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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 32:1
 백성이 모세가 산에서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 모여 아론에게 이르러 가로되 일어나라 우리를 인도할 신을 우리를 위하여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 "모세가 산에서 내려옴이 더딤"을 볼때 이스라엘 백성은, 마땅히 모세가 산에 올라가서 지체하는 것은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상에 있어서 가장 중대한 일인 줄을 알았어야 될것이었다. 모세가 산에서 지체한 이유는, 하나님과 이스라엘 민족과의 영원한 계약을 성립시키는데 필요한 율법을 받기위함이었다. 그들도 모세가 하나님과 함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할 만한 처지가 된 것이다. 그런데, 그들은 이 일의 중대성을 모르는 듯이, 이제 하나님과 모세를 배반하게 된다. 이와 같은 일은, 불행하게 오늘날 신자들에게도 종종 있게 되어진다(발생한다). 신자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기다릴 줄 모르고 자기들의 육체적 사정 때문에 어두워져서 은혜의 기회에서 떠나 간다. 우리는, 사울왕에게서 이와 같은 실수를 찾아 볼 수 있다. 사무엘은 그에게 약속하기를,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기 전에 7일 동안 기다리라고 하였다. 그런데 사울왕은, 7일 동안 다 기다려도 사무엘이 오지 아니하므로 자기자유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다(삼상 13:8) 그가 제사 드린 후에 사무엘이 그를 찾아오게된 것이다. 생각컨대 사무엘이 7일 기한을 넘기지는 않았고, 그 기간의 최후 시점에 찾아 온 것으로 추측된다. 그 뿐만 아니라, 사울왕이 월권하여 친히 제사장의 직분을 행한 것이 잘못이다.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지 못함이니라." 이 말을 보면, 그들은 자립적 신앙을 가지지 못하였고 다만 인물 중심으로 기분적 신앙을 가졌던 것이 드러난다. 그들은, 모세의 위대한 지도하에서 하나님을 알게 되었고 섬기게 되었다. 그러나 그들은, 신앙이란 것이 어디까지나 하나님과 나와의 직접 관계에 속하는 것임을 명심하지 못하였다. 그들은, 마땅히 모세의 지도를 받을 것이로되 모세를 의존(衣存)할 것이 아니고, 언제든지 하나님께 의존하였어야 될 것이었다. 그들은 모세가 없어도 이제는 하나님을 믿을 수 있었어야 되며, 또한 보이지 않는 하나님 한 분으로 만족하였어야 될 것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이와 같은 참 신앙에 서지 못하였고, 도리어 보이는 우상을 사모하였다. 곧, 그들의 심리는, 애굽과 애굽 신(神)들을 사모한 것으로 생각된다. 이렇게 생각되어지는 이유는, 그들이 기어이 애굽 신(애굽 사람들은 송아지를 神으로 섬김)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출 32:2,3
 아론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 아내와 자녀의 귀의 금고리를 빼어 내게로 가져오라 모든 백성이 그 귀에서 금고리를 빼어 아론에게로 가져오매 - "아론"의 이와 같은 처사는, 군중을 두려워하여 죄악과 타협한 유약한 행동이다. 일설에, 아론이 이 점에 있어서 "금고리를...가져오라"고 백성에게 부탁한 것은, 군중의 우상 섬길 방침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곧, 그 때 값 비싼 금고리를 가져오라고 하면 민중이 거기에 응하지 않을 것이고, 또한 다른 신을 섬기려는 소원이 없어질 것이라고 생각하였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와같은 해석은 우리 본문에 전연 근거를 가지지 못하였다.

 출 32:4,5
 그들이 금송아지를 만들어 놓고 그것을 가리켜 말하기를,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신이로다"라고 했다(4 절 하반). 이 말을 한 자들은 물론 군중이었다. 그러나 아론도 그 말을 무언 중에 따라 간 것이 확실하다. 그것은, 그가 "내일은 여호와의 절일이니라"(5 절 끝) 하면서 그 우상앞에 제사하려는 것으로 보아 알 수 있다. 그는, 그 만들어 놓은 금송아지 자체를 유쾌하게 생각하지는 않았으나, 그것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비교하여 섬기므로 만족을 얻으려고 하였다. 그러나 그와 같은 사상은 옳지 않다. 20:23 에 말하기를, "너희는 나를 비겨서 은으로 신상이나 금으로 신상을 너희를 위하여 만들지 말고"라고 하였다.

 출 32:6
 일어나서 뛰놀더라 - 곧, 그들이 애굽 사람들의 우상을 섬기며 춤추는 것과 같이 춤을 춘다는 것이다(Herod. 60). 금송아지를 만든 것은 애굽의 우상 종교를 모방한 것이다. 애굽 사람들은 오시리스(Osiris)라는 신(神)을 만들어서 섬겼는데, 그것은 사람의 몸에 소의 머리를 가진 형상이다.

 출 32:7,8
 하나님께서는, 그 때 이스라엘 민족의 범죄를 보시고 그들의 죄상을 모세에게 알려주셨다. 이 점에 있어서 그는 이스라엘 백성을 "내 백성"이라고 하시지 않고 "네 백성"이라고 하셨으니, 그것은, 그가 그 백성을 내버리신 마음으로 하신 말씀이다.

 출 32:9,10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백성을 보니 목이 곧은 백성이로다 그런즉 나대로 하게 하라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진멸하고 너로 큰 나라가 되게 하리라 -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을 "진멸"하시고 모세의 자손으로 큰 나라를 세우시겠다고 하시는 것은, 모세를 시험하시는 말씀이다. (1) 이스라엘 민족을 출애굽시켜 가나안 땅까지 인도하시겠다고, 하나님이 일찌기 약속하셨는데, 이제 그가 그 뜻을 변하신다는 것은 모세의 신앙에 동요를 줄 만하였다. (2) 또한 모세의 자손으로 큰 나라를 이루시겠다고 하시니, 모세의 의욕을 충동시킬 만하였다. 그러나 그는 위의 두 가지 시험 앞에서도 요동치 않았으니, 그것은 그의 기도를 보아서 알 수 있다.

 출 32:11-14
 모세는, 하나님 앞에서 이스라엘 민족을 아껴 주시기를 기도한다. 여기 그가 진술한 이유 세 가지가 있다. (1) 번역이 없으신 하나님의 성품(11 절). 하나님께서 "큰 권능과 강한 손으로" 그의 백성을 애굽 땅에서 구출하셨는데, 이제 와서 그들을 멸하실 수는 없다는 것이다. (2) 애굽 사람들의 조롱거리(12 절). 하나님께서 범죄한 애굽 사람들을 홍해에서 진멸하셨는데, 이제 와서 이스라엘 민족을 그와 같이 멸하신다면, 애굽 사람들이 이스라엘 민족을 핍박한 죄를 깨달을 수도 없고, 하나님의 하신 일이 무의미하다고 조롱할 것이라는 것이다. 모세는, 그런 일이 없기 위하여 힘써 기도했다. (3)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로 더불어 맺으신 계약(13 절). 하나님께서 일찌기 그들로 더불어 계약하신 것은, 그런데 이제 와서 그들을 멸망시키신다면, 그들과 계약하신 보람이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이와 같이 진리에 근거한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뜻을 돌이키사" 이스라엘 민족을 아껴 주셨다.

 출 32:15,16
 모세가 돌이켜 산에서 내려 오는데 증거의 두 판이 그 손에 있고 그 판의 양면 이편 저편에 새기신 것이더라 - 모세가 산에서 내려 올 때 가지고 온 것은 두 돌판이었다. 거시는 십계명이 새겨져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친히 기록하신 것이다. 이렇게 십계명이 돌판에 기록되었다는 사실과 하나님이 그것을 친히 기록하셧다는 사실은, 그계명의 보편성과 영원성을 알게 한다. 곧, 그, 계명은 천하 만민(특별히 하나님의 백성)을 위한 것이며, 또한 그것은 어느 시대든지 폐지되지 않는다.

 출 32:17,18
 여호수아가 백성의 떠듦을 듣고 모세에게 말하되 진중에서 싸 우는 소리가 나나이다 모세가 가로되 이는 승전가도 아니요 패하여 부르짖는 소리도 아니라 나의 듣기에는 노래하는 소리로다 하고 - 모세와 여호수아가 들은 소리는, 군중의 떠드는 이상한 소리였다. 여호수아는 그것을 "진중에서 싸우는 소리"라고 하였으니, 그 소리는 아름다운 곡조가 없는 극히 거칠고 조화성이 없는 소리였던 것이 분명하다. 모세는 그 소리를 바로 식별하였으니, 곧, "노래하는 소리"라고 하였다. 그러면, 그 소리가 노래는 노래인데, 우상을 섬기는 이교의 흉악한 노래이기 때문에 마치 전쟁터에서 고함치는 것 같은 조화성(調和性)이 없는 거치른 소리였던 것이 분명하다. 언제든지 우상에게 속한 무리들의 취하는 행동은, 영적으로는 아름답지 못한 거치른 것이다.

 출 32:19,20
 진에 가까이 이르러 송아지와 그 춤 추는 것을 보고 대노하여 손에서 그 판들을 산아래로 던져 깨뜨리니라 모세가 그들의 만든 송아지를 가져 불살라 부수어 가루를 만들어 물에 뿌려 이스라엘 자손에게 마시우니라 - 모세의 이 행동은 혈기의 분노가 아니고, 하나님의 진노를 대신 표현시킨 선지자의 행동이다. 돌판을 깨뜨린 것은, 이스라엘 민족과 맺었던 하나님의 언약을 일시적이나마 깨뜨리는데 거의 도달된 행동이라고 할 수 있다. 그가 이 행동을 통하여 언약을 아주 깨뜨렸다면, 다시 돌판에 십계명을 받는 일이 없었을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어떤 때에 택한 백성을 버리시는 것 같은 진노를 나타내시는 때가 있다. 그러나 그는, 진노 중에도 긍휼을 기억하시고 그 택한 백성을 벌하시되, 아주 버리시지는 않으신다. 시 130:4-5 ; 합 3:2 참조. 모세가 금송아지를 "불살라 부수어 가루를 만들어 물에 뿌려 이스라엘 자손에게 마시"도록 한 것은, 몇 가지 의미를 가진다. (1) 우상은 아무 것도 아님을 기억시킴. (2) 그 백성에게서 우상 사상을 근절시키기 위함. (3) 그 백성 중 특별히 회개치 않는 자들에게 그들의 범한 죄 값을 담담케 하려는 것이다. 민 5:24 참조.

 출 32:21-24
 이 부분에서는, "모세가 아론"을 문책한 사실을 보여 준다. 그런데 아론이 모세를 가리켜 "내 주여"(*
=아도니)라고 하였으니, 이 말은 얼른 보면 자연스럽지 않다. 아론은 모세의 형인데도 불구하고 (7:7) 그 동생되는 모세을 "주"라고 하였다. 이와 같이 말하게 된 이유는, 그가 금송아지를 만든 사건에서 크게 죄책을 느끼고 있으며, 겸하여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모세의 영권 앞에서 외축(畏縮)된 자세를 취하게 된 까닭이다. 그러므로 이렇게 부르는 것은, 오히려 이 장면에 있어서 필연적인 것이라고 생각된다. 모세의 문책을 받은 아론은, 자기의 죄책을 회피하려는 심리를 나타내고 있다. 그것은 다음 문구들을 보아서 알 수 있다. (1) "이 백성의 악함을 당신이 아나이다" 한 것(22 절). 이것은, 그가 금송아지 사건을 백성에게 책임지우는 태도를 보여 준다. (2) "내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금이 있는 자는 빼어 내라 한즉 그들이 그것을 내게로 가져왔기로 내가 불에 던졌더니 이 송아지가 나왔나이다" 한것(24 절). 이것은, 극히 막연한 표현으로써 자기는 죄책을 전연 지지 않는 말이다.

 출 32:25-28
 이 부분에서는, 금송아지 우상에 대한 열성 분자들의 징계 받은 일에 대하여 말한다.
 백성이 방자하니 - (25 절). 여기 "방자"란 말은 히브리 원어로 파루아(* )니, 벌거벗었다는 뜻이다. 그러면, 벌거벗었다는 뜻은 무엇인가 ? 그것은 다음과 같은 몇 가지로 해석된다. (1) 그 백성이 제멋대로 방종스럽게 행하고 있었음을 말한다는 것이다. 카일(Keil)과 델리취(Delitzch)는, 이 해석을 지지한다. (2) 70인역(LXX)은, 이 말을 "흩어졌다"(  )는 곧, 이스라엘 백성이 이 때까지 하나님의 보호를 받되 옷입듯이 받아서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그들이 범죄하였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하나님의 진노 앞에서 적신(赤身)처럼 의지할 데 없이 되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종 모세는, 한 개인으로서도 능히 저들을 징계할 만한 권세와 위엄을 나타낼 수 있었다.
 누구든지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는 내게로 나아오라 - (26 절). 여기 이른 바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란 말은 이스라엘의 금송아지 우상 사건에 참가하지 않았던 개인들, 혹은 그 사건을 원통히 회개하는 자들을 가리킨다. 그 때에 "레위 자손이 다 모인" 것은, 그들만은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들이었음이 분명하다. 사람이 비록 죄를 범하였다 할지라도 그것을 원통히 여겨 참으로 돌아서기만 하면, 하나님이 그를 기쁘게 받으시고 죄를 범하지 않은 자들처럼 사랑하여 주신다. 그것이 신구약 성경이 가르치는 사죄의 진리이다 의인(義人)은 참되이 회개하는 자이다(약 5:16).

 출 32:29
 모세가 이르되 각 사람이 그 아들과 그 형제를 쳤으니 오늘날 여호와께 헌신하게 되었느니라 그가 오늘날 너희에게 복을 내리시리라 - (* : ). 칼빈(Kaivin)은 이 귀절을 다음과 같이 번역하였다. 곧, "그 이유는, 모세가 말하기를, 오늘 너희 자신들을 주님께 바쳐라. 각 사람이 자기 아들을 인하여 또는 자기 형제를 인하여 헌신(獻身)하여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이 날 복을 주시리라 하였기 때문이다"라고 하였다. 이와 같은 번역은, 이 귀절을 앞절에 관설된 숙청 운동의 이유로 봄이다. 델리취(Delitzch)도 이와 같은 해석을 휘하였다. 여기 있는 "헌신하여라"란 말은 히브리 원어로 밀레우 예드켐(*   )이니, "너희 손을 채우라"는 뜻이다. 그래서 어떤 학자들은, 이것이 다음과 같은 뜻을 가진다고 한다. 곧, 레위 사람들이 많은 사람들을 죽였으니 만큼, 죄 때문에 희생 제물을 하나님께 드리라는 뜻이라고 한다(Jonatan, Kurtz). 그러나 이 해석은 옳지 않다. 어떻게 하나님의 명령대로 숙청한 일이 죄가 되며, 또 그 일 때문에 속죄 제물을 드려야 될 것인가 ? 여기 "손을 채우라"(*  )는 것은 제사장 일을 보라는 뜻이다(삿 17:5,12). 제사장의 일을 보면서 받는 보수로 손을 채운다는 뜻을 취하든지, 혹은 그저 제사장의 직분을 만족히 실시한다는 뜻을 취하든지 큰 차이는 없다고, 노박(Nowack)은 말했다(Ob
man sich die Hand mit den Dienstcder den Gehalt gefullt denkt, machlich wenig Unterschied-Arch. II, 120 f).

 출 32:30-32
 너희의 죄를 속할까 하노라 - 이 앞에도 모세가 그 백성을 위하여 기도한 바 있었다(11-13). 그 때에 하나님께서는 "화를 그 백성에게 내리지 아니하신" 것 뿐이고, 그들을 아주 용서하신 것은 아니었다(14 벌). 그후에 레위 사람들을 시켜서 숙청한 사건으로도(26-28) 그들의 죄를 완전히 벌하신 것은 아니었다. 그러므로 모세는, 이제 다시 그 백성을 위하여 기도한 것이다.
 그렇지 않사오면 원컨대 주의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 주옵소서 -(32 절). "주의 기록하신 책"은, 하나님 백성의 이름이 기록된 책이다. 이것은 신약에 나오는 "생명책"이란 말의 근거가 된다. 눅 10:20 ; 계 13:8, 18:8, 20:12, 21:27 참조. 계 13:8에는, 이것을 "어린 양의 생명책"이라고 하였으니, 그것은, 구원 받기로 택함 받은 자들은 다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죽으심으로 구원 보장을 받은 사실을 가 리킨다. 계 3:5 참조. 칼빈(Calvin),은, 이 책을 가리켜 하나님의 예정에 대한 비유적 명칭이라고 하였다. 딤후 2:19 참조.
 내 이름을 지워버려 주옵소서 - (32 절 끝). 하나님 백성을 위한 그의 이와 같은 사랑은, 바울의 그것과 같다(롬 9:3). 이 점에 있어서 우리가 주의할 것이 있다. 곧, 그들의 이 사랑은 민족주의의 사랑(육적인 사랑)이 아니고, 하나님 백성을 위한 영적 사랑이라는 것이다. 그들의 사랑은, 하나님 나라 백성을 위한 것이고(히 11:25-26), 육적인 이 세상 국가를 위한 것이 아니다.
 내가 네게 말한 곳으로 백성을 인도하라 - (34 절 상반). 하나님께서 모세의 기도를 들어 주시고, 이제 그더러 그들을 인도하는 일을 계속하라고 하신다. 그가 모세의 기도를 들으신 것은, 그들의 죄가 아직은 관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렘 15:1 ; 겔 14:16 참조.
 보응할 날에는 그들의 죄를 보응하리라 - (34 절 하반). 곧, 그들을 아주 벌하지 않으실 것은 아니고, 앞으로 그들의 죄가 더 많아질 경우에는 벌하시겠다는 뜻이다. 이 말씀과 같이, 그 후에 그 민족이 광야에서 많이 죽었다(민 14: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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