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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
성소에 대한 죄 - 즉 성소와 관련되어 발생될 소지가 있는 모든 죄를 가리킨다. 즉제사장 또는 레위인 이외의 사람들이 성소에 접근하거나 함부로 성물(聖物)을 만져 하나님의 거룩성과 영광을 훼손한다든지(출 28:38;레 16:20), 혹은 하나님께 드려야 할제사 등에 무성의하거나 불성실한 죄 모두를 가리킨다. 그리고 이런 죄는 제사장과 그에 딸린 레위인들(여기서는 성소 기물을 책임져야 하는 고핫 자손) 모두에게 책임이주어졌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당신의 거룩한 처소 관리를 맡기셨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거룩한 일을 맡기신 자들에게 권리와 명예를 허락하실 뿐 아니라, 맡은 일에 대한 책임도 반드시 물으신다(마 25:14-30;계 2:10).
제사장 직분에 대한 죄 - 즉 제사장직을 수행하면서 발생한 모든 직.간접의 죄를가리키는데, 이때의 책임은 제사장 스스로 가져야 했다. 1년에 한 번 대속죄일에 아론의 온 가족이 속죄제를 드려야 하는 이유도 바로 그들의 죄를 정켤케 하기 위해서이다(레 16:5, 6). 이는 비록 제사장이 거룩한 직무를 맡은 자라 할지라도 결국은 죄 아래놓인 한 인간에 불과하며(롬 3:10), 그렇기에 그들에게도 하나님의 사유의 은총이 또한 필요하다는 사실을 가르쳐 준다(히 8:3). 그러나 우리의 영원한 중보자이신 대제사장 예수께서는 죄와는 전연 상관 없는 분이셨으나, 우리의 죄를 대신하시기위해 당신의 몸을 친히 영원한 대속 제물로 바치셨다(히 9:28).

===18:2
레위 지파...합동시켜 너를 섬기게 하고 - 여기서 '합동시켜'(* , 일리우)는 '결합시켜'(join)란 의미로써, 일반 레위인들에게도 제사장 직분과 동일한 직무를제공하라는 말이 아니라, 성막 봉사 사명에 그들도 동참시키라는 뜻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제사장 나라로 삼으셨지만 그들 모두를 제사장으로 삼으신 것은 아니었다.그리고 하나님은 또한 당신의 주권으로 성막 봉사에 필요한 레위인과 제사에 헌신할제사장들을 각각 나누시고 그들 각자에게 독특한 종교적 임무를 맡기셨다. 그러므로일반 레위인들에게 제사장을 '섬기게'하신 것은 그들이 제사장보다 미천하기 때문이아니라, 그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방법으로써 제사장에게 봉사토록 한 것이다.
증거의 장막 앞에 있을 것이니라 - 여기서 '증거의 장막'(the Tent of theTestimony, NIV)은 곧 지성소(the Holy of Holies)와 성소(the Holy Place)로 구성된성막 본체를 가리킨다. 따라서 하나님은 아론과 그 아들들 곧 제사장들을 특별히 일반레위인과 구분시켜 그들만이 성소에서 하나님을 섬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그리고여기서 '앞에 있다'는 말은 봉사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춘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18:3
네 직무와 장막의 모든 직무 - 3:25, 31, 36에 기록된 성막 이동시의 업무와 성소보호 임무(1:49-53)및 일반 제사 업무에서 아론과 그 아들들을 돕는 일 등을 가리킨다.
성소의 기구와 단에는 가까이 못하리니 - 성소안에 배치된 각종 기물은 여호와의거룩한 기름(관유, 출 30:22-23)을 부음 받아 구별된 것으로서(출 25, 37, 38장), 오직 기름 부음 받은 제사장만이 관할하도록 규정되었으며, 또한 분향단에서 향을 피우거나 제사드리는 일도 제사장의 고유 소관이었다. 그러므로 일반 백성들은 물론이려니와 일반 레위인들도 이러한 구분을 바로 알고 행할 때 죽음을 면할 수 있었다(4:5;16:40). 이런 점에서 본절은 17:13의 응답으로 볼 수도 있다.

===18:4
회막의 직무 - 이 말은 장막의 이동 및 설치와 연관된 '장막의 모든 일'(3:25, 31, 36)과 구별되는 것으로, 곧 성막 설치 후 아론과 그 아들들의 일을 보조하는 모든 임무를 가리킨다. 외인은...
가까이 못할 것이니라 - 1:51 및 3:10 주석 참조.

===18:5
성소의 직무와 단의 직무 - 곧 거룩한 성소 안에서의 일과 번제단에서의 일은 아론과 그 아들들(제사장)만의 고유 직무였다. 따라서 그들 외에 그 누구라도 그러한 직무를 범한다거나 탐낸다면 고라 일당과 같은 형벌을 면치 못할 것이었다.

===18:6
레위인을...선물로 주어 -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장자를 대신하여 레위인을 당신의소유로 삼으셨고(3:12, 13;8:16-18), 그들 레위인을 다시 제사장에게 소속시켜(선물로주어) 제사장의 일을 돕도록 했다. 그러므로 레위인은 자신의 위치와 직무를 명확히깨달아 원소유이신 하나님을 위하여 제사장 밑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봉사 직무에 최선을 다해 충성해야 했다.

===18:7
단과 장 안의 모든 일 - 즉 번제단에서 희생 제물을 드리는 일로부터 휘장 안에서등대의 불을 관리하고, 떡상의 떡을 진열하며, 분향단에서 향을 피워올리는 일(그리고대제사장의 경우는 지성소 안의 언약궤에 피를 뿌리는 일까지도 포함)등은 오직 제사장된 아론과 그의 아들들만의 고유한 직분이었다.
제사장의 직분을...선물로 주었은즉 - 이처럼 제사장직은 인간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하나님께서 친히 임명하신 직책으로서 신적 권위와 영광을 지닌다. 따라서 하나님의 위임 없이 그 직책을 수행하거나 그에 따른 특권을 누리는 것은 하나님의 권위에대한 침해로 간주되어 심판을 면치 못했다(삼상 13:8-14).

===18:8
거제물 - 곧 '거제로 드려진 제물'이란 뜻으로, 여기서 '거제'란 예물을 높이 들었다가 다시 아래로 내려 놓는 제사 방법을 가리키는데 이것은 하나님께 바쳐진 하나님의 거제물이 다시 제사장에게로 돌려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영영한 응식(應食) - 여기서 '응식(* , 호크)이란 일한 대가로 받는 응분의 보수를 가리킨다. 즉 하나님은 제사장들(아론과 그 후손들)에게 성막에서의 평생 봉사를 명하셨고, 그에 대한 대가로서 하나님은 그들에게 당신께 드려진 예물들(불사르는 제물을 제외한 것, 9절)을 평생의 보수로 제공하셨다.

===18:9
지성물 중에 불사르지 않은 것 - 여기서 '지성물'至聖物)은 '하나님께 드려진 예물'을 뜻한다. 그리고 '불'은 번제단의 불을 가리킨다. 결국 '불사르지 않은 것'이란 하나님께 드려진 제물 중 번제단 위에 올려져 여호와께 불살라지는 제물 이외의 제물을 가리킨다.
소제와 속죄제와 속건 제물 - 이러한 제물 중 번제단 위에서 불살라지는 소제의 기념물 부분(레 4:8-10)을 제외한 부분은 모두 제사장들의 몫으로써, 오직 제사장들만 성소 내에서 먹을 수 있었다.
지극히 거룩한즉 - 레 7:6 주석 참조.

===18:10
지극히 거룩하게 여김으로(* ,비코데쉬 하카다쉼) - 원문에 가깝게 번역하면 '더없이 거룩한 곳에서'(공동 번역)이다. 곧 '회막 뜰 안에서'한 의미이다(레 6:9, 19;7:6).
남자들이 다 먹을지니라 - 여기서 '남자들'이란 기름 부음을 받아 (8절) 여호와의 거룩한 제사장으로 부름받은 자들을 가리킨다. 그런데 이들에게만 제한적으로 먹을 것이 허용된 것은 '9절의 예물'(지성물 중 불사르지 않은 모든 소제와 속죄제와 속건 제물)이 지극히 거룩한 제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화목 제물 중 불사르지 않은 가슴과 넓적다리 및 기타 곡물의 첫 소산 등은 만약 그가 부정하지만 않다면, 제사장 가족의 모든 남녀노소가 다 먹을 수 있었다(레 22:11).

===18:11
거제물과...요제물 - 두 제물은 모두 일단 하나님께 바쳤다가 하나님께로부터 다시금 제사장에게 돌려져 제사장의 몫으로 되는 것들이다. 자세한 내용은 레 7:30-34부분의 주석을 참조하라.
너와 네 자녀에게 영영한 응식으로 - 보수를 받을 수 있는 자가 10절과는 달리 '자손'까지 확대된 것을 알 수 있다. 즉 앞서 말한 '지성물'과는 달리 제사장의 피부양자에게도 화목제의 거제물과 요제물 먹는 것이 허락되었다.
그러나 '정결한 자마다' - 곧 '의식적(儀式的)으로 아무런 부정이 없는 자에게'라는 제한적인 규정이 딸려 있다. 따라서 여러 가지 이유(문둥병, 유출병, 시체 접촉 등)로 부정케 된 자들은 결코 성물을 먹을 수 없었다(레 22:2-6).

===18:12,13
첫 소산 곧 제일 좋은...곡식 - 여기서 '첫 소산'은 경작하여 알은 첫 열매로서 그 땅에서 얻어지는 모든 생산물의 대표적 역할을 한다(신 26:1-11). 그런 점에서 '첫 소산'은 모든 생산물 중 '가장 좋은 것'을 골라 봉헌한 것이라고 추측해 볼 수 있다. 하나님은 바로 이러한 예물을 요구하셨고, 또한 그러한 예물을 당신의 종들에게 응식으로 주셨던 것이다(마 7:11). 한편, 그런데 백성들이 '첫 소산'을 봉헌하는 가장 큰 목적은 자신의 모든 소산물이 하나님의 것이라는 사실을 밝히고, 또한 결실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기 위해서이다.

===18:14
특별히 드린 모든 것(* , 콜 헤렘) - 직역하면 '바쳐진 모든 것'이 된다(레 27:28, 29). 한편 '금지하다', '헌신하다'는 뜻의 '하람'에서 유래한 '헤렘'은 아무도 손을 대지 못하는 하나님의 소유물을 가리킨다(공동 번역). 왜냐하면 그것은 이미 하나님께 바쳐졌기 때문이다. 이는 하나님께 드려지는 전쟁(상대국을 완전히 멸망시켜야 함)의 경우에서도 마찬가지이다(21:2;신 7:1,2). 가나안 정복 당시 아간이 이 '헤렘'을 훔쳤다가 처형을 당했다(수 7:1, 11,24-26). 이에 대한 좀더 자세한 내용은 레 27:28, 29 주석을 참조하라.

===18:15
사람의 처음 난 것...대속할 것이요 - 출애굽시 죽음으로 부터 이스라엘의 모든 장자들을 보호하신 후 하나님은 그들에 대한 소유권을 가지게 되셨다. 따라서 이스라엘의 장자들은 모두 하나님께 바쳐져야 했고, 그 방법으로서 속전 제도가 채택되었다.출 13:12, 13 주석참조.
부정한 짐승의 처음 난 것도 대속할 것이며 - 하나님께서는 '모든 생물의 처음 나는 것'에 대한 소유권을 가지시지만, 당신의 거룩하신 속성(레 11:44, 45)으로 인해'부정한 짐승'은 열납하시지 않는다. 그러므로 그것들은 다른 정결한 짐승으로 대속되어야 했다(출 13:13).

===18:16
난지 일개월 이후에...은 다섯 세겔로 속하라 - 사람의 속전(贖錢)에 대해서는 레27:1-8 부분의 주석을 참조하라.
성소의 세겔 - 3:47 주석 참조.
한 세겔은 이십 게라 - 보통 은(銀)의 1세겔(Shekel)은 노동자 4일의 품삯에 해당되며, 무게로는 11.4g 정도 나간다. 따라서 1게라(Gerah)는 약 0.57g 정도 나가는 무게 측정 화폐의 최소 단위이다.

===18:17,18
소위 정결한 짐승(소, 양, 염소)의 초태생은 '부정한 짐승'(나귀) 처럼(15절) 대속할 필요가 없었다. 이것들은 '가슴과 우편 넓적다리'를 요제와 거제(11절)로 드리고,다른 부위들은 모두 태워 여호와께 '향기'를 통한 제사를 드려아 했다.
흔든 가슴과 우편 넓적다리 같이 - 여기서 '흔든 가슴'이란 화목 제물을 '요제'로드릴 때 앞뒤로 '흔들어'(waving)드리는 가슴 부위를 가리킨다. 그리고 우편 넓적다리는 '든 뒷다리'라고도 하는데가, 곧 화목 제물을 '거제'로 들릴 때 상하로 '들어서'(Heaving)드리는 뒷다리 부위를 가리킨다(레 7;28-36). 이처럼 요제나 거제로 드린 가슴과 우편 넓적다리(뒷다리) 부분은 제사장의 몫으로 돌려졌는데, 이와 같이 정결한초태생 짐승의 가슴과 우편 넓적다리 부위도 제사장의 몫(응식)이 되었다.

===18:19
여호와께서...무슨 말씀을 더 하실는지 - 하나님의 뜻은 이미 12절에 분명히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또 한번의 기회를 살피고자 한 것을 보면 지금 그가 얼마나물질에 연연해 있는지를 확실히 알 수 있다. 경험많은 복술가로서 발람은 신탁(神託)을 거역함으로써 임할 재앙이 두려워 발락의 사신들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을 뿐, 내심으로는 이미(불의의) 삯을 따라 모압 땅에 가고픈 심정이 간절했던 것이다. 따라서 그는 발락에게 갈 수 있는 가능성과 어떤 변화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18:20
아론에게 이르시되...땅의 기업도 없겠고 - 여기서 '아론'은 성막 일을 하는 모든자의 대표로서, 곧 제사장들 뿐 아니라 모든 레위인들까지도 대표하여 나타냈다. 따라서 이 원리에 의하여 가나안 땅 분배시 제사장들 및 레위 지파에게는 땅이 분배되지아니하였다(26:62;신 12:12;수 14:3). 그러나 대신 그들에게는 여호와 자신이 그들의분깃(몫, 기업)으로 주어졌다. 즉 여호와께로부터 나오는 선물(9-18절)이 그들의 분깃이 되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아론 자손 및 레위 지파의 분깃은 실로 영예스러운 분깃이라 할 수 있다(Bahr).
나는...네 분깃이요 네 기업이니라 -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에게 자신을 계시하시면서 종종 '나는...이다'(I am...)라는 말로써 당신을 구체적인 실체로 형상화하셨다(창 15:1;시 18:2;요 14:6). 여기서도 하나님께서는 제사장들에게 당신은 모든 필요를 채우시는 '분깃'이요 '기업'이라 계시하시면서, 그들에게 오직 당신만을 섬기며 의지할 것을 당부하셨다. 이에 대하여 주석가 마시우스(Masius)의 다음과 같은 말은 퍽인상적이다. "여호와를 '섬기는'(cultus) 일이야말로 진정 토지를 '경작하는'(cultus)일보다 훨씬 생산적인 일이다."(Keil & Delitzsch, Pentateuch, Vol. I- . P.118).

===18:21
십일조를 레위 자손에게...주어서 - 이는 제 1의 십일조에 해당하는 것으로서<창28:10-22 강해, 구약의 십일조>, 하나님께 대한 헌신(바침)과 이웃(생계 수단이 없는 레위인)에 대한 사랑(나눔)이라는 2중적 성격을 지닌다.

===18:22
이 후로는...가까이 말 것이라 - 1:51 및 3:10 주석 참조. 죄를 당하여(* , 나사 헤테)- 직역하면 '죄를 잉태하여'(bear sin)가된다. 실로 죄는 어머니 뱃속에서의 아이처럼 빠르게 성장한다. 그리고 그 결국은 죽음이다(롬 6:23;약 1:15).

===18:23
자기들의 죄를 담당할 것이요 - 레위인들이 회막에서 봉사하는 책임을 성실히 감당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정죄당하리라는 뜻이다. 즉 회막 봉사와 관련하여 그들에게 책임이 부여되었다는 뜻이다.

===18:24
거제로 드리는 십일조를...준 고로 - 여기서 '거제'란 단순히 제사 방법으로서의거제를 가리키는 말이 아니라, 레위인들에게 돌려지는 모든 몫을 대표하는 말이다. 왜냐하면 레위인들에게 돌아갈 몫의 대부분은 바로 '거제'로 드려지는 예물이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자손 중에 기업이 없을 것 - 제사장들(아론과 그의 후손들) 뿐만 아니라,레위인들에게도 생계 보장을 위한 땅이 다른 지파 사람들과는 달리 별도로 주어지지아니하였다(26:62;신 12:12;14:27;수 14:3). 대신 그들에게는 '여호와'가 그들의 분깃이었다. 즉 여호와의 일에 전념함으로써 여호와께로부터 받는 몫이 그들의 분깃이었다. 그러한 이유 때문에 레위인들에게는 달리 땅을 분배하지 않았던 것이다.

===18:26
십일조의 십일조 - 레위인들은 다른 지파의 백성들로부터 받은 십일조의 1/10을 다시 떼어 하나님께 거제로 드려야 했다. 이렇게 함으로써 그들은 자신들이 비록 성막봉사에 임하고 있지만, 다른 이스라엘 지파와 마찬가지로 그들 역시 하나님을 섬기며경배하는 백성임을 스스로 입증해야 했다. 한편 레위인들이 낸 십일조는 제사장들의분깃으로 돌아갔다.

===18:27
너희의 거제물을...곡물과...즙 같이 여기리니 - 즉 하나님께서는 레위인들이 일반백성들로부터 받은 십일조의 1/10을 바칠 때 그 십일조를, 일반 농부들이 밭에서 거둔소산의 십일조를 내는 것과 동일한 가치로 보신다는 뜻이다. 이는 레위인 역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권리와 책임이 주어진다는 사실을 암시한다.

===18:28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받는...십일조 - 수치상으로만 계산한다면, 당시 레위 지파의장정 수는 대략 12,000명 가량이었고, 나머지 이스라엘 지파의 장정수는 대략 600,000명 가량이었다. 그러므로 일반 이스라엘 백성들의 수가 레위인에 비해 50배나 되었으므로, 만일 모세 율법의 규례대로만 지켜질 것 같으면 레위인들에게는 전혀 생계 걱정이 필요 없었다(Michaelis). 그러나 이스라엘 역사상 레위인들이 항상 가난한 구제의대상으로 나타나는 것을 보면, 본 규례가 분명 제대로 지켜지지 못했음이 틀림없었다(Keil, Pulpit Commentary).

===18:29
아름다운 것(* , 헬레보) - 문자적으로는 '그것의 지방질'(its fat)이란 뜻이다. 이것은 종종 비유적으로 사용되어 '가장 좋은 것'(KJV, FSV, the best), '가장 기름진 것'을 상징했다. 결국 본절은 레위인들이 일반 백성에게서 받은 십일조 중에서 '제일 좋은 것'을 하나님께 십일조로 바치라는 명령이다.

===18:30
타작 마당의...소출같이 되리니 - 이것은 일반 농부들이 경작물 중 십일조(1/10)를제외한 나머지 9/10를 임의(任意)로 사용했던 것처럼, 레위인들 역시 '십일조의 십일조'(26절)를 제외한 나머지를 자신들의 필요에 따라 적절히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특별히 본절에서 '타작 마당의 소출'은 보리, 밀, 등 곡물류를, '포도즙 틀의 소출'은 포도, 올리브등 과실류를 가리키는데, 이는 곧 모든 논과 밭의 작물을 통칭하는표현이다.

===18:31
권속(* , 베트켐) - 한 가장(家長)에게 딸린 집안 식구들과 종들을 포함한 대가족을 의미한다(창 18:19).
보수(* , 사카르) - 이 말은 원래 '고용하다', '용병(傭兵)으로 삼다'는 뜻인데, 그 의미가 발전하여 '계약금의 지불', '생계비', '임금', '상급'등의 뜻으로 사용되었다. 여기서는 성막에서 일한데 대한 정당한 대가를 가리킨다(고전 9:13;딤전5:18).

===18:32
이스라엘 자손의 성물을 더럽히지 말라 - 레위인들이 이스라엘 백성에게서 받은 십일조에서 다시 십일조를 내지 않으면, 그것은 백성들의 십일조를 욕되게 하는 것일 뿐아니라 하나님께 범죄하는 일로 간주되었다. 즉 그것은 하나님의 소유를 도적질 하는것으로서(말 3:8), 결코 용납될 수 없는 범죄에 해당되었다. 이처럼 하나님께 바쳐질십일조(1/10), 곧 성물(聖物)은 결코 한낱 죄에 오염된 물질로 전락 되어서는 안되며,오직 거룩히 구별되어 하나님께 온전히 헌상되어야만 했다.

 

 

 

  본장은 고라와 그 일당들의 반역 사건에 연관되어 계속 이어지는  계시로서  아론의
제사장직이 공식적으로 인정된 전장(17장)의 내용과 조화를 이룬다. 즉 레위인들의 직
무에 관한 규례(1-7절)와 그들의 직무를 위해 바쳐질 십일조(8-23절)에 관한 내용으로
엮어진 본장은 레위 지파, 그중에서도 특히 아론 가문을 택하시고 그들의 직분과 생계
를 주장하시는 하나님의 자비로우신 섭리를 잘 묘사하고 있다.
  한편 본장의 내용을 분류해 보면 대체적으로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다. 즉    제사
장의 성소와 제사장 직분에 대한 죄를 담당하는 일(1절)    일반  레위인과  제사장의
고유한 직임(2-7절)    제사장에게 제공될 예물과 처음 생산된 것의  대속  명령(8-19
절)    제사장의 유일한 분깃은 하나님(20절)    기업이 없는 레위인들에게 주어질 십
일조(21-24절)    레위인들이 받은 십일조 가운데 십일조는 제사장의 생계가 됨(25-32
절) 등이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일을 수행해 가는 자에게는 그의  생활을  윤택하게
하시며 모든 필요를 따라 채워 주신다. 그리고 당신의 일꾼들이 비록  세상에서는  큰
영예와 분깃을 얻지 못한다 하더라도 하나님께서 친히 기업이 되어 주셔서 날마다  기
쁨과 소망이 넘치는 생애로 만들어 주실 것이다(시 16:5,6).

   1. 제사장과 레위인의 임무(18:1-7)
  하나님께서는 아론의 마른 지팡이에서 살구나무 열매를 맺게 하심으로써 아론을  존
귀케 하시고 다른 백성들이 감히 당신께서 부여하신 아론의 권위를  침해하지  못하게
하셨다(17장). 그리고 본장 전체에 걸쳐서는 좀더 구체적으로 그의 지위와 생활을  보
장하시는 여러 규례를 베푸셨다. 동시에 그와 그의 지파가 수행해야 할 책무를 일깨워
주심으로써 하나님의 일을 수행한다는 사실을 빌미로 그들이 교만하거나 방종하지  못
하도록 하셨다.
  이러한 본문의 내용을 약술하면 먼저, 아론을 위시한 모든 제사장들이 해야 할 일로
서 성소와 제사장 직분에 대한 죄를 담당할 것에 대한 명령(1절)을 들 수 있다.  그리
고 다음으론 제사장을 조력(助力)하여 성막 봉사에 참여할 레위인들의 각종 소임에 관
한 규례(2-6절) 및 제사장직의 고유한 임무(7절)를 들 수 있다.
  결국 이같은 각종 임무는 아론 가문과 레위 지파에게 무거운 부담을 주기 위한 것이
라기보다는 이 직무를 통하여 그들의 독특하고도 영예로운 기능과 지위를 공적으로 확
인시키며 그들에게 하나님을 올바로 섬기는 방법을 가르치기 위해서 제공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부르시고 그들이 신국(神國)  백성임
을 깨닫게 하고, 더 나아가 당신과의 아름다운 관계를 지속하기 위한 한 방법으로  각
자에게 합당한 직무를 맡기신다. 따라서 하나님의 일을 맡은 자는 단순한 의무감 이상
으로, 즉 기쁨과 감사함 그리고 충성으로써 그 주어진 사명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고
전 4:2).

  * 아론 휘하의 레위인들. 아론을 위시한 모든 제사장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선물을 받
은(7절) 직임, 곧 성막을 중심하여 진행된 각종 제사와 봉사를 감당해야  했다.  이에
비해 일반 레위인들은 아론 밑에서 그의 지시에 따라 제사장에게 부속된 여러 가지 사
역을 감당하였다.
  이처럼 하나님의 임재 장소인 성막을 중심하여 봉사의 사명을 감당했던 두 직임자들
은 신약 시대에 있어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제자로 부름 받은 모든 성도들을 각각
예표 한다고 볼 수 있다. 즉 모든 레위인들을 관할했던 아론은 교회의 머리이시며, 대
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한다(엡 1:22;히 6:20). 그리고 아론 휘하에서  성막
봉사를 하는 레위인들은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 내에서 동역자들과 함께 봉사하는 모든
성도들을 예표한다.
  따라서 교회 내의 질서 유지에 있어서 최고 권위자는 마땅히 예수 그리스도여야  한
다. 성도들은 하나같이 예수님의 말씀에 다라 주어진 직임에 최선을 다하면 그만이다.
오늘날 교회가 분쟁하며 세인(世人)에게 비난의 대상이 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위
의 관계를 조화롭게 이루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도는 교회 내에서 명예와 지
위에 연연하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각자에게 요구하시는 사명이 무엇인지를  깨닫
고, 또한 그분과의 아름다운 관계를 최우선 순위에 둠으로써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나
락 확장되게 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

  * 선물로 주어진 제사장 직분. 하나님을 가까이서 섬길 수 있는 최고의 직책인 제사
장직이 아론에게 주어진 것은 순전히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로 말미암은 것이다.  따
라서 아론은 제사장직을 수행함에 있어서 어떤 교만한 생각이나 우월감에 사로잡혀 하
나님의 뜻을 그르치는 일을 해서는 안 되었다.
  이는 오늘날 하나님의 교회에서 봉사하는 모든 자들이 지녀야 할 바른 자세이다. 하
나님 앞에서 일하는 자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직책이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선물임을
항상 자각함으로써 남들보다 두드러진 직임을 맡았다고 해서 부끄러워 하는  불상사는
없어야 겠다.
  오히려 많은 달란트를 맡긴 자에게 많은 것을 요구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생각하며
(마 25:14-30;약 3:1) 주어진 직임에 만족하며 그 직임을 성실히 수행해 가야 할 것이
다. 그리고 자신 뿐 아니라 형제의 직임도 하나님께서 은혜로 내리신 선물임을 깨닫고
상호 비방하거나 질투의 대상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선물은 결코  인간적이
며 상대적인 가치로 평가해서는 안 되며 오직 감사함으로 받아야 한다<출 29:1-37  강
해, 제사장 위임의 의미>.

   2. 제사장들의 분깃(18:8-20)
  제사장들과 일반 레위인들의 고유한 직무를 다루었던 전문(1-7절)에 이어지는  본문
은 자신의 전 생애를 통해 하나님께 봉사할 사명을 맡았던 제사장들이 그들의  생계를
위해 받을 보수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이와 같은 제사장의 분깃에 대한 본문의 규정을 간략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즉
이는    백성들이 드린 요제물과 거제물은 모두 제사장의 적(8, 11, 19절)이라는 제사
장 몫의 조항    불사르지 않은 지성물(레 2:3) 및 속죄제와 속건제와  화목  제물(출
29:26-28;레 5:13)의 좋은 것 역시 제사장의 응식이란 조항(9,10절)     첫  생산물과
백성이 특별히 드린 것, 그리고 사람의 초태생과 부정한 짐승의 초태생을  위한  속전
규례(12-18절)    제사장의 분깃은 오직 여호와란 사실(20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오직 각종 제사와 성막 봉사에만 전념해야 했던  제사장들에게
생계 수단이 되는 여타의 토지나 직업을 제공하지 않으시는 대신에  그들에게  당신이
친히 분깃이 되어 주심으로써 당신이 일꾼들에게 놀라운 방법으로 그 수고를 갚아  주
셨다. 그러므로 오늘날 이 세상을 위한 거룩한 제사장으로 부름  받은(벧전  2:2,9;계
1:6) 우리들 역시 이 땅에 소망을 두기보다 하나님을 우리의 유일한 소망이요 삶의 방
편과 의지할 대상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 초태생을 위한 속전.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는 모든 처음 난 것들에 대해 그
소유권을 주장하신다. 그중에서도 특별히 본문에서 처럼 사람의 초태생에 대해서는 철
두 철미하게 당신의 것임을 강조하셨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처럼 철저할 정도로  처
음 난 자를 관리하시는 것은, 유월절 당시 애굽의 장자들이 심판을 받아 죽어갔을  때
하나님께서 친히 이스라엘 장자들의 생명을 보존하셨던 역사적 사실에 기초하여  이해
되어져야 한다(출 12:12;13,29).
  이런 관점에서 이스라엘 백성이면 누구나 초태생을 하나님께 헌납한 것은 다음과 같
은 의미를 지닌다. 즉 이는    그것을 위시한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진 것
임을 고백하는 행위이며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것이 결코 자신의 소유가 될 수  없
으며 다만 그것을 맡아 관리하는 청지기임을 암시한다. 또한 이는    자기 소유 중 최
고, 최상의 것을 하나님께 드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는 상징적 의미도 지닌다.
  결국 초태생을 하나님께 드린다는 것은 그분이 창조주요 자신의 주인이심을  고백하
는 신앙적 행위이다. 이러한 아름다운 신앙은 오늘 물질 만능주의와 극도의  소유  및
사치 풍조에 물들어 자신의 소유가 오직 자신의 노력에 의해 얻어진 것이라고  자만하
는 우리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우리는 우리의 소유 전부에 대해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할 때 비로소 물질의 노예 상태에서 해방될 수 있다<출 13:1-16  강해,  초태생의
헌납>.

  * 소금 언약. 본문에는 '소금 언약'이란 말이 나온다(19절). 소금은 변하지  않으며
다른 물질을 썩지 않게 하는 방부제 역할을 한다. 따라서 소금 언약이란 결코  변경되
지 않으며 무효화되지 않는 신실한 언약임을 강조하는 말이다. 즉 '소금 언약'이란 하
나님의 변함없으신 성품을 반영한 영원 불변의 약속이며 인간으로 하여금 항상 정결한
상태를 유지하게 하는 언약이라는 뜻이다.
  사실 인간은 하나님과의 언약을 어길 위험성이 농후하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당신
께서 우리와 약속하신 것이 비록 당신께 불리해질지라도 변치 않으시고 끝까지 지키신
다(시 15:4). 우리의 구원은 바로 이러한 하나님의 신실하신 약속 위에서  이루어졌기
때문에 전혀 의심하거나 불안해 할 필요가 없다.
  결론적으로 하나님의 소금 언약을 믿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영원히 살아계시듯 그 약
속하신 바도 영원할 것을 확신하기 때문에 어떤 부정적인 상황 아래서도 흔들리지  않
는다. 한편 소금이 다른 것을 썩지 않게 하듯이 성도들도 언제나 하나님의 소금  언약
을 자신의 삶에 적용시킴으로써 부패한 생활을 하지 않고 늘 경건할 수  있어야  한다
(약 1:27).

   3. 백성과 레위인의 십일조(18:21-32)
  아론이 지닌 제사장직의 신적 권위와 정당성을 강조하기 위해 제시되었던  제사장과
레위인의 직무 및 제사장의 분깃 규정(1-20절)의 연장으로 볼 수 있는 부분이다. 이러
한 본문은 레위인들의 생계가 될 이스라엘 백성들의 십일조와 레위인들의  직무(21-27
절) 및 그들이 일반 백성으로부터 받는 것 중의 1/10을 거제로 드리는 레위인의  십일
조(28-32절) 등의 규례를 제시하고 있다.
  한편 이 십일조는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에게 특별한 사명을 맡기시는 동시에 그들
의 생계를 보장해 주시는 한 방편으로도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그것을
바치는 자로 하여금 자신의 소유 전체가 하나님의 것이며, 자신은 단지 그것을 관리하
는 청지기임을 고백하게 하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말 3:8-10). 더욱이 그것은  드리는
자로 하여금 오직 하나님만을 신뢰하며 그분께 소망을 두게 하는, 곧 신앙적으로 더욱
성숙케 하는 기능을 지닌 것으로 이해하여야 한다.
  이러한 사실은 헌금 무용론(無用論), 십일조 폐지론이 대두되는 오늘날 교회가 새롭
게 환기시켜야 할 내용이라 할 수 있다. 즉 교회는 헌금의 원목적을 교회 건축이나 교
역자 사례비 충당 등에 둘 것이 아니라 각 신자와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 및 신앙 성숙
과 올바른 물질관 확립등에 그 목적을 두어 교육, 훈련시켜야 할 것이다.

  * 십일조 드리는 자의 올바른 자세. 십일조 헌금은 단순히 복을 얻기 위한 목적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뇌물이나 투자가 아니라 구속의 은총을 입은 자가 마땅히 만물의  창
조자이시며 모든 것의 소유주이신 하나님께 자발적으로 드려야 하는 기쁨과 감사의 헌
금이다(롬 11:36). 즉 이는 미래의 축복을 소망하고 드리는 것이기보다  이미  주어진
축복에 순수한 마음으로 감사하는 행위이다. 그리고 하나님께 대한 자신의 올바른  신
앙 고백적 성격도 지닌다. 따라서 십일조를 드리고자 하는 자에게는 다음과 같은 마음
자세가 요구된다.
  첫째, 십일조는 받은 은혜와 축복에 비례하여 드려지는 감사 헌금이어야 한다. 따라
서 헌금 액수의 다소(多少)에 의해 감정이 좌우되어서는 안된다. 수입이 많은 자는 많
은 십일조를, 적은 자는 적게 내는 것이 마땅하며, 그 모두는 동일하게 아름다운 신앙
행위로 간주된다(막 12:41-44). 그러므로 온전한 십일조(말 3:10)를 했다면 많이 드렸
다고 해서 교만하거나 적게 바쳤다고 부끄러워 할 필요가 없다.
  둘째, 모든 소유물이 하나님의 것임을 고백하는 의미로 십일조를 드려야  한다.  즉
이 헌금을 통해 모든 것이 주께로부터 왔으며 주께로 돌아감을 고백하는 의미로  십일
조를 드리는 것이다(롬 11:36). 따라서 자신의 수입 중 1/10은 하나님의 것이고  9/10
는 자신의 몫이므로 아무렇게나 사용해도 된다는 생각을 해서는 안 된다. 이 세상  모
든 물질은(생며, 시간까지도) 하나님의 것이며 우리는 다만 그것을 관리하는 청지기에
불과하다. 이런 관점에서 물질을 잘 선용하는 것은 곧 하나님께 대한 올바른 신앙으로
간주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그리스도의 은혜로 구원받은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으로
서 아무도 자신을 위해 살아서는 안 된다(롬 14:7,8). 그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서
우리는 온전한 십일조 생활을 권장할 수 있다<창 28:10-22 강해, 구약의 십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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