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튜 헨리 주석, 시편 07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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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1

솔로몬을 위한 기도(시편 72:1)

이 구절은 왕, 곧 왕의 아들을 위한 기도이다.

Ⅰ. 우리는 이것이 솔로몬을 가리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하나님이여 주의 판단력과 주의 의를 그에게 주소서." 그를 사람 곧, 하나의 왕으로 만드소서 .그를 훌륭한 사람, 훌륭한 왕으로 만드소서.

1. 이것은 야곱의 아들들이 그 자손들에게 유언으로 남긴 말과 같이, 한 아버지가 그 아들을 위해 한 기도, 죽으면서 한 축복이다. 우리가 우리 자손을 위해 하나님께 청할 수 있는 가장 훌륭한 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그 등의 의무를 알고 행할 수 있는 지혜와 은총을 주시는 것이다. 그것이 금보다 낫다. 솔로몬은 그의 아버지가 그를 위해 기도했던 것처럼, 하나님께서 그에게 재물과 존귀가 아니라 지혜와 총명을 주십사하고 그 자신을 위해 기도하는 것을 배웠다.

자기 아들이 후계자가 도리 것이라는 사실, 또 그 후계자는 현명하고 의로운 자라는 것은 다윗에게 위안을 주었다. 다윗은 그에게 훌륭한 교육을 주었고(잠 4:3), 그에게 "훌륭한 판단력과 의"를 가르쳤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에게 판단력을 주시지 않았다면, 그것은 소용이 없었을 것이다.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은혜를 줄 수 없으나, 기도로써 그들을 은혜의 하나님께 데리고 갈 수 있다. 하나님을 찾는 것은 헛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기도는 응답되거나, 그들의 가슴에 위로를 가져다 줄 것이기 때문이다.

2. 이것은 한 왕이 자기 후계자를 위해 드린 기도일 수도 있다.

다윗은 그의 임기 동안 판단력과 위를 수행했었다. 그리고 이제 그는 그의 아들도 떠한 그렇게 행할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다. 우리는 우리 뒤에 오는 자들이 우리가 행했던 것보다 더욱 많이 그리고 더 훌륭히 하나님을 섬길 수 있기를 원하고 노력하면서, 우리 후세 대를 위해 이러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자기가 죽었을 때 세상과 교회가 어떻게 될 것인가를 염려하지 않는 자들은 하나님이나 사람에 대해 거의 사랑을 갖고 있지 않으며, 매우 편협하고 이기적인 마음의 소유자들이다.

3. 이것은 왕을 위한 신하들의 기도이다. 다윗은 그 백성들이 노래를 하면서 솔로몬을 위해 기도하는 데에 사용할 수 있도록 이 시편을 지은 것으로 보인다. 조용하고 평온한 삶을 살려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왕들과 모든 전세 자들에게 그의 공의와 법도를 주지시키기를 기도해야 한다.

Ⅱ. 우리는 이것을 그리스도께 적용시킬 수 있다. 그것은 우리를 위해 중재하신 그에게도 자기를 위해 우리와 중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은 아니다.

1. 그것은 교회의 왕으로서 "거룩한 산 시온"의 왕으로서의 메시야를 보내 달라는 구약 시대의 교회의 기도이다. 그에 대해 왕 중 왕께서 "너는 내 아들이라고" 말씀하셨던 것이다(2:6, 7). "모든 심판을 맡으실 자를 속히 보내소서."그리고 우리는 그리스도의 재림, 즉 그가 "의로 세상을 심판"하실 때를 이처럼 재촉해야 한다.

2. 그것은 모든 신자들이 주 예수께서 그 아버지로부터 받으신 권세로 인해 얻는 속죄에 대한 표현이다. 그로 하여금 그의 것인 모든 사람에게 베풀어질 거룩한 은혜의 위대한 보관자가 되어 우리에게 그것을 주게 하소서.

 

72:2

메시야 왕국(시편 72:2-17)

이것은 솔로몬의 통치라는 그림자를 통해서 그리스도 왕국의 번영과 영존을 예언한 것이다.

1. 그것은 그 기도를 강력히 뒷받침해 주는 탄원으로서 제시되어 있다. "주여, 주의 판단력과 의를 저에게 주소서. 그러면 저가 주의 백성을 위로 판단하며, 그렇게 함으로써, 그의 존귀에 이바지 할 것입니다(2절). 그에게 주의 은혜를 주소서. 그러면 그에게 맡겨진 주의 백성은 그 혜택을 얻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사랑하사 당신을 세워 저희 왕을 삼아 공과 의를 행하게 하셨도다"(대하 9:8).

우리는 교회의 공동 유익에 속한다고 생각할 수 있는 그 은혜를 위해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과 씨름할 수 있다.

2. 그 기도에 대한 평화의 응답으로서 제시되어 있다. 믿음의 기도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긍휼의 약속에 응답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긍휼의 약속으로써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의 기도에 응답하신다.

이 예언이 메시야 왕국에 귀착되어야 한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해냐 하면 그 속에는 솔로몬의 통치에는 적용될 수 없는 많은 구절들이 있기 때문이다. 사실상 초기의 솔로몬 행정에는 많은 의와 화평이 있었다. 그러나 그의 통치 말엽 즈음에는 재난과 불의가 많이 있었다.

여기에서 언급되고 있는 왕국은 해처럼 오래 지속되기로 되어 있으나, 솔로몬 왕국은 곧 꺼져 버렸다. 그러므로 유대인 해설자들도 약속들을 살펴보자. 그것들은 오직 그리스도의 나라 안에서만 완전히 이루어지기로 되어 있었다. 그러나 일부는 솔로몬의 통치 속에서 어느 정도 이루어졌다.

Ⅰ. 그것은 "의로운 통치"가 될 것이다. 저가 주의 백성을 의로 판단하리이다."(사 11:4 와 비교). 그리스도 나라의 모든 법은 영원한 공의의 법도와 일치한다. 가혹하게 침해당한 법을 구제하기 위해 그것이 세운 재판소는 진정한 공의의 법정이 된다. 그리고 그가 마지막 심판 때에 내릴 언도에는 결코 예외가 없을 것이다. 그의 나라의 평강은 의에 의해 지탱될 것이다.(3절). 왜냐하면 "공의가 바다물처럼 흐를 "때만이 강물 같은 평강이 있기 때문이다. 그 때에 세상은 공의로 심판될 것이다(행 17:31).

Ⅱ. 그것은 평화로운 통치가 될 것이다. "산들이 백성에게 평강을 부며, 작은 산들도 그리하리로다"(3절). 즉 하몬드 박사(Dr. Hammond)의 말대로 솔로몬 왕국의 최고 법원과 최하 법원이 솔로몬의 이름은 "평강"을 뜻하고 있다. 그의 통치도 즐겼고, 그 왕대의 평정과 안온함을 보존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기서의 평강은 특별한 면에서 그리스도 나라의 영광이다. 왜냐하면, 그것이 번영하는 한 그것은 사람들로 하여금 하나님께, 그들 자신에게, 그리고 서로를 화목하게 만들며, 모든 적대감을 죽이기 때문이다. 즉 그는 우리의 평강이신 것이다.

Ⅲ. 가난하고 궁핍한 자들은 특별히 이 정부의 보호를 받을 것이다."저가 가난한 자를 판단하라"(2절). 선한 양심을 지킴으로써 가난하게 된 자들은 하나님의 가난한 자들이며 그들은 특별한 배려로써 부양될 것이다. 그들은 심판으로써 그들의 사정을 특별히 인지받고 그들이 해를 당한 것을 특별히 보상받게 됨으로써 판단받을것이다. "백성이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의 자손"을 그가 틀림없이 판단하실 뿐만 아니라 권하실 것이다(4절). 그리스도께서 피해를 당한 가난한 자의 편이 되시어, 트림 없이 그의 호소를 들어주시리라는 것을 시사하면서, 이러한 사실이 다시 강조되어 있다(12,13절). "저는" 압제하는 자의 수중에 놓여 있는 "궁핍한 자"와 "가난한자를 건지실 것이다." 그런 자들은 모두 돕는 자가 없다. 그런데 그런 자들을 돕는 것은 그의 영예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들이 그에게 부르짖을 때, 그가 그들의 기도에 응답하시어 돕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들은 기도로써 "주를 의지한다"(10:14). "저는" 그의 긍휼에 매달리는 "궁핍한 자를 긍휼히 여기며," 그들에게 가혹하거나 냉정하게 대하시지는 않을 것이다. "심령이 가난한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그리스도는 가난한 사람들의 왕이시다.

Ⅳ. 교만한 압제자들은 문책당할 것이다. "저가 그들을 꺾으리로다"(4절). 해치는 그들의 힘을 제거하시고, 그들이 행한 죄악에 대해 그들을 벌하실 것이다. "패배한 자를 긍휼이 여기고 교만한 자를 꺾는것"-이것 훌륭한 왕의 임무이다. 마귀는 큰 압제자이다. 그리스도는 그를 꺾으실 것이고, 그의 나라를 멸망시키실 것이다. 그가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사 11:4), 그의 백성의 영혼을 "압박과 광포에서" 건지실 것이다(14절). 그는 압박으로써 그들을 유혹하는, 옛뱀으로서의 그리고 광포로써 그들을 위협하고 삼키는 서안 사자로서의 그 사단의 권세에서 그들을 구원하실 것이다. "저희 피가 그 목전에 매우 귀하므로" 한 방울의 피도 기억됨이 없이 사탄의 압박이나 광포 또는 그의 도구에 의해 흘려지지는 않을 것이다. 그리스도는 왕이시다. 비록 그가 때로 그의 신하들을 불러 그를 위해 피해 대항하도록 명하시지만, 그는 그의 그들의 피를 낭비하시지 않는다. 또한 그와 그들의 영광에 가치있다고 생각되지 않는 한, 그리고 그들의 원수의 죄악이 가득 차도록 까지 기다리시는 일이 아닌 한 결코 그들로 하여금 피를 흘리게 하시지 않을 것이다.

Ⅴ. 신앙은 그리스도의 통치 아래에서 번성할 것이다.(5절). "저희가 해가 있을 동안에 줄을 두려워하며, 달이 있을 동안에 그러하리로다." 솔로몬은 실제로 성전을 지었고, 그의 통치하에서 얼마동안은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과 경배가 있었으나, 오래 지속되지 않았다. 그러므로 이것은, 그리스도의 나라,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되고 그것을 존속시키는 그 모든 신하들을 가리키고 있는 것이라야 한다. 홰냐 하면 기독교는 자연스런 신앙을 지지하고 발전시키는 직접적인 성향을 갖고 있고, 그것에 강력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은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을 세울 것이며, 지속시킬 것이다. 그러므로 이것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를 경배해라"(계 14:7)고 가르치는 영원한 복음이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통치가 하나님을 향한 신앙을 촉진시키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것은 사람들 사이에 공의와 자선을 촉진시킨다(7절). "저의 날에 의인이 흥왕하리라." 의가 실행될 것이며, 의를 행하는 자들은 발탁될 것이다. 의가 풍성하여 신용을 얻을 것이고, 명령하여 권세를 얻을 것이다.

마음속에 새겨진 그리스도의 법은 사람으로 하여금 정직하고 의로워지고 싶도록, 그리고 그들이 마땅히 해야할 것을 하고 싶도록 만든다. 그것은 또한 사람들로 하여금 사랑 속에서 살고 싶도록 만든다. 그러므로 그것은 풍성한 평강을 내며, 칼을 쳐서 보습이 되게 한다. 거룩함과 사랑은 그리스도의 나라에서 영원할 것이며, 결코 쇠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곳의 신하들은 "해가 있을 동안에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달이 있을 동안에 그리할" 것이기 때문이다. 기독교는 신앙 고백을 통해 이 세상에 발붙이고 있기 때문에, 마지막 때까지 그 터전을 보존할 것이다. 또 권능으로써 사람들의 심령 속에 발붙이고 있기 때문에, 죽음에 의해 해와 달과 별들이 어두워질 때까지(이것이 그 실제적 의미이다) 인간의 심령 속에서 계속있을 것이다. 세상의 모든 변화와 생명의 모든 변화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의 나라는 스스로 지탱해 나갈것이다. 그리고 하나님께 대한 두려움이 해와 달만큼이나 오래 계속된다면, 풍성한 평강이 있을 것이다. 교회의 평강, 영혼의 평강은 그 순수함과 경건함에 병행될 것이며, 이것이 지속되는 만큼 지속될 것이다.

Ⅵ. 그리스도의 통치는 그의 충성되고 사랑하는 모든 신하들에게 매우 편한 것이다(6절). "저는" 그 성령의 은혜와 위로에 의해 "벤풀에 내리는 비같으리라." 완전히 잘라진 것이 아니라 비록 베어졌을지라도 다시 돋아날 수 있도록 남겨진 풀 위에 내리는 비 같을 것이다. 그리스도의 복음은 딱딱한 땅을 부드럽게 하고 메마른 땅을 축축하게 하여 그것을 푸르고 기름지게 만드는 비같이(사 55:10) 정수로 이루어진 것이다. 우리의 마음으로 "비를 흡수하도록"(히 6:7)

Ⅶ. 그리스도의 나라는 아주 멀리까지 확장될 것이다. 다음과 같은 것을 깊이 생각해 보자.

1. 그의 영역의 범위(3절). "저가 바다에서 바다까지(남해에서 북해까지, 또는 홍해에서 지중해까지)와 강에서부터 구스까지 또는 나일에서부터 땅끝까지 다스리리라," 솔로몬의 지배권은 그 약속대로(창 15:18) 매우 넓었다(왕상 4:21).그러나 이 잘 알려진 표현에 의해 그것이 주 예수의 세계적인 주권을 시사할 수 있게 하게 위해, 바다나 강의 이름이 구체적으로 나와 있지 않다. 그의 복음은 모든 민족에게 전파되어왔고, 앞으로도 전파될 것이다(마 24:14). 그리고 이방인들이 가득 들어왔을 때, "세상 나라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될"것이다(계 11:15). 그의 영역은 다음과 같은 곳에까지 미칠 것이다.

(1) 그를 모르는 자들에게까지 미칠 것이다. "광야에 거하는, 모든 도로에서 벗어나 거의 소식을 들을 수 없는 곳에 거하는 "자도" 구속자의 기쁜 소식과 그에 의한 속량을 들을 것이며, "저의 앞에 굽히며," 믿으며, 영접하고, 경배하고, 그리고 그의 멍에를 멜것이다. 주 예수 앞에서 우리 모두 허리를 굽혀야 한다. 아니면 꺾이게 된다. 우리는 꺾여지면 멸망한다-우리가 굽히면, 우리는 분명 영원하게 될 것이다.

(2) 그에게 원수 되었던, 그리고 그에 대항하여 싸웠던 자들에게까지 미칠 것이다. "원수들은 티끌을 핥을 것이다." 그들은 패하여 티끌 속에 묻힐 것이며, 화가 나서 땅을 물어뜯을 것이다. 그리고 매우 배가 고파서 씹는 것이므로, 티끌, 곧 뱀의 먹이(창 3:15)를 즐길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뱀의 후손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그의 원수들이 꺾여 비천하게 될 때, 그가 그들을 지배하지 않으시겠는가?

2. 그의 속국들의 권위, 그는 광야에 거하는 자들, 즉 농군과 노동자들뿐만 아니라 궁에 거하는 자들도 다스리시나이다(10절). "다시스"와 이스라엘에서 매우 머리 덜어져 있는 "이방인들의 섬"에 있는(창 10:5) "섬의 왕들이" 자기들의 최고의 군주인 그에게 "예물을 드리리로다." 그들은 그에 의해, 그리고 그 아래에서 자기들의 왕관과 모든 왕실 소유지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그의 은총을 구할 것이며, 그의 지혜를 들을 수 있도록 그에게 관심을 가질 것이다. 이것은 글자 그대로 솔로몬에게서 이루어졌다(왜냐하면"천하열왕이 솔로몬의 지혜를 구하여 각기 예물을 가지고 왔기"때문이다).그리고 아마도 그 나라의 제 일인자에 속하였던 동방박사가 그리스도께 경배하러 와서 "예물을 드렸을" 때(마 2:11), 이 예언은 그리스도에게서도 또한 이루어졌다. 그들은 그에게 그들 자신을 예물로 드릴 것이다. 그것은 우리가 그리스도께 드릴 수 있는 가장 훌륭한 예물이며, 그것 없이는 어떤 예물로도 그를 기쁘시게 할 수 없다(롬 12:1). 그들은 "선물을 드릴 것이다. " 기도와 찬미의 영적 제물을 자기들의 하나님으로서의 그리스도께, 또 모든 선물을 거룩하게 하는 그들의 제단으로서의 그리스도 위에 드릴 것이다. 그들이 하나님께로 전향하는 것은 "이방인의 봉헌물," 곧 "제물"이라 불리우고 있다(롬 15:16). 그리고 하나님께 대한 그들의 헌신은 사실이 그러하다(히 13:15, 16). 그렇다 모든 왕들은 조만간에 그에 대한 그들의 의무를 행하기 위해 또는 그로부터 저주를 받기 위해 "그 앞에 보복할" 것이다 (11절). 그들은 그의 자발적인 신하로서 또는 그에게 잡힌 포로로서, 그의 긍휼을 구하는 탄원자로서, 또는 그의 심판을 받을 예정자로서 그 앞에 보복할 것이다. 그리고 왕들이 복종할 때 백성들도 물론 올 것이다. "열방이 다 그를 섬기리로다"고했다. 모두가 그의 봉사에 초대받을 것이다. 그리고 모든 민족들 중에서 사람들이 거기에 올 것이며, 각처에서 "그의 이름을 위하여 분향하며 깨끗한 제물로 드릴 것이다"(말 1:11; 계 17:9).

Ⅷ. 그는 그의 모든 신하들에게 존경받고 사랑받을 것이다(15절)."저가 생존하리로다"고 했다. 그의 신하들은 그의 생명을 기원할 것이며("왕이여 영원히 생존하소서"). 거기에는 훌륭한 이유가 있다. 왜냐하면, 그는 "내가 사노니, 너희도 또한 살리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는 항상 살아서 간구하신다고 증거를 얻었다"(히 7:8, 25). 그는 사실 것이다. 형통함 속에서 사실 것이다.

1. 그리고 예물이 그에게 바쳐질 것이다. 그는 어떤 선물이나 봉사가 필요치 않기 들도 사실 수 있을지라도, 저희가 그에게 "스바의 금을 드릴 것이다."금, 가장 훌륭한 금속, 아마도 가장 훌륭한 것으로 섬겨져야 하기 때문이다. 이 세상의 재물을 풍성히 지닌 자들, 금을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자들은 그것으로써 그를 섬겨야 하며, 그것으로써 선을 행해야 한다."너의 물질로 주를 영화롭게 하라."

2. 기도가 그해 울려질 것이며, 그것은 끊임없을 것이다. 백성들은 솔로몬을 기도했고, 그것은 그와 그의 통치가 자기들에게 매우 큰 축복이 되도록 만드는 것을다. 흔히 행해지는 것처럼 왕들과 모든 권세자에게 듣기 좋은 말로써가 아니라, 공공의 번영에 관심을 가짐으로써,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중재하고 감사드리는 것은 신하의 무이다. 그러나 이것이 그리스도께 어떻게 적용되는가? 그는 우리의 기도가 필요없이 우리의 기도에 의해 어떤 이득을 얻지도 않으신다. 그러나 구약 시대의 성도들은 그의 강림을 위해 기도했다. 그것을 위해 꾸준히 기도했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를 "오실 자라고 불렀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제 그가 오셨으니, 우리는 복음의 성공과 그의 나라의 발전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그는 이것에 대해 그를 위해(다윗의 자손의 호산나와 그의 다스리심의 번영을 위해 기도하도록 요청하신다. 그리고 우리는 그의 재림을 해 기도해야 다. 본문은 "기도가 그로 말미암아," 또는 그를 위하여 "이루어질 것이다"로 해석 수 있다. 우리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은 무엇이나 그의 이름 안에, 그리고 그의 중보에 의존하여 있을 것이다.

3. 찬미가 그에 대해 나올 것이며, 그의 지혜와 위와 선하심에 대해 높은 찬사가 주어질 것이다. "저희가 저를 종이 찬송하리로다." 그의 이름으로 매일 기도함으로 써 우리는 그를 영화롭게 한다, 그리고 그리스도인들은 그보다 더욱 예수 그리스도를 찬송해야 한다. 그를 날마다 찬송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모든 것을 그에게 은혜입고 있으며, 그에게 가장 큰 의무를 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Ⅸ. 그의 통치 아래에서 양식과 입, 즉 그 나라에서 나오는 땅의 열매와 성읍에 거하는 백성들이 놀라게 불어날 것이다(16절).

1. 그 나라는 부유해질 것이다. 거의 수확을 기대할 수 없는 산꼭대기의 땅에 화곡 한 줌만 심어보라. 그러면 "그 열매가 레바논같이 흔들리리라." 그것은 나무처럼 자랄 것이며, 레바논의 백향목처럼 매우 굵고 크고 강할 것이다. 산꼭대기에서도 땅은 한줌의 씨로 열매를 낼 것이다. 이 말은 지붕 위의 잡초가 손에 쥘 수 없을 만큼 많다고 일컬어지고 있는 것처럼 매우 풍성함에 대한 표현이다(4:7). 이것은 메시야의 날에 복음의 후손이 놀라운 소산을 내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산과 이방 나라의 불모지에 뿌려진 한 줌의 씨가 놀라운 수확, 즉 레바논처럼 흔들리는 열매를 내어 그리스도께로 거둬들여질 것이다. 밭은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다(요 4:35; 마 9:37). 겨자씨 한 알이 큰 나무로 자랄 것이다.

2. 마을은 점점 사람 수가 불어날 것이다. "성에 있는 자가 땅의 풀같이,"왕성하리로다." 복음의 교회 곧 사람들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성읍은 모든 번영의 표적을 가질 것이며, 많은 사람들이 그것에 모일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자들은 그 속에서 행복할 것이다.

Ⅹ. 그의 통치는 영존하며, 그의 영예가 될 것이며, 그의 신하들의 행복이 될 것이다. 주 예수는 영원히 군림하실 것이다. 그리고 이것은 그에 관한 것으로만 해석되어야 하며, 결코 솔로몬에 관한 것으로 해석되어서는 안 된다. "대대로"(5절), 그리고 "해와 달이 다할 때까지"(7절) 우리가 "두려워해야"할 자는 오직 그리스도이시다.

1. 왕의 존귀는 불멸하며 결코 더럽혀지지 않을 것이다(17절). "그 이름이" 그 광채를 가리고 그 진로를 끊어버리려는 흑암 권세의 모든 사악한 시도와 노력에도 불구하고"영구함이여!" 그것은 널리 퍼질 것이다. 세상 왕들의 이름이 그 형통함 중에 지속되듯이, 그리스도의 이름도 그 자신 안에 지속된다. "그의 이름은 후손에게 전해지리라." 세상이 존재하는 한, 만방이 그를 축복되다 일컬을 것이며, 그로 인해 하나님을 축복할 것이고, 그에 대해 끊임없이 찬미하며, 그 안에 있는 자기 자신을 행복하게 여길 것이다. 마지막 때까지, 그리고 영원까지 그의 이름은 찬양될 것이며, 사용될 것이다. 모든 혀가 그것을 고백하고, 모든 무릎이 그 앞에 보복할 것이다.

2. 백성들의 행복도 역시 보편적이다. 그것은 완전하며 영원하다. "사람이 그로 인하여 복을 받으리라. 이것은 명백하게, 메시야로 인하여 땅의 모든 족속이복을 받으리라"는 열조에게 한 그 약속을 언급하고 있다(창 12:3).

 

72:3 없음.

 

72:4 없음.

 

72:5 없음.

 

72:6 없음.

 

72:7 없음.

 

72:8 없음.

 

72:9 없음.

 

72:10 없음.

 

72:11 없음.

 

72:12 없음.

 

72:13 없음.

 

72:14 없음.

 

72:15 없음.

 

72:16 없음.

 

72:17 없음.

 

72:18

감사와 기도(시편 72:18,19)

메시야와 그의 나라에 의해 앞에 나왔던 이 유명한 예언은, 여기에서처럼 진실된 감사와 찬미로써 끝맺어지는 것은 합당할 것이다.

Ⅰ. 시편 기자는 여기에서 예언과 약속에 대한 감사를 드리고 있다(18,19).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우리가 신뢰하기에 매우 확실하고, 매우 만족스러우므로, 우리는 그가 말씀하신 것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할지라도 충분히 그것에 대해 감사드릴 만한 이유가 있다. 우리는 그가 세상을 위해, 교회를 위해, 인생들을 위해, 그리고 구속자의 손에 맡겨진 모든 권세와 신용을 위해 행하신 것으로 인하여 하나님이 찬미 받으실 만하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우리는 우리 자신과 우리 안에 있는 모든 것으로 하여금 가장 훌륭한 태도로 그를 찬양하도록 선동해야 하며,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할 수 있기를 원해야 한다."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즉 그 영화로운 이름을 찬송할지어다." 왜냐하면 우리가 그의 영광과 축복에 어떤 것을 기여할 수 있는 것은 오직 그의 이름으로 임함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은 또한 "모든 축복과 찬미보다 뛰어나다. " 그것이 영원히 찬송되도록 하라. 그것은 영원히 찬송될 것이며, 영원히 찬송받을 만하다. 그리고 우리는 영원히 그것을 찬송하기를 바란다. 우리는 여기에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그리스도에 의해 행하신 모든 것에 대해, 그리스도의 이름을 찬송하도록, 그리스도로 인하여 하나님을 찬송하도록 가르침을 받고 있다. 우리는 그를

1. 여호와 하나님으로서, 스스로 존재하며 스스로 충족한 자, 그리고 우리의 최고의 주로서 찬송해야 한다.

2. 그 백성과 언약하시고, 그들에 의해 경배되는, 그리고 야곱에게 진리를 이행시키고, 아부라함에게 긍휼을 베푸시는 가운데 이것을 행하신 이스라엘의 하나님으로서 찬송해야 한다.

3. 창조와 섭리 속에서, 그리고 특히 모든 것보다 뛰어난 이 구속의 사업 속에서 홀로 기사를 행하시는 하나님으로서 찬송해야 한다. 행적은 보잘 것 없으며, 평범하고 사소한 것들이며, 이러한 일들마저도 그들은 하나님 없이는 할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자신의 능력으로 도든 것을 행하신다. 그리고 그가 행하시는 것은 기사로서 성도들과 천사들의 영원한 경탄의 대사가 될 것이다.

Ⅱ. 그는 이 예언과 약속이 이행되기를 간곡히 기도하고 있다. "온 땅에, 다시스와 섬의 왕들이 예물을 드릴 때" 그러한 것처럼, "그 영광이 충만할지어다."

하나님의 영광에 비하면 이 땅이 얼마나 공허한 것인가를, 그가 이처럼 관대하신 은인인데 비해 그가 세상으로부터 받는 봉사와 님의 존귀와 얼마나 보잘 것 없는가를 생각하면 슬프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존귀와 인류의 번영이 승하기를 바라는 자들은, 땅이 그의 영광을 충분히 깨닫고 되고, 그의 영광을 감사하게 인정하는 일이 있기를 바라지 않을 수 없다. 모든 마음과 모든 입과 모든 집회가 하나님께 대한 높은 찬양으로 채워지게 하자.

우리는 이 기도에서 다윗이 얼마나 진지한가를. 그리고 그의 마음이 얼마나 그 속에 기울어져 있는가를, 다음과 같은 사실을 살펴봄으로써 알 수 있다.

1. 그는 이중의 인을 침으로써 그 기도를 마감하고 있다. "아멘, 아멘, 거듭거듭 나는 그것을 말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모두 그렇게 될지어다 하고 말하도록 하자. 내기 도에 아멘 하라." "이러한 취지-주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옵시며 나라에 임하옵소서-를 갖고 있는 모든 성도들의 기도에 아멘하라."

2. 그는 이 기도로써 그의 인생을 닫고 있다(19절). 이 시가 비록 이 성경에서 맨 끝에 배치되지는 않았을지라도, 그가 생전에 지은 마지막 시편이다. 그는 그의 임종시의 침상에 누워 이것을 지었고, 이것과 함께 마지막 숨을 거두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라. 메시야 왕국이 세상에서 세워져 지속되게 하라. 나는 그것으로 만조하며, 더 이상은 원하지 않는다. 이것으로써 "이새의 아들 다윗의 기도가 필하게 하라. 반드시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오시옵소서."

 

72:19 없음.

 

72:20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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