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새번역 욥기 2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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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빌닷의 세 번째 발언> 수아 사람 빌닷이 대답하였다.

25:2 하나님께는 주권과 위엄이 있으시다. 그분은 하늘 나라에서 평화를 이루셨다.

25:3 그분이 거느리시는 군대를 헤아릴 자가 누구냐 ? 하나님의 빛이 가서 닿지 않는 곳이 어디에 있느냐 ?

25:4 그러니 어찌 사람이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고 하겠으며, 여자에게서 태어난 사람이 어찌 깨끗하다고 하겠느냐 ?

25:5 비록 달이라도 하나님에게는 밝은 것이 아니며, 별들마저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청명하지 못하거늘,

25:6 하물며 구더기 같은 사람, 벌레 같은 인간이야 말할 나위가 있겠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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