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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 6:1
  네 생물 중에 하나가 우뢰소리 같이 말하되.- 이것은 첫째 "생물"인 사자 같은  자의 소리이니, 이는 승리자의 소리이다.  이것은 첫째 인을 뗄 때에 나타난  자(흰  말 탄 자)가 승리자 곧, 그리스도의 복음 운동인 사실을 한층 더 밝힌다.
   오라 하기로.- 이것은, 하나님의 섭리를 주관하는 영물이 전달하는 하나님의  명령이다.  이것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복음적 섭리의 내림(來臨)을 가능케 한다.  그리스도의 복음 운동(흰 말 탄 자)이 선봉이 되어서 모든 사건들이 뒤  따른다.   복음이 승리하기 위하여 모든 재난들이 뒤이어서 역사상(歷史上)에 일어난다.   특별히  일곱 인의 칠수(七數=神的數)는, 그 재난들이 하나님의 계획 중에서 움직이고 있음을  암시한다.  그러므로 이런 재난들은 하나님의 장중에서 제재(制裁)를 받고  있는  것이다.  비록 그것이 무서운 것이라 하여도 하늘에서 그것을 제재하여 성도를 유익하게  한다.  
성도는 그것을 볼 때에 머리를 들어야 한다.  "오라"는 말씀은, 이 복음 중심한  섭리들의 내림을 호청(呼請)하는 것이다.  우주(宇宙)의 구원 완성을 위하여는 되어야  할 일들이 쓰건 달건 신속(迅速)히 와야겠다.  혹설에 이 "오라"는 말은, 그리스도의  재림을 재촉하는 기도라고 한다(롬 8:19-21).  그러나 이것은 이치에 맞지  않으니,  그 이유는, "우뢰 소리 같이" 나타난 어투(語套)가 기도의 성격이 아니기 때문이다.

 계 6:2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이것은 무엇에 대한 상징인가?  (1)  어떤 학자들은, 여기 "흰 말 탄 자"가 적그리스도를 상징한다고 하였다. 그러나  "이기고 또 이긴"- 다는 말씀이 적그리스도에게  부합되지  않는다.   (2)  람세이(Ramsay)는 이것을 파사 왕이라고 하였다.  파사 왕과 및 그 군대는 흰 말을 타고  활을 무기로 사용했다고 한다.  그러나 크레다너스(Greijdanus)는, 계시록이  상징적(象徵的) 문학(文學)이고 직설적 역사(直說的歷史)가 아닌 이유로, 이  직설적인  학설을 배척했다(De Openbaring Spreekt met de beelden 1:1). (3) 엘리오트(Elliott)는,  이 흰 말 탄 자가 로마의 전성시대(全盛時代=도미시안황제 死後부터 콤모더스황제가 卽位한 때까지)라 하나, 우리는 이 견해를 받을 수 없다.  그 이유는, 다음  학설이  정설(正說)인 까닭이다.  (4) 크레다너스(Greijdanus) 자신은 이것을  복음의  상징이라고 하였다.  그런데 혹자가 평하기를 "다른 모든 인들을 뗄 때마다 심판적 재앙이 나오는데도 불구하고 하필 첫째 인을 뗄 때엔 복음의 축복이 나온다함은 이 체재(體裁)에 적합하지 않다"고 하였다.  그러나 실로 복음은, 멸망 받을 자들에게는  심판인  것이다(요 3:16-21, 9:39-41; 고후 2:16).  그러므로 크레다너스의 해석이  정당해  보인다.  
뉴웰(Newell)은, 이 점에 있어서 합당하게 말한 바 있으니, 크레다너스의 해석을 지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곧, "이 흰 말 탄 자는 세계의 종말기를 당하여 멀리서 땅을 향하여 싸우시는 그리스도이고, 활은 멀리서 적을 사격(射擊)하는 무기이니 곧,  하나님의 말씀을 상징한 것이다"라고 하였다.  시 45:5 참조.

 계 6:3,4
  둘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더니 이에 붉은 다른 말.- 이 아랫 말을 읽어 보면, 붉은 말이 전쟁의 표상인 것만은 사실이다.  그러나 문제는 그것이 어느때의 전쟁을  가리키는가 함에 있다.  크레다너스(Greijdanus)는 이 아래 세 인을 뗄  때의  재앙들을 복음  전파(그는  흰  말  탄  자를  복음으로  봄)의  방편으로  보았다(Rampen  van hongersnood en ziekte grijpen de harten aan, en maken ze ontvankelijk  voor  het aanhooren en aannemen van de Evangelieprediking).  그렇다면 그의 견해 대로는  이 전쟁이 종말 심판에 관계 있는 것이 아니고, 신약 시대에 일어나는 모든 전쟁을  가리킬 것이다.  일례를 들면, 주후 100-138년까지 유대인들이 전쟁으로 인하여 많이 살륙 당한 참사와 같은 것이다.  그 때에 58만이라는 많은 수의  유대인들이  살해되었다고 한다(Scott).
   허락을 받아.- 이것을 보면, 그 무서운 전쟁들도 하나님의 관하(管下)에서  움직이고 있다.  그러므로 그것은 하나님의 허락이 있는 동안만 존속(存續)할 수 있을  것이며, 또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도록 이용되거나 전용(轉用)된다.
   큰 칼을 받았더라.- 이것은 전쟁에 쓰는 군도(軍刀)를 가리키는데, 엘리오트와  빤스(Elliott and Barnes) 양씨는, 로마의 내란(內亂) 시대(주후 185-284년)를 상징한다고 하였다.  그러나 우리는, 이 전쟁을 기어이 어떤 한 사변(事變)에만 국한하여 생각할 필요는 없다.  복음 전파에 관련성 있는 전쟁들은 역사상에 많이 있었다.  1장  주석 끝에 있는 설교를 읽어보아라.

 계 6:5,6
  검은 말.- "검은" 빛은 슬픔의 상징인데(애 5:10), 그 탄 자가
   "저울"- (흉년의 상징: 겔 4:10)을 가졌으니 만큼, 이 계시는 흉년과 기근에  대한 것이다.  이 계시는 위의 계시에서 반드시 시대적으로 별립(別立)되는 것은 아니겠다.  동일한 시대에 이 일들이 함께 있을 수도 있다.  전시(戰時)에는 흔히 기근의  재앙도 있는 법이다.
   한 데나리온.- 이것은 로마의 화폐이니 노동자의 하루 임금(賃金)이고, 이 가격에    "밀 한되"는 보통 가격보다 8배나 비싼 것이라고 한다.   보리.- 이것은 밀보다 천한 곡물이므로 비교적 값이 싸다.  이렇게 기근을  당하여 양곡이 귀하므로 사람들이  도탄(塗炭)에  빠졌다.   스콧트(Scott)는,  이것이  주후 138-192년의 로마 제국의 흉년을 예언한 것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우리는 이것을  한 시대의 일로만 간주할 바 아니다.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 말라.- 팔레스틴과 소아시아에 있어서는 이것들이  호화로운 식료품이 아니고 상식품(常食品)이다.  이것들을 해하지 않음은  하나님의  긍휼이다.  로마여(Lohmeyer)는, 이것을 가리켜 신자들의 종교 생활에 대한 보호를 상징한다고 하였다(Dann bedeutet die Schonung von oel und wein fur den  Seher  vielleicht Shonung der Glaubigen im Hinblick auf die Erfullung  religioser Pflichten.-Offenbarung, p. 61).  기름과  포도주는  성경에서  종교를  상징한다(약 5:14; 눅 10:34; 사 55:1).

 계 6:7,8
   청황색 말.- 청황색은 공포(恐怖)와 시체(屍體)의 빛이다.  이 단계의  환난은  그 절정(絶頂)에 이른 것이다.  그러므로 그 상징은 청황색이며,
   "검과 흉년과 사망과...짐승"- 의 모든 재앙의 총 출동으로 나온다.  "검"은  천시(戰時)의 살륙(殺戮)을 상징한다.  이방 각지에 복음이 선포될 때에  전쟁과  정변(政變)이 유조(有助)하게 된 일은, 역사상에 얼마든지 있다.  7장 주석 끝의 설교를 참조하여라.  고대 로마에는 내란이 심하여 살륙이 쉬지 않고 계속된 시기가 있었다.  곧, 콤모더스 황제가 살해된 뒤에(주후 193년) 90년 간 소요(騷擾)가 쉬지않아, 그 동안에 32 황제가 폐립(廢立)된 중, 22황제가 위군(僞君)이었다(Gibbon pp.50-197).   이렇게 땅 위의 질서가 혼란하여 안전성이 없으므로, 사람들이 복음으로 돌아왔다.  "흉년"은 정치가 어지러워지고 전화(戰禍)가 편만(遍滿)한 때에 기근(饑饉)이 동반하는 것이 역사의 경험이다. "사망"은, 헬라 원어로 다나토스(*              )인데,  70인역(LXX)은 온역(히브리어로 떼베르 *      )의 의미로 이 다나토스를 사용한 것이 적지  않다(30/50).  그러므로 헬라어 다나토스는 온역의 의미를 가진다.  여기서도  "사망(다나토스)"이 온역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 재앙들은, 예수님의 예언하신 그것(눅 21:10, 11, 전쟁, 기근, 온역)과 근사(近似)하고, 에스겔서에 예언한 그것(겔 14:21)과도 잘 합한다.  온역으로 인하여 인명이 상한 일은 역사상에 많다.  로마에는
하루에 10만명이 죽은 일이 있었으므로, 이 계시는 그것을 가리킨다는 학자도 있다.
   땅 사분 일.- 이것은, 8:7-12에 있는 3분의 1보다 적은 수량인 듯하다.  그러나 이것이 단순한 상징적 의미만 가지는지, 혹은 여자적(如字的) 의미를 가지는지 알기  어렵다.
   땅의 짐승으로써 죽이더라.- 고대의 로마에도 이런 수해(獸害)가 많았다.   그  때 사람들이 말하기를, 이런 수해가 있는 이유는, 기독교인들 때문에 신의  진노가  임한 까닭이라고 하였다.  그 말에 혹이 대답하기를, "기독교인들이 우리 나라에 있기 전에는 이런 재난(災難)이 없었는가?" (Non ante nos?) 하면서 비웃었다고 한다.  어떤 설에, 이 수해(獸害)는 적그리스도들의 핍박 행위를 상징한다고 한다.

 계 6:9-11
  죽임을 당한 영혼들.-이 엇구는 헬라 원어(*)의 바른 번역이 아니다.  그 바른 번역은, "죽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이라고 한다.  이것은, 역사상에 있는 순교 사건들을 일반적으로 가리킨 듯하다.  혹설에 이것은, 주후 270-304년의 로마 디오클레시안황제의 기독교 박해를 예언한 것이라고 한다.  
   제단 아래 있어.- 모세가 설립한 성소의 제단은, 하늘에 있는 것에 대한  모형이라고 성경이 말한다(히 9:23).  주님 예수께서 승천하시고, 헌신하신 제단도 그것인  듯하다(히 9:24).  순교자들은, 하늘에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이 성단 아래서 겸손히  애걸한다.  그 기도는 이러하니 말하기를,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심판하여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려나이까"- 라고 한다.  혹자는 말하기를, 이것은,  신약적(新約的)이 아니고 구약적(舊約的)인 복수(復舊)사상이라고 하며, 구약 시대의 순교자들의 기도라고 한다.  그러나 우리가 알 것은, 구약 시대의 성도들도 함부로 복수해 주시기를 기도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우리가 시편을  읽어보면,  성도는  오직, "하나님의 원수"에게 한하여서만 저주를 발설하였고, 자기 개인의 원수에 대해서는 그리하지 않았다.  그것은 신약시대에도 일반이다.  신약시대의 신자도, 하나님의  원수를 위하여는 복을 빌지 않고 저주를 빌었다(갈 1:8).  누가 그런 원수인지 알기  어려우니 만큼, 그는 그런 기원(祈願)을 함부로 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천계(天界)에  가서는 그 원수를 분명히 알수 있으니, 그런 기원을 발할 수 있겠다.  그러므로 이 기도는, 신약시대 순교자들의 것일 수 있다.  모팟트(Moffatt)는, 이 순교자의 기도에  대한 말이, 에녹 가경(假經)에서 섭취된 사상이라고 한다.  에녹 가경의 귀절은  다음과 같다.  곧, "심판을 위하여 부르짖기를 계속하라.  그것(심판)이 반드시 오리라.   너희가 받은 고난이 너희를 괴롭게 한 자들에게 돌아가리라"(En. 104:3)고 한다.   그러나 모팟트(Moffatt)의 이 견해는 억측이고 신임할 수 없는 말이다.  에녹 가경의 것은 부르짖기를 "계속하라"고 한 반면에, 요한 계시록 문구는 "아직 잠시  동안  쉬"라(11절)고 하지 않았는가?  순교자의 피가 하나님께 호소한다는 것과(창 4:10), 또 그것이 갚음을 받는 다 함은, 주님께서 친히 가르치신 바니(마 23:35), 이 귀절은 정경에  근거한 것이다.  "거룩함"은 죄에 반대하는 성질이니 성도를 신원(伸寃)하실  성품이고, "참되신 대주재"란 말은 진정하신 대주재란 의미이니, 그가 과연 상선 벌악(賞善罰惡)하실 권세를  가지셨다는  말이다.   "대주재"란  말은,  헬라  원어로  데스포테스(* )니, 전재자(이는 타락한 인간의 불의한 專恣가 아님)란 의미이다.  이  전재란  것은
누구나 그의 뜻을 항거할 수 없다는 의미의 주권자이다.  그가 그 성도를 신원하려 할 때에 아무나 그의 행위를 방해할 수 없다.  "땅에 거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의 대적인데 땅에 속한 자들이다(3:10, 8:13, 11:10).  요 8:23 참조.  "어느 때까지  하시려나이까"란 말을 보니, 하나님은 오래 참으시는 신으로서 사람들의 죄악이  관영하기 전에는 함부로 벌하시지 않으심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그  기산  동안 고대하며 신음한다.
   흰 두루마기.- 이것은, 촬스(Charles)의 견해와 같이 혹종의 영체(靈體)가 아니고,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 사함 받아서 얻은 완전한 칭의(稱義)와 구원(救援)의 영광을 가리킨다.  모팟트(Moffatt)는 이것을 가경(Ascension of Isaiah 9:6)의 유사구(類似句)와 관련 있게 보았다.  그 귀절에 말하기를, "칠층천에서 아벧, 에녹, 기타 유대의 성도들이 윗세계의 옷을 입었는데 그것은 부활체라"고 하였다.  그러나 이 가경의  사상은 계시록의 것과 판이하다.  계시록의  흰  옷은  결코  부활체를  가리키지  않는다(14:13).
   그 수가 차기까지 하라. 히 11:39, 40 참조.

 계 6:12
  큰 지진.- 8:5, 11:13, 16:18 참조.  이것은, 여자적으로 지진(地震)을 의미할  수도 있겠으나, 상징적(象徵的)으로 정치나 사회의 큰 동란을 의미하는 듯하다.  국가나 사회에 큰 동란이 있을 때에 실제로 큰 지진이 있음도 사실이다.  동양에서도  일본이 패망하던 전 년(1994년 겨울)에 큰 지진이 한국과 만주에 있었다.  빤스(Barnes)는 말하되, 이 부분에서 묘사로 나타낸 정치의 큰 동란은, 로마가 고트족(族)과 반달족으로 인하여 망할것을 가리킨 것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우리는, 이 말씀이 로마의 멸망 사건에서 그 성취의 완필(完畢)을 보았다고는 하지 않는다.  이것은 필경 그리스도의 재림시에, 이 세상 국가들의 멸망으로써 그 절정적(絶頂的) 성취를 보게 될 것이다.  
   총담.- 이것은 털로 짠 검은 자루이다.
   해가...검어지고 온 달이 피 같이 되며.- 겔 32:7; 욜 2:10,13; 사  13:10,  50:3;마 24:29; 막 13:24; 눅 21:25 참조.


 계 6:13
  별.- 단 8:10 참조.

 계 6:14
  하늘은 종이 축이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고.- 사 34:4 참조.   일월성신(日月星辰)과 천공(天空)의 변동은 정치계의 대변이(大變異)를 상징한다.

 계 6:15-17
  이 귀절들이 말하는 대로,
   "굴과 산 바위 틈에 숨어"- 서 하나님과
   "어린 양의 진노"- 를 두려워하며 떠는 자들(15절)은, 모든 층계의 사람들이다.  거기는 특별히 권세 잡은 자들이 많다.  일이 이렇게 되어지는 이유는, 권세 잡은  자들이 흔히 죄를 많이 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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