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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겔 41:1,2
  이 귀절들은, 성소의 "문벽", "문통", 또는 "성소를 척량"함에 대하여 말한다.  척
량하는 천사와 에스겔은 계속적을 전진한다. 신자에게는 후퇴가 없다. 후퇴는  마귀가
주는 멸망의 장본이다.

  겔 41:3-5상반
  이 귀절들은, 지성소 척량에 대하여 말한다.
   그가 안으로 들어가서(3절) - 이 문구에 있어서 "들어가서"(*    =바-)란 말은, 천
사가 홀로 들어간 것을 가리킨다. 계시(啓示) 받는 중에도 에스겔은 지성소에  들어가
지 못하였다. 거기는 대제사장만 들어갈 수 있는 곳이다(레 16:1-5;  히  9:7).  왕상
6:20 참조.

 

  겔 41:하반

  전 삼면에 골방이 있는데 - 히브리 원문에는 "삼면"이란 말이 없는데, 한역은 그것
을 보역(補譯)한 것이다. 지성소의 동쪽에는 성소가  연접(漣接)했으니만큼  "골방"이
있을 자리가 없다. 다만 그 밖에 세 방위(方位), 곧, 남쪽, 북쪽, 서쪽에 한하여 골방
들이 있을 수 있었다. "골방"이란 말의 히브리 원어는 첼라(*        )인데  갈빗대란
뜻이다. 이 방들이 지성소에 갈빗대처럼 둘러 있었다.

 

  겔 41:6-10

   이 귀절들은 "골방"들에 대하여 자세히 말한다. 여기 몇 가지 신령한 뜻을  생각할
것이 있다. (1) 이 골방들은 "삼층"으로 되었는데 각층에 "삼십"씩이다. 이것들은, 성
전에 수종드는 제사장들이 사용할 것이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위하여 있을 곳을 많
이 제공하기 원하신다(요 14:2). (2) 골방의 "층이  높아갈수록  넓"다고  하였으니(7
절), 이는, 신자의 신앙  수준이  높을수록  그  마음도  넓어짐을  비유한다(Matthew
Henry).

 

  겔 41:12

  서편 뜰 뒤에 건물 - 이것은, 대상 26:18에 언급된  "낭실"에 해당하는 건물인  듯
하고, 그 목적은 알 수 없다.

 

  겔 41:13-15상

  여기서는, 성전과 및 그 주위의 부속물들에 대한 척량의 총척수(總尺數)를  말해준
다.

 

  겔 41:15하반- 17

  여기서는, 성전 내부의 벽에 "널판으로" 대고 거기 "그룹들과 종려나무를  새긴"데
대하여 말해준다. (1) "그룹"은 하늘의 것이고, "종려나무"는 땅의 것인데,  이  둘이
서로 섞인 것은 성결과 승리의 화합을 상징한다. 하나님 백성의 승리는 성결로써야 성
립되는 것이다. (2) 그리고 이와 같은 조각(彫刻)은 성전 내부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기
도 한다. 그것은 신약 교회의 영적 미(靈的美)를 상징한다.

 

 겔 41:21,22

   외전 문설주는 네모졌고 내전 전면에 있는 식양은 이러하니 곧 나무  제단의  고가
삼척이요 장이 이척이며 그 모퉁이와 옆과 면을 다 나무로 만들었더라 그가 내게 이르
되 이는 여호와의 앞의 상이라 하더라 - "나무 제단". 이것에 철물로 입혔다는 말씀이
없는 것을 보니, 그 위에서는 불을 사용할 수 없을 것이다. 제물 드리는 자가 제단 위
에서는 불을 사용할 수 없을 것이다. 제물 드리는 자가 제단 위에서는 불을 가지고 수
종든다. 그러면, 여기 계시(啓示)로 보여준 계단이, 왜 불 타기 쉬운  나무로  되었을
까? 그 이유는 이렇다. 곧, 여기 보여준 제단은, 구약 시대에 한 것 같이 불로 제물을
태워서 바치는데 사용될 것이 아니다. 이 제단은, 신약 시대의 예수 그리스도를  비유
하는 것 뿐이다. 신약 시대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속죄  제물(贖罪祭物)이시다(고전
5:7; 히 9:14, 23-28, 13:10-13).
   "여호와의 앞의 상이라". 제단을 "상"이라고 한 이유는, 신약  시대에  그리스도의
속죄적 희생, 곧, 그의 피와 살이 신자들의 영량(靈糧)이 되기 때문이다. 신자들이 그
리스도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듯이 믿으면, 구원을 받게 된다(요 6:53-58).

 

  겔 41:23-26

   여기서는, "내전(지성소)과 외전(성소)...문"들의 모양과 기타 시설에 대하여 말씀
한다.
   여기서는 "내전과 외전"에 대하여 말씀하면서 휘장에 대하여는 전연 말씀하지 않는
다. 이 침묵의 이유는 이렇다. 곧, 에스겔이 하나님의 계시(啓示)에 의하여  보게  된
성전은, 구약 시대에 세우기로 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신약 시대의 교회를 상징한다.
신약 교회의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하나님 앞에 직접 들어갈 수 있다(히
10:19-20).
   23-26 절에 기록된 성소에 대하여는 p.327에 있는 그림을 참조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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