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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

모압에게 주는 권고 (이사야 16:1-5)

하나님은 죄인에게 그들이 멸망을 마기 위해 행할 수 있는 것을 말씀해 주심으로써, 죄인들의 멸망을 기뻐하시지 않는다는 것을 밝히셨었다. 마찬가지로 이사야도 여기에서 모압에게 그렇게 하고 있다.

Ⅰ. 이사야는 그들에게 다윗의 집에 공정할 것을, 그들이 그의 혈통의 왕들에게 바치기로 이전에 언약한 조공을 지불할 것을 충고하고 있다(1절). "너희는 이땅 치리자에게 어린양들을 드릴지니라." 다윗은 모압 사람들이 그에게 조공을 바치도록 만들었다. 그들은 "그의 종이 되어 예물을 바쳤다." 후에 그들은 이스라엘 왕에게 조공을 지불했고(왕하 3:4), 그것을 어린 양으로 바쳤다. 이제 예언자 이사야는 그것을 히스기야에거 바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그것을 그 나라 온 지역에서, 곧 이편에 있는 모압의 변경 성읍인 "셀라에서부터" 저편에 있는 그 나라의 경계인 "광야를 지나서" 까지 조공을 바쳐라. 그리고 그것을 마땅히 보내어져야 하는 "땅 시온산으로," 곧 다윗성으로 보내도록 하라.

혹자는 그것을 하나님께, "이 땅 치리자," 곧 온 땅의 여호와, 이스라엘 땅뿐만 아니라 모압 땅의 치리자이기도 하신 하나님께 어린양들을 제물로 드리라는 충고로 받아들이고 있다(그것을 그렇게 풀이할 수도 있다). "그것을 시온산에 세워진 성진으로 보낼지니라."

그리고 혹자는 그것이 이런 의미에서 반어적으로 언급된 것으로서, 회개하는 일과 하나님과 화해하는 일을 지연시키고 있는 모압 사람들의 어리석음을 책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제 너희는 시온산에 어린양을 보내기를, 이스라엘 하나님을 너희 친구로 삼기를 원할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이미 늦었다. 판결은 선포되었다. 멸망이 결정되었다. 그리고 모압의 여자들은 떠다니는 새같이 흩어질 것이다" (2절)라고 본다. 나는 오히려 그것을, 다니엘이 느브갓네살의 멸망을 알았을 때 그에게 한 충고와 같이(단 4:27), 진심으로 한 좋은 충고로서 받아들이고 싶다. "공의를 해함으로 죄를 속하소서. 그러하시면 왕의 평안함이 혹시 장구하리이라." 그리고 이 말씀은 이 땅의 치리자이시며 우리의 통치자이신 그리스도께 맡겨진 위대한 복음의 의무로 적용할 수 있다. "그에게 어린양을, 곧 너희가 가지고 있는 가장 좋은 것인 너희 자신을 산제물로 드릴지니라. 너희가 하나님, 그 위대하신 치리자에게 올 때는, 어린양, 하나님의 어린양의 이름으로 올지니라.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그것을 그렇게 풀이할 수 있다) "모압의 여자들은 보금자리에서 흩어진 새 새끼 같을 것이라. 유다 왕에게 온당히 바쳐야 할 토지세인 조공을 지불하려 하지 않는다면, 너희는 너희 집에서 쫓겨나게 될 것이다. 모압의 여자들(부락민들 또는 너희 나라 여자들)은 깃털이 반밖에 안나서 보금자리에서 쫓겨나 떠다니는 새같이, 다른 곳으로 피하려고 시도하면서 아르논 나루에서 이리저리 허둥거릴 것이다."

그리스도께 복종하려 하지 않으며 그의 날개 아래 모이려 하지 않는 자들은, "보금자리에서 떠다니는 새같이" 될 것이다. 즉, 가까이 있는 맹금에게 잡히거나 계속적인 공포 속에서 끝없이 떠돌아다닐 것이라.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으려는 자들은 ㄷ른 것을 두려워하게 될 것이다.

Ⅱ. 이사야는 그들에게 "이스라엘 자손에게 호의를 베풀도록" 충고하고 있다(3절). "모략을 베풀고 총회를 소집하라. 그리고 현재의 위급한 순간에 마땅히 행해야 할 것을 너희들끼리 의논하라. 그러면 너희는 공의로 판단하는 것, 곧 너희가 선포한 모든 불의한 법령을 취소하는 것이 최선의 길임을 알게 될 것이다. 너희는 그 법령으로 하나님의 백성을 괴롭게 했던 것이다. 그리고 그 일을 회개하는 표시로, 어떻게 그들에게 호의를 베풀 것인가를 연구하라. 그러면 이것은 모든 번제와 제사보다도 더욱 하나님께 상달될 것이다.

1. 그 예언자는 하나님의 백성 위에 곧 10지파(이스라엘)에 속해 있거나 요단 건너편에 있는 두 지판 반에 속한 선한 사람들에게 임할 광풍을 예견했다. 그들의 고장은 모압 땅에 인접해 있었고, 그들은 하나님의 자비로운 섭리에 의해 앗수르 군대의 분노에서 피해 그 생명을 보존하고 더 나은 때를 위해 남겨졌었으나, 이제 그들은 자신의 안전을 위해 피신해야 할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될 판국이었다. 그들이 처한 위험과 고통은 대낮의 찌는 듯한 더위와도 같았다. 약탈자들은 그들에게 매우 냉혹했고, 학대자들과 착취자들은 그들의 재물을 빼앗은 후에 그들을 죽이기로 준비하고 있었다.

2. 예언자는 그들의 본토가 그들에게 너무 뜨겁게 될 때는, 모압 땅에서 그들을 위한 피난처를 찾으리라고 미리 말해 주고 있다. 모압인들은 이 심판을 시행해야 한다. 이처럼 지혜롭게 그들은 스스로를 위해 행해야 하며, 이처럼 친절하게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대하여야 한다. 만일 하나님의 백성들이 계속 거기에 거주하고자 한다면, 그들로 하여금 이제 환란을 당하여 흩어져 있는 하나님의 교회의 신도들에게 문호를 개방하게 하자. 그리고 "종일 수고와 더위를 견딜" 수 있는 시원한 그늘 구실을 해 주라. 모압인들은 하나님의 백성들을 발각해 내어 그들을 찾아내려는 그 추적자들에게 넘겨주지 않도록 하라. "도망한 자를 발각시키지 말며 또한 그를(에돔 사람들 처럼, 옵 13, 14) 넘겨주지도 말고 쫓겨난 자를 숨기라." 이것이 라합의 믿음을 의롭게 했고, 또 신실한 것임을 증명한 그 선행이다(히 11:31). "아니, 그들을 숨겨 줄 뿐만 아니라 기회가 있다면 그들을 귀화시키도록 하라. 나의 쫓겨난 자들로 너와 함께 있게 하라(4절). 그들에게 거처를 마련해 주고 너는 그들 앞에서 그 피할 곳이 되라. 비록 그들이 초라하고 네게 짐스러울 것 같을 지라도, 그들은 그 통치의 보호 아래 있게 하라" 는 것이다.

다음과 같은 사실을 기억해 두자.



(1) 쫓김을 당하는 자들이 되는 것, 즉 핍박과 전쟁에 의해 쫓겨나 숨어 다니는 것은 흔히 참 이스라엘인들이 겪어야 할 운명이기도 하라(히 11:37).

(2) 하나님은 사람들이 그들을 거부하고 부인할 때에도 그들을 시인하신다. 그들은 "쫓겨난 자들" 이나, 그들은 "나(하나님)의 좇겨난 자들" 이다. 여호와는 그들을 어디에서 발견하든지 당신의 소유임을 알고 계시며, 심지어 아무도 그들을 모르는 곳에서도 알고 계신다.

(3) 하나님은 당신의 좇겨난 자들에게 안식과 피난처를 주실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비록 핍박을 당할지라도 버림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그들에게 다른 거처가 없다면, 하나님 자신이 그들의 거처가 되실 것이며, 그 하나님 안에서 그들은 편안히 있게 될 것이다.

(4) 하나님은, 그가 원하신다면, 그의 백성들이 이스라엘 땅에서 그들을 피신시켜 줄 수 있다. 또한 감히 친구가 되어 주려 하지 않는 그런 때에도, 심지어 모압 사람들 중에서도 그들의 친구들을 일으키실 것이다. 땅은 흔히 그 여인을 돕는다(계 12:16).

(5) 환란 가운데 있을 때 은총을 발견하기를 기대하는 자들은, 환란 중에 있는 자들에게 호의를 베풀어야 한다. 그리고 하나님의 좇겨난 자들에게 행해진 봉사는 틀림없이 어떤 방법으로든 보답될 것이다.

3. 그는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을 위해 저장해 두신 긍휼을 그들에게 확신시키고 있다.

(1) 그들에게 오랫동안 모압인들의 호의가 필요치는 않을 것이며, 귀찮은 존재가 되지도 않을 것이다. "대저 토색하는 자가" 이미 "망하였고, 멸절하는 자가 그쳤다." 하나님의 백성은 오랫동안 쫓겨난 채로 있지 않을 것이다. 즉 그들이 "십일동안 환란을 받을 것이며" (계 2:10), 그것이 전부이다. 그 멸절하는 자는 자기의 뜻한 바를 이루지 아니하면 결코 멸절하기를 그치려 하지 않을 것이나, 하나님은 그를 속박하신다. "그가 여기까지는 올 것이나, 더 이상은 못가리라."

(2) 그들은 오래지 않아 저들에게 호의를 갚을 능력을 얻게될 것이다(5절). "비록 열 지파의 보좌가 무너지고 타도되었을지라도, 다윗의 왕위는 그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긍휼과 그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베푼 긍휼에 의해, 인자함으로 굳게 설 것이다. 그리고 똑같은 방법에 의해, 만일 너희가 원한다면, 너희의 보좌가 굳게 설 것이다." 국가의 요직에 있는 자들이, 만일 그러한 자비로운 행실이 그 나라와 가정 위에 하나님의 축복을 임하게 하는 계기가 된 적이 얼마나 많은가를 단지 주목해 보기만 한다면(그들은 쉽게 그렇게 할 수 있었다), 그들도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호의를 베푸는 일에 전념하게 될 것이다. "히스기야를 너희 친구로 삼으라. 왜냐하면 너희는 그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은혜와 그와 함께한 하나님의 임재로 인해 그렇게 하는 것이 유익하기 때문이다. 그 왕은 그 위에 충실함으로 앉을 것이며, 그 때에 그는 정말 영광 가운데 견고히 앉아 있게 될 것이다. 그 때에 그는 판결할 것이며, 그 때에 그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피난처가 되었던 자들에게 보호자가 될 것이다." 그리고 히스기야에게서 선한 치리자의 품성을 찾아보자.

[1] 그는 "공평을 구할" 것이다. 즉 그는 해를 당한 자들에게 공의를 행할 기회를 구할 것이며, 그들이 고소당하기 전에도 해를 끼친 자들을 처벌할 것이다. 또는, 그는 자기 앞에 가져온 각 소송을 부지런히 살펴, 옳은 편을 찾아낼 수 있도록 할 것이다.

[2] 그는 "의를 신속히 행할" 것이며, 정의를 행하기를 지연시키거나 자기들의 억울함을 바로잡기 위해 그에게 지원하는 자들을 오랫동안 기다리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다. 비록 그가 공평을 구하며 그것에 대해 심사숙고 할지라도, 심사숙고라는 구실 아래 재판 과정을 체재시키지 않는다.

모압 사람들로 하여금 이것을 본보기로 삼으라. 그러면 그들의 나라가 굳게 설 것이라는 것을 스스로 확인하게 되리라.

 

16:2 없음.

 

16:3 없음.

 

16:4 없음.

 

16:5 없음.

 

16:6

모압의 교만 (이사야 16:6-14)

우리는 여기에서 다음과 같은 사실들을 알 수 있다.

Ⅰ. 모압이 책망 당하는 죄(6절)를 보자. 그 예언자는 모압 사람들이 자기의 충고를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고 단정하고서, 그들에게 좋은 권유를 하러 가기를 포기한 것처럼 보인다. 그는(그들이 듣든지 또는 그들이 참든지 간에) 그들에게 그들의 의무를 말해 주었으나, 그것이 그들에게 어떤 영향도 끼치지 못한 것에 실망하고 있다. 그는 그들을 고치려 했으나 그들은 고침을 받으려 하지 않았다. 조언을 받으려 하지 않는 자들은 도움을 얻을 수 없다.

그들의 죄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었다.

1. 교만이다. 이것이 가장 강조되어 있다. 왜냐하면 교만으로 인해 멸망되는 귀중한 영혼이 그 밖의 다른 정욕으로 인해 멸망되는 자보다 더 많기 때문이다. 모압 사람들은 교만하기로 유명했다. "우리가 양쪽 귀로 모압의 교만함을 들었도다. 그것은 그들의 모든 이웃이 규탄하여 그들을 수치스럽게 만든 것이다. 그가 심히 교만하도다. 그 민족의 다수가 그들의 혈통의 비천함과 모압 사람으로 하여금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게 한(신 23:3), 하나님의 율법에 의해 그들에게 낙인 찍혀진 그 치욕을 잊은 채, 교만하도다. 우리는 그의 거만하며 교만함을 들었다. 그것은 그들에 관한 한 두 가지의 경솔하고 가혹한 비난이 아니라, 그들을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말하는 그들의 성격이었다. 그들은 교만한 백성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훌륭한 권유를 할 때도,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그들 자신이 매우 지혜로우므로 충고받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그들은 히스기야를 귀감으로 삼기를 경멸한다. 왜냐하면 그들이 오히려 그를 가르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교만하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쫓겨난 자들을 환대하고 보호하려 하지 않는다. 그들은 그들과 함께 어떤 일을 행하는 것을 멸시한다." 그러나 이것만이 아니다.

2. "우리는 그의 분노함, 특히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대한 그의 분노함도 들었다(왜냐하면 매우 교만한 자들은 대개 매우 감정적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그 백성들을 보호해 주려하기 보다는 오히려 핍박하고자 했도다."

3. "그의 교만과 감정을 만족시키는 것은 바로 '그의 과장'(誇張)을 통해서이다. 그러나 그 과장이 헛되도다. 즉 그는 그들이 원하는 바대로 교만하고 성난 계획을 성취하지 못할 것이다."

혹자는 이 구절(6절)을 "그의 거만하며 교만하며" 분노함이 "그의 힘보다 크지 못하도다" 고 풀이하고 있다. 우리는, 만일 우리가 그의 수중에 놓여 있다면, 그에게서 긍휼을 발견하지 못하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그는 그의 악의에 맞먹는 권세를 가지고 있지 않다. 그의 교만은 그를 파멸로 초래한다. 왜냐하면 그것은 멸망의 서막이고, 그에게는 그것을 격퇴할 만한 힘이 없기 때문이다.

Ⅱ. 모압이 경고받고 있는 슬픔을 보자(7절). "그러므로 모압이 모압을 위하여 통곡하리라" 고 했다. 그 모든 거민이 그들 나라의 멸망을 쓰라리게 통곡할 것이다. 그들은 서로 하소연할 것이다. 그들이 절망 속에서 "다 통곡할" 것이며, 어느 한 사람도 자기 친구를 격려할 이유나 마음을 갖지 못할 것이다.

다음 사실을 살펴보자.

1. 이 슬픔의 동기

(1) 그들의 성읍이 훼파됨이라. "길하레셋 건포도 떡을 위하여 그들이 슬퍼하도다" 고 했다. 그 크고 강한 성읍은 강한 세력에 대항했었으나(왕하 3:25), 이제는 불타버리거나 부수어져 땅과 같이 낮아질 것이며, 그 토대는 "공격을 받아" (문자가 의미하는 대로) 상하고 무너져버릴 것이다. 그들은 그들의 웅장한 성읍이 잿더미로 변한 것을 보고 심히 근심하게 될 것이다.

(2) 그들의 나라가 황폐케 됨이다. 모압은 들과 포도원으로 유명했다. 그러나 군대의 침입으로 그것이 황폐하게 될 것이다(8, 9절).

[1] 그땅은, 여호와의 동산처럼, 얼마나 비옥하고 아름다웠던가!(창 13:10) 그곳에는 선택된 귀한 포도나무가 있었고, 야셀에" 까지 "좋은 가지" 가 심어 있었다. 그 무성한 포도나무 가지는 심지어 모압 "광야에 이르고" 그곳을 덮었었다. 아니, 그것은 "바다" 곧 사해를 "건넜다." 가장 좋은 포도는 관목의 줄 안에서 자라났다.

[2] 그들은 거기에서 얼마나 유쾌하고 즐거웠던가! 시골 사람들이 자기들의 곡식을 벨 때, 우리에게 흔히 하듯이 그들은, 여러차례 "그들의 여름 실과와 그들의 농작물" 로 인하여 함성을 질렀다. 그들은 "그들의 포로를 밟으며 노래하고 즐거운 소리를 지르면서," 그들의 들과 포도원에서 "즐거움과 기쁨" 을 누렸다. 그들이 그들의 풍성함에 대해 하나님을 찬송하고 그 영광을 그에게 돌리는 것에 관해서는 언급된 바가 없다. 만일 그들이 그것을 감사의 내용으로 삼았다면, 그들은 계속해서 그것을 향유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그것을 그들의 정욕의 먹이와 연료로 삼았다. 그러므로 다음 사실을 보게 된다.

[3] 그들은 어떻게 그 모든 것을 빼앗겨야 했던가? 그 모든 열매들이 운반되어 갔거나 짓밟혔으므로, 그 밭이 마를 것이다. 그것들은 이전처럼 그 주인을 풍요케하지 못하고 말라버릴 것이다.

여기에서는 군인들이 "열국의 주권자들" 이라고 칭하여지고 있다. 비록 모든 식물이 "좋은 가지," 선택된 가장 좋은 것일지라도, 그들이 그 식물을 꺾어버릴 것이다. 이제 여름 실과로 인한 기쁨의 함성을 사라지고, 그 손실로 인한 통곡이 되었다. 추수의 기쁨은 끝났다. 포도를 밟는 노래나 즐거운 소리가 더 이상 없다. 그들은 그들이 즐거워했던 것을 갖지 못하며, 또 즐거워할 기분도 갖지 못한다. 그 나라의 멸망이 그들의 환락을 망쳐 놓았다. 그러므로 다음 사실을 명심하자.

첫째, 하나님은 환락과 즐거움에 탐닉되어 있는 자들의 어조를 쉽게 바꾸실 수 있으며, 그들의 웃음소리를 애곡하는 소리로, 그리고 그들의 기쁨을 비애로 곧 바꾸실 수 있다.

둘째, 하나님 안에 있는 기쁨은 이러한 면에서 추수의 기쁨보다 훨씬 나으며, 그것은 우리가 빼앗길 수 없는 것이다(시 4:6, 7).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를 멸하라. 그러면 너희는 정욕적인 마음의 모든 환락을 멎게 할 수 있다(호 2:11, 12). 그러나 은혜로운 영혼은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을 때일지라도(합 3:17, 18) 여호와를 그 구원의 하나님으로서 기뻐하자. 그러나 다른 것으로라면 기쁘지 않은 자처럼 기뻐하자.

2. 이사야 예언자는 이 슬픔을 그들과 함께 나누고 있다. "내가 야셀의 울음처럼 십마의 포도나무를 위하여 울리라. 그리고 이처럼 아름다운 나라가 황폐케 된 것을 불쌍하게 바라보리라. 헤스본이여 나의 눈물로 너를 적시고 그것을 나의 눈물로 엉기게 하리라." 그것은 진실로 눈물로 보인다(11절). "나의 마음이 모압을 위하여 수금같이 소리를 발하도다." 그것은 그에게 매우 강한 인상을 줄 것이므로, 그는 울리고 있는 수금처럼 내적인 떨림을 느낄 것이었다. 하나님의 예언자들은 온당히 슬픔과 친숙해야 한다.

이 위대한 예언자도 그러했다. 세상의 환란은 교회의 환란과 마찬가지로 우리를 가슴 아프게 하는 것이어야 한다(15:5 참조).

Ⅲ. 본장의 끝에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사실들을 알 수 있다.

1. 그 모압의 신들, 그 거짓된 신들(12절)은 그를 도울 수 없다. "모압이 그 산당에서 곧 피곤하게 될 것이다. 모압은 그의 우상에게 기도하는 일에 그의 마음과 힘을 허비할 것이다. 그 신들은 모압을 도울 수 없으며, 모압은 그 신들이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을 것이다." 땅에 있는 산당에서 어떤 위안을 기대하는 것은 아무 소용없는 듯이 보인다. 그것은 산 위에서부터 와야 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대체로 매우 어리석으므로, 우상과 모든 피조물을 의지하는 것의 허탄함을 보게 되기 전에는 믿으려 하지 않으며, 그것들에게 싫증나기 전에는 그것들로부터 떠나려 하지 않는다. 그러나, 모압은 그의 신당에 싫증이 날 때도, 마땅히 그렇게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 하나님의 성소로 가려하지 않고 "그(모압)" 의 성소로, 곧 모압의 주요 우상인 그모스 신전으로(그것은 일반적으로 그렇게 해석된다) 가려한다. 그리고 그는 그의 산당에서와 마찬가지로 거의 소용이 없는, 그리고 그 자신의 편안과 만족에 거의 보탬이 되지 못하는 기도를 거기에서 할 것이다. 왜냐하면 우상 숭배자들이 그들의 우상에게 어떤 영예를 부여하든지 간에, 그들은 그렇게 함으로써 조금도 그 우상으로 하여금 그들을 더 잘 도울 수 있도록 만들지는 못하기 때문이다. 그것들이 dii majorum qentium - 보다 높은 지위의 신들이든 아니면 minorum - 보다 낮은 지위의 신들이든, 그것들은 모두 사람의 공상이 창조해 낸 것이며, 사람의 손으로 지은 것이다.

아마도 이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성소에 오는 것을 의미한 것일지도 모른다. 그들이 그들의 산당에서 아무 도움도 얻을 수 없음을 발견했을 때, 그들 중 일부가 예루살렘에 있는 하나님의 신전에 와서 기도하려 했으나, 그것도 허사였을 것이다. 하나님은 정당하게도 그들을 "그들이 택한 신들" 에게로 되돌려 보내실 것이다(삿 10:14).

2. 그들에 대해 말씀하신 것을 충분히 이룰 수 있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오직 하나이신 참된 하나님을 보자.

(1) 그 일 자체는 오래 전에 결정되었다(13절). "이것은 여호와께서 전에" 즉 모압이 매우 교만하고 무례하며 하나님의 백성들을 학대하기 시작하던 그 때에, "모압을 들어 하신 말씀," 곧 바로 "그 일" 이다. 그 나라는 오래 전에 이미 멸망할 운명에 처해 있었다. 이러한 사실은 "이는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이라" 는 것을 증명하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하나님은 말씀하신 것을 결코 철회하시지 않으시듯이, 음부와 땅의 모든 권세가 하나님의 말씀을 반박하거나 그 실행을 막거나 하지 못할 것이다.

(2) 이제, 그것이 이루어지게 될 때가 되자 알려졌다. 그 시기는 전에 하나님의 계획 속에 결정되어 있었으나, 이제야 그것이 계시되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여 가라사대, 그것이 "삼 년 내에" 이루어지리라 "하시도다" (14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알려 주는 것이 적당하지 않다고 생각지 않는 것이요, 또한 우리가 알 수 있고 알아야 하는 것 그 이상의 것인 "그 때와 시기는 우리가 알 바가 아니며," 알려고 해서도 안 된다. 하나님께서 점차로 그의 마음을 알리시는 방법을 보라. 거룩한 계시의 빛은 더욱 더 빛났다. 마음속에 있는 거룩한 은총의 빛도 그러하다.

다음을 살펴보자.



[1] 모압에게 선고된 형을 보자. "모압의 영화가 능욕을 당할지라" 고 했다. 즉, 그들이 자랑하던 모든 것들이 무(無)로 돌아가서 말할 수 없이 천하게 될 것이다. 이 세상 영광은 이처럼 덧없이 불확실하며, 잠시 동안 숭앙되나 곧 멸시된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들의 눈에 곧 천하게 보이게 될 것들을 "영광의 중(重)한 것들과 비교해 보면서 항상 천하게 여기도록 하자.

그들의 나라에는 매우 사람이 많고 그들의 군대가 용맹스럽다는 것이 모압의 영화였다. 그러나 그 큰 무리가 이런저런 심판에 의해 어느 의미에서는 모두 휩쓸림을 당하고 남은 자들이 "심히 적어 소용이 없게" 되고, 슬픔을 감당할 수 없고, 더욱이 그 대적들의 능욕에 대항할 힘도 없게 될 때, 모압의 영화는 어디에 있겠는가? 그러므로 강자도 그들의 힘이나 수가 많음을 자랑하지 못하게 하자.



[2] 이 형을 집행하도록 정해진 시기를 보자. "품군의 정한 해와 같이 3년 내에," 즉 정확히 삼 년이 되어서 그렇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일정 기간동안 고용된 종은 꼭 그날까지 쓰여지기 때문이다. 모압으로 하여금 그의 멸망이 매우 가깝다는 것을 알게 하고, 그에 대비하게 하라. 정당한 경고가 내려졌고, 그것과 동시에 회개할 기회가 주어졌다. 따라서 그들이 니느웨처럼 회개했다면, 경고된 그 심판은 예방되었었으리라고 생각할 수 있다.

 

16:7 없음.

 

16:8 없음.

 

16:9 없음.

 

16:10 없음.

 

16:11 없음.

 

16:12 없음.

 

16:13 없음.

 

16:14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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