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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후 1:1

   실루아노와 디모데 - "실루아노"는 바울의  수종자(고후  1:19)실라를  가리킨다.
"디모데"란 이름의 뜻은 '하나님의 보배'라는 것이다. 그도 바울의 수종자였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 이 말씀은 "우리"라 "그리스
도"를 믿음으로 인하여 "하나님"과 연합한 사실을 가리킨다.
    데살로니가인의 교회 - "데살로니가"는 마게도냐에 있는 지금의 살로니가라는  도
시인데, 바울이 제2차 전도여행시에 이곳에 와서 교회를 세웠다(행 17:1-9).

 

 살후 1:2

    은혜와 평강 - "은혜"는 하나님께서 아무 공로도 없는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구원이니,
 그것을 받는 자는 심령에 평강을 얻는다. 그러므로 "평강"은 은혜의 열매이다. 살전 1:1
해석 참조.

 

 살후 1:3,4

  너희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며...너희의  참
는 모든 핍박과 환난 중에서 너희 인내와 믿음을 인하여 - 이 귀절들은 바울이 데살로
니가교회 때문에 감사한 사실에 대하여 말한다. (1) 그가 하나님께 항상 감사한  이유
는, 데살로니가신자들의 "믿음이 더욱 자라"남을 본 까닭이다. 그들의 믿음도  하나님
의 선물이고(엡 2:8), 그 믿은이 자라남도 하나님의 역사로 된것이다(고전 3:6). 바울
은 그 사실에 대하여 감사한 것이다. 사람이 신앙을 가졌으나 그것이 그의 어떤 죄 때
문에 자라지 않는 경우도 있다. (2) 그가 감사한 또 한가지 이유는,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때문이다. 여기 "사랑"은 한 가지 아름다운 성질을 보였으니 곧, "서로"사랑한
다는 것이다. 사랑을 행하는 신자가 갚음을 요구하지 않지만, 사랑을 받은 자가  그것
을 갚음으로 말미암아 피차간 사랑은 더 풍성해진다. (3) 그가 감사한  세째  이유는,
데살로니가신자들이 "모든 핍박과 환난 중에서...인내와 믿음"을 지킨 까닭이라고  한
다. 여기 "환난 중에서...인내와 믿음"을 가진다고 함은 내세 소망을 가리킨  것이다.
3절에서는 신앙과 사랑에 대하여 말하고, 4절에서는 "인내와 믿음" 곧, 소망에 대하여
말한다. 살전 1:3 에도 믿음,사랑,소망에 대하여 말하였다.

 

 살후 1:5

   이 귀 절은 환난 가운데서도 소망을 잃지 않고 잘 참는 데살로니가교회를  위로하
는 말씀이다.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표요 - 신자가 핍박을 받을 때에는 "하나님"을 생각하게
되고, 따라서 그의 "공의로운 심판"이 임할 때가 반드시 있을 것을 생각하게 된다. 성
도는 무죄하고 또 의로움에도 불구하고 핍박자들의 멸시와 천대를 받는다. 그 때에 무
신론자는 더욱 무신론 사상을 옳게 여길 것이다. 그러나 "공의"의 하나님을 믿는 자는
그 불의한 핍박을 보고서 그 불의한 일(죄 없이 아픔을 당하는 일)에 대한 장래  하나
님의 판단이 있을 것을 확신케 된다. 그러므로 불의한 핍박은 장래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것을 말하는 "표"이다.
    너희로 하여금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함이니 - 그리스도
를 믿는 자들은 이 세상에서 환난을 받음으로 도욱 견실한 신앙 인격을 이룬다.  그런
견실하고 연단 받은 신앙 인격은 하늘나라의  소망을  더욱  확실히  가지게  된다(롬
5:4). 그러므로 루더포드 목사는 그가 있던 감옥을  가리켜,"그리스도의  왕궁"이라고
하였다.
    그 나라를 위하여 너희가 또한 고난을 받느니라 - 바울은 윗문구에서 환난을 가리
켜 그 수난자(受難者)가 천국에 합당한 자로 여김이 되게 하는 "표"라고 하였다. 그리
고 여기서는 그런 좋은 환난이 데살로니가신자들과 실제적으로 광계되어 있음을  지적
한다. 곧, 그들이 실제로 그 좋은 환난을 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살후 1:6

   너희로 환난 받게 하는 자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고 - 성도들은 하나님의  소유
이니(벧전 2:9),그들을 해롭게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지 않을 수 없다. 그러
므로 성도들이 이 사실을 알고 핍박을 받을 때에는 도리어 그 핍박자를 불쌍히 여기게
될 것이며, 그에게 대하여 원망과 불평을 품지 않게 될 것이다. 롬 12:20참조.

 

 살후 1:7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  여기  "우
리"란 말은 사도와 그의 동역자들을 가리킨다."안식"이란 말(*            )은 '풀림'
혹은 '평안히 펴임'을 의미한다. 기독신자들이 이 세상에서는 항상  곤고하고  환난의
줄로 두루 얽혀있었으나, 내세(來世)에 들어가서는 그 괴롭던 한  평생에서  해방되어
영원한 평강을 누린다. 그러므로 순교자 퀴도 디부레이는 그가 차고 있던 수갑의  '쨍
강'하는 소리를 즐거운 노래소리로 느꼈고, 사형 집행 시간에 호출되었을  때에  마치
연회에 초대 받아 가는 자처럼 기뻐하였다.
    주 예수께서 저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중에 나타나실  때에  -
"저의 능력의 천사들"은 그리스도의 능력을 나타내는 그릇으로 쓰이는 천사들을  가리
킨다. 그리스도는 그의 재림시에 천사들을 사용하여 그의  능력을  나타내신다.  살전
4:16 참조. "불꽃중에 나타나심"은 말세의 끝에 나타날 불심판의 위엄을  가리킨다(히
12:29;벧후 3:10,12). 창세 이후 두 번 심판이 있게 되었으니,  그  첫째는  홍수심판
곧, 노아 홍수의 심판이었고, 그 둘째는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에 있을 불심판이다
(창 6-7장;벧후 3:6-7,10-12).

 

 살후 1:8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을 복종치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주
시리니 -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은 '이방인들'을 의미하고, "주 예수의 복음을  복종
치 않는 자들"은 '유대인들'을 의미한다. 많은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메시야(그리스도)
로 받지 않으니 그들도 결국은 하나님을 참되이 알지 못한 자들이다. 그들이 하나님을
안다고 하면서도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보내신 하나님으로는 알지 못했다.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지으신 목적은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알고 또한 그를  공경하게  하려는
것이다. 그러므로 심판 때에 복된 내세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벌 받을 자들은 오직  하
나님을 모르는 자들이므로 그들도 이벌을 받을 것이다.

 

 살후 1:9

   이런 자들이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
다 - 이 말씀은 앞절에서 말한 "형벌"의 내용을 밝혀 준다. 그 "형벌"은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남"이다. "주의  얼굴"은  축복을  의미하는데(시  11:7,17:15;마
18:10;히 12:14;계 22:4),그것을 떠남은 지극히 큰 불행이다."그의 힘의 영광"이란 말
은 주님의 구원 능력의 표현이다.악도들이 그것을 떠난다고 함은, 그 때에 주님의  구
원 능력을 입지 못하고 도리어 그것을 떠나게 되는 불행을 의미한다.
    "영원한 멸망의 형벌"이란 말은 하나님과 더불어 함께있는 복을 누리지 못하고 그
에게서 버림 당한 극단의 불행을 의미한다. 이 불행이 영원하다고 하였으니 참으로 두
려운 것이다. "영원한" 불행을 두려워하여 피하여고 하는 자는, 이 세상에서 잠간  주
님을 위하여 고생하는 것을 오히려 다행으로 여긴다. "영원"이란 말은 참으로 정신 있
는 자의 가슴을 흔드는 자극성 있는 말이다. 그러므로 어떤 성도는  기도하기를,"주여
나의 눈 앞에 '영원'이란 말을 항상 붙이고 다니게 하옵소서"라고 하였다. 어떤  사람
은 한 전도인에게서 전도를 듣다가 그 전도인을 업신여겨 전도지를 찢어 땅에 던지고,
그 남은 조각은 주머니에 넣었다. 그가 후에 그 조각을 다시 보는 중에 거기 "영원"이
란 말이 있는 것을 보고, 그 말에 마음이 찔려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다고 한
다.

 

 살후 1:10

    그 날에 강림하사 - 이것은 주님께서 재림하실 일을 가리킨다.  여기  "강림"이란
말(*        )은 단번에 오는 행동을 의미하는 동사(動詞)이다. 이것은 분명히 그리스
도께서 말세의 끝에 어느 한 날 단번에 구체적으로 나타나실 일을 가리킨다.
    그의 성도들에게서 영광을 얻으시고 - "그의 성도들"이란 말은 어떤 학자의  해석
대로 천사들을 의미한다고 한다. 그러나 그보다도 그리스도신자들을 가리킨다고  함이
옳은 해석이다. "영광을 얻으심"은, 그리스도께서 그의 성도들을 구원하심으로 그들이
그의 구원의 덕을 찬양하며 송영(頌榮)함을 의미한다(출 15:1-18,21 참조.
    모든 믿는 자에게서 기이히 여김을 얻으시리라 - 여기 "모든 믿는 자"는 윗말 "그
의 성도들"돠 같은 내용을 가진다. "기이히 여김은 얻으시리라"는 말은  주님이  주신
구워을 놀랍게 여겨서 칭찬함을 말한다(시 8:1,9,68:35,92:4).
    (우리의 증거가 너희에게 믿어졌음이라) - 이 문구는 데살로니가신자들도  위에서
말한 "모든 믿는 자"의 반열에 들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하기 위한 것이다.  "증거"란
말은 어떤 사실에 대하여 남들이 믿도록 확증함이다. 복음 전도를 가리켜 "증거"라고
하는 이유는, 그것이 이론이나 이상(理想)에 대한 선전이  아니고 실제고 이루어진 사
실들을 전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귀한 증거를  데살로니가신자들이 믿었은즉,
그들도 다시 오실 주님을 영접하여 구원에 참가하게 될 것이다.

 

 살후 1:11

   본절부터 12절까지는 데살로니가교회를 위한 사도 바울의 기도이다.
    너희를 그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기시고 -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르신  목적은,
그들로 하여금 주님의 재림을 영접하기에 합당한 신앙 인격이 되게 하기  위함이었다.
그러므로 바울은 그들의 신앙 인격이 그렇게 합당한 자 되기를 위하여 기도한 것이다.
    모든 선을 기뻐함과 믿음의 역사를 능력으로 이루게 하시고 - 믿는 사람이  "선을
기뻐함"은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고, "선"을 목표하고 신앙으로 노력하여 성공케  하는
것도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이다(빌 2:13). "믿음의 역사"는 모든 선을 이루기 위한 신
령한 노력을 의미한다고 한다.

 

 살후 1:12
   우리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대로 - 기독신자는 무슨 선한 일이든지 하나님의 도와주시는 은혜로만 할 수 있다. 그러므로 그는 선한 열매를 거두는 대로  하나님께 감사할 것 밖에 없다.
    우리 주 예수의 이름이 너희 가은데서 영광을 얻으시고 - 본절에  "우리"란  말이
두 번 나온다. 곧, "우리 하나님","우리 주 예수"라고 했으니, 그것은 하나님과  예수
님은 성엄(聖嚴)하실 뿐 아니라, 신자들에게는 영적으로 늘 교통하시는 현실적인 하나님이시다. "우리 주 예수의 이름이...영광을 얻으시고." 이 말은 기독신자들이 하나님의 뜻을 순종함으로 인하여 세상 사람들도 하나님과 그리스도에게 영광을 돌리게 됨을 의미한다(마 5:16). 신자들이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다가 세상 사람들에게서 핍박을 받을 때에도 영광이 하나님께 돌아간다. 벧전 4:14-16 참조.
    너희도 그 안에서 영광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 믿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대로
살면 하나님의 은혜가  더욱  그들과  함께한다.  그것은  그들에게  큰  영광이다.행
7:55-56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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