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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통치의 의와 영광(시편 97:1-7)

앞 장의 시편(10절)에서 열방 가운데 선포된 말씀이 여기에서(1절) 다시 언급된다. 그것은 이 시편의 주제가 되어 있을 뿐 아니라 시편 99편의 주제도 된다. "주께서 통치하신다." 그것이 여기에 흐르고 있는 위대한 진리이다. "주 여호와께서 통치하신다." 그가 지으신 세상을 다스리신다. 생명을 주신 그가 활동과 힘을 주시고, 법과 임무를 주시고, 성공과 사건을 주신다. 모든 인간의 심판은 여호와로부터 나오며 그의 계획과 섭리에서부터 나온다. 공적(公的)이건 사적(私的)이건 간에 모든 일에 있어서 그는 그 자신이 계획한 일을 수행하신다.

주 예수가 통치하신다. 섭리의 왕국은 중재의 왕국과 합쳐져 있으며 그 두 나라의 통치는 그리스도의 손에 달려 있다. 그러므로 그는 "교회의 머리"인 동시에 교회에 대한 "모든 것들 위에 있는 머리"이다. 그리스도의 왕국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는 것이다.

Ⅰ. 그것은 모든 사람에게 기쁨의 소재가 될 것이다. 그렇더라도 그것이 그들 자신의 공로 때문은 아닐 것이다. 그의 나라가 굳게 서는 것을 인하여 "땅은 즐거워한다"(96:10)고 했다. 그 나라는 영예롭게 되며 풍요하게 된다. 부분적으로 보면, 땅은 죄로 인해 종속되었던 그 광허(허무)로부터 구출된다. 이스라엘 백성이 그를 유대인의 왕으로서 영접하며 시온의 딸이 자기의 왕으로서 기뻐할 뿐만 아니라 온 땅이 그의 고귀함을 기뻐한다. 왜냐하면 세상 나라들이 다소, 조만간에 그의 나라들로 될 것이기이다. "허다한 섬들, 크고 섬들이 그로 인해 기뻐할지어다." 이것은 거대한 섬인 우리 나라(영국)에 적용되며, 또한 많은 나라들이 거기에 해당된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이방의 섬들"(창 10:5)이라고 불리우는 나라에 속한 이방인들에게 위로를 말해 주는 것이다. 그리스도에게는 허다한 섬들이 기뻐할 충분한 것이 있다. 왜냐하면 이미 많은 사람들이 그 안에서 행복을 찾았지만 아직도 자기라 남아 있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이 그리스도의 통치(나라)를 기뻐해야 할 이유가 있는 것이다.

1. 기뻐해야 할 이유는 그의(나라의) 공평하심에 있다. 입법과 사법을 포함한 그의 치리(治理)의 모든 행위에는 한 정의(正義)가 있다. 그러나 실상은 때때로 "흑암과 구름이 그에게 둘려 있다." 그래서 그의 섭리는 전혀 설명할 수 없는 것이다. "그의 길은 바다에 있으며, 그의 행로는 대해(大海)에 있도다." 우리는 그가 계획하는 것과 그가 바라는 것이 무성인지를 모른다. 또한 우리는 그의 통치의 비밀을 잘 알지 못한다. 그의 계획에는 깊이가 있다. 우리는 그것을 통찰한 것처럼 가장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의와 공평이 그 보좌의 기초이다." 공평이라는 황금 실이 그이 통치의 전체조직을 관통하고 있다. 그는 바로 이러한 곳에 거주한다. 왜냐하면 그것이 그의 기초이기 때문이다. 그는 여기에서 다스린다. 왜냐하면 그것이 바로 "그의 보좌의 기초"이기 때문이다. 그는 여기에서 다스린다. 왜냐하면 그것이 바로 "그의 보좌의 기초"이기 때문이다. 그는 여기에서 다스린다. 왜냐하면 그것이 바로 "그의 보좌의 기초"이기 때문이다. 그의 계명은 모두 공평하며 공평하게 될 것이다. "공평과 심판은 그의 보좌의" 근거이다(Dr Hammond), "그의 홀(笏)은 공평한 홀"(45:6)이기 때문에, 그의 보좌는 영원하다. 그 보좌는 의에 기초해 있다. 심지어는 "하늘도 그 의를 선포한다"(6절). 그것은 하늘 그 자체와 같이 뚜렷한 것이며, 자명한 것이다 하늘의 천사들이 그것을 선포할 것이며 그들은 주가 통치하는 나라에서 사자(使者)로서 활동한다. 하늘의 천사들은 어떤 다는 피조물보다도 그의 공평을 더 잘 알고 있다. 그의 공평은 명백한 것이다. '하늘이 선포한 것"을 누가 반박하며 대항할 수 있을 것인가?(50:6).

2. 또 기뻐해야 할 이유는 천상과 천하의 세계에 있어서의 그리스도의 나라의 그 크기에 있다.

(1) 지상에 있는 모든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지배 아래 있다. 그는 사람들에 의해서 섬겨지거나 그 자신이 사람들을 통해서 일한다. "모든 백성이 그 영광을 본다. " 혹은 그의 영광을 볼 수 있다. 하나님의 영광은, 그리스도의 얼굴에서, 많은 백성에게, 모든 백성에게, 또 먼 나라들에게 비치게 되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바로는 곱음은 모든 언어로 선포되었다(행 2:5, 11). 기적들이 모든 나라에서 행해졌으며, 따라서 "모든 백성이 그의 영광을 보았다 ." "저희가 듣지 아니하였는가?"(롬 10:18).

(2) 하늘에 있는 모든 천사들도 그리스도의 지배 아래 있다. 아마도 우리는 "너희 신들아, 여호와께 경배할지어다"(7절)란 말씀의 진리는, 한 영감받은 사도가 칠십인 역에서 인용하여 "하나님의 모든 천사는 저에게 경배할지어다"(히 1:6)하는 분부와 더불어 승천하신 메시야를 말해 주지 않았더라면, 발견해 내지 못했을 것이다. 히브리서의 구절은 이 전체의 시편에 대한 열쇠로서 우리를 도와준다. 또한 그것은 하늘로 올라가서 "하나님의 우편에 앉아 계신 존귀케 된 구속주(the exalted Redeemer)에게 적합할 것임에 틀림없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가 그에게 주어졌다. "천사들과 능력들이 저에게 순복하느니라"(벧전 3:22)

본문은 그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가진 그리스도의 영광을 말하며 그와 같이 예배하는 자들을 가진 모든 선한 그리스도인들의 영광을 말한다.

Ⅱ. 그리스도의 나라가 모든 사람에게 기쁨의 일이 되지만 어떤 자들에게는 두려움이 될 것이다. 그것은 그들 자신의 잘못 때문이다(3-5, 7절).

1. 그리스도의 왕국이 그의 승천 이후에 세상에 건설되려 할 때는, 많은 적들과 마주치게 되며 많은 적대 행위가 일어날 것이다. 그에게는 그의 통치를 "온 땅의 기쁨"으로 여기는 그의 백성이 있는 반면에, 그의 대적들도 있다. 대적들은 자기들을 통치하지 못하게 할 뿐 아니라, 그가 남들도 전혀 통치하지 못하게 한다. "저희도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마 23:13) 그런 자들이다. 그것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불신하는 유대인들의 적대감에서, 또 복음을 설교하는 가르치는 자에 대해 도처에서 일어난 격렬한 박해에서 성취되었다.

여기에서 이러한 적들은 그 높이, 힘, 그리고 움직이지 않는 완고함을 나타내는 "산들"(5절)이라고 표현되었다. 그것은 "영광의 주를 십자가에 못박은 이세상의 왕들"(고전 2:8; 시 2:2)이었다.

2. 유대인들이 하나님의 나라의 건설을 반대하는 사실이 그들 자신의 파멸을 초래할 것이다. 사도들을 박해하는 것과 "이방인들에게 전파하는 것을 금지시키는 것"은 저들의 죄를 채우는 것이며, "진노가 저희에게 끝까지 임하게 하는 것"이 된다(살전 2:15, 16).

(1) 그 진노를 본문은 "그 앞에서 발하여 사면의 대적을 사르는" 불로 비유되어 있다. 그것은 그들을 찌꺼기와 그루터기와 같게 하며 "찔레와 가시나무가 그 앞에서 싸우도록 한다"(사 27:4).

하나님의 진로의 불은 산 위에 있는 쓰레기를 사를 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산들도 밀같이 녹일 것이다"(5절). 하나님이 사르는 불로 나타나실 때는 반석들도 그 앞에서 밀같이 녹을 것이다. 아무리 단호하고 대담한 적대 행위라도 '주 앞에서'는 좌절될 것이다. 그의 출현은 그것을 충분히 부끄럽게 하며 잠잠케 한다. 왜냐하면 그는 모든 사람의 자녀들이 경영하며 책임지고 있는 "온 땅 의주"이기 때문이다. 인간들은 하나님의 백성을 증오하고 박해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가 없다고 생각하며, 주님의 세계를 버렸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가 그의 모습을 나타낼 때는 그들을 녹일 것이다.

(2) 또한 그 진노는 많은 사람들에게 공포를 일으키는 놀라운 "번개들"(4절)로 비유된다. 그리스도의 왕국의 적대자들에게 내리는 심판은 공포라는 것을 온 세상이 다 알게 된다. "땅이 보고 떨었도다." 듣는 자의 모든 귀가 진동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예루살렘의 멸망과 로마에 의한 유대 통치에서 성취되었다. 그리스도의 부활 후 40년 간 불같이 백성이 전적으로 멸망되었으며, 번개같이 모든 그 변방들이 놀랐다(신 29:24).

그러나 하늘들은 거기에서 하나님의 의를 선포한다 이 날에 모든 백성은 그의 정의의 마지막 유적, 흩어진 유대인들에게서 그의 영광을 본다.

3. 우상 숭배자들도 그리스도의 왕국의 건설에 의해서 혼돈에 빠지게 될 것이다. "조각신상을 섬기는 자들"과 "본질상 하나님이 아닌 자들에게 종노릇하는 자들"(갈 4:8)이 모두 뒤덮어질 것이다. 자기들의 섬기는 우상들을 자기들의 보호자와 후원자로 자랑하는 자들도 뒤덮어질 것이다. 우상 숭배하는 자들도 그 우상들을 자랑하는데, 살아계신 하나님의 종들은 그를 믿지 아니하며 그를 부끄럽게 여길 것인가? "조각 신상을 섬기는 자는 다 수치를 당할 것이라."

(1) 이것은 이방인들의 개종(改宗)을 위한 기도이다. 오랫동안 벙어리 우상들을 섬겨온 그들이 그들의 잘못을 깨닫고 그들의 어리석음을 수치로 여기고 그리스도의 복음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전에 그들이 자랑해왔던 만큼 그들의 우상을 수치로 여기게 될 것이다(사 2:20, 21 참조).

(2) 이것은 우상 숭배로부터 개혁되지 않고 교정되지 않은 자들에 대한 파멸의 예언이다. 그들은 그리스도 이후 약 300년 간 성취되었던 로마 제국에서의 이교 신앙의 파괴에 의해서 수치를 당했다.

어떤 사람들은 우상 숭배자들의 공포를 콘스탄틴 황제 치하에서 "우리 위에 떨어져, 우리를 가리우라"(계 6:15, 16)로 바위에게 말하는 혁명이라고 생각한다.

이 기도와 예언은 적 그리스도 숭배자들에게도 역시 해당되며, 여기서 그들의 운명을 파악할 수 있다. "조각 신상을 섬기는 자는 다 수치를 당할 것이다"(7절)(렘 48:13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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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의 즐거움(시편 97:8-12)

메시야의 왕국은 구름 기둥과 불 기둥과 같이 애굽인들에게는 무서운 그림자와 같으며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에 대해서는 밝은 빛이 된다. 메시야의 왕국은 적대 행위에도 불구하고 건설된다. "땅이 보고 떨지만"(4절) 다른 사람들의 회개와 일부의 혼동, 즉 그리스도에 대립해 있던 모든 자들이 정복됨을 듣고서 "시이 기뻐한다." "오 시온의 딸아!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크게 기뻐할지어다"(슥 9:9). 성전이 있었던 시온뿐만이 아니라 "유다의 딸들도 기뻐했다." 일반 대중 즉 모든 마을의 거주민들이 그리스도의 승리에서 개가를 부르게 될 것이다. 그 명령이 바로 "땅은 즐거워할지어다"(1절)인 것이다. 그러나 기뻐하는 자들은 시온의 아들들과 유다의 딸들이다. 모든 사람이 메시야의 왕국을 영접해야 할 것이지만 그렇게 하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여기에서 주의깊게 연구해 보자.

Ⅰ. 시의 기쁨은 구원자의 통치에서 주어진 것이다. 하나님의 신실한 종들은 다음의 일들로 기뻐하며 즐거워하게 될 것이다.

1. 하나님이 영광받기 때문이다.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것은 그의 백성의 기쁨이 된다. 그들의 그의 입과 손의 심판, 그의 복음의 말씀과 그것을 전파하기 위해 수행된 동, 기적과 놀라운 섭리에서 나타난 "주의 심판으로 인하여" 기뻐한다. 왜냐하면 "그는 온땅 위에 지존하시기 때문이다"(9절). 그는 땅의 왕국에 대한 주권과 모든 권세자들에 대한 지배와 모든 나라와 모든 심령들에 대해 통치를 밝혔다. 그는 - 거짓 신들 즉 우상들, 모든 위임된 신들 즉 왕들 - 이러한 "모든 신 위에 뛰어나신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우월과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남은 모든 성도들의 기쁨이 된다.

2. 자기들의 안전이 돌봐지기 때문이다. 왕으로서의 그리스도에게 충성을 다하는 자들은 확실히 그의 보호를 보장받는다. 왕들은 세상의 방패이다. 그리스도는 그의 종들에게 방패가 된다. 그들은 그들의 신뢰를 그리스도의 보호 아래 두며, 그것으로 인하여 기뻐한다. 왜냐하면 "그는 그 성도의 영혼을 보존한다"(10절)고 했기 때문이다. 그는 성도와 같이 있는 한 그들의 생명을 보존한다. 놀랍게도 성도들의 피를 부르는 박해자들, 사악한 자들의 에서부터 몇 번이고 그들을 구출한다. 그의 "성도들의 죽음은 주의 눈에 고귀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들의 생명보다 더 의미있는 것이 있다. 그의 제자가 되기로 결심한 사람들은 그들의 생명을 기꺼이 내어 놓아야 한다. 자신들을 안전하게 하려는 시도가 있어서는 아니된다. 그리스도가 보존하는 것은 불멸의 영이며, 겉 사람이 부패할 때 점점 더 새롭게 되는 속 사람이다. 그는 죄와 변절과 절망으로부터 "그 성도의 영혼을 보존할 것이다." 그는 그들을 삼키려는 사악한 자들의 손으로부터 구원할 것이다. 그는 안전하게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딤후 4:8) 보존할 것이다. 그들은 이와 같이 안전하게 됨으로 기뻐해야 한다.

3. 자기들의 위로를 위한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 예수와 그의 우월성을 기뻐하는 자들은 그들에게 보화가 되는 기쁨의 근원을 소유한다. 그것은 조만간에 나타날 것이다. "의인을 위하여 빛을 뿌리고, 마음이 정직한 자를 위하여 기쁨이 뿌려졌다"(11절). 그리스도의 왕국의 백성들은 세상에서 고난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그들은 악을 인해 고난당하고 쾌락을 소유하지 못하나, 그들을 위해서 "빛이 뿌려졌다"는 사실을 위로로 알게 된다. 그것은 그들을 위해 계획되고 준비된 것이다. 뿌려진 것은 적당한 때에 다시 싹터 오른다. 겨울의 씨앗처럼, 그것이 오랫 동안 흙 속에 묻혀서 없어지고 죽어버린 것 같지만 부요하고 풍요한 수확을 남길 것이다. 하나님의 선하심은 지정된 기간에 확실히 추수하실 것이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실패없이 기쁨으로 거둘 것이다"(시 126:5, 6).

그리스도는 그의 제사들과 이별할 때에 이렇게 말했다. "너희는 근심하겠으나 너희 근심이 도리어 기쁨이 되리라"(요 16:20). 기쁨은 마음이 정직한 자, 신앙에 진지한 자에게 확실히 주어진다. "위선자의 기쁨은 잠깐 동안뿐이다" 진실함이 없는 곳에는 평온함도 없다.

Ⅱ. 시온의 기쁨을 위해 규칙이 주어졌다.

1. 시온의 기쁨은 순수하고 거룩한 기쁨이 되어야 한다. "주 예수를 사랑하고, 그의 출현과 나라를 사랑하고, 그의 말씀과 존귀를 사랑하며, 그에게 대적하는 모든 것과 그의 은총 밖으로 던져지는 모든 것을 미워하게 하기 위함이다." 다음 사실을 주목하여 보자. 하나님께 대한 진정한 사랑은 그가 미워하고 싫은 것 즉 모든 죄를 진정으로 증오하는 데에서 나타난다. 성도의 기쁨은 그와 마찬가지로 죄에 대한 혐오를 동시에 가지며, 하나님의 위로는 육체적 환란에 대해서는 맛을 잃게 한다.

2. 그 기쁨이 하나님 안에 머물게 해야 한다. "의인이여 너희는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라"(12절). 그리스도의 왕국의 통로에서 우리에게 흘러 나오는 모든 위로의 물줄기는 우리를 원천(源泉)까지 안내하며 우리로 하여금 주 안에서 기뻐하게 한다. 모든 종류의 기쁨은 그의 중심에서 만나야 한다(빌 3:3; 4:4 참조)

3. 그 기쁨은 찬양과 가사로 표현되어야 한다. "그의 거룩함을 기억하고 감사할지어다." 우리의 기쁨이 되는 것은 무엇이든지 우리의 감사가 되며, 특히 하나님의 거룩함이 된다. 죄를 미워하는 자들은 하나님도 그렇게 하신다는 사실 때문에, 기뻐하며 죄를 다스리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

(1)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함과 하나님의 품성이 무한한 순결과 정직, 완전에 거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그가 거룩함으로 맹세한 그의 거룩한 계약을 항상 상기해야 한다.

(2) 우리는 그의 거룩함에 대해 상기하고 사해야 하며, 그에게 돌려야 하며, 그것이 우리에게 은총이 되는 것을 인하여 그에게 감사해야 한다. 은총을 통해서 우리가 그의 거룩함을 나누는 자가 된다면 그것은 말로 다 할 수 없는 은총이 되는 것이다. 그것이 그의 모든 속성들 위에 천사들이 축제로 찬양하는 하나님의 거룩함이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사 6:3). 죄인들은 진동하여 떨지만 "하나님의 거룩함에 대한 기억에서(시 30:4) 성도들은 기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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