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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 13:1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바벧론에 대하여 받은 경고라 - 여기 "아모스의 아들"이라
고 밝힌 것은 이사야의 내력에 대하여 역사적 근거를 보여준다. 이렇게 성경에 기록된
예언자는 확실한 역사적 인물들이고, 결코 어떤 가상적(假想的)인 인물이 아니다.  하
나님 말씀은 하늘에서 사람에게 임하면서도 이렇게 견실한 역사적 근거를 가지는 것이
다. 그러므로 사람은 이 말씀을 역사적 사실로 단단히 붙잡아 자기의 생명  양식(生命
糧食)으로 가질 수 있다. "경고"라는 말은, 히브리 원어로 맛사(*      )이니  무거운
짐을 의미한다. 곧, 이것은 무거운 환난에 대한 말씀을 가리킨다.

 

  사 13:2

  너희는 자산 위에 기호를 세우고 소리를 높여 그들을 부르며 손을  흔들어  그들로
존귀한 자의 문에 들어가게 하라 - 여기 "너희"라는 말은 천사를 의미함인지 혹은  바
벧론을 공격할 모든 나라들을 의미함인지 확실치 않다. 그러나 이 대명사는 군대 동원
에 대한 하나님의 명령을 받는 자들에게 대하여 사용된다. 바벧론을 공격할 군대는 하
나님의 섭리로 동원된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유대 나라의 핍박자 바벧론을 벌하시기 위하여  열국의  군대를
동원하신다 함은, 다음과 같은 목적을 가진다. (1)모든 재앙(戰爭과 같은 것)은  우연
히 오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섭리로 온다는 것. (2)이렇게 하나님 백성의 적국을 벌
하시기 위하여 군대를 동원하시는 이가 하나님이신 사실을 알게 되는  그들은  위로를
얻음. 만일 하나님 백성만이 늘 징계를 받고 그 원수 나라들은 벌 받는  일이  없다면
하나님의 백성은 낙심할 것이다.
   여기 "자산"이라는 것은 나무 없는 붉은 산이니, 그런 산이 아니면 군대를  소집하
는 기호(記號)가 수풀에 가리워져서 잘 전달될 수 없을 것이다. "기호"라는 것은 군기
(軍旗)와 같은 것을 가리킨다. "존귀한 자의 문에 들어가게 하라". 이것은 바벧론  나
라 지도자들의 문으로 쳐 들어가라는 뜻이다.

 

  사 13:3

  내가 나의 거룩히 구별한 자에게 명하고 나의 위엄을 기뻐하는 용사들을 불러 나의
노를 풀게 하였느니라 - 여기 이른바 "거룩히 구별한 자"라는 것은, 바벧론을  공격할
이방 군대 곧, 메대 바사의 군대를 이름이다. 그들을 가리켜  "거룩히  구별한자"라는
선한 명칭을 준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께서 작정하신 일을 실행하겠기 때문이다. 하나
님은 악인을 통하여서도 그의 뜻을 이루시는 일이 많다. 잠 16:4에 말하기를, "여호와
께서 그 온갖 것을 그 씌움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셨느
니라"고 하였다. 악인들은 그 일을 할 때에 자기들의 소욕을 채우기 위하여 활동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일을 전용(轉用)하셔서 그의 뜻을 이루신다. 예를  들면,
요셉이 애굽에 팔려 간 일이 그 형제들의 악한 계획에서 난 것이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전용하셔서 이스라엘 백성을 위한 그의 경륜을 성취하셨다. "나의 위엄을 기뻐
하는 용사들"이라는 말은, 역시 바벧론을 처벌하시는 하나님의 위엄을 나타내는  메대
바사를 가리킨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악인들 앞에서 실패하시지 않는다. 그는 저희를 전용하셔서  그
의 선하신 뜻을 이루신다.

 

  사 13:4

  본절에서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은 무리가 군대로 동원되어 모이게 되는 현황(現況)
을 보여준다. 하나님의 명령은(2,3절) 이렇게 실현되고야 만다. 이 예언은 그것이  실
현되기 124년 전에 말한 것이다. 이사야가 이 예언을 하던 때로 말하면 아직 앗수르의
전성(全盛)시대요, 바벧론은 이름을 내지도 못한 때였다. 그러나 이사야는 그 나라(바
벧론)가 전성 시대를 지나서 멸망 받게 될 때에 그 쳐 들어올 군대가  크게  움직이고
있음을 내어다 본다. 우리는 이와 같은 말씀을 볼 때에 먼 장래의 일이라고 눈앞에 보
는 것 같이 보신, 하나님의 불꽃눈을 볼줄 알아야 한다. 이 말씀은 과연 신기한  말씀
이다.

 

  사 13:5

  무리가 먼 나라에서, 하늘 가에서 왔음이여 곧 여호와와 그 진노가 병기라 온 땅을
멸하려 함이로다 - 여기 이른바 "먼 나라에서 하늘 가에서 왔음이여"라는 말씀은,  바
벧론을 칠 자가 뜻하지 않은 먼 거리에서 온다는 것이다. 그야말로 오리라고 생각지도
못했던 원수가 온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 누구를 벌하려고 하실 때에는 비록 저의
전성기(全盛期)에도 엉뚱하게 생각될만한 대적이 나타나도록 하시는  것이다.  이것을
보면, 누구든지 안전하다고 하여 안심할 수 없고, 늘 겸손하게  하나님만  바라보아야
된다는 것이다. "온 땅"이란 것은 그 때 바벧론이 많은 민족들과 나라들을 합병(合倂)
하고 다스렸기 때문에 그 나라(바벧론)들을 가리켜 온 땅이라고 하였다.

 

  사 13:6-8

  이 부분 말씀은, 바벧론에 임한 환난이 전능하신 하나님에게서 오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을 항거할 수 없고, 모든 사람들의 마음은 녹을 것이며 심히 놀랄 것이라는  뜻이
다. 환난이 하나님에게서 올 때에는 사람들의 마음도 하나님의  역사로  겁약하여지고
어찌할 줄 모르게 된다(렘 1:17). 바벧론이 비록 수비력(守備力)이 강하였다 할찌라도
하나님께서 그 백성의 마음을 겁약하게 만드신 경우에는 패전할 수 밖에 없다.
   "임산한 여자 같이 고통"한다는 것은 갑자기 심한 고통에 붙잡히게 되는 것을 가리
킨다. "얼굴은 불꽃 같으리로다". 이것은 심히 두려워하는 사람들의 얼굴  빛이  타는
듯이 붉게 됨을 가리킨다. 바벧론은 이 때에 전성기에 있었으므로 이런 환난은 예상도
못하였던 것인데, 하나님의 역사로 말미암아 이것을 당하게 되니 너무도 돌연한  것이
다. 현재의 안전(安全)을 믿고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는 자는 이와 같은 돌연한 하나님
의 벌을 받는다(살전 5:3).

 

  사 13:9

 여호와의 날 곧 잔혹히 분냄과 맹렬히 노하는 날이 임하여 땅을 황무케 하며 그 중
에서 죄인을 멸하리니 - 여기 이른바 "여호와의 날"은, 그가 바벧론을 심판하시는  날
을 가리킴이니 곧, 메대 바사 군대가 임하는 때이다. 그 때에 하나님께서 "잔혹히(*
         -아크자리) 분 낸"다고 하였는데, 하나님께서 잔혹하다는 것은 그의 덕에 합
당치 않을 듯이 생각된다. 그러나 이  뜻은  "파괴적"인  것을  형용하는  것  뿐이다
(Alexander).
   하나님은 잔인한 자에게는 파괴적인 심판으로 갚으시나니(시 18:25,26) 그것은  도
리어 그의 공의(公義)이다. 악인들은 하나님에게서 받을 것이 맹렬한 노(怒) 밖에  없
기 때문에 그들은, 하나님의 이름만 말하여도 두려워 할 것이며 따라서 파괴적으로 분
내시는 이로만 생각될 것이다. 그와 반면에 진실한 신자들은 환난 가운데서도  하나님
을 생각할 때에 기뻐할 수 있다. "죄인"이란 것은, 여기서 바벧론을  가리키는데  곧,
그 나라의 교만(사 13:11,14:11,47:7,8)과, 우상  숭배(렘  50:38)와,  독재  주의(사
14:12,17)와, 하나님의 백성을 핍박함(사 47:6)과 같은 죄를 범한 자이다. 인류의  역
사를 보면, 죄악이 관영한 곳에 반드시 멸망이 왔던 것이다.

 

  사 13:107

  하늘의 별들과 별 떨기가 그 빛을 내지 아니하며 해가 돋아도 어두우며 달이 그 빛
을 비취지 아니할 것이로다 -  이와  같은  비유적  표현은  성경에  많이  있다.  사
24:23,34:4;겔 32:7,8;욜 2:10,3:15;암 8:9;마 24:29 참조. 이것은, (1)하나님의 보호
하시는 사랑이 바벧론에서 그쳤다는 것을 의미함. 자연계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사랑으
로 섭리하여 주시는 동안 사람들은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거기
서 손을 떼시면, 그 자연계는 인류에게 유익을 주지 못한다(계 16:8,9). (2)이렇게 천
체(天體)들이 어두워지는 것은, 국가의 질서가 어두워지면 혼란하여질 것을  비유한다
고도 볼 수 있다. 어쨌든지 본절의 말씀은, 주님의 재림과 함께 있을 대심판 때에  될
일을 가리키는데(계 6:12-17), 여기서는 바벧론 심판이 대심판을 기억시키는 사건이라
는 의미에서 이와 같은 현상이 나타난다고 볼 수 있다. 다시 말하면, 바벧론  심판은,
대심판의 모형(模型)인 것이다. 바벧론 심판 때에도 대심판 때처럼 하나님의 자비  표
현은 없어졌고 오직 진노(震怒)만이 쏟아지는 의미에서 이렇게 천체들이 어두워진  것
이다(J.Ridderbos, Ontferming  is  voorbij,  enkel  toorn  wordt  uitgeqoten.  De
hemellichamen worden verduisterd. -Korte verklaring, Jesaja, p.92).
   우리는 또 이와 같이 생각할 수도 있다. 곧, 세계 심판은 결국 점층적(漸層的)으로
보편화(普遍化)된다는 것이다. 곧, 역사상에서 부분적으로 국가들이 심판을 받다가 나
중에는 온 땅이 그렇게 된다는 것이다. 역사상의 심판들도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고,
세상 끝날 대심판도 그가 하시는 것이니 만큼, 이 둘 사이에 나타난 하나님의  위엄은
질적(質的)으로 동일(同一)하다.
   일설에 의하면 여기 천체들이 빛을 잃는다는 것은, 별을 숭상하는 바벧론 미신들이
실패하게 될 것을 가리킨다고 하니 뜻은 좋으나 적당한 해석이라고 할 수 없다.

 

  사 13:11

  내가 세상의 악과 악인의 죄를 벌하며 교만한 자의 오만을 끊으며 강포한 자의  거
만을 낮출 것이며 - 여기 "세상의 악"이란 것은 바벧론의 악을 가리킨다. "악인의 죄"
라는 것은, 그 윗말과 별로 다른 뜻을 가지지 않는다. 바벧론이 하나님의  벌을  받게
되는 것은 그 죄 때문이며, 그 죄는 특별히 교만죄이다. 그러므로 여기  같은  내용을
가지는 죄에 대하여 "교만", "오만", "거만"이란 말로 거듭거듭  표현되었다.  요컨대
바벧론의 죄악은 "교만"이었다. 하나님께서 제일 미워하시는 죄악이 교만이다. 바벧론
의 죄악이 이 밖에도 많이 있었겠지만 선지자는 여기서 대표적으로 그 교만을  멸망의
원인으로 지적한다. 바벧론의 교만에 대하여 선지자는, 본서 14:12-17과 47:1-7에  잘
묘사하였다.
   사람이 교만하면 남들에게 필연적으로 악을 행하게 된다. 경사(傾斜)진 곳에서  높
은데 앉으면 낮은데로 쉽게 내려가는 것과 같이, 마음이 높아지면 큰 죄도 적게  보고
그것을 예사로이 행한다. 그러므로 교만한 것처럼 위험한 것은 없다.  우리는  언제나
감심(甘心)으로 참된 겸비로 낮아져야만 멸망을 피할 수 있다.  잠  29:23,16:18,11:2
참조.

 

  사 13:12

  내가 사람을 정금보다 희소케 하며 오빌의 순금보다 희귀케 하리로다  -  바벧론은
메대 바사의 침략을 받아 그 백성이 많이 죽게 될 뿐 아니라, 그 후에도 많은  나라들
의 침해를 받아 인구가 희소(稀少)하게 되리라고 한다. "정금"은 보통 금보다  순전한
것이기 때문에 더욱 귀하다. "오빌"이라는 땅은 어디인지 확실히 알기 어려우나  홍해
를 경유하여 그 곳에 갔다가 유대에 돌아오면 그 때에 3년이 걸린다고 한다. 그  곳에
서 나는 금은 순결한 고로 가장 유명하다고 한다. 왕상  9:28;10:11,22:48;대하  8:18
참조. 메대 바사로 말미암아 바벧론이 이렇게까지 전멸 상태에 빠졌는가  ?  다니엘에
의하면 그 때에 바벧론시(市)만이 점령되었고, 사람은 많이 죽지 않은  것을  말한다.
그러나 그 후에 다른 나라들의 침략을 받았으니 곧, 헬라의 침략이다. 헬라의  실로이
쿠스(Seleucus) 왕조(王朝)로 말미암아 바벧론은 전멸되었다(Calvin).
   바벧론이 하나님의 백성을 침략하고 압제한 죄악은, 이렇게까지 장기적(長期的) 보
응(報應)을 통하여 그 민족이 전멸하게 되는 무서운 것이었다.

 

  사 13:13-16

  이 부분에는 바벧론이 메대 바사의 침략을 당할 때에 있을 두려운 일과 비참한  사
실들을 보여준다.
   (1)그 때는 하늘과 땅이 흔들리는 것처럼 두렵고(13절), (2)거기 거주하던  외국인
들이 거기에 더 살 수 없기 때문에 도망하여 간신히 고국으로 돌아가며(14절),  (3)메
대 바사의 군대는 만나는 자를 모두 죽이며(15절), (4)가족적으로 그  군대의  약탈을
당하게 된다는 것이다(16절).

 

  사 13:17,18

   여기서는 메대 바사 사람들의 침략하는 목적이, 은금(銀金)을 취하는데 있지  않고
일찌기 자기들을 압박한 바벧론에게 복수(復讐) 하려는데 있음을 보여준다.
   델리취(Delitzsch)에 의하면, 히스기야왕 말년까지 메대 사람은 각 지방에  흩어져
살다가 앗수르에 의하여 해방된 후(B.C. 714) 데오세스(Deyoces)라는 임금의 통치  하
에서 민족은 통일되었고, 나라는 독립하였다. 그러므로 그 나라가 이제 바벧론을 침략
하는 것은, 앗수르의 후계자인 바벧론에게 대하여 복수하려는 마음 밖에 없었다. 그들
은 은이나 금을 탐하지 않고 복수의 정신으로 사람들을 많이 죽일 것이라고 한다.
   하나님께서 이런 잔인한 사람들을 바벧론 공격에 사용하신다고 하여, 그(하나님)자
신이 이런 잔인성에 동참하셨다고 우리는 생각할 수 없다. 그 이유는, 바벧론이  이런
잔인한 전쟁에서 피해를 당하는 것은, 일찌기 그들 자신이 잔인하였기  때문이다.  이
일에 있어서 하나님 자신은 잔인하신 것이 아니고 오직 공의로우실 뿐이다.  누구든지
이 세상에서 잔인스러운 화(禍)를 받았을 때에는 다만 자기의 죄악이 어떻게 잔인스러
웠던 것을 기억하고 회개할 뿐이다. 모든 심각한 환난은 그것을 당하는 자들로 하여금
그들의 심각한 죄악을 기억하고 회개하기를 재촉하는 것이다.

 

  사 13:19-22

  이 부분에는 바벧론이 메대 바사의 침략 이후(侵略以後) 폐허가 될 것을 보여준다.
(1)소돔과 고모라와 같이 된다 함(19절). (2)그곳에 거처하는 자가 없기 때문에  맹수
(猛獸)가 많아서 아리비아 사람도 거기서  장막을  치고  경야(經夜)하지  못한다  함
(20-22). 아라비아 사람은 들판에서 노숙(露宿)하는 모험심이 많다. 그런데도  불구하
고 그들도 바벧론 폐허에서는 경야하지 못하리라고 한다. 이 사실은 현대의  여행자들
도  증명하고  있다.  위에  말한  것과  같이  과연  바벧론은  폐허가   되었다(Sir
R.K.Porter's Travels, vol.ii.p.342).
   반스(Barnes)에 의하면, 이 예언의 놀라운 사실이 다음 몇 가지로 확실하다는 것이다. (1)이 예언은 그것이 성취되기 170년 전에 선포되었다는 사실. (2)이 예언이 선포될 때에 그 내용대로 될 가능성이, 그 때의 세계 사정으로 보아 전연 상상조차 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그 이유는, 1)그 때에 유대인들은 아직 바벧론의  압제도  받아보기 전이라는 것. 2)이 때에 메대는, 앗수르의 속방(屬邦)이었으니 독립국이라는 것은  상상도 못할 뿐 아니라 바사와 합하여 일대 강국이 되리라는 것은 누구나 생각할 수  없었던 사실. 3)바벧론은 비옥(肥沃)한 평원(平原)에 있었으니 만큼,  그것이  황폐되어 짐승들의 굴이 되리라는 것은 생각할 수 없는 일이다.
   과연 이 예언대로 16세기에 와서 거기에 집 한 채가 없고 적막한 폐허(廢虛)로  남았다. 이 예언은 막연하게 말한 것이 아니고 자세하게 말하였는데 그 자세한 내용대로 다 이루어졌다(C.J.Rich, Memoirs on the Ruins of Babyl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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