 일찍 온 사람들은 그보다 훨씬 더 많이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이 받은 품삯 역시 한 데나리온씩이었다.
20:11 그들이 받은 후 그 집주인에게 투덜거리며,
20:11 그들은 받고 나서, 주인에게 투덜거리며
20:11 그들이 투덜거렸다.
20:12 말하기를 '이 마지막에 고용된 자들은 한 시간밖에 일하지 않았으나 그들을 종일토록 더위에 시달리며 수고한 우리들과 똑같이 대우하십니까?' 하니,
20:12 말하기를 "마지막에 온 이 사람들은 한 시간 밖에 일하지 않았는데도, 찌는 더위 속에서 온종일 수고한 우리들과 똑같이 대우를 하시는군요" 하였다.
20:12 '한 시간밖에 일하지 않은 이 사람들과 온종일 뙤약볕에서 일한 우리들에게 똑같은 품삯을 주신단 말입니까?'
20:13 주인이 그들 중 한 사람에게 대답하여 말하였다. '친구여, 나는 당신에게 부당하게 행한 것이 아니오. 당신이 나와 한 데나리온에 합의하지 않았소?
20:13 그러자 주인이 그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말하였다. "친구여, 나는 부당하게 대한 것이 아니오. 그대는 나와 한 데나리온으로 합의하지 않았소 ?
20:13 그러자 주인이 그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말하였다. '이보게, 나는 자네에게 잘못한 것이 없네. 자네는 하루 품삯으로 한 데나리온을 받기로 처음부터 정하지 않았는가?
20:14 당신 것이나 받아서 돌아가시오. 나는 이 마지막에 고용된 이에게도 당신과 똑같이 주기를 원하오.
20:14 그대의 품삯이나 받아 가지고 돌아가시오. 그대에게 주는 것과 꼭 같이 마지막 사람에게 주는 것이 내 뜻이오.
20:14 자네 품삯이나 가지고 가게. 이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준 것은 내 마음에 달린 것일세.
20:15 내 것을 가지고 내가 원하는 대로 행하는 것이 옳지 않다는 말이오? 아니면 내가 너그럽기 때문에 당신 눈에 거슬리오?'
20:15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수 없다는 말이오 ? 내가 후하기 때문에, 그대 눈에 거슬리오 ?"
20:15 내 돈을 내 마음대로 주는데 무엇이 잘못인가? 내가 친절을 베푼 것이 자네 비위에 거슬린단 말인가?'
20:16 이와 같이 마지막이 으뜸이 되고 으뜸이 마지막이 될 것이다."
20:16 이와 같이, 꼴찌들이 첫째가 되고, 첫째들이 꼴찌가 될 것이다."
20:16 이와 같이 나중 된 자가 먼저 되고 먼저 된 자가 나중 될 것이다."
20:17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실 때에 열두 제자들을 따로 곁에 데리고 가시면서 길에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20:17 <죽음과 부활을 세 번째로 에고하시다>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면서 열두 제자를 따로 곁에 불러 놓으시고, 길에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20:17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는 길에 열두 제자를 곁으로 불러
20:18 "보아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면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겨질 것이고 그들이 그에게 사형 선고를 내릴 것이며,
20:18 "보아라, 우리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의 손에 넘어갈 것이다. 그들은 인자에게 사형을 선고할 것이며,
20:18 예루살렘에서 자신에게 일어날 일을 말씀하셨다. "나는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의 손에 넘겨질 것이다.
20:19 그를 이방인들에게 넘겨주어 조롱하고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도록 할 것이다. 그러나 그가 제 삼일에 살리심을 받을 것이다."
20:19 그를 이방 사람들에게 넘겨 주어서, 조롱하고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달아서 죽게 할 것이다. 그러나 그는 사흘째 되는 날에 살아날 것이다."
20:19 그들은 나를 로마 정부에 넘겨 주어 그들의 조롱을 받으며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할 것이다. 그러나 나는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날 것이다."
20:20 그때에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가 아들들과 함께 예수께 다가와서 절하며 무엇인가를 요청하였다.
20:20 <야고보와 요한의 요구> 그 때에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가 아들들과 함께 예수께 다가와서 절하며, 무엇인가를 청하였다.
20:20 그때 세베대의 두 아들, 야고보와 요한의 어머니가 아들들과 함께 예수께 와서 절을 하며 청을 드렸다.
20:21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하시니, 그 여자가 예수께 말하였다. "주님의 나라에서 저의 이 두 아들 중 하나는 주님의 오른쪽에, 하나는 왼쪽에 앉게 말씀하소서."
20:21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물으셨다. "무엇을 원하느냐 ?" 여자가 대답하였다. "나의 이 두 아들을 선생님의 나라에서, 하나는 선생님의 오른쪽에, 하나는 선생님의 왼쪽에 앉게 해 주십시오."
20:21 "무엇을 원하느냐?" 예수께서 물으시자 그 부인이 대답하였다. "주님의 나라가 서거든 저의 이 두 아들을 하나는 주님의 오른편에 하나는 왼편에 앉게 해주십시오."
20:22 예수께서 대답하여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너희가 무엇을 요청하고 있는지 알지 못하는구나. 내가 마시려 하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겠느냐?" 하시니, 그들이 "할 수 있습니다." 라고 말하였다.
20:22 그러나 예수께서는 대답하여 말씀하셨다.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모르고 있다.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겠느냐 ?" 그들이 말하였다. "마실 수 있습니다."
20:22 그러자 예수께서 그 부인에게 "네가 청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하는 말이냐?"하고 말씀하신 뒤에 야고보와 요한을 향하여 다시 "너희는 내가 마시게 될 그 무서운 잔을 마실 수 있겠느냐?"하고 물으시자 그들이 대답하였다."예, 저희는 마실 수 있습니다."
20:23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내 잔을 마시겠으나, 내 오른쪽과 왼쪽에 앉는 것은 내가 주는 것이 아니니, 그것은 내 아버지께서 예비해 놓으신 자들의 것이다." 하셨다.
20:23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 잔을 너희가 마실 것이다. 그러나 내 오른쪽과 왼쪽에 앉히는 그 일은,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 자리는 내 아버지께서 정해 놓으신 사람들에게 돌아갈 것이다."
20:23 예수께서 그들에게 다시 말씀하셨다. "너희도 정녕 내 잔을 마시게 될 것이다. 그러나 내 오른편과 내 왼편 자리에 누가 앉게 될 것인가 하는 것은 내 권한이 아니다. 그자리에 앉을 사람들은 내 아버지께서 미리 정해 놓으셨다."
20:24 열 제자들이 듣고 두 형제들에 대하여 분개하였다.
20:24 열 제자가 이것을 듣고, 그 두 형제에게 분개하였다.
20:24 다른 열제자들은 이 말을 듣고 야고보와 요한에게 분개하였다.
20:25 그러자 예수께서 그들을 곁에 부르시고 말씀하셨다. "너희가 아는 대로 민족들의 통치자들은 그들 위에 군림하고 고관들은 그들에게 세도를 부린다.
20:25 예수께서는 그들은 곁에 불러 놓고 말씀하셨다. "너희가 아는 대로, 민족들을 통치하는 사람들은 그들을 마구 내리누르고, 고관들은 세도를 부린다.
20:25 그러자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말씀하셨다. "이방인의 왕들은 백성을 강제로 지배하고 권력을 가진 사람들은 백성을 내리누른다.
20:26 그러나 너희 가운데서는 그렇지 않아야 한다. 누구든지 너희 가운데서 큰 자가 되기 원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고,
20:26 그러나 너희끼리는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너희 사이에서 위대하게 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20:26 그러나 너희들은 그렇게 하지 말라. 너희 가운데 누구든지 높은 사람이 되기를 원하는 사람은 남을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20:27 또 누구든지 너희 가운데서 으뜸이 되기 원하는 자는 너희 종이 되어야 한다.
20:27 너희 가운데서 으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한다.
20:27 만일 너희가 으뜸이 되기를 원하거든 반드시 종처럼 섬기는 사람이 되라.
20:28 인자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섬기러 왔고, 자기 목숨을 많은 이들을 위한 대속물로 주기 위하여 왔다."
20:28 인자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으며, 많은 사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내주러 왔다."
20:28 인자도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많은 사람의 죄값을 치르기 위하여 목숨을 내주려고 온 것이다."
20:29 그들이 여리고를 떠나갈 때에 큰 무리가 예수님을 따랐다.
20:29 <눈먼 사람 둘을 고치시다> 그들이 여리고를 떠날 때에, 큰 무리가 예수를 따라왔다.
20:29 예수와 제자들이 여리고를 떠날 때 큰 무리가 그 뒤를 따랐다.
20:30 그런데 마침 두 맹인이 길가에 앉아있다가 예수께서 지나가신다는 말을 듣고 소리 질러 말하기를 "다윗의 자손 주님, 저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니,
20:30 그런데 눈먼 사람 둘이 길가에 앉아 있다가, 예수께서 지나가신다는 말을 듣고 "다윗의 자손이신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20:30 맹인 두 사람이 길가에 앉아 있다가 예수께서 지나가신다는 말을 듣고 큰소리로 "선생님, 다윗의 자손이여,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부르짖었다.
20:31 무리가 그들에게 조용히 하라고 꾸짖었으나 그들은 더욱 큰 소리로 말하기를 "다윗의 자손 주님, 저희를 불쌍히 여기소서." 라고 하였다.
20:31 무리가 조용히 하라고 꾸짖었으나, 그들은 더욱 큰소리로 "다윗의 자손이신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20:31 사람들이 조용히 하라고 하였으나 그들은 더욱 큰소리로 부르짖었다.
20:32 그러자 예수께서 걸음을 멈추시고 그들을 불러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희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하시니,
20:32 예수께서 걸음을 멈추시고, 그들을 불러서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무엇을 해주기를 바라느냐 ?"
20:32 예수께서는 그들이 있는 곳에서 걸음을 멈추시고
20:33 그들이 예수께 말하였다. "주님, 저희 눈을 뜨게 하소서."
20:33 그들이 말하였다. "주님, 우리 눈을 뜨게 해주십시오."
20:33 "내가 너희에게 무엇을 해주기를 원하느냐?"하고 물으셨다. "선생님, 눈을 뜨게 해주십시오"하고 그들이 간청하자
20:34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셔서 그들의 눈을 만지시니, 곧 다시 보게 되었고, 그들이 예수님을 따랐다.
20:34 예수께서 측은히 여기셔서, 그들의 눈에 손을 대셨다. 그러자 그들은 곧 다시 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들은 예수를 따라갔다.
20:34 예수께서는 측은히 여기시고 그들의 눈에 손을 대셨다. 그러자 즉시 그들은 눈을 뜨게 되어 예수를 따라갔다.
20:1 <포도원의 품꾼들> "하늘 나라는, 자기 포도원에서 일할 일꾼을 고용하려고 이른 아침에 집을 나선, 어떤 포도원 주인과 같다.
20:1 하늘나라는 또 이렇게 비유할 수 있다. 어느 포도원 주인이 자기 포도원에서 일할 일꾼을 얻으려고 아침 일찍이 나갔다.
20:2 그가 일꾼들과 하루에 한 데나리온 씩으로 합의하고 그들을 자기 포도원으로 보냈다.
20:2 그는 하루에 한 데나리온으로 일꾼들과 합의하고, 그들을 포도원으로 보냈다.
20:2 그는 일꾼들과 하루 품삯을 한 데나리온으로 정하고 그들을 포도원으로 보냈다.
20:3 그가 오전 아홉 시쯤에 나가서, 장터에서 할 일 없이서 있는 다른 이들을 보고
20:3 또 아홉 시쯤에 나가서 보니, 사람들이 장터에서 빈둥거리며 서 있었다.
20:3 아홉 시쯤에 품꾼들이 대기하는 곳을 지나다가 보니 몇 사람이 일거리를 얻으려고 기다리고 있었다.
20:4 그들에게 말하기를 '당신들도 포도원에 들어가시오. 내가 당신들에게 정당한 품삯을 주겠소.' 하니,
20:4 그가 말하기를 "당신들도 포도원에 가서 일하시오. 적당한 품삯을 주겠소" 하였다.
20:4 그래서 주인은 그 사람들도 포도원으로 보내며 그날의 일이 끝나는 시간에 적당한 품삯을 주겠다고 하였다.
20:5 그들이 갔다. 그가 다시 정오쯤과 오후 세 시쯤에도 나가서 그와 동일하게 하였다.
20:5 그래서 그들이 일을 하러 떠났다. 주인이 다시 열두 시와 오후 세 시쯤에 나가서 그렇게 하였다.
20:5 정오와 오후 세 시쯤에도 주인은 나가서 이와 같이 하였다.
20:6 그가 오후 다섯 시쯤에도 나가서 서 있는 다른 이들을 발견하고 그들에게 말하기를 '왜 당신들은 온종일 할 일없이 여기에 서 있소?' 하니,
20:6 오후 다섯 시쯤에 주인이 또 나가 보니, 아직도 빈둥거리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들에게 "왜 당신들은 온종일 이렇게 하는 일 없이 빈둥거리고 있소 ?" 하고 물었다.
20:6 그날 저녁 다섯 시쯤 다시 마을에 나갔다가 몇 사람이 더 서 있는 것을 본 주인은
20:7 그들이 말하였다. '아무도 우리를 고용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당신들도 포도원에 들어가시오.' 라고 하였다.
20:7 그들은 "아무도 우리에게 일을 시켜주지 않아서, 이러고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그래서 그는 "당신들도 포도원에 가서 일을 하시오" 하고 말하였다.
20:7 '왜 자네들은 하루 종일 일하지 않는가?'하고 물었다. '아무도 우리에게 일거리를 주는 사람이 없습니다'하고 그들이 대답하자 주인은 '그러면 내 포도원으로 가서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게'하고 말하였다.
20:8 저녁이 되자 포도원 주인이 자기 관리인에게 말하였다. '일꾼들을 불러서, 마지막에 온 이들로부터 처음에 온 이들에게까지 품삯을 지불하여라.'
20:8 저녁이 되어, 포도원 주인이 자기 관리인에게 말하기를 "일꾼들을 불러, 맨 나중에 온 사람들부터 시작하여 맨 먼저 온 사람들에게까지, 품삯을 치르시오" 하였다.
20:8 저녁이 되자 주인은 관리인에게 사람들을 불러 맨 나중에 온 사람부터 품삯을 주라고 하였다.
20:9 오후 다섯 시쯤에 고용된 자들이 와서 각각 한 데나리온씩을 받았다.
20:9 오후 다섯 시쯤부터 일을 한 일꾼들이 와서, 한 데나리온씩을 받았다.
20:9 오후 다섯 시에 온 사람들이 한 데나리온씩을 받았다.
20:10 처음에 고용된 자들은 와서 더 많이 받을 것으로 생각하였으나 그들도 각각 한 데나리온씩을 받았다.
20:10 그러니 맨 처음에 와서 일을 한 사람들은, 은근히 좀 더 받으려니 하고 생각하였는데, 그들도 한 데나리온씩을 받았다.
20:10 그러자 아침 일찍 온 사람들은 그보다 훨씬 더 많이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이 받은 품삯 역시 한 데나리온씩이었다.
20:11 그들이 받은 후 그 집주인에게 투덜거리며,
20:11 그들은 받고 나서, 주인에게 투덜거리며
20:11 그들이 투덜거렸다.
20:12 말하기를 '이 마지막에 고용된 자들은 한 시간밖에 일하지 않았으나 그들을 종일토록 더위에 시달리며 수고한 우리들과 똑같이 대우하십니까?' 하니,
20:12 말하기를 "마지막에 온 이 사람들은 한 시간 밖에 일하지 않았는데도, 찌는 더위 속에서 온종일 수고한 우리들과 똑같이 대우를 하시는군요" 하였다.
20:12 '한 시간밖에 일하지 않은 이 사람들과 온종일 뙤약볕에서 일한 우리들에게 똑같은 품삯을 주신단 말입니까?'
20:13 주인이 그들 중 한 사람에게 대답하여 말하였다. '친구여, 나는 당신에게 부당하게 행한 것이 아니오. 당신이 나와 한 데나리온에 합의하지 않았소?
20:13 그러자 주인이 그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말하였다. "친구여, 나는 부당하게 대한 것이 아니오. 그대는 나와 한 데나리온으로 합의하지 않았소 ?
20:13 그러자 주인이 그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말하였다. '이보게, 나는 자네에게 잘못한 것이 없네. 자네는 하루 품삯으로 한 데나리온을 받기로 처음부터 정하지 않았는가?
20:14 당신 것이나 받아서 돌아가시오. 나는 이 마지막에 고용된 이에게도 당신과 똑같이 주기를 원하오.
20:14 그대의 품삯이나 받아 가지고 돌아가시오. 그대에게 주는 것과 꼭 같이 마지막 사람에게 주는 것이 내 뜻이오.
20:14 자네 품삯이나 가지고 가게. 이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준 것은 내 마음에 달린 것일세.
20:15 내 것을 가지고 내가 원하는 대로 행하는 것이 옳지 않다는 말이오? 아니면 내가 너그럽기 때문에 당신 눈에 거슬리오?'
20:15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수 없다는 말이오 ? 내가 후하기 때문에, 그대 눈에 거슬리오 ?"
20:15 내 돈을 내 마음대로 주는데 무엇이 잘못인가? 내가 친절을 베푼 것이 자네 비위에 거슬린단 말인가?'
20:16 이와 같이 마지막이 으뜸이 되고 으뜸이 마지막이 될 것이다."
20:16 이와 같이, 꼴찌들이 첫째가 되고, 첫째들이 꼴찌가 될 것이다."
20:16 이와 같이 나중 된 자가 먼저 되고 먼저 된 자가 나중 될 것이다."
20:17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실 때에 열두 제자들을 따로 곁에 데리고 가시면서 길에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20:17 <죽음과 부활을 세 번째로 에고하시다>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면서 열두 제자를 따로 곁에 불러 놓으시고, 길에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20:17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시는 길에 열두 제자를 곁으로 불러
20:18 "보아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면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겨질 것이고 그들이 그에게 사형 선고를 내릴 것이며,
20:18 "보아라, 우리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 있다.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의 손에 넘어갈 것이다. 그들은 인자에게 사형을 선고할 것이며,
20:18 예루살렘에서 자신에게 일어날 일을 말씀하셨다. "나는 대제사장들과 율법학자들의 손에 넘겨질 것이다.
20:19 그를 이방인들에게 넘겨주어 조롱하고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도록 할 것이다. 그러나 그가 제 삼일에 살리심을 받을 것이다."
20:19 그를 이방 사람들에게 넘겨 주어서, 조롱하고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달아서 죽게 할 것이다. 그러나 그는 사흘째 되는 날에 살아날 것이다."
20:19 그들은 나를 로마 정부에 넘겨 주어 그들의 조롱을 받으며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할 것이다. 그러나 나는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날 것이다."
20:20 그때에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가 아들들과 함께 예수께 다가와서 절하며 무엇인가를 요청하였다.
20:20 <야고보와 요한의 요구> 그 때에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가 아들들과 함께 예수께 다가와서 절하며, 무엇인가를 청하였다.
20:20 그때 세베대의 두 아들, 야고보와 요한의 어머니가 아들들과 함께 예수께 와서 절을 하며 청을 드렸다.
20:21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하시니, 그 여자가 예수께 말하였다. "주님의 나라에서 저의 이 두 아들 중 하나는 주님의 오른쪽에, 하나는 왼쪽에 앉게 말씀하소서."
20:21 예수께서 그 여자에게 물으셨다. "무엇을 원하느냐 ?" 여자가 대답하였다. "나의 이 두 아들을 선생님의 나라에서, 하나는 선생님의 오른쪽에, 하나는 선생님의 왼쪽에 앉게 해 주십시오."
20:21 "무엇을 원하느냐?" 예수께서 물으시자 그 부인이 대답하였다. "주님의 나라가 서거든 저의 이 두 아들을 하나는 주님의 오른편에 하나는 왼편에 앉게 해주십시오."
20:22 예수께서 대답하여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너희가 무엇을 요청하고 있는지 알지 못하는구나. 내가 마시려 하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겠느냐?" 하시니, 그들이 "할 수 있습니다." 라고 말하였다.
20:22 그러나 예수께서는 대답하여 말씀하셨다.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모르고 있다.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겠느냐 ?" 그들이 말하였다. "마실 수 있습니다."
20:22 그러자 예수께서 그 부인에게 "네가 청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하는 말이냐?"하고 말씀하신 뒤에 야고보와 요한을 향하여 다시 "너희는 내가 마시게 될 그 무서운 잔을 마실 수 있겠느냐?"하고 물으시자 그들이 대답하였다."예, 저희는 마실 수 있습니다."
20:23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내 잔을 마시겠으나, 내 오른쪽과 왼쪽에 앉는 것은 내가 주는 것이 아니니, 그것은 내 아버지께서 예비해 놓으신 자들의 것이다." 하셨다.
20:23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내 잔을 너희가 마실 것이다. 그러나 내 오른쪽과 왼쪽에 앉히는 그 일은,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 자리는 내 아버지께서 정해 놓으신 사람들에게 돌아갈 것이다."
20:23 예수께서 그들에게 다시 말씀하셨다. "너희도 정녕 내 잔을 마시게 될 것이다. 그러나 내 오른편과 내 왼편 자리에 누가 앉게 될 것인가 하는 것은 내 권한이 아니다. 그자리에 앉을 사람들은 내 아버지께서 미리 정해 놓으셨다."
20:24 열 제자들이 듣고 두 형제들에 대하여 분개하였다.
20:24 열 제자가 이것을 듣고, 그 두 형제에게 분개하였다.
20:24 다른 열제자들은 이 말을 듣고 야고보와 요한에게 분개하였다.
20:25 그러자 예수께서 그들을 곁에 부르시고 말씀하셨다. "너희가 아는 대로 민족들의 통치자들은 그들 위에 군림하고 고관들은 그들에게 세도를 부린다.
20:25 예수께서는 그들은 곁에 불러 놓고 말씀하셨다. "너희가 아는 대로, 민족들을 통치하는 사람들은 그들을 마구 내리누르고, 고관들은 세도를 부린다.
20:25 그러자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 말씀하셨다. "이방인의 왕들은 백성을 강제로 지배하고 권력을 가진 사람들은 백성을 내리누른다.
20:26 그러나 너희 가운데서는 그렇지 않아야 한다. 누구든지 너희 가운데서 큰 자가 되기 원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고,
20:26 그러나 너희끼리는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 너희 사이에서 위대하게 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20:26 그러나 너희들은 그렇게 하지 말라. 너희 가운데 누구든지 높은 사람이 되기를 원하는 사람은 남을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20:27 또 누구든지 너희 가운데서 으뜸이 되기 원하는 자는 너희 종이 되어야 한다.
20:27 너희 가운데서 으뜸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한다.
20:27 만일 너희가 으뜸이 되기를 원하거든 반드시 종처럼 섬기는 사람이 되라.
20:28 인자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섬기러 왔고, 자기 목숨을 많은 이들을 위한 대속물로 주기 위하여 왔다."
20:28 인자는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으며, 많은 사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대속물로 내주러 왔다."
20:28 인자도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많은 사람의 죄값을 치르기 위하여 목숨을 내주려고 온 것이다."
20:29 그들이 여리고를 떠나갈 때에 큰 무리가 예수님을 따랐다.
20:29 <눈먼 사람 둘을 고치시다> 그들이 여리고를 떠날 때에, 큰 무리가 예수를 따라왔다.
20:29 예수와 제자들이 여리고를 떠날 때 큰 무리가 그 뒤를 따랐다.
20:30 그런데 마침 두 맹인이 길가에 앉아있다가 예수께서 지나가신다는 말을 듣고 소리 질러 말하기를 "다윗의 자손 주님, 저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니,
20:30 그런데 눈먼 사람 둘이 길가에 앉아 있다가, 예수께서 지나가신다는 말을 듣고 "다윗의 자손이신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20:30 맹인 두 사람이 길가에 앉아 있다가 예수께서 지나가신다는 말을 듣고 큰소리로 "선생님, 다윗의 자손이여,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부르짖었다.
20:31 무리가 그들에게 조용히 하라고 꾸짖었으나 그들은 더욱 큰 소리로 말하기를 "다윗의 자손 주님, 저희를 불쌍히 여기소서." 라고 하였다.
20:31 무리가 조용히 하라고 꾸짖었으나, 그들은 더욱 큰소리로 "다윗의 자손이신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20:31 사람들이 조용히 하라고 하였으나 그들은 더욱 큰소리로 부르짖었다.
20:32 그러자 예수께서 걸음을 멈추시고 그들을 불러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희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하시니,
20:32 예수께서 걸음을 멈추시고, 그들을 불러서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무엇을 해주기를 바라느냐 ?"
20:32 예수께서는 그들이 있는 곳에서 걸음을 멈추시고
20:33 그들이 예수께 말하였다. "주님, 저희 눈을 뜨게 하소서."
20:33 그들이 말하였다. "주님, 우리 눈을 뜨게 해주십시오."
20:33 "내가 너희에게 무엇을 해주기를 원하느냐?"하고 물으셨다. "선생님, 눈을 뜨게 해주십시오"하고 그들이 간청하자
20:34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셔서 그들의 눈을 만지시니, 곧 다시 보게 되었고, 그들이 예수님을 따랐다.
20:34 예수께서 측은히 여기셔서, 그들의 눈에 손을 대셨다. 그러자 그들은 곧 다시 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들은 예수를 따라갔다.
20:34 예수께서는 측은히 여기시고 그들의 눈에 손을 대셨다. 그러자 즉시 그들은 눈을 뜨게 되어 예수를 따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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