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132:1
다윗은 하나님의 법궤를 찾아 오려고 많이 애썼다. 이 시편의 저자 솔로몬은 하나
님께 기도하기를, 그 부친의 이와 같은 경건을 기억하여 주시기를 기원한다.
시 132:2-5
다윗은, 법궤를 찾아 오기 위하여 집에도 들어가지 않고 평안히 자지도 않았다고
한다(3,4). 그것을 보면, 하나님을 위한 그의 경건이 컸던 사실이 알려진다.
시 132:6
우리가 그것이 에브라다에 있다 함을 들었더니 나무 밭에서 찾았도다 - "에브라다"
는 에브라임 지방의 별명이고, "나무 밭"은 "기럇여 아림"(대상 13:6)을 말함이다. 나
무 밭은 에브라다의 경내에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이 귀절은, "에브라다에 있다 함을
듣고 나무(기럇여아림) 밭에서 찾았도다"라는 뜻으로 봄이 좋다. 대상 13:1-14 참조.
시 132:7-9
다윗은 법궤를 찾은 때에 신앙의 새 힘을 얻어, (1) 하나님께 "경배"하고(7,8),
(2) "제사장들"더러 의로워지라고 외쳤다(9절).
시 132:10
이것은 솔로몬(기름부음 받은자)을 위한 소원일 것이다. 이 소원은 결코 인간적 사
욕이 아니고, 하나님의 주신 언약에 근거한 기원이다.
시 132:11,12
이 두 귀절은 삼하 7:12; 왕상 8:25을 참조하여라.
시 132:13-16
"시온"은 선민국(選民國)을 말함인데, 그것이 받은 축복은, 선택(13절), 물질적 축
복(15절), 영적 축복(16절)이다.
시 132:17
"뿔"은 그리스도를 가리키고(Delitzsch). "등"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계시(啓示)
를 말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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