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1 술 취한 자들의 도성이요, 에브라임의 교만한 면류관인 너 사마리아여! 너희에게 재앙이 임할 것이다. 에브라임의 수도 사마리아는 술독에 빠져 비틀거리는 도성이 되었구나. 기름진 평원을 바라보며 높은 언덕 위에 우뚝 서 있는 사마리아는 너희의 왕관과도 같은 영화로운 도성이건만, 이제는 시들어 떨어지는 꽃처럼 무너져 내릴 것이다.
28:2 보라, 장차 주께서 크고 강한 자를 너희에게 보내실 것이다. 그자는 마구 쏟아지는 우박처럼, 닥치는 대로 파괴하는 폭풍처럼, 흘러넘쳐 모든 것들을 휩쓸어가는 강물처럼 이 땅으로 세차게 밀어닥칠 것이니, 그자가 너희들을 붙잡아 사정없이 땅에 내동댕이칠 것이다.
28:3 술에 잔뜩 취한 도성이여, 에브라임의 교만한 면류관인 너 사마리아여! 네가 땅에 떨어져 그자의 발아래 무자비하게 짓밟힐 것이다.
28:4 기름진 골짜기를 내려다보는 높은 언덕 위에 우뚝 자리 잡고 있는 사마리아야, 활짝 피어 있는 꽃과 같이 그 화려함을 뽐내고 있는 너 사마리아야, 이제 너는 시들어 떨어지는 꽃처럼 몰락할 것이다. 마치 너는 여름철 추수하기 직전에 처음 익은 탱글탱글한 무화과 같아서, 누구든지 너를 맨 먼저 발견한 사람이 얼른 따서 꿀꺽 삼켜버릴 것이다.
28:5 그러나 그날에 전능하신 만군의 주께서 아직 살아남은 자기 백성을 위해 친히 영화로운 면류관이 되어주실 것이요, 아름다운 화관이 되어주실 것이다.
28:6 또한 그날에 주께서는 재판석에 앉아 판결을 내리는 재판관들에게는 공의의 영이 되어주실 것이고, 성문에서 대적들과 맞서 싸우는 용사들에게는 승리의 힘이 되어주실 것이다.
28:7 ○ 유다 땅의 예루살렘 백성들아, 이제는 너희도 포도주에 취하여 휘청거리고, 독한 술에 취하여 비틀거린다. 제사장들과 예언자들도 독한 술에 취해 비틀거리면서 똑바로 걷지 못하고, 포도주 항아리에 빠진 채 혼미하게 지낸다. 그러니 환상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판결을 올바로 내리지 못한다.
28:8 흥청망청 잔치를 벌이면서 술을 벌컥벌컥 마구 들이켜더니, 너희가 앉은 식탁마다 토해 놓은 오물들로 가득하고, 어디 한 군데 깨끗한 곳이 없다.
28:9 그런데도 그들은 도리어 내게 화를 내며 말하기를 “네가 누구를 가르치려는 것이냐? 우리가 누구인 줄 아느냐? 네가 무슨 자격으로 감히 우리에게 설명하려 드느냐? 우리를 방금 엄마 젖을 뗀 아이들로 여기는 것이냐?
28:10 대체 네가 뭐라고 우리를 향해 ‘이것도 해라, 저것도 해라. 이것도 해라, 저것도 해라. 이것을 지켜라, 저것을 지켜라.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고, 잔소리하듯 계속 우리를 가르치려 드는 것이냐?” 한다.
28:11 좋다! 너희가 그렇게 말하니, 장차 주께서도 알아듣지 못할 낯선 언어와 더듬거리는 이상한 말투를 사용하는 이방 사람들을 통해 이 백성들에게 말씀하실 것이다.
28:12 이전에 주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시기를 “이곳이 너희가 편히 쉴 곳이다. 피곤한 자들을 쉬게 하라. 이곳이야말로 너희가 편히 쉴 곳이다.” 하셨건만, 너희가 주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다.
28:13 그러므로 주께서 너희에게 계속 되풀이해서 하실 말씀은 이것밖에 없다. “이것도 해라, 저것도 해라. 이것도 해라, 저것도 해라. 이것을 지켜라, 저것을 지켜라.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지만 이렇게 단순하고 간단한 가르침조차 너희가 전혀 지키지 않으니 장차 너희는 가다가 뒤로 넘어지고, 몸에 상처를 입고, 올가미에 걸려들고, 결국엔 포로로 사로잡혀서 아주 멀리 끌려가게 될 것이다.
28:14 ○ 그러므로 예루살렘에서 이 백성들을 다스리는 자들아, 주님의 말씀을 비웃고 조롱하는 자들아, 주께서 하시는 말씀을 똑똑히 들어라.
28:15 너희가 우쭐대며 큰소리를 치기를 “우리는 죽음과 평화 조약을 맺었고, 무덤과도 우호 조약을 맺었다. 그러니 어떤 재앙이 밀어닥쳐도, 그 재앙이 우리를 비껴갈 것이다. 우리가 거짓을 우리의 피난처로 삼았고, 속임수를 우리의 은신처로 삼았기 때문이다!” 하는구나.
28:16 그러므로 주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시온 산 위에 튼튼한 주춧돌을 놓겠다. 그 돌은 모든 시험을 거친 견고한 돌로서, 어떤 폭우에도 씻겨나가지 않는 귀중한 모퉁잇돌이다. 따라서 누구든지 이 돌을 의지하는 자는 결코 초조해하거나 불안해하지 않을 것이다.
28:17 나는 공의를 다림줄로 삼고, 정의를 저울추로 삼을 것이다. 그러니 거짓으로 만들어진 피난처는 쏟아지는 우박에 맞아 파괴될 것이고, 속임수로 만들어진 은신처는 밀려드는 거센 물살에 휩쓸려 깨끗이 사라지고 말 것이다.
28:18 그때는 너희가 죽음과 맺은 계약이 무효가 되고, 무덤과 체결한 조약도 깨져, 둘 다 아무 쓸모가 없을 것이다. 그래서 두려운 재앙이 범람하는 홍수처럼 너희에게 밀어닥치면, 너희가 그것을 피하지 못하고 꼼짝없이 휩쓸려 떠내려가고 말 것이다.
28:19 재앙이 홍수처럼 너희에게 닥쳐올 때, 그때마다 너희는 피하지 못하고 몽땅 휩쓸려갈 것이다. 아침마다 몰려와 너희를 쓸어가고, 낮에도 몰려와 쓸어가고, 밤에도 몰려와 너희를 쓸어갈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가 이 말씀을 알아듣는 것이 도리어 너희에게 큰 두려움이 될 것이다.
28:20 그때에 너희는 ‘다리를 뻗자니 침상이 짧고, 몸을 감싸자니 이불이 좁다.’라는 속담처럼, 너희 신세가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한 채 아무 대책도 세울 수 없게 될 것이다.
28:21 옛적에 주께서 브라심 산에서 일어나시어 대적을 멸하셨던 것처럼, 기브온 골짜기에서 몸을 일으키시어 원수들에게 진노를 퍼부으셨던 것처럼, 이제 다시 일어나시어 활동하실 것이다. 기이한 일, 놀라운 일을 행하실 것이다.
28:22 그러므로 너희는 나의 경고를 비웃지 마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를 묶는 사슬이 더욱 꽁꽁 죄어질 뿐이다. 나는, 전능하신 만군의 주께서 온 세상을 멸하기로 작정하셨다고 선포하시는 말씀을 분명히 들었노라.
28:23 ○ 너희는 귀를 기울여 내 말을 똑똑히 들어라. 내가 말하는 것을 정신 바짝 차리고 주목해서 들어라.
28:24 자, 밭을 가는 농부를 생각해 보라. 씨를 뿌리려고 준비하는 농부가 날마다 밭만 갈고 있겠느냐? 언제까지나 흙만 갈아엎고 땅만 고르고 있겠느냐?
28:25 농부가 땅을 평평하게 고르고 나면, 그 다음에는 밭에다 소회향 씨를 뿌리거나 대회향 씨를 뿌리지 않겠느냐? 또 밀을 줄지어 심기도 하고, 적당한 곳에다 보리를 심기도 하며, 밭의 가장자리에는 귀리를 심기도 하지 않겠느냐?
28:26 농부가 응당 이렇게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도록 가르쳐 주셨기 때문이다. 그렇다! 하나님께서 농부에게 농사짓는 법을 올바로 가르쳐 주신 것이다.
28:27 이것뿐이랴! 농부가 소회향을 타작할 때는 도리깨로 떨지 않는다. 또 대회향을 타작할 때는 그 위로 수레바퀴를 굴리지 않는다. 소회향은 가는 작대기로 가볍게 두드려서 떨고, 대회향은 좀 굵은 막대기로 살살 두드려서 떤다.
28:28 그러나 밀이나 보리를 타작할 때는 도리깨로 두드려서 떤다. 그렇지만 낟알이 깨어져서 가루가 될 때까지 두드리지는 않는다. 타작마당에 곡식단을 펴놓고 수레바퀴를 굴리더라도, 말이나 소의 발굽이 그것을 밟아 으깨지도록 하지는 않는다.
28:29 농부의 이런 지혜 또한 전능하신 만군의 주께서 전부 가르쳐 주신 것이다. 보라, 주님의 계획이 신기하고 놀랍지 아니하냐? 그분의 지혜가 크고 경이롭지 아니하냐?
28:2 보라, 장차 주께서 크고 강한 자를 너희에게 보내실 것이다. 그자는 마구 쏟아지는 우박처럼, 닥치는 대로 파괴하는 폭풍처럼, 흘러넘쳐 모든 것들을 휩쓸어가는 강물처럼 이 땅으로 세차게 밀어닥칠 것이니, 그자가 너희들을 붙잡아 사정없이 땅에 내동댕이칠 것이다.
28:3 술에 잔뜩 취한 도성이여, 에브라임의 교만한 면류관인 너 사마리아여! 네가 땅에 떨어져 그자의 발아래 무자비하게 짓밟힐 것이다.
28:4 기름진 골짜기를 내려다보는 높은 언덕 위에 우뚝 자리 잡고 있는 사마리아야, 활짝 피어 있는 꽃과 같이 그 화려함을 뽐내고 있는 너 사마리아야, 이제 너는 시들어 떨어지는 꽃처럼 몰락할 것이다. 마치 너는 여름철 추수하기 직전에 처음 익은 탱글탱글한 무화과 같아서, 누구든지 너를 맨 먼저 발견한 사람이 얼른 따서 꿀꺽 삼켜버릴 것이다.
28:5 그러나 그날에 전능하신 만군의 주께서 아직 살아남은 자기 백성을 위해 친히 영화로운 면류관이 되어주실 것이요, 아름다운 화관이 되어주실 것이다.
28:6 또한 그날에 주께서는 재판석에 앉아 판결을 내리는 재판관들에게는 공의의 영이 되어주실 것이고, 성문에서 대적들과 맞서 싸우는 용사들에게는 승리의 힘이 되어주실 것이다.
28:7 ○ 유다 땅의 예루살렘 백성들아, 이제는 너희도 포도주에 취하여 휘청거리고, 독한 술에 취하여 비틀거린다. 제사장들과 예언자들도 독한 술에 취해 비틀거리면서 똑바로 걷지 못하고, 포도주 항아리에 빠진 채 혼미하게 지낸다. 그러니 환상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판결을 올바로 내리지 못한다.
28:8 흥청망청 잔치를 벌이면서 술을 벌컥벌컥 마구 들이켜더니, 너희가 앉은 식탁마다 토해 놓은 오물들로 가득하고, 어디 한 군데 깨끗한 곳이 없다.
28:9 그런데도 그들은 도리어 내게 화를 내며 말하기를 “네가 누구를 가르치려는 것이냐? 우리가 누구인 줄 아느냐? 네가 무슨 자격으로 감히 우리에게 설명하려 드느냐? 우리를 방금 엄마 젖을 뗀 아이들로 여기는 것이냐?
28:10 대체 네가 뭐라고 우리를 향해 ‘이것도 해라, 저것도 해라. 이것도 해라, 저것도 해라. 이것을 지켜라, 저것을 지켜라.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고, 잔소리하듯 계속 우리를 가르치려 드는 것이냐?” 한다.
28:11 좋다! 너희가 그렇게 말하니, 장차 주께서도 알아듣지 못할 낯선 언어와 더듬거리는 이상한 말투를 사용하는 이방 사람들을 통해 이 백성들에게 말씀하실 것이다.
28:12 이전에 주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시기를 “이곳이 너희가 편히 쉴 곳이다. 피곤한 자들을 쉬게 하라. 이곳이야말로 너희가 편히 쉴 곳이다.” 하셨건만, 너희가 주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다.
28:13 그러므로 주께서 너희에게 계속 되풀이해서 하실 말씀은 이것밖에 없다. “이것도 해라, 저것도 해라. 이것도 해라, 저것도 해라. 이것을 지켜라, 저것을 지켜라.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지만 이렇게 단순하고 간단한 가르침조차 너희가 전혀 지키지 않으니 장차 너희는 가다가 뒤로 넘어지고, 몸에 상처를 입고, 올가미에 걸려들고, 결국엔 포로로 사로잡혀서 아주 멀리 끌려가게 될 것이다.
28:14 ○ 그러므로 예루살렘에서 이 백성들을 다스리는 자들아, 주님의 말씀을 비웃고 조롱하는 자들아, 주께서 하시는 말씀을 똑똑히 들어라.
28:15 너희가 우쭐대며 큰소리를 치기를 “우리는 죽음과 평화 조약을 맺었고, 무덤과도 우호 조약을 맺었다. 그러니 어떤 재앙이 밀어닥쳐도, 그 재앙이 우리를 비껴갈 것이다. 우리가 거짓을 우리의 피난처로 삼았고, 속임수를 우리의 은신처로 삼았기 때문이다!” 하는구나.
28:16 그러므로 주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시온 산 위에 튼튼한 주춧돌을 놓겠다. 그 돌은 모든 시험을 거친 견고한 돌로서, 어떤 폭우에도 씻겨나가지 않는 귀중한 모퉁잇돌이다. 따라서 누구든지 이 돌을 의지하는 자는 결코 초조해하거나 불안해하지 않을 것이다.
28:17 나는 공의를 다림줄로 삼고, 정의를 저울추로 삼을 것이다. 그러니 거짓으로 만들어진 피난처는 쏟아지는 우박에 맞아 파괴될 것이고, 속임수로 만들어진 은신처는 밀려드는 거센 물살에 휩쓸려 깨끗이 사라지고 말 것이다.
28:18 그때는 너희가 죽음과 맺은 계약이 무효가 되고, 무덤과 체결한 조약도 깨져, 둘 다 아무 쓸모가 없을 것이다. 그래서 두려운 재앙이 범람하는 홍수처럼 너희에게 밀어닥치면, 너희가 그것을 피하지 못하고 꼼짝없이 휩쓸려 떠내려가고 말 것이다.
28:19 재앙이 홍수처럼 너희에게 닥쳐올 때, 그때마다 너희는 피하지 못하고 몽땅 휩쓸려갈 것이다. 아침마다 몰려와 너희를 쓸어가고, 낮에도 몰려와 쓸어가고, 밤에도 몰려와 너희를 쓸어갈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가 이 말씀을 알아듣는 것이 도리어 너희에게 큰 두려움이 될 것이다.
28:20 그때에 너희는 ‘다리를 뻗자니 침상이 짧고, 몸을 감싸자니 이불이 좁다.’라는 속담처럼, 너희 신세가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한 채 아무 대책도 세울 수 없게 될 것이다.
28:21 옛적에 주께서 브라심 산에서 일어나시어 대적을 멸하셨던 것처럼, 기브온 골짜기에서 몸을 일으키시어 원수들에게 진노를 퍼부으셨던 것처럼, 이제 다시 일어나시어 활동하실 것이다. 기이한 일, 놀라운 일을 행하실 것이다.
28:22 그러므로 너희는 나의 경고를 비웃지 마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를 묶는 사슬이 더욱 꽁꽁 죄어질 뿐이다. 나는, 전능하신 만군의 주께서 온 세상을 멸하기로 작정하셨다고 선포하시는 말씀을 분명히 들었노라.
28:23 ○ 너희는 귀를 기울여 내 말을 똑똑히 들어라. 내가 말하는 것을 정신 바짝 차리고 주목해서 들어라.
28:24 자, 밭을 가는 농부를 생각해 보라. 씨를 뿌리려고 준비하는 농부가 날마다 밭만 갈고 있겠느냐? 언제까지나 흙만 갈아엎고 땅만 고르고 있겠느냐?
28:25 농부가 땅을 평평하게 고르고 나면, 그 다음에는 밭에다 소회향 씨를 뿌리거나 대회향 씨를 뿌리지 않겠느냐? 또 밀을 줄지어 심기도 하고, 적당한 곳에다 보리를 심기도 하며, 밭의 가장자리에는 귀리를 심기도 하지 않겠느냐?
28:26 농부가 응당 이렇게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도록 가르쳐 주셨기 때문이다. 그렇다! 하나님께서 농부에게 농사짓는 법을 올바로 가르쳐 주신 것이다.
28:27 이것뿐이랴! 농부가 소회향을 타작할 때는 도리깨로 떨지 않는다. 또 대회향을 타작할 때는 그 위로 수레바퀴를 굴리지 않는다. 소회향은 가는 작대기로 가볍게 두드려서 떨고, 대회향은 좀 굵은 막대기로 살살 두드려서 떤다.
28:28 그러나 밀이나 보리를 타작할 때는 도리깨로 두드려서 떤다. 그렇지만 낟알이 깨어져서 가루가 될 때까지 두드리지는 않는다. 타작마당에 곡식단을 펴놓고 수레바퀴를 굴리더라도, 말이나 소의 발굽이 그것을 밟아 으깨지도록 하지는 않는다.
28:29 농부의 이런 지혜 또한 전능하신 만군의 주께서 전부 가르쳐 주신 것이다. 보라, 주님의 계획이 신기하고 놀랍지 아니하냐? 그분의 지혜가 크고 경이롭지 아니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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