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튜 헨리 주석, 시편 136장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36:1

감사에의 권면(시편 136:1-9)

우리가 여기에서 반복해서 부르심을 받은 의무는 "감사하라"는 것이며 땅의 소출이나 가축으로써가 아니라 "그 이름을 증거하는 입술의 열매"로 "항상 찬미의 제사를 드리는 것"(히 13:15)이다. 우리는 기도하는 참회하라고 진지하게 부르심을 받지 않았고 "감사하라"고 부르심을 받고 있다. 왜냐하면 우리가 종교의 가장 즐거운 일로 풍요하게 도며 하늘의 일로 가득차게 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이다.

여기에서 다음과 같은 문제들을 고찰해 보자.

1. 우리는 누구에게 감사해야 할 것인가? 우리가 모든 선을 받은 그에게 "여호와께"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1절). "모든 신에 뛰어나신 하나님께." 천사들이 경배하는 하나님, 통치자들이 저희의 권력을 그에게서 받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거짓 신들이 정복되며 정복될 것이다(2절). "모든 주에 뛰어나신 주께" 모든 통치자들 위에 뛰어난 주권자이며 모든 지지자에 뛰어난 구원자께 감사를 드려야 한다(3절). 우리는 모든 경배의 행위에서 초월자로 계신 하나님의 우수성을 보아야 하며 대적할 수 없고 통제할 수 없이 높은 그의 권세와 지배를 보아야 할 것이다.

2. 우리는 무엇을 감사해야 하는가? 자기의 모든 감사를 자기 자랑으로 한정시킨 바리새인처럼 하지 말고("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감사하나이다." 내가 이렇고 이렇게 것을 감사하나이다.) 감사를 모두 하나님의 영광에로 향하게 해야 한다.

(1) 우리는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선하심을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1절).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가 선을 행하시기 때문만이 아니라 그가 또한 선하시기 때문에 감사해야 한(모든 물줄기는 그 근원에 까지 좇아 올라 가야 한다). 그리고 그가 우리에게 인자하실 뿐만 아니라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기 때문에 그리고 우리 후대에 올 자들에게도 인자함으로 대하실 것이기 때문에 그에게 감사해야 한다. 우리는 세상에서 우리에게 지금 나누어 준 자비에 대한 것뿐만 아니라 하늘의 영광과 기쁨 중에 영원할 인자하심에 대해서도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것이다.

(2) 우리는 그의 권능과 지혜의 기사에 대해서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것이다. 일반적으로(4절) 그는 "홀로 큰기사를 행하신다." 그 고안은 놀라운 것이며 계획은 무한한 지혜로 말미암아 이뤄진 것이다. 그는 홀로 놀라운 일들을 행하신다. 그 외에는 아무도 그러한 일을 행할 수 없다. 그는 다른 어떤 것의 조력이나 충고도 없이 그것들을 이루신다. 더군다나 특히,

[1] 그는 하늘을 지으시고 펼치셨다. 우리는 거기에서 그의 지혜와 권능을 볼 뿐만 아니라 하늘의 화한 작용에서 그의 인자하심을 맛본다. 하늘이 지속되는 한 하나님의 자비는 그 안에 존속할 것이다(5절).

[2] 그가 육지를 나타나게 하실 때 땅을 바다에서 올리시고 인간을 위한 거주지로 적합하게 만드셨다. 거기에서도 인간에 대한 그 인자하심이 영원할 것이다(6절). 왜냐하면 "인간에게 땅을 주시고" 그 모든 선물을 주셨기 때문이다.

[3] 그는 하늘과 땅을 지으시고 그 거리에도 불구하고 그 사이에 관계를 정하셨다. 해와 달과 별을 지으심으로써 그것을 창공에 두어 이 땅에 빛을 비추이고 영향을 미치게 하셨다(7-9절). 이것들은 우리에게 크기 때문에 "큰 빛들"이라고 불리운다. 그렇지 않으면 천문학자들은 달이 많은 별들보다 적은 것이라고 우리에게 말할 것이다. 그러나 달이 지구에 더 가깝기 때문에 더 크게 보인다. 그들이 연 중의 계절을 지배하며 세상에 유익을 주기 때문에 "주관한다"고 불리운다. 그리고 "집권자들은 은인이라 칭함을 받는다"(눅 22:25). 지배권이 나누어져서 "해로 낮을 주관케 하고 달과 별들로 밤을 주관케" 하였지만 모든 것이 하나님의 지시와 처분에 복종하게 된다. 그러므로 이방인들이 우상화한 통치자들은 세상의 종이며 하나님의 신민이다. "해야 너는 조용히 서 있고, 너 달아, 밤을 주관하라."

 

136:2 없음.

 

136:3 없음.

 

136:4 없음.

 

136:5 없음.

 

136:6 없음.

 

136:7 없음.

 

136:8 없음.

 

136:9 없음.

 

136:10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송축함(시편 136:10-22)

하나님께서 처음 이스라엘을 하나의 백성으로 형성하시고, 그들 가운데 그의 나라를 세우셨을 때, 그가 이스라엘을 위해서 행하신 큰 일들이 다른 시편에서 이스라엘을 위해서 베푸신 하나님의 권능과 특별한 친절의 기사로 언급된 것과 같이 여기에서도 언급되었다(시 135:8 등 참조).

1. 그는 애굽으로부터 그들을 구출해 내셨다(10-12절). 그것은 그들에게 오래 지속된 자비였다. 그리고 그것에 의해서 특징지워진 그리스도에 의한 우리의 구속이 실로 영원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이 영원한 구속이기 때문이다. 애굽에서 일어난 모든 재앙들 중에서 장자의 죽음 이외에는 아무 것도 언급되지 않았다. 그것이 정복하는 재앙이었기 때문이다. 모든 재앙에서 애굽 사람들로부터 이스라엘 사람들을 구별하신 하나님은 마침내 간계(奸計)에 의해서가 아니라 멀리 펼치시며 큰 일을 행하시는 강한 손과 팔로 그들 가운데서 이스라엘을 인도해 내셨다. 그들은 이스라엘에 율법을 전하라는 모세의 임무를 깨닫고 이러한 자비의 기적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은 그 율법에 복종하는 영원한 의무를 갖게 되었다(출 20:2).

2. 그는 그들에게 가로막힌 홍해를 건너게 하셨다. 그는 자연의 일반 과정을 통제하시는 권능에 의해서 "바다를 둘로 가르시고" 그 사이에 길을 여시고 이스라엘로 하여금 그 사이로 통과하게 하셨다. 그리하여 이제 그들은 하나님과의 계약 관계에 들어가게 되었다(렘 34:18 참조). 그는 바다를 가르셨을 뿐만 아니라 바다가 갈라졌을 때 그리고 통과해서 지나갈 용기를 그의 백성들에게 주셨다. 이것은 바다에 대한 하나님의 권능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마음에 대한 하나님의 권능의 기사였다. 그리고 그것은 자비의 기적인 것은 물론 정의의 기적이 되었다.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통로가 되었던 홍해가 추적자들에게는 무덤이 되었다. 그는 거기에서 바로와 그의 군대를 엎드러지게 하셨다.

3. 그는 그들을 쓸쓸한 광야로 통과하게 하셨다(16절). 그는 그들을 광야로 인도하셨고 그들을 먹이셨다. 그들의 장막은 40년 동안 계속되는 기적의 연속으로 음식이 가득했으며 강하게 되었다. 그들이 광야에서 늦장부리며 방황했다고 할지라도 결코 멸망되지 않았다. 여기에서 하나님의 인자하심과 그 인자하심의 불변성은 그들이 광야에서 그를 거역하고 사막에서 그의 마음을 상하게 했기 때문에 더욱 주목할 만한 것이었다.

4. 그는 그들에게 자리를 만들어 주기 위해서 그들 앞에 있던 왕들을 멸망시켰다(17, 18절). 그들을 물러가게 하거나 추방하지 않고 살육하고 죽였다. 거기에서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진노가 나타났고 이스라엘에게는 그의 자비와 변하지 않는 자비가 나타났다. 그들은 "큰 "과 "유명한 왕"을 찬미하였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인간의 자녀 중에 가 장미천하고 가장 약하고 적은 자들처럼 쉽게 정복하셨다. 그들은 악한 왕들이었다. 그들의 위엄과 영광이 하나님의 정의를 피하지 못하게 했다. 그들이 위대하고 유명할수록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자비는 그러한 왕들을 이스라엘에게 넘겨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혼과 옥이 특별하게 언급되었다. 그것은 그들이 요단강 편에서 정복당한 최초의 두 왕이었기 때문이다(19, 20절). 하나님의 은총을 전체적으로 보는 것보다 구체적인 항목에 들어가 보는 것이 더 좋다. 각 기사를 관찰하고서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라고 고백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5. 그는 그들에게 좋은 땅을 소유하게 하였다(21, 22절). 지구와 거기 충만한 것을 소유하시고 세상과 거기에 거하는 것을 소유하신 그가 땅을 한 백성에게서 빼앗아 자기가 기뻐하시는 다른 백성에게 주셨다. "아모리 족속의 죄가 넘쳤다." 그러므로 그 땅을 그들에게서 빼앗으셨다. "이스라엘"은 그의 "종"이었다. 그들이 광야에서 반역했었다고 할지라도 하나님은 그들에게서 예배를 받기를 원하셨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그들에게 속해 있었기 때문이다." 그가 애굽 사람들에게 "내 백성을 보내라"고 말씀하신 것과 같이 가나안 사람들에게도 "내 백성을 들어가게 하라." 그리하여 그들로 하여금 나를 섬기게 하라고 말씀하셨다. 이러한 점에 있어서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그들에게 "영원함이로다." 왜냐하면 그것이 하늘의 가나안의 모습이었기 때문이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자비가 영생에 이를 것이다."

 

136:11 없음.

 

136:12 없음.

 

136:13 없음.

 

136:14 없음.

 

136:15 없음.

 

136:16 없음.

 

136:17 없음.

 

136:18 없음.

 

136:19 없음.

 

136:20 없음.

 

136:21 없음.

 

136:22 없음.

 

136:23

영원한 하나님의 자비(시편 136:23-26)

하나님의 영원한 인자하심이 여기에서 송축되었다.

1. 그의 교회의 구속에서(23, 24절) 우리는 유대의 교회를 그 압제자의 손에서 건져 내신 많은 구속에서(그들의 지위가 낮아지고 고역을 치룰 때에 하나님은 그들을 기억하시고 구원자와, 사사들과 다윗 왕을 보내셨다. 하나님을 그들을 통해서 이스라엘을 모든 적으로부터 보호하게 하셨다.), 그러나 특히 보편적인 교회의 큰 구속에서 우리는 다음과 같이 말해야 할 많은 이유를 갖고 있다. "우리를 비천한 데서 기념하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그는 우리를 죄와 사망과 지옥과 우리의 모든 영적인 적들로부터 구속하기 위해서 그의 아들을 보내셨다.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그는 죄지은 천사로 보냄을 받은 것이 아니라 우리를 구속하시기 위해서 보내심을 받았다. 왜냐하면 그 인자하심이 영원하기 때문이다.

2. 그가 모든 피조물을 위해 만드신 식물에서(25절). "그는 모든 육체에게 식물을 주신다." 그가 생명을 주신 곳에서는 어디든지 합당하고 충분한 음식을 주시는 것은 하나님의 섭리의 인자하심의 일례(一例)이다. 그는 거대한 가족을 부양하시는 선한 가장(家長)이시다.

3. 그의 모든 영광과 그의 모든 은총에서(26절). "하늘의 하나님께 감사하라." 이것은 그가 영광스러운 하나님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그의 인자하심의 영광이 우리의 찬양에서 주목되어야 한다. 그의 "영광의 부요함"이 "긍휼의 그릇"에서 나타난다(롬 9:23). 그것은 또한 그가 위대한 은혜자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왜냐하면 "모든 선하고 안전한 은사는 위로부터," 빛의 아버지로부터 "하늘의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든 물줄기를 그 근원에까지 찾아 올라가야 한다. 여기에 나타났고 앞에 나타난 특별한 인자하심은 아마도 잠간 동안 지속될지 라도 하나님 안에 있는 인자하심은 "영원할 것이다." 그것은 그칠 줄 모르고 솟아 오르는 샘물이다.

 

136:24 없음.

 

136:25 없음.

 

136:26 없음.




































 


Articles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