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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우기를 조심할지니라
3:11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3:12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3:13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
3:14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3:15 누구든지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기는 구원을 얻되 불 가운데서 얻은 것 같으리라

3:10 Κατὰ τὴν χάριν τοῦ θεοῦ τὴν δοθεῖσάν μοι ὡς σοφὸς ἀρχιτέκτων θεμέλιον ἔθηκα, ἄλλος δὲ ἐποικοδομεῖ. ἕκαστος δὲ βλεπέτω πῶς ἐποικοδομεῖ.
3:11 θεμέλιον γὰρ ἄλλον οὐδεὶς δύναται θεῖναι παρὰ τὸν κείμενον, ὅς ἐστιν Ἰησοῦς Χριστός.
3:12 εἰ δέ τις ἐποικοδομεῖ ἐπὶ τὸν θεμέλιον χρυσόν, ἄργυρον, λίθους τιμίους, ξύλα, χόρτον, καλάμην,
3:13 ἑκάστου τὸ ἔργον φανερὸν γενήσεται, ἡ γὰρ ἡμέρα δηλώσει, ὅτι ἐν πυρὶ ἀποκαλύπτεται· καὶ ἑκάστου τὸ ἔργον ὁποῖόν ἐστιν τὸ πῦρ [αὐτὸ] δοκιμάσει.
3:14 εἴ τινος τὸ ἔργον μενεῖ ὃ ἐποικοδόμησεν, μισθὸν λήμψεται·
3:15 εἴ τινος τὸ ἔργον κατακαήσεται, ζημιωθήσεται, αὐτὸς δὲ σωθήσεται, οὕτως δὲ ὡς διὰ πυρός.

 

본문은 9절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과 16절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사이에 놓여 있다. 얼핏 보기에는 다소 어색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지금 시기와 분쟁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고린도 교회를 향하여 사도 바울은 말한다 : 

 

고린도 교회는 하나님의 밭과 집이고(9절) 하나님의 성전이다(16절). 

바울 자신은 심는 자요, 아볼로는 물을 주는 자다(6절). 

그들은  각자 받은 대로 일을 할 뿐이고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다(7절).

 

사도 바울은 오늘 본문을 통하여 고린도 교회에서, 즉 하나님의 밭이나 집에서, 하나님의 성전에서 일하는 자들에게 분명한 경고를 준다.

 

10절

내가 지혜로운 건축가처럼 터를 닦아 두었다

다른 사람들이 그 위에 세울 것인 데, 세울 때 조심해야 한다.

 

11절 

닦아 둔 터 외에 다른 터를 닦을 수 없다.

그 터는 예수 그리스도다

 

12절

이 터 위에 세우다: 금     은  보석

                             나무  풀  짚

 

13절

공력이 나타나고 그 날이 공력을 시험한다

불이 나타나 공력을 시험한다

 

14절

공력이 있으면 상을 받는다

 

15절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는다.

자신은 불 가운데서 얻는 것처럼 구원을 받는다.

 

본문이 가르치는 교훈은 단순하다. 집을 짓는 자들은 터 위에 집을 짓는다. 집을 지을 터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뿐이고 다른 터는 없다. 무엇으로 집을 짓느냐는 것은 각기 결정해야 한다.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할 수도 있고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할 수도 있다. 전자는 많은 노력과 대가가 들고, 후자는 노력이나 대가가 싸구려다.

집을 짓고 나면 그 집이 제대로 된 것인지 그 날에 시험을 받게 된다. 지은 집의 공력에 대하여 시험은 불로써 치른다. 불에 타지 않고 있으면 상을 받고 불에 타면 해를 받는다. 그러나 집 지은 자는 겨우 불 가운데서 얻은 것과 같은 구원을 얻는다. 

 

무엇이 불에 쉽게 탈지는 본문에서 분명해진다. 당연히 금이나 은이나 보석보다는 나무와 풀과 짚이 불에 쉽게 탈 것은 분명하다. 그러므로 집을 지을 때 에 나무나 풀이 짚으로 지을 것이 아니라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지어야 한다. 집, 즉 하나님의 집은  본문의 고린도 교회를 비롯한 모든 하나님의 교회다. 집을 세우는 일,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는 일은 소중하고 귀한 일인 만큼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우는 것이 마땅하다. 그러면 그 날에 불이 공력을 시험해도 그 집이 온전히 있으므로 세우는 자가 상을 받는다. 

 

우리는 모두 다 그리스도의 터 위에 집, 하나님의 집을 세우는 자다. 무엇으로 세울 것인가 결정해야 한다. 그 날에 공력을 시험할 불을 견딜 수 있는 것으로 세워야 한다. 공력이 불을 견디면 상을 받고, 불을 견디지 못하면 해를 받는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우는 일에 조심해야 한다. 금이나 은이나 보석으로 세울 것인가, 아니면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세울 것인가? 

 

이제 우리는 왜 사도 바울이 오늘의 본문을 하나님의 집과 밭(9절)과 하나님의 성전(16절) 사이에 놓았는지 이해할 수 있다. 하나님의 집을 세우는 일, 하나님의 집에서 하는 일이 얼마나 귀하고 값진 일인지 우리는 명심해야 한다. 하나님의 집을 세우는 일로 우리 모든 사람은 각자 하나님 앞에서 불로 공력의 시험을 받아야 한다. 공력이 남으면 상을 받고 불타면 해를 받는다. 그런 즉 우리는 무엇으로 하나님의 집을 세울 것인가? 금과 은과 보석으로? 아니면 나무와 풀과 짚으로? 귀하고 값진 것으로, 아니면 천하고 싸구려로?

 

NO CROSS NO CROWN! 

NO SWEAT NO SWEET!

NO PAIN NO 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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