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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욥 38:1-3

  때에 여호와께서 폭풍 가운데로서 욥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무지한  말로  이치를
어둡게 하는 자가 누구냐 너는 대장부처럼 허리를 묶고 내가 네게 묻는  것을  대답할
지니라. - 욥이 이때까지 말한 중에 하나님의 섭리에 대하여 의문이 있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이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는 자연계에 나타난 그의  깊은  지혜를
보여주시면서 그의섭리에 대한 욥의 무식을 지적하신다.

 

  욥 38:4-8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 네가 깨달아 알았거든 말할지니라
누가 그 도량을 정하였었는지, 누가 그 준승을 그 위에 띄웠었는지 네가 아느냐 그 주
초는 무엇 위에 세웠으며 그 모퉁이돌은 누가 놓았었느냐 그 때에 새벽별들이 함께 노
래하며 하나님의 아들들이 다 기쁘게 소리하였었느니라. - 38장-41장에서는  자연계에
하나님의 지혜와 권능이 나타나 있다고 한다. 이 부분에서 하나님이 친히 들어 말씀하
시는 종류가 여러 가지이다. 땅, 바다, 별, 빛 등에 관한 것, 기후에 관한 것, 짐승에
관한 것 등이다. 이것들에 관하여 하나님께서 욥에게 물으시는  말씀이,  "네가  아느
냐", "네가 하였느냐" 하시면서 그의 지혜와 능력을 욥에게  기억시키신다.  그러므로
이 말씀은 우리가 만물을 보아서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특별히 "사람 없는 땅에 비를 내리심"(38:26-27)과, 소용 없는 짐승  같은  악어를
지으신 것(41장)은 오묘막측하다. 그러나 이런일도 그가 행하시는 것인  만큼  반드시
지혜 있는 일일 것이다. 그와 같이 고난도 우리로서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있다. 예를
들면 욥의 고난이 그러하였다. 그러나 그것도 하나님의 크신 경륜에 의하여 마침내 해
석된다.
   이렇게 만물은 하나님의 지혜의 책이라고 할 수 있으며 그것을 봄으로 하나님의 능
력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롬 1:20에 말하기를,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
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고 하였다.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어디 있었느냐."(4절). 이것은  하나님이  땅을
창조하실 때에 욥이 아직 없었다는 뜻이다. 그러나 우리가 여기 사용된 표현들을 여자
적(如字的)으로 읽기보다는 시문학적(時文學的)으로 읽어야 된다. "땅의 기초를  놓는
다"는 것은 그 존재를 성립시킨다는 뜻이다.
   "누가 그 도량을 정하였었는지, 누가 그 준승을 그 위에 띄웠었는지."(5절). 이 말
씀은 우주의 질서와 법칙이 얼마나 정확한 것을 깨닫게 한다. 우주 만물의 제일  특징
은 질서와 법칙이라고 할 수 있다.
   "그 때에 새벽별들이 함께 노래하며."(7절). 이것은 새벽별들이 땅의 나타남을  찬
송하는 듯이 땅을 위하여 있다는 뜻이겠다. 그리고 여기 "하나님의 아들들"은  천사들
을 카리킨다.

 

  욥 38:8-11

  바닷물이 태에서 나옴 같이 넘쳐 흐를 때에 문으로 그것을 막은 자가 누구냐 그 때
에 내가 구름으로 그 의복을 만들고 흑암으로 그 강보를 만들고 계한을  정하여  문과
빗장을 베풀고 이르기를 네가 여기까지 오고 넘어가지 못하리니 네 교만한 물결이  여
기 그칠지니라 하였었노라. - 여기서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바닷물을 제어하심에  대하
여 말한다. 그는 무서운 큰 바다를 갓난 아이 다루듯 쉽게 다루신다(욥 7:12,  9:8,12
26:12; 시104:6-9; 잠 8:29; 렘 5:22). "태에서 나옴 같이"란 말(8절 상반),"흑암으로
강보를 만들고"란 말(9절 하반)등은 갓난 아이와 관련된 것이다. 그가 무서운  바다를
이렇게 단속하신 목적은 땅 위의 인간들을 살리시려는데 있다. 그가 무서운 바다를 이
렇게 단속하신 목적은 땅 위의 인간들을 살리시려는데 있다. 오늘날까지 바다는  하나
님을 순종한다. 우리가 해일(海溢)하는 때에 바다의 위험을 실감하게 된다. 그런 위험
한 것이 하나님의 권능에 의하여 제재되고 있음을 우리는 늘 명심해야 된다.

 

  욥 38:12-15

  네가 나던 날부터 아침을 명하였었느냐 새벽으로 그 처소를 알게 하여 그것으로 땅
끝에 비취게 하고 악인을 그 가운데서 구축한 일이 있었느냐 땅이 변화하여 진흙에 인
친 것 같고 만물이 옷 같이 나타나되 악인에게는 그 빛이 금한 바되고 그들의 높이 든
팔이 꺾이느니라. - 여기서는 어두운 밤을 밝게 하여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묘사한
다. (1) 특별히 밤이 밝는것이 일정한 시간에 됨을 여기서 지적함. "새벽으로 그 처서
를 알게 하여"란 말씀이 그 뜻이다. 좋은 일이 규칙적으로 되는 것은  계약의  성격을
띤다. (2) 그 밝아 오는 새벽 빛 때문에 도적들이 그 악행을 멈춤(13절). 이것이 역시
하나님의 사랑의 간섭이다. (3) 새벽이 되면 어두움이 물러감에 따라서 땅의 아름다움
이 나타남이니 곧, "땅이 변화하여 진흙에 인친 것 같고 만물이 옷 같이  나타난다"는
말씀(14절)이 그 뜻이다. 이것도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이다.

 

  욥 38:16-18

   네가 바다 근원에 들어갔었느냐 깊은 물 밑으로 걸어다녔었느냐 사망의 문이  네게
나타났었느냐 사망의 그늘진 문을 네가 보았었느냐 땅의 넓이를 네가  측량하였었느냐
다 알거든 말할지니라 - 여기서는 사람의 육안으로 측량하기 어려운 깊은 곳과 또  땅
의 넓이에 대하여 말한다. 바다의 물 근원(깊은 물 밑)에 가 본 인생은 없다.  사망의
문(스올의 문)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눈 앞에는 이런 것들도 명백히  드러
나 있다. 하나님 앞에 숨기운 것은 없다. 하나님께서 관할하시지 못할 것은 하늘 위에
나 하늘 아래 그 어디든지 전연 없다. 시 139:1-12참조. 사람이 알 수 없는 고난의 수
수께끼도 하나님은 해결하신다. 그리고 사람이 땅의 넓이를 그 육안으로 환하게 볼 수
없어도 하나님은 그것을 눈 앞에 있는 티끌 같이 보신다. 사 40:15-17 참조.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땅을 심판하시려면 순식간에라도 쉽게 하실 수 있다. 사 24:19-20 참조.  

 

  욥 38:19-21

  광명의 처소는 어느 길로 가며 흑암의 처소는 어디냐 네가 능히 그 지경 으로 인도
할 수 있느냐 그 집의 길을 아느냐 네가 아마 알리라 네가 그 때에 났었나니 너의  연
수가 많음이니라. - 이것은 밤낮이 서로 바뀌는 것을 시문학적 으로  묘사한  것이다.
낮에는 빛이 찾아오고 밤에는 어두움이 찾아온다. 그것들은 마치  일정하게  내왕하는
길이 있고 또 그 거하는 집이 있는 것 같이 보인다. 이것은 주야를 교체케 하시는  하
나님의 위대하신 능력을 보여준다(암 4:13). 우리는 주야가 교체되는 것을 보고 땅 위
에 생육하는 생물, 특별히 인생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된다(마 5:45).
   "네가 아마 알리라 네가 그 때에 났었나니 너의 연수가 많음이니라." 곧, 하나님께
서 광명을 창조하시던 옛날에 욥도 있었다는 풍자적 언사이다. 다시 말하면 광명과 흑
암이 교체되도록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에 대한 지식이 욥에게는 없다는 것이다.

 

  욥 38:22-24

  네가 눈 곳간에 들어갔었느냐 우박 창고를 보았느냐 내가 환난 때와 전쟁과 격투의
날을 위하여 이것을 저축하였노라 광명이 어느 길로 말미암아 뻗치며 동풍이 어느  길
로 말미암아 땅에 흩어지느냐. - 하나님께서 눈과 우박을 전쟁 때에 사용하신 일이 있
었다(출 9:22-26; 수 10:11; 사 28:17, 30:30). 이런 일이 늘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하
나님께서 과거에 혹시 이것들을 그렇게 사용하신 실례는 모든 시대의  인류에게  그의
살아 계심을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이것들이 하나님의 초자연 계시의 재료가  되었던
사실은 이 부분(욥 38:22-24) 말씀에도 특필(特筆)될 만하다. 이것들은 언제 또  다시
전쟁에 사용될지도 모른다. 현대인이 발명한 무기가 아무리 유력하다 해도 자연의  힘
을 일부 응용한 것에 불과한 것이다. 하나님은 자연계의 힘 전부를 그 장중에  붙잡고
계시며 또한 초자연적 능력도 가지고 계시다. 잠 21:30-31에 말하기를, "지혜로도, 명
철로도, 모략으로도 여호와를 당치 못하느니라 싸울 날을 위하여 마병을 예비하거니와
이김은 여호와께서 있느니라"고 하였다.
   "광명...동풍." 이 두 가지는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 빛이  지니고  있는  열
(熱)이 공기의 유동(流動)을 일으킨다. 그리고 특별히 폭풍은 인류의  악을  벌하는데
사용되기도 한다. 시 148:8참조. 이것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성립되는 것이다.  인간에
게는 폭풍을 막아낼만한 힘이 없다. 그러므로 그는 폭풍 앞에서도 자기의 힘의 약함을
깨닫고 하나님만 의뢰해야 된다.

 

  욥 38:25-30

  누가 폭풍을 위하여 길을 내었으며 우뢰의 번개 길을 내었으며 사람 없는 땅에, 사
람 없는 광야에 비를 내리고 황무하고 공허한 토지를 출출하게 하고 연한  풀이  나게
하였느냐 비가 아비가 있느냐 이슬 방울은 누가 낳았느냐 얼음은 뉘 태에서 났느냐 공
중의 서리는 누가 낳았느냐 물이 돌 같이 굳어지고 해면이 어느니라. - 여기서도 사람
으로서는 할 수 없는 일들을 말씀한다.
   (1) "폭우"가 하나님의 인도("길을 내었으며")를 받음(25절 상반). 폭우가 급히 쏟
아져도 가속도(加速度)가 없이 내려오므로 땅 위에 피해를 주지 않는다. 그것은  마치
그 길을 인도 받음과 같이 보인다. 그것은 하나님의 능력이고 사람은 그렇게 할 수 없
다. 그 뿐 아니라 그것이 만일 큰 기둥처럼 덩어리로 쏟아진다면 모든 생물들이 다 멸
절될 것이다.
   (2) 우뢰와 번개가 일어나는 것도 온전히 하나님의 능력으로만 되어짐(25절 하반).
   (3) 사람 없는 광야에 비가 내림(26-27). 이런 일은 사람의 힘으로 할 수도 없거니
와 할 필요도 느끼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은 거기에도 비를 내리시는 목적을 가지신
다. 이것도 고난의 수수께끼 처럼 오묘하고 알기 어렵다. 우리가 우리의 모를  일이라
고 하여 그것을 무의미하다고 한다면 우리는 어리석은 자가 된다. 우리는 우리의 지혜
로써 헤아릴 수 없는 일에 관하여는 하나님 안에 그 해결이 있는 줄 알고 그를 의뢰하
는 기회로 삼아야 된다.
   (4) 비, 이슬, 얼음, 서리 등을 제조하심(28-30). 1오늘날 과학이 발달됨에 따라서
사람들이 수분 있는 곳에서 냉기나 열기에 의하여 이것들의 극소 분량은 제조할 수 있
겠다. 그러나 그것들을 땅 위에 널리 미치도록 하는 것은 사람의 힘으로  불가능하다.
그 뿐 아니라 2궁극적 의미에서 사람이 수분을 만들 수도 없거니와 냉기나 열기  자체
도 만들 수 없다. 사람의 지식이 발달될수록 그 발달에 비례하여 모를 문제의  분량도
증가 된다. 실재(實在)의 궁극적 원인이 되는 이는 창조자이신 하나님이시다.  평균화
작용(levelling process)은 자연계의 고유한 현상이다. 그러므로 사람은 무엇을  남보
다 더 알아도 모르는 자와 마찬가지로 무식한 자로 자처함이 정직한  태도일  것이다.
모든 것을 아시는 이는 하나님 뿐이시다.

 

  욥 38:31-33

  네가 묘성을 매어 떨기 되게 하겠느냐 삼성의 띠를 풀겠느냐 네가 열도 궁성을  때
를 따라 이끌어 내겠느냐 북두성과 그 속한 별들을 인도하겠느냐 네가 하늘의  법도를
아느냐 하늘로 그 권능을 땅에 베풀게 하겠느냐. - 여기서는 하나의 인간인 인간인 욥
의 힘으로는 생각도 해 볼 수 없는 별들의 작용에 대하여 질문 하신다. 곧, 그것을 유
지하시는 이가 하나님이신 사실을 기억시킨다. 이런 어려운 일도 하나님께서 하시는데
그가 인간에게 고난을 보내실 때에 무모(無謀)하게 허락하시랴?
   "묘성"(*          )은 봄에 나타나는데 일곱 별로 이루어진 한 무리이고,  "삼성"
(*            )은 초겨울에 보이고, "열 두 궁성"(*         )도 별들의  한  무리이
고, "북두성"(*        )은 일곱 개의 별로 된 한 무리이다.
   위의 별들은 주로 땅의 기후를 조절한다고 한다. 이 별들을 주장하시는 이는  하나
님이시다(시 147:4). 삿 5:20에는 별들이 가나안 왕 시스라와 싸웠다는 말씀이  있다.
그것은 기손강이 넘쳐서 시스란의  군대를  표류시킨  것을  말함이다(삿  5:21).  삿
4:12-16 참조. 그 때에 탕수가 나도록 한 기후는 별들의 영향력에 의한 것이었다고 한
다(F.F. Bruce, The New Bible Commentary, Judges, p.244).
   하나님은 땅에 거주하는 인류를 위하여 저 높은 하늘의 별도로  주장하신다.  욥은
이런 일을 할 수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는 자기의 고난 문제에 대한  무식  때문에
고민할 필요는 없다. 그는 그 문제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안에서 해결되어  있는  줄
알아야 된다.    

 

  욥 38:34,35

  네 소리를 구름을 올려 큰 물로 네게 덮이게 하겠느냐 네가 번개를 보내어 가게 하
되 그것으로 네게 우리가 여기 있나이다 하게 하겠느냐. - 여기서는 또  다시  기후의
작용에 대하여 말한다. 곧, 하나의 인간에 불과한 욥은 비가 오도록 구름을  불러  낼
수 없으며, 번개를 일으킬 수도 없다고 한다. 그것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다는 것이다. 비가 내리고 번개가 일어나는 것은 사람들이 땅 위에서 흔히  보는
사실이다. 그러나 사람이 살 수 없는 달 세계에는 그런 것들이 없다.  이것만  보아도
비를 내리게 하는 기후의 현상은 무의미한 것이 아니며 하나님께서 사랑을 베풀기  위
한 그의 능력인 것이다. 곧, 욥으로서는 고난 문제를 해결을 위하여 전능하시고  자비
로우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다려야 된다는 것이다. 욥이 이때까지 참지 못한 것은 아
니다(약 5:11). 그러나 그가 자기 고난의 원인을 알지 못하여 애쓰며 하나님께 질문하
기는 하였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욥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전지전능하신 일들을 알
게 하시므로 그의 무식(욥 38:2)을 깨우쳐 주셨다. 인생의 난제들은 언제나  하나님을
아는 데서 해결된다. 그 이유는 피조물은 그 자체 안에서는 궁극적 해결을 볼 수 없고
창조자 앞에서만 자명적(自明的)으로 해결되기 때문이다. 어두움은  빛으로야  밝혀진
다. 아삽은 그의 난제를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 때에 해결 받았다(시 73:1-17).

 

  욥 38:36

  가슴 속의 지혜는 누가 준 것이냐 마음 속의 총명은 누가 준 것이냐. - 하나님께서
주장하시는 하늘 위의 별들도 신기하지만 사람의 "가슴 속의 지혜"도 놀랍다.  그것도
하나님의 선물이다. 어떤 학자들은 "가슴 속"이란 말(*         )을 구름이라고  번역
하고, "마음"이란 말(*         )은 안개라고 번역하여(Rowley) 윗귀절과 그 아래  귀
절과의 문맥을 순조롭게 만든다. 곧, "누가 지혜를 구름에 주었으며 누가 총명을 안개
에게 주었느냐"라고 한다. 그러나 이것은 받기 어려운 해석이다(Delitzsch).

 

  욥 38:37,38

  누가 지혜로 구름을 계수하겠느냐 누가 하늘의 병을 쏟아 티끌로 진흙을 이루며 흙
덩이로 서로 붙게 하겠느냐. - 여기서도 또 다시 비를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34-35절의 해석 참조.

   욥 38:39-41
  네가 암사자를 위하여 식물을 사냥하겠느냐 젊은 사자의 식량을 채우겠느냐 그것들이 굴에 엎드리며 삼림에 누워서 기다리는 때에니라 까마귀 새끼가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으며 먹을 것이 없어서 오락가락 할 때에 그것을 위하여 먹을 것을 예비하는 자가 누구냐. - 사자나 까마귀 새끼도 하나님이 기르신다. 사람의 생각에는 그런 짐승들은 쓸 데 없는 것 같이 보인다. 그러나 하나님이 아시기에는 그렇지 않다. 고난도  어떤 면에서는 인간에게 필요해 보이지 않으나 하나님의 경륜에는 필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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