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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권유하시므로 내가 그 권유를 받았사오며 주께서 나보다 강하사 이기셨으므로 내가 조롱거리가 되니 사람마다 종일토록 나를 조롱하나이다

20:8 대저 내가 말할 때마다 외치며 강포와 멸망을 부르짖으오니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여 내가 종일토록 치욕과 모욕거리가 됨이니이다

20:9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아니하며 그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면 나의 중심이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

20:7 פִּתִּיתַנִי יְהוָה וָאֶפָּת חֲזַקְתַּנִי וַתּוּכָל הָיִיתִי לִשְׂחֹוק כָּל־הַיֹּום כֻּלֹּה לֹעֵג לִי׃
20:8 כִּי־מִדֵּי אֲדַבֵּר אֶזְעָק חָמָס וָשֹׁד אֶקְרָא כִּי־הָיָה דְבַר־יְהוָה לִי לְחֶרְפָּה וּלְקֶלֶס כָּל־הַיֹּום׃
20:9 וְאָמַרְתִּי לֹא־אֶזְכְּרֶנּוּ וְלֹא־אֲדַבֵּר עֹוד בִּשְׁמֹו וְהָיָה בְלִבִּי כְּאֵשׁ בֹּעֶרֶת עָצֻר בְּעַצְמֹתָי וְנִלְאֵיתִי כַּלְכֵל וְלֹא אוּכָל׃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이스라엘 자기 백성들에게  재난과 멸망을 선포하는 예레미야의 답답함과 아픔을 가슴 깊이 느끼게 해주는 말씀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할지라도 그의 백성들은 듣지 않고 오히려 그는 모욕과 조롱과 강포의 대상이 되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지 않으리라고 마음에 생각하면 오히려 그의 중심은 더욱 더 불붙듯이 타오르고 뼛속까지 사무치어 견딜 수가 없었다. 

 

"어찌하면 내 머리는 물이 되고 내 눈은 눈물 근원이 될꼬 그렇게 되면 살륙당한 딸 내 백성을 위하여 주야로 곡읍하리로다

מִי־יִתֵּן רֹאשִׁי מַיִם וְעֵינִי מְקֹור דִּמְעָה וְאֶבְכֶּה יֹוםָם וָלַיְלָה אֵת חַלְלֵי בַת־עַמִּי׃"(예레미야 9장 1절) 

그래서 우리는 예레미야를 일컬어 눈물의 선지자라고 부른다. 

 

자기 백성을 향해서 하나님의 삼판과 재앙을 선포하고 

왕과 백성들에게 바빌론의 왕에게 항복하면 나라와 예루살렘과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므로 

도리어  자기 민족의 배신자로 낙인이 찍혀 늘 생명의 위협을 받았을 뿐 아니라 

실제로 자기 나라가 망하고 자기 백성들이 무참하게 살해당하거나 바빌론으로 끌려가는 것을 직접 자기 눈으로 보아야 했던

 예레미야의 슬픔과 아픔은 그가 쓴 애가에 잘 나타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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