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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 1:1
  (1) 유다 왕 웃시야의 시대 곧 이스라엘 왕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의 시대의 지진전 이년에 드고아 목자 중 아모스가 이스라엘에 대하여 묵시 받은 말씀이라 - 이 말씀을 보면, 아모스는 북국(北國) 이스라엘의 예언자 였다.  그가 지진 전 2년에  예언하였으니, 지진의 화가 임하기 전에(슥 14:5)예언하여 이스라엘의 회개를 독촉하였다.
 "드고아 목자 중 아모스".  드고아는 베들레헴에서 6마일 쯤 남쪽에 있는 곳이다. "목자"라는 말은, 히브리어 원어로 노케드(*      )이니 일설에 제사장 중 으뜸(Chief of the priests)이라는 의미를 생각하는 자들이  있으나,  목자라고  함이  옳다(Aquila, Cyril, Symmachus, Targum).  그의 직업이 목자라고 하여 반드시 지위가 미천한  인물
이라고까지 말할 수 없는 것은, 모압왕 메사도  목자였기  때문이다(왕하3:4)(C.  Van Gelderen, In II Kon.  3:4 wordt de Moabietische koning Mesa*   genoemd. Men kan dus uit het feit, dat Amos*      was, niet afleiden, dat  hij  een    man  van geringen stand zijn geweest-Het Boek, Amos, p.1).  어째든 그가 종교적으로  어떤 지위를 가졌든 인물은 아니었고 하나의 실업가(實業家)였다(7:14).

  암 1:2
  저가 가로되 여호와께서 시온에서부터 부르지으시며 예루살렘에서부터 음성을 발하시리니 목자의 초장이 애통하며 갈멜산 꼭대기가 마르리로다 - "시온"과 "예루살렘"은 같은 곳을 가리키는 두 가지 명칭이니 여호와의 계시처(啓示處), 곧, 그의 교회를  상징(象徵)한다.  북국(北國)은 종교 정책(宗敎政策)을 세워 예루살렘과 절교(絶交)하였으나(왕상 12:27-33), 아모스는 그것을 무시하고 담대히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종교의 원본(原本)을 찾는다.  그것은, 예루살렘은 여호와의 이름을 두시는 곳이며, 그의  말씀하시는 성전의 소재지(所在地)라는 것이다.  "목자의 초장이 애통"한다 함은,  유다의 남방 초원지(草原地)가 하나님이 심판하시는 재앙 때문에 마른다는 것이다.   이것은 비유이니, 목자인 아모스가 생각하기 쉬운 표현이다.
 "갈멜산 꼭대기가 마르리"라는 말씀은, 팔레스틴 북방에 있는 갈멜산 꼭대기의  수목(樹木)이 하나님의 심판 때문에 시들어 쇠할 것을 가리킨다.  그것은 가장 큰  환난을 생각하는 표현이다(사 33:9 ; 나1:4).  그것은 황충의 재앙을 가리키고(7:1, 6), 황충의 재앙은 다시 앗수르 군대의 침략을 상장한다(5:27, 7:17).

  암 1: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다메섹의 서너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희가 철 타작기로 타작하듯 길르앗을 압박하였음이라 - "서너 가지 죄"라는 말은 단지 3, 4건(件)의 죄라는 의미가 아니다.  잠 30:15, 18,  21,  29  참조.  이것은 일정한 제한 없는 많은 수효를  이름이다(Keil  and  Delitzsch).   "sork  rm qjfdmf ehfdlzlwl dkslgkflsl" 라는 말씀은, 히브리 원어로 로 아쉬벤누(*  )라고 하는데, 여기에 "그 벌을"이라는 말은 들어 있지 않고 "그것을"(*  )이라고 하였을 뿐이다.  이 말은, 하나님께서 오래 동안 참아  오시던  공의로운  심판을 염두에 두시고 "그것을"이라고 명시(明示)하지 않은 표현법이다.  그것은 실상 침묵으로 역설(力說)하는 표현법이다(Pusey, silence is often  more  emphatic  than words).  이 표현을 보면, 선지자  아모스가 죄를 벌하시는 하나님의 정의(正義)를 늘 생각하여 왔고 다른 것을 생각하지 않은 것이 드러난다(Het suffix van (*    ) slaat op, het gericht, dat den profeet zoo bezig houdt, dat  hij  aan  niets anders denkt"- Wellhausen).
 "철 타작기로 타작하듯 길르앗을 압박하였"다 함은, 아람 왕 하사엘이  이스라엘  왕 예후 시대에 행한 죄악이다(왕하 10:32, 33, 13:7).  "철 타작기"는 이빨 달린 쇠  바퀴들을 가진 차(車)인데, 타작할 때에 그것을 굴려 짚을 부숴뜨린다(Jerome).   "길르앗"은 요단 동쪽 지대이다.

  암 1:4,5
  다메섹을 수도(首都)로 하였던 아람 나라는, 여기 예언과 같이 앗수르에게  침략을 달하였다(왕하 16:9).
   "하사엘"과  "벤하닷"은, 아람 왕으로서 이스라엘을 가장 심하게 압제한 임금들인 고로  여기서 대표적으로 그들의 이름이 거론(擧論)된다(K. Marti).
   "불"은 전화(戰火)를 가리킨다(민 21:28).
   "아웬 골짜기"는 현재의 바알 벡(Baal Bek)이라는 도시이고,  "벧에덴"은 바랑 벡에서 동북으로 30마일 되는 지방이라고 하나 확실히 알  수  없다.
    "길"이라는 땅은, 오늘까지 어디인지 알지 못한다.  아람에게 대한 이 예언은  앗수르 왕 티글랏의 침략으로 말미암아 성취되었다(왕하 16:9).

  암 1:4,5
   다메섹을 수도(首都)로 하였던 아람 나라는, 여기 예언과 같이 앗수르에게  침략을 달하였다(왕하 16:9).
   "하사엘"과  "벤하닷"은, 아람 왕으로서 이스라엘을 가장 심하게 압제한 임금들인 고로  여기서 대표적으로 그들의 이름이 거론(擧論)된다(K. Marti).
   "불"은 전화(戰火)를 가리킨다(민 21:28).
   "아웬 골짜기"는 현재의 바알 벡(Baal Bek)이라는 도시이고,  "벧에덴"은 바랑 벡에서 동북으로 30마일 되는 지방이라고 하나 확실히 알  수  없다.
    "길"이라는 땅은, 오늘까지 어디인지 알지 못한다.  아람에게 대한 이 예언은  앗수르 왕 티글랏의 침략으로 말미암아 성취되었다(왕하 16:9).

  암 1:6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가사의 서너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 하리니 이는 저희가 모든 사로잡은 자를 끌어 에돔에 붙였음이라 - "가사"는  불레셋(베니게에서 애굽까지의 해변 나라)의 다섯 도시 중 하나로서 그 가장 남쪽에 있다.  "서너가지 죄".  3절의 같은 말 해석을 참조하여라.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역시 3절의 같은 말 해석을 참조하여라.
 "사로잡은 자를 끌어 에돔에 붙였"다 함은, 요람 왕 때에 유다를 침략한 불레셋이 행한 것을 가리킨 듯하다(대하 21:16).  에돔은 이스라엘 백성의 숙적(宿敵)인데,  이스라엘 포로들을 어떤 후대(厚待)할 나라에게 넘겨준 것도 아니고, 학대(虐待)할 원수에게 넘겨주었으니 그것은 큰 죄악이다.

  암 1:7,8
  "아돗스",    "아스글론",   "에그론"에 대하여는, 수 13:3을 참조하여라.  불레셋에 대한 이 예언은  유다  왕 히스기야와 웃시야로 말미암아, 또는 애굽 왕 바로로 말미암아 성취되었다(왕하  18:8 ; 렘 47:1, 5).

  암 1:9
   "두로"는 베니게의 별명이다.  수 19:29 참조.  본절 상반절에 대하여는 역시  3절에 있는 같은 말 해석을 참조하여라.
   "저희가 그 형제의 계약을 기억지 아니하고" - 이것은, 두로 왕  히람이  솔로몬과 통호(通好)하여 서로 협상한 일을 염두에 둔 것이다(왕상 9:10-14).
   "모든 사로잡은 자를 에돔에 붙였음이라" - 두로는 상업국(商業國)으로서 전쟁  포로가 된 이스라엘 사람들을 사서 멀리 에돔에게 팔았을 것이다.   두로가  망하리라는 예언은, 바벨론 왕 알렉산더의 정복으로 인하여 성취되었다.

  암 1:10
   내가 두로성에 불을 보내리니 그 궁궐들을 사르리라 - 이 예언은 앗수르와  바벨론등이 가져오는 전화(電火)로 인하여 이루어졌다.  사 23장 ; 렘 25:22 ; 겔 26:15이하; 슥 9:2  참조.   아모스  때에는  두로가  앗수르의  아술나칠발왕과  아다든니라리(Ashurnacirpal and Adadnirari III)에게 속국 노릇을 하였다(Harper).

 암 1:11
  본절 상반절에 대하여는 3절의 같은 말 해석을 참조하여라.
   "저가 칼로 그 형제를 쫓아가며 긍휼을 버리며 노가 항상 맹렬하며 분을  끝  없이 품었음이라" - "에돔"의 죄에 대하여 특별한 역사적 사건은 여기서 말한바 없고, 다만 "그 형제"(이스라엘 백성)를 향한 적대 행위(敵對行爲)와  증오(憎惡)와  적개심(敵愾心)이다.  에돔 족속은, 그 조상(에서)의 시대부터 이스라엘(야곱과 그 자손들)을  대적하는 숙적(宿敵)이다.
 에돔 족속은 이렇게 하나님의 백성을 미워한 죄로 인하여 필경 멸망을  받는다.   늘 마음으로 남을 미워하는 것이 멸망받을 죄악이지만 하나님의 백성을 늘 미워하는 죄는 더욱 그러하다.

  암 1:12
  "데만"과   "보스라"는 에돔의 주요 도시 (主要都市)이다.  여기 예언과 같이  에돔이  멸망한 것은, 후에 느부갓네살로 말미암아(렘 25:9, 21, 27:3, 6), 또한 그 후에 유다 마카비로 말미암아서 되어졌다(마카비 1 서 5:3).

  암 1:13
  본절 상반절에 대하여는 3절의 같은 말 해석을 참조하여라.
   "저희가 자기 지경을 넓히고자하여 길르앗의 아이 밴 여인의 배를 갈랐음이니라" - 영토 확장(領土擴張)의 야심은 암몬 족속의 특질이었다(삿 11:13 ; 삼상  11장).   이 족속이 길르앗(이스라엘 지방)의 "아이 밴 여인의 배를 갈"은 사실은, 아마도 그 족속이 아람 나라와 동맹하고(삼하 10:6) 후자(아람)의 이스라엘  침략시(侵略時)에  행한 악일 것이다.

  암 1:14
  "랍바"는 암몬의 수도요.  "회리바람 날에 폭풍"이라는 말은, 전쟁을 비유한다.

  암 1:15
  이 예언 역시 느부갓네살의 침략으로 말미암아 성취되었다(Clar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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