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갈 1:1
   사람들에게서 난 것은 아니요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요 - 이것은 바울의  사
도(使徒)된 것이 어떤 단체나 개인의 주선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님을 말한다.  엘리사
는 그 부름 받은 일에 있어서 일리야의 인도를 받았고(왕상 19:19-21),여호수아는  모
세의 인도를 받았다(민 27:18-23). 그러나 바울은 다메섹 도상(途上)에서 주인에게 직
접부름 을 받은 것이다. 그가 부름을 받은 후에 아나니아가 그에게 안수한 일은  있다
(행 9:17). 그러나 그것이 그의 소명에 직접 관계있는 일은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와...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된 바울은 - "사도"(*)는 예수님께서 직접 불러 세우신 그의 제자이다. 사도들의 사역은    신약시대 그리스도 교회의 창설적이고 기본적인 중요성을 지녔다. 그들의 사역에는 창조적   성격이 있는 이적과 기사가 동반되었으며, 그같은 이적은 사동의 작격을 증명하는  증표였다. 이런 의미에소 고후 12:12에 말하기를, "사도의 표된 것은.표적(* )과 기사(*         )와 능력(*)을 행한 것이라"고  하였다.  엄격한 의미에서 이런 기본적인 기사(奇事)는 사도시대 이후에는 계속되지 않는다는 것이  정통신학자들의  견해이다. 그런데, 이  주장은 교회시대에 있는 특수 섭리(providentia speciallissima)를 부인하는 것은 아니다.  특수 섭리란 것은 신자들의 기도 응답이나 어떤 난관에서 건져 주시는 것 같은  하나님의 능력의  간섭이다. 트렌취(A.Trench)는 이것을 가리켜 "교회 이적"(church miracle)이라고 하였다.
   바빙크(H.Bavink)에 의하면,"사도들"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수님에게 주신 사람들
이요(요 17:6),예수님이 친히 택하여 세우신 제자들이요(마 10:1-4;  눅   6:13-16;요
6:70,15:16),그가 훗날의 일을 위하여 친히 그들의 작격을    준비시켰다.(눅    24:48,여
15:27). 이 점에 있어서는 사도 바울도  마찬가지이다.  그도  예수님을  보았고(고전
9:1,15:8),직접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았으며(갈 1:1),직접 예수님에게서  복음을 받았
다(갈 1:12;딤전 1:12)고 할 수 있다(Gereformeerde Dogmatick, I,1926,pp.367,369).
    그들의 복음 증거 성격으로 말하면, 예수님에게서 직접 듣고 본 것을 증거하는 증
11들이었고(요일 1:1-2),그들에게는 성령이 역사가 특수하게 나타나도록 약속되었으며
(요 14:26),그들은 신약성경의 저술자들이며(고전 14:37;벧후3:15-16),그들의  증거가
보편적 교회의 기초가 되었다(고전 3:10-11; 엡2:20).
   전도자는 소명 의식(사명감)이 하나님으로 말미암았음을 확신케 될때에 두려움  없
이 하나님이 직접 세우신 종이 아니고 교회가 세운 교역자들이며(고후 8:23),사도들의
전도내용(복음)을 그대로 전달할 자이다.

 갈 1:2
  함께 있는 모든 형제로 더불어 - 이 "형제"들은 바울과 함께 교역(敎役)하는  일군
들일 것인다(Ridderbos). 그가 갈라디아 교회에 보내는 이편지는 이단설(異端說) 구격
을 주요 목적으로 하는 것인만 큼, 진리를 한 마음으로 믿는 다른 형제들과 합하여 공
동 행위를 치함이 더욱 유력하였을 것이다. 이 형제들이 누구였는지 우리는 확실히 알
기 어렵다.

 갈 1:3
  하나님 아버지 - 한 개인이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은 신약시대에 이르
러 있는 일이다. 이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으로 거듭나 믿음으로 하나님리  자녀된
자만이 하나님께 대하여 가질 구 있는 관계이다.(롬 8:15).
   주예수 그리스도 - "하나님 아버지"는 구원 은총의 근원이시고,"그리스도"는 그 은
총을 성립시키신 중보자(仲保者)이시다.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 "은혜"(죄인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好意)와 "평
강"(죄인이 그리스도 신앙으로 하나님과 화목함이 된 평안)은 하나님과 예수님으로 말
미암아서 우리에게 임한다. 바울의 이 축도는 갈라디아 신자들을 위한  기원인데,  이
축도 역시 사도적 권위를 가진다. 마 10:12 참조.

 갈 1:4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곧 우리 아버지의 뜻을 따라 - 여기 "아버지의 뜻"이란  말은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목적을 가리킨다. 위가 구원 받은 것은 우리 자신에게 공로나 의
가 있어서가 아니고 온전히 하나님의 주권적인 목적에 의한 것이다.
   이 악한 세대에서 우리를 거지시려고 - "이 악한 세대"란 말은 '현재의 악세대'을
의미하는데, 이것은 장래의 의로운 내세(來世)와 대조되는  표현이다.이것을 보면,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구원의 최후 목표는 영광의 내세라는 것이 확실히 알려진다.
   우리 죄를 위하여 자기 몸을 드리셨으니 - 여기 "자기 몸"으로 번역된  헬라  원어
헤어우톤은 "내어 주었으니"라고 개역함이 좋은데,  이 말은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한
그리스도의 사랑이 직극히 크심을 가리킨다.

 갈 1:5
  영광이 저에게 세세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 "여광이...있을지어다"란 말은  여기서
하나님이 이루신 구속 운동의 놀라움을 찬미하는 송영(頌榮)이다. 이 송영에 "아멘"을
붙인 것은 힘있게 확신을 발표함이가. 구속의 진리를 그대로 믿지 않는 유대주의의 침
해를 당하는 갈라디아 교회에 보내는 편지 초두에 구속의 교리를 말하고 송영으로  그
확신을 나타냄 것은 매우 적합하다.

 

 갈 1:6

   이같이 속히 떠나 - 인간성은 부패하여 순식간에라도 진리를 버릴 위험이 있다.


 갈 1:7

  다른 복음은 없나니 - 곤, 그리스도의 십자가 속죄를 유일(唯一)한  구원   공로로
전하는 복음은 없다"는 말이다.
   다만 어떤 사람들이...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유대주의자들은 "복음"이
란 말을 사용하면서도 구원 받을 공로로 인간의 의(義)도 주장하는다른  내용을  섞어
가르치니 그것은 진정한 복음이 아니다(5:2)

 

 갈 1:8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 이 말은 복음에가 대한 사도바울의 확신과 그
진리 파수의 견고한 입장을 보여준다. 사도 자신과 "천사"와 같은 이들도 복음에서 탈
선되면 용서 받을 수 없다는 것은, 공정하고 따라서 엄격한 선언이다.
   우리가 너희에게 전하 복음 - 이것은 바울이 사도의 권위로소 전한 복음을  가리킨
다. 그는 이 말로써 사도적 복음(使徒的福音)이 독일무이(獨一無二)한 권이 있는 것임
을 밝혀둔다.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 이 말씀은 하나님과  그리스도께서  직접
불러 세우신 종(사도)이 전한 복음 진리가 그 중요성에 있어서 모든 것을  초월한다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이 복음을 잘못 전하는 자는 저주 받을 정도로 그것이 거룩하다."
저주"란 말(*              )은 하나님의 진노에 던짐이 됨을 의미한다.(롬   9:3).고
전 16:22 참조.
   이 복음을 전한 사도의 권위가 참으로 특수하고 위대한 사실이  여기서도   드러난
다. 일반 교역자나 목사는 이 복음을 그대로 받들어 전달하는 수종자(심부름하는  자)
이다. 그러니만큼 이들은 봉사자의 심리로 사역해야 된다. 이들이 교회에서  지배자의
자세를 취하면 이는 사도의 권위를 도용(盜用)하는 죄가 된다.

 


 갈 1:9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 "전에 말하였"다는 것은  전
날 말한 적이 있음을 이름이다. 여기 "지금"이란 말 얄티(*        )는 잠시 전과  대
조되는 어떤 과거를 의미한다(H.N.Ridderbos).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 앞 절(8절)의 "다른 복음을  전하면"이란
말은 단순한 가상(假想) 뿐이다. 그 이유는, 여기 "하면"이란 말(*       )이  미래에
대한 가정법 표현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갈라디아교회의 현실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
고 일반적 경우를 가리킨다. 그러나 본절의 "하면"이란 말(*    )은 현재의 사실상 조
건에 대한 표현이다. 이것은 갈라디아 교회의 그 때 당면한 현실을 가리킨다.

 

 갈 1:10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하랴...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  바울의   원수들은
그를 오해하기를, 그가 진리를 희생하고도 사람에게 아첨한다고 하였다. 바울이  사람
들을 얻기 위하여(믿게 하기 위하여)어는 정도 환경에 따라서 적응(適應)하는 일은 있
었다(고전 9:19-23; 행 16 : 1-3). 그러나 그것은 복음 진리를 희생하면서 까지  그렇
게 한 것은 아니었다.

 

 갈 1:11

  헬라 원문에는 본절 초두 "왜 그런 하면"이란 말 가르(*      )가 있다. 그것은 바
울이 하나님만 기쁘시게 해야 되는(10절) 이유를 보여준다.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 "알게" 한다 함은, 새 일은 깨닫게 한다는 말이 아니
고, 전부터 알려져 내려오는 사실을 기억시킨다는 뜻이다.
   내가 전한 복음이 사람으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라 - "사람의 뜻을 따라"란 말(*  
                       )은 '사람을 따라서'라는 의미인데, 그의 복음은 인간적 방법
으로 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곧,그가 전하는 복음은 인간의 허가를 받거나, 인간의
구미를 맞추거나, 인간의 선택에 따라 된 것이 아니라는 의미이다.(Ridderbos).

 

 갈 1:12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 여기 "이는"이란   말
가르(*      )는 윗절의 이유를 보여주는 접속사이다.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이말은 예수님에게 관한 역사적 행적(行蹟)에  대해  바울
이 아무 사람에게도 탐문했거나 들어 본 적이 없다는 것이 아니다.  예수님의  행적이
복음과 관계된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을 앎이 반드시 복음 지식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예수님이 유대 땅에 계실 때에 그의 행적을 듣고 복 사람들이 많았으나 그들이 다  복
음 진리를 아는 데 이른 것이 아니었다.
   복음을 안다고 함은 예수님의 행적 그 자체의 의의(意義)에 대한  지식을   가짐이
다. 바울이 이런 지식을 갖게 된 것은 그가 인간에게서 "배운 것도  아니요",초자연적
계시(超自然的啓示)로 말미암은 것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 "계시"란 말의 헬라 원어(*     )
는  '제막'(除幕)을  의미한다(Greijdanus,het  wegnemen  van  een*               ,
omhulling,bedeksel,sluier).
   바울이 받은 복음 은 성령께서 그의 심령을 열어서 예수 그리스도의 행적의 의의를
깨닫게 아셨으르로 얻어진 것이다.

 

 갈 1:13,14

  헬라 원문에는 13절 초두에 가르(*      )한 말이 있어서 본절이 윗절의  이유임을
밝혀 준다. 유대교는 하나님을 공경함에 관계된 율법,도덕,생활 방식 등을 가지고  있
는데, 구약의 말씀보다는 유대 민족을 중심한 사상 체계이다. 물론 이 사상 체계는 구
약의 말씀을 오해한 처지에서 발달된 것인 만큼, 결국 하나님의 진정한 교화 곧, 기독
교화는 충돌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교회를 심히 핍박하여 잔해하고...유대교를 지나치게 믿어 내 조상의  유
전에 대하여 더욱 열심이 있었으나 - 바울이 교회를 "하나님의 교회"라고 한 것은  의
미 심장하다. 곧,그가 개종(改宗)한 뒤에 깨닫고 보니, 유대교는 하나님과 관계 없고,
기독교거 진정한 하나님의 교회라는 것이다. 크레다너스(Greijdanus)는 말하기를, "여
기'하나님의 교회'란 문구에 있어서 '하나님'이란 말은,  기독교회의  숭고(崇高)함을
가리키는 동시에,그런 교회를 핍박한 것이 무서운 죄였다는 사실을 지적한다"고  하였
다(Door  *                 wijst  hij  uitdrukkelijk   op   de   hoogheid    der  
gemeente,en aldus te meer op de shrikkelijkheid zijner vervolging)
   연갑자 - 이것은 바울과 같은 시대의 사람들을 가리킨다. 어떤 학설에, 이것은  바
울의 출신 가말리엘 문하(門下)의 동급 친우(同級親友)들을 의미한다고  하나  확실치
않은 해석이다.

 

 갈 1:15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 바울은 그의 사도직이 독립적이어서 어느
인간의 주선으로 성립된 것이 아님을 역설(力說)한다. (1) 그것은 오래 전 그의  모태
로부터 하나님의 선택을 받아 이루어진 것이며, (2) 그것은 누구나 막을 수 없는 하나
님의 주권(主權)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진 것이다. 하나님의 택정을 입은 일은 하나님의
주권 행사이다.
   부르신 이 - 바울을 "부르신 이"는 하나님이신데, 그 부르심은 바울이  기독교인을
핍박하려고 다메섹으로 가던 도중에 되어진 일이다. 행 9:1-19 참조.

 


 갈 1:16

   그 아들을 이방에 전하기 위하여 -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주신 사명은 "그  아들(예
수 그리스도)을 이방에 전"하는 것이다(행 26:17-18; 갈 2:8)
   그를 내속에 나타내시기를 기뻐하실 때에 - "그를 내속에 나타내신"다 함은,  바울
이 다메섹 도상에서 다시 사신 예수님을 만나게 될 때에 그가 과연  하나님의  아들인
줄로 마음 속에 깊이 깨닫게 되었다는 말이다(Greijdanus).
   혈육과 의논하지 아니하고 - 바울은 그가 받은 계시가 직접 하나님이 주신  것임을
확신 하였으며, 그 계시 내용도 확실하여 아무 사람으 보충적 설명을 요구 할  필요가
없었다. 복음의 원수였던 바울이 돌변하여 이방의 사도가 된 것은 기독교  이적(異蹟)
중 하나이다.

 

 갈 1:17

  나보다 먼저 사도된 자들을 만나려고 예루살렘으로 가지 아니 하고 - 바울은  계시
받은 사건으로 인하여 사람들과 의논한 일이 없을 뿐 아니라(16절), 예루살렘의  원사
도(原使徒)들과 조회(照會)하지 도 않았다. 그만큼, 그의 복음을 받은 일은 독립적 권
위를 가졌다.
   오직 아라비아로 갔다가 다시 다메섹으로 돌아갔노라 - 바울이 "아라비아로  갔"던
목적이 무엇이었을까? 초대의 어떤 교부들의 견해는 바울이 전도하려고 그곳에 갔었다
고 하나 문맥상으로 보아 이 해석은 적합하지 않다. 아마도 그가 계시를 받은 후 사람
들과 접촉을 피하려고(16 하반-17 상반)그곳에 간 것으로 추론된다. 그는 새로이 받은
계시(16상반)에 의하여 그의 사상 정비가 필요하였겠으며, 또한 특별기도도  필여하였
을 것이다. 이런 정황에서 그는 한적한 아라비아로 갔을 것이다.

 

 갈 1:18

  게바를 심방하려고 예루살렘에 올라가서 - 바울이 "게바"(베드로)를 방문한   목적
은 자기의 사도직에 대한 인증을 받으려는 데 있지 않았다. 베드로 는 예루살렘  교회
의 중진(重鎭) 이었으니만큼, 같은 사도로 부름을 받은 바울로서 한 번 심방하게 됨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들은 서로 사랑의 교제를 한 것뿐이었다.
   십 오일을 유할새 - "십 오일"이란 말이 헬라 원문에서는 이 귀절  끝에   있어서,
그 기간이 길지 않음을 지적하기 위한 역설체(力說體)로 되어 있다.(Greijdanus).  그
가 베드로와 함께 머문 기간이 짧았던 사실은, 그 때에 복음 을 배울 기회조차 없었다
는 것을 입증(立證)한다. 이것도 그의 사도직의 독립성을 증거한다.

 

 갈 1:19

  주의 형제 야고보 외에 다른 사도들을 보지 못하였노라 -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
도 그 때에 예루살렘 교회의 중진이었다(행12:17,15:13,21:18; 갈2:9).그가 사도는 아
니었는데 여기서 그를 사도와 같은 위치에 놓고 말하는 이유는,그가 엄정한  의미에서
사도는 아닐지라도 일반적 의미에서 사도라는 의미일 것이다. 열 두 사라도와 바울 이
외에 바나바도 일반적 의미에서는 사도란 명칭을 받았다(행 14:4,14: 고전 15:5,7-9).
고후 8:23의"사자들"이란 말도 이런 뜻이다. 크레다너스(Greijdanus)는 이 본문의 "다
른 사도들"이란 말을 '베드로 외에 다른 사도들'이란 의미로 해석하였다, 그러면,  이
문구의 뜻은 다음과 같을 것이다. 곧, 바울이 "주의 형제 야고보"를 만나 본  이외에,
베드로 밖에 다른 사도는 만나 본 일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리델보스(Ridderbos)는
해석을 반대하였다.

 갈 1:20
  보라 내가 너희에게 쓰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거짓말이 아니로라 - 이 말은   일종의 맹세와 같아서 바울의 증거가 절대적으로 사실임을 확언한다. 이런 필법은  독자들의 주의를 환기시키려 함이다. 거짓 스승들의 침해를 받고 있는 갈라디아 교회는 바울의 사도직이 직접 하나님에게서 임명된 사실을 아는 것이 필요하였다. 정통적 진리 보수(保守)는 그것을 가르티는 교역자의 권위를 인정함으로 시작된다.

 갈 1:21
  수리아와 길리기아 지방에 이르렀으나 - 바울은 "길리기아"에 있는  다소로   가기
위하여 "수리아"를 통과했을 것이다. 이것이 언제 된 일인지는 확실히 알기 어렵다 행 9:30 참조.

 갈 1:22-24
   바울은 유대에 있는 교회들의 도움으로 복음을 깨닫게 된 것도 아니고, 그  교회들의 주선으로 사도직을 받은 것도 아니다. 그는 유대 지방에 자주 다닌  적도  없었다. 유대에 교회들도 바울이 전도한다는 소문을 듣고 놀라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뿐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공지 박윤선 주석을 읽을 때에 내용이 없는 장
1139 히브리서 박윤선 주석, 히브리서 06장
1138 히브리서 박윤선 주석, 히브리서 05장
1137 히브리서 박윤선 주석, 히브리서 04장
1136 히브리서 박윤선 주석, 히브리서 03장
1135 히브리서 박윤선 주석, 히브리서 02장
1134 히브리서 박윤선 주석, 히브리서 01장
1133 빌레몬서 박윤선 주석, 빌레몬서 01장
1132 디도서 박윤선 주석, 디도서 03장
1131 디도서 박윤선 주석, 디도서 02장
1130 디도서 박윤선 주석, 디도서 01장
1129 디모데후서 박윤선 주석, 디모데후서 04장
1128 디모데후서 박윤선 주석, 디모데후서 03장
1127 디모데후서 박윤선 주석, 디모데후서 02장
1126 디모데후서 박윤선 주석, 디모데후서 01장
1125 디모데전서 박윤선 주석, 디모데전서 06장
1124 디모데전서 박윤선 주석, 디모데전서 05장
1123 디모데전서 박윤선 주석, 디모데전서 04장
1122 디모데전서 박윤선 주석, 디모데전서 03장
1121 디모데전서 박윤선 주석, 디모데전서 02장
1120 디모데전서 박윤선 주석, 디모데전서 01장
1119 데살로니가후서 박윤선 주석, 데살로니가후서 03장
1118 데살로니가후서 박윤선 주석, 데살로니가후서 02장
1117 데살로니가후서 박윤선 주석, 데살로니가후서 01장
1116 데살로니가전서 박윤선 주석, 데살로니가전서 05장
1115 데살로니가전서 박윤선 주석, 데살로니가전서 04장
1114 데살로니가전서 박윤선 주석, 데살로니가전서 03장
1113 데살로니가전서 박윤선 주석, 데살로니가전서 02장
1112 데살로니가전서 박윤선 주석, 데살로니가전서 01장
1111 골로새서 박윤선 주석, 골로새서 04장
1110 골로새서 박윤선 주석, 골로새서 03장
1109 골로새서 박윤선 주석, 골로새서 02장
1108 골로새서 박윤선 주석, 골로새서 01장
1107 빌립보서 박윤선 주석, 빌립보서 04장
1106 빌립보서 박윤선 주석, 빌립보서 03장
1105 빌립보서 박윤선 주석, 빌립보서 02장
1104 빌립보서 박윤선 주석, 빌립보서 01장
1103 에베소서 박윤선 주석, 에베소서 06장
1102 에베소서 박윤선 주석, 에베소서 05장
1101 에베소서 박윤선 주석, 에베소서 04장
1100 에베소서 박윤선 주석, 에베소서 03장
1099 에베소서 박윤선 주석, 에베소서 02장
1098 에베소서 박윤선 주석, 에베소서 01장
1097 갈라디아서 박윤선 주석, 갈라디아서 06장
1096 갈라디아서 박윤선 주석, 갈라디아서 05장
1095 갈라디아서 박윤선 주석, 갈라디아서 04장
1094 갈라디아서 박윤선 주석, 갈라디아서 03장
1093 갈라디아서 박윤선 주석, 갈라디아서 02장
» 갈라디아서 박윤선 주석, 갈라디아서 01장
1091 고린도후서 박윤선 주석, 고린도후서 13장
1090 고린도후서 박윤선 주석, 고린도후서 12장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 24 Next
/ 24

All the Bibles, Commentaries and Dictionaries here have their own rights.
All rights are reserved for them, not for us. Thanks! Praise our great God, Christ Jesus!

HANGL Lingua Franca 한글 링구아 프랑카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