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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우상 숭배의 어리석음 (이사야 41:1-9)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 이스라엘을 건지시기 위해 고레스를 일으키신 일 속에서 그들을 위한 하나님의 배려에 대한 특별한 일례가 모든 우상들 위에 있는 그의 주권에 대한, 그리고 그의 백성을 보호하시는 그의 능력에 대한 큰 증거로서 여기에 강조되고 있다.

Ⅰ. 우상을 섬기는 자들과 그 숭배자들이 하나님과 겨루고 그에게 대항하면서 거짓된 자부를 가지는 것에 대한 일반적인 도전(1절). 그것이 21절에서 다시 토론되고 있다. "너희들은 소송을 일으키라." 법정이 열리고 소환장이 가장 멀리 있는 섬들로 보내어진다. 그러나 그것이 하나님의 재판권에서 벗어난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그는 그들이 출두하여 참석하도록 명하신 "창조주이며 땅 끝까지 소유하신 자" 이기 때문이다. 소송이 심리되고 있는 동안에는 (보통때와 같이) 침묵이 선포된다. "내 앞에 잠잠하라. 그리고 때가 되기 전에는 아무 것도 판단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와 사단의 나라간의 소송이 심리되고 있는 동안 모든 백성들은 잠자코 그 결과를 기다리는 것이, 즉 하나님의 처사에 반대하지 말고 그가 그의 것을 관철시키라는 것을 확신하는 것이 합당한다. 우상 숭배의 옹호자들은 그것을 옹호하기 위해 그들이 할 수 있는 말을 하도록 요청받고 있다. "민족들아 하나님께 대항하는 힘을 새롭게 하라. 그리고 그것이 하나님을 앙망하는 자가 얻는 새 힘과 (40:31) 동등한가를 보라. 팔의 힘으로든, 논쟁의 힘으로든, 최대의 노력을 하라. 가까이 나아오라. 너희는 하나님께서 너희가 너희의 우상을 옹호하고 위하기 위해 해야 하는 말을 할 수 없도록 너희를 두렵게 하시는 것을(욥 13:21) 원망하지 않을 것이다. 허심탄회하게 말하라. 우리가 가까이 하여 서로 변론하자."

1. 하나님과 그의 나라의 송사는 공명정대한 재판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만일 그 송사가 정당하게 진술되기만 한다면, 그것은 분명 신앙의 편을 들 것이다.

2. 하나님의 교회와 그의 거룩한 신앙의 대적들은 그들의 불의한 송사를 지지하기 위한 최악의 말과 행동을 하도록 도전당해도 좋을 것이다. "하늘에 앉으신 그가 저희를 비웃고," "시온의 딸이 저희를 멸시하느니라." 즉 "큰 믿음이 승리하리라."

Ⅱ . 하나님께서는 특별히 그 우상들이 자기들의 숭배자들을 대적하는 행위에 도전하고 계신다. 하나님도 그의 숭배자들을 위하시고 우상의 숭배자들을 대적하는 일을 행하셨고 또 행하실 것이다. 2절의 "동방에서 의인을 일으키는" 점에 관하여 다른 해석들이 나와 있으나, 우리는 어느 점이 참된 것인지 결정할 수 없기 때문에 그 각각을 유용하게 사용하기로 한다.

1. 증명되어야 할 것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다.

(1) "여호와는"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며," "태초이며 나중" 이시다(4절). 그는 무한하시고 영원하며 불변하시다. 태초부터 세상을 다스리셨고 마지막 때까지 다스리실 것이다. 그는 옛적부터 군림해 오셨고 영원히 군림하실 것이다. 그의 나라에 대한 계획은 영원부터 있었고 그것은 영원히 지속될 것이다.

(2) "이스라엘" 은 "그의 종" 이다(8절). 그는 이스라엘을 인정하시고 보호하시고 고용하신다. 그리고 그들 앞에서 영화롭게 되시며 앞으로도 그렇게 되실 것이다. 하늘에 하나님이 계시며 땅에도 그의 특별한 돌보심을 받고 있는 교회가 있다. 엘리야는 "주께서 하나님이 되심과 내가 주의 종이 됨을 알게 하소서" 하고 기도하고 있다(왕상 18:36).

2. 이것을 증명하기 위해 그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보여 주고 있다.

(1) 이 멸시받는 민족의 조상인 아브라함을 우상 숭배의 나라에서 불러내신 것은 우리 하나님이셨다. 그리고 그는 여러 가지 은총을 베푸심으로써 "그의 이름을 참되게 하셨다" (창 12:2). 그는 "하나님께서 동방에서 일으키신 의인" 이다. 아브라함에 대해 갈대 아역은 특별히 이렇게 해석하고 있다. "누가 아브라함을 공공연하게 이끌어 내었느냐?" 이스라엘 백성의 명예를 보존하기 위해 그들의 이 위대한 조상이 그의 시대에 얼마나 훌륭한 자였는가를 보여 주는 것은 매우 적합한 일이었다. 그리고 8절은 그것에 대한 설명인것으로 보인다. 거기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은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 이라 부르고 계시다. 그리고 그는 태초부터 만대(즉 이스라엘의 자자손손)를 명정" 하셨다(4절). 또한 우상 숭배를, 특히 갈대아 사람들의 우상 숭배를 경멸하기 위해 아브라함이 다른 신들을 섬기다가 어떻게 이끌어 내어졌는가를 보여 주는 것은(수 23:2, 3) 적합한 일이었다. 이처럼 그 오래됨을 매우 자랑한 우상 숭배에 대해 일찌기 하나님의 계명이 주어졌던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들의 땅으로 돌아오게 하시리라는 소망을 갖도록 격려하기 위해, 처음에 그가 그들의 조상 아브라함을 바로 그 나라에서 이 땅으로 어떻게 인도해 내어 그에게 기업을 주셨는가를 그들에게 상기시키는 것은 적합한 일이었다(창 15:7).

[1] 그는 "의인" 또는 "의," "하나님을 믿으매 이것이 저에게 의로 여기신" 바 된 "의의 사람" 이었다(롬 4:3, 11). 그리하여 그는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에 의해, "저의 안에서 하나님의 의" 가된 모든 자들의 조상이 되었다(고후 5:21). 그는 그의 시대에 의의큰 본보기였으며, "그 자식과 권속에게 의와 공도를 가르쳤다" (창 18:19).

[2] 하나님은 "동방에서," 즉 처음에는 우르에서 그 다음에는 하란에서 "그를 일으키셨" 는데, 이것은 가나안 동쪽에 놓여 있었다. 하나님은 그가 이러한 곳에 정착하는 것을 허락지 않으셨고, 독수리가 둥지를 뒤흔들어 그 새끼들에게 행하듯이 그에게 행하셨다. 그는 그를 죄악으로부터 일으키시어 경건케 만드셨으며, 그를 어두운 곳에서 일으키시어 유명하게 하셨다.

[3] 하나님은 "그를 불러서 자기 발 앞에 이르게 하셨고" 무조건적인 신앙을 갖고 그를 따르게 하셨다. 아브라함은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단지 하나님만따라 "나갔던" 것이다(히 11:8). 하나님은 그가 실지로 부르는 자들을 그의 발 앞에 이르게 하시며, 그에게 복종하고 그를 섬기며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게 하신다." 이와 같이 우리는 모두 그의 발 앞에 이르거나 아니면 그의 발등상이 되어야 한다.

[4] 그는 "열국으로," 가나안 족속들로 "그의 앞에 굴복케 하셨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그 주인이 되게 할 것을 약속하셨던 것이다. 그리고 헷 족속으로 하여금 아브라함을 그들 중의 강한 방백으로 인정하게 하는 특권을 그에게 주셨다(창 23:6). 하나님은 아브라함으로 하여금 그의 형제 롯을 구하도록 하기 위해 그가 정복한 "왕들을 치리하게 하셨다" (창 14장).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들로 그의 칼에 티끌 같게, 그의 활에 불리는 초개 같게 하매" (즉, 그들로 하여금 시험적으로는 묻는 그의 종들에게 쉽게 넘어가게 하시매), 그때 "그가 그들을 쫓아서" 비록 그가 알지 못하던 길이었을지라도 하나님의 보호 아래 "안전히," 또는 평안히 "지났다." 그리고 이 승리는매우 상당한 것이었기 때문에 멜기세덱 자신도 나타나서 그것을 축하했다. 여호와 이외에 누가 이렇게 행하셨겠는가? 열방의 어떤 신들이 그렇게 할 수 있겠는가?

(2) 오래지 않아 동방에서 고레스를 일으키실 자는 하나님이시다. 그것은 과거의 일처럼, 예언의 문체로 언급되어 있다. 왜냐하면 그것은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합당한 때에 틀림없이 행해질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의로 그를 일으키시어" (이렇게 풀이될 수도 있다. 45:13) "자기 발 앞에 이르게 하실" 것이다. 그리하여 그가 원하시는 대로 그를 사용하실 것이며, 그로 하여금 그가 면류관을 쓰는 것을 반대하는 열방들을 이기게 하고 모든 싸움에서 승리하게 하실 것이다. 그리고 그는 그리스도의 모형이 될 것이다. 그리스도는 의 그 자체이시며, 우리의 의이신 주님이시다. 그리고 하나님은 때가 찾을 때 그를 일으키시어 흑암 권세를 이기게 하실 것이다. 그리하여 그는 그들을 상하게 하시고 공개적으로 드러내 보이실 것이다.

Ⅲ. 그는 우상 숭배자들의 어리석음을 폭로하고 있다. 우상 숭배자들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그가 유일하신 하나님임을 나타내신 그 설득력있는 증거에도 불구하고 완고하게 그들이 우상 숭배를 고집했다. 아니 더구나 훨씬 더 그 일을 굳혔다(5절). "이방 섬들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 자신을 위해 행하신 것뿐만 아니라, 그의 후손과 그 자신을 위해 행하신 것을, 즉 그가 어떻게 그들을 애굽에서 이끌어 내었으며 "왕들은 치리하게" 하셨고 "그들이 두려워하게" 하셨는가를(출 15:14-16) "보았다." 그들을 두려워했으며 그 소환명령대로(1절) "가까이 나아왔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그 자손들을 위해 행하신 것을 주목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나 그것은 그들로 하여금 서로 그 어리석은 우상 숭배에서 나오도록 돕기는 커녕, 오히려 서로 도와 우상 숭배 그것을 견고케 하였다(6,7절).

1. 우상 숭배자들은 그것을 그들의 종교에 대한 위험스러운 계획으로 간주했다. 그들은 그 종교를 위해 빈틈없는 배려를 기울였고 옳든 그르든 그것을 신봉하기로 결심했다. 그러므로 그들은 에베소 사람들이 아데미 신에 대해 그러했던 것처럼 적극적으로 그것을 지지하도록 경종되었었다.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의 편으로 놀랍게 나타나심으로써, 그들의 우상과 싸워 그것을 그들에게서 제거하고자 하셨을 때, 그들은 그것을 더욱 더 단단히 붙잡고서 서로 에게 이렇게 말했다. "너는 담대하라. 우리는 우리 신의 명성을 지키기로 만장일치로 동의하도록 하자. 다른 신은 비록 하나님의 제단 앞에서 쓰러졌을지라도 다시 제자리에 세워질 것이다." 한 상인은 다른 상인이 우상을 만드는 동업 조합에 가입하도록 격려한다. 이처럼 사람들의 신념은 그들의 부패함을 흔히 악화시키며, 그들은 그들을 보다 낫게 만들어야 할 하나님의 말씀과 행위에 의해 더욱 나쁘게 되는 것이다.

2. 그들은 그것을 그들 자신에 대한 위험스러운 계획으로 간주했다. 그들은 우상 숭배로부터 전향했던 아브라함과 그것으로부터 분리된 자였던 이스라엘 백성의 점점 커지는 창대함으로 그들이 위험하게 된다고 생각했다. 그러므로 그들은 그들의 보호를 옛 신에 의지했을 뿐만 아니라 "새 신" 을 만들었다(신 32:17). "목공은" 자기의 목공일을 수행한 후 "금장색을 장려하여" 거기에 도금하거나 칠하게 했다. 그리고 그것이 금장색의 손에 들어왔을 때 "마차로 고르게하는 자는," 즉 그것을 손질하거나 두들겨서 얇게 만드는 자는 "메질꾼을 장려하여" 신속히 행할 것을 명하고 그들에게 "가로되 땜이 잘된다 한다." 아마도 이것은 그 마지막 작업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나서 거기에 못을 단단히 박아 즉시 신을 만들어 놓는다. 이처럼 죄인들은 서로 죄를 짓도록 활기를 불어 넣어 주며 촉구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살아계신 하나님의 종들은 서로 분발하여 그를 섬기고 그 일에 서로를 힘있게 해야되지 않을까? 혹자는 이 모든 것을 반어적으로, 즉 허가되는 것을 해석하고 있다. "그들도 서로 이웃을 돕게 하라." "목공은 금장색을 장려하라." 그러나 모든 것은 헛되다.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우상은 쓰러질 것이다.

Ⅱ. 하나님께서는 그 자신의 백성이 그를 의지하도록 격려하고 있다(8,9절). "그러나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그들은 나를 모르나 너는 나를 알고 있다. 잘알고 있어 이처럼 무지하고 얼이 빠져있는 백성들과 연합하지 않는다(하나님의 백성들에 대한 경고는 열방의 길로 행하지 않게 하기 위한 의도를 지니고 있는 것이다). 그들은 그들 자신을 이러한 무력한 신의 보호 아래 두지만, 너는 나의 보호 아래 있다. 그것들을 만든 자들은 그것과 유사하며, 그들을 믿는 자도 모두 그러하다. 그러나 너 이스라엘아! 너는 더 나은 주인의 종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위협당하고 모욕받을 때 그들을 격려하기 위해 여기에 시사되어 있는 것을 살펴 보라.

1. 그들은 하나님의 종이며 그는 그들이 모욕당하도록, 특히 그들이 그를 섬긴 것으로 인해 그렇게 되도록 내버려 두지는 않으실 것이다. "너는 나의 종이다(8절). 그리고(9절) 내가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하였노라. 그리고 내가 내 말을 취소하지 않을 것이다."

2. 그는 그들을 그 자신의 고유한 백성으로 "택하셨다." 그들은 그에게 강요하지 않았으나 그가 자신의 선한 의지로 그들을 따로 부셨던 것이다.

3. 그들은 그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이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벗이라 칭함을 받은 것은" 영예로운 일이었다(약 2:23). 하나님은 벗으로서, 그리고 조력자로서 그와 언약하시고 그리고 대화를 나누셨던 것이다(요 15:15). 그리고 "모든 성도들은 이 영광을 지닌다." 그리고 그 조상으로 인해 이스라엘 백성이 사랑받았다. 하나님은 그들을 그의 옛 친구의 후손으로 여기시기를 기뻐하셨으므로 그들에게 친절하셨다. 왜냐하면 우정의 언약이 아브라함과 그의 자손과 맺어졌기 때문이다.

4.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열방 중에 흩어져 있었을 때, 때때로 그들을 땅 끝에서부터 모으셨고 거기에 있는 지배자의 손에서 빼내셨다. 그러므로 그가 이제 그들을 버리시지는 않을 것이다. 그들의 열조 아브라함이 먼곳으로부터 인도되었고, 그들은 그의 허리에서 나왔다. 그리고 이렇게 멀리에서부터 데려오고 귀중히 이끌어낸 자들과 그는 쉽사리 헤어지실 수 없었던 것이다.

5. 하나님께서는 비록 그들이 자주 그를 격동케 했을지라도 그들을 내쫓지 않으셨다. 그러므로 그는 지금도 그들을 버리시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을 위해 행하신 것과 그가 계속 더 행하시고자 하는 것은 그들은 항시 그를 의지하도록 격려받아야 하는 것이다.

 

41:2 없음.

 

41:3 없음.

 

41:4 없음.

 

41:5 없음.

 

41:6 없음.

 

41:7 없음.

 

41:8 없음.

 

41:9 없음.

 

41:10

격려되는 이스라엘 (이사야 41:10-20)

이 구절들은 하나님의 종들이 환난 가운데 있을 때, 그들의 두려움을 가라앉히고 믿음을 격려하려는 것을 목적으고 하고 있다. 아마도 그것은 무엇보다도 포로가 되어 있는 하나님의 이스라엘을 부축하기 위한 의도를 지니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인내와 안위로" 하나님을 성실하게 섬기는 모든 사람들은 "희망을 가지리라." 그리고 그것은 각 이스라엘 사람들이 좀 더 쉽게, 좀 더 잘 그에게 순응하고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한 개인으로서의 이스라엘에게 말해지고 있다. 그것은 경고와 상위와 위안의 말로서 매우 자주 반복되어 있다. "두려워 말라" (13절과 14절에서 다시 반복되고 있다). "지렁이 같은 너 야곱다 두려워 말라. 대적의 위협을 두려워 말고 네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 말라. 네가 고통 중에 죽지나 않을까, 또는 너를 건지겠다는 약속이 무실하게 되지나 않을까 하여 두려워 말라." 하나님의 백성이 겁을 많이 내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마음에 위배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두려움을 진정시키기 위해 그는 그들에게 다음과 같은 사실을 확실히 알려 주셨기 때문이다.

Ⅰ. 그들은 그들의 하나님으로서의 그리그 최악의 때에 그들을 위해 모든 것을 충족케 하시는 하나님으로서의 그의 임재를 의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가 얼마나 부드럽게 말씀하시는가를, 그가 약속의 후사들로 하여금 그의 계획의 불변성을 알게 하시기를 얼마나 기뻐 여기는가를, 그리고 그들을 편안케 해 주기를 얼마나 원하시는 가를 주목하라.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요청할 때 뿐만 아니라, 언제나 너와 함께 하리라. 너를 대적하는 자들의 힘에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으로서 너를 위해 일함이니라. 네가 약하뇨?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네게 친구들이 부족한가? 필요한 때에 내가 너를 도와 주리라. 네가 파멸하며 쓰러지려 하는가? 나의 의로운 오른 손으로 상과 벌을 베푸는 정의가 충만한 오른 손으로(시 48:10) 너를 붙들리라." 그리고 다시 다음과 같은 사실이 약속되어 있다(13절).

1. 하나님은 그들의 손을 굳세게 하실 것이다. 즉 그들을 도우실 것이다. "내가 너의 오른 손을 붙들리라. 너와 손을 맞잡고 가리라" (흑자는 이렇게 풀이한다). 그는 우리의 안내자로서 우리 손을 붙들고 우리를 우리의 길로 인도할 것이다. 우리가 쓰러질 때 도와 일으키시거나 쓰러지지 않게 하실 것이다. 우리가 연약할 때 우리를 부축하실 것이고, 우리가 흔들릴 때 견고케 하실 것이며, 우리가 떨 때 격려하시고 "우리 오른 손을 붙드실 것이다" (시 73:23).

2. 그는 그들의 두려움을 진정시키실 것이다.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말라 할 것임이니라." 그는 그의 말씀 속에서 그것을 거듭거듭 말씀하셨고, 두려움을 물리칠 특효의 해독제를 마련하셨다. 뿐만 아니라 그는 더 나아가 그의 성령으로 그것을 그들의 마음에 말씀하시고 그들로 하여금 그것을 듣게 하실 것이며, 그렇게 하여 그들을 도우실 것이다.

Ⅱ. 비록 그들의 대적이 지금 매우 기대하고 무례하고 혹독할지라도 하나님께서 그들을 벌하실, 그리고 그들이 그 대적을 이길 날이 오고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화내는 자들, "그들과 다투고" (11절) 싸우며(12절) 그들을 미워하는 자들, 그리고 그들의 멸망을 구하며 그들과의 시비거리를 끊임없이 끄집어 내는 자들이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들에게 노하거나 그들과 다투지 말며, 악을 악으로 갚지 말도록 하라. 그리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면서 다음과 같은 사실을 믿도록 하라.

1.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들과 싸우는 죄의 어리석음까지는 못깨닫는다 하더라도, 적어도 자신의 어리석음은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 싸움이 소용없음을 발견하고서 "수치와 욕을 당할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수치와 욕은 그들을 회개케 할 수도 있으나 오히려 그들을 격분케 할 것이다.

2. 그들은 완전히 파멸하고 멸망할 것이다(11절). 그들은 하나님의 정의와 능력 앞에서는 "아무 것도 아닌 것같이 될 것이라." 하나님께서 그의 교만한 대적들을 다루실 때 그는 그들을 아무 것도 아닌 것으로 만드시는 것이다. 또는 그들은 마치 결코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무(無)가 될 뿐만 아니라 비참한 존재가 될 것이다. "네가 찾아도," 그들에게 대해 물어도 그들은 예전처럼 나타나지 않을 것이며 "만나지 못할 것이라." 다윗도 "내가 찾아도 발견치 못하였도다" (시 37:36)라고 말했었다.

Ⅲ. 그들 자신은 지금 그들에게 두려움을 주고 있는 자들에게 두려움이 될 것이며, 승리는 그들 편으로 돌아가리라는 것이다(14-16절). 여기서 다음과 같은 사실을 살펴보자.

1. 야곱과 이스라엘이 어떻게 약해지고 낮아지는가, 야곱은 매우 보잘 것 없고 약하고 무방비 상태인, 그리고 각 사람에게 멸시받고 짓밟히며 안전을 위해 부득이 땅 속으로 기어들어가야 하는 "지렁이 같은 야곱" 이다. 우리는 야곱이 지렁이가 되었다는 것에, 심지어 야곱이나, 왕은 그 자신을 "벌레요 사람이 아니라" 고 칭했을 때(시 22:6) 그것을 이상히 여겨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들 자신에 대해 겸손히 생각해 볼 때, 그리고 그들의 대적이 그들을 거만하게 여기는 것을 생각해 볼 때 때로 벌레와도 같다. 그러나 그 벌레는 그들의 대적들처럼 독사는 아니며 뱀의 후손도 아니다. 하나님은 야곱의비천한 상태를 고려하시고 이렇게 말씀하신다. "지렁이 같은 너 야곱아, 두려워 말라. 짓밟힘을 당할까 두려워 말라. 그리고 너 이스라엘 사람들아(흑자는 이것을 너희 극소수의 사람들로, 흑자는 너희 죽은 자들로 해석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 자신을 완전히 포기하지 말라." 하나님의 은혜는 두려워할 만한 가장 큰 이유가 있는 것처럼 보일 때에도, 그 두려움을 가라앉힐 것이다.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말라" (고후 4:8)

2. 야곱과 이스라엘은 어떻게 이 낮은 상태에서 향상되며 그들이 비천해졌던 것만큼 막강해지는가. 그런데 "누구에 의해 비천한 야곱이 얼어나게 되는가?" 우리는 여기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듣는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이와 같이 연약한 자를 돕는 것이 하나님의 영예이다. 그들의 구속주로서 늘 그들을 구속하시며 그 일을 수행하시는 그가 그들을 도우실 것이다. 그리스도는 구속주이며 우리는 그에게서 도움을 발견할 수 있다.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 로서 거룩한 아름다움 속에서 그들에게 경배를 받으며 약속으로써 그들과 관계를 맺고 있는 그는 그들을 도우실 것이다. 여호와께서는 그들로 하여금 스스로를 도울 수 있게 하심으로써, 그리고 야곱이 "타작기계" 가 되게 하심으로써 그들을 도우실 것이다. 그는 기계에 불과하다는 점에 유의하자. 하나님께서 사용하기를 기뻐하시는 그 손에 있는 도구에 불과하다. 그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기계이며, 하나님께서 능력을 허락하신 그 이상의 것은 될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를 타작기계로 만드신다면 그를 사용하실 것이므로, 그는 거기에 합당하게, 즉 "날카롭고," "새롭게," "이" 나 날카로운 못이 있게 만드실 것이다. 그러면 그때에, 하나님의 지시와 힘에 의해 "네가 산들" 을, 너의 대적들 중에 가장 높고 가장 강하고 가장 단단한 자를 "쳐서 부스러기로 만들 것이다." 그들은 도리깨질된 곡식처럼 되지는 않을 것이다. 곡식은 귀하며 소중히 보관되는 것이다(하나님의 백성들은 도리깨 아래 있을 때 이러하다. "나의 타작한 것이여!" 그러나 없어지지 않을 "나의 마당의 곡식이여," 21:10). 그러나 이들은 아무짝에도 쓸모없고 농부도 없애버리기를 원하는 "겨 같게" 될 것이다. 그는 16절에서는 은유법을 사용하고 있다. 그들을 타작하고 나서 "네가 그들을 까부른즉 바람이 그것을 날리리라." 이것은 마카비 시대에 유대인이 그 대적을 이긴 일에서 부분적으로 이루어졌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그것은 화해하기 어려운 하나님의 교회의 모든 원수들의 최종적인 멸망을 알리기 위한 의도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흑암 권세를 이긴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그리스도의 복음과 그의 충성된 모든 추종자들이 승리 속에서 또한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그 흑암권세는 멀지않아 모두 흩어질 것이며,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신자들은 정복자 이상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기는 자는 만국을 다스리는 권세를 얻게 되리라" (계 2:26).

Ⅳ. 이것으로 그들은 하나님 안에 있는 풍성한 안위를 얻을 것이며, 하나님은 그들로부터 풍성한 영광을 받으시리라는 것이다. "너는 여호와로 인하여 즐거워하리라" (16절). 우리의 기쁨을 방해하던 것이 제거되고 그 일로 인해 축복받을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지극한 기쁨이시라는 것과 모든 우리의 기쁨이 그에게서 끝나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가 대적을 이긴 것을 즐거워할 때, 우리는 주 안에서 즐거워해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의 자유와 승리는 오직 그의 덕택이기 때문이다. "너는 또한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로 인하여, 그와의 이해 관계와 그가 너를 위해 행하신 것으로 인하여 자랑하리라. 그리고 이처럼 하나님을 우리의 찬송과 자랑으로 여긴다면 우리는 그의 칭찬과 자랑이 되기에 합당한 것이다.

Ⅴ. 그들은 곤궁한 때에 그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시기에 알맞고 적합하게 얻게 될 것이다. 그리고 기회가 온다면,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와 가나안으로 행진할 때 그렇게 해 주셨던 것처럼 다시 그들에게 행하실 것이다(17-19절). 포로들이 바벨론에서나 거기에서 귀국하는 길에서 물이나 안식처가 없어 곤경을 당할 때 하나님은 그들을 돌보실 것이며, 어떠한 방법으로든지 그들의 노정을, 심지어 광야를 지날 때에도 편안하게 해 주실 것이다. 그러나 의심할 것도 없이 이 약속은 이러한 사사로운 해석 이상의 것을 지니고 있다. 그들의 바벨론에서 돌아오는 것은 그리스도에 의한 우리 구속의 상징이었다. 따라서 이 약속의 내용은,

1. 그리스도 복음에 의해 규정되었다. 그의 사랑에 대한 그 영광스러운 발견물은 그 기쁜 소리를 듣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 더할 나위없는 위로를, 즉 그들의 모든 궁핍을 채워주고 모든 슬픔을 가라 앉히며 그들의 모든 기도에 응답하기에 충분한 것을 마련해 놓으셨다는 사실을 충분히 확신하도록 해 주었다.

2. 그 약속들은 그리스도의 은혜와 성령에 의해 모든 신자들에게 적용되고 있다. 그리하여 그들은 그들의 길에서 강한 위안을 얻을 수 있으며 그 목적에서 완전한 행복을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천국에 이르는 우리의 길은 이 세상 광야를 지니고 있다.

(1)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 세상을 통과하는 동안 자주 곤경에 처한다는 것이 여기에 가정되어 있다. "가련하고 빈핍한 자가 물을 구하되 물이 없느니라." "심령이 가난한 자가 의에 주리고 목마르느니라." 사람의 영혼은 그 자신이 공허하고 곤고함을 발견하고서 어느곳에서든 만족을 찾고자 하자 이 세상에서는 그것을 찾지 못하며 곧 실망하게 된다. 이 세상에는 영혼을 편안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는 것이다. 피조물은 "물을 저축치 못할 터진 웅덩이니라." 따라서 "그들의 혀가 마르며," 그들은 이 세상에서는 얻을 수 없는 그 만족을 구하다가 지쳐버린다. 그들의 슬픔이 그들을 갈증나게, 만들며, 그들의 노고도 또한 그러하다.

(2) 어떤 방법으로든 그들의 모든 슬픔이 걷히고 그들이 편안케 되리라는 것이 여기에 약속되어 있다.

[1] 그들이 하나님께 요청할 때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가까이 오실 것이다. 기도하는 하나님의 모든 백성들은 이것을 주시하고, 그 위로를 얻도록 하자. 그는 이렇게 말씀하신다."나 여호와가 그들에게 응답하겠고, 나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지 아니할 것이다. 내가 항상 그렇게 해왔던 것처럼 그들의 환난 중에 그들과 함께 하리라." 우리가 이 세상 광야에 있을 동안, 이 약속은 우리에게 있어서 이스라엘에게 그러했던 구름과 불기둥처럼 하나님의 은혜로운 임재에 대한 확신이 되어 준다.

[2] 광야에서 그러했던 것처럼, 이스라엘 백성은 아무도 물을 기대할 수 없는 곳에서도 신선한 물을 끊임없이 공급받게 될 것이다(18절). "내가 자산에 강을 열리라. 은혜의 강, 기쁨의 강, 그가 성령에 관해 말씀하신 생수의 강(요 7:38, 39)을 열리라. 자산처럼 메마르고 불모지였던, 그리고 그 선물이 필요케 되지 않으리라 생각하여 자고했던 이방인들에게 그 성령을 열어 주리라." 그리고 "골짜기 가운데," 곧 모래투성이요 지루한 바카 골짜기 가운데(시 84:6) 샘이 날 것이다. 또는 이방인의 산들에 비해 비옥한 골짜기와 같았던 유대인들 중에 샘이 날 것이다. 복음이 세상에 전파되었을 때 그것은 광야를 못으로 변하게 하여 그 주인에게는 열매를, 그리고 그곳을 지나는 나그네에게는 위로를 주었다.

[3] 이스라엘이 엘림에 거처를 정했을 때 거기에서 물샘뿐만 아니라 종려나무도 얻었던 것처럼(출 15:27), 다시 따가운 햇볕을 막아 줄 기분 좋은 그늘을 갖게 될 것이다. "내가 광야에는 백향목을 심으리라(19절). 내가 광야를 이러한 아름다운 나무들이 심겨질 과수원이나 동산으로 변하게 하리라. 그리하여 그들은 숲속을 걷는 것처럼 매우 편하고 즐겁게 광야를 지나게 될 것이다. 이 나무들은 구름 기둥이 광야에 있는 이스라엘에게 그러했던 것처럼 그들을 따거운 햇볕에서 보호해 줄 것이다." 그리스도와 그의 은혜는 그자들에게 있어서" 큰 바위 그늘 같으니라" (32:2). 하나님께서 이방의 광야 가운데 그의 교회를 세우신다면, 사람들의 성품에는 마치 찔레와 가시나무가 백향목과 잣나무와 화석류로 바뀌는 것처럼 큰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이것을 통하여 복된 변화가 묘사되어 있다(55:13).

[4] 그들은 이 속에서 하나님의 손을, 그의 능력과 은총을 보고 깨닫을 것이다(20절). 하나님은 그들로 하여금 모든 것 속에 있는 그의 손을 확신하고 통찰하도록 일깨우기 위한 목적으로 이 이상하고도 놀라운 일들을 행하실 것이다. "무리가" 이 놀라운 변화를 "보고," 그것이 평범한 자연의 과정과 힘을 초월한 것임을 알고 그것보다 우세한 능력으로부터 온 것이라는 점을 헤아리게 하기 위한 것이다. 그리고 그 특징을 비교하여 "여호와의 손이," 그의 백성들을 돕기 위해 펼쳐진 그의 강하신 손이 "지은 바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가 창조한 바인 줄," 즉 그것을 새로이 만드셨고 무에서 만들어내셨으며 그의 백성을 안위하기 위해 만들어내신 바인 줄 "깨닫게 하기" 위한 것이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위해 큰 일들을 행하시어 그가 주목되도록 하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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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 숭배의 무상함 (이사야 41:21-29)

여호와는 여기에서 선지자를 통해 우상 숭배자들에게 그들의 우상이 겉으로 내세우는 것을 입증해 보라는 도전을 되풀이 하시고 계신다. "너희 우상들은 소송을 일으키라" (21절). 그리고 그것을 최대로 이용하라. 너희는 너희 우상들이 신이며 숭앙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입증할 수 있도록 가장 확실한 증거를 보이라. 죄를 옹호하는 이유들을 보이는 것 이상으로 죄의 어리석음을 밝히는 일은 없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것으로써 그들 자신의 논박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Ⅰ. 그 우상들은 여기에서 그들의 지식과 능력에 대한 증거를 보이도록 도전받고 있다. 우리는 그들이 우리에게 알릴 수 있는 것과 행할 수 있는 것을 보기로 하자. 총명과 민활한 능력은 사람이 지니고 있는 소양이다. 신인 척하는 사람은 누구나 이러한 것들을 완전하게 지녀야 한다. 그렇다면 우상들은 그들이 지닌 것을 나타나게 했는가? 아니다.

1. "그들은 우리가 이전에 알지 못한 것은 아무것도 우리에게 들려 주지 못할 정도로 무지하다. 우리는 그들에게, 우리에게 다음과 같은 것을 알려 주도록 도전한다.

(1) "이전에는 어떤 일이 있었는가, 이전 일의 어떠한 것도 고하라. 그리고 어두운데 묻혀 있었던 그것들을 끄집어 내라" (하나님은 모세에게 영감을 주시어 이방신들이 그들의 광신자들에게 결코 일러 줄 수 없었던 그 창조의 역사를 기록하게 하셨다). 또는 우상의 옹호자들은 그들의 우상이 옛날에 행한 것으로서 자랑할 만한 놀라운 업적을 우리에게 말하라. 그들은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는 일로서 무엇을 우리에게 말하라. 그들은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는 일로서 무엇을 행했는가? 그들로 하여금 어떠한 것이라도 열거하게 하라. 그리고 그것을 잘 헤아려 보고 신중히 생각해 보며 그것은 그 결국과 비교해 보자. 그 결과 그것이 과연 그들이 내세우던 만큼 큰 것임이 증명되면 그들은 그것에 대한 신망을 얻게 될 것이다."

(2) "우리는 그들이 우리에게 앞으로 일어날 일을 들려 주도록, 즉 장래사를 우리에게 단언하고(22절) 그리고 다시 후래사를 진술하도록(23절) 도전한다. 너희가 전지하므로 아무것도 너희에게서, 너희 주권과 통치권에서 감추어질 수 없다는 증거를 보이라. 너희가 행하기로 미리 계획했던 것을 우리에게 알게 함으로써 너희가 모든 것들이 행해지게 했다는 것을 나타나게 하라. 이러한 친절을 세상에 베풀라. 그들로 하여금 장래사를 알게 하여 그에 대비할 수 있게 하라. 이를 행하라. 그러면 우리는 너희가 우리 위에 있는 신이라는 것을, 그리고 우리의 숭앙을 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우리의 신이라는 것을 인정하겠다." 그러나 어떤 피조물도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통고에 의하지 않고서는 명확하게 장래사를 예언할 수 없는 것이다.

2. "그들은 우리 자신이 할 수 없는 일을 행할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무능하다." 그는 그들에게 "복이나 화" 를 내리도록, 즉 그 친구들에게 복을 내리거나 그 원수들에게 화를 내리도록 도전하고 있다. "그들로 하여금 할 수만 있다면 백성들이 경탄하고 감동받게 될 어떤 놀라운 일을 행하게 하라. 그들로 하여금 힘으로써 복이나 화를 내리게 하라. 우리는 그들이 하나님께서 애굽에게 내리신 그러한 재앙이나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그러한 축복을 내릴 수 있는지 보기로 하자. 그들이 어떤 큰 일을 행하면 우리가 그것을 보고 놀랄 것이며, 많은 사람들이 참되신 하나님을 숭배해왔던 것처럼 그들을 두려워하게 될 것이다." 이 우상들은 "그들이 아무 것도 아니다" (24절)는 사실로 문책당하고 있으며, 할 수만 있다면 그 사실을 논박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그러나 그들의 주장은 전혀 근거가 없으며 사람들이 그들에게 경의를 표할 만한 동기나 이유가 없다. 즉 그들에게는 우리의 주목을 받을 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는 것이다. "그들은 없는 것보다 못하며 없는 것보다도 더욱 나쁘다."

흑자는 이것을 다음과 같이 해석하고 있다. "그들이 행하는 일은 아무 것도 아니다. 그들 주위에서 일어나는 소동도 그러하다. 거기에는 어떤 핑계나 구실이 있을 수 없다. 그것은 모두 장난이며 모두 세상을 속이는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를 택한 자는, 그리고 그렇게 하여 너희에게 신성을 부여하고(흑자는 그렇게 해석하고 있다), 너희를 기뻐하는 자는 하나님께, 그리고 지혜롭고 선한 모든 사람들에게 가증하니라. 너희를 택한 자는 가증한 것을 택하느니라(흑자는 그렇게 해석하고 있다.)" 그러나 종은 그 주인을 택할 자유가 있으나 사람은 자기 하나님을 택할 자유가 없는 것이다. 참되신 하나님 이외에 다른 것을 택하는 자는 가증한 것을 택하는 것이다. 그가 우상을 택한 것이 그것을 그렇게 가증스럽게 만든다.

Ⅱ. 하나님은 그가 참되신 하나님이시며 그 이외에는 아무도 없다는 것을 여기에서 증거하고 계신다. 그로 하여금 확실한 증거를 보이시게 하라.

1. 그는 거역할 수 없는 능력을 갖고 계신다. 그는 고레스를 일으키시고 그를 그리스도의 모형으로 만드심으로써 이러한사실을 곧 나타내실 것이다(25절). "그가 한 사람을 일으켜 북방에서," 그리고 "해 돋는 곳에서 오게 하리라." 고레스는 그 아버지의 혈통으로는 메대 사람이었고 어머니 편으로는 바샤 사람이었다. 그리고 그의 군대는 바벨론으로부터 북방에 있는 나라인 메대와 동방에 있는 나라인 바샤 사람들로 구성되었다. 하나님은 큰 힘으로 그를 일으키실 것이며, 그는 그 자신의 목적을 갖고 바벨론을 치기 위해 올 것이다.

(1) 그러나 "그가 하나님의 이름을 선포할 것이다" (그것은 이렇게 해석될 수 있다). 그가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예를 공포할 것이다. 그가 유대인들이 포로 상태에서 해방된 것을 선포하면서 이스라엘의 여 호와 하나님은 하늘의 여호와 하나님이셨다는 것을 선포하면서 이스라엘의 여호와 하나님은 하늘의 여호와 하나님이셨다는 것을, 그리고 "그 하나님" 이 셨다는 것을 인정할 때 그처럼 놀랄 만한 일을 행했던 것이다. 그리고 그가 하나님의 성전 건축을 장려했을 때 그의 이름을 불렀다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그 자신이 하나님을 부르고 그에게 기도했으리라는 것은 매우 있음직한 일이었다(스 1:2, 3).

(2) 대항하던 모든 것들은 그의 앞에서 쓰러질 것이다. "그가 이르러 바벨론의 방백들을 회반죽같이," 그의 길을 가로막는 모든 자들을 "토기장이의 진흙 밟음같이 밟으시어" 그것으로 그의 목적을 이루게 하실 것이다. 그리스도는 인간으로서 북방에서 일으켜졌다. 나사렛은 가나안 북부에 있었던 것이다. 또한 언약의 사자로서, 그는 동방에서 오신다. 그는 하늘의 영예를 보존하셨고(" 그가 내 이름을 부르리라) 음부의 권세를 꺾으셨으며, 흑암의 방백을 회반죽같이 짖밟으셨다.

2. 그는 전혀 오류가 없는 통찰력을 갖고 계신다. 그는 이것을 행하시려 할 뿐만 아니라 행하셨고, 그의 선지자를 통해 그것을 예언하신다. 그러나 거짓된 신들은 그렇게 행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그것을 예견할 수도 없는 것이다.

(1) 그는 이러한 것을 통고했거나 할 수 있었던 그들의 가장 된 신성이나 그들의 점장이를 밝히도록 그들에게 도전하고 있다(26절). "누가 처음부터 이러한 종류의 일을 고하거나 미리 말했는가? 너희가 알고 있는 자가 있거든 우리에게 말하라. 우리는 그러한 자를 모르기 때문이다. 그러한 자가 있다면, 우리는 그가 옳다고 말하리라. 그가 참되고, 그의 송사가 정당하며, 그의 자격이 증명되고 숭배받으려는 그의 요구가 옳다고 말하리라." 이것은 22,23절과 일치하고 있다.

(2) 그는 그것을 행하고 예언할 수 있는 단독적인 영예를 갖고 있는 그 자신에게 도전하고 있다(27절). "내가 비로써(그것을 이렇게 해석할 수 있다) 시온에 이르기를 너희는 보라, 그들을 보라, 하였노라. 이스라엘 백성으로 하여금 그들을 건질 자들이 가까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하라(책에 의해, 하나님의 서책에 의해, 그 때가 다가오는 것을 깨달았던 자들이 있었던 것이다. 단 9:2). 내가 기쁜소식을, 그들이 확장되리라는 이 기쁜 소식을 전할 자를 예루살렘에 주리라." 이것은 구속사업에 적용될 수 있다. 그 구속 사업에서 여호와께서는 유대인이 바벨론에게서 해방된 일에서 보다도 훨씬 더 많은 것을 친히 보여 주셨던 것이다. 바로 그분께서 우리의 구원을 계획하셨고 그것을 수행하셨으며 우리에게 화해의 그 기쁜 소식을 주셨다.

Ⅲ. 여기에서 이 사건에 대한 판결이 내려져 있다.

1. 모든 우상들 중 그 어느 것도 이 놀라운 일을 예언하지 않았고, 또 예언할 수도 없었다. 유대인 이외의 다른민족들은 고레스에 의해 바벨론 포로에서 석방되었거나, 아니면 적어도 그 왕조가 변혁되고 그것이 바샤 사람들에게로 넘어가는 일과 크게 관련되어 있었다. 그러나 그들 중 그 누구도 그들의 신이나 선지자들을 통해 미리 그것을 알지 못했다(26절). "능히 고하는 자도 없고 보이는 자도 없고 조금이라도 그것을 암시하는 자도 없다. 열국 중에 너희 말을 듣는 자도 없도다. 즉 너희 이스라엘이 선지자들을 통해 너희 하나님으로부터 들은 그런 말을 그들의 신으로부터 들은 척할 수 있는 자도 없도다" (시 47:20). 열국의 모든 신들 가운데 그 어느 것도, 하나님께서 메시야를 통해 보여 주고자 하신 그 구원의 길을 그들의 경배자에게 보여 주지 못했다. 여호와께서 복음 가운데 보내신 그 좋은 소식은 영세 전부터 감추어진 비밀인 것이다(롬 16:25, 26).

2. 그들을 옹호한 그 누구도 그들이 신이라는 것을 증거할 만한 그들의 지식이나 능력에 대한사례를 들 수가 없었다. 그들의 대변자들은 모두 이 도전에 벙어리가 되었다(28절). "내가 본즉 그들을 위해 증거를 줄 수 있는 자가 그들의 가장 열렬한 숭배자들이었던 자들 중에서조차도 한 사람도 없으며, 그들의 주장을 뒷받침해 줄만한 것을 제시할 수 있는 모사가 없도다. 우상들 중에서는 가장 사소한 문제에 대해서조차 충고해 줄 만한 자가 하나도 없었으나 가장 중요하고 어려운 일들에 대해 그들의 조언을 구하는 자들이 있었다. 그들이 그들 자신을 위해 해야 할 말을 내가 그들에게 물었을 때, 그들은 잠자코 있었다. 그 경우는 그들에게 불리할 것이 매우 명백했으므로 한 말도 능히 대답할 자가 없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판결을 N I l icit----즉 묵비권을 행사하는 피고에게 불리하게 내려져야 했다. 그는 자신을 변호할 말을 갖고 있지 않다. 저가 유구무언이었다(마 22:12)."

3. 그러므로 그들에 대한 논지에 따라 형이 언도된다(24절). "과연 그들은 다 헛되다(29절). 그들은 거짓이며 사기이다. 그들에게는 그들이 있는 척하는 것들이 아무 것도 없다. 뿐만 아니라 그들의 숭배자들은 그들이 기대하는 것을 그들에게서 발견하지 못할 것이다. 그들의 행사는 공허하며 효력이나 가치가 없다. 따라서 그들의 대적은 그들로부터 해를 당할 것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또한 그들의 숭배자는 그들로부터 유익을 얻기를 바랄 수 없다. 그들의 부어만든 우상은, 그리고 실상 그들의 모든 신앙은 공허하며 허무한 것 뿐이며, 헛되고 허탄할 것뿐이다. 그들은 숭배하는 자들을 속일 것이며 스스로의 어리석음을 가장 비통하게 반성하게 될 것이다.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우상 숭배하는 일을 피하라(고전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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