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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 5:1
  듣고...배우며 지켜 행하라 - 이 말씀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신중히 취급해야 될 것을 보여 준다. 그들이 그것을 지켜 행하려면 그것을 듣고 배움이 필요하였다. 그 이유는 그것이 생명을 주는 하나님의 율법이기 때문이다.  그것을  바로 배우는 자는 우선 그것의 단 맛을 알게 되고 따라서 그것을 지키게 되어진다.

  신 5:2,3
  여기서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지켜야 할  이유를  보여  주었는데, 곧, 그 규례와 법도는 하나님의 계약의 말씀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계약을 맺으신 것은, 그 백성(이스라엘)을 사랑하신 까닭이다. 그것은 그들을 축복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므로 그의 규례와 법도는 폭군의 명령과 같은 것이 아니다.   "우리 곧 우리" - 란 말은, "우리"란 말을 강조하는 문투이다.

  신 5:4,5
  너희가 불을 두려워하여 - 여기 "불"이란 것은 하나님의 나타나심과 수반된 쉐기나 영광이다. 모세가 부름 받을 때에도 가시덤불에 붙는 불을 보았다.  이것은  하나님의 성결의 위엄을 상징한다(히 12:28-29).
   너희 중간에 서서 여호와의 말씀을 너희에게 전하였노라 - 갈 3:19 참조. 이  때에
모세는 무죄하여서 이런 위치에서 활동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그를 그렇게 세우셨기 때문이었다.

  신 5:6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하느님 - 이 말씀은 십계명을 지키라고 하시는 이가 이스라엘의 구주시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그의 계율은 사랑이고 결코 가혹한  명령이 아니다.

  신 5:7   
  나 외에는 위하는 신들을 네게 있게 말지니라 - 여기 "나"란 말은  윗절의  말씀과
통하고 있다. 곧, 이스라엘의 유일하신 참 하나님은 그들을 구원해 주신  자(6  절)인 "나"란 뜻이다.이스라엘의 유일(唯一)하신 참 하나님은 그들을 구원해 주신  자  뿐이다.구원을 주지 못하는 자는 하나님이 아니다. 요 9:25 참조. 여기 "외에"란 말의  히브리 원어를 "대립하여"란 뜻이라고도 하고(Calvin),혹은 "병립시켜"란 뜻이라고도 한다. 어느 것이 옳던지 간에 이것은,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은 종교적  경배의  대상으로 간주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 때에 다신론(多神論)사상으로 가득 찬 세상에 대하여  이 첫 계명(제 1계명)은 하늘에서 내려온 폭탄 선언이었다.
   이 계명은 행동으로만 아니라 마음으로도 지켜야 한다(신 8:11,17,19). 많은  사람
들이 외모로는 다신론자가 아닌 듯하지만 마음으로는 그러하다. 그들은 하나님보다 물질과 사람과 이 세상 것들을 더 믿는 사상을 가지나니, 그것은 다신론 사상이다. 하나님은 그런 사상을 미워하신다. 사 3:1-3 참조.

  신 5:8-10
  여기서는 하나님을 섬기며 경배하는 방법에 대하여 말한다. 그것은, (1)  하나님을
보이는 형상으로 만들어 섬기지 말라는 것. 하나님은 영이신고로 우리는 그를  보려고 하지 않아야 된다. (2) 하나님을 섬기듯이 피조물에게 영광을 주지 말  것.  피조물을 하나님 같이 사랑하거나 두려워함은 우상 숭배의 죄악이다.
   질투하는 하나님 - 출 20:5 해석 참조.
   나를 사랑하고 그 계명을 지키는 자 - 여기 "사랑"이란 말은 귀하다. 하나님은  마지 못하여 순종하는 자를 기뻐하시지 않고 감심으로(사랑으로) 경배하는 자를  기뻐하신다.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 출 20:6의 해석을 참조하여라.

  신 5:11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녕되이 일컫지 말라 - 여기 "일컫"는다는  히브리 원어는 "호칭"(呼稱)에만 국한될 것이 아니고 어떤 방법으로든지 하나님의  성호를 이용함을 가리킨다. 그리고 "망녕되이"란 말은 "헛되이", 혹은 "거짓되이"등을  의미한다. 이 계명은, (1) 외식으로 하나님을 공경함이 죄라는 뜻이고,(2) 인간이  자기의 거짓을 진실한 듯이 가장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이용함이 죄됨을 지적한다.

  신 5:12-15
  안식일을 지켜 거룩하게 하라 - 출 20:7-11의 해석 참조. 학자들 중에는 안식일 법은 옛날 유대 민족을 위한 법이고 현대인(신자나 불신자)에게는 관계없다고 잘못 해석한다. 그러나 안식일 법은 온 인류가 지켜야 할 법이다. 그 이유는, 그것이  하나님의 창조 질서에 근거한 것이기 때문이다.우리 본문에도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 즉" - 이란 말이 있다. 이것은 제  칠일에  하나님께서
안식하셨다는 뜻이다. 그러면 안식일에 하지 말아야 할 일은 무슨 일인가? 그것은  직업적으로 가지는 노동(servile work)으로서 (레 23:25) 예배에  방해되는  일이다(The Commentary of Dr.Zacharias Ursinus on the Heidelberg Catechism,p.558).  그러므로 구약 시대에도 이 날에 부득이한 일은 하게 되었다. 매코비 시대에는 안식일에 침략자가  쳐  들어올  때엔  응전(應戰)해야  된다고  매코비(Maccabeus)는  가르쳤다(Mac. 2:40,41). 매코비 시대는 안식일을 엄수해야 됨을 가르치던 시대였음에도 불구하고 위에 말한 것과 같이 부득이한 일은 그 날에도 할 수 있다고 하였다.

  신 5:16
  네 부모를 공경하라 - 출 20:12의 해석 참조. 이 말씀은 윗사람(부모와 기타  어른들)을 순종할 도덕을 가르치는 것이니, 사회 질서를 위한 도덕이라고 할 만하다.
   네게 준 땅에서 네가 생명이 길고 - 이것은, 가나안 땅에서 사회의 안녕 질서로 인하여 이스라엘의 국가적 행복이 길 것을 가리킨다. 그러나 이 말씀  중에는  부모에게 효를 행한 자들의 장수함을 가리키기도 한다. 부모에게 효성을 다 한 자도 어떤  다른 이유로 일찍 죽는 일이 있기는 하다. 성경은 기계적인 법률 조문으로 된 것이  아니고 살아 계신 하나님의 생명 있는 진리이다. 살아 계신 하나님은 약속을 실시하심에 있어서 늘 같은 방식으로만 하시지 않으신다.

  신 5:17
  살인하지 말지니라 - 여기 "죽인다"는 말의 히브리 원어는 전쟁에서나  재판소에서 사람을 죽이는 것 같은 것을 의미하지 않고, 개인 자격으로 죽임을 의미한다.  이것은 하필 완전히 살인한 경우만을 가리키지 않고 살인에 이를 수 있는 모든  행위들,  곧, 증오,구타 등도 포함한다.

  신 5:18
  간음하지도 말지니라 - 이것은, 모든 불결한 성적 사상과 행동을 금하는 계명이다. 다처주의(polygamy)는 창조 질서(일부 일처주의)를 위반함이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구약 시대에 이름 높은 성도들(다윗,아브라함,야곱 등)이 이 질서를 위반하였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들을 계속적으로 사용하셨다. 구약 시대의 다처주의 문제를 예수님께서 해결하여 주셨다(마 19:3-8). 곧,"너희 마음의 완악함을 인하여 아내 내어 버림을 허락하였거니와"라고 하셨는데(마 19:8), 여기 이른바 "마음의  완악"은  구약 시대 사람들이 하나님의 계시와 은혜에 아직도 어두웠던 것을 가리킨다. 예수님의  이 말씀은,계시의 전진성에 비추어 하신 말씀이다. 구약 시대는 신약 시대처럼 계시가 밝히 나타나지 않았던 때였다. 그러므로 그 시대 사람들의 아내 버리는 일(그것은  결국 다처주의)이 허락되었었다. 그러나 여기 쓰인 "허락"이란 말은 참아 버려둔다는  뜻이고(sufferance of forebearance), 정당시한 인허(sufference of  approval)는  아니었다.신약 시대는 계시가 더욱 밝아졌으니 만큼 이런 일이 허락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많이 준 자에게서는 많이 찾으신다(눅 12:48)

  신 5:19
  도적질하지도 말지니라 - 이것은 사람이 남을 해롭게 해 가지고 자기 자신의  이익을 도모함을 금하는 계명이다. 많은 사람들이 나타나게 도적질은 하지 않지만  간교한 탈을 쓰고 이 계명을 범한다.

  신 5:20
  거짓 증거하지도 말지니라 - 이것은 거짓말로 남의 명예에 손상을 주는 것을  금함이다. 이것은 하필 법정에서만 아니고 어떤 조용한 장소에서라도 사실 아닌 말로 남을 낯추어 말함을 금함이다. 잠 10:12 참조. 성경에 기록된 어떤 사건들을 보면 하나님께서 어떤 때에는 거짓을 용납한 듯하다. 그러나 그 사건들을 자세히 연구해 보면  그런 것이 아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사건들이다.
   (1) 리브가가 야곱을 시켜서 에서로 가장하도록 한 것(창 27:18,19,24).  하나님께서 에서로 가장한 야곱을 맏아들의 기업으로 축복하신 것을 보면 그가 거짓도  용납하신 듯이 보인다. 그러나 우리는 이 사건을 다음과 같이 해석해야 된다.곧, 이  사건에 있어서 리브가와 야곱은 거짓된 행동을 취하기는 하였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야곱을 축복하신 것은 그의 거짓된 행위에 동조하시는 의미가 아니었다. 그것은, 그가 인간에게 옳지 않은 행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예정하셨던 은혜(창 25:23)를 변동 없이 주시는 원리를 보여준다.
   (2) 기생 라함이 이스라엘의 정탐 두 사람을 숨겨 두고서 여리고 임금의  사신에게 거짓말을 한 사건(수 2 장). 이 사건에 있어서 라함은 거짓말을 하였다(수 2:4-5). 그것은 잘못이었다. 그러나 그에게 믿음도 있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은 그의 믿음대로 갚아주신 것을 말한 것 뿐이다(히 11:31; 약 2:25).
   (3) 사무엘이 다윗에게 기름을 부은 사건에 있어서 취한 은익 행위(隱匿行爲). 삼상 16:2 참조. 하나님께서 사무엘더러 다윗에게 기름을 부으라고 하실 때네 사무엘은  그 말씀에 순종하기를 주저하였다. 그가 그렇게 한 이유는, 당시의 이스라엘  왕  사울을 두려워한 까닭이었다. 이 때에 하나님은 사무엘더러 말씀하시기를,  암송아지를  끌고 가서 제사를 드리러 왔다고 하라고 하셨다. 사무엘은 이새의 집으로 갈 때에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함과 함께 그의 마지막 아들 다윗에게 기름을 부었다(삼상 16:4-13). 이것은 속이는 행동이 아니고 가리우는 행동이다. 가리우는 일은 성경의 말씀이  정당시한다(잠 11:13).
   (4) 애굽의 바로가 히브리 산파더러 이스라엘의 여인이 낳는 남자는 모조리 죽이라고 하였을 때에 산파들이 꾸민 거짓말.출 1:15-21 참조. 그들의 한 말은 물론  거짓말이었다(19 절). 그러나 그들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것은 거짓말 때문이 아니고,  그들의 믿음 때문이었다(출 1:21).
   (5) 아람 군대가 엘리사를 잡으려고 도단에 왔을 때에, 하나님께서 엘리사의  기도를 들어 주셔서 잡으로 온 아람 사람들의 눈을 어둡게 하셨다. 그 때에  엘리사는  그 사람들더러 말하기를, "이는 그 길이 아니요 이는 그 성도 아니니 나를 따라 오라  내가 너희를 인도하여 너희의 찾는 사람에게로 나아가리라"하고 저희를 인도하여 사마리아에 이르렀다(왕하 6:14-19). 이 사건도 얼핏 보면 엘리사가 거짓말을 한 듯이  보이고, 하나님도 그 일에 동조하신 듯이 보인다. 그러나 엘리사의 말은 거짓말이  아니었다. 엘리사가 아람 사람들더러 자기의 발견될 곳이 도단이 아니라고 한 것이 참  말이다. 그 이유는 그 순간에 그가 도단에서 그들에게 잡히우지 않겠기 때문이었다.  그가 그들을 인도하여 사마리아로 가서 그들에게 자기를 나타냈다(20-23). 엘리사의 이  행동은 거짓이 아니다.
   (6) 여호수아가 아이성을 칠 때에 복병한 사건(수 8:1-17). 이것은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시키신 일이었다(2 절). 이것이 거짓인가? 그런 것이 아니다. 그가 한  부대를 복병시키고 다른 한 부대로 하여금 유도 작전(誘導作戰)을 하게  한것은  양심을 속인 일이 아니었다. 그와 그의 군대는 마음에 정하였던대로 후에 실행한  것  뿐이었다.그 행위는 그들의 원수에게 대하여는 은익(隱匿)행위가 될 뿐이었다.그는 원수들에게는 그의 비밀을 탄로시켜야 할 책임을 가지지 않았다. 정당한 일을  위하여  은익의 행위를  취함은  성경  말씀이  정당시한다(잠  11:13)(John  Murray,  Principle  of Conduct, 1957,pp. 136-147).

   신 5:21
  탐내지도 말지니라 - 이것은 마지막 계명이면서 실상 모든 계명을 그 속에  포괄한다. 예를 들면, "네 이웃의 아내를 탐내지 말라"는 것은, 제 7계명의 내용을 가리키기도 한다. 이 계명은, 모든 죄악이 사람들의 심령에서부터 용납될 수 없음을 가르친다. 그러므로 바울은 말하기를, "율법은 신령하다"고 하였다(롬 7:14).

 신 5:22-25
 여기서는 각 지파의 두령들이 모세더러 하나님과 백성 사이에 중보(仲保)의 역할을 해 달라고 청원하였다. 그들의 청원을 하나님께서 정당시하셨다. 사람들이 양심적으로 요구하는 참된 중보자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신 5:28-31
  중보자로 세움이 된 모세는 이스라엘더러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순종하라고 강권한다.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 란 말씀은 어느 면으로든지 법도를 떠나지  말라는 뜻이다(17:11, 20; 수 1:7). 행복에 이르는 유일한 참된 길은  성결(聖潔)의  길이다.
  중보자로 세움이 된 모세는 이스라엘더러 하나님의 규례와 법도를 순종하라고 강권한다.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 란 말씀은 어느 면으로든지 법도를 떠나지  말라는 뜻이다(17:11, 20; 수 1:7). 행복에 이르는 유일한 참된 길은  성결(聖潔)의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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