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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렘 38:1

   맛단의 아들 스바댜와 바스홀의 아들 그다랴와 셀레먀의 아들 유갈과 밀기야의  아
들 바스훌이 예레미야의 모든 백성에게 이르는 말을 들은즉 이르기를 -  여기  기록된
네 방백들은 시드기야왕의 심복 분자(心腹分子)들이다(5절 참조). "셀레먀의 아들  유
갈과 밀기야의 아들 바스훌"은, 벌써 21:1과 37:3에 각각 나타나 있다  "맛단의  아들
스바댜와 바스훌의 아들 그다랴"는 다른데엔 나타나지 않는다. 아마 이 둘째 사람  그
다랴가 바스훌의 아들이라고 하였으니, 이 바스훌은 예레미야를 때리고  감금하기까지
하였던 바스훌인듯하다(20:1,2). 이들이 예레미야의 말을 청취한 동기는,  바리새인들
처럼 그를 고발하려는 것이었다. 예레미야가 시위대 뜰에 갇히었으나(37:21),  계속적
으로 예언하였기 때문에 백성들은 그의 말을 들을 수 있었다. 이것을 보면,  예레미야
는 갇힌 중에도 영적으로 충분히 자유하였다. 하나님의 종은 갇히울지라도 그가  전하
는 하나님의 말씀은 갇히우지 않는다(딤후 2:9).

 

  렘 38:2,3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이 성에 머무는 자는 칼과 기근과 염병에  죽으리라
그러나 갈대아인에게 항복하는 자는 살리니 그의 생명이 노략물을 얻음  같이  살리라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이 성이 반드시 바벧론 왕의 군대의 손에 붙이우리니 그
가 취하리라 하셨다 하는지라 - 이 말씀은, 21:9,10의 말씀과 거의 유사하다.  이것을
보면, 예레미야는 이런 말을 한 번만 한 것이 아니라 번번히 하였다. (1) 그러므로 그
말씀대로 될 때에 그것을 보는 자들이 예언 성취임을 의심할 수 없다. (2) 회개치  않
는 자들이 들어야 할 말은, 그 회개치 않는 동안 언제든지 같은 말일 것이다.
   "그의 생명이 노략물을 얻음 같이 살리라"(*                         )라고 한 말
씀은 잃을 뻔한 생명을 건짐 받았기 때문에 기쁨도 클 것을 가리킨다.

 

  렘 38:4

  이에 그 방백들이 왕께 고하되 이 사람이 백성의 평안을 구치 아니하고 해를  구하
오니 청컨대 이 사람을 죽이소서 그가 이같이 말하여 이 성에 남은 군사의 손과  모든
백성의 손을 약하게 하나이다 - 이 말씀을 보면, 저 "방백들"은 확실히 예레미야의 예
언을 오해하였다. 위의 예레미야의 예언은, 실상 백성의 "해(害)를 구"한 것(*      
 =돌레쉬)이 아니다. 그것은, 그들의 죄로 인하여 그들에게 임할  환난을  경고하므로
그들이 회개하는 경우에는,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내리시려던  전화(戰禍)가  만류되어
평안케 하려는 것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들은, 예레미야의 예언의 의도를  정반대
로 오해하였다. 언제든지 죄책(罪責)을 지지도 않고 회개하지도 않는 자들은, 이런 유
익한 경고를 저주(詛呪)와 같이 생각한다. 이런 오해의 원인은 다음과 같다. 곧, 그들
이 죄 때문에 징계(懲戒)를 받게 된다는 그 말씀 앞에서 죄책은 안지고, 선지자의  예
고한 징벌을 좋지 않게만 생각하기 때문이다. 사실상 그런 경고를 듣고 회개하는 자가
축복을 받는다. 회개는 영광에 이르는 길이요 결코 떨어지는 길이 아니다. 잠 28:13에
말하기를,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치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
히 여김을 받으리라"라고 하였다.
   "그가 이같이 말하여 이 성에 많은 군사의 손과 모든 백성의 손을  약하게  하나이
다". 물론 바벧론을 대적하려는 군인들의 사기(士氣)가, 항복해야 산다는  예레미야의
예언으로 인하여 약해질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실상은 바벧론을  대적하려는  사기가
약해지는 것만이, 그 때 유다 민족에게는 유익한 것이었다. 그 이유는,  유대인들로서
는 바벧론에게 항복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기 때문이다.

 

  렘 38:5

  시드기야왕이 가로되 보라 그가 너희 손에 있느니라 왕은 조금도 너희를 거스릴 수
없느니라 - 본절에는, 시드기야왕이 선지자 예레미야의 지도대로 따르지 못한  불신앙
의 원인이 나타났다고 볼 수 있다. 그것은 이러하니 곧, (1) 그는 하나님보다  사람을
두려워하였음. 그는 자기 수하에 있는 방백들을 두려워 하였다. (2) 그는  무책임하였
음. 일국의 왕으로서 정당한 권리도 행사하지 않고, 하나님의 선지자의 생사(生死) 문
제에 대하여 무관심하였다. 곧, 그는 의인을 살리는 일에 정당한 직권(職權)을 사용하
지 않았다. 이는 마치, 빌라도가 군중을 두려워하여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도록  내
어 준 것과 같다(요 19:16).
   진리와 의에 대하여 무관심한 자들은 하나님을 신앙하지 못한다. 그들은 언제나 신
앙적으로 서지 못하고 형편을 따라 이렇게 혹은 저렇게 기울어지고 만다.

 

  렘 38:6

   그들이 예레미야를 취하여 시위대 뜰에 있는 왕의 아들 말기야의 구덩이에 던져 넣
을 때에 예레미야를 줄로 달아내리었는데 그 구덩이에는 물이 없고 진흙 뿐이므로  예
레미야가 진흙 중에 빠졌더라 - "구덩이"란 말은 히브리 원어로 뽀르(*        )이니,
이것은 요나단의 집에 있었던 지하실 감옥(37:15)이 아니고, 본래 물이 있던 깊은  구
덩이었는데 그 때에는 물이 말라서 속에 진창이 남아 있었다. 근동지방에서는 물을 저
축하기 위하여 이런 구덩이를 파 두는 풍속이 있었다. 우리 본문에, "진흙"으로  번역
된 히브리 원어 티-트(*       )는 진창을 의미한다. 요세보(Josephus)에 의하면,  그
때에 진창이 예레미야의 목에까지 올라왔다고 한다. 애 3:55,57을 보면, 그가 그 구덩
이에서 기도했는데 그 때에 하나님께서 가까이 오셔서 말씀하시기를 "두려워  말라"라
고 하셨다.

 

  렘 38:7-13

   이 부분에는, 예레미야가 왕의 환관 구스 사람 에벱멜렉으로 말미암아  그  빠졌던
구덩이에서 구출된 사건이 진술된다. "환관"이란 말은, 히브리 원어로 사리스(*       
  )이니 성적 불구자로서(신 23:1), 왕궁에서 특별히 궁녀들에게 수송하는  자들이다.
왕상 22:9; 왕하 9:32, 24:15, 25:19; 대상 28:1 참조.

 

  렘 38:14

  시드기야왕이 보내어 선지자 예레미야를 여호와의 집 제 삼문으로  데려오게  하고
왕이 예레미야에게 이르되 내가 네게 한 일을 물으리니 일호도 내게  숨기지  말라  -
"제 삼문"은 어느 문인지 알 수 없으나 고요한 장소이기 라때문에, 거기서 시드기야왕
과 예레미야 사이에 밀담이 있었을 것이다. "내가 네게 한 일을 물으리니 일호도 내게
숨기지 말라". 예레미야는, 바벧론 침략하에 있는 유다 국난(國難)에 대하여 그  받은
바 계시를 벌써 시드기야왕에게 여러 차례 말하였다(21:4-10, 32:4, 34:2-6).  그리하
였음에도 불구하고 시디기야왕은, 여기서 예레미야의 받은 계시("한 일" *        =따
발: "한 가지 일")에 대하여 별달리 자세히 묻는다.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
는 자들은 벌써 알려진 말씀은 믿지 않으면서 공연히 더 자세한 것만을 캐려고  한다.
이것은 불신앙 병의 진상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이 점에 있어서, 예수님을 믿는데
투신하지 않고 질문만을 위주한 빌라도의 간사한 태도를 시드기야와 비교해 볼 수  있
다. 요 18:33-38, 19:10,11 참조. 그리고 어디까지나 진리를 믿지 않으려는 바리새 교
인들이, 예수님의 권능으로 고침 받은 사람(소경이었던 사람)에게 여러  차례  질문만
하였던  사실도 이와 같은 것이다(요 9:13-33).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 보기만 하고 믿
지는 않은 사람들이 많은 중 벧릭스가 또 그와 같은 자이다(행 24:22,24,25).

 

  렘 38:15,16

  예레미야가 시드기야에게 이르되 내가 이 일을 왕에게 아시게 하여도 왕이  단정코
나를 죽이지 아니하시리이까 가령 내가 왕을 권한다 할지라도 왕이 듣지 아니하시리이
다 시드기야왕이 비밀히 예레미야에게 맹세하여 가로되 우리에게 이 영혼을 지으신 여
호와께서 사시거니와 내가 너를 죽이지도 아니하겠고 네 생명을 찾는 그 사람들의  손
에 붙이지도 아니하리라 - 여기서 예레미야는 시드기야왕의 요구에 응하기 전에, 그의
전하는 말씀에 대한 왕의 신중한 순종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주의시킨다(15절).  이에
대하여 시드기야는, 예레미야를 살해하지도 않고 보호할 것을 서약하였다(16절).
   시드기야왕은, 이때까지 예레미야의 예언을 신중히 취급하지 않고  그를  죽이려는
신하들의 방침에 너무도 쉽사리 따라가기까지 했던 것이다(5절). 그러므로 예레미야는
말하기를, "왕이 단정코 나를 죽이지 아니하시리이까?"라고 한다. 이 말은,  예레미야
가 기어코 죽기를 무서워서 한 것이 아니라, 다만 그의 생명을 쉽사리 악인들에게  내
어 주면서 그의 예언을 신중히 듣지 않는 왕의 부주의(不注意)를 경고하는 것 뿐이다.
   일설에, 이 귀절에 나타난 예레미야의 말은, 그가 사실상 죽는 것을 두려워하여 한
것이라고 한다. 선지자와 사도들은 주님을 위하여 생명 바치기를 기쁘게 여겼으며, 사
명을 다 하기도 전에 일부러 죽음을 무릅쓰지는 않았다. 그들도 죽음을 피해야 할  경
우에는 피하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37:20 해석 참조.

 

  렘 38:17,18

  예레미야가 시드기야에게 이르되 만군의 하나님이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네가 만일 바벧론 왕의 방백들에게 항복하면 네 생명이 살겠고  이
성이 불사름을 입지 아니하겠고 너와 네 가족이 살려니와 네가 만일 나가서 바벧론 왕
의 방백들에게 항복하지 아니하면 이 성이 갈대아인의 손에 붙이우리니 그들이 이  성
을 불사를 것이며 너는 그들의 손을 벗어나지 못하리라 하셨나이다 - 이  말씀은,  또
다시 전에 많이 예언했던 내용(21:8,9, 22:11 이하, 38:1 이하)을 반복한 것이다. 2,3
절 해석 참조. 이런 말은 사실상 하나님 앞에서 회개할 줄 모르는 그 시대에 반역자로
몰리우기 쉬운 위험한 말이다(38:4, 37:13). 그러나 예레미야는,  그것이  하나님께서
그 시대에 주신 말씀인 것만큼, 그것을 골자로 예언한 것이다. 이때로 말하면, 바벧론
군대가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있던 위태한 시기였다. 시드기야에게 주는 선지자의 예언
에 "항복하면...살겠"다고 하는 것은, 결코 국가를 반역하는 말이라고 할 수 없다. 하
나님을 모르는 민족도 그런 위기에는 적군에게 항복하는 것만이 지혜로운 일이고,  민
족을 구원하는 길이다. 하물며 살아 계신 여호와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야만  될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렘 38:19,20

   예레미야의 항복 권고를 받은 시드기야는, 그가 항복하지 못할 이유로서 이미 항복
한 유대인들이 두렵다는 것이다. 이미 항복한 유대인들은 시드기야와  다르게  주장을
세워 저렇게 행동을 취했으니만큼, 친애굽주의자들을 따르던 시드기야가 뒤따라  항복
하는 것은, 그들(이미 항복한 유대인들)의 조롱거리가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시드기
야의 이와 같은 행동은, 예레미야의 권위가 바로 하나님의 말씀 권위라는 것을 아직도
믿지 못한 데서 생긴 것이다. 누구든지 하나님 말씀을 순종함에 있어서는, 비록  추후
에 했다 하더라도 하나님에게서 받을 은혜는 마찬가지이다. 예수님의 말씀에  의하면,
한 데나리온을 약속하고 포도원에 일하러 온 일군들 중에 나중 온 자나 먼저 온  자나
다 마찬가지로 한 데나리온씩 받았다(마20:1-16). 시드기야는 그저 회개하고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여 따를 뿐이고, 아무 다른 문제도 염두에 두지 않았어야 된다.  회개자
는 하나님만 상대하고 행동한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그의 앞길을 전부 맡아 주실 것
이었다. 이런 의미에서 예레미야는 말하기를, "그 무리가 왕을 그들에게 붙이지  아니
하리이다 원하옵나니 내가 왕에게 고한바 여호와의 목소리를 청종하소서 그리하면  왕
이 복을 받아 생명을 보존하시리이다"라고 하였다.

 

  렘 38:21-23

  이 부분 말씀은, 또 다시 18절의 내용을 재설한 것이다. 곧,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을 경우에 당할 시드기야의 불행을 다시 일러준다.
   그들은 네게 말하기를 네 친구들이 너를 꾀어 이기고 네 발이 진흙에 빠짐을  보고
물러갔도다 하리라(22절 하반) - 시드기야왕은, 자기가 항복하는 경우에 자기를  조롱
하는 자들이 있을 것이라고 공연한 염려를 하고 있었으나(18절), 실상은 그가  항복하
지 않는 경우에 더 견디기 어려운 조롱이 있을 것이라고,  예레미야는  여기  말한다.
곧, 그의 궁녀들이 바벧론으로 사로잡혀 가면서 그를 조롱하리라는 것이다. 그 조롱의 내용은 이러하니, 시드기야왕의 친구들(거짓 선지자들)이 시드기야를  꾀어  수렁통에 빠뜨린 것처럼 실패하게 만들어 놓고 물러갔다는 것이다. 이 조롱은 실상  시드기야가 모든 거짓 선지자들 때문에 속히 나라를 망쳤다는 것이다.

  렘 38:24-28
  이 부분 말씀은, 시드기야왕이 예레미야의 예언대로 따라가기는 커녕,  그  예언의 내용을 들어 본 일까지도 방백들에게 탄로될까 하여 두려워한 것을 보여준다. 그는 이렇게 비겁하였다. 그의 공포심의 원인은, (1) 거짓 선지자들과 한 무리가 되는 방백들의 거짓된 지도를 이탈(離脫)할 만한 신앙과 용기가 없는 까닭이었다. 그는, 원래  하나님의 말씀에 무식하고 어두워져 있었으니만큼, 빛과 어두움을 밝히 분별하지 못하였다. 그러므로 온 전하에 공포(公布)해야 할 예레미야의 예언 내용을 감추어 두기를 원하였다. (2) 그는 하나님보다 사람을 더 두려워한 까닭이었다. 생사 문제가  하나님께만 달려 있는 것을 믿는 자는,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러나 누구든지 자기의 성패(成敗) 문제가 사람에게 달린 줄 아는 자는 언제든지 하나님의 말씀대로 신앙  용단하는 일이 없고 사람들을 두려워할 뿐이다.
   이렇게 시드기야왕은 하나님의 말씀이 드러날까 두려워하고, 방백들은  그  말씀을 박해하였으니만큼, 예레미야는 예루살렘이 함락되는 날까지 감금(監禁)되어  있을  수 밖에 없었다(28절). 예레미야의 예언은 그대로 성취되어 과연 바벧론 군대는 예루살렘을 포위했으나, 그때 유다 민족의 지도자들은 이 사실을 보면서도 믿지 않고 선지자를 박해하였다.
   25절에, "네게 말하기를"이란 말의 히브리 원어(*                    )는,  "그들(방백들)이 네게 말하기를"이라고 개역해야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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