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 이새의 그루터기에서 새싹이 하나 자라나리니,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돋아나 열매를 맺을 것이다.
11:2 그리고 주의 영이 그에게 내려와 머물 것이니, 그 영은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권능의 영이며, 지식과 주를 경외하는 영이다.
11:3 그는 즐거이 주를 경외하면서 기꺼이 그분께 순종하고, 눈에 보이는 대로 판결하지 않으며, 귀에 들리는 대로 재판하지 않을 것이다.
11:4 그래서 그는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공의로 의롭게 판결하고, 세상에서 학대받고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정직함으로 올바르게 판결할 것이다.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몽둥이가 되어 세상을 심판하고, 그의 입술에서 나오는 강력한 바람으로 세상의 악한 자들을 쓰러뜨릴 것이다.
11:5 그는 정의로움으로 자신의 허리띠를 동여매고, 신실함으로 자기 몸의 띠를 두를 것이다.
11:6 ○ 정녕 그날이 오면,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정겹게 살아가고, 표범이 새끼 염소 곁에 다정히 누우며, 송아지와 새끼 사자와 살진 짐승이 사이좋게 어울려 다 함께 풀을 뜯고 있는데, 어린아이가 그것들을 보살피며 이끌고 다닐 것이다.
11:7 또 암소와 곰이 서로 친하게 어울려 풀을 뜯고, 그것들의 새끼들이 풀밭에서 함께 뒹굴며, 사자들도 소처럼 풀을 뜯어먹을 것이다.
11:8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 곁에서 놀고, 젖 뗀 어린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고 장난치며 놀아도 아무런 해가 없을 것이다.
11:9 나의 거룩한 산 시온의 모든 곳에서는, 어떤 해로운 것이나 다치는 일이나 악한 것이 아무것도 없을 것이다. 물이 바다를 가득 채우고 있듯이, 그날에는 주님을 아는 지식이 온 땅에 가득할 것이기 때문이다.
11:10 ○ 그날에는,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자라나서 만백성의 깃발로 우뚝 세워질 것이다. 그러면 세상의 모든 민족들이 그 깃발을 보고서 그를 찾아 그에게로 나아올 것이고, 그가 있는 곳은 참으로 영화롭게 될 것이다.
11:11 그날에 주께서는 다시금 손을 쭉 뻗으셔서, 자기 백성의 남은 자들을 데려오실 것이다. 곧 앗시리아에서, 이집트에서, 바드로스에서, 구스에서, 엘람에서, 시날에서, 하맛에서, 바다의 모든 섬들에서, 흩어진 자들을 일일이 다 모은 후에 그들을 다시 이스라엘 땅으로 데려오실 것이다.
11:12 그날에 주께서는 세계 만국을 향하여 깃발을 높이 드시고서, 그 나라들 가운데 흩어져 사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시 불러 모으실 것이다. 정녕 주께서는 온 세상의 땅 끝 구석구석까지 샅샅이 다 뒤지고 살피셔서, 거기에 흩어져 살고 있는 유다 백성들을 다시금 불러 모으실 것이다.
11:13 또 그날에는 에브라임의 질투심이 모두 사라지고, 유다의 적개심도 다 없어질 것이므로, 에브라임은 더 이상 유다를 시기하지 않겠고, 유다 또한 에브라임을 더 이상 미워하지 않을 것이다.
11:14 그날에 그들은 서로 힘을 합쳐 서쪽으로는 블레셋을 공격하여 장악하고, 함께 손을 잡고 동쪽 사람들을 약탈하여 에돔과 모압을 점령할 것이며, 또한 암몬 사람들도 굴복시킬 것이다.
11:15 그날에 주께서는 이집트의 혓바닥인 홍해를 바싹 말리시고, 또 유프라테스 강 위로 뜨거운 바람을 일으킴과 동시에, 손을 휘휘 휘저으셔서 그 강물을 일곱 물줄기로 가르시어, 자기 백성들이 신발을 신은 채로 건너오게 하실 것이다.
11:16 그래서 그날에는, 옛적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 땅에서 올라오던 때에 주께서 그들을 위해 길을 만들어 주셨던 것처럼, 이제도 주께서는 앗시리아에서 살아남은 자기 백성들이 고국 땅으로 편안히 돌아올 수 있도록 큰길을 만들어 주실 것이다.
11:2 그리고 주의 영이 그에게 내려와 머물 것이니, 그 영은 곧 지혜와 총명의 영이요, 모략과 권능의 영이며, 지식과 주를 경외하는 영이다.
11:3 그는 즐거이 주를 경외하면서 기꺼이 그분께 순종하고, 눈에 보이는 대로 판결하지 않으며, 귀에 들리는 대로 재판하지 않을 것이다.
11:4 그래서 그는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공의로 의롭게 판결하고, 세상에서 학대받고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정직함으로 올바르게 판결할 것이다.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몽둥이가 되어 세상을 심판하고, 그의 입술에서 나오는 강력한 바람으로 세상의 악한 자들을 쓰러뜨릴 것이다.
11:5 그는 정의로움으로 자신의 허리띠를 동여매고, 신실함으로 자기 몸의 띠를 두를 것이다.
11:6 ○ 정녕 그날이 오면,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정겹게 살아가고, 표범이 새끼 염소 곁에 다정히 누우며, 송아지와 새끼 사자와 살진 짐승이 사이좋게 어울려 다 함께 풀을 뜯고 있는데, 어린아이가 그것들을 보살피며 이끌고 다닐 것이다.
11:7 또 암소와 곰이 서로 친하게 어울려 풀을 뜯고, 그것들의 새끼들이 풀밭에서 함께 뒹굴며, 사자들도 소처럼 풀을 뜯어먹을 것이다.
11:8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 곁에서 놀고, 젖 뗀 어린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고 장난치며 놀아도 아무런 해가 없을 것이다.
11:9 나의 거룩한 산 시온의 모든 곳에서는, 어떤 해로운 것이나 다치는 일이나 악한 것이 아무것도 없을 것이다. 물이 바다를 가득 채우고 있듯이, 그날에는 주님을 아는 지식이 온 땅에 가득할 것이기 때문이다.
11:10 ○ 그날에는,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자라나서 만백성의 깃발로 우뚝 세워질 것이다. 그러면 세상의 모든 민족들이 그 깃발을 보고서 그를 찾아 그에게로 나아올 것이고, 그가 있는 곳은 참으로 영화롭게 될 것이다.
11:11 그날에 주께서는 다시금 손을 쭉 뻗으셔서, 자기 백성의 남은 자들을 데려오실 것이다. 곧 앗시리아에서, 이집트에서, 바드로스에서, 구스에서, 엘람에서, 시날에서, 하맛에서, 바다의 모든 섬들에서, 흩어진 자들을 일일이 다 모은 후에 그들을 다시 이스라엘 땅으로 데려오실 것이다.
11:12 그날에 주께서는 세계 만국을 향하여 깃발을 높이 드시고서, 그 나라들 가운데 흩어져 사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시 불러 모으실 것이다. 정녕 주께서는 온 세상의 땅 끝 구석구석까지 샅샅이 다 뒤지고 살피셔서, 거기에 흩어져 살고 있는 유다 백성들을 다시금 불러 모으실 것이다.
11:13 또 그날에는 에브라임의 질투심이 모두 사라지고, 유다의 적개심도 다 없어질 것이므로, 에브라임은 더 이상 유다를 시기하지 않겠고, 유다 또한 에브라임을 더 이상 미워하지 않을 것이다.
11:14 그날에 그들은 서로 힘을 합쳐 서쪽으로는 블레셋을 공격하여 장악하고, 함께 손을 잡고 동쪽 사람들을 약탈하여 에돔과 모압을 점령할 것이며, 또한 암몬 사람들도 굴복시킬 것이다.
11:15 그날에 주께서는 이집트의 혓바닥인 홍해를 바싹 말리시고, 또 유프라테스 강 위로 뜨거운 바람을 일으킴과 동시에, 손을 휘휘 휘저으셔서 그 강물을 일곱 물줄기로 가르시어, 자기 백성들이 신발을 신은 채로 건너오게 하실 것이다.
11:16 그래서 그날에는, 옛적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 땅에서 올라오던 때에 주께서 그들을 위해 길을 만들어 주셨던 것처럼, 이제도 주께서는 앗시리아에서 살아남은 자기 백성들이 고국 땅으로 편안히 돌아올 수 있도록 큰길을 만들어 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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