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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 23:1

 너는 허망한 풍설을 전파하지 말며 악인과 연합하여 무함하는 증인이 되지 말며 -
"허망한"이란 말은 히브리 원어로 솨웨(* )인데, "근거 없는 것"을 의미한다. 하
나님께서 여기서 부탁하신 것은, 근거 없는 말을 이유로 하여 사람을 정죄하지 말라는
것이다. 여기 이른 바, "전파하지 말며"란 말은 히브리 원어로 로 팃싸(* )니,
쳐들지 말라는 뜻이다. "악인과 연합하여 무함하는 증인이되지 말며." 시 2:1 ; 잠 11
"1, 12:17, 14:5, 19:5-9, 20:23, 21:28, 25:18 참조.


 출 23:2

 다수를 따라 악을 행하지 말며 송사에 다수를 따라 부정당한 증거를 하지 말며 -
우리는, "다수"의 의견이 선한 것이라면, 개인의 의견을 버리고 따라가야한다. 그렇게
하므로 겸손과 사랑과 덕을 이룬다. 그러나 다수의 의견이라도 그것이 악하다면 따라
가지 않아야 된다. 신자가 그렇게 하려면 용기와 인내의 힘을 필요로 한다. 이와 같은
힘은 하나님께서 그에게 공급하여 주신다. 그러므로 신자는, 어려움을 무릅쓰고라도
다수의 악을 따르지 않으려고 용단을 내려야 한다.


 출 23:3

 가난한 자의 송사라고 편벽되이 두호하지 말지니라 - 이것은, 재판장으로서 공정
을 지켜야 될 것을 보여 준다. 가난한 자를 가난하다고 하여 송사에 있어서 그를 "편
벽되이" 도와 줌은, 흔히 선한 재판장이 범하는 과오이다. 그는, 자비의 덕을 베푼다
는 명목 하에서 이런 공정치 않은 판결을 하기 쉽다. 이런 것까지 금하시므로 하나님
은 어디까지나 공의를 세우신다.


 출 23:4,5

 여기서는, 사람이 마땅히 그 원수라도 도와 주어야 할 경우를 보여 준다. 곧, 그
원수가 손해 볼 일을 만난 경우에, 그를 손해보지 않도록 도와 주라는 것이다. 이것을
보면, 구약이나 신약이 다 함께 원수를 사랑하라는 진리를 꼭 같이 가르친다(레 19:18
; 눅 6:27-36 ; 롬 12:19-20). 잠 24:17-18 참조.


 출 23:6,8

 여기서는, 재판장이 "가난한 자의 송사"를 취급할 때에 그를 배경없는 사람이라고
하여 억울하게 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를 억울하게 하는것은, 거짓되이 판결함이며 무
죄하고 또 의로운 자를 죽이는 행동이 되어진다. 재판장은 그런 악을 행해서는 안된
다. 재판장은, 땅에 있는 하나님의 대리자인 만큼, 하나님을 본받아야 한다. 하나님
은 악인을 의롭다하시는 일도 없으시다(7 절 하반).
 뇌물을 맏지 말라 뇌물은 밝은 자의 눈을 어둡게 하고 (8절) - 재판장의 자리는 억
울함을 당한 자들이 애달프게 바라보는 자리인데, 그 자리에 앉은 자가 "뇌물을 받고"
억울함을 당한 자를 다시 억울케 하는 것은 큰 죄악이다. 그런 자는 더 큰 도적이다.
의로운 자의 말을 굽게 하느니라(8절). 곧, "의로운 자"들에게 관하여 판단을 바로 해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출 23:8

 뇌물을 받지 말라 뇌물은 밝은 자의 눈을 어둡게 하고 - (8 절). 재판장의 자리는
억울함을 당한 자들이 애달프게 바라보는 자리인데, 그 자리에 앉은 자가 "뇌물을 받
고" 억울함을 당한 자를 다시 억울케 하는 것은 큰 죄악이다. 그런 자는 더 큰 도적이
다.
 의로운 자의 말을 굽게 하느리라 - (8 절). 곧, "의로운자"들에게 관하여 판단을
바로 해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출 23:9

 너는 이방 나그네를 압제하지 말라 너희가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되었었은즉 나그네
의 정경을 아느니라 - 곧, 외국인을 멸시하지 말라는 것이다. 이와 같이 외국 사람들
에게 자비를 베풀어야 할 이유는, 이스라엘 사람들 자신이 역시 애굽에서 "나그네" 생
활을 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외국인을 불쌍히 여기라는 도덕은 성경에 많이 있는데
, 특별히 그들을 과부나 고아와 같이 생각해 주라는 것이다. 신 14:29, 16:12,13 ; 렘
7:6, 22:3 참조.


 출 23:10,11

 너는 육년 동안은 너의 땅에 파종하여 그 소산을 거두고 제 칠년에는 가지 말고 묵
여 두어서 네 백성의 가난한 자로 먹게 하라 그 남은 것은 들짐승이 먹으리라 너의 포
도원과 감람원도 그리할지니라 - "칠 년"마다 한 해씩 "땅"을 묵이도록 하신 법규는,
땅도 사람처럼 쉬게 하여 그 생산력을 계속시키려는 데도 있다(레 25:2-4). 그러나
우리 본문에서는 이 목적을 관설치 않고, "가난한 자"와 "들짐승"을 먹이려는 목적만
명시한다. 이 만큼 하나님께서는, 그 백성으로 하여금 "가난한 자" 를 돌보게 하신다.
"가난한 자"에 대한 하나님의 관심은 언제나 뜨거우시다. 시 69:33, 113:7; 잠 14
:31, 19:17, 21:13, 22:9,16, 28:3,8 29:7,14 참조.
 "그 남은 것은 들짐승이 먹으리라." 하나님께서 땅 위에 "들짐승"을 내신 것도
사람들의 유익을 위하심이었다. 우리가 아는데로 들짐승은 인생에게 기쁨을 준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것들을 먹여 살리기를 윈하신다. 시 104:17-29 참조.
 하나님께서 이렇게 그 백성에게 토지에 관한 법규를 주신 것은, 토지도 그의 것이
기 때문이다(레 25:23). 그는 이런 법규를 그들에게 주셔서 그들의 순종심을 훈련시
키셨다. 그들이 이 법규를 순종하면 복받을 것이 보장 되어 있다(레 25:20-21). 그런
데도 불구하고 신앙이 없는 자는 이 말씀에 순종치 않는다. 그러므로 사람들의 순종
여부를 시험하시는 법규는 귀하다(15:25 하반-26).


 출 23:12,13

 너는 육일 동안에 네 일을 하고 제 칠일에는 쉬라 네 소와 나귀가 쉴 것이며 네 계
집 종의 자식과 나그네가 숨을 돌리리라 - (12 절). 이 말씀에 대하여는, 20:8-11의
해석을 참조하여라.
 다른 신들의 이름은 부르지도 말라 - (13 절). 20:3의 해석 참조.


 출 23:14-17

 이 부분에서는 세 가지 절기를 지키라고 하신다. 곧, "무교병의 절기"인데, 그것은
"아빕월"(양력 3-4 월 어간) 중 한 주간이었고, 그 다음은 "맥추절"인데 이것을 "칠칠
절"이라고도 불렀다(34:22). 이 이름이 생긴 것은, 유월절에 첫 이삭을 드리고 49 일
째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이 절기는 추수한 것을 제물로 드리는 절기이다. 그 다음 절
기는 "수장절"인데, "초막절"이라고도 하며(슥 14:16), 칠월(양력 9-10 월)15일 부터
한 주간 거행 되는 것이다(레 23:33-34).
 하나님께서는, 인생들로 하여금 그를 섬김에 있어서 날마다 계속하도록 하시지만,
역시 특수한 날이나 절기를 정하여 그 섬기는 정신을 강화시켜 주신다. 우리가 구약
시대의 이스라엘 백성처럼 이런 절기를 지킬 필요는 없지만(골 2:16), 특수한 날이나
절기를 정하여 하나님께 헌신(獻身)을 힘쓰는 것은 성경적이다.


 출 23:18

 이 귀절은, 유월절 지키는 규례를 간추린 말씀이다. 12:10,18의 해석을 참조하여
라.


 출 23:19

 처음 익은 열매의 첫 것 - 이것은, "처음 익은 열매" 중 가장 좋은 것을 가리킨다.
이렇게 성경은, 처음부터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이 가장 귀하고 가장 좋은 것이어야 할
것을 가르친다.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있어서는 최선을 다하는 것으로써 그 자격을 삼
는다(신 6:5). 다윗은,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려 할 때에 아라우나란 사람이 번제물로
소를 거저 제공하였으나, 그는, 값 없는 제물을 드리지 않겠다고 하면서 그 소 값을
지불하고 제물로 바쳤다(삼하 24:18-25).
 너는 염소 새끼를 그 어미의 젖으로 삶지 말지니라 - 어떤 학자들은, 이것이 젖떼
기 전의 어린 "염소 새끼"를 먹지 말라는 의미하고 한다. 그러나 그보다도 이것은, 우
리 번역대로 어미 염소의 "젖"에 어린 새끼를 삶아 요리하는 것을 금함이다. 그런 요
리는 잔인성을 나타낸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든지 이런 잔인한 것을 금하심에 있어서
세밀하시다. 어미 새와 그 새끼를 아울러 취하지 말라는 교훈도 이와 같은 것이다 (신
22:6). 이런 규례는 동물을 위하시는 의미도 있지만, 그보다도 하나님의 백성의 자비
의 덕을 배양하시기 위함이다. 고전 9:9-10 참조.


 출 23:20

 내가 사자를 네 앞서 보내어 길에서 너를 보호하여 너로 내가 예비한 곳에 이르게
하리니 - "사자"란 말은 히브리 원어로 말레악(* )인데, "여호와의 사자" 를
말함이다. 어떤 랍비들은 이것이 여호수아를 가리켰다고 하나 잘못이다. 하나님께서
그의 "사자"를 통하여 친히 이스라엘 민족을 보호하도록 하신 것은, 13:21, 14:19
-20에도 명시되었다. 32:34, 33:2 ; 민 20:16 참조. 그러므로 여기 관설된 "사자" 는
벌써 창세기에 여러 차례 나온 여호와의 사자를 말함인데, 그는 피조물이 아니고 그리
스도이시다. 그것은, "내 이름이 그에게 있음이나"(21 절 하반) 하신 말씀을 보아서
알 수 있다. 고전 10:4 참조. "내가 예비한 곳." 이것은 가나안 땅을 말함이다.


 출 23:21,22

 이스라엘 민족이 여호와의 사자를 순종치 않는 경우에는, 그가 그들의 허물을 사하
지 아니하실 것이라고 한다. 하나님이 클수록, 그 사랑에 순종치 않는 죄가 크다. 이
때에 나타나신 여호와의 사자는, 하나님으로서 그들을 인도하시며 도와 주시는 분이었
다. 그의 말씀대로 순종하면, 그들은 적을 무리로써도 많은 나라들을 이기도록 되었다
(23 절). 이와 같은 사랑은, 그의 친히 나타나심(그의 사자를 통하여)의 결과인 것이
다. 이런 큰 사랑을 배반하면 어찌 용서를 받을 수 있으랴 ? 히 2:3 상반 참조.


 출 23:23

 이 귀절에 대하여는, 창 15:19-21의 해석을 참조하여라.


 출 23:24,26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더러 가나안에 들어가서도 "여호와"만 섬기고, 그 땅
에 있는 모든 우상 숭배를 "타파"하라고 다짐하신다. 여기 이른 바 "주상"이라고 한
것은 기둥 모양으로 만든 가나안 우상을 말한다. 그들이 이런 우상을 타파한다면, 하
나님께서 그들에게 식량의 복을 주시며, 그들로 번식하게 하시며, 그들로 장수케 하시
겠다고 약속하신다.
 "너의 날 수를 채우리라" - 하신 것은, 그들로 하여금 조사하지 않도록 하시겠다는
약속이다(사 65:20). 구약 시대에 하나님이 그의 백성에게 약속하신 축복의 상징으로
도 간주되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그 백성의 신앙을 발생시키며 또 유지케 하시기
위하여 미래의 축복을 약속하신다. 미래에 하나님의 축복을 받기 위하여 그를 믿는 것
도, 하등 동기로 말미암는 신앙이라고 할 수 없다. 우리 인생들은 자존자가 아니요
의존자(依存者)이기때문에, 하나님을 바라보며 그의 상급을 의지하는 것이 잘못이 아
니다. 히 11:6 하반에도 말하기를, "하나님께 나아가는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고 하였다.


 출 23:27

 내가 내 위엄을 네 앞서 보내어 - 곧, 하나님께서 그의 "위엄"을 다른 민족들로 하
여금 느끼게 하시겠다는 뜻이다. 그의 "위엄" 때문에 그들은 질겁하여 패전하게 될 것
이다.


 출 23:28

 내가 왕벌을 네 앞에 보내리니 그 벌이 히위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을 네
앞에서 쫓아내리라 - 여기 "왕벌"에 의하여 다른 민족들을 쫓아낸다 함은, 하나의 비
유라고 하는 학설이 있다. 곧, 이스라엘 민족이 희생을 당하지도 않고, 비유컨대, 작
은 곤충과 같은 경비한 세력으로도 방대한 적군들을 격퇴시키리라는 뜻이라고 한다.
그러나 다른 해석에 의하면, 문자 그대로 "왕벌"을 보내어 가나안 민족들을 내어 쫓
는다는 뜻이라고 한다. 여호수아기와 사사기에 그와 같은 사건이 기록되어 있지 않지
만, 이 둘째 해석이 옳을 것이다.


 출 23:29,30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으로 하여금 가나안 땅을 정복하도록 하시되, 거기 사는
민족들을 일시에 다 쫓아내지는 않으시겠다고 하신다. (1) 일이 그렇게 되도록 하시는
목적은, "그 땅이 황무하게 되어 들짐승이 번성하여" 그들을 해하겠기 때문이다. 이렇
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인도하심에 있어서 주의 깊이 하신 것이, 이 말씀에 나
타나 있다. 그는 그들을 그렇게 자세히 사랑하셨다. (2) 그가 가나안 민족들을 가나안
에서 내어 쫓으시되 그 일부분을 이렇게 서서히 하신 또 한 가지 목적은, 그들과 함께
거주할 이스라엘 민족을 시험하시려는 것이었다. 이 둘째 목적은 우리 본문에 기록되
지 않았으나, 삿 3:1-6 이 보충적으로 설명해 준다. 곧, 하나님이 그들을 시험하여,
가나안에 남아 있는 민족의 우상에 끌리지 않고 오직 여호와만 섬기는 여부를 알아 보
시려는 것이다. 그들의 신앙 인격은 시련을 통하여 완전해지는 법이다. 이것도 택한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이다. 우리의 신앙 인격은 이 세상에 있는 동안 연단을 받
아야 한다.


 출 23:31

 내가 너의 지경을 홍해에서부터 블레셋 바다까지, 광야에서부터 하수까지 정하고
그 땅의 거민을 네 손에 붙이리니 네가 그들을 네 앞에서 쫓아낼지라 - "광야에서부터 하수까지"란 말은, 아라비아 광야에서부터 유브라데강까지를 말함이다. 이스라엘 민족으로 하여금 이런 광범한 강토를 차지하게 하시리라는 예언은, 벌써 아브라함에게도 말씀하신바 있었다(창 15:18-21). 이 예언의 성취는 솔로몬 시대에 되었다고 할 수 있으나, 실상은 영적으로 신약 시대에 메시야의 영적 통치로 말미암아 성취되었다(슥 9:10).

 출 23:32,33
 여기서는, 또 다시 이스라엘 민족더러 가나안 땅에 들어가 그 땅의 우상을 섬기지
말라고 다짐하신다. 하나님께서 그 땅의 민족들을 내쫓으시는 목적 중 하나는, 그들의 우상과 타협하지 않게 하시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을 세우신 목적은, 참 하나님 여호와만 섬기는 백성을 세우시려는데 있었다. 그는, 그들을 제사장 나라로 세우시고(19:6)그들을 통하여 마침내(신약 시대에) 세계 만민을 하나님께로 인도하시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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