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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욥 23:1,2

 욥이 대답하여 가로되 내가 오늘도 혹독히 원망하니 받는 재앙이 탄식 보다 중함이
니라. - 여기 "원망"이란 말(*    )은 "수심", "애소"(哀訴) 또는 "곰곰히 생각함" 등
의 의미를 가진다. 그러므로 우리 성경에 "원망"이라고 번역된 것은 개역되어야 한다.
"원망"이라고 하면 하나님에게 대한 불신앙과 반역을 내포하는 것인데 실상 여기 기록
된 욥의 비관은 그런 종류의 것이 아니다. 욥의 비관(*   로 표현된)의  그  극단적인
것으로서는 3장에 나타나 있다. 그것은 자기의 생일을 저주한 비관이다. 욥은  거기서
도 하나님에게 대한 반역이나 불신앙의 태도를 취하지 않았으니, 그는 하나님을  저주
한 일도 없으며 원망한 일도 없다. 거기서 그가 발표한 것은 도리어 하나님에게  대한
그의 간절한 신앙의 태도였다. 그는 자기 자녀들과 재산을 잃어버리고도 도리어  하나
님을 찬송하였고, 온 몸에 종처가 났어도  그는  그  괴로움에  감심으로  순종하였다
(2:10).
   그런데 3장에 이르러서 욥이 자기의 생일을 저주한 것은 너무도  이상하게  생각된
다. 그가 그렇게 괴로와한 것은 그 재앙이야말로 자기가 하나님 앞에서 버림 받은  표
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3:23). 그는 어떠한 재앙이라도 견딜 수 있었으나 하나님께
서 자기를 버리셨다는데 대하여는 견딜 수 없었다. 하나님 앞에서 버림을 받을 바에야
차라리 나지 않았더라면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함이 욥의 사상이다. 그것은 예수의  사
상과 같다(마 26:24). 욥이 이와 같은 사상을 가진 것은 도리어 그의 경건의 증표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그는 모든 것을 아 잃어버릴지라도 그 자신이 하나님과 화해된 처
지에 살기를 원하였다. 거기 말하기를, "주는 나를 음부에 감추시며 주의 진노가 쉴때
까지 나를 숨기시고 나를 위하여 기한을 정하시고 나를 기억하옵소서"라고 하였다. 욥
은 저렇게 하나님을 사모한 자였다. 그는 말하기를 "그가(하나님이) 나를  죽이실지라
도 나는 그를 의뢰하리니"라고 하였다(13:15 난외). 렘 20:14 참조.
   "받는 재앙이 탄식보다 중함이니라." 곧, 욥이 받는 재앙이 너무 커서 자기의 탄식
으로써도 발표할 수 없다는 것이다.   

 

  욥 23:3

  내가 어쩌면 하나님 발견할 곳을 알꼬 그리하면 그 보좌 앞에 나아가서. - 여기 이
른바 "내가 어찌하면"이란 말(*         )은 "탄원"(歎願)의 표현으로서 갈망하는  뜻
이다. 하나님을 찾기 위하여 이렇게 까지 갈망하는 것은 심각한 경건 생활을 보여주고
있다. 종교 업자들과 외식자들은 그 심령에 하나님을 찾기 위한 깊은  탄원을  가지지
않는다.
   그러면 진실 신자들에게서도 이렇게 심각한 탄식이 나올 만큼 하나님께서 그를  멀
리 떠나 계시는 이유가 무엇인가? 우리는 그 이유를 두어가지로 생각할 수  있다.  첫
째,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쉽게 은혜를 주신다면 그들이 그것을 귀하게 생각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얻을 수 있는 줄로 오해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그렇게 되는 것을  원
치 않으시고 은혜는 하나님께서만 주신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려 하신다. 둘째, 사람들
이 쉽사리 은혜를 받지 못하는 동안에 하나님은 사실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사모하는
마음이 뜨거워지며 깊이 자신을 반성하여 은밀한 죄악을 찾아 회개하도록 하려는 까닭
이다.

 

  욥 23:4,5

  그 앞에서 호소하며 변백할 말을 입에 채우고 내게 대답하시는 말씀을  내가  알고
내게 이르시는 것을 내가 깨달으리라. "그 앞에서 호소하며 변백할  말을  입에  채우
고." 욥은 모든 난제와 억울한 일들을 하나님께 호소하는 것이 유일한 해결의 길로 확
신한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할 말이 너무 많아서 "입에서 채운다"고 함은 참으로  하
나님을 사랑하는 아버지로 믿고 유일한 구원자로 아는 증표이다. 우리는 사무엘의  어
머니 한나의 기도에서 하나님 앞에 그 심령을 쏟은 사실을 보게 되며(삼상 1:15),  또
한 다윗의 신앙 생활에서도 그런 사실을 볼 수 있다. 시 62:8에 말하기를,  "백성들아
시시로(언제든지) 저를 의지하고 그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을 우리의  피란처시로
다"라고 하였다. 다윗은 또 말하기를, "내가 여호와께 피하였거늘 너희가 내 영혼더러
새 같이 네 산으로 도망하라 함은 어찜인고" 라고 하였다(시 11:1). 하나님께  피한다
는 것은 성도가 모든 난제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 그에게 사연을  아뢰어  해결
받음을 말하는 것이다. "내게 대답하시는 말씀을 내가 알고." 곧, 기도 응답을 받는다
는 말이다. 기도 응답을 받은 욥의 신앙 체험을 우리가 다 알기는 어렵다. 그는  그런
체험이 많다는 의미에서 이 말을 하였다. 42:4 참조. 욥은 일찌기 그자녀들을  위하여
기도한 바 있었다. 1:5에 말하기를, "그 잔치날이 지나면 욥이 그들을 불러다가  성결
케 하되 아침에 일어나서 그들의 명수대로 번제를 드렸으니 이는 욥이 말하기를  혹시
내 아들들이 죄를 범하여 마음으로 하나님을 배반하였을까 함이라 욥의  행사가  항상
이러하였더라"고 하였다. 욥은 이렇게 그 "자녀들을 항상 하나님 앞에 부탁하였다. 그
런데도 불구하고 그의 맏아들의 집이 무너짐으로 거기 모였던 그의 자녀들이 모두  다
죽었다(1:19). 그런데 우리는 이 사건을 보고 욥의 기도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할 것
은 없다. 그 이유는, 욥이 그들의 장수(長壽)를 위하여 기도한 것이 아니고 그들로 하
여금 범죄하지 않게 되기를 위하여 기도하였기 때문이다. 42:8, 10 참조.   

 

  욥 23:6

  그가 큰 권능을 가지시고 나로 더불어 다투실까 아니라 도리어 내  말을  들으시리
라. -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취급하시는 방법을 보여 주신다. 사람들은 하나님
을 엄흑(嚴흑)하신 분으로만 생각하고 그의 사랑을 깨닫지 못한다. 하나님을 엄하게만
생각하고 그 사랑을 모르는 자는 하나님의 뜻을 감심으로 순종하지 않는다. 우리는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의 생활로써도 이것을 증거할 수 있다. 마 25:24-25에 말하기를, "한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가로되 주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싱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받으셨나이다"라고 하였다. 그러나  성경
이 말한대로 하나님은 그런 하나님이 아니다. 그의  인자는  영원하시다고  한다.  시
103:13-17에 말하기를, "아비가 자식을 불쌍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시나니 이는 저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진토임을 기억하심이
로다 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그것은 바람이  지나면
없어지나니 그 곳이 다시 알지 못하거니와 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
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 그의 의는 자손의 자손에게 미치리니"라고 하였다. 하나
님께서는 특별히 의인의 기도를 들으신다. 시 94:9에 말하기를 "귀를 지으신 자가  듣
지 아니하시랴"라고 하였다. 약 5:16 참조. 그는 특별히 불쌍한 자가  부르짖을  때에
그 기도를 들어주신다. 시 9:12에 말하기를, "가난한 자의 부르짖음을 잊지  아니하시
도다"라고 하였다.     


  욥 23:7

  거기서는 정직자가 그와 변론할 수 있은즉 내가 심판자에게서 영영히  벗어나리라.
- "거기서"란 말(*    )은 "그 때"란 뜻을 가진다. 곧, 하나님께서  들어주시는  때를
말함이다. "그와 변론 할 수 있은즉." 이 말은 매우 귀하다. 이것은 죄를 회개하고 의
롭게 사는 자의 기도를 말함니다. 의롭게 사는자는, (1)그리스도의 공로를 믿고  하나
님 앞에 담대히 나갈 수 있으며, (2)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그의 응답을 요구할 처지
에 있다. 그러므로 이런 기도를 "변론" 기도라고 할 수 있다.
   "내가 심판자에게서 영영히 벗어나리라." 곧, 그는 까닭 없는 벌을 받지 않게 된다
는 뜻이다.


  욥 23:8

  그런데 내가 앞으로 가도 그가 아니  계시고 뒤로 가도 보이지 아니하며. - 여기서
는 욥이 하나님을 찾았으나 만나지 못한 시련의 때를 말한다. 신자가 어떤 때엔  이렇
게 답답한 시기(時期)를 만난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를 연단시키시기 위하여
그에게 주시는 선물이다. 시 42:1-4 참조.

 

  욥 23:9

  그가 왼편에서 일하시나 내가 만날 수 없고 그가 오른편으로 돌이키시나  뵈올  수
없구나. - 여기서 욥은 하나님을 만날 수 없다고 탄식한다. 그는  이유없는  재앙자르
받는 가운데서 하나님의 해결을 받고자 하지만(6절), 하나님도 숨으신 듯이 영적 교통
이 열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욥 23:10-17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
오리라 내 발이 그의 걸음을 바로 따랐으며 내가 그의 길을 지켜 치우치지 아니하였고  
내가 그의 입술의 명령을 어기지 아니하고 일정한 음식보다 그 입의 말씀을 귀히 여겼
구나 그는 뜻이 일정하시니 누가 능히 돌이킬까 그 마음에 하고자 하시는 것이며 그것
을 행하시니 그런즉 내게 작정하신 적을 이루실 것이라 이런 일이 그에게 많이 있느니
라 그러므로 내가 그의 앞에서 떨며 이를 생각하고 그를 두려워하는구나 하나님이  나
로 낙심케 하시며 전능자가 나로 두렵게 하시나니 이는 어두움으로 나를 끊지  아니하
셨고 흑암으로 내 얼굴을 가리우지 아니하셨음이니라. - 이 부분에서는 욥이 시험  받
는 때에 가졌던 그의 처세 원리를 보여준다. 이 아래 설교로 해석을 대신한다.
   1. 그는 시련의 진리를 명심하고 처세하였다. 10절에 말하기를,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고  하였다.
인간은 시련을 받능 후에야 광채를 발하는 인격이 되어진다. 나무도 강한 바람에 많이
흔들리는 시기를 통하여서 무늬나는 목재를 이룬다.
   그러면 욥에게는 어떻게 시련이 임했는가? 그것은 그가 고난 중에  주님을  찾아도
만나지 못하는 답답한 처지를 만남으로 시련을 겪었다(8-9). 우리가 고난  중에  있을
때에 하나님께서 즉시 나타나 주신다면 우리에게 연단 받을 기회는 별로 없을 것이다.
그 때에 하나님께서 섭리적으로 얼른 나타나 주시지 않으므로 우리는 참는 연단을  받
게 된다. 벧전 1:8에 말하기를,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라고 하였다. 하나님
께서 그 자신을 우리에게 보여주시지 않고 우리더러 믿으라고 하심은 우리에게 믿음의
연단을 주시기 위함이다. 요 20:29 참조.
   2.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였다. 11-12절에 말하기를, "내 발이 그의  걸음을
바로 따랐으며 내가 그의 길을 치우치지 아니하였고 내가 그의 입술의 명령을  어기지
아니하고 일정한 음식보다 그 입의 말씀을 귀히 여겼구나"라고 하였다. 우리는 여기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욥의 견해를 들여다 볼 수 있다.
   (1)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는 것을 하나님 자신을  따름  같이  생각하였다.
"내 발이 그의 걸음을 바로 따랐으며"란 말(11절)이 이 사실을 보여준다. 우리가 하나
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것은 죽은 이론을 기쁨 없이 지키는 것과 같은 것이 아니라  사
랑이 무한하시고 기쁨에 충만하신 살아계신 하나님을 따르는 것이다.
   (2) 욥은 하나님의 말씀을 뜨겁게 사랑하였다. "일정한 음식보다 그  입의  말씀을
귀히 여겼구나"란 말씀에 있어서 "일정한 음식"이란 말(*   )을 "나의 결정"이라고 번
역한 학자도 있고(Albert Barnes), 70인역(LXX)은 "나의 가슴"이라고 번역하였다.  어
느 번역을 채택하시든지 간에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욥의 뜨거운 애착이 나타나 있다.
"나의 결정"도 나 자신의 뜨거운 소원의 결정을 의미하고, "나의 가슴"이라 해도 그것
은 나 자신의 뜨거운 심장을 의미한다. 신자는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해
야 된다. 렘 15:16 끝에 말하기를, "주의 말씀은 내게 기쁨과 내  마음의  즐거움이오
나"라고 하였다. 그런데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기뻐하지 못하는  원인이  무엇인가?
첫째, 영적으오 건전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딤후 4:3-4에 말하기를,  "때가  이르리니
사람이 바른 교훈을 받지 아니하며 귀가 가려워서 자기의 사욕을 좇을 스승을 많이 두
고 또 그 귀를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으리라"고 하였다.  둘째,  성경을
알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다윗이 하나님의 말씀을 꿀보다 더 달다고 한(시  19:10)
이유는 그가 그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였기 때문이다(시 1:2). 셋째,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치 아니하는 까닭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들의 순종을 위하여 있다. 살아 계신
하나님께서 순종치 않는 자에게 그의 말씀을 열어주실 이유가 없다. 요 7:17 참조. 네
째, 고난을 당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시 119:71에 말하기를,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
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라고 하였다.
   3. 그는 하나님의 주권적 행사에 순응하였다. 13-15절에 말하기를, "그는 뜻이  일
정하시니 누가 능히 돌이킬까 그 마음에 하고자 하시는 것이면 그것을 행하시나니  그
런즉 내게 작정하신 것을 이루실 것이라 이런 일이 그에게 많이 있느니라 그러므로 내
가 그의 앞에서 떨며 이를 생각하고 그를 두려워하는구나"라고 하였다. 사람이 한  세
상 사는 동안에는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일이 많다. 그러므로 신자들은 그런 때에  하나
님의 섭리로 오는 그 환경에 잘 순응하여 참아야 된다.
   17절에 말하기를, "이는 어두움으로 나를 끊지 아니하셨고 흑암으로 내얼굴을 가리우지 아니하셨음이니라"고 하였다. 이 귀절의 히브리어를 좀더 알기 쉽게 번역하면 다음과 같다. 곧, "이는 어둠이 오기전에 내가 끊어지지 않았으며 그가 나의 얼굴  앞에서 어두움을 가리워주지 않으셨기 때문이라"라고. 이 말씀의 뜻은, 그의 낙심함과  두려워하는 원인이 그 당한 어두움(환난)이 오기 전에 죽지 않은 까닭이라는 것이다. 욥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중에도 괴로운 현실로 인한 투쟁을 계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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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욥기 박윤선 주석, 욥기 19장
23 욥기 박윤선 주석, 욥기 20장
22 욥기 박윤선 주석, 욥기 21장
21 욥기 박윤선 주석, 욥기 22장
» 욥기 박윤선 주석, 욥기 2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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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욥기 박윤선 주석, 욥기 26장
16 욥기 박윤선 주석, 욥기 27장
15 욥기 박윤선 주석, 욥기 28장
14 욥기 박윤선 주석, 욥기 29장
13 욥기 박윤선 주석, 욥기 30장
12 욥기 박윤선 주석, 욥기 31장
11 욥기 박윤선 주석, 욥기 32장
10 욥기 박윤선 주석, 욥기 33장
9 욥기 박윤선 주석, 욥기 34장
8 욥기 박윤선 주석, 욥기 35장
7 욥기 박윤선 주석, 욥기 36장
6 욥기 박윤선 주석, 욥기 3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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