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 45:1,2

   여기 이른바
   "기름 받은" - 이라는 말은, 히브리 원어로 마쉬아크(        )이니 하나님께서 유
대인들을 바벧론에서 해방시키기 위하여 고레스를 쓰시려고 세웠다는 뜻이다.
   "열국으로 그 앞에 항복하게 하며 열왕의 허리를 풀며" - 라는 말씀은, 많은  나라
들이 고레스에게 정복될 것을 예언한다. 이 예언과 같이 과연 고레스는 열국을 정복하
여 다스렸다. 그 나라들은, 길리기아, 수리아, 파플라고니아, 가바도기아,  푸리기아,
리디아, 카리아,베니기아, 아라비아, 바벧론, 앗수르, 뱃트리아, 사케이,  마랸디네스
등 이다(Cilicians, Syrians,  Paphlagonians,  Cappadocians,  Phrygians,  Lydians,
Carians, Phenicians, Arabians,  Babylonians,  Assyrians,  Bactrians,  Sacae  and
Maryandines). "허리를 푼"다는 말은 힘을 못쓰게 만든다는 뜻이다(단 5:6).
   "성문을 그 앞에서 열어서 닫지 못하게 하리라". - 바사 왕 고레스가 바벧론을  칠
때에 이 예언은 문자적으로 이루어졌다. 그 때에 바벧론에는 대연회(大宴會)가 있었는
데, 보통 때와 다르게 "성문"(城門)을 열린채 두었던 것이다. 이것은 우연한 일이  아
니고 하나님의 섭리로 되어진 것이다.
  그리고 고레스는 그가 정복한 열국 중에서 많은 재물을 취하여 오도록 하였다. 유명
한 역사가(歷史家)들은 말하기를, 고레스왕처럼 그 전쟁에 의하여 많은 보물을 가져온
자는 없다고 하였다(Alexander). 이것을 보아도 이사야의 예언은 문자적으로 성취되었
다.

 

  사 45:4,5

  고레스는 이방인이었으니 만큼, 여호와 하나님을 알지 못하였다. 그러나  하나님은
유대인들을 해방시키기 위하여 고레스를 지명(指名)하여 예언하시고  세우신  것이다.
고레스가 여호와를 알지 못하는 가운데서라도 그의 택하심을 받았다  함은,  하나님의
지극히 높으신 주권(主權)과 그의 무소불능(無所不能)하심을 보여준다.
   "나 외에 다른이가 없나니 나 밖에 신이 없느니라" - 하신 뜻이 그 뜻이다.
   "나는 네 띠를 동일 것이요" - 라는 말은, 하나님께서 고레스로 하여금 전쟁에  승
리하도록 힘을 주시리라는 뜻이다.

 

  사 45:6,7

  위에 말한 바와 같이 하나님께서 고레스로 하여금 열방을 정복하여 이기게 하심은,
열방에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심을 알게 하려는 것이다. 스 1:2-4을  보면,  고레스는,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참 신이시며 만국을 자기에게 주셨다고 전파하였다.  여호와께
서만이 빛과 어두움을 창조하시며 평안과 환난도 창조하신다. 다시 말하면, 모든 일은
그가 홀로 주재(主宰)하신다.  암 3:6; 애 3:37, 38 참조. 우상  숭배자들은,  사람의
화복(禍福)을 하나님께서 주장하심을 모르고 우상이 주장하는 줄 잘못 안다. 이런  잘
못된 사상이 온 세상에 팽창하였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여기에 그것이 그렇지 않음
을 역설하여 밝히신다. 곧, 평안("빛"으로 비유됨)이나 환난("어두움"으로  비유됨)을
창조하시는 이가 여호와라고 하신다.

 

  사 45:8

  너 하늘이여 위에서부터 의로움을 비 같이 듣게 할찌어다 궁창이여 의를 부어 내릴
찌어다 땅이여 열려서 구원을 내고 의도 함께 움돋게 할찌어다 나 여호와가  이  일을
창조하였느니라. - 이 귀절은, 유대인들이 바벧론에서 해방되어 돌아온  후에  찾아올
행복된 사회 질서를 가리키는데 시적(詩的)으로 표현되어 있다. 곧, "의"가  하늘에서
비와 같이 내려오며("드덱 할지어다"라고 번역된 히브리러        는 방울방울 떨어뜨
림을 의미한다), "구원"은 땅에서 솟아난듯이 올 것이라고 한다. 그것은 물론  여호와
의 능력으로 말미암는다.

 

  사 45:9,10

 하나님께서, 그 무상(無上)의 주권을 가지시고 유대인을 바벧론에서  해방하시는데
대하여 방해하거나 힐난할 자가 전연 없다는 의미에서, 여기 두 가지 비유가  나온다.
곧, (1) 질그릇 조각이 토기장이에게 대하여 다툴 수 없다는 것이다.
   "그는 손이 없다" - 라는 말은, 잘그릇 조각이 토기장이에게 대하여 "기술이 없다"
고 하면서 무시함이니, 이렇게 무시하는 말을 질그릇 조각이 할 수 없는 것이다.  (2)
자식이 부모의 하는 일을 불평하지 못함. 곧, 자식이 말하기를, "나를 왜 이렇게 낳았
느냐?"고 할 수 없다는 말씀이다. 만일 그런 불평을 하는 자식이 있다면 화를 받을 것
이다. 위의 두가지 비유는 하나님의 하시는 일이 그의 지극히 높은  주권으로  하시는
것인 만큼, 인류가 방해할 수도 없고 불평할 수도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의 주
권에 의하여 하실 일을 하시고야 말 것이다. 곧, 그는 유대인들을 바벧론에서  해방시
키실 것이니 그 일을 막을 자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사 45:11-13

  하나님께서 고레스를 세워 유대 민족을 해방시키실 터인데, 그가 이 일을 하시기에
어려울 것 없다. 여호와는, 장래 일을 예언하실 수 있는 참 하나님이시며(11절), 또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참 하나님이시다(12절).
   "내 아들들의 일" - 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이스라엘 백성)에게 될 일을 의미
하고,
   "내 손으로 한 일" - 이라는 말은, 내 손의 일이라는 뜻이다.
   "의로 그를 일으킨지라" - 고 한 말씀은, 하나님께서 유대인들을 해방시키시는  의
로운 일을 위하여 고레스왕을 일으키시리라는 뜻이다.

 

  사 45:14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애굽의 수고한 것과 구스의 무역한 것과 스바의 장대한  족
속들이 다 네게로 돌아와서 네게 속할 것이요 그들이 너를 따를 것이라  사슬에  매여
건너와서 네게 굴복하고 간구하기를 하나님이 과연 네게 계시고 그 외에는 다른  하나
님이 없다 하리라 하시니라. - "애굽"과 "구스"의 수고한 소독이 유다에게 온다 함은,
그 나라들이 메대 바사의 속국이기 때문에 그 물자와 재정이 고레스로 말미암아  유다
에 기증(寄贈)될 것을 가리킨다고 한다. 스 6:8 참조. 그러나 그보다도  신약  시대에
이방인들이 복음을 믿고 교회에 재물 바칠 것을 예언한 듯하다. 그리고 그 나라  사람
들이 "네게로 돌아"오리라는 말씀은, 정복된 민족들이 정복자에게 복속하듯이  이방인
들이 유다의 종교로 돌아올 것을 가리킨다. 이방인들이 복음을 믿을 때에 그들의 섬기
던 우상은 헛된 것으로 나타난다.
   15-17. - 이 부분에서는 여호와 하나님과 우상 종교를 대조(對照)시킨다. 하나님은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게 계시는 신이시고, 우상은 사람이 만든 것이다.

 

  사 45:15

  구원자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진실로 주는 스스로 숨어 계시는 하나님이시니이다.
- 하나님은 숨기워 보이지 않는 처지에서 다만 그 말씀을 가지시고 인생을  찾으신다.
하나님께서 제일 처음 사람을 대하실 때에도 "그들에게 이르시되"라고  하셨을  뿐(창
1:28), 사람들이 하나님을 보았다고 하지 않았다. 창세기 이후에 있는 모든 책들(출애
굽기-요한 계시록)에도, 사람이 하나님을 보았다는 말씀은 없다. 창세기 이전  성경은
없다. 설혹 있다 하여도 거기에 사람이 하나님을 보았다는 말씀은 없을 것이다.  사실
상 우리의눈으로 하나님 자신을 볼 수 없다. 신 4:15, 16;  욥  9:11,  23:8,9;  딤전
1:17 참조.
  칸트(Kant)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인간의 실천 이성(實踐理性=practical reason)
의 요청으로 인정하였고, 루소(Rousseau)는 종교적 정서(情緖)에 의하여 받는다고  한
다. 그러나 이런 견히는 모두 자율주의(自律主義) 처지에서 나온 것이다.  우리는  그
말씀에 의한 그의 교통으로 그를 알게 된다. 하나님 자신은 숨겼으되 그의 계시(啓示)
곧, 그의 말씀은 숨겨지지 않았다. 신 29:29에도 말하기를, "오묘한 일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속하였거니와 나타난 일은 영구히 우리롸 우리 자손에게 속하였나니 이는 우
리로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행하게 하심이니라"고 하였다.
  (1) 보이는 것은 썩어지되 하나님은 영존하신다(딤전 6:16). 그는 우리 누넹 보이지
않으시는 영(靈)이시다. (2) 보이는 것은 만물의 근본이 아니고 오직 보이지 않는  이
가 만물의 근본이시다(히 11:3). (3) 그가 보이지 아니하시는 고로 우리 영혼이  믿음
의 연단을 받아 구원을 받도록 된다(벧전 1:8,9). 영혼은 보이지 않는 것에 소망을 둔
다(롬 8:24).
  하나님은 그의 하시는 일에 있어도 은밀히 하시는 일이 있다. 그는,  (1)  진노하사
숨으시는 일이 있음(시 88:14; 애 3:43, 44). 이런 때에 성도는 고난과  수욕을  달게
받는다. 애 3:30-32에 말하기를, "때리는 자에게 뺨을 향하여 수욕으로  배볼릴찌어다
이는 주께서 영원토록 버리지 않으실 것임이며 저가 비록 근심케 하시나 그 풍부한 자
비대로 긍휼히 여기실 것임이라"고 하였다. (2) 성도를 사랑하사 숨으시는 일도 있음.
사 30:18에 말하기를,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라고 하였다. 그는 우리를 적당하 시기(時期)에 만나 주시기를 원하신다. 그
는 무시(無時)로 무슨 은혜든지 주시는 이가 아니시다. 그는 우리에게 "때를 따라  돕
는 은혜"를 주시기 원하신다(히 4:16) "때를 따라 돕는 은혜"(                 )라는
것은, 때에 맞는 도움이다. 예를 들면, 죽는 때에 잘 죽을 수 있는 은혜가  필요하다.
우리는 하나님의 시간을 무시하고 덤비는 일이 많다. 그러나 하나님은 범사에 때와 기
한이 있도록 하셨다. 전 3:1에 말하기를,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
룰 때가 있나니"라고 하였고, 전 3:11에는,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라고 하였다.

 

  사 45:16

  우상을 만드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며 욕을 받아 다 함께 수욕 중에 들어갈  것이
로되. - 여기 "우상"이라는 말은, 히브리 원어로 치림(    )이니 "형상"(     )이라는
뜻이다. 이것은, 보이지 않는 참된 하나님과 반대 되는 성격이다. 보이는 것은,  피조
물의 성격인데 그것이 하나님처럼 섬김이 된다면 그것이야말로 "돼기 코에  금고리"겪
이다. 이는 부끄럽게 치장한 것이다. 그것이 왜 부끄러운 것인가? 그것은 가장 어리석
고 암매(暗昧)한 것이기 때문이다. 인생에게 어리석은 행위가 많으나 그 중에도  유상
숭배의 행위는 가장 어리석다. 그것은, (1) 조물주(造物主)를 떠나서 피조물을 섬김이
니 우매하고, (2) 인간보다 저열(低劣)한 것 곧, 생명 없는 물건을  섬김이니  어리석
다. 뭄명하였다는 현대에도 사람들이 우상을 섬기고 있으니 이렇게 모순된 일은  없을
것이다. 요컨대, 인간은 그리스도를 믿지 않으면 종교적으로 가장 어리석고 가장 부끄
러운 짓을 하게 된다. 그 우너인은 그들이, (1) 시조(始祖) 아담 때에 진리이신  하나
님을 배반한 죄 값이요, (2) 참된 신을 떠난 그들로서 아무래도 하나님  대신  무엇을
의지하지 않고는 살 수 없으니 무엇이든지 마구 의지하려는 기갈(饑渴) 때문이다.  이
는 마치, 사람이 극도로 주릴 때에 먹을 음식이 없으므로 식물(植物)  아닌  것이라도
먹어 배를 채우려 함과 같다.

 

  사 45:17

  이스라엘은 여호와께 구원을 입어 영원한 구원을 얻으리니 영세에 부끄러움을 당하
거나 욕을 받지 아니하리로다. - 우상을 섬기지 않는 참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은혜
로(여호와께 구원을 얻어) 영원한 구원을 얻는다고 한다. 이 구원은 다만 외부적(外部
的)인 국가적 구원이 아니고, 내부적(內部的)인 영적 구원을 가리킨다(Delitzsch)

 

  사 45:18,19

   여호와는 하늘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시며 땅도 조성하시고 견고케 하시되 헛되이 창
조치 아니하시고 사라미로 거하게 지으신 자시니라 그 말씀에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다른이가 없느니라 나는 흑암한 곳에서 은밀히 말하지 아니하였으며 야곱 자손에게 너
희가 나를 헛되이 찾으라 이르지 아니하였노라 나 여호와는 의를 말하고 정직을  고하
느니라. - 이 귀절들은 여호와를 믿는 이스라엘이 영생을 얻는 이유를 보여준다. 그것
은 여호와께서 위대하신 까닭이라는 것이다.

 

  사 45:20,21

   여기
   "피난한 자들" - 이란 말은, 히브리 원어로 펠리테(      )이니  도피자(逃避者)들
을 의미하는바, 여기서는 고레스의 전화(戰禍)에서 모면(謀免)된 이방인들을 가리킨다
고 한다. 이제 선지자가 그들을 초청하는 목적은, 그들이 섬기는 우상이 헛된  것임을
말해 보도록 하려는 것이다. 그들이 고레스의 전쟁 가운데서 죽지는 않았으나, 고레스
를 사용하시는 여호와의 위엄이 어떻게 큰 것을 목도(目睹)하였을 것이다. 그러니  만
큼, 이제 그들은 와서 솔직한 고백을 하라는 것이다. 이것은, 이사야가 긴 세월이  흘
러간 뒤에 될 일을 하나의 연극적(dramatic) 묘사에 의하여 예언한다.
   "이 일을 이전부터 보" - 였다는 것은, 고레스로 말미암아 유대인들이 해방될 사건
에 대하여 오직 하나님께서 예언하셨다는 의미이다. 이렇게 참다운 예언을 하시는  것
이 참된 하나님의 자격이시다. 그 뿐 아니라 그 예언대로 공의와 구원을 행하사  유대
인들을 해방시키시는 것이 역시 참된 하나님의 자격이시다. 이렇게 참된 하나님은  여
기서 두 가지로 그의 자격 증표를 가지신 것으로 진술된다. 곧,(1) 그가 홀로  예언하
시며, (2) 그가 홀로 윤리성(倫理性)을 띤 일들(공의를 행하며 구원을 베품)을 나타내
신다. 역사상에 종종 나타나는 윤리성 있는(곧, 賞善罰惡) 섭리 행사(攝理行事)는, 참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보여준다. 위의 두 가지를 행하시는 이가 유일하신 참 하나님이
시라는 의미에서 21절에,
   "나 외에 다른 신이 없" - 다는 말씀이 두번 나온다.

 

  사 45:23

  내가 나를 두고 맹세하기를 나의 입에서 의로운 말이 나갔은즉 돌아오지 아니 하나
니 내게 모든 무릎이 꿇겠고 모든 혀가 맹약하리라 하였노라. - 여기서는  하나님께서
그의 뜻하신 바가 변치 않을 것을 좀 더  확고히  보여주시려고  맹세까지  하신다(히
6:17,18). "의로운 말"은, 위에 벌써 나온 선지자의 예언과 같이 그 백성을  구원하시
겠다는 약속의 말씀이다. 이 약속은 결단코 땅에 떨어지지 않고 그대로 성취된다는 의
미에서, 그 의로운 말이 하나님께로 되돌아가지 않는다고 여기 말씀하신다. 사 55:10,
11 참조. "내게 모든 무릎이 꿇겠고 모든 혀가 맹약하리라" 이것은, 하나님 백성을 구
원하시는 능력을 보는 자들이 모두 다 하나님께 굴복하고 신앙을  고백하리라고  하는
의미이다. 빌 2:9-11 참조.

 

  사 45:24

  어떤 자의 내게 대한 말에 의와 힘은 여호와께만 있나니 사람들은 그에게로 나아갈
것이라 무릇 그를 노하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리라마는. - 여기 있는, "어떤 자의 내게 대한 말"이라는 히브리 원어는 리 아말(      )이니, 반스(Barnes)는 그 말하는 주
체(主體)가 특정인(特定人)이 아니고 일번적 의견(一般的意見)이라는 의미로 해석하였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그 백성을 구원하시는 때에 나타내시는 구원 방법에 대한  공견(公見)이다. 곧, 사라들이 하나님의 의(義)와 힘에 의지해서만 구원을 받는다든  의미이다. 이것은 신약 시대의 복음을 잘 보여준다. "그를 노하는 자"라는 말은, 하나님을 업수이여기는 자를 가리킨다. 이런 사람은 물론 하나님게로 나아오지(하나님을  신앙하지) 않는 자들이다.

  사 45:25
  이 귀절은 좀 더 분명히 신약적(新約的)인 구원 방법을 보여준다. 곧, 이스라엘 자손(택한 백성)은 여호와로 의롭다 함을 얻는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그들 자신에게 의가 있는 것이 아니고 오직 여호와께서 자기의 의(義)를 그들에게 입혀 주셔서  그들이 받게 된다는 것이다. "자랑하리라"는 말은, 신자들이 자기 자신을  죄인시(罪人視)  하고 오직 하나님만 자랑함이니, 그것은 교만이 아니고 주님을 영화롭게 함이다. 고전 1:29, 31; 고후 10:17; 롬 3:27 참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공지 박윤선 주석을 읽을 때에 내용이 없는 장
739 이사야 박윤선 주석, 이사야 60장
738 이사야 박윤선 주석, 이사야 59장
737 이사야 박윤선 주석, 이사야 58장
736 이사야 박윤선 주석, 이사야 57장
735 이사야 박윤선 주석, 이사야 56장
734 이사야 박윤선 주석, 이사야 55장
733 이사야 박윤선 주석, 이사야 54장
732 이사야 박윤선 주석, 이사야 53장
731 이사야 박윤선 주석, 이사야 52장
730 이사야 박윤선 주석, 이사야 51장
729 이사야 박윤선 주석, 이사야 50장
728 이사야 박윤선 주석, 이사야 49장
727 이사야 박윤선 주석, 이사야 48장
726 이사야 박윤선 주석, 이사야 47장
725 이사야 박윤선 주석, 이사야 46장
» 이사야 박윤선 주석, 이사야 45장
723 이사야 박윤선 주석, 이사야 44장
722 이사야 박윤선 주석, 이사야 43장
721 이사야 박윤선 주석, 이사야 42장
720 이사야 박윤선 주석, 이사야 41장
719 이사야 박윤선 주석, 이사야 40장
718 이사야 박윤선 주석, 이사야 39장
717 이사야 박윤선 주석, 이사야 38장
716 이사야 박윤선 주석, 이사야 37장
715 이사야 박윤선 주석, 이사야 36장
714 이사야 박윤선 주석, 이사야 35장
713 이사야 박윤선 주석, 이사야 34장
712 이사야 박윤선 주석, 이사야 33장
711 이사야 박윤선 주석, 이사야 32장
710 이사야 박윤선 주석, 이사야 31장
709 이사야 박윤선 주석, 이사야 30장
708 이사야 박윤선 주석, 이사야 29장
707 이사야 박윤선 주석, 이사야 28장
706 이사야 박윤선 주석, 이사야 27장
705 이사야 박윤선 주석, 이사야 26장
704 이사야 박윤선 주석, 이사야 25장
703 이사야 박윤선 주석, 이사야 24장
702 이사야 박윤선 주석, 이사야 23장
701 이사야 박윤선 주석, 이사야 22장
700 이사야 박윤선 주석, 이사야 21장
699 이사야 박윤선 주석, 이사야 20장
698 이사야 박윤선 주석, 이사야 19장
697 이사야 박윤선 주석, 이사야 18장
696 이사야 박윤선 주석, 이사야 17장
695 이사야 박윤선 주석, 이사야 16장
694 이사야 박윤선 주석, 이사야 15장
693 이사야 박윤선 주석, 이사야 14장
692 이사야 박윤선 주석, 이사야 13장
691 이사야 박윤선 주석, 이사야 12장
690 이사야 박윤선 주석, 이사야 11장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24 Next
/ 24

All the Bibles, Commentaries and Dictionaries here have their own rights.
All rights are reserved for them, not for us. Thanks! Praise our great God, Christ Jesus!

HANGL Lingua Franca 한글 링구아 프랑카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