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04:1 [창조주의 힘과 어지심] 나 여호와를 찬양하리라. 위대하시다, 위대하시다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님은 휘황찬란한 영광의 옷을 입으셨군요.

104:2 환한 빛으로 온 몸을 휘감으시고 하늘을 장막처럼 활짝 펴놓으셨군요.

104:3 물 위에 집을 지으시고 구름을 병거처럼 타고 다니시는군요. 바람 날개를 타고 다니시는군요.

104:4 바람을 주님의 심부름꾼으로 삼으시고 번개를 몸종으로 삼으셨군요.

104:5 주께서는 땅을 그 기반 위에 든든히 세워 두시어 영영 흔들리지 않게 하셨군요.

104:6 바다를 땅 위에 겉옷처럼 펼쳐 놓으시고 물이 산을 덮게 하셨군요.

104:7 그러나 주께서 큰소리로 꾸짖으시자 물은 놀라 물러갑니다. 주님의 대갈일성에 쏜살같이 도망 칩니다.

104:8 이 산 저 산에 흘러 흘러 계곡을 타고 내려가 주께서 마련해 놓으신 있어야 할 그 자리로 흘러 갑니다.

104:9 주께서는 물이 더 이상 넘치지 않도록 경계를 정해 놓으시며 다시는 땅을 뒤덮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104:10 샘물이 골짜기에서 솟아나게 하시고 언덕 사이로 흘러 내리게 하시니

104:11 들짐승들이 그 물을 마시고 나귀도 갈증을 풀었습니다.

104:12 공중의 새들도 그 가까이에 서 있는 나무에 둥지를 틀고 지저귑니다.

104:13 하늘 위에서 땅 위에 비를 내려 주시니 땅에는 주께서 손수 이루신 열매로 가득합니다.

104:14 가축 떼 먹으라고 풀밭을 푸르게 하시고 사람이 먹을 채소 자라게 하시며 땅에서 곡식을 거두게 하십니다.

104:15 포도를 거두게 하시어 흥겹게 하시며 올리브 기름을 거두게 하시어 얼굴을 윤기 내게 하시며 양식을 주시어 힘차게 하십니다.

104:16 여호와의 나무, 손수 심으신 레바논의 송백이 흡족한 비를 맞고 잘 자라니

104:17 새들이 거기에 둥지를 틀고 황새는 전나무를 집으로 삼습니다.

104:18 높은 산마다 산양 떼가 살고 바위 틈마다 오소리가 몸을 숨깁니다.

104:19 달을 지어내어 절기를 정하시고 해에게는 그 지는 때를 알게 하셨습니다.

104:20 어둠을 펼치시어 밤이 되게 하시니 들짐승이 밖으로 나와 어슬렁거리고

104:21 사자들은 먹이를 찾아 다니며 포효합니다. 먹을 것을 달라고 하나님께 부르짖다가

104:22 해가 돋으면 물러가 굴 속으로 들어가 자리에 눕습니다.

104:23 그러면 사람들은 일하러 나와 하루 해가 다 가도록 일을 합니다.

104:24 여호와여 ! 주께서 하신 일 어찌 그리도 많은지요. 그 모든 일 주께서 슬기로 다 이루어 놓으시니 온 땅이 주께서 지어 놓으신 것으로 가득합니다.

104:25 아, 크고 한없이 드넓은 저 바다, 그 안에 수도 셀 수 없을 만큼 엄청난 크고 작은 피조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104:26 저 바다 위에서는 배들이 이리저리 오가고 바다 속에는 또 주께서 손수 지어내신 리워야단이 노닐며

104:27 그 모든 것들이 주께서 때에 맞춰 먹을 것 주시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104:28 주께서 먹을 것을 주시니 저들이 먹고 주께서 손을 펴시니 부족함이 없이 지냅니다.

104:29 그러나 주께서 얼굴을 돌리시면 무서워 떨고 주께서 저들의 숨결을 거두어 가시면 저들은 죽어 본디 왔던 그곳으로 흙이 되어 되돌아갑니다.

104:30 하오나 저들에게 숨결을 불어넣으시면 다시 창조됩니다. 온 땅이 새롭게 변합니다.

104:31 여호와의 영광이 영원토록 지속되소서. 여호와께서 그 지으신 것으로 기쁨을 누리소서.

104:32 주께서 바라보기만 하여도 땅은 무서워 벌벌 떨고 산은 건드리기만 하여도 연기를 토해 냅니다.

104:33 이 목숨 다 바쳐 여호와를 노래하리라. 나 살아 있는 동안 나의 하나님을 노래하리라.

104:34 내 노래 들으시고 주께서 흐뭇해하셨으면 얼마나 좋을까 ! 여호와 생각만 해도 내 마음 이토록 기쁨에 설레네.

104:35 하느니 못된 짓 하는 것들을 이 땅에서 쓸어 버리소서. 남 등쳐 먹고 짓누르며 착취하는 것들을 이 땅에서 아예 없이하소서. 나 여호와께 감사드리리라. 할렐루야.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595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117장
594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116장
593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115장
592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114장
591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113장
590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112장
589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111장
588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110장
587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109장
586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108장
585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107장
584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106장
583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105장
»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104장
581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103장
580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102장
579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101장
578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100장
577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99장
576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98장
575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97장
574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96장
573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95장
572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94장
571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93장
570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92장
569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91장
568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90장
567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89장
566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88장
565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87장
564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86장
563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85장
562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84장
561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83장
560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82장
559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81장
558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80장
557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79장
556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78장
555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77장
554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76장
553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75장
552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74장
551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73장
550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72장
549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71장
548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70장
547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69장
546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68장
545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67장
544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66장
543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65장
542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64장
541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63장
540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62장
539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61장
538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60장
537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59장
536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58장
535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57장
534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56장
533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55장
532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54장
531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53장
530 시편 현대어성경 시편 052장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19 Next
/ 19

All the Bibles, Commentaries and Dictionaries here have their own rights.
All rights are reserved for them, not for us. Thanks! Praise our great God, Christ Jesus!

HANGL Lingua Franca 한글 링구아 프랑카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