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튜 헨리 주석, 시편 05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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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인간의 타락(시편 53:1-6)

이 시편의 앞에서 나왔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에 대한 우리의 슬픔과 증오심을 증가시키기 위해 여기에서는 단지 죄에 관한 몇 가지만 간단히 살펴보기를 하겠다.

1. 죄의 사실. 그것이 증명되는가? 그것에 대한 문책이 입증될 수 있는가? 그렇다. 하나님이 그것에 대한 증인이니, 더할 나위 없는 증인이시다. 하나님은 자기의 지성소에서 인생들을 굽어보시며, 사람들 가운데 어떤 작은 선이라도 있는가를 살피신다(2절). 인생들의 마음과 생활의 모든 죄악이 하나님 앞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2. 죄의 과실. 그 속에 어떤 해가 있는가? 그렇다. 악이 있다(1,4절). 그것은 불의한 것이다. 그 속에는 선이 없다 (1,3절). 그것은 흉악한 것이다. 그것은 이 세상을 지금처럼 악하게 만든다. 그것은 하나님으로부터 물러가는 것이다.(3절).

3. 죄의 근원. 어떻게 해서 사람들이 이처럼 나쁘게 되었는가? 분명히 그것은 "저희 목전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기" 때문이다. 그들은 "마음에 이르기를 우리를 불러 문책할 하나님이 아주 없다.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자는 아무도 없다고 한다."사람의 나쁜 행실은 그들의 나쁜 원칙에서 흘러나온다. 그들이 하나님을 안다고 고백했을지라도, 그들의 생각이 그러하기 때문에 행실로는 그를 부인한다.

4. 죄의 어리석음. 이처럼 타락한 생각 속에서 머뭇거리는 자는(우리가 올바른 심판을 내리신다고 확신하는 그 하나님 보시기에) 어리석은 자이다. 무신론자들은 이론에 있어서나 이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 자이다. 하나님을 찾지 않는 자들은 깨닫지도 못한다. 그들은 지각이 없는 짐승들과도 같다. 왜냐하면, 사람이 짐승과 구별되는 것은, 이성의 힘에 의한 것이기도 하지만 그 보다도 신앙의 역량에 의한 것이기 때문이다. "죄악을 행하는 자는," 그들이 아무리 가장하더라도, "무지하다."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은 진실로 아무 것도 모른다고 일컬어질 수 있을 것이다(4절).

5. 죄의 더러움. 죄인들은 부패한다(1절). 그들의 성품은 더럽혀지고 망쳐진다. 그리고 귀한 성품일수록 그것이 부패될 때는, 천사들의 예에서 찾아 볼 수 있듯이 더욱 나쁘게 된다. (Corruptio optimiest pessima)-즉 가장 훌륭한 것이 부패하면 가장 나쁜 것이 된다. 그들의 죄악은 가증스럽다. 그것은 거룩한 하나님께 혐오스러운 것으로서 또한 그러한 근성을 나타낸다. 그러한 것 이외에는, "하나님은 그가 지으신 것을 미워하지 않으신다." 그것은 사람을 모두 불결하게 만든다. 완악한 죄인들은 하늘과 거룩한 천사들의 하나님의 콧구멍을 건드린다. 교만한 죄인들이 아무리 고상한 척하더라도 사악함이 세상을 가장 더럽게 하는 것임은 분명하다.

6. 죄의 열매. 그것이 결국 어느 정도로 사람을 잔인하게 만드는가를 보라. 사람들의 마음이 죄의 기만성으로 인해 완고해졌을 때, 그들의 뼈 중의 뼈인 그 형제들에 대한 잔인성을 보라-그들은 저희들처럼 "그러한 극한 방탕에 달음질하지" 않으며 그들이 "떡 먹듯이 저희를 먹어" 버리기 때문이다. 그들은 짐승같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늑탈하는 짐승과 같다. 그리고 그들은 그와 동시에 하나님을 멸시한다. "저희는 하나님을 부르지 아니하고," 그에게 은혜 입는 것도 비웃는다.

7. 죄에 따르는 두려움과 수치(5절). 하나님을 대적하는 "저희가 크게 두려워하였도다." 그들 자신의 죄책감이 그들을 놀라게 했고, 비록 두려워할 외적인 이유가 없었을지라도 그들은 두려움으로 가득찼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이전에 그의 백성들을 "대하여 지친 저희의 뼈를 하나님께서 흩으셨기" 때문이었다. 즉 그들의 능력을 꺾고 그들의 힘을 흩으셨을 뿐만 아니라, 그들을 죽이셨고 "음부의 눈에 흩어진" 자들처럼(141:7) 그들의 몸이 앙상한 뼈가 되도록 만드셨기 때문이었다. 이것이 "성도들의 진과 사랑하시는 성" 을 포성을 포위하는 자들이 당할 운명이다(계 20:9). 이것을 깨달을 때, 하나님의 백성들을 삼키는 자들은 놀라지 않을 수 없다(계 20:9). 이것은 그 처녀, 시온의 딸이 그들을 수치스럽게 하며, "하나님께서 그들을 버리신고"로, 그들이 비웃음 당하게 내버려 둔다. 왜냐하면 하늘에 계신 자가 저희를 비웃으시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경멸스럽게 여기시는 자들을 두렵게 여길 필요가 없다. 하나님이 그들을 멸시하신다면 우리도 그렇게 해도 된다.

8. 성도들의 믿음, 그리고 큰 불행을 치료하는 그들의 소망과 능력(6절). 죄에서 구원해 주실 큰 구원, 곧 구주가 오실 것이다. 그것이 어서 빨리 오기를! 왜냐하면 그것은 영광스럽고 기쁜 날을 이끌고 오기 때문이다. 구약 시대에도 이 구속을 바라고 기대하던, 기도하고 기다리던 사람들이 있었다.

(1) 하나님은 합당한 때가 되면 그 사악한 대적으로부터 그의 교회를 구원해 주실 것이며, 그것은 오랫동안 슬프고 우울한 상태에 있었던 야곱과 이스라엘에게 기쁨을 가져다 줄 것이다. 이러한 구원들이 자주 일어났었고, 그 모든 것은 영광스러운 교회의 영원한 승리의 표상이었다.

(2) 그는 모든 믿는 자들을 그들의 죄악에서 구원하시어 그들이 그것의 포로가 되지 않도록 하실 것이며 그것은 그들에게 영원한 기쁨의 과제가 될 것이다. 이 일 때문에 구속주는 예수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그 이유는, "그가 자기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실 자"이시기 때문이었다(마 1:21).

 

53:2 없음.

 

53:3 없음.

 

53:4 없음.

 

53:5 없음.

 

53:6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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