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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35:1

  여호와여 나와 다투는 자와 다투시고 나와 싸우는 자와 싸우소서. - 이것은,  억울
함을 당한 다윗이, 원수로 하여금 실패케 하여 주실 하나님을 믿고 간구함이다.  하나
님께서 성도를 위하여 대신 싸워 주신다는 사상은 성경에 많이  있다(사  63:1-6;  요
15:18; 롬 8:31,32).
   이 말씀은 시적 표현이니 만큼, 영전(靈戰)에 있어서 하나님의 원조를 청하는 비유
이다. 이 말씀이 영적 의미를 가진 사실은, 3절 하반절의 "내 영혼에게 나는 네  구원
이라 이르소서"란 문구가 보여 준다(Delitzsch). 다윗은, 확실히 영혼 관계의 모든 난
관에서 이런 기도를 한 것이다.

 

  시 35:2

  방패와 손 방패를 잡으시고 일어나 나를 도우소서. - "방패"란 말은 히브리 원어로
마겐(*      )이니 전신을 보호하기 위한 큰 방패요, "손 방패"란 것은 친나(*      )
니 머리를 보호하기 위한 작은 방패를 가리킨다(Lange). 이런 말은  하나님을  무적의
장수로 비유하여 우리로 하여금 안전감을 느끼게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싸우시면, 누가 우리를 실패케 할 수 있으랴!

 

  시 35:3

  창을 빼사 나를 쫓는 자의 길을 막으시고 또 내 영혼에게 나는 네 구원이라 이르소
서. - 윗절에서는 하나님을 "방패"의 휴대자로 비유하고, 여기선  "창"을  사용하시는
이로 나타낸다. 이 시인은 이렇게 하나님을 완전히 무장한 군인으로  묘사한다.  이것
은, 하나님께서 성도를 보호하심에 있어서, 어떤 방면으로든지 실수 없을 것을 가리킨
다. 하나님께서 성도를 보호하실 때에 하늘 군대(천사들)를 사용하시는 것인  만큼(시
34:7 해석 참조), 성도는 거기서 하나님 자신을 군인으로 비유하도록 될 인상을  받는
다. 모세는 하나님을 가리켜 "용사"(*                 =이쉬 밀카마=直譯하면 전쟁의
사람)라고 하였다(출 15:3).
   "내 영혼에게 나는 네 구원이라 이르소서". 곧, 다윗이 하나님의 구원을  받은  후
여호와는 그의 구원이심을 명심하게 해 주시기를 원하는 의미 뜻이다. "나는 네  구원
이라"란 말은,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구원이 되신다는 뜻이다. 하나님께서  구원이라는
사상은, 신구약 성경의 구원관을 잘 알려준다. 그것은, 하나님 자신이 우리의  하나님
이시므로 우리의 구원이 성립된다는 것이다. 하나님을 떠난 행복은 그 무엇이든지  구
원이 아니다. 영광의 내세가 우리의 구원이 되는 이유도 그곳은 하나님이 충만히 계신
곳이기 때문이다.

 

  시 35:4

  내 생명을 찾는 자로 부끄러워 수치를 당케 하시며 나를 상해하려 하는 자로  물러
가 낭패케 하소서. - 이 말씀은 그를 살해하려는 원수들의 실패를  기원(祈願)함이다.
이런 시편들은 모두 넷인데, 곧, 7, 35, 69, 109 편이다. 신약에, 하나님의  대언자인
바울도 그와 같은 천적 보복(天的報復)을  기원하는  말씀을  하였다(행  23:3;  고전
16:22; 딤후 4:14). 그러므로 이런 기도는, 사람마다 하기 어렵고 오직 하나님의 특수
한 사자(使者), 곧, 하나님의 대언자(선지자와 사도)라야 할 수 있다.

 

  시 35:5

  저희로 바람 앞에 겨와 같게 하시고 여호와의 사자로 몰아내소서. - 악인은,  하나
님을 모르며 생활의 근거를 하나님에게 두지 않는 것인 만큼, "겨와 같"이  가볍다(시
1:4). 그러므로 그들은 심판과 환난에 견디지 못한다(시 1:5). 잠  28:1에  말하기를,
"악인은 쫓아 오는 자가 없어도 도망하나 의인은 사자 같이 담대하니라"라고  하였다.
악인은 가볍기 때문에 동요하기 쉬운데, 여호와의 사자(천사)가  몰아내기까지  하면,
그들이 여지 없이 축출을 당하고 말 것이다. 그들은, 의인들의 회중에 들지 못하고(시
1:5), 축복의 경역(境域)에서 쫓아냄이 된다.

 

  시 35:6

  저희 길을 어둡고 미끄럽게 하시고 여호와의 사자로 저희를 따르게 하소서. - 그들
의 길이 "어둡고 미끄럽게" 된다면, 그들은  앞을 보지 못하므로 앞으로 나아갈 수 없
고, 그 섰던 자리에서 넘어질 수 밖에 없다.

 

  시 35:7

  저희가 무고히 나를 잡으려고 그 그물을 웅덩이에 숨기며 무고히 내 생명을 해하려
고 함정을 팠사오니. - 이 귀절은, 원수들이 다윗을 해하려고 꾸민  음모가  어떠함을
친술한다. 그 음모는 악질적 요소 두 가지를 가지고 있다. (1)무고히 성도를 해하려는
것. 이는 마치 네로 황제가 로마성에 불을 놓고 기독교인들에게 그 죄책을 뒤집어  씌
운 것과 같은, 극악한 모략이다. 그런 짓을 하는 자는 반드시 천벌을 받는다. (2)궤계
로써 성도를 해하려함. 그들은 그물을 웅덩이에 치고 짐승을 잡듯이 성도를  궤계로써
넘어뜨리려고 하였다. 이것은 잔인에 간교를 겸한 악독한 짓이다.

 

  시 35:8

   멸망으로 졸지에 저에게 임하게 하시며 그 숨긴 그물에 스스로 잡히게 하시며 멸망
중에 떨어지게 하소서. -  여기 있는 몇 가지 표현은, 다윗의  원수들이 제 꾀에 제가
넘어가는, 천벌을 당하게 될 것을 가리킨다. 그들이 악질적으로 남을 해하려고 음모한
것(7절)은 결국 그들  자신에게 미친다. 그것이야 말로 "남의  잡이가 제잡이"란 것과
같다. 그들은, 그물과 함정에 빠져 걸리듯이 갑자기 멸망을 받는다. 악인이 이런 방식
으로 실패하는 것은, 그것이 하나님의 징벌로 된 것임을 명백히 드러낸다. 그 이유는,
그런 실패는 너무도 우연과는 거리가 먼 교묘한 성격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
서는 극악한 자를 벌하실 때에 이런 방식을 사용하신다.

 

  시 35:9

  내 영혼이 여호와를 즐거워함이여 그 구원을 기뻐하리로다. - 이 성도가  그  받은
구원을 기뻐하는 근본 이유는, 그 구원이 하나님에게서 온 까닭이다.  그가  기뻐하는
하나님이 그를 구원해 주신 고로, 그는 그 구원 받은 사실을 기뻐한다.  우리가  설혹
마귀로 말미암아 혹종의 곤난에서 구원을 얻었다고 한들 기쁠 것이 무엇이랴.

 

  시 35:10

  내 모든 뼈가 이르기를 여호와와 같은 자 누구리요 그는 가난한 자를 그보다  강한
자에게서 건지시고 가난하고 궁핍한 자를 노략하는 자에게서 건지시는 이라 하리로다.
- 뼈는 인체의 중추 부분이니, 그것까지 진동하는 감상은 가장 절실한 것이다. 그것이
야말로 백골난망(白骨難忘)의 것이며, 골수에 사무친 것이다. 이런 영감(靈感)을 일으
키는 구원 사건도 귀중하니만, 이 영감도 귀하니 일거양득(一擧兩得)이다.

 

  시 35:11

   불의한 증인이 일어나서 내가 알지 못하는 일로 내게 힐문하며. -  이것은  무죄한
다윗에게 죄를 씌우는 거짓 증인들이다. 그들은, 다윗이 "알지 못하는  일"을  가지고
와서 그에게 죄를 씌우려고 힐난한 것이다. 이런 행위는 극도의 악행이니  하나님께서
벌하시는 법이다.

 

 시 35:12

  내게 선을 악으로 갚아 나의 영혼을 외롭게 하나. - 이런 자는 보통 종류의 악인이
아니다. 제게 좋게 하는 자를 해하는 자야 말로 양심과 인도가 없는 자니, 무가내하한
자요 하나님의 원수요 성도의 원수이다.

 

  시 35:13

  나는 저희가 병 들었을 때에 굵은 베옷을 입으며 금식하여 내 영혼을 괴롭게  하였
더니 내 기도가 내 품으로 돌아왔도다. - 그 원수들은 너무 악하여, 저희를 위하여 기
도하며 슬퍼하는 은인(恩人)을 배척한다.
   "내 기도가 내 품으로 돌아왔도다". 우리는 남을 위하여, 또는 원수를 위하여 간절
히 기도할 필요가 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 드린 기도는 누구를 위한 것이었든지 잃
어지지 않는 까닭이다. 그것은 어디서든지 응답된다.

 

  시 35:14

  내가 나의 친구와 형제에게 행함 같이 저희에게 행하였으며 내가 굽히고  슬퍼하기
를 모친을 곡함 같이 하였도다. - 이 귀절은, 윗절에 이어서 다윗이 그  원수의  질병
때문에 염려한 사실을 말한다. "굽히고 슬퍼함"은 무거운 비애(悲哀)를 가리킨다.  이
말씀을 보면, 구약 시대에도 성도가 원수를 피하여 기도하는 정신이 신약 시대와 같았
다.

 

  시 35:15

  오직 내가 환난을 당하매 저희가 기뻐하여 서로 모임이여 비류가 나의 알지 못하는
중에 모여 나를 치며 찢기를 마지 아니하도다. - 다윗의 원수들은, 다윗의 고난을  볼
때에 기뻐서 모여 축하하며 더욱 그를 해롭게 하려고 회의한다. 그것은 그들이 극도로
악한 증거이다. 여기 "비류"란 말은 히브리 원어로 네킴(*        )이니.  하등  도배
(下等徒輩)를 의미한다(Delitzsch). 그들은 백성들  중에도  가장  낮은  자들이다(욥
19:18, 30:1 참조). 다윗은 그들까지도 그의 원수들과 합세하여 그에게  총공격하는데
대하여 통탄한다. 언제든지 성도의 원수들은 모든 부도덕한 무리를 이용한다.

 

  시 35:16

  저희는 연회에서 망령되이 조롱하는 자 같이 나를 향하여 그 이를 갈도다. -  그들
은, 연회 석상에서도 그 은인(恩人)을 한 개의 조롱 거리로 관설하며, 언제든지  해하
려고 이를 간다. 연회는 원수되었던 것도 풀어버리는 좌석인데, 거기서도  그  은인을
질시(疾視)하고 해하려 함은, 극히 굳어진 불의한 심령이다.

 

  시 35:17

   주여 어느 때까지 관망하시리이까 내 영혼을 저 멸망자에게서 구원하시며 내  유일
한 것을 사자들에게서 건지소서. - 성도가 원수들에게서 고통을 많이 받아도,  하나님
께서는 어떤 때에 그를 오랫 동안 돌보시지 않는다. 그것이 그렇게 되는 이유는, 그렇
게 되는 동안 성도 자신에게 영적 유익이 있기 때문이다. 곧, 그는, 그 오랫 동안  계
속되는 고통 중에서 기도를 많이 하게되며 인내(忍耐)와 연단을 얻는다. 롬 5:3,4  참
조.
   "내 유일한 것"(*            )은 내 영혼을 의미한다. 영혼은 오직 하나이니 무엇
보다 귀하다. "사자들"은 잔인무도한 원수들을 비유한다.

 

  시 35:18

   내가 대회 중에서 주께 감사하며 많은 백성 중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  이것은,
다윗이 그의 기도 응답으로 원수들의 손에서 구출될 것을 내다보고 서원(誓願)함이다.
그가 "대회 중에서 주께 감사함"은, 그의 구원 받을 사건이 한 개인적 사건이 아니고,
온 교회에 관계된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개인 성도를 교회의 일원(一員)으로
보시고 취급하신다. 그러므로 성도는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자기 본위로 말고  교회
본위로 사용해야 되며, 그 은혜를 인하여 감사할 때에도 교회적으로  함이  마땅하다.
"많은 백성"이란 말은 위의 "대회"란 말을 재설한 것 뿐이다.

 

  시 35:19

   무리하게 나의 원수된 자로 인하여 기뻐하지 못하게 하시며 무고히 나를  미워하는
자로 눈짓하지 못하게 하소서. - "무리하게". 곧, "무고"하게 남을 압제하는 자는  바
로와 같이 강퍅한 자니, 성도의 원수로만 취급될 수 밖에 없다.  "기뻐하지  못하게".
다윗이 실패하면 그 원수들은 기뻐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그는 이렇게 되지 않도록
해 주시기를 구한다. "눈짓" 한다는 말은, 이 시인을 조롱하는 모양을 가리킨다.

 

  시 35:20

  대저 저희는 화평을 말하지 아니하고 평안히 땅에 거하는 자를 거짓말로 모해하며.
- "평안히 땅에 거하는 자"란 말은, 히브리 원어로 리그에 에레츠(*                )
라고 하는데, "평안히  땅에  거하는  자들"이라고  복수로  번역함이  옳다.  델리취
(Delitzsch)는, 여기 이 문구가 "안정(安靜)히 하나님의 말씀에 행하는 자들"이란  의
미를 가진다고 하였다. 저 악한 자들이 일개인 신자만 해할 뿐 아니라, 모든 신자들을
해하니 그들이야 말로 천국의 공적이다. 일개인의 원수는 그렇게 문제시되지  않는다.
그러나 천국의 공적(公敵) 곧, 하나님의 원수는 그야말로 "쓴 뿌리"이다.

 

  시 35:21

  또 저희가 나를 향하여 입을 크게 벌리고 하하 우리가 목도하였다 하나이다. -  다
윗이 긔까지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지 못한다면, 그의 원수들은 그것을 보고 이젠 좋다
고 할 것이다. 곧, 그들은, "하하!"(*             )하고 비웃으면서 자기들의 승리할
때가 왔다는 의미로 "우리가 목도하였다"할 것이다. 곧, 그들은 이제 좋은 기회를  당
하였다고 기뻐할 것이다. 악도들은 이렇게 성격이 비루하고 천단하기 때문에, 의인(義
人)이 난관에 처하게 된 것을 보고야 용기를 얻는다. 그러나 그것은 어리석으니 그 이
유는, 의인은 난관을 당한지 오래지 않아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기 때문이다.

 

  시 35:22

 여호와여 주께서 이를 보셨사오니 잠잠하지 마옵소서 주여 나를  멀리하지  마옵소
서. - "주께서 이를 보셨사오니"란 것은, 하나님께서 다윗의 곤고한 처지를  보셨다는
의미이다. 다윗은 그 본래 당한 고난도 안타까운 일인데, 이것을 보고 원수들이  기뻐
하기까지 하니 그것은 설상가상이었다(12절). 그러나 하나님은 성도의 처지가 더 어려
워 갈 때엔 그를 도와주실 생각을 분발하시는 법이다. 그러므로 여기서 다윗은, "주께
서 이를 보셨사오니"라고 하여 도움 받을 소망심을 강화한다. 그는, 하나님께서  그의
난처한 처지를 보신 사실에서 용기와 담력을 얻는다. 하나님은 억울함을 당한  성도를
보고 그대로 두시는 법이 없으시다. 그가 보셨다면, 그 성도를 도와 주시기 위하여 행
동하신다.

 

  시 35:23

  나의 하나님 나의 주여 떨치고 깨셔서 나를 공판하시며 나의 송사를 다스리소서. -
여기서도 우리는, 이 말씀이 시체(詩體)로 되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떨치고"
란  말(*           =하이라)은  용기를  분발하시라는  뜻이고,   "깨셔서"란   말(*          
=하키차)은, 자는 듯한 상태에서 일어나셔서 심판해 주시기를 원하는 말이다. 이런 표
현들은, 하나님을 사랑으로 비유한 것이다. 이 시인은, 원수들의 핍박 앞에서  하나님
만 믿고 그들과 타협하거나 굴복하지 않는 굳은 신앙을 가졌다.

 

  시 35:24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의 공의대로 나를 판단하사 저희로 나를 인하여  기뻐하
지 못하게 하소서. - "주의 공의대로 나를 판단하사". 이 말씀을 보면, 이 시인은  신
자라는 이름을 빙자하여 무조건적으로 그의 원수들을 이기게 해 달라고 하지  않는다.
그은 성도니 만큼, 그 이름에 합당한 의(義)를 소유하였고, 그 소유한 의대로  판단해
주시기를 원한다. 이것은, 그의 종교가 윤리를 생명처럼 여긴 증표이다.
   "저희로 나를 인하여 기뻐하지 못하게 하소서". 다윗의 원수들은 그의 패망하는 것
만 구경하려고 한다. 그들은 남의 망하는 것을 기뻐한다. 암브로스(Ambrose)는 말하기
를, "남의 실패를 보고 기뻐하는 자는 마귀의 승리를 보고 기뻐할 자들이니라"라고 하
였다.

 

  시 35:25

  저희로 그 마음에 이르기를 아하 소원 성취하였다 하지 못하게 하시며 우리가 저를
삼켰다 하지 못하게 하소서. - 이 귀절은, 윗절 하반절의 말씀과 같은 내용을  간곡히
중복한다.

 

  시 35:26

  나의 해를 기뻐하는 자들로 부끄러워 낭패하게 하시며 나를 향하여 자긍하는  자로
수치와 욕을 당케 하소서. - 위의 4절 해석 참조.

 

  시 35:27

  나의 의를 즐거워하는 자로 기꺼이 부르고 즐겁게 하시며 그 종의 형통을 기뻐하시
는 여호와는 광대하시다 하는 말을 저희로 항상 하게 하소서. - 이 귀절은, 다윗의 자
기와 같은 성도들이 찬송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원하는 말씀이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다윗으로 하여금 그 원수들을 이기게 하시므로 될 수 있다. "나의 의를 즐거워하는 자". 곧, 다윗이 그 원수들 앞에서 핍박을 받지만 실상은 다윗이 의롭다고  생각하는 자들을 가리킨다.

  시 35:28
  나의 혀가 주의 의를 말하며 종일토록 주를 찬송하리이다. - 하나님의  모든  구원
행위의 최후 목적은, 그의 영광과 찬송을 위한 것이다. 따라서 다윗은,  그  난관에서 건짐 받은 뒤에도 하나님을 찬송할 것 뿐이다. 성도가 하나님을 위하여 할 일은  그것 밖에 없다. 그것은, 하나님에게 갚아 드리는 의미가 아니고, 다만 그가 행하신 놀라운 구원 행위를 송영함에 불과하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것을 기쁘게 받으신다(히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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