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톨릭성경 시편 092장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92:1 [시편. 노래. 안식일] 

92:2 주님을 찬송함이 좋기도 합니다, 지극히 높으신 분이시여, 당신 이름에 찬미 노래 부름이 좋기도 합니다. 

92:3 아침에는 당신의 자애를, 밤에는 당신의 성실을 알림이 좋기도 합니다, 

92:4 십현금과 수금에 맞추어 비파 가락에 맞추어. 

92:5 주님, 당신께서 하신 일로 저를 기쁘게 하셨으니 당신 손의 업적에 제가 환호합니다. 

92:6 주님, 당신의 업적은 얼마나 위대하며 당신의 생각들은 얼마나 깊습니까! 

92:7 미욱한 사람은 알지 못하고 미련한 자는 이를 깨닫지 못합니다. 

92:8 악인들이 풀처럼 돋아나고 나쁜 짓 하는 자들이 모두 피어날지라도 영영 멸망하기 위함입니다. 

92:9 그러나 주님, 당신께서는 영원히 높이 계십니다. 

92:10 주님, 정녕 당신의 원수들이, 정녕 당신의 원수들이 사라집니다. 나쁜 짓 하는 자들이 모두 흩어집니다. 

92:11 당신께서는 저의 뿔을 들소의 뿔처럼 치켜들어 주시고 신선한 향유를 저에게 부어 주셨습니다. 

92:12 제 눈은 적들을 내려다보고 제 귀는 저를 대적하던 악한들의 소식을 즐거이 듣습니다. 

92:13 의인은 야자나무처럼 돋아나고 레바논의 향백나무처럼 자라리라. 

92:14 주님의 집에 심겨 우리 하느님의 앞뜰에서 돋아나리라. 

92:15 늙어서도 열매 맺으며 수액이 많고 싱싱하리니

92:16 주님께서 올곧으심을 알리기 위함이라네. 나의 반석이신 그분께는 불의가 없다네. 


Articles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