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 그때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이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말하였다. "내가 여호와를 찬송할 것이니, 그분은 지극히 높은 분이시며, 말과 그 말에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다.
15:1 <모세의 노래> 그 때에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이 노래를 불러서, 주를 찬양하였다. "내가 주를 찬송하련다. 그지없이 높으신 분, 말과 기병을 바다에 처넣으셨다.
15:1 [승리의 노래] 그때에 모세와 이스라엘 사람들이 여호와를 찬양하며 다음과 같은 노래를 불렀다. '나는 여호와께 노래하리라. 한없이 뛰어나신 분, 군마도 기병 부대도 바다에 처넣으셨네.
15:2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고, 노래이시며 나의 구원이시다. 그분은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분을 찬송할 것이고, 나의 아버지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분을 높일 것이다.
15:2 주는 나의 힘, 나의 노래, 나의 구원, 주가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하고, 주가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련다.
15:2 여호와는 나의 힘 나의 노래, 나의 구원이시라. 그분은 내 하나님, 내가 그분께 노래하리라. 내 조상의 하나님이시니 나 그분을 우러르리라.
15:3 여호와는 용사이시며 여호와는 그분의 이름이시다.
15:3 주는 용사이시니, 그 이름 주님이시다.
15:3 여호와는 용사이시요, 그분의 이름은 여호와시라.
15:4 그분이 바로의 병거와 그의 군대를 바다에 던지시니 그가 택한 장교들이 홍해에 잠겼고
15:4 바로의 병거와 그 군대를 바다에 던지시니, 빼어난 장교들이 홍해에 잠겼다.
15:4 바로의 병거와 그 모든 군대까지 바다에 처넣으시니 뒤따를 자 없다는 사령관들도 홍해에 잠겨 버렸다.
15:5 깊은 물이 그들을 덮으니 그들이 돌처럼 깊은 곳에 내려갔다.
15:5 깊은 물이 그들을 덮치니, 깊은 바다로 돌처럼 잠겼다.
15:5 깊은 바다 덮치니 돌처럼 늪속에 가라앉았네.
15:6 여호와시여, 주님의 오른손이 권능으로 영광을 드러내시며, 여호와시여, 주님의 오른손이 원수를 부수셨습니다.
15:6 주님, 오른손이 권능으로 영광을 드러내셨습니다. 주님, 주의 오른손이 원수를 쳐부수셨습니다.
15:6 여호와, 오른손 휘두르시어 영광드러내시고 여호와, 오른손 휘두르시어 원수들 때려 부수었네.
15:7 주님의 큰 위엄으로 주님을 거슬러 대적하는 자를 엎으시고, 주님의 진노를 발하시어 그들을 지푸라기처럼 불살라 버리셨습니다.
15:7 주께서 큰 위엄으로 주를 대적하는 사람들을 내던지셨습니다. 주께서 분노를 일으키셔서, 그들을 검불처럼 살라 버리셨습니다.
15:7 놀라운 위엄 드러내시어 주께 맞서려는 자들 꺾어 버리셨네. 주께서 한번 분노하시면 주님의 원수들 검불처럼 타버리리라.
15:8 주님의 콧김에 물이 쌓이고 파도가 언덕같이 서며 깊은 물이 바다 가운데서 엉깁니다.
15:8 주의 콧김으로 물이 쌓이고, 파도는 언덕처럼 일어서며, 깊은 물은 바다 한가운데서 엉깁니다.
15:8 주께서 콧김 한번 내뿜으시면 물결이 둑처럼 우뚝서고 파도가 언덕같이 일어서고 깊은 물이 바다 한가운데서 엉긴다.
15:9 원수가 말하기를 '내가 뒤쫓아 가 따라잡아 탈취물을 나누고, 그들을 통해 내 욕심을 채우겠다. 내가 내 칼을 빼어 내 손으로 그들을 멸망시키겠다.' 라고 합니다.
15:9 원수는 말하기를 내가 그들을 뒤쫓아 따라잡고, 약탈물을 나누며, 나의 욕망을 채우겠다. 내가 칼을 뽑아 그들을 멸망시키겠다. 합니다.
15:9 원수들이 큰소리 쳤지요. 내가 그들을 뒤쫓아가 전리품 나눠 가지면 이 마음 흡족하리라. 내 칼 뽑아들고 그들을 베어 버리리라.
15:10 그러나 주께서 주님의 바람을 일으키시니, 바다가 그들을 덮어 그들이 거센 물 속에 납처럼 가라앉았습니다.
15:10 그러나 주께서 바람을 일으키시니, 바다가 그들을 덮었고, 그들은 거센 물 속에 납덩이처럼 잠겨 버렸습니다.
15:10 하나 주께서 손수 바람을 일으키시니 바닷물이 원수들을 덮쳤다. 거센 파도 일렁이는 물결 속으로 원수들 납덩이처럼 첨벙 잠겼다.
15:11 여호와시여, 신들 중에서 누가 주님과 같겠습니까? 누가 주님과 같이 거룩함 가운데 영광스럽고, 찬송받을 위엄이 있으며, 기적을 행하겠습니까?
15:11 주님, 신들 가운데서 주와 같은 분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 주와 같이 거룩하시며, 영광스러우시며, 찬양받을 만한 위엄이 있으시며, 놀라운 기적을 일으키시는, 그런 분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
15:11 오, 여호와시여, 신들 가운데 주님 같으신 이 찾을 수 있나요 ? 그 누가 그토록 거룩하시며 영광스러운지요 ? 그 누가 주님처럼 두려우시며 찬양받으실 만한가요 ? 그 누가 놀라운 일 해내시나요 ?
15:12 주께서 주님의 오른손을 펴시니 땅이 그들을 삼켰습니다.
15:12 주께서 오른팔을 내어미시니, 땅이 대적을 삼켜 버렸습니다.
15:12 주께서 오른손 내뻗으시니 땅이 원수들을 삼켜 버렸네.
15:13 주님의 인애로 주께서 구원하신 백성을 이끌어 주시고, 주님의 힘으로 그들을 주님의 거룩한 처소로 인도하십니다.
15:13 주께서 한결같은 사랑으로 손수 구원하신 이 백성을 이끌어 주시고, 주의 힘으로 그들을 주의 a) 거룩한 처소로 인도하여 주십니다. (a. 또는 가나안 땅)
15:13 주께서 몸소 건져내신 이 겨레, 한결같은 사랑으로 이끄셨네. 힘있는 손으로 주님이 거룩하게 마련해 놓으신 그곳으로 인도하셨네.
15:14 백성들이 듣고 떨며 블레셋 주민들이 두려움에 사로잡히고
15:14 이 이야기를 듣고, 여러 민족이 두려워서 떱니다. 블레셋 주민이 겁에 질려 있습니다.
15:14 뭇 백성이 이 소식 듣고 무서워 떨었네. 블레셋 주민이 공포에 사로잡히고
15:15 에돔의 지배자들이 놀라며, 모압의 지도자들이 두려움에 사로잡히니, 가나안 주민들이 다 낙담하고
15:15 에돔의 지도자들이 놀라고, 모압의 권력자들도 무서워서 떨며, 가나안의 모든 주민도 낙담합니다.
15:15 에돔 부족 우두머리들이 놀라고, 모압의 실권자들이 부들부들 떨고, 가나안 주민들은 모두 넋을 잃었네.
15:16 공포와 두려움이 그들에게 임했습니다. 여호와시여, 주님의 팔이 크시므로 주님의 백성들이 지나갈 때까지, 곧 주께서 사신 백성들이 지나갈 때까지 그들이 돌같이 잠잠하였습니다.
15:16 그들이 모두 공포와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주님, 주의 권능의 팔 때문에, 주의 백성이 다 지나갈 때까지, 그들은 돌처럼 잠잠하였습니다.
15:16 깜짝 놀라고 겁에 질렸네. 주님의 억센 팔 바라만 보고도 돌덩이같이 잠잠하였네. 오, 여호와시여, 주님의 겨레가 다 지나갈 때까지 주님이 몸소 차지하신 이 겨레가 다 지나갈 때까지 그러지 않았나요 ?
15:17 주께서 주님의 백성들을 인도하여 주님의 유업의 산에 심으실 것입니다. 여호와시여, 그 처소는 주께서 거하시려고 만드신 곳입니다. 오 주님, 그 성소를 주님의 손으로 만드셨습니다.
15:17 주께서 그들을 데려다가 주의 소유인 주의 산에 심으실 것입니다. 주님, 이 곳이 바로 주께서 계시려고 만드신 곳입니다. 주님, 주께서 손수 세우신 성소입니다.
15:17 주님은 이 겨레 이끄시어 주께서 차지하신 산 그곳에 심으소서. 여호와시여, 이곳은 주께서 몸소 머무르시려고 마련하신 자리가 아닌가요 ? 주님, 이곳은 주께서 손수 세우신 성소가 아닌가요 ?
15:18 여호와께서 영원무궁토록 다스리실 것입니다."
15:18 주께서 영원무궁토록 다스릴 것입니다."
15:18 여호와시여, 영원히 다스리소서. 영원무궁토록.'
15:19 바로의 말과 병거와 기마병들이 함께 바다에 들어갔을 때 여호와께서 바닷물을 그들 위로 다시 흐르게 하셨으나, 이스라엘 자손은 바다 가운데 마른 땅으로 지나갔다.
15:19 <미리암의 노래> 바로의 군마가 그의 병거와 기병과 함께 갈라진 바다로 들어갔을 때에, 주께서 바닷물을 돌이키셔서 그들을 덮으셨다.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은 바다 한가운데로 마른 땅을 밟고 건넜다.
15:19 결국 바로의 군마뿐만 아니라 그의 병거 부대와 기병 부대는 모두 바다 속에 빠졌다. 여호와께서 그들 위로 바닷물을 뒤덮으셨던 것이다. 그러나 이스라엘 사람들은 바다 한가운데를 마른 땅처럼 밟고 건넜다.
15:20 그때 아론의 누이, 여선지자 미리암이 손에 소고를 잡으니, 다른 모든 여자도 소고를 들고 춤추며 그 여자를 따라 나왔다.
15:20 그 때에 아론의 누이요, 예언자인 미리암이 손에 소구를 드니, 여인들이 모두 그를 따라 나와, 소구를 들고 춤을 추었다.
15:20 [미리암의 찬양] 그때 아론의 누이이며 예언자인 미리암이 손에 소고를 잡고 나서자 여인들이 모두 소고를 잡고 따라 나와 춤을 추었다.
15:21 미리암이 그들에게 화답하기를, "여호와께 노래하여라. 그분은 지극히 높은 분이시며 말과 그 말에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다." 라고 하였다.
15:21 미리암이 노래를 메겼다. "주를 찬송하여라. 그지없이 높으신 분, 말과 기병을 던져 넣으셨다."
15:21 미리암이 그들을 바라보고는 이렇게 노래를 메겼다. '여호와께 찬양하여라. 한없이 높으신 분, 군마도 기병 부대도 바다에 처넣으셨네'
15:22 모세가 이스라엘을 홍해에서부터 인도하여 수르 광야로 들어갔는데, 그 광야에서 사흘 길을 갔으나 물을 찾지 못하였으며
15:22 <단물로 변한 마라의 쓴 물> 모세는 이스라엘을 홍해에서 인도하여 내어 수르 광야로 들어갔다. 그들은 사흘 동안 걸어서 광야로 들어갔으나 물을 찾지 못하였다.
15:22 [홍해에서 마라와 엘림으로] 모세는 이스라엘을 이끌고 홍해를 떠나 수르 광야로 들어갔다. 수르 광야에서 사홀 동안이나 계속해서 걸어갔지만 도무지 먹을 물을 구할 수 없었다.
15:23 그들이 마라에 이르러서는 그곳 물이 써서 마실 수 없어 그곳 이름을 마라라 불렀다.
15:23 마침내 그들이 a) 마라에 이르렀는데 그 곳의 물이 써서 마실 수 없었으므로 그 곳의 이름을 마라라고 하였다. (a. 쓰다)
15:23 그러다가 마라에 이르러서 물을 발견하였지만 물이 써서 도저히 마실 수 없었다. 그래서 그곳의 이름을 마라라고 불렀다.
15:24 백성들이 모세에게 원망하며 말하기를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하니,
15:24 이스라엘 백성은 모세에게 "우리가 무엇을 마신다 말이오" 하고 불평하였다.
15:24 물을 마실 수 없게 되자 백성들이 모세에게 불평을 늘어 놓았다. '도대체 우리더러 어디 가서 물을 마시라고 하는거요 ?'
15:25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다. 여호와께서는 그에게 한 나무를 지시하셨고, 그가 그것을 물에 던지니, 물이 달게 되었다.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규례와 법도를 정하시고 거기에서 그들을 시험하시며
15:25 모세가 주께 부르짖으니, 주께서 그에게 나무 한 그루를 보여 주셨다. 그가 그 나뭇가지를 꺽어서 물에 던지니 그 물이 단 물로 변하였다. 주께서 그들에게 법도와 율례를 정하여 주시고, 그들을 시험하신 곳이 바로 이 곳이다.
15:25 모세가 여호와께 도와 달라고 부르짖었다. 그랬더니 여호와께서 나무 하나를 가리키셨다. 모세가 그 나무를 물에 던지자 단물이 되었다. 바로 그곳에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사람들이 지켜야 할 규정을 정해 주시고는 다음과 같이 그들을 시험해 보셨다.
15:26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여호와 너희 하나님의 목소리를 잘 듣고 내가 보기에 옳은 것을 행하며, 내 명령에 귀를 기울이고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이집트 사람에게 내린 어떤 질병도 너희에게 내리지 않을 것이니, 나는 여호와, 너의 치료자이기 때문이다." 라고 하셨다.
15:26 주께서 말씀하셨다. "너희가, 주 너희 하나님인 나의 말을 잘 듣고 내가 보기에 옳은 일을 하며, 나의 명령에 순종하고, 나의 규례를 모두 지키면 내가 이집트 사람에게 내린 어떤 질병도, 너희에게는 내리지 않을 것이다. 나는 주, 곧 너희를 치료하는 하나님이다."
15:26 '너희가 만일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잘 듣고 내가 보기에 올바르게 살며 나의 명령을 귀담아 들어 모든 규칙을 잘 따른다면, 내가 애굽 사람들에게 내렸던 질병을 너희에게는 내리지 않으리라. 나는 여호와, 너희의 병을 치료해 주는 이이다.'
15:27 그들이 엘림에 이르렀는데, 거기에 샘물 열두 개와 종려나무 칠십 그루가 있었고 거기에서 그들이 그 물가에 진을 쳤다.
15:27 그들이 엘림에 이르렀다. 거기에는 샘이 열두 곳이나 있고, 종려나무가 일흔 그루나 있었다. 그들은 그 곳 물가에 진을 쳤다.
15:27 이스라엘 사람들이 엘림에 이르렀다. 거기에는 샘물 열두 줄기와 종려나무 70그루가 있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 샘물 곁에 진을 쳤다.
15:1 <모세의 노래> 그 때에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이 노래를 불러서, 주를 찬양하였다. "내가 주를 찬송하련다. 그지없이 높으신 분, 말과 기병을 바다에 처넣으셨다.
15:1 [승리의 노래] 그때에 모세와 이스라엘 사람들이 여호와를 찬양하며 다음과 같은 노래를 불렀다. '나는 여호와께 노래하리라. 한없이 뛰어나신 분, 군마도 기병 부대도 바다에 처넣으셨네.
15:2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고, 노래이시며 나의 구원이시다. 그분은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분을 찬송할 것이고, 나의 아버지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분을 높일 것이다.
15:2 주는 나의 힘, 나의 노래, 나의 구원, 주가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하고, 주가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련다.
15:2 여호와는 나의 힘 나의 노래, 나의 구원이시라. 그분은 내 하나님, 내가 그분께 노래하리라. 내 조상의 하나님이시니 나 그분을 우러르리라.
15:3 여호와는 용사이시며 여호와는 그분의 이름이시다.
15:3 주는 용사이시니, 그 이름 주님이시다.
15:3 여호와는 용사이시요, 그분의 이름은 여호와시라.
15:4 그분이 바로의 병거와 그의 군대를 바다에 던지시니 그가 택한 장교들이 홍해에 잠겼고
15:4 바로의 병거와 그 군대를 바다에 던지시니, 빼어난 장교들이 홍해에 잠겼다.
15:4 바로의 병거와 그 모든 군대까지 바다에 처넣으시니 뒤따를 자 없다는 사령관들도 홍해에 잠겨 버렸다.
15:5 깊은 물이 그들을 덮으니 그들이 돌처럼 깊은 곳에 내려갔다.
15:5 깊은 물이 그들을 덮치니, 깊은 바다로 돌처럼 잠겼다.
15:5 깊은 바다 덮치니 돌처럼 늪속에 가라앉았네.
15:6 여호와시여, 주님의 오른손이 권능으로 영광을 드러내시며, 여호와시여, 주님의 오른손이 원수를 부수셨습니다.
15:6 주님, 오른손이 권능으로 영광을 드러내셨습니다. 주님, 주의 오른손이 원수를 쳐부수셨습니다.
15:6 여호와, 오른손 휘두르시어 영광드러내시고 여호와, 오른손 휘두르시어 원수들 때려 부수었네.
15:7 주님의 큰 위엄으로 주님을 거슬러 대적하는 자를 엎으시고, 주님의 진노를 발하시어 그들을 지푸라기처럼 불살라 버리셨습니다.
15:7 주께서 큰 위엄으로 주를 대적하는 사람들을 내던지셨습니다. 주께서 분노를 일으키셔서, 그들을 검불처럼 살라 버리셨습니다.
15:7 놀라운 위엄 드러내시어 주께 맞서려는 자들 꺾어 버리셨네. 주께서 한번 분노하시면 주님의 원수들 검불처럼 타버리리라.
15:8 주님의 콧김에 물이 쌓이고 파도가 언덕같이 서며 깊은 물이 바다 가운데서 엉깁니다.
15:8 주의 콧김으로 물이 쌓이고, 파도는 언덕처럼 일어서며, 깊은 물은 바다 한가운데서 엉깁니다.
15:8 주께서 콧김 한번 내뿜으시면 물결이 둑처럼 우뚝서고 파도가 언덕같이 일어서고 깊은 물이 바다 한가운데서 엉긴다.
15:9 원수가 말하기를 '내가 뒤쫓아 가 따라잡아 탈취물을 나누고, 그들을 통해 내 욕심을 채우겠다. 내가 내 칼을 빼어 내 손으로 그들을 멸망시키겠다.' 라고 합니다.
15:9 원수는 말하기를 내가 그들을 뒤쫓아 따라잡고, 약탈물을 나누며, 나의 욕망을 채우겠다. 내가 칼을 뽑아 그들을 멸망시키겠다. 합니다.
15:9 원수들이 큰소리 쳤지요. 내가 그들을 뒤쫓아가 전리품 나눠 가지면 이 마음 흡족하리라. 내 칼 뽑아들고 그들을 베어 버리리라.
15:10 그러나 주께서 주님의 바람을 일으키시니, 바다가 그들을 덮어 그들이 거센 물 속에 납처럼 가라앉았습니다.
15:10 그러나 주께서 바람을 일으키시니, 바다가 그들을 덮었고, 그들은 거센 물 속에 납덩이처럼 잠겨 버렸습니다.
15:10 하나 주께서 손수 바람을 일으키시니 바닷물이 원수들을 덮쳤다. 거센 파도 일렁이는 물결 속으로 원수들 납덩이처럼 첨벙 잠겼다.
15:11 여호와시여, 신들 중에서 누가 주님과 같겠습니까? 누가 주님과 같이 거룩함 가운데 영광스럽고, 찬송받을 위엄이 있으며, 기적을 행하겠습니까?
15:11 주님, 신들 가운데서 주와 같은 분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 주와 같이 거룩하시며, 영광스러우시며, 찬양받을 만한 위엄이 있으시며, 놀라운 기적을 일으키시는, 그런 분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
15:11 오, 여호와시여, 신들 가운데 주님 같으신 이 찾을 수 있나요 ? 그 누가 그토록 거룩하시며 영광스러운지요 ? 그 누가 주님처럼 두려우시며 찬양받으실 만한가요 ? 그 누가 놀라운 일 해내시나요 ?
15:12 주께서 주님의 오른손을 펴시니 땅이 그들을 삼켰습니다.
15:12 주께서 오른팔을 내어미시니, 땅이 대적을 삼켜 버렸습니다.
15:12 주께서 오른손 내뻗으시니 땅이 원수들을 삼켜 버렸네.
15:13 주님의 인애로 주께서 구원하신 백성을 이끌어 주시고, 주님의 힘으로 그들을 주님의 거룩한 처소로 인도하십니다.
15:13 주께서 한결같은 사랑으로 손수 구원하신 이 백성을 이끌어 주시고, 주의 힘으로 그들을 주의 a) 거룩한 처소로 인도하여 주십니다. (a. 또는 가나안 땅)
15:13 주께서 몸소 건져내신 이 겨레, 한결같은 사랑으로 이끄셨네. 힘있는 손으로 주님이 거룩하게 마련해 놓으신 그곳으로 인도하셨네.
15:14 백성들이 듣고 떨며 블레셋 주민들이 두려움에 사로잡히고
15:14 이 이야기를 듣고, 여러 민족이 두려워서 떱니다. 블레셋 주민이 겁에 질려 있습니다.
15:14 뭇 백성이 이 소식 듣고 무서워 떨었네. 블레셋 주민이 공포에 사로잡히고
15:15 에돔의 지배자들이 놀라며, 모압의 지도자들이 두려움에 사로잡히니, 가나안 주민들이 다 낙담하고
15:15 에돔의 지도자들이 놀라고, 모압의 권력자들도 무서워서 떨며, 가나안의 모든 주민도 낙담합니다.
15:15 에돔 부족 우두머리들이 놀라고, 모압의 실권자들이 부들부들 떨고, 가나안 주민들은 모두 넋을 잃었네.
15:16 공포와 두려움이 그들에게 임했습니다. 여호와시여, 주님의 팔이 크시므로 주님의 백성들이 지나갈 때까지, 곧 주께서 사신 백성들이 지나갈 때까지 그들이 돌같이 잠잠하였습니다.
15:16 그들이 모두 공포와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주님, 주의 권능의 팔 때문에, 주의 백성이 다 지나갈 때까지, 그들은 돌처럼 잠잠하였습니다.
15:16 깜짝 놀라고 겁에 질렸네. 주님의 억센 팔 바라만 보고도 돌덩이같이 잠잠하였네. 오, 여호와시여, 주님의 겨레가 다 지나갈 때까지 주님이 몸소 차지하신 이 겨레가 다 지나갈 때까지 그러지 않았나요 ?
15:17 주께서 주님의 백성들을 인도하여 주님의 유업의 산에 심으실 것입니다. 여호와시여, 그 처소는 주께서 거하시려고 만드신 곳입니다. 오 주님, 그 성소를 주님의 손으로 만드셨습니다.
15:17 주께서 그들을 데려다가 주의 소유인 주의 산에 심으실 것입니다. 주님, 이 곳이 바로 주께서 계시려고 만드신 곳입니다. 주님, 주께서 손수 세우신 성소입니다.
15:17 주님은 이 겨레 이끄시어 주께서 차지하신 산 그곳에 심으소서. 여호와시여, 이곳은 주께서 몸소 머무르시려고 마련하신 자리가 아닌가요 ? 주님, 이곳은 주께서 손수 세우신 성소가 아닌가요 ?
15:18 여호와께서 영원무궁토록 다스리실 것입니다."
15:18 주께서 영원무궁토록 다스릴 것입니다."
15:18 여호와시여, 영원히 다스리소서. 영원무궁토록.'
15:19 바로의 말과 병거와 기마병들이 함께 바다에 들어갔을 때 여호와께서 바닷물을 그들 위로 다시 흐르게 하셨으나, 이스라엘 자손은 바다 가운데 마른 땅으로 지나갔다.
15:19 <미리암의 노래> 바로의 군마가 그의 병거와 기병과 함께 갈라진 바다로 들어갔을 때에, 주께서 바닷물을 돌이키셔서 그들을 덮으셨다.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은 바다 한가운데로 마른 땅을 밟고 건넜다.
15:19 결국 바로의 군마뿐만 아니라 그의 병거 부대와 기병 부대는 모두 바다 속에 빠졌다. 여호와께서 그들 위로 바닷물을 뒤덮으셨던 것이다. 그러나 이스라엘 사람들은 바다 한가운데를 마른 땅처럼 밟고 건넜다.
15:20 그때 아론의 누이, 여선지자 미리암이 손에 소고를 잡으니, 다른 모든 여자도 소고를 들고 춤추며 그 여자를 따라 나왔다.
15:20 그 때에 아론의 누이요, 예언자인 미리암이 손에 소구를 드니, 여인들이 모두 그를 따라 나와, 소구를 들고 춤을 추었다.
15:20 [미리암의 찬양] 그때 아론의 누이이며 예언자인 미리암이 손에 소고를 잡고 나서자 여인들이 모두 소고를 잡고 따라 나와 춤을 추었다.
15:21 미리암이 그들에게 화답하기를, "여호와께 노래하여라. 그분은 지극히 높은 분이시며 말과 그 말에 탄 자를 바다에 던지셨다." 라고 하였다.
15:21 미리암이 노래를 메겼다. "주를 찬송하여라. 그지없이 높으신 분, 말과 기병을 던져 넣으셨다."
15:21 미리암이 그들을 바라보고는 이렇게 노래를 메겼다. '여호와께 찬양하여라. 한없이 높으신 분, 군마도 기병 부대도 바다에 처넣으셨네'
15:22 모세가 이스라엘을 홍해에서부터 인도하여 수르 광야로 들어갔는데, 그 광야에서 사흘 길을 갔으나 물을 찾지 못하였으며
15:22 <단물로 변한 마라의 쓴 물> 모세는 이스라엘을 홍해에서 인도하여 내어 수르 광야로 들어갔다. 그들은 사흘 동안 걸어서 광야로 들어갔으나 물을 찾지 못하였다.
15:22 [홍해에서 마라와 엘림으로] 모세는 이스라엘을 이끌고 홍해를 떠나 수르 광야로 들어갔다. 수르 광야에서 사홀 동안이나 계속해서 걸어갔지만 도무지 먹을 물을 구할 수 없었다.
15:23 그들이 마라에 이르러서는 그곳 물이 써서 마실 수 없어 그곳 이름을 마라라 불렀다.
15:23 마침내 그들이 a) 마라에 이르렀는데 그 곳의 물이 써서 마실 수 없었으므로 그 곳의 이름을 마라라고 하였다. (a. 쓰다)
15:23 그러다가 마라에 이르러서 물을 발견하였지만 물이 써서 도저히 마실 수 없었다. 그래서 그곳의 이름을 마라라고 불렀다.
15:24 백성들이 모세에게 원망하며 말하기를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하니,
15:24 이스라엘 백성은 모세에게 "우리가 무엇을 마신다 말이오" 하고 불평하였다.
15:24 물을 마실 수 없게 되자 백성들이 모세에게 불평을 늘어 놓았다. '도대체 우리더러 어디 가서 물을 마시라고 하는거요 ?'
15:25 모세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다. 여호와께서는 그에게 한 나무를 지시하셨고, 그가 그것을 물에 던지니, 물이 달게 되었다.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규례와 법도를 정하시고 거기에서 그들을 시험하시며
15:25 모세가 주께 부르짖으니, 주께서 그에게 나무 한 그루를 보여 주셨다. 그가 그 나뭇가지를 꺽어서 물에 던지니 그 물이 단 물로 변하였다. 주께서 그들에게 법도와 율례를 정하여 주시고, 그들을 시험하신 곳이 바로 이 곳이다.
15:25 모세가 여호와께 도와 달라고 부르짖었다. 그랬더니 여호와께서 나무 하나를 가리키셨다. 모세가 그 나무를 물에 던지자 단물이 되었다. 바로 그곳에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사람들이 지켜야 할 규정을 정해 주시고는 다음과 같이 그들을 시험해 보셨다.
15:26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여호와 너희 하나님의 목소리를 잘 듣고 내가 보기에 옳은 것을 행하며, 내 명령에 귀를 기울이고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이집트 사람에게 내린 어떤 질병도 너희에게 내리지 않을 것이니, 나는 여호와, 너의 치료자이기 때문이다." 라고 하셨다.
15:26 주께서 말씀하셨다. "너희가, 주 너희 하나님인 나의 말을 잘 듣고 내가 보기에 옳은 일을 하며, 나의 명령에 순종하고, 나의 규례를 모두 지키면 내가 이집트 사람에게 내린 어떤 질병도, 너희에게는 내리지 않을 것이다. 나는 주, 곧 너희를 치료하는 하나님이다."
15:26 '너희가 만일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잘 듣고 내가 보기에 올바르게 살며 나의 명령을 귀담아 들어 모든 규칙을 잘 따른다면, 내가 애굽 사람들에게 내렸던 질병을 너희에게는 내리지 않으리라. 나는 여호와, 너희의 병을 치료해 주는 이이다.'
15:27 그들이 엘림에 이르렀는데, 거기에 샘물 열두 개와 종려나무 칠십 그루가 있었고 거기에서 그들이 그 물가에 진을 쳤다.
15:27 그들이 엘림에 이르렀다. 거기에는 샘이 열두 곳이나 있고, 종려나무가 일흔 그루나 있었다. 그들은 그 곳 물가에 진을 쳤다.
15:27 이스라엘 사람들이 엘림에 이르렀다. 거기에는 샘물 열두 줄기와 종려나무 70그루가 있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 샘물 곁에 진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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