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 11장 1-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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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11:2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11:3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11:1 Ἔστιν δὲ πίστις ἐλπιζομένων ὑπόστασις, πραγμάτων ἔλεγχος οὐ βλεπομένων.
11:2 ἐν ταύτῃ γὰρ ἐμαρτυρήθησαν οἱ πρεσβύτεροι.
11:3 Πίστει νοοῦμεν κατηρτίσθαι τοὺς αἰῶνας ῥήματι θεοῦ, εἰς τὸ μὴ ἐκ φαινομένων τὸ βλεπόμενον γεγονέναι.

 

믿음은 무엇인가? 사람이 자신이 믿음이 있는지 없는지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까? 우리는 본문에서 그 답을 얻을 수 있다. 히브리서 기자는 믿음은 바라는 것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의 증거라고 말한다. 내가 믿음이 있느냐는 것을 판단하려면 바라는 것이 있느냐는 것이며, 어떤 믿음을 가지고 있느냐는 것은 어떤 것을, 무엇을 바라느냐는 것에 달려 있다. 즉 믿음은 소망과 깊은 관련이 있다는 뜻이다. 소망이 없다면 믿음이 없다는 것을 말한다. 믿음이 있다면 소망도 가지게 마련이다. 내가 무엇을 소망하고 있느냐는 것은 나의 믿음이 어디에 있는 가를 보여 주는  것이다.  사람이 부자의 소망을 갖는다면 나의 믿음도 부자에 있고, 사람이 권력에 대한 바램을 가지고 있으며 그이 믿음도 권력을 갖는데 머무른다. 사람이 무엇을 믿든지 하나님이 그  믿음의 공력에 대한 시험이 반드시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