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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 44:1,2

 나의 종 야곱, 나의 택한 이스라엘아 이제 들으라 너를 지으며 너를 모태에서 조성
하고 너를 도와줄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종 야곱, 나의 택한 여수룬아 두려워 말라.
- 여기 나오는 세 가지 이름, "야곱"(    ), "이스라엘"(        ), "여수룬"(      )
은 각각 중대한 의미를 가진다. "야곱"은 자기형의 발꿈치를 잡고 출생한 사실에서 지
어진 이름인데(창 25:26), 그는 자기 개인의 유익을 위하여 남의 것을 빼앗기까지  하
며 속이기까지 한 자이다. 그러나 "이스라엘"이란 이름은 그가(야곱)  하나님을  만난
자리(브니엘-창 32:32)에서 얻은 이름인데 기도로 승리하고 축복을 받은 사실을  생각
케 한다. 그리고 "여수룬"이란 이름은, 신 32:15, 33:5, 26에도 나오는데 이는  "의로
운 자"라는 뜻이다. 그가(야곱) 의(義)로운 자가 된 것은 그보다 먼저 이스라엘이  된
까닭이다. 이 세 가지 이름은, 실상 일반 성도들의 생활의 세가지  단계를  보여준다.
"야곱"과 같이 본래는 거짓된 사람이, 브니엘의 체험을 통하여 "이스라엘"이 되고, 그
결과로 "여수룬"이 되는 법이다. 하나님께서 유대 민족을 이 세 가지 이름으로 여기서
부르신 것은, 신약 시대에 나타날 성도들의 생활의 세 가지 단계를 생각케 한다.
  "너를 지으며 너를 모태에서 조성하고 너를 도와줄 여호와가 말하노라". 하나님께서
는, 유대 민족에게 말씀하시는 자기의 처지를 밝혀서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 밖에 다른
것을 두려워하지 않게 한다. 그는 그들을 지으신 자시니 만큼, 누구보다도 그들을  잘
아시는 분이시며, 또한 그들을 사랑하시는 이시며 따라서 그들에게 말씀하실 수  있는
권위자(權威者)이시다. 그들에게는 이와 같으신 하나님의 말슴만이  절대  순종할만한
것이다.

 

  사 44:3,4

  여기서는 유대인들이 하나님 밖에 다른 것을 두려워할 피요 없는 이유를 보여준다.
여기
   "대거" - (    )라는 말은, 이유 접속사(理由接續詞)로서 앞절의 이유를 나타낸다.
   "갈한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 한다는 것은, 여호와께서  유
대 민족을 바벧론에서 해방하실 것을 가리키면서 겸하여 멀리 신약 시대의 복음적  축
복을 비유한다.
   "시냇가의 버들 같이 할 것이라". - "버들"은 빨리 자라나는 나무인데, 이것은  풍
성한 성령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교회가 왕성할 것을 비유한다.

 

  사 44:5

   혹은 이르기를 나는 여호와께 속하였다 할 것이며 혹은 야곱의 이름으로 자칭할 것
이며 혹은 자기가 여호와께 속하였음을 손으로 기록하고 이스라엘의 이름으로  칭호하
리라. - 신약 시대에 각국에서 일어나는 성도들은, 자진하여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
와께 속하였다고 신앙 고백할 것이 여기 예언되었다. 자기가 여호와께 속하였다는  사
실을 기록하기까지 함은, 하나의 맹세하는 사실로서 공적 신앙  고백(公的信仰告白)을
의미한다. 이렇게 이방인들이 하나님 백성의 반렬(班列)에 참예하게 될  일에  대하여
는, 시 87:4-에 예언되었다. 곧, "내가 라함과 바벧론을 나를 아는 자 중에 있다 말하
리라 보라 불레셋과 두로와 구스여 이도 거기서 났다 하리로다 시온에 대하여  말하기
를 이 사람, 저 사람이 거기서 났나니 지존자가 친히 시온을 세우시리라 하리로다  여
호와께서 민족들을 등록하실 때에는 그 수를 세시며 이 사람이 거기서 났다  하시리로
다(셀라)" 라고 하였다.
  "본절에 있는 말씀이 유대인들의 행위를 가리킨 것이 아니고 이방인들의 행위를  의
미한 것이 분명함은, 야곱의 이름으로 자칭한 것이 유대인들에게는 아무런 의미를  가
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유대 민족은 벌써부터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K. Marti, Dass v. 5 nicht von den Israeliten handelt, ist klar, da,  fur  diese
die Benennung nach Jakob und Israel nichts  neues  ist.-Hand-Commentar  III.  p.
301).마리티의 신학 체계는 우리가 받지 않으나 위에 말한 그의 의견은  일고(一考)를
요한다.

 

  사 44:6

  이스라엘의 왕인 여호와, 이스라엘의 구속자인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처
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 - "왕"은 지극히 높은 주장자요
보호자시다. 하나님을 왕으로 모신 사람들은 얼마나 행복된가! 시 74:12에  말하기를,
"하나님은 예로부터 나의 왕이시라"고 하였다. 누구든지 그의 백성이 되었으면,  그의
불가항(不可抗)의 명령은, "그 백성을 살리며 구원하라"는 것이다. 이 명령은  실시되
고야 만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곧, 택한 백성의 왕이시다.
  아하님은 또한 "이스라엘의 구속자"이시다. "구속"한다 함은, 다른 것을 그 백성 대
신 희생시키고 그들(그 백성)을 구원한다는 뜻이다(사 43:3, 4). 그들은 하나님의  보
배 중의 보배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대신하기 위하여 그 외아들 (그리스도)을  희
생시키기까지 하셨다.
  "만국의 여호와"는 모든 별들의 하나님이라는 뜻이니, 별들은 피조  세계(被造世界)
에 가장 장관(壯觀)을 이루고 있다. 오늘까지 사람의 지혜로써 그중 하나에도 도착(到
着)하지 못하였다.
  본절에서는 여호와께서 독일무이(獨一無二)하신 참 하나님이신 것을 고조한다.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시고 구속자이시다.  "이스라엘의  왕"이란  말에  대하여는  41:17과
43:15을 참조하고, "구속자"란 말에 대하여는 41:14과 43:14을 참조하여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함은,  하나님
께서 창조자시요 심판자라는 의미인 동시에 오직 여호와께서만이 영원하신 하나님이시
고 그 밖에는 다른이가 없다는 뜻이다.

 

  사 44:7,8

  여기서는 하나님께서 자기가 참된 신(神)이신 증거로서 그의 계시  활동(啓示活動)
을 들어 말씀하신다. 그는 말씀하시는 신이시다. 우리 본문에,
   "옛날 백성을 세운 이후 - (人種을 세운 이후)
   로 나처럼 외치며 고하며 진술할 자가 누구뇨" - 라고 하였는데 여기(7절),  "옛날
백성" 이라는 말(         =암 올람)은, 택한 백성 이스라엘을 가리킨다.  하나님께서
는 특별히 택한 백성에게 계시(啓示)하신다.
   "내가 예로부터 너희에게 들리지 아니하였느냐 고하지 아니하였느냐"(8절).  "예로
부터"란 말은, 히브리 원어로 메아즈(      )이니 오래 전부터 라는  뜻이라고  하나,
이스라엘 백서을 세우신 때부터를 의미하였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의
오랜 역사를 통하여 선지자들을 보내어 그의 말씀을 전하여 주셨다. 그가 말씀을 전하
시는 일은 한 두번이 아니고 무수히 하셨으니 그들은 물론이어니와 이방인들까지도 이
계시 역사(啓示歷史)를 볼 때에 하나님을 믿지 않을 수 없다. 말씀으로 진실되이 사역
하시는 이가 참 하나님이시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은, 우리가 믿기에 절대 안전
하니 그는,
   "반석" - 과 같으시다.

 

  사 44:9-11

  여기서는 우상을 만들어 섬기는 자들의 실패할 일에 대하여 말씀한다. 그들은 물론
여기서는 이방인들이다. 유대인들이 바벧론에 포로 되어 있다가 해방된 이후에는 전과
같이 우상르 심히 섬기지는 않았다고 한다. 이 말씀(9-11)은, 유대인이 바벧론에서 해
방될 것과 및 우상주의 국가들이(바벧론을 위시하여) 실패할 것을 내어다 보고 예언한
것이다.
  우상 주의를 가지는 이방인들의 실패에 대하여 여기 진술된 것은, (1) 우상을  만드
는 자응
   "허망" - 함(    =토후-全的으로 生命이 없음)(9절 상반). 곧, 그것이 아무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뜻. (2) 그 우상 자체도
   "우익" - 함(         =빨 요일루=무가치 함)(9절 상반). 학 2:8 참조. (3) 우상의
증인은 아무 것도 알지 못하므로
   "수치를 당함" - (      =예보슈=실패함)(9절 하반). 곧, 보지도 못하며 알지도 못
하는 것이니 미래에 대하여 증거하지 못함. (4) 우상을 만드는데 관계된
   "동류" - (連累者)들은 모두 다 실패한다("수치를 당"함)(11절).
  그러면, 여기 우상에 관하여 그것이 헛되다는 것을 여러번  말했으니  곧,  "허망",
"무익"(두번), "수치를 당함"(세번),
   "두려워함" - 등이다. 이렇게 중복체(重複體)로 말한 목적은, 진리를 역설(力說)하
려는 것이니 우상주의(偶像主義)의 잘못된 것을 극도로 지적함이다.

 

  사 44:12-14

  여기서는 우상 주의자들이 어떻게 열심 있고 또 어리석은 것을 보여준다. (1) 그들
이 수고롭게 우상을 만듬(12절). 여기
   "괄리므로" - 란 말은, 히브리 원어 파알(    )의 번역인데, 그것은  "형성(形成)"
한다는 뜻이다. 그들은 우상을 만들기에 분망하여 먹지도 못하고 마시지도 못할  정도
이다. (2) 우상을 만들기에 많을 공을 드림(13,14).
   "정규로 그어" - 라는 말은, 척도(尺度)로 재어 표함이다.
   "디르사나무" - 라는 말은 여기에만 있고 성격 다른데는 없다. 그 나무는 매우  굳
은 것이다.
   "사웃리나무" - 는 도토리 나무를 의미한다. 우상을 만드는 자는 미리부터 목재(木
材)를 준비하기 위하여 나무를 기른다고까지 여기 14절 하반절에 말한다. 그 만큼, 그
들은 우상 주의에 공(功)을 드린다.
  우리가 여기서 주목할 수 있는 것은, 인생이, 옳은 일에는 열심이 없으되 옳지 않은
일에는 저렇게 열심이 많고 정력을 드린다는 것이다.

 

  사 44:15-19

  여기서는 우상주의자들의 어리석음과 모순됨을 지적하되 같은 말을 세번  중복하는
역설체(力說體)로 한다(한번은 15절, 다른 한번은 16,17에, 또 다른 하번은 18,19에).
곧, 화목(火木)으로도 쓸 수 있는 나무를 가지고, 그들은 불을 피워 떡을 굽는 화목으
로 쓸 뿐 아니라 같은 그 나무를 가지고 우상을 만들어 그 앞에 경배한다.
   "불을 피워서 떡을 굽" - 는데 소용되는 천한 나누를, 그들은 어떻게 종교적  숭배
의 대상으로 삼는가? 그것이 모순이다. 이 모순에 대하여 16,17절이 말하고, 18, 19절
에서 또 다시 역설체로 거듭 진술한다.
   "아하 따뜻하다 내가 불을 보았구나" - 라는 말은, 그가 불을  숭배하는  의미에서
말하였다고 하기보다는 그저 그가 따뜻안 불을 만났다는 기쁨을 표시한다. 그들은, 이
렇게 복재(木材)를 가지고 연료(燃料)로 사용하면서 하나님께 감사할 줄은 모르고  도
리어 그 목재를 가지고 우상을 만들어 하나님을 모독한다. 이것이야말로 사랑을  미움
으로 갚는 극단적인 악행이다. 그들의 어리석음이 너무 심한 고로  18,19절에  귿르이
무지(無知)를 일곱번이나 거듭 지적한다. 그들이 이렇게 어두워졌기 때문에 그들이 가
지는 우상주의의 망동을 반성할 줄 모른다(19절 하반). 우상주의의 어리석음에 대하여
45:15-17의 해석을 참조하여라.

 

  사 44:20

  그는 재를 먹고 미혹한 마음에 미혹되어서 스스로 그 영혼을 구원하지 못하며 나의
오른손에 거짓 것이 있지 아니하냐 하지도 못하느니라. - 사람은 하나님으로서야 만족
하는 영적 체질(體質)을 가지고 있다(전 3:11). 그러므로 하나님을  섬기지  아니하고
우상을 섬기는 자들은 영적 만족을 전연 얻을 수 없다. 그들은 어두움을 빛이라고  할
정도로 종교적으로는 극히 우매하여진 자들이다(사 5:20). 그들은 양식 아닌 것을  위
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는 자이다(사 55:2).  그
러므로 이사야가 그들을 가리켜, "재를 먹고 미혹한 마음에 미혹되"었다고 하는  "재"
는, 물처럼 사람을 시원케 하는 것이 아니고 도리어 입에 넣으면 속이 타도록 마를 뿐
이다. 새의 체질(體質)을 보면 난도록 생겼고, 물고기의 체질을 보면 물 가운데서  헤
엄치도록 생겼다(Maclaren). 그러나 사람의 인격구조(人格構造)는 영원하신  하나님을
사모하도록 생겼는데,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딴 것을 섬기는 자는 참다운 만족을 누리
지 못하나니 이는, 사람으로서 재를 먹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그가  하나님을  떠나서
다른 것을 따르면 이처럼 스스로 속는 것이다. 그가 그 무엇을 따라가든지 만족을  못
얻고 말 것이다. 이는 마치 개가 그 가까이 있는 참새를 잡으려고 따라가다가  실패한
뒤에도 얼마든지 그런 헛된 짓을 거듭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그는 실패한 뒤에도 또
다시 같은 일을 하고 있다. 스스가 속은 심령은 그의 경험보다도 또는 양심보다도  강
하게 그 속는 방향으로 달음질 한다. 그는 반성하지 않는다. "나의 오른손에 거짓  것
이 있지 아니하냐" 하지 않는다. 곧, 그는 그의 힘드려 종사(從事)하는 것이 속는  것
임을 한번 반성할 줄 모른다.

 

  사 44:21,22

  여기서는 하나님께서 유대 민족을 반드시 구원하시리라고 약속하신다. 그가 저희를
구원하시는 이유는, 저희를 택한 백성으로 지으셔서 그를 섬길 종으로 삼으셨기  때문
이다. 그러므로 그들이 구원을 받게 됨은 그들에게 어떤 의가 있는 까닭이  아니다(신
9:6). 그들은 어디까지나 사죄를 받아 구원 받도록 되어 있다. 그들의 허물이  빽빽한
구름 같이 많을찌라도 그들이 회개할 때에는, 구름이 사라짐 같이 그 죄악은 하나님의
용서를 받으며 도말(없애 버림)되리라고 한다. 하나님은 예로부터 죄인을 불러 회개케
하사 그를 경회하는 백성을 삼으신다. 그러므로 시 130:3, 4을 보면 이렇다. 곧,  "여
호와여 주께서 죄악을 감찰하실찐대 주여 누가서리이까 그러나 사유하심이 주께  있음
은 주를 경외케 하심이니이다". 미 7:18, 19 참조. 하나님께서 죄인들을 불쌍히  여겨
회개시키시고 사죄하여 주시므로 그들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백성이  되도록만드신다.
과연 사죄의 은혜에 참예한 백성이 더욱 겸손해지고 더욱 감사하게 되어지면서 하나님
을 경외하게 된다. 우리가 자력(自力)으로 구원을 이룬다고  가정(假定)한다면,  그런
구원의 결과는 겸손과 감사를 모를 것이다. 겸손은 나 자신 대신에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뢰(依賴)하며 소유하는 축복을 가져온다. 그것은 자력  구원(自力救援)보다  무한히
승한 것이다. 따라서 그 구원은 감사와 기쁨이 풍성하다.

 

  사 44:23

  여기서는 위에 관설되 하나님 백성의 구원이 얼마나 놀라운 것을 말하기 위하여 심
지어
   "하늘", "땅", "산", "나무" - 까지
   "노래" - 하라고 초청한다. 이와같은 구원의 즐거움은, 유대 민족이 바벧론에서 해
방될 거승마 상대할 뿐 아니라, 장차 신약 시대에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루어질 구원
운동까지 포함하는 것이다(Calvin).

 

  사 44:24-27

  "여호와" - 께서는 이스라엘의 구속자시요 창조자이시기 때문에 반드시 그들을  구
원하실 것이며(26-28), 또한 그는, 독일무이하신 만물 창조자이시기 때문에  이방인들
의 지혜를 폐하시고 그들을 실패케 하실 것이라고 한다(25절).
   "거짓말하는 자의 징조" - 라는 것은, 이방 우상주의자들의 거짓된 이적을  의미한
다. 과연 하나님의 권능이 나타날 때에는 비진리(非眞理)에 속하는 모든 운동이  그릇
된 것으로 탄로(綻露)된다. 이 말씀은, 신약 시대의 복음 운동 때문에 이방의  거짓된
종교와 철학이 어리석은 것으로 드러날 것을 가리키기도 한다(고전 1:18-25).
   "점치는 자를 미치게 하며 지혜로운 자들을 물리쳐 그 지식을 어리석게  하며".  -
이 말씀도 윗말씀의 뜻과 크게 다를 것 없다.
   "내 종의 말을 응하게 하며 내 사자의 모략을 성취하게 하며", - 곧, 하나님의  선
지자들의 예언이 성취되어 유대인들이 바벧론에서 해방되리라는 뜻이다. 이 해방에 대하여 말씀하시는 약속은 이 아래 여러 말로 중복되어 있다. 곧,
   "예루살렘에...사람이 살리라", "유다 성읍들...중건될 것이라".  "황폐한  곳들을
복구시키리라", "깊음(강물들)...마르게 하리라". - 여기 "깊음"일나  것은  바벧론을
상징한 것인데 거기서 유대인들이 해방되어 나오는 것이, 마치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와 홍해의 깊은 물을 육지와 같이 통과한 것과 같다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의 깊은 물을 육지와 같이 통과하게 된 것은, 하나님의 권능이었다.
   "고레스...나의 목자". - 곧, 바사왕 "고레스"가 바벧론을 정복하고  유대  민족을
거기서 해방하도록 하신다는 뜻이다.
   "예루살렘...중건" - 됨,
   "성전...기초가 세움이" - 됨 등이다.
  겨기 바사 왕 "고레스"의 이름이 예언되었으니 이것은 기적(奇蹟)이다.  "고레스"는 이사야가 므낫세왕에게 죽임이 된지 100 년 후에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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