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 이제 어떤 사람이 병들었는데 그는 마리아와 그녀의 언니 마르다의 마을 베다니 사람 나사로라.
11:1 이제 나사로라는 이름의 어떤 사람이 병들었는데 그는 마리아와 그녀의 언니 마르다의 마을 베다니 사람이더라.
11:1 어떤 병든 자가 있으니 이는 마리아와 그 형제 마르다의 촌 베다니에 사는 나사로라

11:2 (마리아는 주께 향유를 붓고 자기 머리카락으로 주의 발을 닦았던 그 여인인데 그녀의 오라비 나사로가 병든지라.)
11:2 (그 마리아는 향유를 [주]께 붓고 자기 머리털로 그분의 발을 닦던 자더라. 그녀의 오라비 나사로가 병들었더라.)
11:2 이 마리아는 향유를 주께 붓고 머리털로 주의 발을 씻기던 자요 병든 나사로는 그의 오라비러라

11:3 그러므로 그의 누이들이 주께 사람을 보내어 말하기를 "주여, 보소서, 주께서 사랑하시는 자가 병들었나이다."라고 하니
11:3 그러므로 그의 누이들이 그분께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주]여, 보소서, 주께서 사랑하시는 자가 병들었나이다, 하매
11:3 이에 그 누이들이 예수께 사람을 보내어 가로되 주여 보시옵소서 사랑하시는 자가 병들었나이다 하니

11:4 예수께서 그 말을 들으시고 말씀하시기를 "이 병은 죽음에 이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라.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 그 일로 인하여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고 하시니라.
11:4 예수님께서 그것을 들으시고 이르시되,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니 [하나님]의 [아들]이 그것으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으리라, 하시더라.
11:4 예수께서 들으시고 가라사대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로 이를 인하여 영광을 얻게 하려 함이라 하시더라

11:5 예수께서 마르다와 그녀의 동생과 나사로를 사랑하시니라.
11:5 이제 예수님께서 마르다와 그녀의 여동생과 나사로를 사랑하시더라.
11:5 예수께서 본래 마르다와 그 동생과 나사로를 사랑하시더니

11:6 주께서 그가 병들었다는 말을 들으셨으나 머무시던 곳에서 이틀을 더 계시더라.
11:6 그러므로 그분께서 그가 병들었다는 것을 들으신 뒤에 자신이 계시던 그곳에서 이틀을 더 머무시고
11:6 나사로가 병들었다 함을 들으시고 그 계시던 곳에 이틀을 더 유하시고

11:7 그 후에 주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유대로 다시 가자."고 하시니라.
11:7 그 뒤에 자기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유대로 다시 들어가자, 하시매
11:7 그 후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유대로 다시 가자 하시니

11:8 제자들이 주께 말씀드리기를 "선생님, 최근에 유대인들이 선생님을 돌로 치려 하였는데 다시 그 곳으로 가시려나이까?"라고 하니
11:8 그분의 제자들이 그분께 이르되, 선생님이여, 최근에 유대인들이 돌로 선생님을 치려 하였는데 또 거기로 가려 하시나이까? 하니
11:8 제자들이 말하되 랍비여 방금도 유대인들이 돌로 치려 하였는데 또 그리로 가시려 하나이까

11:9 예수께서 대답하시기를 "낮은 열두 시간이 아니냐? 누구나 낮에 다니면 넘어지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가 이 세상의 빛을 보기 때문이라.
11:9 예수님께서 대답하시되, 낮에 열두 시간이 있지 아니하냐? 사람이 만일 낮에 다니면 이 세상의 빛을 보므로 걸려 넘어지지 아니하되
11: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낮이 열두 시가 아니냐 사람이 낮에 다니면 이 세상의 빛을 보므로 실족하지 아니하고

11:10 그러나 사람이 밤에 다니면 넘어지나니, 이는 빛이 그 사람 안에 없기 때문이라."고 하시더라.
11:10 밤에 다니면 빛이 그 사람 안에 없으므로 걸려 넘어지느니라, 하시니라.
11:10 밤에 다니면 빛이 그 사람 안에 없는 고로 실족하느니라

11:11 주께서 이 말씀을 하신 후에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우리의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도다. 그러나 내가 그를 잠에서 깨우러 가노라."고 하시니
11:11 이것들을 말씀하시고 그 뒤에 그분께서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도다. 그러나 내가 그를 잠에서 깨우러 가노라, 하시니
11:11 이 말씀을 하신 후에 또 가라사대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도다 그러나 내가 깨우러 가노라

11:12 그의 제자들이 말씀드리기를 "주여, 그가 잠들었으면 낫겠나이다."라고 하더라.
11:12 이에 그분의 제자들이 이르되, [주]여, 그가 잠들었으면 좋아지리이다, 하니라.
11:12 제자들이 가로되 주여 잠들었으면 낫겠나이다 하더라

11:13 예수께서는 그의 죽음을 말씀하였으나 그들은 주께서 잠들어 쉬는 것을 말씀하신 줄로 생각하더라.
11:13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의 죽음에 대해 말씀하셨으되 그들은 그분께서 잠들어 쉬는 것에 대해 말씀하신 줄로 생각하니
11:13 예수는 그의 죽음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나 저희는 잠들어 쉬는 것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생각하는지라

11:14 그때 예수께서 그들에게 분명히 말씀하시기를 "나사로가 죽었도다.
11:14 이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분명하게 이르시되, 나사로가 죽었느니라.
11:14 이에 예수께서 밝히 이르시되 나사로가 죽었느니라

11:15 너희를 위하여 내가 그 곳에 있지 아니하였음을 기뻐하노니 이는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니라. 그러나 그에게로 가자."고 하시더라.
11:15 내가 거기에 있지 아니하였던 것을 너희를 위해 기뻐하노니 이것은 너희가 믿게 하려 함이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그에게로 가자, 하시매
11:15 내가 거기 있지 아니한 것을 너희를 위하여 기뻐하노니 이는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그에게로 가자 하신대

11:16 그때 디두모라고 하는 도마가 동료 제자들에게 말하기를 "우리도 주님과 함께 죽으러 가자."고 하더라.
11:16 그때에 디두모라 하는 도마가 자기 동료 제자들에게 이르되, 우리도 그분과 함께 죽으러 가자, 하니라.
11:16 디두모라 하는 도마가 다른 제자들에게 말하되 우리도 주와 함께 죽으러 가자 하니라

11:17 예수께서 와서 보시니 그가 무덤에 있은 지 이미 나흘이 되었더라.
11:17 그때에 예수님께서 와서 보시니 그가 무덤에 누운 지 이미 나흘이나 되었더라.
11:17 예수께서 와서 보시니 나사로가 무덤에 있은 지 이미 나흘이라

11:18 베다니는 예루살렘에서 가까워 약 십오 스타디온쯤 떨어졌으니
11:18 이제 베다니는 예루살렘에서 십오 스타디온쯤 떨어진 가까운 곳이므로
11:18 베다니는 예루살렘에서 가깝기가 한 오 리쯤 되매

11:19 많은 유대인이 마르다와 마리아에게 그들의 오라비의 일로 그들을 위로하려고 왔더라.
11:19 많은 유대인들이 마르다와 마리아에게 와서 그들의 오라비의 일로 그들을 위로하더라.
11:19 많은 유대인이 마르다와 마리아에게 그 오라비의 일로 위문하러 왔더니

11:20 그때 마르다는 예수께서 오신다는 말을 듣고 나가서 주를 맞았으나 마리아는 여전히 집에 앉아 있더라.
11:20 그때에 마르다는 예수님께서 오신다는 말을 듣고 곧 나가서 그분을 맞이하되 마리아는 그냥 집에 앉아 있더라.
11:20 마르다는 예수 오신다는 말을 듣고 곧 나가 맞되 마리아는 집에 앉았더라

11:21 마르다가 예수께 말씀드리기를 "주여, 만일 주님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나의 오라비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11:21 그때에 마르다가 예수님께 이르되, [주]여,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으리이다.
11:21 마르다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면 내 오라비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11:22 그러나 나는 지금이라도 주님께서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구하시면 하나님께서 주님께 주실 줄 아나이다."라고 하니
11:22 그러나 이제라도 주께서 무엇이든 [하나님]께 구하면 [하나님]께서 그것을 주께 주실 줄 내가 아나이다, 하니
11:22 그러나 나는 이제라도 주께서 무엇이든지 하나님께 구하시는 것을 하나님이 주실 줄을 아나이다

11:23 예수께서 그녀에게 말씀하시기를 "너의 오라비가 다시 살아나리라."고 하시더라.
11:23 예수님께서 그녀에게 이르시되, 네 오라비가 다시 일어나리라, 하시니라.
11:23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오라비가 다시 살리라

11:24 마르다가 주께 말씀드리기를 "마지막 날에 부활로 그가 다시 살아날 줄을 내가 아나이다."라고 하니
11:24 마르다가 그분께 이르되, 마지막 날 부활할 때에 그가 다시 일어날 줄 내가 아나이다, 하매
11:24 마르다가 가로되 마지막 날 부활에는 다시 살 줄을 내가 아나이다

11:25 예수께서 그녀에게 말씀하시기를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 것이며
11:25 예수님께서 그녀에게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11:25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11:26 또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누구나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 네가 이것을 믿느냐?"고 하시니
11:26 누구든지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이것을 네가 믿느냐? 하시니
11:26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11:27 그녀가 주께 말씀드리기를 "예, 주여, 나는 주께서 세상에 오실 그리스도, 곧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나이다."라고 하더라.
11:27 그녀가 그분께 이르되, 그러하오이다, [주]여,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 하니라.
11:27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

11:28 그녀가 이런 말을 한 후에 가서 자기 동생 마리아를 은밀히 불러 말하기를 "선생님이 오셔서 너를 부르신다."고 하니
11:28 이렇게 말하고 그녀가 자기 길로 가서 은밀히 자기 동생 마리아를 불러 이르되, 선생님께서 오셔서 너를 부르신다, 하니
11:28 이 말을 하고 돌아가서 가만히 그 형제 마리아를 불러 말하되 선생님이 오셔서 너를 부르신다 하니

11:29 그녀가 이 말을 듣고 급히 일어나 주께로 오더라.
11:29 마리아가 그 말을 듣고 급히 일어나 그분께 나아가더라.
11:29 마리아가 이 말을 듣고 급히 일어나 예수께 나아가매

11:30 예수께서는 아직 마을로 들어오지 아니하시고 마르다가 맞이하던 그 곳에 계시더라.
11:30 이제 예수님께서는 아직 마을로 들어오지 아니하시고 마르다가 그분을 맞이했던 곳에 계시더라.
11:30 예수는 아직 마을로 들어오지 아니하시고 마르다의 맞던 곳에 그저 계시더라

11:31 그러므로 집에서 마리아를 위로하며 그녀와 함께 있던 유대인들은 그녀가 급히 일어나서 나가는 것을 보고 따라 나가며 말하기를 "무덤에 가서 울려고 그리로 간다."고 하더라.
11:31 그때에 마리아와 함께 집에 있으면서 그녀를 위로하던 유대인들은 그녀가 급히 일어나 나가는 것을 보고, 그녀가 무덤에서 슬피 울려고 무덤에 간다, 하며 그녀를 따라가니라.
11:31 마리아와 함께 집에 있어 위로하던 유대인들은 그의 급히 일어나 나가는 것을 보고 곡하러 무덤에 가는 줄로 생각하고 따라가더니

11:32 마리아가 예수께서 계신 곳에 와서 주를 보고 그의 발 앞에 엎드리어 말씀드리기를 "주여, 만일 주님께서 여기에 계셨더라면 나의 오라비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라고 하니
11:32 그때에 마리아가 예수님 계신 곳에 와서 그분을 보고 그분의 발 앞에 엎드려 그분께 이르되, [주]여,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버니가 죽지 아니하였으리이다, 하더라.
11:32 마리아가 예수 계신 곳에 와서 보이고 그 발 앞에 엎드리어 가로되 주께서 여기 계셨더면 내 오라비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하더라

11:33 그때 예수께서 그녀가 울고 있는 것과 그녀와 함께 온 유대인들도 우는 것을 보시고 영으로 신음하시며 괴로워하시다가
11:33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그녀가 우는 것과 또 그녀와 함께 온 유대인들이 우는 것을 보시고 영으로 신음하시며 괴로워하시고
11:33 예수께서 그의 우는 것과 또 함께 온 유대인들의 우는 것을 보시고 심령에 통분히 여기시고 민망히 여기사

11:34 말씀하시기를 "그를 어디다 두었느냐?"고 하시자 그들이 "주여, 와서 보소서."라고 말씀드리니
11:34 이르시되, 너희가 그를 어디에 두었느냐? 하시니 그들이 그분께 이르되, [주]여, 와서 보시옵소서, 하매
11:34 가라사대 그를 어디 두었느냐 가로되 주여 와서 보옵소서 하니

11:35 예수께서 우시더라.
11:35 예수님께서 우시더라.
11:35 예수께서 눈물을 흘리시더라

11:36 그때 유대인들이 말하기를 "보라, 주님이 그를 얼마나 사랑하셨는가!"라고 하더라.
11:36 이에 유대인들이 이르되, 보라, 그분께서 그를 얼마나 사랑하셨는가! 하고
11:36 이에 유대인들이 말하되 보라 그를 어떻게 사랑하였는가 하며

11:37 그러나 그들 중 몇 사람이 말하기를 "소경의 눈을 뜨게 한 이 사람이 그 사람은 죽지 않게 할 수 없었더냐?"고 하니
11:37 그 중에 어떤 이들은 이르되, 눈먼 자의 눈을 열어 준 이 사람이 그 사람은 죽지 않게 할 수 없었느냐? 하더라.
11:37 그 중 어떤 이는 말하되 소경의 눈을 뜨게 한 이 사람이 그 사람은 죽지 않게 할 수 없었더냐 하더라

11:38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속으로 신음하시며 무덤에 오시니라. 그 곳은 굴인데 돌이 그 위에 놓여 있더라.
11:38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다시 속으로 신음하시며 무덤에 가셨는데 그 무덤은 동굴이며 그 위에 돌이 놓였더라.
11:38 이에 예수께서 다시 속으로 통분히 여기시며 무덤에 가시니 무덤이 굴이라 돌로 막았거늘

11:39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돌을 치우라."고 하시니, 죽은 자의 누이인 마르다가 주께 말하기를 "주여, 죽은 지 이미 나흘이 되었기에 지금은 악취가 나나이다."라고 하니
11:39 예수님께서 이르시되, 돌을 옮겨 놓으라, 하시매 죽은 자의 누이 마르다가 그분께 이르되, [주]여, 그가 죽은 지 나흘이 되었으므로 지금은 그에게서 냄새가 나나이다, 하니
11:39 예수께서 가라사대 돌을 옮겨 놓으라 하시니 그 죽은 자의 누이 마르다가 가로되 주여 죽은 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

11:40 예수께서 그녀에게 말씀하시기를 "만일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볼 것이라고 내가 너에게 말하지 아니하였느냐?"고 하시더라.
11:40 예수님께서 그녀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말하기를,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시니라.
11:40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신대

11:41 사람들이 죽은 자가 놓여 있는 곳에서 돌을 치우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말씀하시기를 "아버지시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11:41 그때에 그들이 죽은 자를 둔 곳에서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님께서 눈을 드시고 이르시되,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11:41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가라사대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11:42 아버지께서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 내가 알았나이다. 이제 내가 말한 것은 여기 둘러 서 있는 무리 때문이니, 그들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라고 하시더라.
11:42 아버지께서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러나 곁에 서 있는 사람들 때문에 내가 그것을 말하였사오니 이것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그들이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 하시니라.
11:42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씀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저희로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

11:43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음성으로 외치시기를 "나사로야, 나오너라."고 하시니
11:43 그분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고 큰 소리로 외쳐, 나사로야, 나오라, 하시니
11:43 이 말씀을 하시고 큰 소리로 나사로야 나오라 부르시니

11:44 죽었던 자가 손발이 수의로 동여지고 얼굴이 수건으로 가려진 채 나오더라.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그를 풀어 주어 다니게 하라."고 하시니라.
11:44 죽은 자가 수의로 손발이 묶인 채 나오는데 그의 얼굴은 수건으로 묶였더라.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그를 풀어 주어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11:44 죽은 자가 수족을 베로 동인 채로 나오는데 그 얼굴은 수건에 싸였더라 예수께서 가라사대 풀어 놓아 다니게 하라 하시니라

11:45 그때에 마리아에게 왔다가 예수께서 하신 일들을 본 많은 유대인이 주를 믿었으나
11:45 그때에 마리아에게 와서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본 많은 유대인들이 그분을 믿었으나
11:45 마리아에게 와서 예수의 하신 일을 본 많은 유대인이 저를 믿었으나

11:46 그 중 몇 사람은 바리새인들에게 가서 예수께서 행하신 일들을 말하더라.
11:46 그 중에 어떤 사람들은 바리새인들에게 가서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그들에게 고하니라.
11:46 그 중에 어떤 자는 바리새인들에게 가서 예수의 하신 일을 고하니라

11:47 이에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공회를 소집하고 말하기를 "이 사람이 많은 기적을 행하니 우리가 어찌하랴?
11:47 이에 수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공회를 모으고 이르되, 이 사람이 많은 기적들을 행하니 우리가 어떻게 하리요?
11:47 이에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공회를 모으고 가로되 이 사람이 많은 표적을 행하니 우리가 어떻게 하겠느냐

11:48 만일 우리가 그를 이대로 두면 모든 사람이 그를 믿을 것이요, 그러면 로마인들이 와서 우리의 처소와 민족을 다 빼앗아가리라."고 하더라.
11:48 만일 그를 이대로 두면 모든 사람이 그를 믿을 것이요 그러면 로마 사람들이 와서 우리의 터전과 민족을 다 빼앗아 가리라, 하매
11:48 만일 저를 이대로 두면 모든 사람이 저를 믿을 것이요 그리고 로마인들이 와서 우리 땅과 민족을 빼앗아 가리라 하니

11:49 그러나 그들 중 한 사람, 즉 그 해의 대제사장인 카야파가 그들에게 말하기를 "너희가 아무것도 모르며
11:49 그 중의 한 사람으로서 그 해의 대제사장인 가야바라 하는 자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아무것도 알지 못하며
11:49 그 중에 한 사람 그 해 대제사장인 가야바가 저희에게 말하되 너희가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도다

11:50 또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어서 온 민족이 멸망치 않는 것이 우리에게 유익한 줄을 너희가 생각지 못하는도다."라고 하니
11:50 또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해 죽어서 온 민족이 멸망하지 않게 되는 것이 우리에게 유익한 줄을 깊이 생각하지 아니하는도다, 하더라.
11:50 한 사람이 백성을 위하여 죽어서 온 민족이 망하지 않게 되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한 줄을 생각지 아니하는도다 하였으니

11:51 이것은 그가 스스로 말한 것이 아니라 그 해의 대제사장으로서 예수께서 그 민족을 위하여 죽으실 것을 예언한 것이라.
11:51 그는 스스로 이 말을 하지 아니하고 그 해의 대제사장이므로 예수님께서 그 민족을 위해 죽으실 것을 대언하되
11:51 이 말은 스스로 함이 아니요 그 해에 대제사장이므로 예수께서 그 민족을 위하시고

11:52 그 민족뿐만 아니라 멀리 흩어진 하나님의 자녀들을 하나로 함께 모으려 함이었더라.
11:52 그분께서 그 민족만을 위해 죽지 아니하고 널리 흩어진 [하나님]의 자녀들을 함께 모아 하나가 되게 하려고 죽으실 것을 대언하였더라.
11:52 또 그 민족만 위할 뿐 아니라 흩어진 하나님의 자녀를 모아 하나가 되게 하기 위하여 죽으실 것을 미리 말함이러라

11:53 그날부터 그들이 주를 죽이려고 함께 모의하더라.
11:53 이에 그들이 그 날부터 그분을 죽이려고 함께 의논하니라.
11:53 이 날부터는 저희가 예수를 죽이려고 모의하니라

11:54 그러므로 예수께서 유대인들 가운데 더이상 드러나게 다니지 아니하시고 광야에 가까운 지방인 에프라임이라고 하는 성읍으로 가시어 거기서 제자들과 함께 계시니라.
11:54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다시는 유대인들 가운데 드러나게 다니지 아니하시고 거기를 떠나 광야에 가까운 시골로 가서 에브라임이라 하는 도시로 들어가 거기서 자기 제자들과 함께 머무르시니라.
11:54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유대인 가운데 드러나게 다니지 아니하시고 여기를 떠나 빈 들 가까운 곳인 에브라임이라는 동네에 가서 제자들과 함께 거기 유하시니라

11:55 유대인의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많은 사람이 유월절 전에 자기들을 정결케 하려고 지방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더라.
11:55 유대인들의 유월절이 가까이 오매 많은 사람이 자기를 정결하게 하려고 유월절 전에 시골에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니라.
11:55 유대인의 유월절이 가까우매 많은 사람이 자기를 성결케 하기 위하여 유월절 전에 시골서 예루살렘으로 올라갔더니

11:56 그들이 예수를 찾으며 성전에서 서서 서로 말하기를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그가 명절에 오지 아니하겠느냐?"고 하더라.
11:56 그때에 그들이 예수님을 찾으며 성전에 서서 자기들끼리 말하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냐, 그가 이 명절에 오지 아니하겠느냐? 하니라.
11:56 저희가 예수를 찾으며 성전에 서서 서로 말하되 너희 생각에는 어떠하뇨 저가 명절에 오지 아니하겠느냐 하니

11:57 그때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명령을 내렸으니, 이는 만일 누구든지 주가 어디에 있는 것을 알면 이를 알려서 주를 붙잡게 하려 함이라.
11:57 이제 수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은 다 그분을 붙잡기 위해 누구든지 그분께서 계신 곳을 알거든 그곳을 알리라고 명령을 내리니라.
11:57 이는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누구든지 예수 있는 곳을 알거든 고하여 잡게 하라 명령하였음이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