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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25:1

  여호와여 나의  영혼이  주를  우러러  보나이다.  -  이  말씀의  히브리  원어(*
)는, "내 영혼을 당신께로 쳐들었나이다"라고 직역할 수 있다. 영혼을 쳐드는 일은 쉬
운 일이 아니다. 영혼은, 그 속에 깊이 들어있는 죄악 때문에, 땅에 낮게  붙는  듯이
침체 상태에 있어서 하나님께로 향하지 못한다. 그러나 회개하는 영혼은, 가볍게 하나
님께로 쳐들린다. 이 말씀은, 기도의 귀중한 요소 한 가지를 보여준다. 그것은,  전적
으로 하나님께만 의뢰하며 바라보는 태도이다. 기도에 가장 큰 방해는,  하나님  밖에
다른 것들로 도움 받을 줄 알고 마음이 이리저리 동요됨이다(Calvin).

 

  시 25:2

  부끄럽지 않게 하시고. - "부끄럽지 않게 하신"다 함은, 그 바라던 일에  실패하지
않고 결국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음이다. 혹시는, 성도가 곤고를 당하면서 실패에 실패
를 거듭하는 듯이 보인다. 그러나 그 곤고와 실패는 결국 유익한 것으로 귀결(歸結)된
다(롬 8:28). 그러므로 성도는 곤고한 중에서도 소망을 가짐이 마땅하다.

 

 시 25:3

   주를 바라는 자는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려니와 무고히 속이는 자는 수치를  당하리
이다. - "주를 바라는 자"란 말이 히브리어(*        =코웨햐)는,  "당신을  기다리는
자들"이라고 직역할 수 있다. 그것은,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참아 기다리는 자를 가리
킨다. 델리취(Delitzsch)는 말하기를, "하나님에게 대한 우리의 소망은  신앙의  눈인
데, 미래를 겨누어 밝히 내다보는 것이다"하고 하였다.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려니
와". 이 말씀에 관하여는 2절에 있는 같은 말 해석을 참조하여라. "무고히 속이는 자"
란 말의 히브리어(*                       )는, "헛되이 속이는 자들", 곧, 비양심적
으로 거짓말을 만들어 속이는 자들을 가리킨다. 언제나 성도의 원수들은 그 성도를 넘
어 뜨리려고 거짓말을 만든다. 일례를 들면, 루터(Luther)의 원수들은, 루터가 간음죄
를 범하였다고까지 거짓되게 선전하였다고 한다.

 

  시 25:4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보이시고 주의 길을 내게 가르치소서 주의  진리로  나를
지도하시고 교훈하소서 주는 내 구원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종일 주를  바라나이다.  -
다윗은, 그 시험 많은 환경에서도 이리저리 동요하기를 원치 않고 줄곧 하나님의 뜻대
로만 매진하려 한다(1절 참조). 따라서 그는 주님의 뜻만 알려고  한다.  "주의  도",
"주의 길", "주의 진리"란 말은 모두 다 같은 뜻을 가지는데, 주님의 뜻을  의미한다.
주님의 뜻은 그의 기록된 말씀 곧 성경에 나타나 있다. 그러나 그것을 바로  해석하기
전에는 사람이 알기 어려우므로 그것의 해석자이신 하나님의 인도와 교훈이  필요하였
다. 그러므로 다윗은 하나님의 가르쳐 주심과 인도하여 주심을 받기 위하여  기도하였
다. "주는 내 구원의 하나님이시니". 여호와 자신이 곧 바로 구주시며 구원이시다. 그
러므로 다윗은, 이것 저것을 구하지 않고 줄곧(종일토록) 여호와를 찾는다. 영혼의 요
구를 만족시킬 만한 이는, 오직 하나님 뿐이다(전 3:11 참조).

 

  시 25:6,7

  여호와여 주의 긍휼하심과 인자하심이 영원부터 있었사오니 주여 이것을  기억하옵
소서 여호와여 내 소시의 죄와 허물을 기억지 마시고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나를 기억
하시되 주의 선하심을 인하여 하옵소서. -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인자하심이 영원부터
있었"다 하니, 그것은 변치 않고 연속하는 것임이 분명하다. 그것이 옛날에도  나타났
으니 만큼, 오늘날에도 나타날 것이다. 그러므로 다윗은 그것을  의뢰할  수  있었다.
"내 소시의 죄와 허물을 기억지 마시고". 그가 "소시의 죄"를 사해  주시기를  기도한
것은, 그의 후년에는 범죄한 것이 없어서 그리함이 아니다. 그는, 죄감이 심각하기 때
문에 그 소년시대의 죄까지 회상하여 더듬어 통회(痛悔)하는 것 뿐이다.

 

  시 25:8

 여호와는 선하시고 정직하시니 그러므로 그 도로 죄인을 교훈하시리로다.  -  칼빈
(Calvin)은 여기 "선하시고"로 번역된 히브리 원어 토브(*      )를 해석하여, 하나님
께서 죄인을 돌아보시는 자비를 가리킨다는 의미로 말하였다. "정직하시니"로  번역된
히브리어 야솨르(*      )는, 올바름(rectitude)을 의미한다.
   이 시인은, 하나님의 두 가지 성품을 생각하여 신앙에 다시 힘을 얻는다. 하나님께
서 선하신 것만큼 죄인을 버리시지 않고, 그가 정직(의로우심)하시니 만큼 그  죄인을
옳은 길로 인도하신다. 그는, 죄인을 구원하시되 회개시켜 옳은 길을 가도록 하여  구
원하신다. 이렇게 하나님은 선하심(자비하심)에 공의를 겸하시며, 공의로우심에도  선
하심을 함께 가지신다. 그는 선하시어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키려 하실 때에도  최후
로 의인 열 사람만이라도 거기 있으면 용서하시겠다고 하셨다. 하나님은 사랑(선하심)
과 의(義)를 겸병하신다. 사랑이 없는 의는 죽은 의요, 의가 없는 사랑은 죽은 사랑이
다.
   "그 도로 죄인을 교훈하시리로다". 이것은, 단지 이론으로만 죄인들을  훈계하심이
아니고, 실제적으로 죄인들을 회개시켜 옳은 길로 가게 하심을 이름이다. 하나님은 의
인에게보다 도리어 죄인들에게 긍휼을 베푸시며 귀정(歸正)의  사역을  하신다.  칼빈
(Calvin)은 말하기를 "하나님의 선하심(긍휼)이 지옥을 침투하실 듯이 강력하게  활동
하지 않으셨더면, 인간은 아무라도 그 선에 참예하지 못할 뻔한 것이다"라고  하였다.
인류는 아담 때부터 범죄하여 내려왔다. 그러나 아직도 적은 선(일반적 의미의  善)이
라도 그들에게 남아 있는 것은 이상하다. 그것은, 하나님이 인간의 심령에 늘  간섭하
시는 덕택이 아니고 무엇이랴!

 

  시 25:9

 온유한 자를 공의로 지도하심이여 온유함 자에게 그 도를 가르치시리로다. - "온유
한 자"란 말은 히브리 원어로 아나윔(*          )이니, 하나님의 징계(懲戒)를  받고
심령이 겸손해진 자들을 의미한다(Calvin). 하나님께서, 그 자녀들이  범죄할  때에는
공의로 그들을 징계하여 온유 겸비하게 만드신다. "그 도(道)로 가르치시리로다".  위
에 말한 바와 같이, 하나님의 자녀가 겸손해진 다음에는 하나님의 지혜와  뜻을  배울
수 있는 자격을 가진다. 하나님의 학교에서 배울 수 있는 자격은 온유 겸비이다. 예수
님도 그것을 말씀하셨다(마 11:25).

 

  시 25:10

   여호와의 모든 길은 그 언약과 증거를 지키는 자에게 인자와 진리로다.  -  이것은
윗절의 결론이다. 곧, 하나님께서 온유한 자들을 이 모양 저 모양으로 인도하시며  가
르쳐 주시는 것만큼, 결국 그들에게 인자하시고 진실하신 분으로  드러나고야  만다는
말씀이다. "모든 길"이란 말은, 히브리 원어로 콜 올코드(*                )라고  한
다. 그것은 모든 행동 방식(mode of action)을 의미한다(B.D.B  Hebrew  and  English
Lexicon, p.73). 하나님의 행사들은 알기 어려운 듯한 것들이 많으나, 그것들이  결국
진실한 성도에게 유익(有益)을 가져온다(롬 8:28). 곧, 그것들은 하나님의 언약과  증
거를 지키는 자에게 축복을 가져올 것으로 드러나고야 만다.
   "그 언약과 증거"(*                       )는,  둘  다  동일한  것을  가리킨다
(Calvin). 후자는 전자를 증보 해설한 것이다. 그러면 언약은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
님께서 성도들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이다. 그 약속 내용은, (1)신종(信從)하는 자마다
하나님의 구원과 축복을 받는다는 것. (2)하나님께서 그들로 하여금 그를 신종하게 해
주신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는, 자기가 택함 받은 자녀인 것을 확신할진대 이  약
속을 믿고 자기 앞에 어떠한 고통과 위험이 올지라도 자기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는 줄 알아 심령에 평안을 가져야 한다. 스펄죤(Spurgeon)은 말하기를,  "성도에
게는 그 어떤 불유쾌한 일에도 하나님의 긍휼이 있겠고, 그 어떤 쓴 잔에도  하나님의
신실이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동요하지 말로 신앙으로 여호와의 약속 위에 안
식하자"라고 하였다.
   "인자와 진리"란 말(*                )은, 성도를 돌아보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약속을 지키시는 그의 신실성을 의미한다. 인간은 거짓되어 그들 중 가장  진실하다고
하는 자도 약속을 어기는 일이 많다. 단시일내에 그들의 허약함과 무실함이 드러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몇 백년 혹은 몇 천년을 앞두고 택한 백성을 상대로  약속하시는
일이 많고, 그 약속하신 것은 몇 천년 후에라도 정확히 이루신다. 그가 아브라함과 기
타 모든 족장들에게 약속하신 것들은, 수 천년의 기한을 두고 주셨던 것이다.  그것들
은, 그리스도의 오심에 따라서 모두 다 성취되었다.

 

  시 25:11

  여호와여 나의 죄악이 중대하오니 주의 이름을 인하여 사하소서. - 이 시인은 하나
님의 "인자와 진리"의 성품에 대하여 윗절에서 말하고 나서, 이제 자기의  사죄  받을
소망을 연상한다. 하나님의 인자와 신실성은, 성도의 죄도 사함 받을 수 있는  근거를
성립시킨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시인은, 여기서 주의 이름(주의 인자와 신실성으로  표
현된 성품)을 인하여 사죄 받기를 원하다. 히브리어에서는, "주의  이름을  인하여"란
말(*              )이 이 귀절 첫 머리에 나온다. 이렇게 그것이 첫머리에 나온 이유
는, 그 말을 힘있게 표현하려는 까닭이었다. 이 시인은, 자기의 어떤 공로로써는 사죄
(赦罪) 받을 수 없는 줄 알고 오직 주님의 인자하시고 신실하신 성품(주의  이름)에만
의지하여 사죄 받기를 원하였다(렘 14:7; 사 43:25). 요일 1:9; 계 1:5 참조.

 

  시 25:12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 누구뇨 그 택할 길을 저에게 가르치시리로다.  -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 누구뇨"란 말은, 가상(假想) 질문으로서 하나님을 참으로 경외하는  자가
많지 못한 사실을 지적하기 위한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주님을 따른다고 하나,  실상
은 자기 육체의 연약에 싸여 잠자는 자들이 많다(Calvin). 그러나 여호와를 참되이 경
외하는 자들은, 자기의 나아갈 길을 바로 택한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그
것을 가르쳐 주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로서 받는 첫째 복은, 이렇게  뜻
을 확고히 옳게 정하게 됨이다. 그는, 동요되는 인간의 의견을 떠나서 하나님의  선하
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에 확립하게 된다. 사 48:17에 말하기를, "너희의 구속자
시요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이신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는 네게 유익하도록  가르치
고 너를 마땅히 행할 길로 인도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라"라고 하였다.

 

  시 25:13

   저희 영혼은 평안히 거하고 그 자손은 땅을 상속하리로다. - 여기 "평안히"란 히브
리 원어(*        =뻬토브)는 "선한 것", 곧, 복리를 의미한다. 이  귀절이  의미하는
것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가 이 세상 축복도 받는 일이 있음을 가리킨다. 이것은 바
울도 말씀한 바 있다. 곧,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세에 약속이  있느니라"
라고 하셨다(딤전 4:8).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도 어떤 때에는 이 세상의 축복을  받
지 못하고, 고통, 질병, 빈곤 때문에 궁지에 빠진다. 그러나 그것은 그들로 하여금 겸
손케 하시려는 하나님의 섭리이다.
   "그 자손은 땅을 상속하리로다". 이것도, 상반절이 말한 이 세상 축복을 이름이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특별히 물질로써 남을 구제하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  자손
들까지도 이 세상 축복을 받는 일이 있다(하나님의 특별한 경륜에 따라서 例外도 있지
만). 하나님은 우리를 내세에 가서만 구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현세에서도 우리의  모
든 걸음을 인도하신다. 그가 필요하게 여기실 때엔 우리에게 물질도 풍부히 주신다.

 

  시 25:14

  여호와의 친밀함이 경외하는 자에게 있음이여 그 언약을 저희에게 보이시리로다. -
이것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받을 또 한가지 복에 대한 말씀이다. 그것은  하나
님이 주시는 구원 관계의 약속(언약)을 말함이다. 이 귀절에 말한, "친밀함"이란 말은
히브리 원어로 소드(*      )니 "은밀"을 의미한다. 이것은 그 하반절에  나오는  "언
약"(*        )을 가리킨다. 성도의 구원과 축복에 관한 하나님의 약속(언약)은, 하나
님을 경외하는 자 밖에는 알자가 없다. 그것이, 외식자(外飾者)들과 불택자(不擇者)들
에게는 이해되지 못한다. 시 111:10 참조.

 

  시 25:15

  내 눈이 항상 여호와를 앙망함은 내 발을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실  것임이로다.  -
다윗은 여기서 다시 기도의 자태를 취하였다. 우리가 영적으로 하나님을  "앙망함"은,
여러가지로 나타난다. 신뢰심을 가지고 앙망함, 소망심으로 앙망함, 복종심으로  앙망
함, 경외심으로 앙망함, 경이심(驚異心)으로 앙망함, 묵상으로 앙망함, 애정으로 앙망
함 등이다. 이 시인이 이렇게 여호와를 앙망하는 이유는, "그물에서 벗어나게"해 주시
기를 바라는 까닭이었다. "그물에서 벗어나"은, 이 아래 귀절들이 말한 것과 같이, 모
든 고독, 우고(憂苦), 환난 중에서 벗어남을 가리킨다.

 

  시 25:16,17

  주여 나는 외롭고 괴롭사오니 내게 돌이키사 나를 긍휼히 여기소서 내 마음의 근심
이 많사오니 나를 곤난에서 끌어 내소서. - 성도에게는 "외롭고 괴로운"때가 있다. 그
원인은, 그가 이 세상 모든 비진리와 타협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의  마음이
"근심"스러운 이유는, 그가 육신의 고통을 당함과 자기의 지은 죄를 통감하기  까닭이
다. 그러나 이 우고는 그에게 늘 있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은혜와 권능으로 인하여
쉬 없어질 수도 있다. 특히 그것은, 하나님께서 사죄하시는 그 시각에 사라지고 만다.

 

  시 25:18

  나의 곤고한 환난을 보시고 내 모든 죄를 사하소서. - 이 귀절은 두 가지 뜻을  보
여준다. (1)어떤 고난은 죄악 때문에 온다는 것과 (2)누구든지 죄악 때문에 받는 고난
을 겸손히 회개함으로 당하면, 그것이 하나님의 용서로 인하여 해제될 소망이  있다는
것이다. 인간은 우둔하여 비애와 죄악의 관련성을 볼 줄 모른다. 그것을 볼  수  있는
자는 거듭난 자이다.

 

  시 25:19

 내 원수를 보소서 저희가 많고 나를 심히 미워함이니이다. - 성도는 원수 없는  자
가 아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자녀이니 만큼, 하나님의 원수만이 그의 원수일  것
이다. 그러므로 그의 원수는, 하나님의 오래 참으시는 덕(德)으로도 더  용납하실  수
없는 무가내하(無可奈何)한 극단적인 악도요, 보통 종류의 악인이 아니다. 성도는  함
부로 사람을 원수시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원수로 판정된 악인만을  원수시  한다.
그런데, 누가 이런 악인인지 우리로서는 얼른 식별하기 어렵다.

 

  시 25:20

  내 영혼을 지켜 나를 구원하소서 내가 주께 피하오니 수치를 당치 말게 하소서.  -
인간은 자기 영혼을 자력으로 지킬 수 없다. 그 이유는, 그에게 영혼  이상으로  힘을
소유한 부분은 없기 때문이다. 영혼 그 자체는 죄로 인하여 어두워졌고 스스로 구원할
아무런 힘도 없다, 영혼은, 하나님께서만 지키실 수 있고 또 구원하실 수 있다.
   "주께 피하오니"란 말은, 실제적으로 주님을 의뢰하고 안심한 심령의 태도를  가리킨다. "수치를 당하지 않음"은 실패하지 않음을 의미한다.

  시 25:21
  내가 주를 바라오니 성실과 정직으로 나를 보호하소서. - 여기 "성실"이란 말은 히
브리 원어로 톰(*    )이니, 외식하지 않고 전심으로  행함이고,  "정직"은  야솨르(* )니 치우치지 않고 진리대로 직행함을 말함이다. 그런 즉 이 시인은, 비록 많은  원수가 있고 역경에 처했을지라도 진리의 길에서 떠나 생(生)을 도모하려 하지는  않는다.  그는, 여전히 전심으로 진리로 직행케 해 주시기를 하나님께 기도한다. 그는,  역경에서도 그의 유일한 활로는 오히려 하나님의 진리 궤도대로 직행함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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