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어성경 시편 00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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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임금이신 여호와] 나라들마다 어찌하여 시끄러운가 ? 민족들마다 어찌하여 군대를 모으고 있는가 ?

2:2 어찌하여 이 땅의 왕들이 전쟁을 일으키려 하는가 ? 어찌하여 이 땅의 권력 잡은 자들이 여호와를 거슬러 그분께 기름부음받은 이를 거슬러 공동전선을 펴고는

2:3 더 이상 노예살이를 하지 말자 하는가 ?

2:4 하나 하늘에 앉아 계신 이 비웃으신다. 우리 주님 하도 기가 막혀 비웃으신다.

2:5 그리고 급기야 분통을 터뜨리시어 호통 치신다. 마구 화를 내어 쩔쩔 매게 하시며 성난 목소리로 이르신다.

2:6 '내가 거룩하게 여기는 시온산에서 다스릴 임금 내 말을 잘 들을 왕을 내 손으로 세우노라.'

2:7 여호와께서 단호히 내게 하신 말씀을 나 두루두루 이야기하리라. 주께서 이르신다. '너는 내 아들이다. 내가 오늘 너를 낳았다.

2:8 내게 구하여라. 어찌 온 민족인들 네게 주지 않으랴. 땅끝까지 모두 네 차지가 되리라.

2:9 두들겨 부수어 버려라. 쇠막대로 질그릇을 부수어 버리듯 저것들을 산산조각 내버려라.'

2:10 그러하니 임금들아, 신중히 처신하여라. 세상 다스리는 통치자들아, 이 말에 귀를 기울여 배워라.

2:11 여호와 무서운 줄 알아 그분을 섬겨라. 그분의 힘 한없는 줄 알아 뛰며 마구 기뻐하여라.

2:12 인간들아 ! 자칫 그분이 화라도 벌컥 내시면 목숨 하나 제대로 부지할 생각인들 할 수 있으랴. 그분을 시원한 그늘로 삼는 이, 얼마나 복되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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