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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 20:1-5
  몰렉 - 이것은 암몬 족속의 수상으로서 가나안에서도 역시 검겼다. 그 우상은 놋으로 제조되었는데 머리가 송아지 같았다.  그 우상은 불로 뜨거워져 있었다. 그것을 섬기는 자는 그 자녀를 그  불에 태워 버렸다고 한다. 그것이 그렇게 악한 우상주의였기 때문에 그 우상을 섬긴 자는 죽어 마땅하다.

  레 20:6-8
  음한한듯 신접한 자와 박수를 추종하는  자 - 점심술자나 박수는 실상 마귀와 사신(邪神)을 섬기는 자들이다. 그러므로 그들을  따르는 자는 하나님 백성의 자격을 잃어 버렸다. 그 때에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와 하나님만 섬겨야 될 자들이었다. 그 일을 위하여 그들이 이제 가나안에 입주함  이 될 것이다. 그들 중 누구든지 여호와를 섬기지 않는 자는 멸망 당할 가나안 원주민과 같은 취급을 당하지 않을 수 없다. 다시 말하면 그런 자는 멸망 받아야 될 것이다.

 레 20:9
   무릇 그 아비나 어미를 저주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 - 그 때에 부모를 저주하는 자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죄악을 범한 셈이다. (1) 권위와 근원에 대한 소생(所生)으로서의 반역자(사 45:10)과 (2) 죽이기까지 하려는 악독(저주)을 토함이다.

  레 20:10-13
  이 부분에서는 모든 불법한 성적 행동을 벌함에 대하여 말한다. 그 벌은 주로 사형이다. 이 점에 있어서 우리는 몇 가지 깨달을 것이 있다. (1) 음행을 그렇게까지 엄벌한 것을 보니(10절) 그것이 얼마나  무서운 죄악임을 알 수 있다. 음행은 실상 사람을 끝까지 멸망시키는 악이다. 그 죄에  빠진 자는 거기서 나오지 못하고 거기서 망한다. 그러므로 그 죄악은 엄벌에 처함이 되었다. (2) 난륜적 또는 패륜적인 성적 행동은 가정을 극도로 문란케 만들며 인류를 짐승으로 타락시키는 죄악이다. 18:6-23의 해석 참조. 특별히 사람이  짐승과 교합하는 죄악은 말할 수  없이 악하다. 15-16절에 다음과 같이 말한다. 곧, "남자가 짐승과 교합하면 반드시 죽이고 너희는 그 짐승도 죽일것이되 이들을 반드시 죽일지니 그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고 하였다. 우리는 이 말씀을 볼 때에 한 가지 난제를 풀게 된다. 난제란 다른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명하여 가나안  족속을 전멸하도록 하신 사실이다.  어떻게 자비로우신 하나님이 그렇게까지 하셨을까? 그러나 우리는 가나안 족속들의 타락 형편이 얼마나 심각하였던 것을 앎으로 이 난제가 풀린다. 그들 중에는 짐승으로 더불어 교합하였던 사실이 있었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이 가나안에 돌아가기 전에 그들의 악한 풍속을 본받지 않도록 미리  단속하시며 경고하신 것이다. 그렇게까지 타락한 자들은 사실상 인간이라고 할 수 없으리만큼 극도로 악한 자들이다. 그런 자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마땅한 것이다. (3)  위의 모든 난륜적인 행동을 사형으로 다스리게 하신 것을 보면, 하나님은 생명보다 성결을 더욱 중대시 하신다. 그는 죄인의 죽는 것을 기뻐하시지 않으신다(겔 18:23), 그러나  악인이 극단적으로 악해지면 하나님은 그를 멸하신다.

  레 20:24-27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께서 그의 소유로 구별시킨 백성이다. 그러므로 그 백성은 하나님이 정해주신 성결의 법을 지켜야  된다. 특별히 이 점에 있어서 "짐승의 정하고 부정함과 새의 정하고 부정함"을 구별한  것은 그 시대의 종교 의식으로서 중요하였던 것이다. 그 시대에는 사람들이 짐승을  제물로 사용하였으니 만큼 그것들이 그들의 중요한 생활 곧, 종교 생활에 직접 관계를 가지고 있다.

  레 20:27
  남자나 여자가 신접하거나 박수가 되거든 반드시 죽일지니 - "신접"한 자와 "박수"는 미신의 앞잡이들인  만큼, 하나님께 가중한 자들이요,  하나님 백성의 원수들이다. 이런 자들이 그때에 가나안 민족들 중에 많았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민족 중에도 이런 미신을 따르는 자들은 멸망 받을 가나안 민족과 함께 취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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